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nt / Carus / Pan Classic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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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9-06-14 17:48 조회9,293회 댓글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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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音樂과 합창음악


-Accent, Carus, Pan Classics, Obsidian, Aeolus 外



Accent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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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25308


바흐 칸타타 8집 - 공현축일 이후 칸타타들


칸타타 13번 <나의 한숨과 눈물>, 73번 <주님, 당신 의향에 따라>, 81번 <주님께서 주무시니>, 144번 <너의 것을 가져가>


겔린데 재만(소프라노), 페트라 노스카이오바(알토), 크리스토프 겐츠(테너), 얀 반 데어 크라벤(베이스)


지히스발트 카위컨(지휘), 라 프티트 방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지히스발트 카위컨과 라 프티트 방드의 바흐 칸타타 여행 8집은 공현축일 후의 자유롭고 다양한 칸타타 네 곡을 담고 있다. 새롭게 라이프치히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직을 시작한 바흐의 열정과 의욕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세 곡의 칸타타와 강렬한 내면적 메시지로 가득한 13번은 어느 것이나 아름답지만, 특히 콘체르티스트-리피에니스트 해석의 모든 미덕을 익힌 독창자들의 긴밀한 앙상블과 언제나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기악진이 어우러지면서 만들어내는 섬세한 음향은 바흐 칸타타의 치밀한 구조와 내면을 투영하고 있어서 들을수록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된다. 음악과 게임을 벌이지 않는 카위컨의 성실하고 심오한 음악성과 본궤도에 오른 앙상블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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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24211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집 - 소나타 9번 <크로이처> op.47, 10번 G장조 op.96


히로 쿠로사키(바이올린), 린다 니콜슨(포르테피아노)


 


레자르 플로리상, 런던 바로크, 콘체르토 쾰른의 악장이자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집(Virgin)에서 윌리엄 크리스티와 함께 멋진 하모니를 이루었던 바이올리니스트 히로 쿠로사키가 오랜 파트너 린다 니콜슨(포르테피아노)와 함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집녹음을 시작했다. 빈 음대를 졸업하고 나탄 밀슈타인에게서 배운 비르투오조 배경과 오랜 시대악기 및 역사주의 연주의 경험을 한데 접목한 이 연주에서 각종 악보를 철저히 연구해서 기존 연주에서 들을 수 없는 독자적인 수정을 가했으며, 초연시 브리지워터가 카덴차를 연주했다는 리스의 증언을 따른 듯 <크로이처> 소나타 1악장에서는 대담하고 모험적인 즉흥연주까지 들려준다. 이 작품에 새로운 빛을 던지는 충격적인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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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24216


아들 바흐들의 플루트 소나타 - W.F.바흐, J.C.바흐, J.C.F.바흐의 플루트 소나타들


바르톨트 카위컨(플루트), 에발트 데메이에르(하프시코드)




Accent 레이블에서 바흐 가문의 플루트 음악을 차례차례 탐구하며 새로운 음악적 지형도를 그려낸 바르톨트 카위컨의 음악 여행이 '아들 바흐'들의 작품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직도 음악적 생기와 활력을 조금도 잃지 않고 있는 정상의 트라베르소 플루트 연주자, 바르톨트 카위컨은 이 음반에서도 목관 악기의 매혹적인 음향과 다채로운 색깔을 충만하게 드러내면서도 악기에 압도되지 않고 오히려 악기를 음악에 종속시키는 거장의 풍모를 보여준다. 바로크의 정연한 형식미와 질풍노도의 다감 양식, 우아한 갈랑트가 어지럽게 교차하는 전환기의 음악을 정확하게 꿰뚫는 뛰어난 양식미와 데메이에르와의 조화로운 앙상블은 새삼 감동을 준다. 바히안과 플루트 애호가들의 필청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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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24210


무다라: 소프라노 독창 및 기악곡 모음집


라쿠엘 안두에차(소프라노), 프라이비트 뮤직


 


16세기 중반 세비야에서 활동했던 류트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알론소 무다라는 스페인 르네상스 음악의 가장 빛나는 별 중 하나였다. 그가 자작곡과 다른 이들의 작품을 모아 1546년에 출판한 악보집은 당대의 모든 음악양식이 망라된 아름다운 독창곡과 류트(비후엘라)작품을 모아놓은 음악의 보물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이베리아 반도의 최고 '히트곡'만 모아놓은 이 음반의 수록곡은 어느 것이나 스페인의 이국적인 향취와 에로틱한 매력이 흘러 넘친다. 가볍고 맑은 음성으로 비얀시코의 매력을 탐구하는 스페인 소프라노 라쿠엘 안두에차의 노래는 익숙한 곡마저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으며, 가벼움 속에서 작품의 깊이마저 짚어내는 혜안을 들려준다. 옛 음악과 현대적 감각이 만난 절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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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24197


하이든: 현악사중주 1집 - 사중주 A장조 op.9-6, C장조 op.74-1, D장조 op.50-6 <개구리>


슈판치히 사중주단


 


최근 들어 잇달아 등장한 시대악기 사중주단의 하이든 연주는 우리에게 하이든 사중주에 담긴 신랄한 위트와 부드러운 서정미를 알려주었다. 탁월한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안톤 슈테크가 이끄는 슈판치히 사중주단은 3부작으로 예정된 하이든 시리즈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걸작을 알릴 예정이다. 1탄에 수록된 3곡의 사중주는 디베르티멘토의 흔적을 보여주는 초기작부터 하이든 사중주 작곡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던 <개구리> 사중주를 거쳐 원숙기의 위대한 걸작인 C장조 (op.74-1)까지 다양하며, 그 자체로 음악적 흐름을 넓게 조망하는 인상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극단적인 과장이나 강조를 피하면서 투명한 내면을 비추는 아름다운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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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24207


크롬머: 네 곡의 관악 파르티타


암피온 관악 8중주단


 


잉글리시 솔로이스츠, 레자르 플로리상, 에스페리옹 등 최고의 바로크 오케스트라 관악단원들이자 시대악기 독주자들이 뭉쳐 결성한 암피온 관악 8중주단이 프란츠 빈첸츠 크롬머(1759~1831)의 관악 파르티타를 들려준다.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에 걸쳐 빈에서 활약한 가장 탁월한 보헤미아 작곡가였던 크롬머의 관악 파르티타는 로제티와 함께 당대 가장 인기있는 레퍼터리로 꼽혔으며, 밝고 개방적이며 직선적인 음악언어와 쉽게 귀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선율, 다양한 목관악기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쾌청한 음향이 흥겹다. 옛 관악기의 소박한 울림과 독특한 음색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참다운 실내악적 묘미를 담은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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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24195


크라우스: 부수음악 <암피트리온>


암피온 관악 8중주단


 


잉글리시 솔로이스츠, 레자르 플로리상, 에스페리옹 등 최고의 바로크 오케스트라 관악단원들이자 시대악기 독주자들이 뭉쳐 결성한 암피온 관악 8중주단이 들려주는 고전파 관악음악의 향연! 요제프 마르틴 크라우스(1756~1792)가 몰리에르의 희극에 곡을 붙인 <암피트리온>는 당대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로 작품에 담긴 발레와 행진곡 등은 활력과 우아한 서정미, 위트를 겸비한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모차르트와 같은 해에 태어나 1년 늦게 세상을 떠난 크라우스의 고전적인 형식미와 우아한 감성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며, 몰리에르의 원작에 따라 네 개의 인테르메디로 구성된 관악 앙상블의 경쾌한 흐름도 인상적이며, 마지막의 샤콘은 특히 진한 감흥을 준다.




★중가반 재발매 시리즈 - Accent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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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10095 (구 ACC 9395)  드디어! 마침내!! 재입고^^


바흐: 칸타타 82번 <나는 만족합니다>, 49번 <나 동경으로써 구하리니>, 58번 <아 주님, 마음의 상처는 많고>


낸시 아젠타(소프라노), 클라우스 메르텐스(베이스)


지히스발트 카위컨(지휘), 라 프티트 방드


 


이 바흐 칸타타 음반은 지히스발트 카위컨과 라 프티트 방드가 최소편성 연주로 기울어지기 이전에 남긴 절창(絶唱)이다. 여기에는 성촉절을 위한 칸타타 <나는 만족합니다>, 삼위일체 후 20주일을 위한 <나 동경으로써 구하리니> 신년 제1주일을 위한 <아, 주님, 마음의 상처는 얼마나 많고>가 실려 있다. 일체의 과장이 없이 신비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정제된 연주로 성악진의 노래와 절묘한 호흡을 이루어 내는 카위컨과 라 프티트 방드의 연주, 모든 미덕을 갖춘 두 독창자의 노래는 압권이다. 특히 흐르듯 노래하는 마르셀 퐁젤의 오보에 연주는 잊지 못할 감동을 남길 것이다. 중가반으로 재발매되어 가격상의 이점까지 덧붙여져 더욱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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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10088 (구 ACC 9288)


프랑수아 쿠프랭: 비올 작품집


빌란트 카위컨(비올), 카오리 우에무라(비올), 로버트 코넨(하프시코드)


 


프랑스 클라브생 전통의 정점을 이루는 위대한 거장, 프랑수아 쿠프렝이 프랑스인이 사랑한 또 다른 악기, 비올(비올라 다 감바)을 위해 만든 작품집. <비올 모음곡>은 2대의 비올과 하프시코드의 트리오 작품이며, 다양한 취향으로 채색된 <취미의 융합>은 2대의 비올 듀오 작품이다. 쿠프랭 특유의 풍부한 장식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세련된 로코코 예술의 전형을 보이는 작품들이다. 빌란트 카위컨과 카오리 우에무라의 굳건하고 내면적인 비올 연주와 섬세하고 세련된 로버트 코넨의 하프시코드는 서로 절묘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많은 연주가 나왔지만 아직도 이 오랜 연주의 품격을 능가하는 연주는 거의 없다. ★★★ CHOC 수상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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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10123 (구 ACC 96123)


페르골레지: 오페레타 <마님의 된 하녀>, <리비에타와 트라콜로>


지히스발트 카위컨(지휘), 라 프티트 방드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이어 지히스발트 카위컨이 이끄는 라 프티트 방드가 오페라 연주에서도 탁월함을 증명해 준 음반. 섬세하면서 정교한 앙상블과 윤기 흐르는 선율, 역동적인 생기로 극적 표현이 뛰어난 성악진의 가창을 뒷받침한다. 실황 음반의 생생한 현장감도 이 음반의 장점이다. 18세기 부파 오페라의 일대 전환점이 된 이 오페라의 풍자적이고 위트 넘치는 성격을 잘 살린 명연으로 꼽히는 연주이며, 낸시 아젠타(리비에타), 베르너 반 메헬렌(트라콜로), 파트리시아 비치레(세르피나), 도나토 디 스테파노(우베르토) 등 정상급 가수들의 충실한 노래도 연주의 완성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발매 20년이 넘도록 디스코그래피의 정상에 올라있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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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10032 (구 ACC 78332)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8번 <비창>, 바가텔 op.126


요스 반 이메르셀(포르테피아노)


 


소박하고 낯선 울림의 포르테피아노로 듣는 <월광>과 <비창>소나타.... 옛 피아노의 미덕을 완전히 살리면서도 다이내믹 조절의 문제라는 포르테피아노의 한계는 단숨에 넘은 뛰어난 연주가 이 음반에 담겨 있다. 시대악기 및 역사주의 연주가 붐을 이루면서 꼭 베토벤 시대의 악기로 그의 소나타를 연주해야 베토벤 음악의 본질에 접근하는가? 라는 의문도 생길 수 있으리라. 그러나 그것은 연주 형태의 문제이며 이메르셀의 황홀한 연주에는 어떤 문제도 감동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1824년제 오리지널 콘라트 그라프 피아노의 섬세한 음색을 들을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수많은 시대악기 베토벤 연주의 효시가 되었던 기념비적인 연주. ★★★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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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10006 (구 ACC 47806)


무지카 다 카메라 - 거장들이 연주하는 위대한 걸작


바르톨트 카위컨(플루트), 얀네케 메르(바이올린), 파울 돔브레히트(오보에), 리히테 반 데어 메르(첼로), 요한 후스(하프시코드)


 


바르톨트 카위컨, 파울 돔브레히트, 요한 후스 등 플랑드르 시대악기의 선구자들이 그 전성기에 함께 남긴 매력적인 바로크 실내악의 보물 상자와도 같은 음반이다. 텔레만의 트리오 소나타, 헨델 4성부 협주곡, 야니치 사중주, J.C.바흐의 플루트 오중주 등 흔히 듣기 힘든 바로크의 명곡을 순수한 자세와 절정에 달해있던 명인기, 조화로운 앙상블로 연주한 음반사의 소중한 기록이며 흔히 듣기 힘든 갈루피와 J.C.바흐의 음악에는 잊기 힘든 갈랑트 스타일의 우아함이 흘러넘친다. 특히 바르톨트가 선사하는 로텐부르흐 트라베르소 플루트의 독특하고 섬세한 음색과 악기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완벽한 음악성이 마음 속에 깊이 새겨지는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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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10031 (구 ACC 58331)


코레트 & 부와모르티에: 바순과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대니 본드(바순), 리히테 반 데어 메르(첼로), 로버트 코넨(하프시코드)


 


18세기에 활동한 프랑스 바로크 작곡가 두 사람의 작품. 미셸 코레트의 바순 소나타집 <고독의 쾌감>과  부와모르티에의 아름다운 바순 소나타를 대니 본드가 첼로와 하프시코드의 바소 콘티누오 연주와 함께 바로크 바순으로 감칠맛 나게 연주한다. 알프스 건너 이탈리아 음악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들이면서도 프랑스 고유의 섬세하고 우아한 전통을 포기하지 않았던 프랑스 후기 바로크 특유의 다양한 종합취향과 바순의 아름다운 음색과 탁월한 기교를 보여주는 역작이다. 녹음된지 사반세기가 되었지만 아직도 그 싱그러운 매력을 조금도 잃지 않은 음반으로, 바로크 바순의 음악적 가능성을 세상에 알린 역사적 위상을 잃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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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10019 (구 ACC 58019)


독일 바로크 실내악 - J.S.바흐: 소나타 G장조, 텔레만: 모음곡 D단조, 4중주 G장조, C.P.E.바흐: 트리오 소나타 A장조


바르톨트 카위컨(플루트), 지히스발트 카위컨(바이올린/비올라 다 감바), 빌란트 카위컨(첼로), 로버트 코넨(하프시코드)


 


이 음반은 Accent 레이블 초창기의 명연 중 명연이며, 고음악 운동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고 있는, 진정 숨겨진 보석 같은 음반이다. 연주자로서 음악적 역량이 절정에 올랐던 카위컨 삼형제와 로버트 코넨의 앙상블이 진정 실내악의 열락을 전해준다. 18세기에 활동한 독일 작곡가들의 플루트 작품으로 당시에 제작된 악기를 그대로 사용하여 연주하고 있다. 작품의 본질을 파고드는 심도 있는 표현력이 뛰어난 연주로, 딱딱한 느낌이 없이 밝고 투명한 선율을 일구어 낸다. 악기를 완벽하게 장악한 바르톨트 카위컨의 플루트, 바이올린은 물론 비올라 다 감바까지 연주하는 지히스발트 카위컨의 섬세한 연주, 빌란트 카위컨과 로버트 코넨의 굳건한 콘티누오는 지금 들어도 여전히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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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10127 (구 ACC 97127)


리체르카리 - 16세기 이탈리아 리체르카의 예술


리우어 타밍가(오르간)


 


'리체르카'는 이탈리아어로 '탐구하다'에서 온 말로 16~17세기의 많은 기악곡에 두루 사용된 양식이었다. 일반적인 의미는 푸가의 전단계를 이루는 모방적 기악형식을 지칭하며 기악 합주용과 오르간용의 두 가지로 발전하였다. 이 음반은 16세기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오르간 '리체르카(레)'를 담고 있는데, 성악 모테트 양식의 모태에서 벗어나서 건반음악만의 독자적인 길을 추구하면서 모방부를 확대하거나, 즉흥적 요소도 가미하는 오르간 '리체르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오르간 음악의 역사를 기원부터 차근차근 탐구하고 있는 리우어 타밍가의 음악여행이 시작된 이 귀중한 음반에서 그는 15세기 후반 및 16세기 초반에 만들어진 귀중한 옛 오르간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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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10400 (중가반으로 나왔지만 Accent에서 처음 발매되는 음반입니다)


발레, 칸초네, 모테트와 코르넷 소나타들


윌리엄 동구아(코르넷), 르 콩세르 브리제


 


멀리 동물의 뿔에 기원을 두고 있는 코르넷의 매력을 듬뿍 담은 이 음반은 과거 카르페 디엠(Carpe Diem)에서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제 중가로 Accent에서 새롭게 옷을 갈아 입었다. 르네상스에서 초기 바로크 시대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코르넷 연주자-작곡가들이 내놓은 작품집의 걸작과 빌라르트, 올란도 디 라소, 메룰로, 팔레스트리나, 치프리아노 다 로레 등 당대 최고 작곡가들의 작품을 당시 관습대로 코르넷 작품으로 편곡해서 연주한 이 음반은 옛 성악 예술의 품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기악 어법을 마련해가는 음악사의 소중한 순간을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윌리엄 동구아의 민첩하고 활기찬 코르넷 연주와 감각적인 반주가 강렬한 인상을 준다.




Obsidian 신보


※영국의 새로운 고음악 레이블, Obsidian(흑요석)을 소개합니다.


프렛워크, 알라미레 등 정상의 고음악 앙상블이 포진한 이 레이블은


2007년 창설 후 지금까지 발매된 5장의 음반 모두가 그라모폰,BBC뮤직,


디아파종 등 각종 음악지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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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701


조스켕 데프레: 미사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모테트와 샹송


데이빗 스키너(지휘), 알라미레, 앤드류 로렌스-킹(하프)


 


지휘자 겸 음악학자로 가우데아무스 레이블의 버드 시리즈를 비롯한 각종 레코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데이빗 스키너가 최고의 콘소트 가수들과 함께 2005년에 결성한 보컬 앙상블 알라미레의 탁월한 조스켕 데프레 앨범. 조스켕이 오케겜의 샹송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에 곡을 붙인 미사곡은 위대한 선배에 대한 존경의 표시이자 조스켕 전성기의 도래를 알리는 걸작으로, 다채로운 음색과 내면적인 힘을 드러낸 최상의 명연이다. 숨은 걸작인 미사곡 사이에는 '아베 마리아', '다윗의 슬픔' 등 유명한 모테트를 배치해서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는데, 클레어 윌킨슨의 독창에 로렌스-킹의 하프가 곁들어진 '천 번의 한숨'은 잊혀지지 않는다. - '가장 탁월하게 만들어진 조스켕 리사이틀이다'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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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댓글목록

조정래님의 댓글

조정래 작성일

ACC 100 95/ CD 701/ 83,183

권혁민님의 댓글

권혁민 작성일

ACC 24196 (2CDs) <br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전곡) <br />지히스발트 카위컨(비올론첼로 다 스팔라) <br /><br />1장이요...^^

이재익님의 댓글

이재익 작성일

1.  ACC 24207 크롬머: 네 곡의 관악 파르티타<br />2.  83.434  빌름스: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 <br />부탁합니다.<br /><br />

정비오님의 댓글

정비오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 부탁드립니다.

나우웬님의 댓글

나우웬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br />ACC 30042  (구8856/68642) 모차르트 / 관악 작품 선집 ( 2 for 1 )

정지영님의 댓글

정지영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 부탁드립니다.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

ACC 24207 크롬머: 네 곡의 관악 파르티타 <br />ACC 24195 크라우스: 부수음악 암피트리온<br />

자희냥님의 댓글

자희냥 작성일

ACC 25308 <br />ACC 24216 <br />ACC 10095 (구 ACC 9395)

이희경님의 댓글

이희경 작성일

1,PC 10178  브루크너 : 현악 5중주 / 바그너 : 베젠동크 가곡집(소프라노와 현악 6중주 편곡)  미셸 브리트(소프라노), 빈 현악 6중주단<br />2,PC 10120  코른골트 : 현악 6중주 op.10, 쳄린스키 : 현악 5중주를 위한 두 개의 악장, 소프라노와 현악 5중주를 위한 <소녀> 줄리안 반제(소프라노), 빈 현악 6중주단 <br /><br />

한요한님의 댓글

한요한 작성일

ACC 25308 바흐 칸타타 8집 - 공현축일 이후 칸타타들 <br />ACC 24211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집<br />83.219 (2 Hybrid-SACDs)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br />ACC 10095 (구 ACC 9395)  바흐: 칸타타<br /><br /><br /><br /><br />

홍태희님의 댓글

홍태희 작성일

ACC 10095

유승일님의 댓글

유승일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br />바흐: 칸타타 82번 <나는 만족합니다>, 49번 <나 동경으로써 구하리니>, 58번 <아 주님, 마음의 상처는 많고> <br /><br />ACC 10032 (구 ACC 78332) <br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8번 <비창>, 바가텔 op.126 <br /><br />ACC 24196 (2CDs) <br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전곡) <br />지히스발트 카위컨(비올론첼로 다 스팔라) <br /><br />부탁 드립니다.

앙드레님의 댓글

앙드레 작성일

-ACC 10095 바흐 칸타타<br />-ACC 10032 베토벤~<br />-ACC 24196 바흐 무반주 첼로~<br />-ACC 22156 바로크 오보에~<br />-ACC 24165 바흐 오보에  협주곡~<br />각각 1세트 신청합니다.

앙드레님의 댓글

앙드레 작성일

-ACC 10088 쿠프랭 비올~<br />1장 추가합니다.

박소현님의 댓글

박소현 작성일

ACC25308 칸타타 8집<br />ACC10095 칸타타 82, 만세~!! 드디어 입고되었군요! 근데, 예전에도 제가 신청했었는데요. 1개만 보관해주세요.<br />ACC10080 헨델 플룻소나타<br />ACC10087 바흐 모테트<br />ACC9057 두대의 플룻, 바흐 신청합니다.

최중경님의 댓글

최중경 작성일

ACC 25308 <br /><br />바흐 칸타타 8집 - 공현축일 이후 칸타타들 <br /><br />칸타타 13번 <나의 한숨과 눈물>, 73번 <주님, 당신 의향에 따라>, 81번 <주님께서 주무시니>, 144번 <너의 것을 가져가> <br /><br />겔린데 재만(소프라노), 페트라 노스카이오바(알토), 크리스토프 겐츠(테너), 얀 반 데어 크라벤(베이스) <br /><br />지히스발트 카위컨(지휘), 라 프티트 방드<br /><br />신청합니다<br />

최중경님의 댓글

최중경 작성일

83.219 (2 Hybrid-SACDs) <br /><br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br /><br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다니엘 테일러(알토), 벤자민 훌릿(테너), 피터 하비(베이스) 프리더 베르니우스(지휘), 슈투트가르트 바로크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실내 합창단 <br />부탁합니다

김성희님의 댓글

김성희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br />바흐: 칸타타 82번 <나는 만족합니다>, 49번 <나 동경으로써 구하리니>, 58번 <아 주님, 마음의 상처는 많고> <br />1장이요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ACC 24211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집 - 소나타 9번 <크로이처> op.47, 10번 G장조 op.96 히로 쿠로사키(바이올린), 린다 니콜슨(포르테피아노)

곽상준님의 댓글

곽상준 작성일

ACC 24211 <br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집<br />부탁드립니다.<br />

노경환님의 댓글

노경환 작성일

ACC 24216. 10088. 58331.예약 합니다

마현웅님의 댓글

마현웅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br />바흐: 칸타타 82번 <나는 만족합니다>, 49번 <나 동경으로써 구하리니>, 58번 <아 주님, 마음의 상처는 많고> <br />ACC 24196 (2CDs) <br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전곡) <br />지히스발트 카위컨(비올론첼로 다 스팔라) <br />

이용희님의 댓글

이용희 작성일

ACC 25308 <br />바흐 칸타타 8집 - 공현축일 이후 칸타타들 <br /><br />ACC 10095 (구 ACC 9395)  <br />바흐: 칸타타 82번 <나는 만족합니다>, 49번 <나 동경으로써 구하리니>, 58번 <아 주님, 마음의 상처는 많고> <br />각 1장 예약합니다<br />

유한승님의 댓글

유한승 작성일

ACC 24211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집 - 소나타 9번 <크로이처> op.47, 10번 G장조 op.96 히로 쿠로사키(바이올린), 린다 니콜슨(포르테피아노) <br /><br />ACC 10123 (구 ACC 96123) 페르골레지: 오페레타 <마님의 된 하녀>, <리비에타와 트라콜로> 지히스발트 카위컨(지휘), 라 프티트 방드 <br /><br />부탁드립니다.<br />

박문성님의 댓글

박문성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br />ACC 10019 (구 ACC 58019) <br />ACC 24196 (2CDs)

srpark13님의 댓글

srpark13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 바흐 칸타타 1개 예약 부탁드림.<br />

윤미정님의 댓글

윤미정 작성일

ACC 25308 1개 예약

송리님의 댓글

송리 작성일

ACC 24211 <br />ACC 10095 (구 ACC 9395)<br />ACC 24210 <br />ACC 24196 (2CDs) <br /><br />부탁드립니다.

이병열님의 댓글

이병열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  바흐: 칸타타 82번 <나는 만족합니다>, 49번 <나 동경으로써 구하리니>, 58번 <아 주님, 마음의 상처는 많고>  낸시 아젠타(소프라노), 클라우스 메르텐스(베이스) <br />지히스발트 카위컨(지휘), 라 프티트 방드 <br />부탁드립니다.

bypiano님의 댓글

bypiano 작성일

ACC 10006무지카 다 카메라 <br />ACC 10095 바흐 칸타타<br />83.434 빌름스: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br />PC 10195 <br />부탁드립니다 ^^

허현정님의 댓글

허현정 작성일

ACC 10095 바흐 칸타타<br />

류병현님의 댓글

류병현 작성일

ACC 10095 바흐: 칸타타 82번 외. 한장 보관해 주세요.

조용득님의 댓글

조용득 작성일

ACC 10095 부탁드려요.

이동엽님의 댓글

이동엽 작성일

ACC 10095 바흐 칸타타<br />부탁드립니다

박선준님의 댓글

박선준 작성일

ACC 10095

최종선님의 댓글

최종선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  바흐: 칸타타 부탁합니다.<br />

김시오님의 댓글

김시오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 <br />ACC 10088 (구 ACC 9288)

서영민님의 댓글

서영민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 한장 부탁드려요

허선진님의 댓글

허선진 작성일

ACC 10095 (구 ACC 9395) 부탁드립니다.

민보라님의 댓글

민보라 작성일

ACC 25308 바흐 칸타타 8집 - 공현축일 이후 칸타타들 <br />ACC 10019 (구 ACC 58019) <br />83.219 (2 Hybrid-SACDs)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br /><br />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br />이후 주문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풍월당으로 <br />직접 연락주셔야 반영되니 참고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