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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9-08-31 16:40 조회7,275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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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강력추천 Blu-ray


 


상트 페체르부르크 300주년 갈라 콘서트




기억하시죠? 스펙트럼에서 라이센스로 발매되어 이미 많은 사랑을 받은 영상물입니다. 막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안나 넵트렙코의 수줍은 자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녀의 파트너로 바리톤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가 함께 합니다.^^




 


▶ 상트 페체르부르크 300주년(2003년)을 旻璿求� 매혹의 갈라


러시아 최고의 문화도시이자 '북유럽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물의 도시 상트 페체르부르크는 그 역사가 길지 않은 편이다. 1703년 표트르 1세가 스웨덴으로부터 탈환하여 요새를 세운 것이 기원이다. 이어 1712년 새로운 수도로서 도시계획에 따른 건설이 진행되었고 '유럽으로 열린 창'이라는 말 그대로 서구문화를 받아들이는 창구가 되었다. 1914년 페트로그라드로 개칭되었다가 1924년 레닌이 죽자 레닌그라드라 불렸는데, 1991년 옛 이름인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되찾았다.  본 영상물은 상트 페체르부르크가 성립된 지 300주년을 기념하여 이곳의 필하모닉 홀에서 공연된 기념비적인 실황이다. 막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그녀의 파트너로는 매력적인 카리스마의 '시베리아산 호랑이'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가 나선다. 라트비아 출신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그루지아계의 중견 피아니스트 엘리소 비르살라제도 출연하는 등 범러시아의 음악적 유산이 총집결된 듯 화려한 향연이 펼쳐진다. 마린스키 가극장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 도시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악단 상트 페체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 레닌그라드 필)를 유리 테미르카노프와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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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강력추천 DVD





마르타 아르헤리치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라이브


 


일부 악장만을 수록했던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하이라이트 영상물이 아쉬웠다면 각 작품들의 전곡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영상물을 놓치면 안되겠죵.^^




▶ 현존 최고의 여류 피아니스트 아르헤리치의 최근 활약상을 담은 최고의 영상물.


스위스 베르비에르 페스티벌의 2007년과 2008년 콘서트 실황들 중에서 아르헤리치가 참여한 작품들을 전곡 그대로 모아놓았다. 2007년 실황 중에서는 아르헤리치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고 있는 프랑스의 젊은 기대주 르네 카푸숑을 반주한 바르톡의 바이올린소나타 1번 전곡과 1995년 쇼팽 콩쿠르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면서 베네수엘라 음악교육의 또 다른 쾌거로 화제를 모았던 기교파 피아니스트 가브리엘라 몬테로와 함께한 루토스와프스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파가니니변주곡을, 2008년 실황 중에서는 한때 부부사이였던 명피아니스트 스티븐 코바세비치와 호흡을 맞춘 모차르트의 피아노 연탄곡 '안단테와 5개의 변주곡' KV.501, 오랜 음악동료인 미샤 마이스키를 반주한 그리그의 첼로소나타, 조슈아 벨, 헨닝 크라게루드, 유리 바슈메트, 미샤 마이스키 등의 올스타급 연주진들과 함께한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오중주 Op.57을 수록하였다. 아울러 함께 수록된 바흐의 파르티타 2번 전곡은 그녀의 독주영상에 갈급했던 애호가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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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햄슨이 부르는 슈만 >


  


▶ 토마스 햄슨이 부르는 <시인의 사랑> 초판본! 4곡이나 더 많다!


1840년, 30세의 로베르트 슈만은 우여곡절 끝에 9살 연하의 아름다운 피아니스트 클라라 비크와 결혼한다. 이 해는 가곡의 해로 불리며 사랑을 찬미하는 수많은 명작 리트가 탄생했는데, 그중에서도 백미는 연가곡 <시인의 사랑>일 것이다. 비록 환희가 절망으로 사그라지는 비통한 엔딩이지만 이는 독일 낭만주의의 전통이 그렇기 때문이다. 그런데 16곡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연가곡이 처음엔 20곡으로 작곡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미 음반(EMI)을 통해 그 초판본을 소개한 바 있는 미국의 바리톤 토마스 햄슨은 리사이틀에서도 오리지널 악보를 선택하고 있는데, 본 영상물은 2007년 12월 뮌헨에서 있었던 실황을 담았다. 지극히 아름다운 미성의 바리톤인 토마스 햄슨은 시의 흐름을 완벽히 반영하여 사랑의 고통 속에 점점 소멸해버리는 한 남자의 고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또한 청감상으로는 물론 실제로도 바리톤으로는 무척 높은 음역대를 지닌 가수답게 한편으론 테너가 부르는 것처럼 들릴 정도로 시인의 유약한 측면을 잘 그려내고 있다.   <시인의 사랑>과 같은 해에 작곡된 '케르너에 의한 12개의 시'가 커플링 되었으며 볼프람 리거가 섬세한 피아노 반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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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르그스키  <호반시치나>




▶ 무소르그스키의 미완성 역사오페라, 시공을 초월한 보편성을 획득하다


러시아의 동토(凍土)를 연상시키는 '위대한 아마추어'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호반시치나>는 5막 6장의 거대한 오페라로서, 9년간의 작업에도 결국 완성을 보지 못하여 친구 림스키코르사코프가 마무리했다. 줄거리의 골격은 표트르 대제 시대를 배경으로 세 파벌이 서로 대립하는 것이다. 하나는 표트르 황제와 황후를 섬기는 서구주의자 개혁파로서 그 중요인물은 골리친 왕자다. 또 하나는 개혁에 반대하는 슬라브를 편드는 일파로서 이반과 안드레이 호반스키 부자가 지도한다. 마지막은 러시아 정교도 분리파 파벌인데, 그들의 눈에는 표트르가 반 그리스도로 비쳐 개혁에 반대한다. 사제 도시페이가 이들을 지도하며, 안드레이 호반스키를 사랑하지만 그에게 버림받은 마르파도 분리파에 속해있다. 이렇게 등장인물이 많은 것은 무소르그스키 오페라의 일반적 특징이다. 서사적인 오페라인 탓이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연출가로 서구에서도 환영받고 있는 드미트리 체르니아코프는 이 작품을 그리스 연극이나 셰익스피어의 극과 같은 보편적 고전으로 파악했다. 열정에 따라 움직이면서 권력을 쫓는 인간군상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켄트 나가노가 지휘를 맡은 2007년 여름 뮌헨의 바이에른 국립 가극장 실황이며 스트라빈스키, 쇼스타코비치가 개정한 판본을 사용했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FONT COLOR="BLUE"><B><br />상트 페체르부르크 300주년 갈라 콘서트는 전용 블루 레이 플레이어가 있어야 합니다. 참고해 주세요.<br /><br />

김문경님의 댓글

김문경 작성일

< 토마스 햄슨이 부르는 슈만 >

오경호 님의 댓글

오경호 작성일

아르헤리치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라이브실황 부탁드립니다

라헌님의 댓글

라헌 작성일

마르타 아르헤리치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라이브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 토마스 햄슨이 부르는 슈만 >

이수연님의 댓글

이수연 작성일

< 토마스 햄슨이 부르는 슈만 > <br />1장 부탁 드립니다 = )

석창진님의 댓글

석창진 작성일

무소르그스키  <호반시치나>

유승일님의 댓글

유승일 작성일

토마스 햄슨이 부르는 슈만 <br /><br />부탁 드립니다.

최성문님의 댓글

최성문 작성일

마르타 아르헤리치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라이브

소쇄헌님의 댓글

소쇄헌 작성일

토마스 햄슨이 부르는 슈만

이두섭님의 댓글

이두섭 작성일

아르헤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