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aus, EuroArts DVD 신보안내 (6/6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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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9-06-02 17:34 조회8,126회 댓글1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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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기념 콘서트 실황 2008 - 가디너
Nobel Prize Concert - Mozart: Mass in C minor,
- Dvorak: Sym. No.7 - Gardiner
드보르작: 교향곡 7번, 모차르트: 미사 C단조 (medici Arts 2057438)
미아 페르손(sop), 안 할렌베리(ms), 헬게 뢴닝(te), 페테르 마테이(bass)/ 에릭 에릭손 합창단, 몬테베르디 합창단/ 존 엘리엇 가디너/ 로얄 스톡홀름 필하모닉
▶ 최고의 과학자들을 위해 가디너가 마련한 최고의 음악축하연
2008년 12월 8일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노벨상 기념 콘서트 실황. 스웨덴 국왕 부처와 노벨상 수상자들이 임석한 가운데 특별한 콘서트가 열렸다. 시대악기 연주분야를 넘어서서 이 시대의 대표 지휘자의 한 사람으로 발돋움한 존 엘리엇 가디너가 지휘봉을 잡았다. 프로그램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7번과 모차르트의 대미사 KV.427. 교향곡 7번은 드보르작의 첫 교향곡 성공작으로, 은은히 흐르는 보헤미아의 향토적인 정서 위로 남성적인 비장미가 전곡을 지배하는 작품이다. 특히 아름다운 선율미가 돋보이는 3악장 스케르초가 유명하다. 흔히 대미사로 불리는 모차르트의 미사 C단조는 크레도와 상투스의 일부, 그리고 아뉴스 데이가 누락된 불완전한 형태임에도 작곡가를 대표하는 종교음악 걸작이다. 스웨덴 출신의 정상급 성악가들인 미아 페르손, 안 할렌베리, 페테르 마테이, 그리고 노르웨이 출신의 테너 헬게 뢴닝이 솔리스트로 나섰고, 에릭 에릭손 실내합창단과 몬테베르디 합창단이 연합하여 자신들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합창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말러: 교향곡 1번'타이탄',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1번
Mahler: Symphony No.1, Beethoven: Piano Concerto No.1 (medici Arts 2057718)
마르가리타 회헨리더(pf)/ 파비오 루이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 파비오 루이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폭풍과도 같은 말러 교향곡 1번
파비오 루이지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2009년 5월 내한연주를 통해 최고(最古) 오케스트라의 자긍심을 유감없이 드러낸바있다. 본 DVD는 이들이 2008년 4월 뮌헨의 가스타익 필하모니에서 가졌던 콘서트 실황으로, 내한 연주의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선물이 될 것이다. 본 DVD는 19:6 화면의 최신 영상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말러 교향곡 1번으로, 메디치 아츠가 자랑하는 고해상도의 화면과 뛰어난 사운드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나른한 봄의 서정과 율동적인 렌틀러, 그리고 그로테스크한 장송곡에 이어서 폭풍과도 같은 강렬함을 멋지게 구현해낸 루이지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백열의 연주 역시 말러 마니아들을 충분히 만족시켜줄 것이다. 말러의 지시대로 4악장 코다에서 기립하는 8명의 호른주자들의 모습 역시 장관이다.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1번은 독일을 대표하는 중견 여류피아니스트 마르가리타 회헨리더가 독주를 맡았다. 부드럽고도 단정한 이 연주자의 터치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고아한 사운드와 멋진 조화를 일궈낸다. 20분 분량의 회헨리더에 대한 포트레이트 영상이 보너스로 제공된다.
J.S 바흐: 6개의 바이올린소나타 BWV1014-19
J.S.Bach: Sonatas for Violin and Piano BWV1014-1019 (medici Arts 2057188)
프랑크 페터 침머만(vn)/ 엔리코 파체(pf)
▶ 프랑크 페터 침머만의 우아하고도 섬세한 연주로 만나는 바흐의 바이올린소나타
6개의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BWV1014-19는 바흐가 괴텐 시절(1717-23)에 남겼던 일련의 기악곡 걸작들 중 하나이다. 둘째 아들 카를 필립 엠마누엘이 반세기가 지난 뒤에도 '아버지의 가장 빼어난 걸작들 중 하나'라고 회고했을 정도로 유려한 선율미와 군더더기 없는 구성, 그리고 독주악기와 반주악기 사이의 적절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특히 BWV1017 중 시실리안느의 멜랑콜릭한 선율이 널리 알려져 있다. 바흐 작품 연주에 항상 큰 열정을 보여 왔었던 독일의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프랑크 페터 침머만이 이 아름다운 작품들에 도전하였다. 시대악기연주가 일반화된 지금 하프시코드가 아닌 피아노 반주에 의한 이 연주가 다소 구식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나, 작품에 담긴 바흐의 우아미를 만끽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2008년 5월 독일의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연주홀로 손꼽히는 폴링 수도원의 도서관홀에서 있었던 실황을 담은 것이며, 바흐의 작품세계에 관한 침머만의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은 6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Bach & Me'가 보너스로 제공된다.
바흐 : 모테트와 신포니아
J.S.Bach: Motets and Sinfonias (medici arts 2057408)
▶ RIAS 실내합창단 창립 60주년(2008)을 기념한 바흐의 향연
RIAS 실내합창단은 1948년에 창단되었다. 소규모 그룹의 방송 합창단으로 특정한 오케스트라에 종속되지 않은 채 현대적인 레퍼토리를 개척하는 것에 촛점을 맞춘 단체였으나 유능한 역대 지휘자들, 특히 1987년에 취임한 마르쿠스 크리드에 의해 무반주 합창과 고음악 연주을 비롯하여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독일 최고의 합창단으로 조련되었다. 본 영상물은 2008년 10월, 베를린의 한 유서 깊은 교회에서 있었던 창단 60주년 기념공연을 담았다. 동 합창단과 최고의 앙상블을 이룬다는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가 반주를 맡았다. 바흐의 종교음악 중에 독특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BWV 225번부터 228번까지 연주되는 가운데 칸타타 중에서 빼어난 신포니아들이 간주곡처럼 삽입된다. 이중 가장 유명한 곡은 BWV 227번인 '예수, 나의 기쁨'이다. 2007년 시즌에 새로운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한스 크리스토프 라데만은 이 합창단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지극히 섬세하고 고급스런 소리를 이끌어낸다. 화질과 음질 면에서도 단연 최고다.
베르디 <레퀴엠>
Verdi : Messa da Requiem (medici arts 2072438)
▶ 베네치아 산마르코 성당에서 토스카니니 50주기로 펼쳐진 진혼곡!
베네치아의 중앙 광장에 있는 산마르코 성당은 8세기 무렵에 성 마르코의 유골 납골당으로 건립되었다가 11세기 말에 재건된 것으로 비잔틴 양식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이자 세계 최고 성당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르네상스에서 바로크 시대에 걸쳐 활약한 위대한 음악가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가 오랫동안 봉직한 음악의 성지이기도 하다. 2007년 11월, 이곳에서 이탈리아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1867~1957)의 서거 50주년을 기리는 콘서트가 열렸다. 수많은 진혼곡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극적인 박력이 넘치는 베르디의 레퀴엠을 대지휘자의 이름을 물려받은 토스카니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렌체 가극장 합창단이 연주했다. 지휘대에는 토스카니니로부터 어렸을 때 신동이란 칭찬을 들었던 거장 로린 마젤이 올랐고 최근에 한창 주가를 올리는 노르마 판티니, 프란체스코 멜리 등 젊은 대가들이 독창진용을 구성한다. 연주 자체도 훌륭하거니와 산마르코 성당의 뛰어난 음향효과, 카메라 워크를 잘 살린 성당 내부의 웅장한 모습 등에 벌린 입을 다물 수 없다.
야나체크 <영리한 암여우 이야기>
Janacek: The Cunning Little Vixen (medici arts 3078388)
▶ 최고의 우화 오페라가 지독하게 아름다운 무대로 재탄생하다
체코 작곡가 레오시 야나체크의 <영리한 암여우 이야기>는 여러 동물과 곤충이 등장하는 오페라다. 주인공은 사람 손에서 자랐다가 탈출한 영리한 암여우 비스트로우슈카! 그러나 동화 오페라는 아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그 생명체들을 그려내고 있지만 주인공 암여우도 어처구니없이 죽어버리고 그 새끼들이 다시금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뿐이라는 냉혹한 법칙을 날카롭게 그려낸다. 사람들도 등장한다. 어린 암여우를 잡아다 기른 것도, 도망 친 후에 가정을 꾸린 암여우를 총으로 쏴 죽이고 애인에게 그 가죽을 선물하는 것도 인간이다. 100분도 못 미치는 짧은 시간에 자연의 섭리와 인간 세상의 면모를 통찰한 듯한 감동을 안겨주는 명작이다. 본 영상물은 2008년 바스티유 극장에서 공연된 파리 국립 오페라 실황이다. 아직도 공부를 병행하는 어린 가수지만 러시아 출신의 새로운 미녀 소프라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엘레나 살라고바가 타이틀롤로 출연한다. 철학도 출신의 연출가 앙드레 엥겔은 자연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군락과 인간을 상징하는 철로를 기본으로 삼은 지독하게 아름다운 무대로 인도하면서 모든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아 버린다. 최고 수준의 영상미를 보장하는 보기 드문 실황이다.
모차르트: 차이데
Mozart: Zaide (medici arts 3078358)
에카테리나 레히나(차이데), 선 파니카(고마츠), 알프레드 워커(알라침), 러셀 토마스(술탄) 외/ 루이 랑그레/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 피터 셀라스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창조된 모차르트의 미완성 오페라
너무나도 아름다운 아리아 '편히 쉬세요. 내 사랑'을 담고 있는 '차이데'는 모차르트의 미완성 징슈필이다. 그는 1780년 이 작품에 착수하나, '이도메네오'를 작곡하기 위해 손을 뗀 이후로 이 작품은 영원히 미완성작으로 남았다. 대부분의 대사가 사라진 상태여서 정확한 내용은 파악하기 어렵지만, 당시 유행하던 탈출오페라의 전형을 따르고 있다. 두 노예 차이데와 고마츠, 그리고 술탄의 삼각관계와 탈출이라는 내용은 2년 뒤의 '후궁탈출'과 유사하다. 풍부한 상상력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들을 재해석해왔던 피터 셀라스는 이 작품에서도 개성적인 심미안을 드러내었다. 배경은 마치 감옥을 연상시키는 봉제공장으로 옮겨졌으며, 술탄은 지배인으로, 노예들은 착취당하는 직공들로 바뀌었다. 등장하는 모든 남성 배역을 유색인종 가수들로 캐스팅한 점도 독특하다. 모차르트의 극음악 '이집트의 왕, 타모스'의 음악과 중동 풍의 즉흥연주를 적절히 삽입하였고, 오픈 엔딩으로 극을 마무리하였다. 이 프로덕션은 2006년 빈 페스티벌에 처음 공개되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것으로, 본 DVD는 2008년 액상 프로방스 페스티벌에서 리바이벌 되었던 공연을 담은 것이다.
Arthaus DVD
슈만: 게노베바
Schumann: Genovena (Arthaus 101 327)
율리안 반제(게노베바), 션 마테이(골로), 마틴 겐트너(지크프리트), 코르넬리아 칼리슈(마르가레타) 외/ 니콜라스 아르농쿠르/ 취리히 오페라
▶ 슈만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 쿠세이의 잔혹극으로 재탄생하다.
'게노베바'는 슈만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다. 중세 유럽의 인기 설화 중 하나인 브라반트의 주느비에브 이야기를 토대로 완성한 작품으로, 작곡 당시 작곡가와 교류가 있었던 바그너의 영향이 전곡에 걸쳐서 강하게 드러난다. 초연 이후부터 오래도록 비인기작의 범주를 넘어서지 못했지만, 최근 들어서 이 작품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바로 니콜라스 아르농쿠르다. 아르농쿠르는 1996년 이 작품의 걸출한 CD녹음을 완성한 바 있으며, 2008년 취리히 오페라 무대에 올렸던 본 공연실황을 통해서도 자신이 '게노베바'의 열혈한 전도사임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아르농쿠르의 걸출한 음악적 해석과 더불어, 손대는 작품들마다 논란을 양산했던 문제 연출가 마틴 쿠세이의 파격적인 연출 역시 이 공연을 화젯거리로 만들어 놓았다. 게노베바의 정절을 상징하는 순백의 실내공간은 선혈과 폭력이 난무하는 이 연출의 잔혹성을 한층 더 도드라지게 만든다. 그간 독일 리트 분야에서 걸출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율리안 반제는 이 영상을 통해 명성에 걸맞은 뛰어난 가창과 더불어 쿠세이가 요구하는 난이도 높은 연기 또한 훌륭히 해결해 내었다.
폰키엘리 <라 조콘다>
Ponchielli : La Gioconda (ARTHAUS 100 233)
▶ 초연 당시 오리지널 세트를 고스란히 재현한 폰키엘리의 대표작
<라 조콘다>는 밀라노 음악원에서 푸치니를 가르치기도 했던 아밀카레 폰키엘리의 대표작이다. 엔초(테너)의 아리아 '하늘과 바다', 조콘다(소프라노)의 아리아 '자살!', 그리고 극중에 삽입된 관현악곡 '시간의 춤' 등 유명한 곡이 많다. 1876년에 초연된 이 오페라는 19세기말에 붐을 이룬 베리즈모(사실주의) 오페라의 효시로 불리기도 한다. 이름 대신 사람들로부터 그저 조콘다, 즉 거리의 가희(歌姬)로 불리는 천한 신분의 여인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베네치아에서 추방당했다가 몰래 돌아온 귀족 엔초와 사랑을 나누지만 그는 옛 연인 라우라와 재회하자 조콘다를 마음속에서 지워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악랄한 밀정 바르나바는 눈먼 어머니만 남은 조콘다에게 도저히 못할 짓을 하고 만다. 이 영상물은 큰 화제를 모았던 1986년 빈 국립오페라 실황이다. 처절하게 버티다가 비극에 굴복하는 조콘다 역을 에바 마르톤이 열창했고, 플라시도 도밍고는 과연 위대한 테너답다. 그러나 진정한 화제는 연출을 맡은 필리포 산주스트가 초연 당시와 똑같은 무대 세트를 재현했다는 것이었다. 구식처럼 보이지만 19세기의 무대전통을 확인하는 귀한 실황이다.
레하르 <유쾌한 미망인>
Lehar: Die Lustige Witwe (The Merry Widow) (ARTHAUS 100451)
▶ 너무나 친근하고 유명한 노래가 끊이지 않는 최고의 빈 오페레타
오페레타란 '경가극(輕歌劇)'이라 번역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분위기가 지극히 가벼운 오페라이다. 파리의 오페레타를 모방하였고, 요한 슈트라우스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 전성기를 맞은 빈 오페레타는 1900년경에 갑자기 침체기를 맞이했는데, 이를 다시 만개시킨 이가 헝가리 군악대장 출신인 프란츠 레하르요, 구체적인 작품으로는 <유쾌한 미망인>(1905)이다.
미망인이 유쾌하려면 첫째 죽은 남편의 망령에서 벗어나야 하고, 둘째 상속받은 재산이 충분해야 한다. 주인공 한나 글라바리는 이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킨 젊은 미망인이다. 거처를 파리로 옮긴 그녀 앞에 옛 연인 다닐로 백작이 나타난다. 자존심 강하지만 속으론 여전히 사랑하는 두 사람의 밀고 당김이 이야기의 뼈대를 구성한다. 2004년 취리히 오페라 실황인 본 영상물은 이 오페레타의 미덕을 죄다 포착했다. 다그마르 쉘렌베르거(한나)와 로드니 길프리(다닐로)는 희극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살렸고 프란츠 벨저-뫼스트의 지휘는 '빌리아의 노래', '여자, 여자, 여자', '입술은 침묵하고' 같은 친숙한 선율이 끊이지 않는 이 명작에 빠져드는 즐거움의 삼매경을 선사한다.
댓글목록
장동기님의 댓글
장동기 작성일드레스덴 스타츠카펠레 실황 DVD 하나 부탁합니다.
오경호님의 댓글
오경호 작성일슈만의 게노베바 레하르의 유쾌한 미망인 신청합니다
허선진님의 댓글
허선진 작성일드레스덴 스타츠카펠레 실황 DVD<br />부탁드립니다. :)
라파엘님의 댓글
라파엘 작성일드레스덴 스타츠카펠레 실황 DVD
유정훈님의 댓글
유정훈 작성일노벨상 기념 콘서트 실황 2008 - 가디너 <br />모차르트: 차이데<br />레하르 <유쾌한 미망인>
나우웬님의 댓글
나우웬 작성일J.S.Bach: Motets and Sinfonias (medici arts 2057408<br />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드레스덴 스타츠카펠레 실황 DVD<br />부탁드립니다
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medici Arts 2057438 3078358 예약합니다.
김용우님의 댓글
김용우 작성일드레스덴 스타츠카펠레 실황 DVD
이화순님의 댓글
이화순 작성일바흐 6개의 바이올린 소나타-침머만 연주 1장 신청합니다.
오윤미님의 댓글
오윤미 작성일드레스덴 스타츠카펠레 실황 DVD 신청합니다.
이기분님의 댓글
이기분 작성일드레스덴 스타츠카펠레 실황 DVD 신청합니다.
노연희님의 댓글
노연희 작성일드레스덴 스타츠카펠레 실황 DVD
배찬수님의 댓글
배찬수 작성일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파비오 루이지 보관 부탁드립니다
전갑규님의 댓글
전갑규 작성일레하르<유쾌한미망인>한글자막이면 더좋으련만!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