Saphir(사파이어) 신보 및 재 입고!10월23일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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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9-10-21 12:16 조회7,772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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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aphir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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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LVC1077  포레: 녹턴 1~13번 전곡


<2 for 1.5> * 연주: 에밀 나우모프(피아노)          


피아노로 편곡된 포레 <레퀴엠> 음반에 살짝 들려주었던 4개의 <녹턴>만으로도 담담하면서도 진한 스펙트럼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던 에밀 나우모프가 마침내 13곡의 포레 <녹턴> 전곡을 녹음하였다. 세기말의 환상과 프랑스 특유의 색채감으로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이 작품들을, 어느 한부분 과장되게 일렁이지 않고 오로지 깊은 감수성으로 감상자를 여유와 낭만으로 이끄는 나우모프의 모습은 포레의 정서에 깊이 파고든 연주로 커다란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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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LVC1089  멘델스존: 피아노 솔로작품 전곡 (무언가, 전주곡과 푸가, 연습곡, 어린이 소품집, 환상곡, 카프리스, 피아노 소나타, 연습곡, 푸가 외)


<8CD Box set for 5CD price> * 연주: 마리-카트린느 지로드(피아노)


슈발리에의 명예를 갖고 있는 여성 피아니스트 지로드가 5년여의 작업 끝에 완성한, 멘델스존 피아노 솔로 작품의 모든 것을 담은 음반이다. 간과하기 쉬운 소품들과 젊은 시절의 소나타와 연습곡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정교한 터치로 그 진가를 살려내고 있는데, <푸가> 등 귀중한 작품들을 최초로 녹음하였다는 표면적 업적을 넘어, 잘 다듬어진 보석과 같이 기품과 견고함, 그리고 부드러운 열정과 뉘앙스로 이 대업을 완성하였다는 사실이 더욱 가치가 있다.       ★ 르몽드 무지크 ★★★★ / 디아파종 ★★★★★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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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LVC1094  멘델스존: 오르간 작품 전곡 (소나타 op.65, 전주곡과 푸가, 안단테, 사도바울 서곡 외)


<2 for 1.5> * 연주: 에두아르드 오가네시안(오르간)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맞아 첼리스트 크니아체프의 파트너로 친숙한 러시아의 오르간 및 피아노 연주자 오가네시안이 멘델스존 오르간 작품 전곡을 전한다. <전주곡과 푸가>의 격조어린 모습, <안단테>의 매혹적 선율을 이끌어가는 모습 등은 물론이고,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오르간 소나타에서 오가네시안이 들려주는 거센 폭풍우는 진정 압도적이다. 오라토리오 <사도바울> 서곡의 오르간 편곡을 놓치지 않는 세심함이 돋보이는데 바흐의 계승한 멘델스존의 참 모습을 만나는 감동적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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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LVC1102  클라리넷 트리오 - 브람스: 클라리넷 트리오 op.114 / 바르톡: 콘트라스트 Sz.111 / 하차투리안: 클라리넷 트리오


* 연주: 플로랑 푸유일라(클라리넷), 데보라 넴타누(바이올린), 요반 마르코비치(첼로), 로맹 데샤르메스(피아노)          


고즈넉한 클라리넷의 음색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실내악 작품을 모아 놓았다. 많은 이들을 사랑에 빠지게 한 로맨틱한 브람스 삼중주에서 플로랑 푸유일라는 은은한 클라리넷 연주로 그 애틋함을 더욱 감미롭게  표현하고, 리드미컬함과 완벽한 형식미로 압도하는 바르톡 <콘트라스트>에서는 순발력과 그 안에 담은 위트를, 그리고 하차투리안의 삼중주에서 민요적 감수성을 그 어떤 앙상블보다도 아름답게 펼친다. 더블린 콩쿨 우승 이후 폭넓은 인기를 누리는 데샤르메스의 탄탄한 뒷받침과 파스텔톤의 색채감을 연상시키는 하모니가 너무도 매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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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LVC1104  드뷔시: 플루트 비올라 하프를 위한 소나타, 6개의 고대의 에피그라프(플루트 비올라 2대의 하프를 위한 편곡) / 알랭 루비에: 앙볼 데카이예


* 연주: 패트릭 갈루아(플루트), 피에르 앙리 슈렙(비올라), 파브리스 피에르, 프랑시스 피에르(하프)


드뷔시의 피아노 작품 <6개의 고대의 에피그라프>를 플루트, 비올라, 하프를 위한 편곡으로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 음반이다. "판에 기도하기 위하여"라는 첫 곡의 제목이 아니어도 드뷔시의 몽환적 색채는 플루트와 너무도 잘 어울리기에 플루트의 음색을 통해 더욱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다. 무엇보다 패트릭 갈루아의 날아갈 듯한 우아함과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깊이 있는 색채감은 <플루트 비올라 하프를 위한 소나타>에서 이미 걸작 녹음의 완성을 보여주었다.    ★ 르몽드 무지크 ★★★★




LVC1011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번 K.313, 플루트 협주곡 2번 K.314 ★ 클래시카 레파투아 9점


* 연주: 패트릭 갈루아(플루트), 프랑스 기악 앙상블, 엠마누엘 크리빈(지휘)


집중력 높은 카리스마와 섬세한 기교를 통해 우리시대 최고의 플루트 거장으로 자리하고 있는 패트릭 갈루아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 2번이다. 협주곡 1번의 빠른 악장에서 펼쳐가는 완벽한 기교와 2악장의 우아한 향취는 놀라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갈루아의 최대 장기라 할 수 있는 가볍고 우아하게 펼치는 트릴은 협주곡 2번에서 더욱 빛을 발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절정의 순간을 전한다. 




LVC1012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번 K.313, 2번 K.314,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K.299, 안단테 C장조 K.315, 론도 G장조 K.184       ★ 클래시카 레파투아 9점


<2 for 1.5> * 연주: 패트릭 갈루아(플루트), 프랑스 기악 앙상블, 엠마누엘 크리빈(지휘)




LVC1071  고베르: 플루트 소나타 작품집 (소나타 No.1-3 / 환상곡) ★ 디아파종 ★★★★★ 만점


* 연주: 패트릭 갈루아(플루트), 체칠리아 뢰프스트란드(피아노)


불과 21살 때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 연주자가 된 패트릭 갈루아가 전하는 20세기 초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플루트 연주자였던 고베르의 플루트 작품집이다. 그는 플루트와 하프 듀오가 정형화 되어있던 그 시절, 플루트와 피아노 듀오를 정착시킨 작곡가로 두 악기간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독립적인 모습으로 아름다운 음향 만들어내었다. 갈루아는 고베르의 제자였던 앙드레 카레트의 제자로서, 정통성 있는 연주와 함께 다양한 악기의 울림과 뉘앙스로 신비롭고 세련된 연주를 들려준다.




LVC1038 플루트를 위한 슈베르트: 세레나데, 서주와 변주곡 e단조 D802, 플루트 소나타 D장조 D.384, 악흥의 한때op.94-1, 환상곡 op.15(방랑자 환상곡 D.760)


* 연주: 패트릭 갈루아(플루트), 외르크 데무스(피아노), 베레나 크라우제(소프라노), 제거 반데르스틴(테너)


가장 아름다운 슈베르트의 플루트 선율들을 우리시대 최고의 플루트 거장 패트릭 갈루아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플루트의 즉흥적 기교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깊이를 더한 뵘 편곡의 <세레나데>, 플루트 작품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시든꽃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에 이르기까지 갈루아의 정연한 트릴이 빛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외르크 데무스의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방랑자 환상곡>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음반이다.




LVC1041  외르크 데무스: 플루트 소나타 <발트소나타> op.46, <라마쥬> op.38, 투르네솔 op.11, 베를랭의 목소리 / 드뷔시: 시링크스 / 슈만: 예언하는 새 /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 슈베르트: 봄날에


* 연주: 패트릭 갈루아(플루트), 외르크 데무스(피아노)


작곡가로의 외르크 데무스를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발트소나타>, <라마쥬> 모두 플루트 특유의 색감과 낭만적 감수성이 가득 담긴 작품으로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나게 된다. <베를랭의 목소리>는 실제 가곡으로 시어의 아름다움과 플루트가 이루어내는 아름다움이 눈부시다.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를 플루트와 피아노의 앙상블 작품으로 편곡하여 그 애틋함을 더 하는 등 한없는 매력으로 가득하다.




***** 플루트 음반




LVC1054  프렌치 플루트 음악


루셀: 플루트와 성악 위한 <롱사르의 노래>, 플루트와 피아노 위한 아리아, 플루트, 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위한 세레나데 / 라벨: 현악 사중주, 플루트, 클라리넷 반주가 달린 하프 위한 서주와 알레그로 / 풀랑크: 플루트와 피아노 위한 소나타 FP 164 / 드뷔시: 플루트, 비올라, 하프 위한 소나타


* 연주: 미셀 모라게스, 마티외 뒤포르, 패트릭 갈루아, 장-피에르 랑팔(플루트) / 상드린 피오와(소프라노) / 아드리안느 크라우즈, 에밀 나우모프(피아노) / 마리엘 노르만, 줄리 팔록(하프) / 플로랑 에오(클라리넷) / 파리시 현악 사중주단 / 요아힘 트리오 / 브루노 파스퀴에(비올라)


20세기 초의 플루트 음악들로 그 시대 프랑스 음악만이 가지고 있는 세련미와 우아미, 그리고 정교한 양식의 곡들을 담았다.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 마티외 뒤포르를 비롯하여 하피스트 마리엘 노르만, 피아니스트 에밀 나우모프 등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하여 품위있고 완성도 높은, 전통성 있는 프랑스 음악을 들려준다. 그 중에서도 투명하고 오케스트라적 색채를 그려내는 라벨의 <서주와 알레그로>와 새 소리와도 같은 곱고 아기자기한 고음이 빛나는 풀랑크의 소나타는 꼭 들어봐야 할 명연이다.




LVC1090  카프리스 - 타파넬: 안단테 파스토랄과 스케르초, "우아한 인도"에 의한 판타지 트랜스크립션, "마탄의 사수"에 의한 판타지,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에 의한 그랜드 판타지, 시실리안 에튜드 op.7, "미뇽"에 의한 그랜드 판타지, 알레그레토 그라지오소, 엘레그레토 스케르찬도, "니벨의 장"에 의한 환상곡, 목관 오중주 / 생상스: 플루트를 위한 전주곡 <르 들루즈>, 로망스 op.37, 타란텔라 op.6, 카프리스 op.79 / 차이코프스키: 아리오소 / 포레: 환상곡 op.79, 플루트 연주자


<2 for 1.5> * 연주: 필립 베르놀드(플루트), 아리안느 야코브(피아노) 외


플루트 연주자들에게는 필수 코스인 타파넬의 귀중한 작품들을 담은 음반이다. 특히 <베버 "마탄의 사수"주제에 의한 판타지>와 오페라 주제에 의한 환상곡 들은 타파넬 특유의 현란한 트릴로 가득하여 플루트 연습곡으로 널리 쓰이는 작품들이다. 내한공연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내 연주자들 사이에서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필립 베르놀드의 완벽한 기교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 르몽드 무지크 ★★★★


***** 실내악 및 기악음반




LVC1084  바로크 오디세이 - 트리오 소나타 작품집


카스텔로: <소나타 콘체르탄테> 1권 중 III, 2권 중 XII / 코렐리: 소나타 Op.3 No.8, No.9 / 르클레르: 소나타 Op.3 No.5, No.6 / 마레: 성 제네비에브 뒤 몽의 벨소리 / 마리니: 소나타 소프라 라 모니카 / 비탈리: 샤콘느 Op.7 No.3 / 비발디: 소나타 Op.1 Op.12 <폴리아>


* 연주: 제라르 풀레, 올리비아 & 비비앙 스타인들러(바이올린), 이자벨 뒤몽(비올라 다 감바 & 비올로네), 스테파노 인트리에리(클라브생)


바로크 시대는 <악기들의 천국이요, 바이올린의 황금시대였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음반은 현악 사중주의 모태가 되었던 트리오 소나타를 통해 바로크 시대 음악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보여주는데, 그 달콤하고 풍부한 선율과 화음은 아름다운 잔향을 남긴다. 특히 비탈리의 <샤콘느>와 코렐리의 <소나타> 등을 비롯해 작품 안에서 편안하고 부드럽게 전해지는 바이올린의 매력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과도 같은데, 제라르 풀레와 스타인들러 자매는 세련되고 정갈하게 악기의 미묘한 울림과 온화한 음색을 전한다.




LVC1087  가슴에 울리는 미려한 보잉


멘델스존: 바이올린 소나타 F 장조 / 야나첵: 바이올린 소나타 / R.슈트라우스: 바이올린 소나타 Op.18


* 연주: 제라르 풀레(바이올린), 루드밀라 베를린스카야(피아노)


제라드 풀레의 많은 음반들이 있지만 멘델스존, 야나첵, R.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의 녹음은 처음 접하는 만큼 기대와 궁금증이 크다. 감탄이 절로 흘러나오는 멘델스존의 소나타 3악장에서 숨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가운데 조금의 미스도 허락지 않는 움직임과 야나첵의 작품에서 들려주는 모라비아의 짙은 색채와 깊은 애상, 심금을 울리는 미려함과 드라마틱함으로 가득찬 슈트라우스의 소나타까지 각 곡의 특색에 맞는 연주법으로 그의 진가를 발휘한다. 하지만 환상의 호흡과 균형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베를린스카야가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LVC1033  열정적이고 드라마틱한 바이올린 선율


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 /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 크라이슬러: 사랑의 노래 / 라벨: 하바네라 형식의 소품 (발췌) / 라흐마니노프: 라흐마니노프의 주제에 의한 멜로디


* 연주: 제라르 풀레(바이올린), 브루노 리구토(피아노)


뜨거운 감성과 지성을 지닌 테크니션, 제라르 풀레의 소규모 리사이틀의 실황연주이다. 풀레는 스페인 멜로디의 사용으로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드뷔시의 소나타와 다른 악기들도 탐낼 정도로 널리 사랑받는 레퍼토리인 프랑크의 소나타를 연주하여,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하게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관객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그의 큰 손에서 나오는 폭 넓은 비브라토와 너무나 쉽고 가볍게 곡을 요리하는 대가의 면모가 돋보이는 연주로, 세 곡의 앙코르곡들로 이어지면서 그 열기가 쉽게 사그라들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클래시카 5점 만점  




LVC1051  멘델스존: 피아노 삼중주 1번 op.49 & 2번 op.66


* 연주: 제라르 풀레(바이올린), 크리스토프 헨켈(첼로), 피에르 레아(피아노)


 ★ 르몽드 무지크 ★★★★ /  디아파송 ★★★★★ 만점




LVC1099  일곱 색깔의 라벨: 마 메르 루아 <1.잠자는 숲속의 미녀 파반 2.난쟁이 3.파고다의 여왕 레드로네트 4.미녀와 야수의 대화 5.요정의 정원> / 바이올린과 피아노 위한 사후의 소나타 중 알레그로 모데라토 / 밤의 가스파르 <1.물의 요정 2.교수대 3.스카르보 / 하바네라 형식의 소품 / 라 발스


* 연주: 레지스 파스퀴에, 제라르 뿔레(바이올린) / 크리스티앙 이발디, 안네 카사, 장-클로드 펜네티에, 부르노 리구토, 프랑수아-조엘 티올리에(피아노)




LVC1065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 치간느, 피아노 트리오


* 연주: 레지스 파스퀴에(바이올린), 롤랑 피두(첼로), 장-클로드 펜네티에(피아노)




 LVC1091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 1 & 2번


* 연주: 레지스 파스퀴에(바이올린), 롤랑 피두(첼로), 장-클로드 펜네티에(피아노)


<슬픔의 삼중주>라는 이름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삼중주 1, 2번을 담고 있다. 수차례의 내한공연과 다양한 음반들로 친숙한 연주자들로, 파리국립음악원 등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연주자인 레지스 파스퀴에, 롤랑 피두, 장-클로드 펜네티에의 원숙한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다. 대단히 긴 호흡으로 시작하여 폭발적 비르투오지를 보여주며 격정적 슬픔을 선사하고, 무겁게 침잠해 가는 이들의 연주는 근래 가장 무게감 있는 해석으로 자리할 것이다.




LVC1035  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과 피아노 위한 작품 전집 (<신화> Op.30 -1.아레투자의 샘, 2.나르시스, 3.드라이드와 목신 / 로망스 D 장조 Op.23 / 3개의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Op.40 No.20,21,24 / 바이올린 소나타 d 단조 Op.9 / 녹턴과 타란텔라 Op.28 / 아이토차 에니아의 자장가 Op.52)


* 연주: 니콜라스 도트리쿠르(바이올린), 로랑 와샬(피아노)


바이올린 작품과 함께 4시기로 나눠진 시마노프스키의 전 음악세계를 만나는 음반이다. 초기의 쇼팽, 스크리아빈 시기에 작곡된 깊고 서정적인 <소나타>와 독일 신낭만주의 시기에 속하는 풍부한 표정의 바이올린 선율이 열정적인 <로망스>, 차별화된 신비적 음악세계가 그려진 인상주의 시기의 <신화>와 민족양식 확립시기의 순수하고 소박한 <자장가> 등으로 그의 전 음악생애를 그려본다. 특히 <신화>와 <파가니니 카프리스>에서 보이는 드라마틱하고 극적인 긴장감은 눈부신 황홀감을 자아낸다.


 ★ 르 몽드 뮤지크 ★★★★ / 디아파종 5점 만점 / 클래시카 추천반




LVC1082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op.40 /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op.19, 보칼리제 op.34


* 연주: 제니아 얀코비치(첼로), 자클린느 부르게스-마우누리(피아노)


그 어떤 연주자보다도 풍부한 감수성으로 그려내는 쇼스타코비치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를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첼리스트 얀코비치는 러시아의 서정적 로맨티시즘과 세르비아의 호방하고 다채로움을 동시에 이어받아, 망설임 없이 시원스러우면서도 진한 비브라토를 들려주는 것이다. 쇼스타코비치 <라르고> 악장의 깊은 감수성과 피날레 악장의 절정의 비르투오소,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에서 애절한 떨림으로 치켜 올리는 감정선에 이르기까지 놓쳐서는 안 될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LVC1005  로맨틱 첼로 소나타 (쇼팽: 첼로 소나타 Op.65 /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Op.19)


* 연주: 이죄 슈(첼로), 게르게니 보가니(피아노)


농익은 첼로 음색과 드넓게 펼쳐지는 첼로 선율로 진하고 깊이있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첼로 소나타 작품집이다. 모셸레스가 “때때로 비춰드는 한 줄기 햇살이 있는 야생의 숲”에 비유한 쇼팽의 첼로 소나타는 성숙한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숨길 수 없는 쓸쓸함과 거친 모습을 담고 있으며, 고통과 격양된 감정이 표현된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또한 드라마틱하고 광활하게 그려진다. 첼리스트 이죄 슈아의 기품있고 선명한 음색과 꽉 채운 울림, 카리스마와 열정이 녹아든 연주 또한 일품이다.




LVC1101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첼로 선율


레거: 모음곡 a 단조 op.103a 중 아리아 (첼로 편곡) / 로망스 a 단조 (첼로 편곡) / 카프리스 b 단조 Op.79e no.1 / <마음의 교환> Op.76 no.5 (첼로 편곡) / <보리수 꽃 필 무렵> Op.76 no.4 (첼로 편곡) / <마리아의 자장가> Op.76 no.52 (첼로 편곡) / 카프리스 a 단조 / 작은 로망스 OP.79e n.2 / 로망스 G 장조 / 자장가 Op. 79d no.1 / 첼로 소나타 No.1 Op.5 / 첼로 소나타 No.2 Op.28


* 연주: 알렉산더 크니아체프(첼로), 에드워드 오가네시앙(피아노)


우리시대 최고의 첼리스트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러시아 태생의 알렉산더 크니아체프가 들려주는 레거의 첼로 작품집이다. 전체적인 단조의 사용으로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그 무거움은 가슴을 짓누르는 과한 무거움이 아니라 차분히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적당한 무거움이라 해야할 것이다. 첼로로 편곡된 바이올린 모음곡의 아리아를 시작으로 소나타 2번에 이르기까지 서정적이고 열정적인 멜로디가 애잔함을 갖게 한다. 또한, 크니아체프의 활끝에서 피어나는 풍부히 울리는 첼로 선율과 가슴으로 느껴지는 두터운 나무 질감이 너무나 아름답다.




LVC1008  드뷔시: 첼로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 플루트 비올라 하프를 위한 소나타   


* 연주: 장-피에르 랑팔(플루트), 파트리스 폰타나로사(바이올린), 마리엘 노르드망(하프), 에밀 나우모프(피아노), 브루노 파스퀴에(비올라), 롤랑 피두(첼로)


 ★ 디아파송 ★★★★★ 만점 / 클래시카 레파투아 9점  




LVC1096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D.810 <죽음과 소녀>, D.804 <로자문데>


* 연주: 파리시 사중주단

댓글목록

이희경님의 댓글

이희경 작성일

1, LVC1054  프렌치 플루트 음악<br />2, LVC1043  풀랑 가곡집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LVC1086  못다 핀 천재가 남긴 유산 (기욤 르쾨: 첼로 소나타 F 장조)

박현준님의 댓글

박현준 작성일

LVC1046<br />LVC1062<br />LVC1063 <br />LVC1064<br />

bypiano님의 댓글

bypiano 작성일

LVC1077  포레: 녹턴 1~13번 전곡<br />LVC1089  멘델스존: 피아노 솔로작품 전곡

kbs님의 댓글

kbs 작성일

신보 모두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LVC 1104<br />LVC1071<br />LVC1033<br />LVC1051<br />LVC1035<br />LVC1008<br />LVC1086<br />LVC1046<br />LVC1053

김의태님의 댓글

김의태 작성일

LVC1043  풀랑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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