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풍요로움을 전하는 지중해의 전설,

Naive

AM134  변주곡 ★★★★

수록곡 : 하이든/ 변주곡 Hob.17 No.6, 라흐마니노프/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리오/ 5개의 변주, 라모/ 가보트 변주곡, 브람스/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

연주 : 바네사 바그너(피아노)

프랑스 태생의 바네사 바그너의 피아노 변주곡 모음집이다. 섬세한 터치 속에 긴장감과 열정이 담긴 변주곡을 들려준다. 피아노적인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게 작곡되어진 Hob.17 No.6은 하이든의 피아노곡 중 가장 유명하며 또한 가장 많이 연주되어지는 곡이다. 열정적이며 격렬한 이 곡은 하이든 만년의 원숙미를 깊이 느낄 수 있다. 라흐마니노프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는 스페인 지역의 민속 무곡의 선율을 사용하여 죽음과 이별을 표현하고 있다. 기본 박자 2/2의 가보트는 17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춤곡으로 시종일관 여유있고 우아한 리듬을 유지한다. 클라라 슈만에게 헌정되어진 브람스의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총 16개의 변주로 이루어져 있다.

AM154  쿠프랭 : 하프시코드 소곡집(오르드르) 2,4,9,11 <2CD>

연주 : 비올렌 코샤르(하프시코드)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하프시코드 연주자였던 쿠프랭의 작품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독창적인 분야는 말할 것도 없이 하프시코드 음악이다. 총 254곡의 하프시코드 소품을 작곡했으며 그는 4곡에서 10여곡에 이르는 소곡을 오르드르(ordre)라는 명칭 아래 모음곡으로 묶어 놓았다. 프랑스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오르간 연주자인 비올렌 코샤르는 파리 콩세르바투아르에서 케네트 길버트, 크리스토프 루세의 클래스에서 공부했으며, 피에르 앙타이와 톤 쿠프만의 가르침을 받았다. 1999년 몬트리올 하프시코드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독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여성 트리오 아마릴리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명징하고 섬세한 연주는 최고의 찬사를 얻고 있다.

AM163  유로파 ★★★

수록곡 : 야나첵/ 바이올린 소나타, 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신화, 에네스코/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바르톡/ 첫번째 랩소디

연주 : 데이비드 그리멀(바이올린), 조르주 플루더마셔(피아노)

바르톡, 에네스코, 시마노프스키, 야나첵은 자신들의 나라의 역사 그리고 자신들의 혈통의 근원을 탐구하고 그것을 음악에 반영시킴으로 자신들의 음악적 독자성을 구축했다. 이 앨범의 작품들이 발표 되었을때 당시 폴란드, 모라비아, 헝가리 그리고 루마니아는 러시아와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있거나 독립을 추진하기 시작할 때였다. 당시 음악은 지역적 언어와 포크송을 동반함으로 민족주의 사상을 고취하는데 일조했다. 단순한 감상을 벗어나, 당시 역사적 상황을 함께 되새길만한 음반이다. 중부 프랑스 파리 태생의 데이비드 그리멀은 1993년 파리 컨서바토리에서 수상한 이후로 많은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이나 실내악 공연을 하고 있다.

AM175  바르톡/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쇼스타코비치/ 1번 ★★★

연주 : 요시프 이바노프(바이올린), 로열 플레미쉬 필하모닉, 핀커스 슈타인버그(지휘)

<가까운 미래에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디아파종, <인상깊은 뛰어난 기량과 기품의 연주자> 스트라드. 벨기에 태생의 바이올린 연주자 요시프 이바노프는 영국 메뉴인 국제 대회에서 우승, 16살에 몬트리얼 국제 음악 대회에서 우승, 후에 200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쿨 2위에 입상,(1등은 세르게이 하차투리안) 2006년 미뎀 클래식 어워드 <영 아티스트>상을 받는 등 일찍부터 국제 대회에서 우승과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벌써 그의 세번째 앨범으로 결코 쉽지만은 프로그램을 택하고 있으나, 특별히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에서 그의 눈부신 기량을 엿볼 수 있다.

AMB9995  글룩 : 필레몬과 바우키스 (오페라) <2CD>

연주 : 디테 안데르센(소프라노), 안 할렌베르그(메조소프라노), 마리 르노르망(메조소프라노), 레 탈랑 리뤼크, 크리스토프 루세(지휘)

정격연주의 바로크 오페라에서 뛰어난 연주를 들려주는 크리스토프 루세의 음반.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여러 오페라를 작곡한 글룩은 바로크 형식의 오페라에서 벗어나 새로운 오페라를 창작하여 근대 오페라의 기틀를 마련하였다. 필레몬과 바우키스 역시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것으로 제우스신과 그의 아들 헤르메스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브루기아 산지를 방문하였는데 주민들이 여러번 거절했다. 필레몬과 바우키스라고 하는 늙은 농부 부부만 제우스와 헤르메스를 후히 대접했다. 후에 제우스는 이 농부 부부에게는 후하게 보상했지만 그들을 맞이하지 않았던 다른 집들은 홍수로 쓸어 버렸다. 이들이 머물고 간 거리는 신전으로 유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E8821  샤르팡티에르 : 3개의 종교적인 이야기 (오라토리오)

수록곡 :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 아브라함의 제물, 천사와 양치기의 대화

연주 : 제라드 레느(카운터테너), 일 세르미나리오 뮤지칼

프랑스의 교회음악과 극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샤르팡티에르의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 아브라함의 제물, 천사와 양치기의 대화> 3개의 오라토리오를 담고 있다. 그는 오랜동안 생트 샤펠 성당의 음악 감독으로 일했다. 오라토리오는 성서의 내용을 텍스트로 하여 작곡되어진 <교향적 성가곡>으로 세속적인 오페라와는 다른 점이 많다. 연기, 동작, 무대 장치가 없으며 오페라의 대사를 대신하여 혼자서 성서의 한 부분을 간단한 멜로디로 부르는, 레시타티브 형식의 노래를 부르며, 이야기의 줄거리는 내레이터가 낭송을 한다. 프랑스의 카운터테너 제라드 레느와 일 세르미나리오 뮤지칼은 보칼과 기악의 완벽한 조화를 들려준다.

E8921  밀라노(1497 - 1543) : 류트 작품집 - 환상곡, 파반느 ★★★★

연주 : 홉킨스 스미스(류트)

전세계 비평가들로 부터 인정받으며, 오늘날 가장 휼륭한 류트 연주자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는 홉킨스 스미스의 이번 앨범은 그 앨범 수가 많지 않은 밀라노의 작품이다. 이 앨범은 그가 레코딩한 밀라노의 첫 앨범이기도 하다. 르네상스 시대 작곡가이자, 이탈리아 명류트 주자였던 밀라노는 그 시대 첫 류트 작곡가로 이탈리아, 유럽등을 통틀어 선구자였다. 그는 류트를 위한 여러권의 음악책을 남겼다. 단일 악기에 대한 수준 높은 르네상스 스타일을 조리있게 표현해내는 그의 재능은 계속해서 그의 음악을 유일무이한 가치를 간직하게 만들어 준다. *디아파종

E3004  헨델 : 메시아 <2 for 1>

연주 : 나무르 실내 합창단, 라 그랑드 에퀴리, 라 샹브르 뒤 루와, 장 클로드 말구와르(지휘)

헨델의 메시아는 메시야의 일생을 내용으로 헨델의 친구인 찰스 제넨스가 성서를 바탕으로 쓴 텍스트를 이용하고 있다. 제1부 <예언과 탄생>은 만백성의 경축을 대표하는 장엄하고 환희에 가득 찬 곡이다. 제2부 <예수의 수난과 속죄>는 복음의 선포와 최후의 승리를 표현하는 <할렐루야 코러스>가 절정에 이르른다, 제3부 <부활과 영원한 생명> 하느님의 실제, 영생의 확증 그리고 가난의 행복을 그리고 있다. 메시아는 교회를 위한 교회음악이라기 보다는 공연을 위한 연주회용 작품으로 오늘날까지 종교의 유무를 떠나 가장 감동적인 합창음악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본 앨범은 모차르트에 의해서 편곡된 독일어판이다.

E3005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6번, 9번 <주놈> 20번, 21번  <2 for 1>

연주 : 패트릭 코헨(포르테피아노), 앙상블 바로크 드 리모쥬, 크리스토프 코인(지휘)

패트릭 코헨의 포르테피아노와 원전악기 오케스트라인 앙상블 바로크 드 리모쥬의 모차르트 잘츠부르크 피아노 협주곡 6번, 9번 그리고 빈 협주곡 20번, 21번 연주이다. 맑고 명진한 포르테피아노와 소박하며 아름다운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오늘날 수많은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연주판 속에서도 이 음반을 듣게 만드는 이유가 될 것이다. 짧지 않은 작곡의 공백 기간이 있는 CD1과 CD2를 비교해서 감상함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이 변화한 점을 발견하는 것도 즐거움이 될 것이다.

OP30410  비발디 : 충실한 요정 3CD ★★★★★ 

연주 : 상드린 피우(소프라노), 베로니카 칸제미(소프라노), 마리-니콜 레미에스(알토), 로렌조 레가쪼(베이스), 필립 자루스키(카운터테너), 사라 밍가르도(알토) 앙상블 마테우스, 쟝 크리스토프 스피노시(지휘)

비발디의 오페라 <충실한 요정>은 이태리 베로나 Filarmonico극장에서 1732년 카니발 기간동안 처음 공연되어졌다. 대본작가는 Maffei였으며, 작품은 2년간이나 늦추어진 극장의 오프닝을 기념하기 위해 쓰여졌다. <충실한 요정>는 비발디를 위한 독특한 오페라이다. 이 오페라는 여러개의 2박자 형식과 매우 단축되거나 드라마에 적합하게 변형된 da capo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오페라 시리즈에서는 좀 특이한 여러개의 중요한 보컬 앙상블을 갖고 있다. 오직 통주저음의 반주에 의해 목소리의 감정적인 멜로디와 표현하고 있는 를 포함한 다른 중요한 아리아들이 있다. <모라스토>의 고통, 고뇌, 괴로움을 표현하는 극단적인 반음계적인 솔로 멜로라인이 있다. 당대 초호화 캐스팅으로 완벽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OP30457  비발디 : 첼로를 위한 협주곡 2권 ★★★★

수록곡 : RV411, RV401, RV408, RV417, RV399, RV403, RV422

연주 : 크리스토프 코인(첼로), 일 지아르디노 아르모니코, 지오반니 안토니니(지휘)

비발디는 여러 독주악기를 위한 협주곡을 무수히 많이 썼으나, 그중 첼로 협주곡은 적은 편이다. 2006년에 발매한 첼로을 위한 협주곡 제 1권으로 많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아 그 명성이 한 층 더 높아진 크리스토프 코인, 일 지아르디노 아르모니코, 지오반니 안토니니는 치밀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연주로 첼로 협주곡 2권을 연주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코인은 다소 가볍고 거친듯한 바로크첼로를 사용하여 때론 애수띤 소리를, 때론 밝고 경쾌한 리듬을 들려준다. 1985년 결성된 일 지아르디노 아르모니코는 원전악기 단체로 우아한 기품과 박력 넘치는 연주로 탄력적이고 생동감이 샘물 솟듯 넘치는 비발디의 악상을 잘 살려내고 있다. *BBC 뮤직 매거진 이달의 음반

OP30461  페르골레지 : 미사 로마나, 스카를라티 : 크리스마스 미사 ★★★

연주 :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 알렉산드리니(지휘)

이탈리아의 요절한 천재 작곡가 페르골레지는 미사 F, 미사 D를 포함한 종교 작품을 작곡하였다. 이 미사는 비교적 풍부한 내용의 소품이지만 크리에와 글로리아만으로 이루어진 미사 브레비스 형식을 취하고 있다. 미사 F의 3개의 필사본 버전은 첫번째 솔리스트와 5성 합창, 오케스트라 그리고 두번째는 솔리스트 5성 합창, 2개의 오케스트라, 세번째는 솔리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A.스카를라티는 이탈리아 오페라, 종교음악 작곡가로 10개의 미사를 작곡했다. 그중 Missa Romana는 1707년 로마에서 산타 마리아 마기오레 성당 합창단의 악장으로 있던 시절에 작곡되었다. 솔리스트(소프라노)와 합창단의 폴리포니적인 화음이 매우 아름답다.

OP30466  베로니카 칸제미 - 이탈리아 1600 ~ 아르젠티나 1900

수록곡 : 포르포라/ 폴리페모 중 위대한 쥬베여, 비발디/ 우티카의 카토네 중, 몬테베르디, 피아졸라, 헨델, 포르포라, 카치니, 구아스타비노, 브로치, 헨델/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비발디, 파이지엘로, 빌라로보스

연주 : 베로니카 칸제미(소프라노), 앙상블 우나 스텔라

르네 야콥스, 톤 쿠프만, 니콜라스 아르농쿠르, 윌리암 크리스티, 지오반니 안토니니등 세계적인 바로크 지휘자들과 함께 활동을 해 온 아르헨티나 소프라노, 베로니카 칸제미의 첫 독집 앨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비발디, 몬테베르디 부터 약간은 덜 알려진 구아스타비노, 포르포라, 브로치의 작품과, 1600년대의 이탈리아에서 1900년대의 브라질까지 전세계를 아우르는 노래를 담고 있다. 다양한 악기 구성의 반주는 각 노래의 특성을 잘 살려주고 있으며, 칸제미의 풍부한 성량, 세련된 발성, 깊은 서정성은 완벽한 앨범을 만들고 있다. 

OP30474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3권 ★★★★★★★

수록곡 : 바이올린 협주곡 RV352, RV307, RV268, RV333, RV210, RV312, RV350

연주 : 듈리오 갈페티(바이올린), 이 바로키스티, 디에고 파소리스(지휘)

비발디의 무곡 주제에 의한 바이올린 협주곡 제 3권. 디에고 파소리스의 유동적인 강한 리듬의 감각과 갈페티의 비르투오즈적인 기교는 이 음반을 더할 나위없이 매혹적으로 만들었다. 세련된 음색과 능수능란한 바이올린의 연주는 감상하는 내내 감탄하게 만든다. 듈리오 갈페티는 비발디/ 4계 음반을 발표함으로 국제적인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로 선두에 서게 되었다. 7살때 처음으로 만돌린을 시작으로 음악에 입문한 그는 후일 바이올린으로 바꾸었으나, 현재도 만돌린, 바이올린, 비올라 연주자로 전세계에서 연주하고 있다. 클라우디 아바도로 부터 만돌린 연주자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투어를 해 줄 것을 요청 받기도 했다.

V5009 고레츠키 : 교향곡 3번 <슬픔의 노래>, 칸티쿰 그라두움 ★★★★

연주 : 잉그리드 페르슈(소프라노),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알랭 알티노그루(지휘)

폴란드 출신의 작곡가 고레츠키는 그의 대표작으로 칸티쿰 그라두움과 교향곡 3번 <슬픔의 노래>가 있다. 2차 대전 중 아우슈비츠에서 학살당한 폴란드인의 영혼을 위로하는 교향곡 3번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서 31주 연속 1위에 오르는 획기적인 대중의 인기를 얻었던 곡이다. 몇 개의 음들을 옥타브 관계 속에서 겹치게 하여 음색적인 효과를 얻는 아방가르드적인 방식과 폴란드의 옛민요를 적절히 인용하여 자신의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현악기과 소프라노, 합창이 노래하는 이 애가는 DSD 방식으로 녹음된 멀티채널 SACD로 제작되어 이 작품의 감동을 두배 이상 증폭시키고 있다. 일반 CD와는 확연히 다른 환상의 사운드로 이 작품은 재탄생되었다.

V5022  감미로운 시간 ★★★★

수록곡 : 에네스코/ 마로의 7개의 가곡, 한/ 교도소, 감미로운 시간, 사랑의 향연, 봉헌, 클로리스에게, 5개의 작은 노래,  쇼숑/ 신천옹, 불행한 기사, 위로, 달콤한 노래, 드뷔시/ 사랑의 향연 제 2집, 사흘간의 수확, 별이 없는 밤에

연주 : 마리 니콜 르뮈에(알토), 다니엘 블루멘탈(피아노)

에네스코는 12살에 파리 음악원에 입학, 포레 마스네로부터 작곡을 배웠다. 내성적인 성격의 쇼숑은 많은 가곡을 작곡하여 프랑스 고전문학 특유의 구성과 감정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냈으며, 바그너의 강한 영향을 받았다. 이와 반대로 쇼숑의 친구인 드뷔시는 고도로 독창적인 화성과 구조를 발전시켰으며 인상주의와 상징주의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한은 바그네리안과 안티 바그네리안의 경계선에 있으며 그의 작품은 생상, 포레의 영향에 의한 좀더 성숙한 네오 클래식에 속한다. 캐나다 출신의 알토 마리 니콜 르뮈에는 몬트리올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200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쿨에서 수상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짧은 경력에 비해 많은 앨범과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클래식 투데이 만점

V5129  하프를 위한 프랑스 실내 음악 ★★★

수록곡 : 라벨/  하프, 현악 4중주, 플루트와 클라리넷을 위한 서주와 알레그로, 드뷔시/ 하프, 2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무곡, 카플레/ 하프와 현악 4중주를 위한 환상적 이야기, 쟝-에밀 폴 크라스/ 하프,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5중주, 생상/ 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환상곡

연주 : 파리시이 사중주, 이자벨 모레티(하프), 제라르 풀레(바이올린), 미쉘 모라게스(플루트), 파스칼 모라게스(플루트), 도미니크 데자르댕(콘트라베이스)

흔하지 않은 하프를 위한 프랑스 실내 음악집.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실내악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는 음반. 프랑스 리옹 태생의 하프 연주자 이자벨 모레티는 1988년 처음 국제 하프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였으며 그후 많은 유수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V5137  포레 : 레퀴엠, 장 라신느를 위한 찬가   ★★★★★

연주 : 상드린 피우(소프라노), 악센투스 쳄버 합창단, 로렌스 에퀼베이(지휘), 파리 대학원, 패트릭 마르코(지휘)

포레는 1887년 마들렌 성당에서의 장례 미사를 위해서 레퀴엠을 작곡했으며 모두 3가지 버전을 갖고 있다. 오리지널 버전과 1893년 2개의 바리톤 솔로곡 offertorium과 libera me가 첨가되어 7부 구성으로 보안된 소규모 편성의 제 2버전 그리고 1990년 풀 오케스트라 버전과 확장된 합창 파트의 제 3버전이 있다. 이 음반에서는 제 2버전을 사용하여 죽음이 주는 심판과 저주가 아닌 용서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다 경건하고 순결하게 느낄 수 있다. 4부 혼성 합창과 오르간을 위한 작품 <장 라신느에 대한 찬가>는 은혜로운 가사와 풍성한 선율, 아름다운 리듬으로 포레의 레퀴엠만큼이나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곡이다. 원래는 실내악 편성이었으나 후일 관현악으로 재구성되었다

V5146  베토벤 : 바이올린 소나타 9번, 라벨 : 바이올린 소나타, 바르톡 : 루마니아 민속 무곡 SZ.56, 파질 세이 : 바이올린 소나타 Op.7

연주 :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바이올린), 파질 세이(피아노)  ★★★★★

라벨이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할 당시 파리의 캬바레, 나이트 클럽등에서 블루스를 즐겼으며, 이것은 작품에 영향을 주고 있다. 헝가리 루마니아의 민요적 가락을 사용하여 작곡되어진 루마니아 민속 무곡은 긴장감과 함께 민족족 색채를 지니고 있다. 글렌 굴드의 재래라고 불리는 파질 세이는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활동하며 각 방면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와 3여년 동안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서로 절대적인 신뢰 속에 불꽃 튀는 정열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파트리샤는 여성 연주자임을 잊어 버릴만큼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게 연주한다. *피치카토

V5148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4번 Op.58,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5중주 Op.16

연주 : 프랑스와-프레데릭 귀(피아노),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필립프 조르당(지휘)

당대 최고의 베토벤 피아노 해석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프랑스와 프레데릭 귀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필립프 조르당과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권을 내놓았다. 함께 수록된 음악은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대단한 예술성을 갖고 있는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5중주이다. 그는 베토벤의 추모 앨범(해머클라이버 소나타)으로 비평가상과 함께 국제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많은 유수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규 공연을 갖고 있다.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실내악으로 <음악의 세계>가 수여하는 <올해의 쇼크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앙상블 실력을 들려주는 프랑스와 프레데릭 귀는 피아노 5중주에서도 휼륭한 연주를 들려준다.

V5160 Naive 10주년 기념 앨범 <2 for 1>

수록곡 : 말러/ 교향곡 5번, 슈베르트/ 세레나데, 비발디/ 올란도 퓨리오소, 멘델스죤/ 교향곡 4번, 브람스/ 헝가리언 무곡, 라흐마니노프/ 연습곡, 비발디/ 니시 도미누스, 몬테베르디/ 마그니피카트, 바흐/ 파르티타, 야나첵/ 피아노 소나타, 비제/ 카르멘 조곡, 하이든/ 십자가 선상의 7언,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벨/ 블루스 외

연주 :  악센투스 쳄버 합창단, 로렌스 에퀼베이, 이탈리아노 콘체르토,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안느 가스티넬, 로랑 코르샤, 사라 밍가르도, 홉킨슨 스미스, 리제 드 라 살르, 산드린 피아우 외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

회사의 의미인정신을 간직한 채 회사가 오직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이기를 원하며, 모험적인 프로젝트와 실험적인 레퍼토리를 진행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상의 똑같은 열정과 애정으로 10년 동안 노력해 온 이다. 베스트 앨범과 함께 <프루스트 설문지> 중 10가지에 대한 나이브 주요 아티스트들의 답변을 들어 보았다. 그들의 진솔한 대답은 그들의 음악을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 Navie  창립 10주년 기념 베스트 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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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151  악센투스 1권, 2권  - 보너스 / 로렌스 에퀼베이 인터뷰 - <2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