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당에서는 새음반 소식란을 통해 음반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음반이 입고되면 예약하신 분께 도착알림 문자를 보내드리며 그 날부터

한 달간 음반을 보관하게 됩니다.

이제까지는 한 달이 경과한 음반을 예약하신 분들께 일일이 연락을 드렸으나

이번 주문부터는 주인 잃은 음반들은 별도의 연락 없이

새주인님의 품으로 미련없이 떠나 보내려 합니다.

도착알림 문자를 받으시면 보관은 한 달! 을 기억해주세요! ^^

Harmonia Mundi

♦ 신 보 ♦

★★★HMX290830433 종교 음악의 에센스(30 for 4)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헨델/ 메시야, 몬테베르디/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 베토벤/ 장엄미사, 모차르트/ 레퀴엠, 브람스/ 레퀴엠, 샤르팡티에르/ 테 데움, 페르골레지/ 스타바트 마테르, 비발디/ 스타바트 마테르외연주 : 르네 야콥스, 윌리암 크리스티, 필립 헤레베헤, 델러 콘소트, 앙상블 415외

★★★★★ 1회 한정된 예약 수량 제작, 완전 초특가 가격!!!! ★★★★★

시대와 지역을 통틀어 서양의 베스트 종교 음악의 정수만 콜렉션 하였다.

클래식 음악을 듣기 원하는 초심자와 최고의 클래식 권위자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20개의 전곡 에센셜 레퍼토리. HMF는 서양의 종교 음악 중 90개가 넘는 기본적인 작품의 가장 휼륭한 부분을 발췌하여 제공하고 있다. 초기 그리스도 성가부터 가스펠 성가 그리고 거쉰의 블루스까지, 보석같은 바로크부터 루터의 찬송까지 오늘날 가장 뛰어난 연주자들이 자신의 최상의 연주 실력으로 들려주는 종교 음악.

★★★HMU907484 슈베르트 : 겨울 나그네 ★★★★

연주 : 마크 패드모어(테너), 폴 루이스(피아노)

마크 패드모어와 폴 루이스가 슈베르트의 연가곡 3부작 중 첫번째로 겨울 나그네를 레코딩 했다. 영국 태생의 마크 패드모어는 클라리넷을 전공하였으나, 뒤늦게 성악에 진출하여 활동하던 중 1990년 초 윌리엄 크리스티에 의해 솔리스트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 메시야, 요한 수난곡 등 주로 고음악과 관련된 80여장의 앨범 제작에 참여 했으며 헨델 아리아 작품(HMF)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 크게 각광 받았다. 그는 2002년부터 예술 가곡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마크 패드모어는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우며, 흠 잡을데 없는 발성, 완벽한 레가토, 피아니시모로 최고의 겨울 나그네를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클래식 투데이 만점

HMU907443 브리튼 : 연가곡 - 살아 생전에, 사후에 ★★★★★

수록곡 : 존 던의 신선한 소네트, 아침 찬송, 욥의 저주, 저녁 찬송, 겨울의 말(11월 어느 해질 무렵, 그레이트 웨스턴의 한밤중, 할미새와 아기, 작고 낡은 탁자, 성가대 지휘자의 장례식, 잘난체하는 가수들, 기차역에서, 생명 이전 그리고 이후), 포크송

연주 : 마크 패드모어(테너), 로저 비뇰즈(피아노)

오랜동안 고음악과 관련된 합창, 솔리스트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던 중견 테너 마크 패드모어가 2002년 들어서면서 가곡으로 활발한 공연과 음반을 레코딩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한 수난곡의 에반겔리스트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던 그가 브리튼의 가곡을 부른다는 것이 쉽게 상상이 가질 않지만 피터 피어즈 이후로 가장 완벽하게 브리튼 가곡을 노래하고 있다. 이 음반은 발매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클래식 투데이 만점,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스케르쪼, 클래시카 쇼크

HMC901973 21세기 첼로 협주곡

만토반니(1974): 첼로 협주곡, 쉘러(1957): 바람의 눈, 아미(1936): 첼로 협주곡

연주 : 쟝-귀앙 퀘라스(첼로), 짜르부뤼켄 룬트풍크 신포니오케스트라, 귄터 헤르비히(지휘),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알렉산더 브리거(지휘), 파리 오케스트라, 질베르 아미

2008년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던 쟝-귀앙 퀘라스는 요즘 젊은 첼로 연주자 중 가장 뛰어난 사람 중 한 명으로 과거 거장들의 무겁고 심각한 연주 스타일에서 벗어나 섬세하고 유려하며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최근 바흐 무반주 첼로를 발표하여 동일 음반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쟝-귀앙 퀘라스가 선택한 새로운 신보의 레퍼토리는 21세기 작곡가들의 첼로 협주곡이다. 우리 시대 3명의 작곡가들이 작곡한 3개의 첼로 협주곡들은 서로 공통된 부분과 서로 전혀 다른 부분을 갖고 있으며 이들 작품은 감히 21세기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HMU90746566 헨델 : 12개의 솔로 소나타 Op.1 (2CD)

플루트, 리코더, 바이올린, 오보에 소나타

연주 : 고음악 아카데미, 리처드 이가(지휘)

최근 하프시코드 솔로 연주자보다 지휘자로의 역량을 쌓고 있는 리처드 이가의 두드러진 활약상이 잘 나타나는 헨델의 작품이다. 이미 그는 헨델의 합주 협주곡 Op.3, Op.6 소나타 5 등을 레코딩하여 그는 그라모폰 바로크 기악 부문 어워드, 미뎀 클래식 협주곡 부문 어워드에서 수상함으로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크리스토퍼 호그우드에 의해 1973년 창단된 고음악 아카데미는 2006년부터 리처드 이가와 함께 보다 신선하고 활기 넘치는 연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날 악기와 달리 각각의 악기마다 독특하고 강렬한 악센트와 특성을 갖고 있는 고악기는 특히나 합주에서 놀랄만한 감동을 준다. 고음악 아카데미가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아름다움과 하모니는 정격 음악의 매력을 완벽하게 말해 주고 있다. *BBC 뮤직 초이스 어워드

HMU80744748 헨델 : 오르간 협주곡 Op.7 (2CD) (일반 CD가격)

연주 : 고음악 아카데미, 리처드 이가(지휘)

헨델 서거 250주년을 기념하여 리처드 이가 2개 헨델 작품을 연달아 내놓았다. 그는 이미 헨델의 오르간 협주곡 Op.4를 2008년 발매하여 많은 극찬을 받았다. 헨델의 오르간 협주곡은 오르간의 모든 특징 즉 섬세하고 풍부한 음향, 다른 악기와의 조화로움 그리고 종교적인 성스러움까지 표현하고 있어 서양 음악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르간 협주곡이 아닐까 싶다. 리처드 이가는 오르간과 하프시코드 파트를 맡아 솔리스트와 지휘자의 역할 모두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편안하고 넉넉한 작풍을 생기있고 매력적으로 연주해 나가고 있다. 클래식 초심자나 헨델의 작품을 듣기 원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IRR 아웃스탠딩

★★★HMC90202527 베토벤 :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 4 for 2 +보너스 DVD 수록)

연주 : 이자벨 파우스(바이올린), 알렉산더 멜니코프(피아노)

이자벨 파우스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번을 레코딩한 후 나머지 곡을 모두 한꺼번에 레코딩했다. 독특한 박스 세트의 디자인과 36분의 메이킹 dvd는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로 손꼽히는 멜니코프는 폭 넓고, 드라마틱하며, 파우스트는 정교함과 섬세함이 묻어나, 두 사람의 하모니는 최강이다. LP 시대때부터 무시무시한 명연주가 많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들 속에서 최근 자신의 앨범으로 빅이슈를 만들었던 이자벨 파우스트는 이번 레코딩 역시 발매와 함께 화제의 구심점에 서 있다. 안네 소피 무터 이후 최고의 여성 바이올린 연주자로 자리 매김하진 않을까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된다.

HMD9909018 알프레드 델러 (1DVD+보너스1CD) : 목소리의 초상

CD 알프레드 델러 - 솔로 송 (셰익스피어 송, 다울랜드, 퍼셀, 카치니, 캄피온, 블로우(75분 56초)

DVD/ 다큐멘터리, 인터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사운드, 자막), 모노, NTSC, 칼라, 4/3(포맷), 65분, 0(코드)

오늘날의 카운터테너 영역을 개척했던 알프레드 델러(1912~1979)의 서거 30주년을 기념하는 DVD가 그의 대표적인 노래(CD)와 함께 HMF에서 발매되었다. DVD는 여러 장소에서의 공연 장면과, 인터뷰를 번갈아 담고 있다. 인터뷰 내용은 그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카운터테너에 대한 질문들로 흥미로운 내용들이 가득하다. 그가 생전에 함께 했던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니콜라스 아르농쿠르, 르네 야콥스, 폴 엘리엇, 베르나르 쿠타스(HMF 회장)의 헌사가 북클릿에 담겨 있다.

<하이든 서거 200주년 기념 앨범>

하이든 에디션

HMX2962029 하이든 : 교향곡 80번, 49번, 바이올린 협주곡 2009 뉴레코딩!

연주 :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바이올린, 지휘)

하이든 서거 200주년 기념으로 새로 레코딩된 하이든의 교향곡 80번, 49번 그리고 바이올린 협주곡.

오늘날의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등의 악기는 화려하고 섬세하며,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음색과 톤을 갖고 있어 음악 표현에 있어서 고악기에 비해 훨씬 뛰어날 듯하지만 실제 감상하는 입장에 있어서는 꼭 그러하지만은 않은 듯하다. 여기 1987년 창단하여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와 페트라 뮐레얀스를 콘서트 마스터로 두고 있는 독일의 대표적인 바로크 연주 단체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타의 연주를 들어보라. 단원 모두가 최고의 고악기 솔리스트인 이들은 창의적인 연주는 듣는 이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만들어 놓는다. 감상자는 작품을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즐길 수 있다.

HMX2961849(=HMC901849) 하이든 : 교향곡 91번, 92번 '옥스포드',

'베레니체' 콘서트 아리아(풀오케스트라 버전)★★★★

연주:베르나르다 핑크(메조 소프라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르네 야곱스(지휘)

하이든'사계'로 전세계 음악 시장을 평전한(?) 르네 야곱스가,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하이든 교향곡 6-8번> 앨범에 이은 두 번째 교향곡 앨범이다. 교향곡 91번 2악장은 매우 섬세하면서 변화가 다양한 아름다운 곡이다. 92번 또한 하이든이 이 연주를 듣는다면 자신의 연주보다 낫다하지 않을까 싶다. 두개의 교향곡 사이에 콘서트 아리아는 훌륭한 곡임에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인데 베르나르다 핑크의 풍부한 감성과 절절한 노래로 듣는 이를 소름이 끼치게 만든다. *클래식투데이 만점

★★★HMX2961816(=HMC901816) 하이든 : 첼로 협주곡 1번, 2번, 몬 : 첼로 협주곡 g단조

연주 : 쟝-귀앙 퀘라스(첼로),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페트라 뮐레얀스(지휘)

화창하게 열어젖힌 1번 협주곡의 첫 마디로부터 범상치 않은 연주가 될 것임을 직감할 수 있다. 뮐레얀스가 이끄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는 두터운 소리, 상쾌한 다이내믹과 템포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이 요구하는 재기와 기품을 동시에 표현했다. 브리튼의 첼로 모음곡(HMF)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퀘라스는 호방한 보잉을 견지하면서 디테일한 세공에 놀라운 수완을 보여준다. 1번 3악장의 끓어오르는 유머와 2번 2악장의 꿈꾸는 듯한 시정은 발군의 연주다. 여백을 채우는 몬은 빈 고전파 중 한 명으로, 퀘라스의 연주엔 악보에 스민 빈의 향취가 가득하다.

HMX2962030 하이든 : 현악 4중주 Op.20/5, Op.33/3 '새', Op.76/5 2009 뉴레코딩!

연주 : 예루살렘 사중주

(알렉산더 파블로프스키, 세르게이 브레슬러, 아미카이 그로스, 키릴 즐로트니코프)

카잘스 사중주단이 브람스, 스페인 작품 이후 고전주의 하이든의 현악 4중주를 새로이 녹음했다. 하이든 현악 사중주의 특징인 밝고 유연한 연주를 섬세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한 음 한 음 짚어나가는 듯, 정확하면서도 강약의 표현이 끊임없이 연주되어 더 할나위 없이 완벽한 연주를 들려준다. 가볍고 싱그러운 선율은 시종일관 즐거운 감상을 만든다. 최근 젊은 현악 사중주단 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연주자들 중 한 팀인 카잘스 사중주단은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로 2008년 디아파종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위그모홀, 뉴욕 등 미국과 유럽 주요 콘서트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클래식투데이 만점, 디아파종 황금상, 팡파레

HMX296202223 하이든 : 현악 4중주 Op.33 <러시안 4중주> No.1, No.2 농담, No.3 새, No.4 No.5, No.6(2CD) 2009 뉴레코딩!

연주 : 카잘스 현악 4중주

클래식을 감상 하는데 약간에 두려움을 갖는 사람들은 특히나 실내악에 너무도 어려움을 느낀다. 70곡에 가까운 현악 4중주를 작곡한 하이든의 현악 4중주는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딱 좋은 음악이다. 어린나이에서 부터 만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동안 작업해온 그의 현악 4중주 작품들은 극적인 감정 표현, 밝고 경쾌한 악기들의 하모니로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다. 또한 완벽한 형식과 바로크에서 고전으로 넘어가는데 큰 공헌하고 있는 그의 현악 4중주는 부담없는 감상과 함께 자연스레 음악적 수준을 높여준다.

HMX296176163 하이든 : 피아노 소나타 1권 (3CD)

수록곡 : 11번, 13번, 31번, 33번, 35번, 38번, 39번, 43번, 47번, 50번, 55번, 53번, 61번, 환상곡, 안단테와 변주곡

연주 : 알랭 플라네스(피아노)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와 드뷔시 피아노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알랭 플라네의 하이든 소나타집. 11번, 31번, 38번, 55번, 그리고 환상곡을 수록하고 있는데, 슈베르트 소나타에서 들려주었던 투명하고 단정하고 풍요로운 타건이 고전양식의 하이든 음악에 잘 어울린다. 하이든은 전문가와 아마추어를 위해 많은 건반악기 소나타를 썼는데, 모두 상상력과 실험정신이 넘친다. 하이든 소나타에는 또한 많은 명연주가 있다. 하지만 길을 잃지 않으려면 플라네의 연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연주가가 직접 선곡한 작품에는 곡 하나하나에는 플라네의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음악의 세계 쇼크상.

HMX2961994 하이든 : 피아노 소나타 2권 - 58번, 59번, 60번, 62번

연주 : 알랭 플라네스(피아노) 2009 뉴레코딩!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1,2,3권 이후 발매된 후기 피아노 소나타집. 오랜 동안 교회 음악 책임자로 지낸 하이든은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신앙심이 깊고, 온건한 성격을 지녔다. 그의 피아노 소나타에는 그의 온화한 성격과 여유 있으면서 절제된 감정이 그대로 담겨있다. 그의 초기 피아노 소나타는 가벼운 터치, 아기자기한 위트, 밝은 정서의 Galante style의 작품들이 대부분이나 후기 피아노 소나타는 로맨틱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좀 더 큰 스케일을 느낄 수 있다. 알랭 플라네스의 우아하면서도 정갈한 연주가 매우 휼륭하다.

HMC90201314 텔레만 : 브로케스 수난곡 (2CD)

연주 : 브리기테 크리스테젠, 리디아 토이셔, 요하네스 바이저, 리아스 쳄버합창단,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르네 야콥스(지휘)

텔레만의 브로케스 수난곡은 바르톨트 하인리히 브로케스의 '세상의 죄를 위해 고난 받고 죽어가는 예수'에 텔레만이 곡을 붙인 것이다. 바흐가 복음서 텍스트를 그대로 사용한 것과 달리 텔레만의 수난곡은 성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유로운 가사를 덧붙여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1739년 마테존이 말했던 종교적인 오페라로 공연 상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르네 야콥스는 이 수난곡의 그러한 점을 100% 잘 살려내고 있다. 개성 강하고 과감한 해석의 르네 야콥스는 무겁고 엄숙한 수난곡이 아닌 사실적인 장면 묘사, 드라마틱한 연출과 노래로 오라토리오가 오페라에 버금가느 드라마틱한 작품임을 말하고 있다. *BBC 뮤직 매거진 이달의 음반, 클래시카 쇼크, 클래식스 투데이 만점, IRR 아웃스탠딩, 스케르쪼

HMX2907283 바흐 : 쳄발로 협주곡 BWV1052, BWV1053, 3중협주곡 BWV 1044

연주 : 리처드 이가(쳄발로), 레이철 브라운(플루트), 아카데미 오브 앤션트 뮤직, 앤드루 맨지(바이올린, 지휘)

BBC뮤직 매거진이 '바로크의 그라펠리'라고 찬탄해마지 않았던 바로크 바이올린의 대가 앤드루 맨지가 바이올린과 지휘를 맡은 음반. 격렬한 맛의 1052번 등 바로크 시대의 중요한 감정 표현을 모두 들려준다. 극적인 긴장감과 함께 신선하고 친밀감을 주는 맨지의 해석, '민첩하며 시적인 연주자'란 평을 듣고 있는 리처드 이가의 쳄발로도 매우 아름답다. 아카데미 오브 앤션트 뮤직 연주자들은 오케스트라라기 보다는 작은 실내악 앙상블처럼 아기자기한 연주를 선사한다. *2009 HM 카달로그 증정

HMX2901867(=HMC901867) 드보르작 : 첼로 협주곡, 피아노 3중주 4번 '둠키'

연주 : 장-귀앙 퀘라스(첼로),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알렉산드르 멜니코프(피아노),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르지 벨로흘라베크(지휘)

HM 레이블의 간판 첼로주자인 퀘라스는 로스트로포비치의 장중함과 푸르니에의 귀족적 품성을 섞어놓은 이상적인 색감의 독주를 펼치며 그가 이전에 만들었던 음반들과 동등한 완성도를 일구어낸다. 스피커를 뒤흔드는 1악장의 첫 프레이징이나 꿈꾸듯 달콤한 2주제 모두 드보르작의 민속적 정취가 가득하다. 벨로흘라베크와 프라하 필의 보무당당한 관현악도 본토의 억양을 지녔다. 파우스트와 멜니코프가 가세해 만든 '둠키' 역시 순도 높은 앙상블로 짙은 향토색을 우려낸다. *2009 HM 카달로그 증정

HMX290124748 몬테베르디 :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 (2for1)

연주 : 라 샤펠 르와얄, 콜레기움 보칼레, 필립 헤레베헤(지휘)

정선율에 의거하여 6성 합창과 6성 합주를 위해 작곡된, 콘체르토 양식의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는 '오르페우스', '마드리갈'과 함께 몬테베르디의 가장 유명한 작품. 성모 승천 대축일의 저녁 기도를 위한 이 음악은 그 장대한 스케일과 충실한 텍스트로 르네상스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이미 존 엘리어트 가드너 등의 명연들이 즐비하지만, 이 음반도 그들 명반들과 나란히 놓을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연주. 합창의 균형과 음질면에서도 뛰어난 작품이다. *콤팩트 디스크 매거진 필청음반

★★★ HMX290820913 드뷔시 : 솔로 피아노를 위한 작품 (5CD) BUD PRICE!!!

CD1)전주곡1,2권 2)연습곡1,2, 스케치북에서, 기쁨의 섬, 마스크 3)베르가마스크, 2개의 아라베스크, 어린이의 세계, 영상1,2 4)영상, 보헤미안 춤곡, 꿈, 마주르카, 낭만적인 왈츠, 발라드, 댄스, 녹턴, 피아노를 위하여 5)판화, 하이든 예찬, 귀여운 니가르, 렌토보다 느리게, 6개의 고대 에피그라프, 영웅의 자장가

연주 : 알랭 플라네(피아노, 스타인웨이, 베흐슈타인)

그동안 낱장으로 발매되었던 알랭 플라네의 드뷔시 음반 총 5장이 박스 세트로 발매되었다. 매 음반이 발매될 때마다 많은 전세계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그의 앨범들을 저념한 가격에 몽땅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에도 음반 발매와 함께 조금씩 증가한 그의 팬들이 이제는 꽤 많은 숫자를 이루고 있다. 알랭 플라네는 일반 피아노, 스타인웨이, 베흐슈타인 등 다양한 종류의 피아노를 사용하여 감상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음악의 세계 쇼크, 텔레라마

★★★HMX290190211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전곡 (10 for 5 ) 강추!!!!!

연주 : 폴 루이스(피아노)

영국 리버풀 태생의 폴 루이스는 스타인 웨이 앤 선이 선정한 100번째 아티스트로 선발, 위그모어 홀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는 등 서서히 국제적으로 그의 명성을 알리기 시작하여 슈베르트, 리스트,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로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판은 그의 스승 알프레드 브렌델를 감히 뛰어 넘는 당대 최고의 명음반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 그의 전곡판을 손꼽아 기다리던 많은 애호가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음반은 레코딩한 순서대로 음악을 담고 있으나, 작품 순서의 인덱스 한 장이 들어 있어 감상의 편리함을 배려해 주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2008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 CD8,9,10

HML590125759 륄리 : 오페라 '아티스' (3CD)

연주 : 구이 드 메이, 귈레메뜨 로렝, 아그네스 멜롱 외 플로리상의 예술가들,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바로크 오페라의 새로운 발전과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준 예가 바로 이 윌리엄 크리스티의 녹음이다. 전형적인 그 시대 오페라의 형식미, 오케스트라 운용에서의 새로운 가능성, 성악가들의 바로크 오페라적인 발성 등등이 처음으로 완연하게 꽃피운 음반으로서, 이 음반은 바로크 오페라에 생명을 불어넣었을 뿐 아니라 륄리의 이 위대한 오페라에게도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 음반을 통해 우리는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전이 바로 우리 앞에 장엄히 펼쳐지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휼륭한 연주의 감상뿐만 아니라 소장의 포만감(?)을 느끼게 만드는 이 아름다운 디지팩 음반 시리즈는 HM만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클래시카

HMA1951277 하이든 : 피아노 3중주 25-27번

연주 : 패트릭 코헨(피아노포르테), 에리히 회바르트(바이올린), 크리스토프 코인(첼로)

낭만의 문턱에 선 아름다운 3중주. 하이든의 피아노 3중주는 1790년대까지 바이올린 혹은 첼로 반주로 된 피아노 소나타로 알려졌었다. 이는 말할 것도 없이 18세기 말엽에는 건반악기, 즉 피아노포르테에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하이든의 이 작품은 그런 형식의 초기 단계에 속하는 것인데, 한동안 잊고 있다가 이런 사실과 함께 놀랍도록 세련되어 있는 작품들을 발견하면, 새삼 커다란 감동에 빠지게 되는데... 바로 베토벤이나 슈베르트 등의 작품들을 예견하기 때문일 것이다.

HMA1951299 오를랑드 드 라수스 - 예레미아의 애가(哀歌)

연주 : 앙상블 보칼 유로팽, 필립 헤레베헤(지휘)

구약성서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중의 하나인 '예레미아의 애가'는 지상의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시이다! 16세기 플랑드르 악파의 최후의 거장으로 르네상스의 말기를 정리한 라수스의 이 위대한 작품을 통해 플랑드르 악파의 극적인 표현, 고급 폴리포니, 색채적인 화음을 만끽할 수 있다. 몇몇 작곡가들의 의해 예레미아의 애가는 작곡되었지만 특히 라수스의 작품은 그의 돈독한 신앙심이 담긴 영혼의 노래이다. 앙상블 보칼 유로팽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우리 마음이 순화됨을 느낀다. 음악의 세계 쇼크

HMA1951106 중세의 영국 음악 - 14세기, 15세기의 작곡가 불멸의 음악들

연주 : 힐리어드 앙상블

1066년 노르만 정복 이래 프랑스의 영향 하에 있던 영국이 모든 면에서 음악의 새로운 시기를 구가하게 되던 14세기의 음악들과 15세기의 자연미 가득한 음악 모음으로 작자 미상의 곡들이다. 1974년 창단된 힐리어드 앙상블은 영국 르네상스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들은 풍성한 앙상블로 신비스러운 폴리포니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남성들만의 구성원으로 깨끗하고 매끄러운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HMA1951246 베를리오즈 : 이탈리아의 헤롤드(산 속의 해롤드, 순례자의 행진, 세레나데, 외설스러운 산적들의 파티), 슈만 :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옛 이야기 그림책 Op.113

연주 : 부루노 파스퀴에(비올라), 장-프랑수와 에이서(피아노)

작품에 제목이 있고 거기에 따른 음악의 해설과 줄거리가 있는 표제 음악의 창시자인 베를리오즈. 그의 두번째 교향곡에 해당하는 이탈리아의 해롤드를 리스트가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편곡하였다. 원곡에서도 비올라는 그 독특한 음색이 해롤드를 묘사하여 마치 비올라 협주곡과도 같이 그 역할이 중요하다. 슈만의 이야기 그림책 역시 비올라가 4편의 옛날 이야기를 음악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두 작품 모두 비올라의 대표작으로 다양한 색채의 화음, 화려한 테크닉으로 밝고 가볍다. 비올라의 특성을 충분히 살린 대단히 아름다운 음악이다.

HMA1951319 옥세르 사원의 단선율 성가

연주 : 앙상블 오르가눔, 마르셀 페레스(지휘)

프랑스 파리 남쪽에 위치한 옥세르 사원은 3세기 경부터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도시 속에서 문화적, 미술적, 음악적 가치를 갖고 있다. 마르셀 페레스에 의해 결성된 앙상블 오르가눔은 작은 규모의 초기 음악 연주 단체로 그레고리안 찬트, 암브로시안 찬트, 베네벤토 찬트 등의 16세기 작품부터 중세 전통 음악의 성격을 갖고 있는 18세기의 성가까지 실로 방대한 레퍼토리를 갖고 있다. 지역적 배경과 역사적 전통에 따른 각기 다른 찬트를 연구하여 능동적인 해석과 전통에 맞는 연주자를 포함하여 생생한 찬트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음악의 세계 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