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OS

##　30장을 4장 가격으로 ##

ANNI 0030(30)  샨도스 30주년 기념 박스 세트/ 마일스톤즈(Milestones) <30 FOR 4> 

타이틀 그대로 1979년에 설립된 샨도스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좋은 음악과 훌륭한 아티스트에 의하여 매년 빠르게 성장한 샨도스는 이제 명실상부 세계 클래식계를 주도해나가는 레이블 중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30년간 샨도스에서 발매되어온 숱한 명반들 중, 30선을 엄선하여 제작된 만큼 그 가치는 엄청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더욱이 한정판으로 발매되는 만큼 본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반드시 당부하고 싶다.

PS. 30장 각각의 앨범은 밑의 주소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chandos.net/30thboxset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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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0752(2)   바흐/ 초기 칸타타, Vol.3  <2for1>

연주: 엠마 커크비(소프라노), 마이클 챈스(카운터-테너), 찰스 다니엘즈(테너), 피터 하베이(베이스), 퍼셀 4중주단 외

수록곡: 칸타타 제172번 <울려 퍼져라, 노래여>, 칸타타 제182번 <하늘의 왕이시여, 어서 오소서>, 칸타타 제21번 <내 마음에 근심이 많도다>

두 장의 CD로 구성된 본 앨범은 퍼셀 4중주단과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독주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 앨범이다. 엠마 커크비를 비롯하여 마이클 챈스, 찰스 다니엘즈 등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고 있는데, 바흐의 초기 칸타타를 위하여 헌정하는 이들의 3번째 작품이자, 바이마르 시대에 초점을 맞춘 두 번째 앨범이기도 하다. 특히 주목해야 할 곡은 두 번째 CD에 수록된 BWV21 <내 마음에 근심이 많도다>인데, 이 작품은 바이마르 시대 작품으로 그의 교회 칸타타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다. 작곡상의 분위기로는 합창에서 약간 고풍스러운 모테트 양식과 아리아나 레치타티보의 새로운 성향이 혼합되어 있어 합창의 일부가 이전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내한공연 및 활발한 앨범활동으로 국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엠마 커크비의 참여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을 앨범이 될 것이다.

(구보) CHAN 0715   바흐/ 초기 칸타타, Vol.1 

연주: 엠마 커크비(소프라노), 마이클 챈스(카운터-테너), 찰스 다니엘즈(테너), 피터 하베이(베이스), 퍼셀 4중주단 외

수록곡: 칸타타 제4번 <그리스도는 죽음의 포로가 되어서도>, 칸타타 제131번 <깊은 곳에서 주를 부르나이다, 주여>, 칸타타 제106번 <하나님의 세상이 가장 좋은 세상>, 칸타타 제196번 <주는 우리들을 마음에 두시도다>

(구보) CHAN 0742   바흐/ 초기 칸타타, Vol.2 

연주: 엠마 커크비(소프라노), 마이클 챈스(카운터-테너), 찰스 다니엘즈(테너), 피터 하베이(베이스), 퍼셀 4중주단 외

수록곡: 칸타타 제12번 <울며, 탄식하며, 근심하고, 두려워하도다>, 칸타타 제18번 <하늘에서 비가 내리며, 눈이 내리며>, 칸타타 제61번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 칸타타 제161번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CHAN 10490   리스트/ 교향시, Vol.4

연주: 자난드레아 노세다(지휘), BBC 필하모닉

수록곡: 헝가리 S 103, 햄릿 S 104, 훈족의 전투 S 105, 이상 S 106

총 5장의 앨범으로 구성될, 리스트의 교향시 시리즈의 4번째 앨범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클래식 팬들을 흥분케하는 BBC 필하모닉과 자난드레아 노세다의 환상적인 연주가 80여 분간 흐르고 있다. 이 불후의 시리즈는 노세다의 열정적 지휘와 타고난 이탈리아인의 로맨티시즘을 느껴볼 수 있고, 또한 무슨 이유에서인지 불공정하게 저평가되어있던 리스트의 작품들을 재평가 해보는 계기도 마련해왔었다. 이 음반에 대해 텔레그래프(Telegraph)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본 앨범에서보다 더 좋은 사운드를 상상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본 앨범의 음악은 풍부한 음악적 색채와 정제된 멜로디 라인의 형태, 그리고 강렬한 감성이 어울러져 만들어진 음악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의 노세다는 러시아의 명지휘자 게르기예프를 사사한 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열정적이고 큰 동작만큼은 스승을 빼닮았다는 평가도 함께 듣고 있다.

(구보) CHAN 10341   리스트/ 교향시, Vol.1

연주: 자난드레아 노세다(지휘), BBC 필하모닉

수록곡: 산에서 들은 것(More on Tovey and the Mountain Symphony), 타소(비탄과 승리), 전주곡, 오르페우스

(구보) CHAN 10375   리스트/ 교향시, Vol.2

연주: 자난드레아 노세다(지휘), BBC 필하모닉

수록곡: 파우스트 교향곡(오리지날 버전), 요람에서 무덤까지

(구보) CHAN 10417   리스트/ 교향시, Vol.3

연주: 자난드레아 노세다(지휘), BBC 필하모닉

수록곡: 마제파 S 100, 슬픔의 영웅 S 102, 프로메테우스 S 99, 축제의 소리 S 101

CHAN 10497  드뷔시/ 피아노 작품집 Vol. 4

연주: 장-에프랑 바부제(피아노)

수록곡: 영상(제1집, 제2집), 12개의 연습곡

데뷔와 동시에 비평가와 대중들로부터 섬세하며 우아하고, 동시에 역동적이며 시적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바부제는 샨도스에서 지금까지 선보인 피아노 작품집 1, 2, 3집을 통해 그러한 세간의 평가가 전혀 과장이 아니었음을 확인 시켜주었다. 이번 피아노 작품집 4집은 드뷔시의 영상과 12개의 연습곡을 수록하고 있는데, 특히 영상집은 드뷔시의 격렬한 패기가 작품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작품이다. 생기 있고 발랄하며 풍부한 표현력이 회화풍의 아름다운 세계를 잘 묘사하고 있다. 그라마폰지는 바부제의 이번 앨범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바부제는 드뷔시의 음악에서 감지되는 모든 미묘한 차이들과, 뉘앙스, 음색에 대한 민감성 등을 조절하고 통제하고 있다. 그는 음악적 거장들이 가지고 있는 천부적인 재능과 직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색이 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주를 마음껏 구사하고 있다”

## La Monde de la Musique(프랑스판 음악세계) '올해의 음반' ##

(구보) CHAN 10421   드뷔시/ 피아노 작품집 VOL.1

연주: 장-에프랑 바부제(피아노)

수록곡: 전주곡집 제1권, 제2권

## Gramophone 'Editor's Choice' ##

(구보) CHAN 10443   드뷔시/ 피아노 작품집 VOL.2

연주: 장-에프랑 바부제(피아노)

수록곡: 피아노를 위하여, 판화, 영상, 가면, 낭만적인 왈츠 외

(구보) CHAN 10467   드뷔시/ 피아노 작품집 VOL.3

연주: 장-에프랑 바부제(피아노)

수록곡: 녹턴,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마주르카, 어린이 세계, 꿈, 하이든 예찬, 귀여운 니가르, 렌토보다 느리게, 영웅의 자장가 외

CHAN 0755   모차르트/ 이중주 소나타 Vol.1

연주: 듀오 아마데(Duo Amade)

수록곡: 바이올린 소나타 제25번 KV301, 바이올린 소나타 제26번 KV302, 바이올린 소나타 제27번 KV303, <양치는 여자 셀리메느>를 위한 12변주곡 KV359, <샘물가에서>를 위한 6개의 변주곡 KV360

바이올린의 캐서린 매킨토시와 포르테피아노의 제프리 고비어로 구성된 아마데 이중주단의 본 작은 높은 수준의 연주로 팬들은 물론, 평론가들로부터도 많은 호평을 받은 앨범이다. 우선은 연주자체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음반을 감상하면 충분히 느껴지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샹송에서 주제를 따온 2곡의 변주곡은 그 즐거움과 청명함이 더욱 강하게 표현되고 있으며, 각 작품의 변주는 주로 피아노에 의한 것이긴 하지만 바이올린 역시 작품 내에서 예리한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Vol.1으로 시작하는 시리즈인 만큼 다음 앨범을 벌써 기다리게 하는 훌륭한 앨범이다.

CHAN 10491   타니예프, 림스키-코르사코프/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 리디아 모르드코비치(바이올린), 로얄 스코티쉬 국립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지휘)

수록곡: 림스키-코르사코프-러시아 주제에 의한 환상곡 op.33 / 타네예프-콘서트 조곡 op.28

** 그라마폰 에디터스 초이스, 이달의 앨범 **

그라마폰지의 어느 필진이 본 앨범의 주인공 리디아 모르드코비치의 연주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다. “모르드코비치는 성숙했다. 그녀는 이제 자신의 날카로운 패기를 절제할 줄 안다.” 이 앨범을 감상해보면, 정말 그러하다. 풍부하고 크림처럼 부드러운 음색은 관능적으로 들려지기까지 하며, 그러한 느낌은 작품 안에서 넘쳐나고 있지만, 전혀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만 표현되고 있다는 점이 모르드코비치의 연주가 더욱 완숙해졌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그녀는 림스키-코르사코프와 타네예프의 작품에서 극적인 요소를 부각하면서도 호화로운 관현악 편성에 감칠맛을 더해주고 있다.

CHAN 10495   레이튼/ 관현악 작품집 Vol. 2

연주: 리차드 히콕스(지휘), 사라 폭스(소프라노), BBC 국립 웨일즈 오케스트라, BBC 국립 웨일즈 합창단

수록곡: 교향곡 제2번 op.69(초연 녹음), Te Deum laudamus/ 테 데움 라우다무스(1966년 오케스트라 버전)

낭만주의와 초기 음렬주의 사이에서 적당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음악들을 써왔던 영국 작곡가 케네스 레이튼의 두 번째 관현악 작품집이다. 작년 10월경에 전곡 초연으로 녹음되었던 제1집이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음악 팬들에게 역시 큰 사랑을 받아왔었다. 더욱이 리차드 히콕스가 세상을 떠나면서, 이번 레이튼의 관현악 시리즈는 본 작이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는 점에서, 무척 마음이 아프고 본 앨범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본 작에는 2개의 작품을 담고 있는데, 교향곡 제2번은 초연 녹음으로 테 데움 라우다무스는 1966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수록되어있다.

(구보) CHAN 10461   레이튼/ 관현악 작품집 Vol. 1  ** 전곡 초연 녹음 **

연주: 리차드 히콕스(지휘), 존 스콧(오르간), BBC 국립 웨일즈 오케스트라

수록곡: 현을 위한 교향곡 op.3/ 오르간, 현악 오케스트라, 팀파니를 위한 협주곡 op.58/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op.39

CHAN 10493   무도곡(Dance)/ 피아노 작품집

연주: 캐스린 스톳(피아노)

수록곡: 쇼스타코비치-3개의 환상 무도곡 op.5/ 바르톡-루마니아 민속 무도곡/ 드보르작-둠카 op.12-1/ 시벨리우스-슬픈 왈츠 op.44/ 알베니즈-탱고 op.165-2/ 피아졸라-천사의 밀롱가/ 브람스-헝가리안 무도곡 제1번/ 사티-당신을 원해요/ 스트라빈스키-탱고/ 쇼팽-마주르카 op.17-4 외

이번 캐스린 스톳의 솔로 앨범은 여러 가지 면에서 특별한 점이 많다. 우선 그녀가 50세를 맞이하여 선보이는 앨범으로서 그녀가 가장 존경하는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연주하고 있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솔로 앨범에 대한 자신의 기대와 애착이 커서인지, 지금까지의 연주보다 더욱 정열적이고 화려하다 할 수 있다. 또 한가지로는 이번 그녀의 음악에는 감동이 서려있다 할 수 있다. 피아노 건반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는 단지 청중들에게 들려주기 위함이 아닌, 본인 스스로를 나타내려함이 느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각종 음악 매거진과 단체에서도 그녀를 주목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인 듯 하다.

CHAN 0757   퍼셀/ 디도와 아이네아스

연주: 사라 코놀리(메조-소프라노), 제럴드 핀리(바리톤), 루시 크로우(소프라노), 윌리암 퓨어포이(카운터-테너), 패트리샤 바던(메조-소프라노), 사라 타이난(소프라노),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계몽주의 합창단, 엘리자베스 케니(지휘), 스티븐 드바인(지휘) 외

** CLASSIC FM BEST BUY **

많은 클래식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완벽한 <디도와 아이네아스> 앨범이 바로 본 작이라 얘기하고 싶다. 완전히 강박증에 빠진 사라 코널리의 디도와 풍부한 목소리로 적절하게 오만한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는 제럴드 핀리의 아이네아스. 그리고 패트리샤 바던의 교활한 여자 마법사에 이르기까지 이 녹음의 캐스팅에는 취약 지점이 하나도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새해가 얼마 지나지 않아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올 2009년이 앙리 퍼셀의 탄생 35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퍼셀의 탄생을 기념하며 만든 앨범이라고 한다. 하지만 더욱 뜻 깊은 점은, 역시 완벽한 캐스팅의 조화로 퍼셀의 작품이 연주되어졌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CHAN 10496   레오폴드 모차르트/ 교향곡 <세계 초연 녹음>

연주: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 마티아스 바메르트(지휘)

잘츠부르크 출신의 작곡가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교향곡 모음집이다. 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와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아름다운 멜로디로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작품이 바메르트와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의 손길을 거치면서 더욱 매력적으로 변모된 듯 하다. 특히 모든 작품이 세계 초연으로 녹음되었다는 점은 앨범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바메르트의 원활한 지휘가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작품과 잘 어울리며, 편안하면서도 곡의 흐름이 지루하게 흐르지 않도록 하는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의 연주도 높이 평가할만하다.

CHAN 10492   슈만/ 사랑과 상실의 노래

연주: 사라 코놀리(메조-소프라노), 유진 에스티(피아노)

수록곡: 아름다운 나의 별 op.101-4, 마리아 슈트아트 여왕의 시 op.135, 레퀴엠 op.90-7, 리더크라이스 op.39, 여자의 사랑과 생애 op.42

영국의 메조-소프라노 가수 사라 코놀리의 슈만 작품집이다. 유진 에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