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ion(하이페리온)신보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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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9-07 17:08 조회2,19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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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ion 신보
CDA68364
하이든: 현악 4중주 Op.42, Op.77 &Op.103
연주: 타카치 사중주단 – 에드워드듀슨베리(제1바이올린), 하루미 로즈(제2바이올린),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안드라슈페이예르(첼로)
현악 4중주 D단조 Op.42 /현악 4중주 G장조 Op.77-1 / 현악 4중주 F장조 Op.77-2 / 현악 4중주 D단조 Op.103
1975년 부다페스트의 리스트 음악원생들로 결성되어 4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타카치 사중주단은 비올리스트제랄딘월더의 빈자리에 2020년 한국의 리처드 용재 오닐을 영입하고 Hyperion 두번째 레코딩을 발매하였다.
용재 오닐은 2005, 2010년 2번의 그래미상노미네이트와2021년 비올라 연주자로는 드물게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솔로 연주자상’을 수상하였다.그의 타카치 사중주단 합류를 기념하며 2021년 내한이 예정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불발되고 드디어 2022년 10월 6차례의 국내순회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Hyperion 레이블에서 2012년 Op.71과 Op.74를 녹음하고 두번째로 발매되는 하이든 작품은 ‘로프코비츠 사중주’로 알려진 Op.77의 두 곡과 최후의 현악 사중주 Op.103(미완성) 그리고 짧지만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Op.42까지 네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하이든 현악4중주는 그라모폰상을 수상한 베토벤과 함께 타카치 사중주단의 대표 레퍼토리다.
*BBC 뮤직매거진 실내악 초이스
*타카치 사중주단 [리처드 용재 오닐 영입 기념] 국내 6회 순회 공연 2022년 10월 4일 ~ 10일
CDA68384
텔레만: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12개의 환타지아
연주:알리나 이브라기모바(바이올린/안드레아아마티1570)
바로크 레퍼토리부터 위촉 작품까지 현대악기와 시대악기 모두를 넘나드는 러시아 태생의 바이올린 뮤즈 알리나 이브라기모바.그녀는 2009년에 발매한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파르티타 앨범(CDA67691/2)이선데이 타임즈 한 해 최고의 음반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이자이와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녹음도 절대적인 평가를 받았던 이브라기모바가바로크시대에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성전으로 바흐의 걸작과 비견되는텔레만의 무반주 환타지아에 도전한다.
1730년대 함부르크에서 아마추어 연주자들에게 악보를 팔기 위해 출판된 이 무반주 작품(바이올린 외에도플룻,쳄발로,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작품이 있으며 모두 최근에 녹음이 활발해지고 있다)은 기술적으로 음악적으로도 너무 복잡하지 않고 연주하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이 동시에추구되는 작품이다.
이브라기모바는 이번 텔레만에서 평상시 사용하고 있던1775년제 안셀모벨로시오(Anselmo Bellosio)가 아닌, Jumpstart Jr. Foundation로부터 대여 받은 안드레아아마티(Andrea Amati)1570년제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다.
CDA68390
드뷔시: 초기와후기 피아노 작품집
연주:스티븐 오스본(피아노)
보헤미아풍 무곡 L4 /마주르카L75 / 2개의 아라베스크 L74 / 몽상 L76 / 로맨틱한 왈츠 L79 / 슬라브풍 발라드 L78 / 베르가마스크모음곡 L82 / 스티리아풍의타란텔라L77 / 야상곡 L89 / 잊혀진 영상 L94 / 콩쿠르용 소품 L117 / 하이든을 찬양하며 L123 / 작은 흑인(케이크 워크)L122 / 전쟁 부상자의 의복을 위한 소품(앨범 페이지) L141 / 엘레지 L146 / 타는 숯불에 밝혀진 저녁 L150
스코틀랜드 출신, 1991년 클라라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1997년 뉴욕 나움버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피아노 왕국 하이페리온(Hyperion)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2009년 ‘브리튼 피아노 협주곡’ 영국 그라모폰상 협주곡 부문 최고상, 2013년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그라모폰 어워드위너, 2021년 ‘프로코피에프 전쟁 소나타’BBC 뮤직 매거진 인스트루멘탈위너를 수상하였다.
1998년 Hyperion 레이블과 계약하고 베토벤, 슈베르트,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라벨, 알캉, 메시앙, 카푸스틴까지 경이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스티븐 오스본은드뷔시의 영상,판화 앨범과 전주곡 1권 2권으로 이미 프랑스 피아노 음악에 있어 그 실력을 입증해 보인 바가 있다.
이번 녹음은 드뷔시의 가장 사랑받는 작품들을 포함해 최초의 피아노곡 ‘보헤미아풍 무곡’(1880)부터 최후의 피아노곡 ‘타는 숯불에 밝혀진 저녁’(1917,2001년 발견)까지 작곡 연대순으로엮어 수록하였다.
CDA68380
페르디난트 리스:피아노 3중주 & 6중주
연주:내쉬 앙상블
대 6중주 Op.100 (피아노, 2대의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를 위한)/서주와 러시아 무곡 Op.113-1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피아노 3중주 Op.143 / 6중주 Op.142 (피아노와 하프,클라리넷,바순,호른,더블베이스를 위한)
1964년 설립되어 런던 위그모어홀의 레지던트 챔버 앙상블을 맡고 있는 내쉬 앙상블은 세계 최고 수준의 멤버들로 구성, 다양한 편성을 구사하면서 300곡이 넘는 세게 초연을 이룬 영국 최고의 앙상블이다.
국내에서는 2020년 발매된 클라라 슈만 & 파니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앨범(CDA68307)으로 실내악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녹음은 베토벤의 제자이자 동료이자 친구였던 페르디난트 리스의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작품으로 피아노 트리오 4번,피아노와 현악 5중주에 의한 대 6중주 (2악장에서는 아일랜드 민요 ‘마지막 여름 장미’의 선율이 사용),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서주와 러시아 무곡,그리고당시 유행하고 있던 피아노와 하프 듀오에 클라리넷,바순,호른,더블베이스가 반주하는 드문 편성의 6중주 작품도 수록하였다.
이 앨범은 최근 재평가되고 있는 작곡가 페르디난트 리스의 매력적인 음악을알 수있는 좋은 기회일뿐만 아니라 각자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내쉬 앙상블의 강점인 조화로운 앙상블 화음을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BBC 뮤직매거진 실내악 초이스
CDA68336
바흐:이탈리아 협주곡,프랑스풍 서곡
연주:마한 에스파하니(쳄발로)
이탈리아 협주곡 BWV.971 / 프랑스풍 서곡 BWV.831 / 4개의 듀엣 BWV.802-BWV.805 / 길 떠나는 형을 위한 카프리치오BWV.992 / 카프리치오BWV.993
1984년 테헤란 태생의 젊은 이란계 미국인 마한 에스파하니는 하프시코드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영국 BBC 라디오 3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에 선정되고 2014년 로열 필하모닉 협회의 ‘올해의 연주자상’과 2015년, 2017년에는 그라모폰상 ‘올해의 아티스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하프시코드 연주자로는 전례가 없는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4년 Hyperion에서 발매된 C.P.E. 바흐의 뷔르템베르크 소나타집(CDA67995)이 그라모폰 어워드 바로크 인스트루멘탈 부문 위너를 차지하는 영광도 안았다. 이후 메이저 레이블에서 미니멀 음악과 바흐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다시 Hyperion으로 귀환해 원점으로 돌아간 정통 프로그램으로 16-17세기 버드, 톰킨스, 기본즈, 파너비 등 영국의 버지널리스트로 불리는 작곡가들의 건반 작품을 모은 리사이틀 앨범과 왕도의 J.S. 바흐레코딩으로 절대적인 평가를 얻은 마한 에스파하니의 세번째 바흐 녹음은 클라비아연습곡 2권으로 출판된 이탈리아 협주곡과 프랑스풍 서곡,그리고 바흐 초기 명곡 길 떠나는 형을 위한 카프리치오를 수록한 앨범이다.
마한에스파하니의풍부한 해석력과뛰어난 학문적 통찰력이 융화된 연주는 물론이고 쳄발로를깊이 있게 고찰하고 악보의 문제점 등을 날카롭게 비평한에스파하니가 직접 쓴 에세이 북클릿(영어,불어,독일어)도 포함 되어있다.
CDA68389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 Vol.84 – 슈미트
연주: 얼스터 오케스트라,하워드셀리(피아노,지휘)
알로이스 슈미트(1788-1866): 피아노 협주곡 1번 Op.14 / 피아노 협주곡 2번 Op.34 / 화려한 론도 Op.101
알려지지 않은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피아노 협주곡을 발굴하고 알리는 Hyperion의 인기 시리즈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84집은 19세기 독일 작곡가 알로이스 슈미트의 피아노 협주곡집이다.
그는 교육자로서도 매우 뛰어났으며 그의 지도법이나 연습곡은 평판이 널리 알려져 당시 프란츠 리스트에게도 높이 평가받았다. 독일에서 태어난 알로이스 슈미트는 오르간 연주자였던 아버지로부터 처음 음악을 배웠고 그 후 오펜바흐에서 모차르트연구가로 알려진 작곡가이자 출판업자인 요한 안톤 안드레에게 사사하였다.
1810년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피아니스트로 데뷔, 이 무렵부터 그는 피아노 교사로서도 평판을 높여갔다. 작곡가로서는 4곡의 오페라와 2곡의 오라토리오 그 밖에도 교향곡과 현악 사중주, 4곡의 피아노 협주곡 그리고 가곡과 칸타타까지 폭넓은 장르로 100곡 이상의 곡을 작곡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거의 잊혀져 이번에 수록된 2개의 피아노 협주곡과 화려한 론도는 세계 최초 녹음이다.
피아노 협주곡곳곳에서는 우수한 교육자였던 알로이스 슈미트의 뛰어난 작곡기법을 엿볼 수 있다.
CDA68396
본 윌리엄스:교향곡 6번 & 8번 외
연주:로데릭 윌리엄스(바리톤),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단,마틴 브라빈스(지휘)
교향곡 6번 E단조 /영국 민요집/ 교향곡 8번 D단조 / 잉글랜드 마이 잉글랜드
영국 음악의 뛰어난 해석자로 정평이 나 있는 마틴 브라빈스와 BBC 심포니가 진행하고있는 본 윌리엄스 교향곡 사이클 5번째 앨범.
본 윌리엄스 본인은 그 영향을 부정했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을 반영한 작품으로 [전쟁 교향곡]이라고 불리는 문제작 ‘교향곡 6번’과 지휘자 존 바비롤리에게 헌정된 고전적 요소를 포함한 ‘교향곡 8번’ 그리고 그 밖에 BBC 심포니 합창단이 참가한 ‘영국 민요집'과 유명 바리톤 로데릭 윌리엄스가 참여한 '잉글랜드 마이 잉글랜드'라는 희귀 성악곡도 수록하고 있다.
2020년 발매된 교향곡 5번 레코딩이 그라모폰상 2021 후보에 올라 이번 작품에도 모아지는 기대가 크다.
CDA68388
영원의 빛 – 추모와 상실의 슬픔을 노래
연주:제주알도 식스,오와인 파크(지휘,베이스)
닐콕스:나를 눈동자처럼지켜줘/토마스 탈리스:금식하고 울면서 / 돈나맥케비트:빛 / 존 태브너:장례 이코스/ 하워드스켐프톤:그리고 하늘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 크리스토발 데 모랄레스:주여 저를 용서하소서/ 윌리엄 버드:매일 죄를 짓고 / 헨리 퍼셀:주여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 오와인 파크:시퀀스 / 더글라스 게스트:쓰러진 자들을 위해 / 엘리너 데일리: 기억해 주세요 / 제임스 오도넬:자신을 산 제물로 바치라 / 조안나마쉬:저는 당신을 데려 갑니다 / 크리스토발 데 모랄레스:콤무니오‘영원의 빛’ / 리차드 베네트:굿 나잇
2014년에 결성되어 2015-2016 세인트 존스 스미스 스퀘어의 영아티스트에 선발되었으며, 르네상스 폴리포니 음악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보컬 앙상블 '제수알도 식스'.
지휘를 맡고 있는 오와인 파크는 1993년 영국 태생으로 존 루터의 제자이며 작곡가, 지휘자, 베이스 가수, 오르가니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재 뮤지션이다. 2018년도 Hyperion 레이블에서 그의 합창 작품집(CDA68191)이 발매되기도 하였다.
무력감을 훌륭하게 표현한 탈리스와 버드의 작품,인생의 종착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평안을 위해 일련의 질문을 제시하는 타브너와 모랄레스의 작품,슬픔에 잠식되지 않기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려는 엘리너 데일리와 조안나마쉬의 작품 등 본작은 추모와 상실의 슬픔에 대한 음악이 테마이다.
“이 앨범을 제작할 때 우리는 특히,긍정적 느낌을 추구하고 싶었습니다.누군가가 이 세상에 가지고 온 좋은 것이 그가 떠난 후에도 계속 살아남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를 바라는 희망이 있습니다.이것은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듣는, 죽은이의 영혼을 위한 시퀀스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 오와인 파크
CDA68385
장 무통: 미사 폴트 다르쟝&모테트집
연주:브라방트 앙상블,스티븐 라이스(지휘)
콘피테미니도미노 /성녀 카타리나의 기쁨 / 주님을 찬양 / 빛나라 비추어라 예루살렘 / 하늘을 어떻게 비춰주는지 / 성소에서 주를 찬양하여라 / 구원을 위한 희생 / 미사 폴트 다르쟝(미사곡 ‘돈이 없다는 것은’)
미지의 음악을 발굴하고 연구에 열정을 쏟고 있는 플랑드르악파 전문 브라방트 앙상블과 지휘자 스티븐 라이스.그동안 영국그라모폰상 후보에 세차례나 이름을 올린이들이 프랑스 르네상스의 거장 장 무통의 미사곡과 모테트집을 노래한다.
장 무통의 어린 시절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1450년대 후반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아미엥 대성당의 성가대장으로 활동한 것과1502년부터 사망할 때 까지는파리의 궁정에서 생활했을 것으로생각된다.무통의 작품은 현존하는 것만도 10곡 이상의 미사곡과 100곡 이상의 모테트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작곡가 사후 500년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이다.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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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CDA68380 -전 *성님 (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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