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MD&G 새음반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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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10-12 20:42 조회2,204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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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G
303 2238-2
피아졸라 <탱고>
소닉.아트 색소폰 4중주단 , 발렌틴 버트(아코디언)
“캬바레풍의 피아졸라”
색소폰 4중주단인 소닉.아트 색소폰 4중주단은 2005년 창설된 단체로 지금까지 플라잉 색소폰 서커스라는 이색적인 음반으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루는 스펙트럼으로 색소폰이 지니고 있는 음악적 매력과 색채에 주목한 훌륭한 음반들을 출시했던 색소폰 전문 앙상블이다. 이번 피아졸라 음반은 색소폰과 탱고가 지닌 퇴폐미와 어우러져 엄청난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아코디언이 합류하는 5개의 탱고 센세이션스가 이 음반에서 가장 탁월하게 아름다운 순간으로 손꼽고 싶다.
307 2234-2
하이든 <현악 사중주 Op.1~3>
라이프치히 현악 4중주단
“라이프치히 현악 4중주단이 하이든의 샘에서 길어낸 음악의 정수”
MDG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라이프치히 현악 4중주단의 하이든 치클루스가 거의 종반부로 향하고 있다. 이런 진행이라면 이 탁월한 프로젝트의 완결을 보는 것도 머지않았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다. 현재 출시된 하이든 전집을 통틀어 가장 완벽한 조형미를 지니고있는 이들의 연주는 우아하고 정갈하며 때때로 치명적인 아름다움까지 발산한다. 하이든 실내악의 팬이라면 놓쳐선 안되는 결정반 시리즈이다.
307 2255-2
라프 <현악 사중주 5-138, 7-192,2,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라이프치히 현악 4중주단
“서정적인 라프의 세계로 안내하는 인도자”
MDG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인 라이프치히 현악 4중주단이 현재진행형인 하이든 치클루스 외에 눈을 돌린 곳은 라프였다. 스위스 태생의 작곡가 라프의 목가적인 음악세계는 일부 팬들에게는 제법 알려져 있는데 지난 1집에 이어 이번 2집에는 표제 4중주인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현악4중주가 수록되어 있다. 음악으로 그려낸 장면들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며 라이프치히 현악4중주단의 치밀하고 정교한 앙상블로 라프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탁월한 음반이다.
342 2268-2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전곡
비엔나 피아노 트리오(연주)
낭만적인 걸작에 대한 눈부신 연주
오리지널 버전과 초판의 피날레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최고수준의 슈베르트 트리오 D929 Vol.1과 트리오 D898, Adagio D897, Sonata D 28 등 낭만적인 걸작을 일치된 호흡과 뜨거운 열정으로 연주한 vol.2가 함께 수록되어 새로운 패키지로 발매.
903 2237-6
노먼 오닐 <실내악 작품집>
앙상블 컬러
“아르누보 스타일로 장식된 치명적인 아름다움”
호흐 음악원 출신으로 구성된 영미권의 작곡가 시릴 스콧, 퍼시 그레인저, 발포어 가디너와 더불어 프랑크푸르트 그룹을 결성했던 영국 작곡가 노먼 오닐의 작품집이다. 아르누보 스타일이 전유럽을 휩쓸던 시기 그들만의 독자적인 음악어법을 구사했던 프랑크푸르트 그룹의 음악 스타일은 각자의 독특한 어법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오닐의 작품의 면면에는 낭만과 서정미가 가득하다. 피아노 트리오의 우수어린 시정, 첼로와 바이올린 소나타에 새겨진 비감어린 정서는 당대 사조를 넘어가던 순간의 혁신과 독특한 미감으로 가득하다.
903 2243-6
스메타나,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등>
트리오 알바
“새벽의 일출처럼 떠오르는 트리오 알바”
오늘날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 선정된 트리오 알바는 오스트리아 그라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상급의 피아노 트리오이다. 구사하는 음악의 범위가 고전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앙상블의 기반은 단단하고 정교하다. 피아노 트리오의 명작인 스메타나의 피아노 트리오는 숨막히는 일체감과 정치한 음색을 선보이며 쇼스타코비치에 아로새겨진 불안한 음형의 움직임 역시 생생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MDG가 자랑하는 2+2+2 멀티채널로 들었을 때 마치 앙상블에 둘러싸인 듯한 음향적 효과를 볼 수 있다.
903 2258-6
빌름스 <플루트 소나타 등>
헬렌 다브링하우스(플루트), 제바스티안 베라크다르(피아노), 한나 빈첸스(첼로)
“청명하고 산뜻한 플루트 음악의 정수”
베토벤과 동시대 작곡가인 빌름스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로서 당대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작곡가였다. 피아니스트였지만 독학으로 플루트를 습득한 덕분에 그가 남긴 주옥같은 플루트 작품들이 많은데 이들의 지난 1집 역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번 2집으로 3개의 소나타와 1개의 플루트 트리오를 들려주고 있다. 마치 공기청정기를 켜놓은 듯한 산뜻함이 공기 중을 가로지르는 음악적 쾌감을 즐길 수 있는 탁월한 음반이다.
905 2263-6
소르 <Mes Ennuis(나의 골칫거리) 등>
프랑크 분가르텐(기타)
“만년의 우수가 담겨있는 소르 작품의 결정반”
MDG의 간판 기타리스트 분가르텐은 옛 악기를 사용하여 들려주는 히스토리컬 시리즈와 현대 악기를 사용하는 통상적인 레퍼토리 시리즈로 이원화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타 레퍼토리의 가장 대표적인 작곡가인 소르를 담아낸 이번 음반의 주제는 그가 만년에 남긴 대표적인 작품인 ‘Mes Ennuis(나의 골칫거리)’ 등을 수록하고 있다. 만년에 소르가 처했던 스산한 상황이 음악에 담겨있으며 대작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는 만큼 지난 24개의 연습곡과, 그리고 이번 앨범에 이어 소르의 많은 레퍼토리들이 앞으로도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
938 2250-6
베토벤 <목관 실내악 작품집>
베토벤 오케스트라 본
“궁정음악회로의 초대”
베토벤 오케스트라 본의 목관 주자들이 MDG에서 ‘궁정’ 시리즈의 첫 발을 내딛었다. 마치 궁정의 음악회에 초대된 듯 아기자기한 기쁨을 주는 이 음반에는 젊은 베토벤의 목관 8중주, 6중주가 수록되어 있으며 베토벤이 영향을 받았던 그레트리의 오페라 <사자왕 리샤르> 모음곡 2번과 라이하의 목관 6중주가 포함되어있다. 모든 순간이 젊고 싱싱한 베토벤의 음표들로 가득차 있으며 마치 무언의 오페라와 같은 흥미진진한 궁정의 음악회에 와있는 느낌이 든다.
940 2257-6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Hoboken XVI:21, 44, 39, 46>
크리스티안 차하리아스(피아노)
“최근에 출시된 하이든 중 가장 빛나는 음반”
MDG의 간판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차하리아스의 아주 오랜만의 독주 음반이 나왔다. 특히 차하리아스의 본령이라고 할 수 있는 모차르트 치클루스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하이든 역시 그가 가장 잘 다루는 영역인데 오히려 이제야 하이든을 출시했다는 사실이 오히려 놀랍다. 결과는 예상처럼 놀랍도록 탁월하다. 균형 잡힌 시선으로 영롱하고 청명하게 하이든의 음악세계를 그려낸다. 하이든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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