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소스 음악여행

놀라운 자연, 위대한 음악가의 인생과 함께하는 클래식 영상물의 명작

시간에 메여~ 돈에 메여~  떠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방안에서 떠나는 유명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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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티롤, 티치노  (Southern, Ticino)

▶ 이탈리아 북부의 멋진 자연풍경

이탈리아 북부는 도시국가의 힘이 약해지면서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여러 외세의 지배를 받았다. 남티롤이 그 대표적인 지역으로 지금은 이탈리아 북부에 속해있으나 한때 오스트리아의 영토였다. 지금도 독일어를 사용하는 주민이 있고 지명에도 독일어가 남아있다. 이곳은 알프스 지역이므로 산악의 자연풍광이 유명하다. 기묘한 바위산인 돌로미테스, 산정에 놓인 두 개의 몬티글 호수, 독일 풍의 트로스트부르크 성의 아름다운 정경이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함께 펼쳐진다.

한편 스위스 최남단의 티치노는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권이며 북부 이탈리아와 인접해 있다. 역시 알프스 자락인 그 풍광을 베토벤 로망스 2번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음미한다.(NAXOS 2.1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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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바리아 (Bavaria)

▶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바바리아)의 아름다운 풍광

뮌헨이 주도인 독일 남동부의 바이에른 주는 영어로 바바리아라 불린다. 이 영상에는 그중에서도 남부의 풍광을 담았다. 바이케르하임 궁전 인근의 자연과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내부 장식, 기기묘묘한 석상들이 놓인 정원을 둘러본다. 독일 남부는 음습하고 뭔가 딱딱하게 느껴지는 북독일과 달리 남유럽적인 밝고 온화함이 풍겨나는 지역이다. 따라서 풍부한 감성이 담긴 브루흐의 유명한 바이올린 협주곡이 바이케르하임 궁전의 풍경에 담겼다. 독일과 체코의 국경지대에 놓인 거대한 숲, 니벨룽겐리트가 발견되었다는 프룬 성, 13세기에 축조된 마리엔베르크 성채는 독일의 숲과 어울리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오이뤼안테>, <오베론> 서곡의 상큼한 선율과 어우러진다.(NAXOS 2.1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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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부르고뉴 (Paris, Burgundy)

▶  파리를 비롯하여 남부와 동부, 서부 해안까지 프랑스 여행의 정수

프랑스 기행은 오스망 남작이 19세기 중후반에 파리를 근대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킨 흔적을 살펴보는 것으로 출발한다. 그중에는 가르니에 극장, 샹젤리제, 샤틀레 궁전, 룩셈부르크 정원이 포함된다. 오스망 남작과 쇼팽의 무덤, 아르누보 하우스, 오르세 미술관, 에펠탑도 둘러본다. 다음에는 최고의 와인 산지로 유명한 부르고뉴의 포도밭과 자연을 살펴본다. 프랑스 남부의 아를르, 동부의 프랑슈-콩트는 고대 로마의 흔적이 잘 남아있는 곳으로 빼놓을 수 없다. 강을 따라 늘어선 수많은 성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돋보이는 르와르 계곡, 마지막으로 서부 해안가에 있는 브리타니와 노르망디의 독특한 풍광으로 안내한다. 쇼팽은 폴란드 출신이지만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했고 넘쳐나는 서정성과 아기자기한 음색은 프랑스의 문화적 전통과 잘 어울린다. 그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2번이 통째로 프랑스 기행에 담겼다.(NAXOS 2.1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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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Russia, Ukraine)

▶ 차이코프스키 발레 음악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의 풍광

러시아는 발레의 최강국이다. 19세기에 황실이 직접 나서서 발레를 육성했으며 프랑스에서 건너온 위대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 발레 역사상 최고의 작곡가 표트르 차이코프스키가 그 대열에 합류하면서 쇠락할 뻔 했던 발레예술을 살려냈다. 이 영상물은 러시아의 상트페체르부르크를 가장 많이 담았는데, 특히 발레의 성지나 다름없는 마린스키 극장을 다양하게 조명한다. 극장 풍경, 공연, 발레 학교, 프리마 발레리나의 연습장면 등을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음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예술의 도시로서 이곳에 소장된 이반 크람스코이, 프랑스에서 가져온 드가의 그림도 본다. 우크라이나도 빠질 수 없다. 항구도시 오데사의 멋진 극장과 발레 박물관은 인상적이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이슬람의 영향권으로 실크로드가 열렸던 곳이다. 그 이국적인 풍경이 볼만하다. (NAXOS 2.1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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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톨레도, 코르도바 (Toledo, Cordoba)

▶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펼쳐지는 이베리아 반도 중세의 발자취

스페인 중부의 톨레도는 3면이 강으로 둘러싸인 중세 도시다. 칼을 비롯한 철제 무기로 유명했으며 카스티야 왕국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했다. 고딕 성당, 이슬람식 왕궁, 성벽 등 이색 건물이 많다. 이곳 출신의 화가 엘 그레코의 집은 현재 박물관이다. 스페인 혈통의 프랑스 작곡가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이 삽입되는데 5악장의 바이올린 협주곡인데도 교향곡이란 이름이 붙어있다.  이슬람 유적이 많은 남부의 코르도바를 여행한다. 거대한 이슬람 모스크, 그 안에 다시 성당을 건축한 멋진 건축물을 생상의 <하바레라>를 들으며 돌아본다. 코르도바는 농업지대로서 라 만차 들판의 풍차도 만날 수 있다. 돈키호테가 거인으로 알고 돌진했다는 바로 그 풍차의 후손이랄까? 여기엔 <찌고이네르바이젠>이 곁들여진다.

(NAXOS 2.110255)

구보 리스트

 런던 (London)

런던과 옥스퍼드를 여행하다.

이 영상물은 하이든의 '런던 교향곡'의 미뉴엣과 함께 트라팔가 광장을 첫인상으로 시작된다. 2번 트랙에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함께 제복을 입은 병사들이 버킹검 궁에서 벌이는 전통적인 군대의식을 흥미롭게 담았고, 웨스트민스터 사원, 타워브리지등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엘가의 <수수께끼변주곡>의 장엄한 '님로드'와 함께 열리는 옥스퍼드의 그리스도 교회 그림은 잠시 엄숙한 분위기를 만든다. 13번 트랙의 런던의 밤은 템즈 강변의 건물들이 내비치는 불빛이 강물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도시의 장관을 연출한다.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14번 트랙의 화려한 '불꽃놀이'장면은 우리를 꿈과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2110501

 비엔나 (Vienna)

빈과 따로 떼어놓고 얘기할 수 없는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들과 함께 화면이 흐른다.

관광객들과 거리의 행인들을 자연스럽게 스케치해서 첫인상을 만들고, 쇤부른의 황제궁전에서는 빈의 옛 영광을 화려한 건물들로 보여준다.

빈 국립 오페라, 슈베르트, 모차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베토벤, 브람스가 누워있는 빈 중앙묘지는 물론 빈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하우스까지도 보여준다.

안방에서 위대한 음악도시를 세밀하게 관광할 수 있으니, 음악교육 시청각 교재로 이보다 더 좋은 자료는 없을 것이다. 2110502

 프라하 (Prague)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서곡과 함께 유럽의 심장부이며 보헤미아 옛 도시의 웅장한 모습들을 스케치하며 시작한다. 1918년 체코 공화국이 들어서기 전까지 합스부르크 제국의 일부로서 보낸 400년의 세월, 왕조의 변천사를 한눈에 조망하게 하며, 프라하와 각별한 인연이 있었던 모차르트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기도 한다.

5번 트랙의 '프라하의 가을'은 피비히의 '시곡'과 함께 펼쳐지는데, 울긋불긋한 단풍, 스산하지만 평온한 시골의 풍경이 한편의 서정시처럼 잡혀있다.

블타바 강 주변을 스케치한 11번 트랙에서는 내려앉기 시작하는 어둠 속의 성곽, 교회, 궁전 등이 로맨틱한 자태를 뽐낸다. 스메타나, 야나체크, 피비히, 드보르자크, 뢰슬러 등 체코음악들이 감동적으로 쓰였다. 2110503

 로마 (Rome)

이 영상물은 로마 장군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를 생각하며 쓴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과 함께 로마의 첫 인상을 제공한다.

플라비우스의 원형극장, 즉 콜로세움의 거대한 건축물은 로마의 위대하고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널찍한 성 베드로 광장은 로마인의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주며, 토스카의 '별은 빛나건만'이 흐르면 볼 수 있는 로마의 밤 풍경은 로맨틱한 밤하늘과 어우러진 스펙터클한 장면이다.

바그너의 음악과 함께 석양이 있는 로마를 스케치한 11번 트랙은 아주 인상적이다.

저 멀리 석양과 대조를 이룬 어둑한 건물, 그 위로 떼 지어 날아가는 새들... 정말 아름답다! 2110504

 베니스 (Venice)

상업적인 중요성과 부를 반영하는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베네치아는 지구상의 모든 도시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도시에 속한다.

흔히 '물의 도시'라고 부르는 베네치아는 섬 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가 되어있는 독특한 도시인데, 이 영상물은 그 외관과 내부를 모두 보여주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비발디, 마르첼로, 스카를라티, 코렐리, 토렐리, 알비노니 등 베네치아 작곡가 및 나폴리 작곡가들의 음악이 장면장면 마다 꼭 어울려 흐른다. 무라노 장인들의 유리공예 제작 장면(5번 트랙), 역사적 전통의 사육제(11번 트랙), 그림 같은 겨울 아침(17번 트랙) 풍경은 아주 인상적이다.

베네치아! 그렇게 많은 화가들에게 영감을 제공했던 도시 아니던가! 2110505

 파리 (Paris)

이 영상물에서는 프랑스 북부의 주택 휴양도시로 유명한 샹티이, 이블린 주의 베르사유, 중북부의 상업도시 샤르트르를 중심으로 여행하게 된다.

파리의 첫인상을 자연스럽게 스케치한 후, 모네, 르누아르, 마네, 쿠르베, 쇠라 등의 건축물과 회화작품, 에펠탑, 노트르담의 주변을 돌아보는가 하면, 센강으로 선박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장엄한 베르사이유 궁전, 아름다운 교회가 있는 샤르트르는 눈을 한껏 즐겁게 한다.

파리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래, 샤르팡티에, 들리브, 비제, 프랑크, 드뷔시, 포레, 사티 등 프랑스 작곡가의 음악뿐만 아니라 모차르트, 바그너, 쇼팽, 베르디, 푸치니 음악등도 사용했다. 2110506

 모스크바 (Moscow)

모스크바 여행길에 오르다.

러시아 북동부의 클랴지마 강 연안의 항구도시로 12세기에 세워진 황금개선문으로 유명한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르 주에 있는 옛 도시로, 많은 박물관과 많은 건축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수즈달(Suzdal), 1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러시아의 고도로 우스펜스키대성당, 파발리온 등 고대성당이나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는 로스토프(Rostov), 세르기예프포사드의 20세기 이름인 자고르스크란 도시 등 러시아 역사의 심장부가 되는 도시들의 아름다운 영상들이 끝없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용된 음악들은 러시아 민요에서 러시아 정교의 음악들, 그리고 19세기 후반의 러시아 국민주의 작곡가들의 많은 작품들이다. 발라키레프, 아렌스키 그리고 이미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가가 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들 말이다.

특히 러시아의 오래된 역사와 건축물들에 관심이 있는 애호가라면 반드시 소장해야할 아이템이다.

60분, dts 서라운드 음향. 2110507

 마드리드 (Madrid)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를 여행하다

이 영상물로 우리는 마드리드 거리를 활보하고 여러 공원과 궁궐을 둘러보게 된다. 도로, 철도, 항공망의 요로이고,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며 대주교구와 마드리드 대학의 소재지인 인구 300만의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모든 것을 겨우 1만원 정도의 돈을 지불하고 모두 구경하게 된다. 스페인 중부의 옛 왕국 카스티야를 가고, 스페인 중부의 건조지대 메세타에 있는 라만차(La Mancha) -물론 이곳 하면 돈키호테가 생각난다. 세르반테스의 불멸의 명작이 바로 이곳을 무대로 했기 때문이다-를 가고, 세르반테스와 엘 그레코(El Greco)로 알려진 위대한 화가의 고향이기도 하며 역사적 건조물이 많기로 유명한 톨레도(Toledo) 등지를 탐험한다.

이 아름다운 영상물에는 그곳 스페인 풍광에 매료된 다른 나라 작곡가들, 즉 림스키-코르사코프, 글린카 등 러시아 작곡가, 랄로, 마스네, 라벨 등 프랑스 작곡가, 어머니 쪽에서 스페인 서부의 바스크 피를 이어받은 비제의 음악 등이 사용되었다. 음악과 영상이 정말 너무 잘 어울린다!

56분, dts 서라운드 음향. 2110509

 세비야 (Seville)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여행

현대 스페인의 15개 자치 행정구역 중의 하나인 안달루시아 지방을 스케치하며 그 지방과 관련된 음악들을 들려준다.

이베리아 반도 남부에 위치한 안달루시아는 지중해와 대서양에 면하고 아프리카에 가깝기 때문에 예로부터 외부의 침입이 잦았던 곳이지만, 지중해성 기후에 아열대성 식물이 많아 아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세비야라든가 그라나다 같은 지방은 바로 그 안달루시아에 속하는 곳인데, 많은 작곡가들이 그곳의 인상적인 풍광에 매료되어 작품을 썼다. 음악은 안달루시아 하면 대번 생각나는 그라나도스와 알베니스의 음악을 위시하여,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돈 지오반니>,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외에 세비야가 중심배경인 비제의 <카르멘>, 그리고 베르디의 비극 오페라 <운명의 힘>에 나오는 아름다운 선율들을 사용했다.

58분, dts 서라운드 음향.2110510

 상트페테르부르크 (St. Petersburg)

옛 러시아 수도의 여행

1712년에 표트르 대제가 모스크바에서 천도한 이래 1918년까지 러시아의 수도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여행하는 영상물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914년에는 페트로그라드로 개칭되었고, 1924년 레닌이 죽자 그의 이름을 기념하면서 레닌그라드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러시아 연방 북서부에 있는 이 옛 도시는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황제 차르(Tsar)가 자신의 역량을 가장 폭넓게 행사하던 곳이었고, 러시아 혁명운동의 무대이기도 했던 곳이다.

이러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사, 문화와 함께 러시아의 거장 음악가들이 숨쉬며 살아왔던 것이다.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옛 도시의 황제 궁궐들 영상들이 차이코프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 리아도프, 이폴리토프-이바노프 등 러시아 거장 음악가들의 매혹적인 선율들과 함께 흐른다.

61분, dts 서라운드 음향.2110511

 피렌체 (Florence)

- 평온한 피렌체 저녁 분위기 일품!

이탈리아 중부의 도시 피렌체를 집중 조명한 영상물.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단테, 마키아벨리, 갈릴레오, 메디치 가문 등 떠오르는 것이 너무도 많은 곳이다. 아르노 강 양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종종 범람을 겪어야 하는 시의 운명, 역사적인 종교 중심지로서의 위용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딕 양식의 두오모 대성당도 스케치하고 있다. 금, 은 세공기술이 발달해있고 온갖 보석상들이 모여 있는 상업 요지 폰테 베키오(Ponte Vecchio)에 서는, 14세기 중반에 세워진 독특한 이중 건축물 폰테 베키오 다리가 아득한 옛 정취에 푹 빠질 수 있게 해준다. 앵글을 보다 평온하게 잡은 피렌체의 저녁 분위기, 도시 정경은 실로 일품이다. 배경음악도 먼 옛날 팔레스트리나부터 19세기 푸치니까지 이탈리아 음악을 폭넓게 사용했다. 중간 중간 사용된 모차르트의 매혹적인 음악들도 화면을 따스하게 혹은 생동감 넘치게 하는데 일조했다.  DTS 서라운드 음향 2110513

 브리타니, 노르망디 (Brittany, Normandy)

** 프랑스 북부의 켈틱 분위기

프랑스 북부 브르타뉴와 노르망디를 스케치한 영상물. 브르타뉴는 프랑스 북서부의 일레빌렌, 모르비앙, 코트뒤, 노르, 피니스테르 주들을 포함하는 지구를 말하며 기록에 남아 있는 최초의 브르타뉴 주민은 켈트계 부족이었다. 독특한 해양성 기후, 북쪽의 날카로운 협곡들, 깊이 만입되어 있는 해안선 등 브르타뉴의 이색 풍광은 시각적으로 압도한다. 노르망디 역시 원류는 켈트 족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재는 프랑스 북부의 망슈, 칼바도스, 오른, 외르, 센마리팀 주들을 포함하는 유서 깊고 문화적 수준이 높은 프랑스 령이다. 역시 역사의 마술에 걸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