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ssa 외 신보 (11/22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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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11-19 20:44 조회5,76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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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ssa, Carus, Relief, Passacaille 신보


 






GCD 921629 (2 for 1.5)


라모: 오페라-발레 <결혼과 사랑의 축제>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블란디네 슈타스키비츠(메조) 외, 에르베 니케(지휘), 콩세르 스피리튀엘


에르베 니케와 콩세르 스피리튀엘이 라모로 돌아왔다. 베르사유 바로크 음악 센터에서 녹음한 오페라-발레 <결혼과 사랑의 축제>는 1747년에 초연되었으며, 당시 왕세자 루이와 마리아 요제파 왕세자빈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오늘날에는 흔히 듣기 힘들지만 초연 이후 30년 넘게 파리 무대에 계속 올랐던 인기작으로, 라모 특유의 다채로운 오케스트라와 아리아와 레치타티보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드는 독특한 성악 작법, 감각적인 화성 감각이 깊은 인상을 준다. 니케가 이끄는 일사분란한 앙상블과 빼어난 가수들의 노래 역시 변함없이 훌륭한 수작이다.


 


 


 


 


 






GCD P31907


두파이(뒤페): 1453년 미사 (‘내 얼굴이 창백하다면’ 미사, ‘무장한 사람’ 미사)


주세페 말레토(지휘), 칸티카 심포니아


주세페 말레토가 이끄는 칸티카 심포니아가 기욤 두파이의 가장 유명한 미사곡 두 곡인 ‘내 얼굴이 창백하다면’ 미사와 ‘무장한 사람’ 미사를 엮었다. 두 미사곡은 모두 1453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자가 두파이의 고용주였던 사보이 공작이 그리스도의 성유물을 얻은 것을 기념하는 곡이고 후자는 콘스탄티노플이 투르크 제국에 함락되는 사건을 겪으며 ‘전사 그리스도’에 대한 관념이 확산되면서 만들어진 곡이다. 기악 반주를 넣지 않은 무반주 합창을 선택한 칸티카 심포니아는 모든 성부가 명쾌하게 드러나는 투명한 앙상블로 두파이 미사곡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GCD 923501


메디치 카스트라토 - 구알베르토 마글리에 바치는 헌정


라파엘레 페(카운터테너), 키아라 그라나타(하프), 데이빗 밀러(테오르보)


최근 급부상 중인 이탈리아 출신의 젊은 카운터테너, 라파엘레 페가 들려주는 매혹적인 초기 바로크 음악의 세계! 17세기 초반 메디치 궁정에서 활동했던 전설적인 카스트라토 가수 구알베르토 마글리에게 바쳐진 이 음반에는 마글리가 불렀던 레퍼토리인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오르페오>, 카치니, 딘디아, 람바르디 등의 오페라와 모노디 작품 모은 프로그램은 실로 매혹적이다. 스승이었던 카치니에게서 습득한 새로운 음악 양식, 모노디를 통해 바로크 성악이 태어나는 순간을 잡아낸 프로그램과 라파엘레 페의 감각적인 노래가 어우러진 멋진 음반이다.


 


 


 


 






ARS 38161 (Hybrid-SACD)


탱고의 열정 - 가르델,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


프리드리히 클라인하플(첼로), 안드레아스 보이케(피아노)


베토벤 첼로 소나타집, 브루흐 첼로 작품집 등 발표하는 음반마다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프리드리히 클라인하플이 안드레아스 보이케와 함께 탱고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대부분 직접 편곡에도 참여한 이번 탱고 음반에는 가르델의 저 유명한 ‘Por una cabeza’나 피아졸라의 ‘천사의 밀롱가’ 같은 작품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그리고 20세기 첼로의 명곡이 된 ‘레 그랑 탕고’ 작품이 잘 배치되어 있다. 눈부신 테크닉과 활력이 돋보이는 클라인하플의 첼로는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운 감각이 돋보인다. 멋진 프로그램과 빼어난 연주, 탁월한 녹음이 삼위일체를 이룬 탱고 앨범이다.


 


 


 


 


 






SR 141 (4 for )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BWV 846~893 (전곡)


케네스 바이스(하프시코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완성한 하프시코드 연주자, 케네스 바이스가 드디어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을 들려준다. 파리의 시테들라뮈지크 악기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뤼커스-타스캥 오리지널 하프시코드를 연주한 이 음반에서 바이스는 스스로 ‘인류에 대한 선물’이라고 밝히고 있는 이 작품에 오랫동안 매달려 온 탐구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바이스는 각 작품에 담겨 있는 형식적 특징과 엄정한 건축미를 잘 살렸으며, Sorge 조율법(1744)에 따른 미묘한 색채의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지나친 과장을 피하면서도 좋은 취향을 구현한 또 하나의 수연이라고 할 만하다.


 


 


 


 


 






SR 091


바흐: <골트베르크> 변주곡 BWV 988


케네스 바이스(하프시코드)


레자르 플로리상을 비롯한 여러 바로크 앙상블의 건반 주자로, 또 가장 아름다운 연주 중 하나로 꼽히는 바흐 파르티타 음반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케네스 바이스가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에 도전했다. 2008년 10월에 있었던 연주를 실황으로 녹음한 이 음반에서 바이스는 마치 성악곡을 연주하듯이 쿨레나 트릴 등 다양한 장식음을 넣어서 변주곡 특유의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을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각 변주곡이 지닌 성격과 색채를 살려내는 해석 역시 인상적이며, 하프시코드의 음색을 잘 잡아낸 녹음 역시 훌륭하다. 21세기에 만들어진 가장 감각적인 <골트베르크> 변주곡 녹음이 아닐까 싶다.


 


 


 


 


 






SR 131


천상과 지상 - 피츠윌리엄 버지널북


케네스 바이스(하프시코드)


케네스 바이스가 오르간, 클라비오르가눔, 버지널 등 다양한 건반악기로 건반음악사의 기념비적인 보고인 피츠윌리엄 버지널북(Fitzwilliam Virginal Book)을 연주했다. 이 책은 당대 건반음악의 모든 흐름과 전통을 아우르고 있는데, 그 어떤 건반 연주자보다도 상상력이 풍부한 케네스 바이스와는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파반과 갈리아드, 단성가 편곡 등 작품에 흐르는 소박한 아름다움과 연주자의 자발적인 창의력을 요구하는 스타일은 옛 음악의 참된 매력이라고 할 만하다. 큰 건반과 작은 건반이 달린 이른바 ‘엄마와 아기’ 버지널의 매력적인 음색은 특히 잔잔한 감동을 준다.


 


 


 


 


 






SR 121


다울랜드: 슬픈 절망의 가락 - 17곡의 노래


도미니크 비세(카운터테너), 프렛워크, 르노 들레그(베이스)


베테랑 카운터테너이자 앙상블 클레멘트 잔느켕의 리더로 유명한 도미니크 비세가 참으로 독특한 다울랜드 음반을 선보인다. 비세는 다울랜드의 멜랑콜리한 류트송을 다채롭게 해석했는데, 가장 보편적인 류트 반주의 독창 외에도 비올 콘소트 반주, 베이스 가수 르노 들레그와의 독특한 2중창 등 곡마다 듣는 이를 깜짝 놀라게 하는 편성을 시도했다. 독특한 매력이 있는 비세의 노래는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게 재현했으며, 세계 최고의 비올 콘소트인 프렛워크의 빼어난 연주는 전체적인 완성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르네상스와 현대가 묘하게 교차하는 인상적인 음반이다.


 


 


 


 


 






PAS 1004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바로크 작품집 - 바흐: 토카타와 푸가 D단조, 타르티니: ‘버림받은 디도네’ 외


엔리코 오노프리(바이올린)


오랫동안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가장 감각적인 이탈리아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정받는 엔리코 오노프리가 무반주 바이올린 작품을 골라서 들려주는 인상적인 음반! 몇 년 전에 일본에서만 발매되어 많은 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음반이 드디어 인터내셔널 발매가 이루어졌다. 유명한 오르간 작품인 토카타와 푸가 D단조를 비롯해서 텔레만의 <걸리버> 모음곡과 환상곡, 타르티니의 ‘버림받은 디도네’, 비버의 파사칼리아 등 바로크 레퍼토리의 명곡들이 한 가득 담겨 있는데, 오노프리만의 개성적인 해석과 촉촉한 바로크 바이올린이 깊은 감흥을 준다.


 


 


 


 


 






PAS 1002


그라치아니: 첼로 소나타집


마르코 테스토리(첼로), 이무지치 디 산타 펠라지아


카를로 그라치아니는 18세기 중후반에 활동했던 이탈리아 작곡가-첼리스트로, 38편에 달하는 첼로 작품을 남겼다. 첼로와 베이스를 위한 소나타, 무반주 카프리치오 등 다양한 형태의 첼로 작품에는 고전파가 전성기를 맞이하던 18세기 후반 이탈리아 기악의 진수가 담겨 있으며, CPE바흐, 보케리니, 더 나아가 베토벤과 뒤포르 롬베르크의 첼로 작품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박한 음색과 섬세하지만 과하지 않은 장식, 감각적인 베이스 연주가 어우러진 마르코 테스토리의 바로크 첼로와 이무지치 다 산타 펠라지아의 연주 역시 대단히 훌륭하다.


 


 


 


 


 






83394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 저녁기도>


볼프강 카슈너(지휘), 라우텐 콤파니, 아마코드


최정상의 르네상스 보컬 그룹, 아마코드가 볼프강 카슈너가 이끄는 라우텐 콤파니와 함께 몬테베르디의 기념비적인 걸작, <성모 마리아 저녁기도>를 녹음했다. 카루스 출판사의 새 비평판 악보 출판과 함께 이루어진 이 녹음에서는 아마코드의 정교한 앙상블 외에도 기존의 연주와는 다른 참신한 해석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가령 몇몇 성악 파트를 기악에 맡긴 해석이라든가, 둘치안 같은 악기를 교묘하게 쓰는 부분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성악과 기악의 절묘한 밸런스와 감각적인 템포, 눈부신 색채 효과가 어우러진 또 하나의 명연이라고 할 만하다.


 


 


 


 


 






83255 (2 Hybrid-SACDs)


쉬츠: <다윗 시편>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 드레스덴 바로크 오케스트라


카루스 레이블이 진행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하인리히 쉬츠 전곡 녹음의 8집은 <다윗 시편>이다. <다윗 시편>은 서양음악사에서 반드시 언급되는 위대한 작품집이지만 사실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의외로 연주되는 일이 드문데, 라데만의 새 녹음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이 작품의 진가를 새삼 일깨워주는 수연이다. 1619년에 출판된 26곡의 <다윗 시편>은 작곡가의 결혼, 신성 로마제국 황제의 방문, 종교개혁 100주년 등 중요한 이벤트가 이어졌던 시기의 예술적 편력이 총망라된 작품으로, 리피에노 합창단을 강조해서 강렬한 표현과 극적 효과를 추구한 해석이 빛을 발하고 있다.


 


 


 


 


 






83023 (4 for 2)


J.S.바흐의 아들들 - 아들 바흐들의 협주곡집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지휘),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낱장 음반으로 발매되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던 대바흐의 네 아들(W.F.바흐, C.P.E.바흐, J.C.F.바흐, J.C.바흐)이 남긴 협주곡 시리즈가 하나로 묵였다.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가 이끄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로버트 힐, 크리스티네 쇼른스하임, 미하엘 베링거(하프시코드/포르테피아노), 카를 카이저(플루트), 크리스틴 폰 데어 골츠(첼로) 등 독일권 최고의 시대악기 독주자들이 가세한 연주는 갈랑트-질풍노도 시대의 양식감을 명확하게 살리면서도 풍부한 상상력과 다채로운 다이내믹으로 이 레퍼토리에 새로운 표준을 확립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다.


 


 


 


 


 






83022 (3 for 2)


멘델스존: 부수음악 작품집 - <안티고네>,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한여름밤의 꿈>


프리더 베르니우스(지휘), 슈투트가르트 실내합창단, 슈투트가르트 호프카펠레 외


멘델스존 연주사의 한 장을 이룩한 프리더 베르니우스의 녹음 프로젝트 중 대중적으로는 덜 유명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의미가 깊은 부수음악 시리즈가 하나로 묶였다. 작곡가의 그리스 고전비극 시리즈였던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는 예리한 감정 묘사와 장엄한 합창이 어우러진 걸작으로 오늘날 재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여름밤의 꿈> 역시 멘델스존 스페셜리스트인 베르니우스의 인상적인 해석과 그의 수족같이 움직이는 슈투트가르트 실내합창단의 놀라운 연주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디스코그래피의 맨앞자리에 놓일 만한 명연이다.


 


 


 


 


 






83297 부르크뮐러: 피아노 협주곡 op.1, <디오니스> 서곡,


토비아스 코흐(포르테피아노), 프리더 베르니우스(지휘), 호프카펠레 슈투트가르트


독일 작곡가 노르베르트 부르크뮐러는 피아노 연습곡으로 유명한 프리드리히의 동생으로, 그가 스물여섯 살로 요절하자 슈만은 ‘슈베르트 이래 가장 안타까운 죽음이다’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베르니우스는 최근 들어 초기 낭만파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부르크뮐러의 교향곡집으로 이미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데, 놀랄 만큼 성숙한 걸작인 피아노 협주곡을 새롭게 선보였다. 베토벤과 베버로부터 받은 영향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걸러냈다는 느낌을 주는 부르크뮐러의 피아노 협주곡과 관현악곡은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83268 (2 for 1.5)


호밀리우스: 드레스덴 성모교회를 위한 음악


로데리히 크라일레, 루트비히 귀틀러(지휘), 작센 보칼앙상블, 비르투오지 작소니에,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 외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복원된 이래 드레스덴의 상징으로 다시 떠오른 성모교회(Frauenkirche)를 위해서 만들어진 고트프리트 아우구스트 호밀리우스의 교회음악을 모은 의미 깊은 에디션 음반! 수난곡과 칸타타 등 호밀리우스의 음악을 다시 부활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카루스 레이블이 작곡가 탄생 300주년을 기념해서 제작한 이 에디션 음반에는 드레스덴 바로크 오케스트라, 십자가 합창단, 비르투오지 작소니에 등 드레스덴이 자랑하는 앙상블이 녹음한 방대한 분량 중 핵심이 담겨 있다. 당대 최고의 교회음악 작곡가로 꼽혔던 호밀리우스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음반이다.


 


 


 


 


 






NIFCCD 202


쇼팽: 14곡의 녹턴


당타이손(피아노)


얼마 전 내한 공연에서 건재를 과시했던 쇼팽 해석의 대가, 당타이손이 이번에는 모던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14곡의 녹턴을 녹음했다. 쇼팽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꾸준히 만들었던 녹턴은 명상과 죽음, 그리고 에로티시즘의 시간인 밤을 노래한 시라고 할 수 있는데, 자유롭게 고른 프로그램을 직접 짠 당타이손은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원숙한 시각으로 녹턴에 담겨 있는 다양한 요소를 하나하나 짚어나간다. 당타이손이 연주하는 글리산도나 트릴은 그야말로 자연스럽게 연주자로부터 흘러나온다는 느낌을 주는데, 명료한 리듬 감각과 맞물려 황홀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NIFCDVD 003 (DVD, PAL 방식)


브람스: <독일 레퀴엠>


필립 헤레베헤(지휘),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2011년 8월에 바르샤바에서 열렸던 7회 ‘쇼팽과 그의 유럽’ 페스티벌에서 실황으로 연주되었던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영상물! 거장 필립 헤레베헤가 그의 수족과도 같은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그리고 일제 에렌스(소프라노)와 앤드류 포스터-윌리엄스(바리톤)를 이끌고 만들어낸 이 실황 공연은 가사의 뜻을 오롯이 드러내는 헤레베헤의 혜안, 맑고 투명한 합창단의 음색과 성십자가 성당의 인상적인 어쿠스틱, 객석의 몰입이 한 데 어우러진 인상적인 시간이었다. 전작 모차르트 레퀴엠에 이은 또 하나의 빼어난 영상물로, <독일 레퀴엠> 영상물 중 백미라고 할 만하다.


 


 


 


 


 






NIFCDVD 001 (DVD, NTSC 버전) *기존 PAL 버전과 바코드가 다른 새 버전입니다.


모차르트: <레퀴엠>


필립 헤레베헤(지휘),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쇼팽 협회에서 제공하는 인상적인 공연 실황! 쇼팽의 심장이 안치된 바르샤바 성 십자가 성당에서는 쇼팽이 세상을 떠난 10월 17일마다 모차르트 레퀴엠(쇼팽 장례식에서 연주된 작품이기도 하다)으로 쇼팽을 위한 위령 미사를 거행한다. 2010년 10월 17일에는 필립 헤레베헤와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가 연주를 맡아서 화제를 모았으며, 이 영상물은 위령 미사 예식을 모두 담고 있다. 쇼팽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청중의 열기는 물론, 모차르트 레퀴엠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미사 집전을 담았다는 점에서도 대단히 인상적인 영상물이다.


 


 


 


 


 






CR 210307 (6 for 3)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1~6번, <만프레드> 교향곡, 관현악 작품들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지휘),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


개별 음반으로 발매되어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던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와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집이 전집으로 묶였다. ‘러시아의 뜨거운 심장’이라 불리는 페도세예프는 약간 거칠지만 색채가 풍부하고 감정표현이 직선적인 해석을 들려주며, 므라빈스키, 콘드라신, 스베틀라노프 등 러시아 거장 지휘자들과는 또 다른 개성과 자신감 넘치는 권위가 빛난다. 낭만적 감성이 돋보이는 3번, 스산한 기운과 폭발적인 질주가 엇갈리는 <비창> 등, 저마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우리 시대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집이다.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CR 210307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1~6번, <만프레드> 교향곡, 관현악 작품들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지휘),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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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PSA1004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

ARS 38161, 836023(A for 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