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702

가디너가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하다!

브람스: 교향곡 1번, 운명의 노래 Op.54, 장송곡 Op.13

멘델스존: Mitten wir im Leben sind Op.23-3

존 엘리엇 가디너/ 몬테베르디 합창단/ 낭만과 혁명 오케스트라

SDG New Release

기다리던 두번째 앨범이 나왔네요^^

SDG 703

브람스: 교향곡 2번, 알토랩소디

슈베르트-브람스: 타타르인의 무리, 마부 크로노스에게

슈베르트: 물 위의 정령의 노래

나탈리 스튀츠망(alt)/ 존 엘리엇 가디너/ 몬테베르디 합창단/ 낭만과 혁명 오케스트라

가디너/ 낭만과 혁명 오케스트라의 브람스 시리즈의 두 번째 음반. 교향곡 2번을 담고 있는 이번 신보는 브람스의 음악에 내재된 슈베르트의 영향에 대한 가디너의 진지한 고찰을 보여준다. 흑단과 같은 짙은 음색의 소유자인 나탈리 스튀츠망이 절절히 노래하는 알토랩소디와 슈베르트의 합창곡 '물 위의 정령의 노래'를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두 작품 사이의 유사한 정서를 비교해볼 수 있게끔 배려하였으며, 브람스가 관현악 반주의 남성합창곡으로 편곡한 슈베르트의 두 가곡 '타타르인의 무리'와 '마부 크로노스에게'에서는 보다 직접적으로 두 작곡가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LPO New Release

LPO-0026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루치아 폽(sop), 앤 머레이(ms), 앤소니 롤프 존스(te), 르네 파페(bass)

클라우스 텐슈테트/ 런던 필하모닉과 합창단

1992년 10월 8일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의 실황. 텐슈테트가 은퇴 직전 런던 필과 펼쳤던 최후 콘서트들 중 하나로 그의 진정한 거장성을 느끼게끔 하는 연주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제 추억의 이름이 되어버린 루치아 폽의 음성을 만날 수 있으며, 앤 머레이, 안소니 롤프 존스와 같은 영국 베테랑들과 막 세계무대로 부상하던 시점의 르네 파페의 묵직한 저성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Dacapo New Releases

6.220519 (Hybrid-SACD)

랑고르: 교향곡 15, 16번, 스핑크스, 드라파, 덴마크 라디오 팡파르 외

토마스 다우스고르/ 덴마크 국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루에드 랑고르(1893-1952)는 20세기 전반기 덴마크 음악계의 이단아로 불리던 작곡가다. 특히 그가 남긴 16개의 교향곡은 닐센 이후 이 나라  교향곡 역사의 큰 정점을 찍었던 작품들이다. 그의 마지막 두 교향곡은 서로 상반된 특징을 보여준다. 베이스 독창과 남성합창이 덧붙은 15번이 모더니스트로서의 감각을 보여주는 반면, 16번에는 낭만주의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졌다.

Also Availble Hybrid-SACD

6.220525 랑고르: 교향곡 1번 '산의 전원곡' - 토마스 다우스고르/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

6.220516 랑고르: 교향곡 2번 '봄의 깨어남', 3번 '젊음의 도약-라 멜로디아' - 토마스 다우스고르/ 덴마크 국립교향악단과 합창단

6.220517 랑고르: 교향곡 12번 '헬싱보리', 13번 '놀라운 믿음', 14번 '아침' - 토마스 다우스고르/ 덴마크 국립교향악단과 합창단

6.220547 (Hybrid-SACD)

뇌르고르: 교향곡 3,7번

덴마크 국립 보컬 앙상블/ 토마스 다우스고르/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과 합창단

페르 뇌르고르는 현재 덴마크 음악계가 자랑하는 최고의 심포니스트이다. 우주의 조화를 주관하는 거대한 에너지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한 3번은 그의 가장 널리 알려진 교향곡으로, 알토 독창과 대편성합창을 동반하는 대작이다. 교향곡 7번은 2008년 6월에 초연된 최신작으로 다양한 타악기 조합이 만들어내는 무수한 울림들을 강조한 다이내믹한 작품이다.

8.224709

카이저: 교향곡 1,4번

마티아스 에슈바허/ 올보르크 심포니

레이프 카이저(1919-2001)는 덴마크 음악계의 기대주로 크게 각광받았던 작곡가지만, 스스로 사제의 길을 선택함으로써 음악계와 연을 끊고 말았던 독특한 이력의 인물이다. 그가 남긴 4개의 교향곡은 작곡가로서의 그의 뛰어난 재능을 확인시켜준다. 10대 후반의 작품인 교향곡 1번은 후기낭만주의를 충실히 계승한 작품이고, 보다 진보적인 서법으로 씌어진 교향곡 4번은 내면적인 성향의 작품이다.

8.226056

타베너: 미사 삼위일체의 영광 외

폴 힐리어/ 아르스 노바 코펜하겐

존 타베너는 탈리스와 버드에 앞서서 16세기 영국 폴리포니 음악의 전성기를 개시했던 위대한 이름이다. 미사 '삼위일체의 영광'은 그의 대표적인 폴리포니 종교합창곡으로, 특히 이 미사의 베네딕투스 중의 in nomine 부분의 선율은 후기 여러 영국 작곡가들의 기악작품에 정선율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 미사와 더불어 패어팩스, 화이트, 버드, 탈리스 등의 영국 폴리포니의 대표 작곡가들의 걸작을 함께 수록하였다.

also available

8.226050

타베너: 서풍 미사(Western Wind) & 코니시, 타이, 브라운의 합창곡들

폴 힐리어/ 아르스 노바 코펜하겐

16세기 영국 폴리포니 종교합창곡의 황금기를 장식했던 작곡가 존 타베너의 대표적인 미사 작품인 서풍미사를 북구 최고의 르네상스 폴리포니 전문 합창단인 아르스 노바가 노래하였다. 타베너와 동시대 작곡가인 코니시, 타이, 브라운의 작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시대 최고의 합창지휘자 폴 힐리어가 객원지휘를 맡았다.

Marco Polo New Releases   

8.225289

슈트라우스 1세: 아폴로 왈츠, 리스트의 추억 환상곡 외                            

크리스티안 폴락/ 슬로박 신포니아 칠리나                                         

마르코 폴로의 요한 슈트라우스 1세 에디션의 13번째 음반, 1840년 빈 음악협회가 주최한 무도회를 위해 작곡한 작품인 '체칠리아 왈츠'에는 이 협회의 첫 명예회원이었던 베토벤을 기리기 위해 크로이처 소나타의 선율을 차용하였으며, 빈을 방문한 리스트를 기념하는 작품인 '리스트의 추억 환상곡', 그리고 '큐피트의 화살', '베니스의 사육제', '아폴로 왈츠'와 같은 재기발랄한 왈츠 소품들이 함께 수록되었다.  

MD&G New Releases

906 1547-6

Appassionato - 열정의 음악들 : MD&G의 베스트 컬렉션 SACD 샘플러 Vol.2   

* 디지털이 꿈꾸는 이상향, 궁극의 음향세계!

* 2008년 그래미 어워드 클래식 부문 최우수 녹음기술상에 빛나는 톤마이스터 황병준씨가 추천하는 최고의 오디오파일 샘플러 음반.

오디오 파일러들에게 사랑받았던 에 이어지는 MD&G의 두 번째 Hybrid-SACD 샘플러 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두 번째 샘플러는 아울로스 미디어가 한국 애호가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MD&G의 음원들 중에서 직접 선곡한 트랙들로 구성되었습니다."    

track list

1. 헤르텔: 신포니아 D장조 중 알레그로 - 볼프강 바우어/ 뷔템부르크 캄머오케스트라

2. 멘델스존: 노래의 날개 위에(피아노 편곡) - 클라우디우스 탄스키(pf)

3.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중 야상곡 - 알리하게 색소폰 사중주단/ 배장은(pf)

4. 레스피기: 로시니아나 중 타란텔라 - 조지 핸슨/ 부퍼탈 심포니

5.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18번 KV.456 중 알레그로 - 크리스티안 자하리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6. 헨델: 솔로몬 중 시바여왕의 도착 - 14 베를리너 플뢰티스텐

7. 하이든: 교향곡 102번 중 4악장 - 아담 피셔/ 하이든 필하모니

8. 브람스: 발라드 Op.10-2 - 하디 리트너(pf)

9. 스퇼첼: '오늘 구주가 나셨으니' 중 '높은 곳에 주의 영광' - 클라우스 메르텐스(bar)/ 헨델스 컴퍼니

10. 멘델스존: 무언가 중 봄노래 -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pf)

11.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말러 편곡) 중 스케르초 - 로만 코프만/ 키에프 챔버

12. 차이코프스키: 사계 중 뱃노래 - 레프 비노쿠르(pf)

13. 모차르트: 돈조반니(관악편곡) 중 카탈로그의 노래 - 오페라 센차

14. 스메타나: 피아노트리오 Op.15 중 피날레 - 빈 피아노트리오

15.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중 2악장 - 로만 코프만/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16. 리스트: 오라토리오 '크리스투스' 중 '너는 베드로다' - 로만 코프만/ 본 베토벤 오케스

Hybrid-SACD New Releases

905 1540-6 (Hybrid-SACD)

Serenade to the Dawn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음악들)

부카르트: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세레나데, 하우크: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카프리치오,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소나티나, 보차: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폴리디아포니, 로드리고: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세레나타 알 알바 델 디아, 빌라-로보스: 베이스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꽃다발

안드레아 리버크네흐트(fl)/ 프랑크 분가르텐(guitar)

플루트와 기타는 의외로 멋진 궁합을 보여주는 악기들이다. 본 음반에서는 로드리고의 세레나타,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의 소나티나, 베이스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빌라로보스의 꽃다발, 부카르트의 세레나데 등등 두 악기를 위해 완성된 20세기의 매력적인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두 연주자의 자연스런 호흡을 보여주는 즉흥연주들이 담긴 3개의 보너스 트랙이 함께 수록되었다.

904 1538-6 (Hybrid-SACD)

브람스: 피아노소나타 1번 , 3번

하디 리트너(pf)

하디 리트너는 2005년 경남국제콩쿠르에서 윤이상의 작품의 뛰어난 연주로 특별상을 차지했던 독일의 젊은 연주자다. 브람스의 소나타 1번과 3번을 통해 자신의 정교한 기교와 뛰어난 음악성을 확인시켜 준다. 신보의 또 다른 주인공은 브람스가 활동하던 당시인 1849/50년에 이그나츠 뵈젠도르퍼가 제작한 그랜드피아노다.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빛바래지 않은 이 역사적인 명기의 고아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Normal CD New Releases

307 1472-2

야나첵: 현악사중주 1,2번, 드보르작: 삼나무

라이프치히 현악사중주단

야나첵의 사중주 1번은 톨스토이의 소설 '크로이처 소나타'로부터 영감을 받아 완성한 작품이다. 베토벤의 걸작을 통해 부추켜진 치명적인 사랑을 다룬 소설의 내용을 여성의 관점에서 표현한 인상적인 작품. '비밀 편지'라는 부제의 사중주 2번은 자신의 연인 카밀리아를 위한 연서와도 같은 작품이다. 드보르작의 '삼나무'는 자신의 연가곡을 스스로 편곡한 것으로, 역시 연애편지와도 같은 정서의 아름다운 작품이다.

601 1539-2

마르탱: 하프시코드협주곡, 폴립티크, 파사칼리

빌리 침머만(vn), 루돌프 샤이데거(cemb)/ 약 판 스턴/ 무지크콜레기움 빈터투르

스위스 작곡가 마르탱(1890-1974)의 뿌리는 바흐다. 특히 본 음반에 수록된 3작품은 옛 거장의 그림자를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하프시코드협주곡은 풀랑의 것과 함께 이 악기를 위해 20세기에 완성된 대표적인 걸작이며, 바흐의 동명 오르간 걸작에 기반을 둔 파사칼리아와 수난곡 속의 여러 이미지를 바이올린독주와 현악오케스트라를 통해 표현한 폴립티크 역시 바흐 지향적인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뚜렷이 보여준다.

316 1292-2

뒤프레: 79개의 코랄 발췌, 3개의 전주곡과 푸가, 미제레레 외

벤 판 오스텐(버밍엄 타운 홀 오르간)

판 오스텐이 진행중인 뒤르페 오르간 작품 시리즈의 10번째 음반. 종교적인 색채가 짙은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작곡가의 대표 오르간작품인 Cortège et Litanie Op.19-2, 타이틀에 걸맞게 명상적인 악상으로 채워진 '미제레레'와 '라멘토', 바흐 오마쥬 성격의 작품인 79개의 코랄 중 14곡 등을 수록. 잉글랜드의 가장 거대한 오르간의 하나인 버밍엄 타운 홀 오르간의 장중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Phoenix Edition New Releases

이번에 출시되는 피닉스 에디션의 카펠라 콜로니엔시스 시리즈는 과거 Capriccio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던 음반들의 재발매 음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