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역사의 선각자, “1958-2008”

50년의 오랜 역사

Harmonia M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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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90203638 모차르트 : 이도메네오 <3CD> + DVD 보너스

연주 : 리차드 크로프트, 베르나르다 핑크, 임선혜, 알렉산드리나 펜다챤스카, RIAS 실내합창단, 프라이부르크 바로크합창단, 르네 야콥스(지휘)

- 고음악계의 거장 르네 야콥스의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 -

**** 2009년 가장 주목해야 할 오페라 음반

1781년 1월 29일 뮌헨에서 첫 공연 이후 가장 완벽한 모차르트 '이도메네오'! 리차드 크로프트, 베르나르다 핑크, 알렉산드리나 펜다챤스카 등 당대 최고의 성악진! 필립프 헤레베헤에게 발탁되어 데뷔한 이후로 유럽 바로크 음악의 정상에 우뚝 선 소프라노 임선혜, 르네 야콥스가 선택한 그녀는 매력적인 목소리에 우아한 트로이 공주 일리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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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902011  브룩크너 : 교향곡 5번

연주 :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필립 헤레베헤(지휘)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교회 오르간을 오랜 시간 접했던 브룩크너의 특성상 그의 교향곡은 종교적인 색채와 오르간적인 발상을 갖고 있다. 교향곡 5번은 작품이 완성된지 거의 20년 후에나 첫 공연이 이루어졌다. 시대 악기 단체인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와 필립 헤레베헤는 브룩크너 교향곡 4번, 7번에 이어 5번을 연주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4번과 7번에서 자신들만의 간결하고 정제된 새로운 연주를 들려 주어 많은 음악팬들로 부터 관심을 받았다. 비브라토를 제거한 이 투명한 음색의 음반은 브룩그너 교향곡에 대한 많지 않은 레코딩에 하나의 표준이 될만한 연주라 할 수 있다. *클래시카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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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901995  슈베르트 : 아름다운 물레방아간의 아가씨 전곡(가곡 3집) ★★★★★

연주 : 마티아스 괴르네(바리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피아노)

독일 정통 가곡의 최고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가 Harmonia Mundi에서 향후 약 12개의 음반 발매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슈베르트 에디션 프로젝트 3집. 독일 바이마르 출신의 그는 엘리자베스 슈바르초코프, 피셔 디스카우를 사사했으며 오늘날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알프레드 브렌델,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 같은 유명한 피아니스들의 반주를 함께하고 있다. 국내 리싸이틀에서 그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뛰어난 재능을 접한 많은 음악팬들은 곧 그의 열혈 팬이 되었다. 이 음반을 듣다가 문득 우리의 판소리를 떠올리는 것은 너무 생뚱 맞은 걸까? 소리꾼과 고수의 완벽한 연기를 보듯, 마티아스 괴르네와 크리스토프 에센바흐는 한 젊은이의 사랑, 행복, 실연을 고스란히 전해 주고 있다.*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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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902024  베네치아 1625 - 소나타, 교향곡, 샤콘느, 캐논, 토카타

연주 : 모리스 스테거(리코더)와 그의 앙상블

가장 일찍 자유도시로 부강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는 해상무역의 발달로 문화의 다양성과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이 음반은 지오반니 바티스타 폰타나, 마르코 우첼리니, 베르나르도 스토라체, 따르퀴니오 메룰라, 로시, 다리오 카스텔로, 알레상드로 피치니니 등 1600년대의 활동했던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최대 히트 작품이었던 소나타, 교향곡, 샤콘느, 캐논과 토카타를 담고 있다.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멜로디 라인이 밝으며 유려한 선율이 특징적이다. 앙상블의 리더인 리코더 연주자 모리스 스테거의 경쾌한 리코더 연주가 무척이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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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902021  슈베르트 : 피아노 소나타 Op.78 D.894 '환상곡', 즉흥곡 D.935

연주 : 안드레아스 슈타이어(포르테피아노)

슈베르트가 죽기 2년 전 1826년, 그는 이전의 피아노 소나타보다 큰 스케일(1악장만 약 15분이 넘는)의 작품 D.894를 작곡한다. 낭만파의 선구자인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는 다이나믹한 힘이나 정열적인면 보다는 시적인 아름다운과 서정적인 호소력이 강하게 나타나 있다. 즉흥곡  Op.142은 슈베르트의 피아노 작품 중 가장 인기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시대별 악기 선택에 신중함을 보이는 안드레아스 슈타이어가 사용하는 악기는 Christopher Clarke, 1996년 작품으로  Conrad Graf, Vienna, 1827년 모델을 복원한 것이다. 크지 않은 음량의 이 포르테피아노는 다정다감하고 따스한 소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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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U907494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K.454, K.379/373a, K.296, 프랑스곡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아, 나는 연인을 잃었네 주제에 의한) K.360/374a

연주 : 페트라 뮐레얀스(바이올린),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후트(포르테피아노)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모차르트는 총 35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하였다. 모차르트의 천재성이 발휘된 작품 K.454!! 이야기에 의하면 K.454는 모차르트가 첫 공연때 미완성의 피아노 악보를 갖고 즉석에서 반주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작품은 오히려 그의 초기 작품보다 전체적으로 더 탄탄한 짜임새를 갖고 있으며 화려하고 스케일이 크다.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두 악기의 음색은 너무도 잘 어울린다. 페트라 뮐레얀스와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후트는 모차르트의 가장 사랑스런 실내악을 새롭고 경쾌하게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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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U907502 퍼셀 : 판타지아 전곡

연주 : 프렛워크

올해 탄생 350주기를 맞이하는 영국 음악계의 위대한 별, 헨리 퍼셀!

그는 36살의 짧은 생애 동안 무수히 많은 교회 음악과 기악곡, 오페라를 작곡했으며, 이탈리아와 프랑스 양식을 통합하여 박자, 리듬, 프레징 등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양식으로 바로크 음악의 스타일을 완성해 갔다. 전통적인 대위법을 따르는 퍼셀의 판타지아는 그의 동시대 모든 작품들을 능가하는 최고의 작품이다. 비올라 다 감바, 섹소폰, 리코더, 류트, 기타, 실내악 등 여러 악기와 형태로 연주되어지는 판타지아는 프렛워크의 연주로 보다 여유롭고, 깊은 감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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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U807489  노래 중의 노래

연주 : 스틸레 안티코

'노래 중의 노래'는 8장으로 된 짦은 시가서로 그리스도교에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랑을 인간의 사랑으로 나타낸 것으로 해석한다. 위대한 르네상스 작곡가들은 이 시가서를 그들의 가장 정열적인 음악 작품의 소재로 종종 사용하곤 하였다. 영국의 젊은 음악가 남녀 4성부로 구성된 아카펠라 고음악 앙상블, 스틸 안티코는 각 성부들의 조화로운 균형으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2005년 Early music network international young artists' competition에서 inaugural audience prize, 음악의 세계 쇼크, 클래식투데이 만점, 디아파종 황금상, 빌보드 클래식 탑 10위에 등극 등 이들은 전세계적으로 그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음반 역시 발매와 함께 빌보드 탑 클래식 차트에 올라 있다.

*클래식투데이 만점, 클래시카 쇼크 SACD HYBRI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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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U807518  하우얼스/ 레퀴엠, 피제티/ 레퀴엠, 에릭 휘대커/ 3개의 신앙의 노래, 도날드 그랜덤/ 우리는 그들을 기억한다. 스티븐 바울로/ 집으로 가는 길, 엘리자 길카이슨/ 레퀴엠

연주 : conspirare, 크레이그 헬라 존슨 & 컴퍼니 오브 보이스

*클래식 투데이 만점

hm GOLD 3차

- Harmonia Mundi가 창립 50주년 기념 앨범으로 내놓은 hm GOLD 시리즈는 HM의 명성을 드높였던 앨범들로 고급스런 황금색 디지팩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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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501261 (=HMC901261)  쉬츠 : 장례음악, 모테트 이토록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도다 swv380,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swv391, 그래서, 저는 예수님께로 나아갑니다. swv379, 나는 부활이요 swv324,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고 swv386

연주 : 라 샤팰 르와얄, 필립 헤레베헤(지휘)

바흐보다 꼭 100년 앞서 태어난 17세기 독일 최대 작곡가 쉬츠의 명곡. 작곡 의도를 충분히 살린 헤레베헤와 라 샤팰 르와얄의 가장 위대한 성과. 출반되자마자 엄청난 찬사를 받았던 이 작품의 최대 명반. 다른 음반을 찾으려고 기웃거릴 필요가 없다!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최고점수, 음악의 세계 쇼크, 콤팩트 디스크 매거진 “필청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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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501268(=HMC901268) 카를로 제수알도 : 5성부 마드리갈

연주 : 레 자르 플로리상, 윌리암 크리스티(지휘)

이태리의 작곡가이자 베노사의 왕자였던 제수알도의 작품에는 언제나 세개의 주제 -사랑, 욕망 그리고 죽음 -이 담겨 있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다간 제수알도는 특별히 죽음에 대한 동경과 고통스러운 기쁨에 대해 집착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는 고뇌에 찬 감정을 반음계에 연속적으로 사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마드리갈은 영혼의 고뇌에 찬 그의 작품으로 가장 청아한 노래로 불려진다. 정격 연주에 가장 뛰어난 단체 중 하나인 레 자르 플로리상과 윌리암 크리스티의 빈틈없는 연주가 시종일관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디아파종 황금상, 음악의 세계 쇼크, CD 리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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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501591(=HMC901591) 브람스 : 종교 합창 음악, 두 개의 모테트 OP.74, 29, 축전과 기념제구, 세 개의 모테트 OP.110, 미사 카노니카

연주 : 리아즈 실내합창단, 마커스 크리드(지휘)

형식과 장르에서 다양하면서도 성취도가 높은 합창작품들을 많이 남긴 브람스는 멘델스존과 함께 19세기의 합창음악사에서 절대적인 중요성을 인정받는 작곡가이다. 이 음반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은 모두 아 카펠라, 즉 무반주 성악작품이다. 연주를 맡은 '리아즈 실내합창단'은 1948년에 창단되어 5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데 힌데미트, 카겔, 크레네크, 헨체, 불레즈, 슈네벨, 라이만등 유명한 작곡가들이 이 합창단을 위해 곡을 썼을 정도로 음악적 유능함을 인정받은 연주단체이다. 그라모폰지는 이들의 브람스 합창곡 음반을 지금까지 나온 것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음반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음악의 세계 쇼크, 텔레라마, 레페르트와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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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501725 (=HMC901725) A.스카를라티 : 아름다운 꽃의 어머니시여

연주: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소프라노), 콘체르토 소아베

알레싼도 스카를라티(1660-1725)는 실내 성악곡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의 한사람이다. 600곡이 넘는 그의 실내 칸타타들은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이나 헨델의 칸타타와 이중창곡들과 비교된다. 지중해 유역의 초록빛 풍경을 닮아 목가 풍의 음률이고, 그 안에는 연인들의 슬픔과 봄의 속삭임이 깃들어 있다. 클로리스는 필레노를 위해 울고 오르페오는 에우리디체를 위해 운다. 그리고 신과 정령, 별들은 어디에나 있다. 스카를라티는 음악으로 이 매혹적인 세계를 그려내는데 이상적인 작곡가였다. *포노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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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501968 (=LDC2781143) 하이든 : 피아노 3중주 43번, 44번, 45번, 39번

연주 : 트리오 원더러

60세의 작곡가 하이든은 두 차례 영국을 방문하면서 만나게 된 두 명의 아름다운 숙녀(Rebecca Schroeter, Therese Jansen)를 위해 세 곡의 피아노 3중주를 썼다. 그리고 그 작품들을 그들에게 헌정했다. 그 아름다운 실내악곡들이 바로 이 음반에 실린 것들인데 위트가 넘치고 풍부한 악상이 집약되어 있는 작품들이다. 그때까지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중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피아노 3중주를 쓴 사람은 없었다. 트리오 원더러('방랑자 3중주단'이란 뜻)는 완벽한 앙상블로 하이든의 싱그러운 고전음악 양식을 재현한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레퍼토리와 최상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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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507258 (=HMU907258)  엘가 : 관현악 명곡집

연주 : 잉글리쉬 체임버 오케스트라, 폴 굿윈(지휘)

엘가의 '아이방(nursery)' 모음곡, 꿈꾸는 아이들, 달빛 속에서, 로망스, 소스피리, 세레나데, 엘레지 등 매력적인 관현악 소품들을 모은 음반. 인형을 가지고 '심각한 인형', '슬픈 인형', '즐거운 인형'하며 모음곡을 나눠 작곡한 것이나 '꿈꾸는 아이들'이란 곡에서 느껴지는 이미지 등을 보면서 우리는 엘가의 순진무구한 정신세계가 작품에 예쁘게 그려져 있음을 느낀다. 폴 굿윈이 지휘하는 잉글리쉬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나른할 정도로 자연스런 연주를 들려주며 꿈길로 안내한다. 마지막 트랙의 '엘레지'는 이렇게 좋은 연주로는 흔히 듣기 어려운 레퍼토리이다. *레페르트와르 만점, 포노 포럼 

Mi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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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082  바흐 - 명상 ★★★★★★★★

수록곡 : 바흐/부조니 프렐류드 코랄 주 예수여, 당신을 소리쳐 부르나이다  BWV639, 카프리치오 중 BWV992, 평균율 1권 중 전주곡 BWV849, BWV867, BWV853, 칸타타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모으셨도다' BWV22, 바흐/부조니 아다지오 BWV564, 영국 조곡 중 사라방드 BWV807, BWV812, BWV808, 비발디/바흐 오르간 협주곡 중 라르고 BWV596, 이탈리아 협주곡 중 안단테 BWV971, 마르첼로/ 바흐 오보에 협주곡 중 아다지오, 평균율 2권 중 전주곡 BWV883, 바흐/실로티 전주곡 BWV855a, 골드베르그 변주곡 중 BWV988, 바흐/헤스 예수는 나의 기쁨  BWV147, 바흐/켐프 플루트 소나타 중 시실리아노 BWV1031, 바흐/부조니 자, 오라 이교도의 구세주여 BWV659a, 바흐/쿠르탁 비극 BWV106

연주 : 안느 케펠레크(피아노)

5살때 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안느 케펠레크는 1964년 파리 콘서바토리에 입학하여 그 다음해 피아노 부문에서 1등을, 다음 해에는 실내악 부문에서 또 1등을 하여 그의 천재적인 실력을 알렸다. 또한 1968년 뮌헨 대회에서 1등을 한 후 국제적인 화려한 경력을 쌓고 있다. 안느는 많은 피아니스트 중 피아노 솔로와 실내악 양부문 모두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흔하지 않은 연주자이다. 그녀는 주옥같은 바흐의 명곡 중 우리의 마음을 차분히 해 줄 수 있는 곡들을 뛰어난 피아노 실력으로 연주하고 있다. 귀에 낯익은 멜로디는 결코 진부하지 않으며,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 않으며, 우리의 피로를 풀어주고 재충전하게 해 준다. 오늘도 많은 업무에 지친 내 친구에게 선사하고 싶은 강력 추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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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062  멘델스존 : 무언가 3개의 로망스, 엄격 변주곡 Op.54, 피아노 3중주 1번 Op.49, 판타지 Op.28     

연주 : 샤니 디루카(피아노)

샤니 디루카의 멘델스존는 발매와 함께 국제적으로 널리 성공적인 판매를 보이며 6주 동안 베스트 차트에 오르고 있다. <음악의 세계 쇼크>, <메쪼>, <라디오 클래식의 선택>에 어워드 되었으며 세계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소개되고 있다. 그녀의 피아노 편곡은 아주 인상적이며, 화려한 멜로디와 섬세한 감정의 구성을 서정적이며 아름답게 연주하고 있다. 샤니 디루카는 멘델스존을 추모하여 감상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멘델스존을 감상할때, 당신은 시를 듣고, 당신은 한명의 화가와 그의 무수히 많은 수채화를 볼 것이며, 슈만의 절친한 친구이자, 바흐의 재발견자이며, 유럽 최초의 음악 학교 설립자 그리고 위대한 작곡가, 피아니스트로, 동료들에게 존경 받는 그를 만날 것입니다.〕* 음악의 세계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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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070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듀엣 조곡 1, 2, 차이콥스키: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조곡

연주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피아노), 브리짓 앙제레(피아노)

피아노 듀엣곡이 얼마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작품인지를 알려주는 앨범! ★★★★★

20세기 초 가장 탁월한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이었고 낭만파의 마지막 작곡가이기도 했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듀엣곡 조곡 1, 2와 그가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조곡으로 편곡한 차이콥스키의 발레곡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로의 회귀를 주장하는 일종의 회고적 경향을 띠고 있다.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와 브리짓 앙제레 두 대가의 정열적인 피아노 연주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