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ufoda (Belgium) 

★★★ 성악 작품집

<신보> Eufoda 1373  향수와 사랑의 숨결(베토벤, 슈만, 그리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대표 가곡집) - 베토벤: 아득히 먼 연인에게 op.98 / 슈만: 리더크라이스 op.24 / 그리그: 6개의 가곡 / R.슈트라우스: 소녀의 꽃

* 연주: 이브 사엘렝(테너), 잉게 스피네트(피아노)

현재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테너 이브 사엘렝이 부르는 로맨틱한 가곡집으로, 그의 빼어난 감정처리가 돋보이는 녹음이다. 베토벤 <아득히 먼 연인에게>는 물론이고, 특히 슈만 <리더크라이스> 가운데 <내 슬픔의 아름다운 요람>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담쟁이 넝쿨>에서 들려주는 매혹적인 표현들은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절창이다.

EUF 1305  하이든: 전시 미사 "큰북 미사", 살베 레지나 g단조

* 연주: 디르크 베르메일렌(지휘), 프리마 라 무지카, 나뮈르 실내 합창단

30년의 시간차를 두고 작곡된 하이든 종교음악의 두 걸작이 수록된 음반. 후기 미사 사이클의 신호탄 “큰북 미사”와 에스테르하치 시대의 걸작 살베 레지나 g단조가 프리마 라 무지카의 연주로 수록되어 있다. 오르간의 우아한 오블리가토 선율 위로 4중창이 성모 마리아를 찬양하며 성스러움과 신비함, 열정과 환희가 교차하는 살베 레지나의 연주가 특히 아름답다.

EUF 1144  미스터리 서클스 (현대 합창 음악)

뷔킨스: 칸타테, 노타 베네 / 데커: 칼란다의 북/빌로: 에피탈라미아 외

* 연주: 노드림버그 남성 합창단, 헤르만 배텐 지휘

북유럽 현대 작곡가들의 남성 합창을 위한 음악을 담았다. 대륙을 막론하고 오랜 시간동안 고정되어온 남성 합창단의 고루한 레퍼토리를 타파하고, 새로운 남성 합창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된 이 음반은 벨기에 태생의 저명한 현대 작곡가 뷔킨스의 음악을 중심으로 선별되었다. 색다른 주제 속에서 아카펠라는 물론 다양한 악기와 신선한 리듬을 가미해 현대 남성 합창의 무한한 스펙트럼을 제시한다.

★★★ 바로크에서 고전까지. . . 관현악 작품집

<신보> Eufoda 1178  만하임 궁정의 플루트 협주곡 - 칼 슈타미츠: 플루트 협주곡 G장조 op.29, 플루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3번 d단조 / 프란츠 자비에 리히터: 플루트 협주곡 e단조 / 이그나츠 홀츠바우어: 플루트 협주곡 e단조  ★★★★★

* 연주: 카를로스 브루넬(플루트), 신포니아 캄머오케스트라, 더크 베르뮬렌(지휘)

고전주의 플루트 협주곡의 완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슈타미츠, 리히터, 홀츠바우어 세 작곡가의 작품 모두 지금까지 연주자들의 필수 연주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슈타미츠의 작품은 입시곡으로도 널리 쓰이는데, 윌리엄 베넷, 안드라스 아도르얀 등의 유명 플루트 연주자를 사사하고 20년 넘게 레멘스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카를로스 브루넬의 안정된 은빛 연주가 빛난다.

Eufoda 1345  모차르트 시대의 협주곡

<3CDs> CD1. 칼 슈타미츠: 플루트 협주곡 G장조 op.29, 플루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3번 d단조/ 프란츠 자비에 리히터: 플루트 협주곡 e단조/ 이그나츠 홀츠바우어: 플루트 협주곡 e단조

CD2. 드비엔: 플루트 협주곡 4번/ 벤다: 플루트 협주곡 e단조/ 단치: 플루트 협주곡 op.31

CD3. 크로머: 오보에 협주곡 op.52/ 레브룬: 오보에 협주곡 1번 d단조/ 페를렌디스: 오보에 협주곡 1번 F장조/ 훔멜: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주, 주제와 변주 op.102

* 연주: 카를로스 브루넬, 에릭 데뷔에커(플루트), 요리스 반 덴 하우베(오보에), 신포니아 챔버오케스트라, 더크 베르뮬렌(지휘), 콜레기움 인스트루벤탈 브뤼헨, 패트릭 페이레(지휘)

EUF 1357  C.P.E. 바흐: 교향곡

* 연주: 콜레기움 인스트루멘탈 브뤼헤, 파트릭 파이레(지휘)

EUF 1303  비발디: 여러 악기를 위한 협주곡집

* 연주: 파트릭 파이레(지휘), 콜레기움 인스트루멘탈 브루겐스

EUF 1254  비발디 : 오보에 협주곡 RV.447, 461, 457, 454, 오보에와 바순을 위한 협주곡 RV.545, 두 대의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RV.535

* 연주: 요리스 반 덴 하우베, 얀 매베(오보에), 프란시스 폴레(바순), 콜레기움 인스트루벤탈 브뤼헨, 패트릭 페이레(지휘)

고음악의 강국 벨기에의 뛰어난 연주자들이 펼치는 비발디 오보에 협주곡집이다. 요리스 반 덴 하우베의 놀라운 기량은 비발디 협주곡의 화려한 악상들을 정교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노래하듯 완벽하게 그려가고 있다. 빠른 악장에서 보여주는 테크닉뿐만 아니라 느린악장의 깊은 호흡은 이것이 비발디의 아름다움임을 분명하게 느끼게 해주고 있다.

EUF 1208  J.S.바흐 : 오보에 협주곡 BWV.1060, 1053, 1055, 1059

* 연주: 요리스 반 덴 하우베(오보에), 신포니아 챔버오케스트라, 더크 베르뮬렌(지휘)

본래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으로 작곡되었으나 많은 부분 유실되어 오늘날에는 하프시코드 협주곡으로 너무도 잘 알려진 바흐의 협주곡들을 오보에로 재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두 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으로 익숙한 BWV.1060을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협주곡의 본래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WV.1059 2악장의 아름다운 선율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UF 1342  악마의 집 - 보케리니 교향곡 선집 (위대한 심포니스트 보케리니와의 새로운 만남)

* 연주: 디르크 베르메울렌(지휘), 프리마 라 무지카

숨가쁘게 변화하는 음악사의 과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보케리니의 음악에는 '미뉴에트'와 첼로 협주곡 이상의 광대한 세계가 펼쳐져 있다. 28곡에 달하는 교향곡 중에서 가려 뽑은 세 곡에는 하이든 모델과는 달리 악장마다 다양한 착상이 저마다 늘어선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전환기의 강렬하고 급박한 감정표현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특히 글룩의 유명한 '악령의 춤'을 편곡한 마지막 교향곡은 누구에게나 깊은 인상을 줄 것이다.

★★★ 실내악 작품집

Eufoda 1370  드보르작 - 피아노 사중주 Op.23 & 87 ★★★

* 연주: 테트라 리르 - 나나 카와무라(바이올린), 토니 니스(비올라), 게르트 드 비에브르(첼로), 얀 미케엘스(피아노) 

EUF 1281  C.P.E.바흐: 플루트 사중주 A단조 Wq.93, D장조 Wq.94, G장조 Wq.95, 플루트 소나타 G장조 Wq.133, A단조 Wq.132

* 연주: 얀 데 비네(트라베르소 플루트), 마르텐 보에켄(비올라), 로엘 딜티엔(첼로), 샬레프 아드-엘  (포르테피아노)

* 굽이치는 시대의 흐름이 알알이 박혀있는 실내악의 걸작

EUF 1185  하이든: 플루트, 피아노, 첼로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 ★★★

* 연주: 얀 드 뱅(플루트), 기 팡송(포르테피아노), 로엘 딜티앙(첼로)

EUF 1156  브람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

* 연주: 얀 반 베이젠베르그(바이올린), 노리코 무라이(피아노)

★★★ 고음악 및 바로크 성악 작품집

EUF 1366 루미나 - 1500년대 성탄음악

* 연주: 카필라 플라멘카, 푸에리 어린이 중창단

브뤼셀 왕립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1500년대 사본에 기록된 것으로 그레고리안 성가를 바탕으로 드 라 뤼, 브뤼멜 등의 작품을 함께 엮어 성탄절에서 신년에 이르는 시기에 부르도록 한 것을 재현한 작품집이다. 카톨릭 전통에 의해 2~4성부의 비교적 단순한 형태로 불렸던 아름다운 다성 음악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단순하고 미려한 커버 디자인만큼이나 순수한 화음과 연주를 들려주는 카필라 플라멘카와 푸에리 어린이 중창단의 맑은 목소리가 그려내는 순백의 앙상블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EUF 1302  요제프-헥토르 피오코 - 애가와 르송 / 피에트로 안토니오 피오코: 리코더 소나타 외

* 연주: 안네 메르텐스(소프라노), 빌란트 쿠이겐, 리흐테 반 데르 메르(바로크첼로), 크리스 베르헬스트(오르간), 페터 반 헤이겐(리코더)

EUF 1255  텔레만: 종교 칸타타집 ★★★

* 연주: 파트릭 파이레(지휘), 콜레기움 인스트루멘탈 브루겐스, 카펠라 브루겐시스

텔레만은 오늘날 기악음악으로 널리 애호되지만 교회음악에서도 위대한 업적들을 남기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함부르크 칸토르로서 바흐와 함께 루터파 종교 칸타타의 걸작들을 써 내려갔는데 이 음반에 수록된 신년축하, 그리스도 승천, 크리스마스 등 축전적인 성격의 칸타타들은 편안한 선율과 다양한 관현악법을 구사하는 텔레만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레페르트와 추천음반.

EUF 1283  라모: '우아한 인도' - 관현악곡 선집 ★★★★★

* 연주: 디르크 베르메울렌(지휘), 프리마 라 무지카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빛나는 순간을 향하여... : 라모는 따로 관현악곡을 쓰지 않았지만 오페라에 있는 춤곡과 서곡만으로도 위대한 심포니스트로서 불멸의 위상을 결코 잃지 않는다. 바그너와 마찬가지로 라모 역시 '노래'를 제외하고 관현악곡만을 모아도 그 예민한 화성과 색채, 그리고 강력한 메시지는 우리를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오페라 '우아한 인도'의 빛나는 관현악곡들을 모은 이 음반은 위대한 라모로 향하는 가장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UF 1313  루카 마렌치오: 거룩한 노래

* 연주: 에릭 판 네벨(지휘), 쿠렌데

EUF 1294  북스테후데:'Membra Jesu nostri(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한 몸)' BuxWV 75

* 연주: 에릭 판 네벨(지휘), 쿠렌데

* 위대한 수난 칸타타 전통과 독일 바로크 음악의 감동적인 만남

EUF 1239  라수스: 세속 모테트(Profane Motteten)

* 연주: 에릭 판 네벨(지휘), 쿠렌데

EUF 1259  브뤼셀 음악 감독들의 음악 - 찰스-요제프 판 헬몬트, 피에트로 안토니오 피오코, 피에르-에르큘 브레이

* 연주: 에릭 판 네벨(지휘), 쿠렌데

EUF 1060  플랑드르 다성음악 1집 - <아드리앙 빌라르트와 이탈리아>

* 연주: 에릭 판 네벨(지휘), 쿠렌데

EUF 1061  플랑드르 다성음악 2집 - <필리프 로기에와 스페인>

* 연주: 에릭 판 네벨(지휘), 쿠렌데

EUF 1063  플랑드르 다성음악 4집 - <플랑드르의 노래와 춤>

* 연주: 에릭 판 네벨(지휘), 쿠렌데

EUF 1064  플랑드르 다성음악 5집 - <필리프 드 몽테와 합스부르그>

* 연주: 에릭 판 네벨(지휘), 쿠렌데

EUF 1068  플랑드르 다성음악 9집 - <요하네스 오케겜과 프랑크리>

* 연주: 에릭 판 네벨(지휘), 쿠렌데

EUF 1197  기뻐하소서 동정녀여 - 조스켕 데프레, 공베르, 탈리스, 버드, 브람스, 멘델스존, 브루크너, 누펠, 브리튼의 종교합창곡들  

* 연주: 요한 두에이크, 지휘, 겐츠 마드리갈 합창단

* 성모 마리아를 노래한 500년의 전통을 탐구하다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플랑드르의 합창 전통이 얼마나 견고한가를 입증하는 또 하나의 수연이다. 조스켕 데프레와 공베르에서 브루크너와 브람스를 거쳐 브리튼을 아우르는 방대한 프로그램에서 각각의 스타일을 예리하게 짚어나가는 합창단의 예리한 감각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선집음반의 운명에서 이 음반을 건져내고 있다. 성모 마리아라는 공통의 주제가 어떻게 서양사 500년의 세월을 꿰뚫고 있는지를 지켜보자.

EUF 1360  Zodiac - 중세의 1년 ★★★★★ * 저물어가는 중세 가을의 평범한 이야기

* 연주: 카필라 플라멘카  레파트와 10점/ 르 몽드 음악지 CHOC/ 디아파종 도르

EUF 1361  야콥 오브레히트: 세속 음악(샹송) 선집 (15세기 플랑드르 - 농촌에서 궁정으로, 들판에서 도시로)

* 연주: 카필라 플라멘카, 피파로

현명한 자', '우매한 자', '사랑에 빠진 자'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교회음악과 세속음악, 기악을 재치 있게 배치한 이 음반을 통해 조스켕과 나란히 일컬어지는 전성기 르네상스 음악의 마스터 오브레히트와 그 시대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환상적인 앙상블을 자랑하는 카필라 플라멘카와 들썩거리는 활력이 넘치는 피파로, 두 단체의 결합에서 생기는 다양한 표정과 행복한 고양감이 매력과 생기를 더하고 있다.

★★★  건반작품집

EUF 1348  드보르작의 피아노 작품 모음집

드보르작: 둠카와 푸리안트 Op.12 / 시적인 음화 Op.85 / 모음곡 Op.98 / 유모레스크 Op.101

* 연주: 얀 미키엘스(피아노)

EUF 1296  바르톡: 2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소나타, 코슈트, 10개의 바가텔, 피아노 소나타 BB88 외

* 연주: 얀 미키엘스(피아노), 잉게 스피네트(피아노) 외

EUF 1362 쇤베르크, 베베른, 베르크 : 피아노 작품 전집

(2CD) * 연주: 얀 미키엘스(피아노)

EUF 1347  C.P.E. 바흐: 표제 붙은 성격적 건반 소품집 ★★★★★

* 연주: 톰 베힌(클라비코드), 얀 판 엘삭커(테너)

칼 필립 에마뉘엘 바흐는 건반음악에서 종교성악곡에 이르기까지 풍부하고 방대한 작품을 남기고 있는데 그 중에서 표제 붙은 성격적 소품은 허다한 건반악기 작품 중에서 규모가 작으면서도 칼 필립 에마뉘엘만의 개성은 가득 들어찬 독특한 작품집이다. 칼 필립 에마뉘엘은 인물의 특징이나 특정한 감정의 순간을 포착하여 건반 위에 적나라하게 옮겨놓고 거기에 적절한 제목을 붙이고 있다. 하이든과 베토벤 소나타 등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포르테피아노 연주자로 자리매김한 톰 베힌이 여기서는 바흐 부자가 가장 사랑한 건반악기, 클라비코드로 연주하여 감미롭고 우아한 듯 순간 불꽃처럼 폭발하는 격정의 순간을 변화무쌍한 터치로 들려준다.

EUF 1258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 '템페스트', '발트슈타인'★★★★★

* 연주: 톰 베힌(포르테피아노)

* 도발적인 상상력과 눈부신 감각으로 무장한 베토벤 소나타의 새로운 세계

EUF 1267 모셸레스: 피아노 소나타 op.41, '알렉산더 황제 개선곡 주제에 의한 대변주곡' 외

연주: 톰 베힌(포르테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