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드 프라이스 Cabinet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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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GCDC80104 로베르 데 비세 : 테오르보 작품집

연주 - 호세 미구엘 모레노(테오르보)

데오르보는 아치류트보다 훨씬 긴 저음현과 긴 지판을 지니고 있어 단현의 선명한 울림과 깊은 저음을 한 악기에서 모두 낼 수 있었기 때문에 16-18세기까지 오르간이나 챔발로 대신 콘티누오로 자주 애용되던 악기였다. 이 음반에서는 태양왕 루이 14세의 전속음악가로 활동하면서 우아하며 단아한 프랑스 기타 음악의 장을 열었던 드 비제의 보물같은 테오르보 독주 작품들이 실려 있다. 투명하게 울리는 테오르보의 음이 매력적인 음반으로, 오디오 파일 애호가, 특히 기타와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만하다. ♣♣♣ 레파르트와르 만점,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

<신보> GCDC80202 여인과 현 -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노래 및 기타 음악

연주 - 마르타 알마하노(소프라노), 호세 미구엘 모레노(기타)

18세기 스페인,이탈리아,독일 등 소프라노와 기타를 위한 성악 작품집 중 엄선한 레코딩. 솔레르,카롤리,줄라이니,소르,메르츠의 가곡, 칸초네타,무언가 등이 담겨져 있는데,특히 메르츠의 와 소르의 기타 반주 가곡집 등 희귀한 녹음들을 다수 수록하고 있어 기타 애호가들과 성악 애호가들 모두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소중한 음반이다. ◈◈◈ 골드베르그 지 만점 ◈◈◈

<신보> GCDC80204 푸엔야나 : 리라를 켜는 오르페오, 1554

연주 - 누리아 리알(소프라노), 호세 미구엘 모레노(비우엘라), 카를로스 메나(카운터테너) 외

16세기 스페인에서 비우엘라는 가장 인기 있는 악기였다. 따라서 이 악기를 위해 수많은 작곡가들이 음악을 썼는데, 특히 미구엘 데 푸엔야나는 가장 방대한 비우엘라 선집인<오르페니카 리라(리라를 켜는 오르페오)>를 남겼던 사람이다. 비록 맹인이었지만 진정한 비우엘라의 대가였으며, 이 음반을 통해 여실히 증명된다. <오르페니카 리라>의 세계 최초 레코딩. ♣♣ 레파르트와르 만점, 골드베르그지 만점 ♣♣

<신보> GCDC80501 마지막 작별(스페인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

연주: 패트릭 코헨(피아노 에라르)

감성적인 멜로디. 피아노 예리르로 연주되는 본격적인 스페인 낭만주의 시대의 피아노 음악집. 알루, 포워, 께사다, 오콘, 아달리드 등 아름다운 피아노곡들을 패트릭 코헨의 연주로 담았다. 특히 첫 곡 아달리드의 <탄식>의 애상적인 선율은 콧등을 시큰하게 만든다.

<신보> GCDC80605 모차르트 : 그랑 파르티타

연주: 에릭 호에프리히, 나흐트 무지크

18세기 오케스트라의 수석 주자로, 슈타틀러 트리오의 멤버로ㅡ 나흐트 무지크의 리더로 유럽에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바셋 혼 주자 에릭 호에프리히가 이끄는 나흐트 무지크의 절대 수연이 담긴 명작 !!생동감 넘치면서 치밀하고 풍성한 관악 앙상블이 빚어내는 그랑 파르티타 연주는 단연 명반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하다. 특히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리가 감동했던 아다지오 악장은 깊은 감동을 남긴다, 함께 수록된 목관을 위한 듀오 역시 귀한 레파토리이다.

<신보> GCDC80901 독일 바로크 탄식가 칸타타와 아리아집

연주: 클라우디아 카비나, 콘체르토 델 비올, 로베르토 기니

이제까지 글로싸의 컬렉터즈 아이템으로 인식되던 귀중한 음반이 캐비넷 시리즈로 부활했다!! 하인리히 쉬츠, 북스테후데, 크리거, 샤인 등 독일 바로크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담았다. 귀중한 음반이 부활했다!! 카운터 테너 클라우디오 카비나의 매혹적인 가창과 은은한 향이 배어나는 연주를 들려주는 콘체르토 델 비올의 뛰어난 연주가 듣는 이를 사로 잡는다.

<신보> GCDC80903 지지스몬도 딘디아 : 마드리갈집 3권

연주: 라 베네시아나, 클라우디오 카비나

라 베넥시아나의 글로싸 데뷔작.

이 음반에 수록되어 있는 20개의 마드리갈이야말로 '마드리갈의 정점'이자 성악 고음악의 정점이다. 오퍼스 111, 알리아복스, 칸투스 이후 둥지를 튼 글로싸에서 남긴 마드리갈의 교과서이자 라 베넥시아나의 최고작! ♣♣♣ 독일 음반 비평가상, 디아파송 황금상 수상 ♣♣♣

<신보> GCDC81101 멘델스존 : 한 여름밤의 꿈

연주: 굴벵기안 합창단, 프란스 브뤼헨 (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필립스 레이블을 통해 멘델스존의 교향곡 레코딩을 남긴 프란스 브뤼헨이 멘델스존의 최고 히트작(?)을 이제 글로싸 레이블에서, 그것도 실황음반으로 발표했다. <스케르초>,<웨딩마치>등의 상큼함을 말끔한 원전 악기 연주를 통해 맛볼 수 있다. 1997년 6월 네덜란드 라이브 레코딩이며, 스튜디오 레코딩을 능가하는 음질도 충격적이다.

<신보> GCDC81602 샤르팡티에 : 모로이경을 위한 미사

연주: 콩세르 스피리튀엘, 에르베 니케

성 미셸 사원 오르간의 무겁고 장중한 울림과 인성(人聲), 에르베 니케의 연주력이 조화를 이루면서 가슴을 파고드는 음반. 모로이 경은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지만 미사의 통상문 사이에 기악과 오르간이 가미되는 구성의 이 작품만으로도 샤르팡티에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다.

<신보> GCD921509 륄리: 이탈리안 발레 음악의 성악 및 기악곡집

연주 - 에마누엘라 갈리, 예차벨 아리아스 페르난데스, 스테파니 트루에(소프라노), 라 리소난짜, 파비오 보니쪼니

헨델의 이탈리아 칸타타 시리즈로 이들 작품에 새로운 기준을 확립해 나가고 있는 보니쪼니와 라 리소난짜, 그리고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GCD920913. 그라모폰 상 수상), 헨델 이탈리아 칸타타 2집(GCD921522), 최근작 몬테베르디의 <음악적 유희>(GCD920915) 등에서 가히 독보적인 가창을 들려주었던 에마누엘라 갈리를 포함한 3명의 걸출한 소프라노가 이루어낸 또 하나의 걸작 성악 음반이다. 보니쪼니와 라 리소난짜의 출중한 반주는 륄리의 탁월한 재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으며, 그 위를 흐르는 노래는 너무나도 아름답다. 특히 '아, 내 비탄에 눈물을 흘려라' '나는 사랑에 반항하였네' '리날도, 어디 있나요' 등 에마누엘라 갈리의 절창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남긴다!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