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on,Arcana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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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9-04-29 18:39 조회8,263회 댓글1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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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에서는 새음반 소식란을 통해 음반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음반이 입고되면 예약하신 분께 도착알림 문자를 보내드리며 그 날부터
한 달간 음반을 보관하게 됩니다.
이제까지는 한 달이 경과한 음반을 예약하신 분들께 일일이 연락을 드렸으나
이번 주문부터는 주인 잃은 음반들은 별도의 연락 없이
새주인님의 품으로 미련없이 떠나 보내려 합니다.
도착알림 문자를 받으시면 보관은 한 달! 을 기억해주세요! ^^
1. AEON
***** 블랙 커버 시리즈
<신보> AECD0978 슈만: 피아노 사중주 op.47, 피아노 오중주 op.44
* 연주: 슈만 사중주단, 기울라 슈툴러(바이올린) 로맨틱 실내악 정상의 자리에서 사랑받고 있는 슈만의 명곡, 피아노 사중주와 오중주를 바로 슈만의 이름을 내건 사중주단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그 힘찬 울림과 양감이 뛰어난 앙상블은 슈만의 낭만성에 젖은 화려한 악상을 이끌어 넘쳐나는 풍성함으로 그래낸다. 특히 사중주 "안단테 칸타빌레"악장의 사랑으로 넘치는 선율은 여유롭고 섬세한 그리움으로 전하는데, 특히 파파브라미의 가슴깊이 떨려오는 비브라토가 감동적이다.
<신보> AECD0858 말러: 뤼케르트 가곡 / 바그너: 베젠동크 가곡,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이졸데의 죽음" - 크리스티앙 파브르 피아노 사중주 편곡 버전
* 연주: 펠리시티 로트(소프라노), 슈만 사중주단
그 누구보다도 우아한 자태로 무대를 빛내고 있는 소프라노 펠리시티 로트가 후기낭만시대의 명가곡 말러의 <뤼케르트 가곡>과 바그너 <베젠동크 가곡>을 피아노 사중주 반주버전으로 불러주고 있다. 크리스티앙 파브르의 편곡은 오케스트라반주와 피아노 반주의 매력을 모두 담아 더욱 풍성함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졸데의 죽음"에서 들려주는 펠리시티 로트의 애절함은 실내악반주의 섬세함으로 더욱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온다.
<신보> AECD0859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1번 op.1, 스케르초 op.4, 가보트, 헨델주제에 의한 변주곡 op.24
* 연주: 라우라 미콜라(피아노)
북구의 서정미를 간직한 피아니스트 라우라 미콜라가 연주하는 브람스 피아노 작품의 매력적 순간이다. <헨델주제에 의한 변주곡>에서 펼쳐가는 다채로움과 놀라운 순발력, <스케르초>에서 빛나는 정교한 인토네이션, <가보트>의 우아한 터치, 그리고 피아노 소나타 1번을 완벽하게 부여잡은 장악력에 이르기까지 진정 완벽한 연주를 펼쳐가고 있다. 특히 민첩한 손놀림과 깊이를 더하는 빼어난 음색의 터치는 청량감 넘치는 피아니즘을 들려준다.
<신보> AECD0867 브람스: 첼로 소나타 1&2번, 바이올린 소나타 op.78
* 연주: 마르크 코페이(첼로), 페터 라울(피아노)
진한 첼로의 향취를 전하는 마르크 코페이가 연주하는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전곡이다. 과도한 악센트를 억제한 그의 연주는 신비로운 색채감으로 전곡을 관통하는 거대하고 매혹적인 선율을 만들어간다. 특히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첼로 소나타로 편곡한 작품은 그 매력적인 "비의 노래"를 더욱 깊은 울림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르크 코페이의 내제된 힘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브람스의 아름다운 노래들이 그 어떤 연주보다도 독보적 아름다움을 전한다.
<신보> AECD0868 첼로로 부르는 슈베르트 가곡 - 어머니의 땅, 소멸, 봄의 신앙, 고요한 땅에서, 봄에 부쳐, 음악에 부쳐, 달에 부쳐, 죽음과 소녀, 로망스, 송어, 세레나데, 밤과 꿈 외 20곡
* 연주: 알렉시스 데샤르메스(첼로), 세바스티앙 비샤르(피아노)
널리 사랑받는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가곡을 첼로의 깊은 울림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봄에 부쳐>, <죽음과 소녀>, <송어>, <세레나데>, <밤과 꿈> 등 귀에 익은 선율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땅> 등 숨겨진 아름다움을 첼로를 통해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순간을 안겨준다. 특히 알렉시스 데샤르메스의 연주는 쓸쓸한 감수성을 은은하게 표출하여 슈베르트의 서글픈 정서의 중심에서 깊은 감동을 전한다.
<신보> AECD0861 앙리 뒤티외: 첼로 협주곡 <거의 사라져 버린 세계>, 세 개의 스트로피 / 앙드레 카플레: 에피파니 / CD2: 앙리 뒤티외 인터뷰(영어번역 내지수록)
<2CD for 1.5 Price> * 연주: 마르크 코페이(첼로), 파스칼 로페(지휘), 리에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찬란한 향기를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같은 보들레르의 시에서 따온 뒤티외의 위대한 첼로 협주곡 <거의 사라져 버린 세계>와, 첼로 독주를 위한 <스트로피>를 담고 있다. 특히 로스트로포비치를 능가하는 탄성을 그려내는 마르크 코페이의 놀라운 긴장감과 어우러진 리에쥬 필하모닉의 다이내믹은 본작의 결정반을 새롭게 하고 있다. <스트로피>에서 들려주는 깊이 있는 콘트라스트는 물론이고, 카플레의 로맨틱하고 풍성한 색채에 이르기까지 마르크 코페이의 대가적 풍모가 인상적이다.
<신보> AECD0864 아타우알파 유팡키: 작별, 할아버지의 노래, 매혹적인 비둘기의 춤, 러시아 춤, 남부 여행 외 15곡
* 연주: 로베르토 아우셀(기타)
아르헨티나의 전설적 가수로 누에바 칸시온을 일으켜 남미 음악문화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던 아타우알파 유팡키의 매력적 노래들을 기타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피아졸라 연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남미 기타 음악에 열정을 쏟고 있는 로베르토 아우셀의 기타연주로, 파블로 델 세로의 손을 거쳐 클래식 기타작품으로 변모한 15곡의 아름다운 선율들이 흐른다. 최근 기타리사이틀의 필수 레퍼토리이기에 기타애호가라면 피해갈 수 없는 음반이다.
***** 화이트 커버 시리즈
<신보> AECD0860 색소폰을 위한 20세기 작품집 - 베리오: 슈맹, 듀오 / 불레즈: 다이알로그 / 베베른: 사중주 op.22
* 연주: 뱅상 다비드(색소폰), 앙상블 쿠아에렌도 인베니에티스, 르노 데자르댕(지휘)
이미 과거형이 되어 버린 20세기 위대한 작곡가 3인의 색소폰을 위한 작품을 아돌프 삭스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뱅상 다비드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시퀜차>를 발전시킨 <슈맹> 시리즈의 정밀함과, 이에 대응하는 <34개의 듀오>시리즈에서 발췌한 매력적 선율과 하모니는 베리오의 광대한 음악적 성향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불레즈의 은밀한 <대화>와 베베른 <사중주>의 공격성에 이르기까지 색소폰의 중성적 매력을 시원스럽게 펼치는 뱅상 다비드의 완벽한 호흡이 절정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신보> AECD0876 제라르 페송: 악화와 결말, 레스쿠세, 벡시에르빌더 II, 파기, 분더블록
* 연주: 앙상블 모데른, 쾰른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카스 비스, 요한네스 칼리츠키(지휘), 테오도로 안젤로티(아코디언), 헤르만 크레츠슈마르(피아노) 외
우리시대 가장 탄력 넘치는 음악을 창조해내는 작곡가 제라르 페송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악화와 결말>은 한편의 스릴러를 감상하는 듯 끊임없는 긴장감으로 인도하는데, 악기들의 조합이 이루어내는 소리의 화음을 매력적으로 발산시키는 고도의 기술이 압권이다. 강렬한 긴장감이 중요한 그의 작품들을 연주하는 이들이 보여주는 고도의 집중력이 또한 압권이며, 이를 현장감 넘치는 공간감으로 펼치는 녹음기술이 최고의 타격감을 전한다.
<신보> AECD0977 모턴 펠트만: 반음계적 필드 패턴, 프로젝션 I, 콤포지션 - 8개의 소품, 인터섹션 IV, 듀레이션 II
<2CD for 1.5 Price> * 연주: 아르네 데포르체(첼로), 유타카 오야(피아노) 20세기 가장 단순하면서 장대한 음악을 창조해낸 위대한 작곡가 모턴 펠트만의 첼로를 위한 작품을 담고 있다. 고전적 첼로 소나타와 미니멀리즘, 시리얼뮤직의 한계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대화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반음계적 필드 패턴>은 음정의 미분화 규칙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아르네 데포르체의 고도의 섬세함이 빛나고 있다. <프로젝션 1번>에서 <듀레이션 2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추구한 시간과 소리패턴의 신비로운 조합이 빛나는 작품들이다.
<신보> AECD0975 조나단 하비: 현악 사중주 전곡 (1~4번), 현악 삼중주
<2SACD for 2CD price> * 연주: 아르디티 사중주단
영국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조나단 하비의 현악 사중주 전곡으로 30년에 가까운 그의 음악여정을 관통하고 있다. 조나단 하비의 음악은 동서양을 넘어서는 종교와 신화의 세계를 그려가고 있지만 그 색채감은 여타의 우리시대 작곡가들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화려함을 담아내고 있다. 현악 사중주 역시 순간순간 마음을 흔드는 악상들로 가득하며, 이를 분명하게 끌어내는 아르디티 사중주단의 연주는 역시 압권이다.
2. Arcana
고음악의 위대한 성지, 아르카나가 구나르 레츠보의 신보와 함께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습니다. 쿠이켄 가족의 명반들을 비롯하여, 바두라-스코다의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페스테티치 사중주단의 하이든 전집 등 한동안 구할 수 없어 애호가들의 표적이 되었던 귀중한 음반들을 새롭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구나르 레츠보와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신보> A-414 하이든 현악사중주 4집 - 6곡의 현악 사중주 작품33번, 현악 사중주 d단조 작품42번
<2CD for 1.5 price> * 연주: 페스테티치 현악 사중주단
페스테티치 사중주단이 선사하는 질감어린 색채미의 하이든 현악 사중주 4집이다. 10여 년간의 공백 끝에 다시 작곡에 들어간 현악 사중주에서 하이든은 <미뉴엣>악장 대신에 <스케르초>를 넣는 파격적 행보를 이룬 독보적 작품집 작품 33번을 발표하여 당시 음악계를 뒤흔들었다. 바로 그 하이든만의 음악적 유머가 가득 담긴 본 음반은, 아르타리아 초판본을 면밀히 분석한 페스테티치 사중주단의 우아하면서도 반짝이는 광채로 눈부시다.
<신보> A-340 안토니오 베르탈리: 12소나타 <프로티미아 수아비시마> 2권
* 연주: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지휘),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신성하기까지 한 정제된 아름다움으로 듣는이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곤 하는 구나르 레츠보가 무파트, 슈벨처, 비버와 함께 바이올린 음악의 역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긴 베르탈리의 가장 위대한 작품 12개의 소나타 <프로티미아 수아비시마>를 들려준다. 이 작품의 풍성한 악상, 화려한 화성의 색채감, 다채로운 기술적 진보는 당시 연주자들에게는 혁명적인 것으로 중요시되며 널리 연주되었다. 특히 그 강렬한 리듬패턴과 미려한 선율은 300년이 훌쩍 지난 오늘날에도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감동으로 가득하다.
A-324 칼다라: 12개의 4성부 신포니아 ★★★★★
* 연주: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지휘)
칼다라의 4성부 신포니아는 1718년에서 1735년 사이에 작곡된 종교 오라토리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아벨의 죽음>, <세데치아>, <그리스도의 죽음과 매장> 같은 제목이 붙어 있다. 그러나 표제를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독립적인 기악곡으로도 훌륭하며 그 품위 있는 표현, 특히 장대한 푸가는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가장 훌륭한 트리오 소나타를 어렵지 않게 연상시킨다. 4성부 작품으로 다양한 편성을 시도할 수 있겠지만 구나르 레츠보가 이끄는 아르스 안티쿠아는 최소편성의 현악기에 오르간과 아치류트만의 아주 간소한 편성을 취하고 있다. 최소 편성으로 연주함으로서 각 성부의 움직임이 투명하게 살아남은 물론 각 연주자가 갖고있는 풍부한 뉘앙스를 손상시키지 않음으로서 작지만 표정이 살아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A-401 비버 : 로자리오 소나타집 (묵주 소나타) ★★★★★ (풍월당추천)(2CD) * 연주: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외
독특한 작풍을 지녔던 비버의 대표작 중 하나인 로자리오 소나타는 마리아의 생애에 관한 비적(秘蹟)을 다룬 바이올린 소나타집으로, 스코르다투라(바이올린 현의 조율을 벗어나는)기법을 사용하여 정교한 선율미를 완성해 낸 작품이다. 더구나르 레츠보의 정갈한 바이올린 연주가 돋보이는 가운데 종교적 엄숙함이 정제된 아름다움으로 승화되고 있는, 완벽소장용 음반. 클래시카 추천반
A-302 비비아니: 카프리치 아르모니치(조화의 기상곡) - 바이올린을 위한 교회 음악과 실내악 작품집
* 연주: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안드레아스 라크너(트럼펫), 볼프랑 제러(클라브생, 오르간) 외
1638년 이탈리아 피렌체 태생으로 비발디와 동시대를 살면서 생애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날렸던 비비아니의 바이올린 음악 모음. 교회 음악을 비롯한 사실상의 바이올린 실내 음악을 담아 놓은 음반이며, <기상곡>이라는 제목이 달려 있지만 신포니아, 토카타, 그리고 소나타 양식으로 구성 되어 있는 작품이다. 구나르 레츠보의 섬세한 운궁과 음색, 그리고 자연스러운 해석은 따스하고 감성적이며 인간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는 아름다운 명연이다.
2002년 칸느 미뎀상 수상 / 레페르트와르 지 만점 / 디아파송 지 만점 평점
반◎
A-328 빌스마이어: 6개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1715)
* 연주: 구나르 레츠보 (바로크 바이올린)
무반주 바이올린 음악 역사에 가장 충격적인 재발견으로 기록될 음반!!! 바흐보다도 22년이나 먼저 태어나 잘츠부르크 궁정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빌스마이어는 비버의 제자로 알려져 있지만 이후에는 계속 독학으로 공부를 했던 작곡가였다. 비르투오조적인 기교를 구사하는 파르티타들은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양식이 녹아 있으며 음영의 콘트라스트가 절묘하게 드러나는 작품들으로 구나르 레츠보의 프레이징이 선명한 연주에 실려 더욱 빛난다.
***** 쿠이켄 패밀리
A-421 J.S.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곡 BWV.1007-1012, 비올라 다 감바와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BWV.1027-1029
(3for2) * 연주: 빌란트 쿠이켄 (바로크 첼로, 피콜로첼로, 바세 드 비올), 피에 쿠이겐(쳄발로)
빠른 테크닉이나 잔 기교에 의존하지 않고 한음 한음에 마음의 깊이를 담는 연주자 빌란트 쿠이겐, 많은 이들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표하였다. 일흔을 앞둔 거장의 손놀림은 마치 붓끝에 모든 힘을 치켜올린 서예가를 연상시키는 리드미컬한 운궁을 보여주지만, 그 정신은 듣는 이를 가을하늘의 깊은 푸르름 속에 빠져드는 서글픈 애상에 젖게 한다.
A-308 슈베르트: 두 대의 바이올린, 알토와 두 대의 첼로를 위한 대 오중주 C 장조 Op. 163 D 956
* 연주: 빌란트 쿠이켄 (첼로), 페스테틱스 사중주단
작품 속에서 빛나는 형식의 완성도, 현악의 아름다운 반향과 풍부한 멜로디는 이 오중주를 슈베르트 작품의 정점에 올려놓았다. 슈베르트 작품 중 유일한 이 현악 오중주는 가장 만년에 작곡된 작품으로 두 대의 첼로 편성을 통해 저음부와 독주부의 선율이 아주 효과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애틋한 선율이 긴 여운을 남기는 아다지오 악장과 활기에 찬 3악장의 선율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이 작품을 더욱 빛내고 있는데, 당연히 이 업적은 페스테틱스 사중주단과 빌란드 쿠이켄의 탁월한 연주력에 기인한다.
***** 파울 바두라-스코다
A-408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1집 (1, 2, 5, 6, 7, 9, 10, 14번)
<3CD for 2 price> * 연주: 파울 바두라-스코다
A-409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2집 (3, 4, 8, 15, 16, 17번)
<3CD for 2 price> * 연주: 파울 바두라-스코다
텔레라마 만점(FFFF) / 르 몽드 드 라 무지크 지 선정음반(CHOC)
A-410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3집 (11, 12, 13, 18, 19, 20번)
<3CD for 2 price> * 연주: 파울 바두라-스코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지적이며 절제된 서정미를 추구해온 파울 바두라 스코다의 슈베르트 작품집. 미완인 채로 남겨진 슈베르트 소나타의 악장들을 정리하여 작품의 본질과 작곡가 정신을 재현하고 있는데, 원전 악기인 피아노포르테로 작곡자의 의도를 철저히 고증, 재현하려는 노력이 담긴 명연이다. 20개의 피아노포르테를 위한 소나타가 담긴 이 콜렉션은 가장 창조적이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바두라 스코다의 유려한 톤과 강약의 조화, 명쾌한 해석이 살아 숨쉬는 음반이다. 피아노 팬들을 위한 필청반이자 아르카나의 대표작.
텔레라마 만점(FFFF) / 르 몽드 드 라 무지크 지 선정음반(CHOC)
A-351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 12번
* 연주: 파울 바두라-스코다(피아노, 지휘), 뮤지카 플로레아
바두라-스코다는 벌써 반세기 전 <모차르트 해석>등의 저서를 통해 역사적인 연주방식으로 모차르트와 고전파 음악을 연주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했으며 2차 대전 전의 전통과 역사적 연주방식이라는 새로운 접근법 사이에서 중요한 이정표들을 세워왔다. 발터 포르테피아노 복제품과 모차르트 카덴짜를 사용한 이번 연주에서 기교를 넘어서는 그의 순수한 음악성은 순간적인 효과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따르지 않으면서 끊임없는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A-37 슈베르트: 괴테詩에 의한 가곡집 (마왕, 들장미, 호숫가에서 등 22곡 수록)
* 연주: 티에리 펠릭스(베이스-바리톤), 파울 바두라-스코다 (1825년제작 함머플뤼겔 연주)
***** 페스테티치 사중주단
A-411 하이든 현악사중주 1집 작품9번
<2CD> * 연주: 페스테티치 현악 사중주단
하이든 현악 사중주 시리즈 1집으로, 1770년 경에 작곡된 작품 9의 여섯 곡을 페스테티치 사중주단이 연주했다. 이 작품들은 하이든이 교향곡뿐만 아니라 현악 사중주에도 예술적으로 완숙한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들로, 하이든의 양식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 페스테티치 사중주단의 진지하며 농익은 앙상블이 예의 양식미를 뛰어나게 살려낸다. 디아파종 황금상 /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CHOC
A-412 하이든: 현악 사중주 2집 Op.17-(1,2,3,4,5,6번)
댓글목록
박종욱님의 댓글
박종욱 작성일A-340 안토니오 베르탈리: 12소나타 <프로티미아 수아비시마> <br />A-328 빌스마이어: 6개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1715)
이희경 님의 댓글
이희경 작성일1, AECD0858 말러: 뤼케르트 가곡 / 바그너: 베젠동크 가곡,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이졸데의 죽음" - 크리스티앙 파브르 피아노 사중주 편곡 버전, 펠리시티 로트(소프라노), 슈만 사중주단 <br /><br />
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A-308 슈베르트 5중주 예약합니다.
조원경님의 댓글
조원경 작성일A-320 중세 북부 이탈리아 궁정과 수도원의 음악 / 라 레베르디<br />A-327 야코포 다 볼로냐: 마드리갈과 카치아 작품집 / 라 레베르디<br />A-340 안토니오 베르탈리: 12소나타 <프로티미아 수아비시마> 2권 / 구나르 레츠보,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br />A-401 비버 : 로자리오 소나타집 /구나르 레츠보 외<br />부탁드립니다.
이화준님의 댓글
이화준 작성일(1) A-401 비버 : 로자리오 소나타집 (묵주 소나타)
앙드레님의 댓글
앙드레 작성일-A-401 비버:로자리오 소나타<br />-A-302 비비아니<br />-A-320 이탈리아 궁정/수도원 음악<br />각각 1장 신청합니다.
장현국님의 댓글
장현국 작성일슈베르트 피아노 소니타집 1집 2집 연주: 파울 바두라-스코다
김희중님의 댓글
김희중 작성일A-401 비버 : 로자리오 소나타집 (묵주 소나타) <br />A-408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1집 <br />A-409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2집 <br />A-410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3집, 부탁드립니다.<br /><br /><br />
이율곡님의 댓글
이율곡 작성일AECD0876 제라르 페송<br />AECD0977 모턴 펠트만 예약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주문이 마감되었습니다.<br />내일 입고예정입니다.
임종원님의 댓글
임종원 작성일A-410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3집<br />A-401 비버 : 로자리오 소나타집
박선준님의 댓글
박선준 작성일A-419 하이든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되었습니다~^^
이화준님의 댓글
이화준 작성일(1) A-408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1집 <br />(2) A-409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2집 <br />이게 아직도 있을까요?
이광구님의 댓글
이광구 작성일A-401 로자리오 소나타집 <br />A-320 이탈리아 궁정/수도원응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