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당에서는 새음반 소식란을 통해 음반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음반이 입고되면 예약하신 분께 도착알림 문자를 보내드리며 그 날부터

한 달간 음반을 보관하게 됩니다.

이제까지는 한 달이 경과한 음반을 예약하신 분들께 일일이 연락을 드렸으나

이번 주문부터는 주인 잃은 음반들은 별도의 연락 없이

새주인님의 품으로 미련없이 떠나 보내려 합니다.

도착알림 문자를 받으시면 보관은 한 달! 을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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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 컬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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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1CM0161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 컬렉션 제1집 - 도쿄 리사이틀 1988 & 1990

연주 –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소프라노), 마누엘 가르시아-모란테(피아노)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1923년 11월 1일 카탈루냐에서 태어나 2005년 1월 15일 고향 바르셀로나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한 불멸의 소프라노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의 미공개 레코딩. 1988년 도쿄 카메라타 룸과 1990년 도쿄 심포니 홀에서 있었던 연주회 실황을 그 음원으로 하고 있다. 슈만, 슈베르트, 라벨, 그라나도스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힘이나 기교적인 면에 있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지극히 아름다운 목소리는 변함이 없다.

<신보> 1CM0160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 컬렉션 제2집 – 프리드리히 폰 플로토프: 마르타  (2CDs)

연주 –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소프라노), 로잘린드 엘리아스(메조 소프라노), 리차드 터커(테너), 조르지오 토치(베이스), 로렌조 알바리(베이스), 게르하르트 페히너(베이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니노 베르키(지휘)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함께한 '뜻밖의' 귀중한 녹음이 발굴되었다. 19세기에 꽤나 인기있었던 플로토프의 오페라 <마르타>의 영어버전 레코딩으로, 코믹한 요소를 첨가하여 청중의 웃음을 유도한 1961년의 연주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북미지역에 방송되었는데, 바로 이 방송을 음원으로 하고 있다. 녹음 연도에 비해 음질이 좋지 못한 점이 아쉬우나 그녀의 전성기 시절의 목소리는 세월을 초월하여 영롱하게 울려 퍼진다. 출연진에 '리차드 터커'라는 이름이 보여 더욱 반가운 레코딩이다.

<신보> 1CM0175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 컬렉션 제3집 – 카탈루냐 음악 전당 연주회

연주 –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소프라노), 마누엘 가르시아-모란테(피아노)

1987년 5월 10일 카탈루냐 음악 전당에서 있었던 음악회 실황을 수록한 음반이다. 카탈루냐 무지카 라디오 방송국 개국을 기념하기 위해 이미 1960년대 이후로 전성기가 지나가버린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가 초청된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그녀의 세계적인 명성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연연하지 않는 겸손함 등 그녀의 목소리만큼이나 아름다운 인간미를 지닌 진정한 예술가의 미덕 때문이었으리라. 기력은 다한 듯 하지만, 마지막 곡으로 부른 카탈루냐 민요 '새의 노래'는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연주 –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소프라노) 외

'나의 빛나는 별, 내 사랑'… 가장 위대한 소프라노 중 한 명을 평가받는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는 항상 그녀의 아들 알렉산데르를 이렇게 불렀다. 어린 아들이 다운증후군 진단을 받았음에도 2005년 타계할 떄까지 변함없이 긍정적인 자세로 아이를 사랑했던 그녀는 진정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생전에 아들과 함께 불렀던 곡들을 포함한 자장가 및 민요를 수록,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어머니가 들려주는 애정 어린 감동적인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다운증후군 재단의 어린아이들이 그녀를 기리는 노래가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다.

<신보> 1CM0191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 컬렉션 제5집 –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2CDs)

연주 – 체사레 시에피(베이스), 나딘 코너(소프라노), 주세페 발덴고(바리톤),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소프라노), 밀드레드 밀러(메조 소프라노) 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프리츠 라이너(지휘)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는 항상 모차르트의 알마비바 백작부인 역의 기준이 될 것이다. 난 언젠가는 그녀 옆에서 케루비노 역을 노래할 것을 꿈꾸었다'는 테레사 베르간자의 찬사를 들은 그녀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음반. 1952년 뉴욕 메트 실황으로 피가로는 체사레 시에피가, 알마비바 백작은 주세페 발덴고가 노래했다. 전설의 명장 프리츠 라이너의 쌈팍한 서곡 연주부터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Verso

<신보> VRS2010  바버, 라흐마니노프, 피아졸라: 첼로 작품집

연주 – 아돌포 구티에레스 아레나스(첼로), 루이스 페르난도 페레스(피아노)

프란스 헬메르손과 버나드 그린하우스에 사사한 아돌포 구티에레스는 아름답고 안정된 톤으로 바버를 들려주는데, 이미 그의 테크닉과 음악에 대한 해석이 예사롭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멜랑콜리한 안단테를 비롯, 곡 전반에 흐르는 서정미가 일품인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에서는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여 작품이 지닌 아름다움의 여운이 길다. 로스트로포비치의 의뢰를 받아 1982년에 헌정된 피아졸라의 그랜드 탱고(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강약의 대비 속에서도 유려함을 잃지 않는 빼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현악 애호가 및 전공자 필청반!

<신보> VRS2051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CDs)

연주 – 아돌포 구티에레스 아레나스(첼로)

뮌헨에서 태어나 스페인에서 성장한 아돌포 구티에레스 아레나스는 현재 스페인을 대표하는 젊은 첼리스트 중 한 명이다. 버나드 그린하우스로부터 '특출한 연주가이자 음악가'라는 평을 받은 그는 1999년 레온 성당에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2006년 마드리드에서 다시 이 '첼로의 바이블'에 도전, 외적으로는 보다 가다듬어진 표현과 내적으로는 한층 더 깊이있는 해석을 들려준다. 특히 모음곡 2번의 전주곡이나 6번의 사라방드의 처연한 아름다움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머문다.

<신보> VRS2065  보케리니: 첼로와 베이스를 위한 소나타집

연주 – 라 리티라타

보케리니는 첼로와 베이스를 위한 소나타를 30곡 이상 작곡하였으며, 이 곡들은 출판이나 판매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신이 직접 청중들 앞에서 연주하기 위해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케리니는 베이스 악기를 지정하지 않았는데, 첼로와 바로크 기타 및 테오르보를 사용한 라 리티라타의 연주는 악기들의 음색의 어울림과 연주자들 간의 앙상블 모두 탁월하다. 연주하기 어려운 곡들이지만, 섬세함과 힘, 경쾌함과 유려함, 그리고 우아함과 보케리니의 창조성이 녹아있는 지극히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신보> VRS2004  17&18세기 스페인의 하프 음악

연주 – 누리아 로피스 아레니(아르파 데 도스 오르데네스)

'아르파 데 도스 오르데네스' 하프의 연주를 담은 흔치 않은 음반! 온음계 현을 가로지르는 반음계 현이 추가된 이 악기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다 다채롭고 정교한 표현으로 인해 하프의 영롱한 음색은 한층 더 아름답고 효과적으로 들려온다.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소나타를 편곡한 하프 토카타를 제외하고는 수록곡 모두 스페인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고음악 애호가 및 전공자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음반이 될 것이다.

CLASSIC D'OR

<신보>  CD0101003 바로크 콘서트

연주 : 몽세라 카바예(소프라노), 미구엘 자넷티(피아노)

20세기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가 주저 없이 벨칸토 예술의 정수라며 후계자로 지목했던 몽세라 카바예. 여기 그녀가 부르는 바로크의 주옥같은 아리아들은 너무나도 감미롭고 따뜻하게 다가오며 참으로 음미할 만한 소중한 앨범이다. 특히 헨델의 '울게하소서' 는 삶의 아름다움과 위안을 들려준다. 성악애호가 강력추천. 1979년, 1985년, 1986년 라이브 녹음.

<신보>  CD0203002 마스네 : 클레오파트라

연주 : Orchestra of the Mediterraneo Unito, Miquel Ortega(지휘)

마스네가 죽기 직전에 작곡한 마지막 작품 “클레오파트라”는 그의 명성에 걸맞게 훌륭한 평가를 인정받았지만 정작 국내에선 많이 알려지지 않은 4막 5장의 오페라이다. 평생을 노래에 열정과 사랑을 바친 클레오파트라 역의 일흔을 앞둔, 황혼의 몽세라 카바예는 우리에게 삶의 대한 자세를 돌아보게 하며 더욱 뜻 깊은 것은 그녀의 딸 몽세라 마르티가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 감동적인 힘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2002년 7월 라이브 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