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비스) 신보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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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8-10-24 17:26 조회8,105회 댓글1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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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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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BELIUS EDITION ##
BISCD 1909/11 시벨리우스 에디션/ VOLUME 4: PIANO MUSIC 1 (5 for 3)
연주: 폴케 그레스벡(피아노)
수록곡: B플랫 장조 미뉴에트, D플랫 장조 왈츠, 6개의 즉흥곡 op.5, 카렐리아 모음곡 op.11, F장조 소나타 op.12, 숲의 정령 op.15, B플랫 단조 카프리치오, G단조 알레그로, F장조 안단티노, 10개의 소품, 핀란디아 op.26, 크리스티안 2세 op.27, 기분 어때 op.31-2, 아테네인의 노래 op.31-3, 서정적인 사고 op.40, 큐리키 op.41, 슬픈 왈츠 op.44-1 외
시벨리우스 에디션 시리즈의 4집은 피아노 음악이 수놓고 있다. 'E장조 스케르초'로 포문을 열고, '2개의 소품 op.45'로 아름다운 피아노의 향연을 마무리하고 있다. 6시간이 넘는 이 전집을 단 한명의 피아니스트 '폴케 그레스벡'이 확실히 책임지고 있는데, 듣는 이들에게 지루함 없이 완벽한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레스벡은 550곡이 넘는 시벨리우스의 작품 중 300곡 이상을 연주해왔을 정도로 시벨리우스의 음악에 있어서 상당히 정통한 연주자이다. 더구나 그 300여곡 중에 87곡은 초연이다. 그는 자신의 조국 핀란드를 넘어, 최근에는 이스라엘,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러시아, 프랑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BISCD 1912/14 시벨리우스 에디션/ VOLUME 5: THEATRE MUSIC (6 for 3)
연주: 오스모 벤스케(지휘),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지휘), 고텐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수록곡: 크리스티안 2세 op.27, 쿠올레마(죽음) op.44,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op.46, 누구나가 op.83, 폭풍우 op.109, 백조 아가씨 op.54, 벨샤자르 왕의 향연 op.51, 스칼라무슈 op.71, 외
시벨리우스의 극음악은, 그의 음악적 재능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장르이다. 지금 소개하는 시벨리우스 에디션 시리즈의 5집이 바로 'Theatre Music'이다. 오스모 벤스케와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와 고텐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라는 환상적인 두 팀의 조화를 비교하면서 듣는다면 정말 더 할 나위 없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특히 disc1의 '백조 아가씨 중 9번'과 disc3의 '폭풍우 중 조곡 1번의 캐논'은 세계 초연으로 녹음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 11월 25일 예술의 전당 내한공연!!
BIS CD 1689 바록킹 투게더(BAROCKING TOGETHER)
연주: 샤론 베잘리(플루트), 테렌스 찰스톤(하프시코드), 찰스 메드램(베이스 비올)
수록곡: 헨델-B단조 소나타 HWV367b, 바흐-E단조 소나타 BWV1034/ A장조 소나타 BWV1032/ E장조 소나타 BWV1035/ E플랫 장조 소나타 BWV1031, 텔레만-F장조 소나타
BBC 라디오 3 뉴제너레이션 연주자인 '샤론 베잘리'는 환상적인 음반을 여럿 만들었는데, 그중에서도 그녀를 위해 작곡된 현대 작품 및 신선하면서도 비전통적인 모차르트 협주곡이 그렇다. 이 신보에서 베잘리 자신은 비록 현대식 일본 플루트를 연주하지만 BIS의 주요 그룹인 '런던 바로크'의 콘티누오 팀과 함께하고 있다. 앨범에 수록된 헨델의 는 7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리코더를 위해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나타의 조옮김 곡이다. 독주자의 능숙한 연주를 시험하는 듯 매우 인상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역시 베잘리의 풍취 있고 능숙한 기교는 앨범 전체를 통해 흐르고 있고, 각각의 레퍼토리를 특징적으로 연주하여 듣는 이들에게 절대 지루함을 느낄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텔레만 소나타의 산뜻한 연주가 앨범의 마무리를 장식하고 있다.
* 11월 25일 예술의 전당 내한공연!!
BIS SACD 1539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연주: 샤론 베잘리(플루트), 줄리 팰록(하프), 주하 칸가스(지휘), 오스트로보스니안 실내악 오케스트라
수록곡: G장조 협주곡 KV313, C장조 안단테 KV315, C장조 협주곡 KV299, D장조 론도 KV Anh.184, D장조 협주곡 KV314(공연 레퍼토리)
샤론 베잘리와, '주하 칸가스'가 이끄는 오스트로보스니안 실내악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든 2005년작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앨범이 근 3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하여 발매되었다. 이전의 앨범이 카달로그가 포함된 특정판 형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본 앨범은 SACD 포맷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자켓 디자인으로 정규 앨범다운 면모를 띄고 있다. 전 작에 비해서 본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새롭게 추가된 한 곡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바로 그 곡이다. 베잘리의 플루트와 줄리 팰록의 하프 연주가 너무나 아름답게 화음을 이루고 있어, 본 작의 백미를 이루고 있다.
BIS SACD 1580 무소르크스키, 라벨, 발레키예프
연주: 프레디 켐프(피아노)
수록곡: 무소르크스키-전람회의 그림, 라벨-밤의 가스파르, 발레키예프-이슬라메이
'프레디 켐프'는 강력하게 연주한 만만치 않은 레퍼토리로 무장하여 다시금 팬들 앞에 돌아왔다. 무소르크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에서 보여지는 켐프의 대단한 에너지와 기술은 비상한 수준의 자유를 부여하면서, 비르투오소로서의 공인 능력을 마음껏 풀어낸다.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에서는 모든 다양한 복잡함이 가장 냉철한 정신과 손가락을 통해 해결된다. 아마도 본 앨범에 수록된 세 개의 곡 중에 가장 탁월한 작품으로 평가되지 않을까 한다. 발레키예프의 <이슬라메이>에서는 작곡가가 연주자에게 던진 모든 것을 켐프는 완벽하게 향유하고 있다. 탁월하고 찬란한 음색의 켐프의 피아노 연주는 감탄할만한 음색을 포착해 냈으며, 이 리사이틀은 켐프가 현재까지 발표한 음반 중 가장 탁월한 소산 중 하나일 것이다.
BIS SACD 1641 바흐/ 칸타타 Vol.39(BWV 68, 175, 28, 183, 85)
연주: 바흐 콜레기움 저팬, 마사키 스즈키(지휘),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로빈 블레이즈(카운터-테너), 게르드 투르크(테너), 피터 쿠이즈(베이스)
수록곡: 칸타타 제68번<이처럼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도다>, 제175번 <그는 양의 이름을 부르시나니>, 제28번<하나님께 감사하라, 한해가 저무는도다>, 제183번<사람들이 당신을 제명하리라>, 제85번<나는 선한 목자이로다>
본 앨범에 수록된 5곡의 칸타타들은 그 어느 곡도 15분을 남짓 하는 작은 곡들이지만, 빛나는 형태로 압축된 풍부함은 바흐가 1724년 삼위일체 축일부터 시작했던 두 번째 칸타타 사이클인 코랄 칸타타 연작의 뒤를 이을 만하다. 본 작은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고 있는 칸타타 68번으로 시작하는데, 이 곡은 성령강림 축일 후 첫 월요일을 위한 칸타타이다. '바흐 콜레기움 저팬'의 연주는 평소 때와는 다르게 한껏 기운이 넘치고 있다. 지글러가 쓴 칸타타 68, 175, 183번의 가사가 바흐를 사로잡은 특별한 상상력을 제공했다면, 스즈키의 경우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인 28번에서 한 해 동안 주님이 내리신 선물을 활기차게 묘사하고 있는 노이마이스터의 가사에 헌신하고 있다.
BIS SACD 1671 바흐/ 칸타타 Vol.40(BWV 137, 168, 79, 164)
연주: 바흐 콜레기움 저팬, 마사키 스즈키(지휘), 유카리 노노쉬타(소프라노), 로빈 블레이즈(카운터-테너), 마코토 사쿠라다(테너), 피터 쿠이즈(베이스)
수록곡: 칸타타 제137번<주를 찬양하라, 힘센 영광의 왕이신 주를>, 제168번 <헤아려라, 벼락같은 말씀>, 제79번<주 하나님은 태양이며 방패이시다>, 제164번<너희는 그리스도에게 이름을 받은자이다>
비스(BIS)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 바흐 칸타타 시리즈가 어느덧 40집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 제137번, 168번, 79번, 164번의 1725년 작들을 엄선하여 이번 40집을 완성하였다. 이번 스즈키의 새 음반은 모든 독창자들이 저마다 주목할만한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 좋은 연주들이다. 지난 39집과 비교해, 소프라노에서는 '캐롤린 샘슨' 대신 '유카리 노노쉬타'가 테너에서는 '게르드 투르크' 대신 '마코토 사쿠라다'가 그 역할들을 대신하고 있다. 다들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 같은 동양계의 보이스 톤이기에 조금 더 친숙함이 느껴지고 있다. 두 대의 플루트 소리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제164번이 본 앨범의 백미를 이루고 있다.
BIS SACD 1573 베토벤/ 피아노 솔로 작품집 Vol.6
연주: 로날드 브라우티겜(포르테피아노)
수록곡: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op.53 <발트슈타인>, 제22번 op.54, 제23번 op.57 <열정>, 제24번 op.78, 제25번 op.79
포르테피아노의 대가 '로날드 브라우티겜'이 베토벤의 피아노 작품집 6집을 들고 드디어 나타났다. 지난 5집을 발표한지 근 1년 만에 선보이는 무척 반가운 앨범이다. 첫 곡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op.53>은 '발트슈타인'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장대하고 화려한 연주 기교 등을 사용하여 커다란 연주 효과를 창출하였다. 작품의 구도 또한 웅장하고 대단히 넓으며, 악상은 풍부한 서정성을 가득 담고 있다. 마치 하늘을 우러러 보는 듯한 거대한 느낌이 드는 곡이다. '열정'으로 유명한 또 하나의 걸작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op.57>은 베토벤 작품 가운데서도 유난히 격렬한 음악으로서, 지금까지 그 어떤 소나타 작품들 중에서도 자주 연주되어지는 곡으로 남아있는 명곡이다.
BIS SACD 1692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3번
연주: 로날드 브라우티겜(피아노), 노르코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드류 파롯(지휘)
수록곡: 피아노 협주곡 제1번 C장조 op.15,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op.37
베토벤은 자신의 정신적 삶을 기록한 것이라 할 수 있는 피아노 소나타가 대부분이지만, 피아노 협주곡 또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본 앨범에 수록된 협주곡 제1번과 3번 역시 베토벤의 피아노 작품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주곡 1번은 형식적으로는 모차르트 양식의 고전 협주곡의 전통을 따르고 있지만, 베토벤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며, 협주곡 3번은 관현악부분이 지금까지의 협주곡 이상으로 교향곡 적이며, 충실한 사용법을 보여준다. 관악기도 단순히 울림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자주 주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피아노도 관현악에 대해 지금까지의 협주곡과 비교해서 한층 세밀하면서도 큰 스케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적으로는 아직 전통적이지만 내용면에서는 완전히 베토벤적이어서 그의 열정과 힘을 남김없이 드러내며, 성숙기에 접어든 베토벤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BIS SACD 1695 헨델/ 솔로 칸타타(Handel in Italy)
연주: 엠마 커크비(소프라노), 런던 바로크
수록곡: 고요하고 평온한 밤 HWV142, 사랑의 정신 HWV173, 죽음으로 이르는 아그리피나 HWV110 외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고전문학과 성악을 전공한 최고의 소프라노 가수 '엠마 커크비'이 새 앨범이 발매되었다. 몇 차례의 내한공연 후, 이젠 새삼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프라노 가수이다. 목소리가 너무나 맑아, 듣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더구나 다루기 힘들다고 평해지는 노래들도 그녀의 목소리를 거치면 쉽고 자연스럽게 변화되어 들리는 듯 하다. 본 앨범에서 커크비가 선택한 레퍼토리는 이탈리아의 칸타타이다. 작품성을 갖춘 곡 중에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이스의 매력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곡들로 선정된 듯, 작품과 그녀의 목소리가 강한 일체감으로 엮여있다. 여러 차례 그녀와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런던 바로크'가 환상적인 연주를 통해 그녀의 목소리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BIS CD 1545 17세기 독일의 트리오 소나타
연주: 런던 바로크
수록곡: 비에르단크-A장조 조곡, 켐피스-심포니아 2번 '돌로로사', 베커-A장조 소나타 26번, 로젠뮬러-E단조 소나타, 베크만-G장조 소나타, 하퀴아르트-D단조 소나타 6번, 북스테후데-G장조 트리오 소나타, 카스파르 케를-F장조 트리오 소나타, 비버-D장조 파르티타 6번
비스(BIS)에서 이전에 발매되었던 <17세기 프랑스의 트리오 소나타>와 <17세기 영국의 트리오 소나타>를 감상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앨범을 손꼽아 기다렸으리라 생각된다. 슈멜처, 비에르단크, 로젠뮬러, 베크만, 북스테후데, 비버, 켐피스 등 17세기 독일 음악을 이끌어나갔던 작곡가들의 작품이 알차게 수록되어있다. 각자의 개성과 음악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작품들을 어울리게 배치하여, 앨범 전체가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는 점도 본 작의 매력이다. 그간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작품들도 반갑게 선보이고 있어 독일 소나타를 감상하고픈 이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은 앨범이다.
BIS SACD 1458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연주: 네메 예르비(지휘), 고텐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록곡: 교향곡 제4번 op.36,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48, 기억속의 엘레지
첫 곡, 교향곡 4번의 차이코프스키의 운명론적인 팡파르는 BIS의 고음질 SACD 사운드로 그 등장을 알리고 있다. 금관의 만족스러운 음과 더불어 탁 트이고 직선적인 음향이며, 첫 주제의 등장은 충분한 긴박감을 주고 있다. 지휘자 '네메 예르비'의 색채 감각은 차이코프스키의 상상력을 진정으로 고양시키고 있다. 모든 면에서 듣기 편하고 안정된 연주를 들려주며, 템포 및 요소 간의 상호관계 역시 충분히 만족스럽다. 두 번째 곡, 현을 위한 세레나데에서는 스스럼없는 과감한 연주를 선보이지만, 반면에 전혀 과장되지 않고 격식을 차리지 않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 곡 '이반 사마린'의 기억속의 엘레지에서 역시, 예르비와 고텐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고 있다.
BIS SACD 1595 스코틀랜드 가곡과 런던 소나타/ Airs and Graces
연주: 단 라우린(리코더), 데이빗 테일러(아취류트), 파르나소스 애비뉴
수록곡: 존 스탠리-B단조 솔로 IV, 헨델-B단조 소나타 HWV376/ E단조 소나타 중 미뉴에트 HWV375, 프란체스코 제미니아니-C장조 소나타 3번 op.5, 요한 헬미츠 로만-E단조 소나타 X 외
1700년대 초, 런던에서는 모든 유럽의 음악 스타일을 휘황찬란하고 눈부시게 혼합하여 실질적으로 제공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화려한 작품들은 젊은 음악가와 기성 세대 음악가들 모두를 사로잡게 되었다. 본 앨범에 수록된 작곡가들의 작품들 역시 이 시기에 발표된 곡들로서 당시의 음악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곡들이라 하겠다. 이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적인 작곡가를 뽑자면 헨델과 제미니아니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의 소나타도 본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연주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단 라우린'이 속해있는 '파르나소스 애비뉴'가 맡고 있어, 음악의 기풍과 아름다움을 한껏 더하고 있다.
BIS SACD 1705/06 헨델/ 12개의 대 협주곡, Op.6 <3 FOR 2>
연주: 마틴 게스터(지휘),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
헨델의 합주 협주곡은 30곡 가까이 있다. 그중에서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주되고 있는 곡이 바로, 본 앨범에 수록된 12개의 '대 협주곡'으로 이루어진 op.6이다. 여기서 '대 협주곡'이라함은 이탈리아어로 '콘체르토 그로소', 즉 합주 협주곡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본 전집은 3장의 CD에 12곡의 대 협주곡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인데, 아름다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연주로 클래식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오고 있는 폴란드 출신의 오케스트라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가 연주를 맡고 있다. 1993년에 만들어진 이들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마틴 게스터'를 필두로 하여 항상 변화 있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BIS CD 1740/42 그리그/ 오케스트라 음악 전집 <8 FOR 3>
연주: 올레 크리스티안 루드(지휘),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록곡: 서곡 <가을에 op.11>,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16, C단조 교향곡, 극음악 <십자군 병사 지구르트 op.22>, 육지 발견 op.31, 베르그리오트 op.42, 산의 트롤 op.32, <올라브 트뤼그바손>에서의 3곡, 페르 귄트 op.23, 변주를 동반한 옛 노르웨이 선율 op.51, 홀베르그 시대에서 op.40, 2개의 비가적 선율 op.34, 2개의 멜로디 op.53, 2개의 노르웨이 선율 op.63, 노르웨이 춤곡 op.35, 교향적 춤곡집 op.64, 서정 모음곡 op.54 외
노르웨이의 명 지휘자 '올레 크리스티안 루드'가 만드는 그리그의 풍경은 본토의 색감과 정감을 담고 있다. 중량감을 지녔으면서도 사뿐히 움직이는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흥겨우면서도 유쾌하게,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하게, 장엄하면서도 온화하게, 한 마디로 모든 음악적인 느낌을 음악으로 연출해내고 있다. 음장감 깊은 녹음으로 인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 본 음반은 SACD 플레이어에서만 지원됩니다. 일반CD 플레이어에서는 플레이 되지 않으니 이 점 유의바랍니다.
* 1CD에 4시간 15분의 수록시간을 자랑하는 최강 SACD 음질의 향연!!
BIS SACD 1724 존 다울랜드/ 솔로 류트 음악
연주: 야코브 린드베리(류트)
'존 다울랜드'는 영국의 황금시기 엘리자베스 시대에 성행했던 류트음악의 명연주자이자 대 작곡가이다. 엘리자베스 왕조기의 영국에서는 마드리갈이 번성했으며 류트음악에도 주목할 만한 변화가 생겼다. 그 변화를 주도하고 이끌어나간 인물이 바로 다울랜드였다. 그는 약 90곡의 류트 독주곡을 작곡하였는데, 춤곡이 많았고 반복절마다 정교한 변주를 가했다. 또한 르네상스 시대 류트 작곡가 중에서 최고의 심도 있는 양식을 개발했으며 화성을 붙인 시편 송과 기타 종교 노래들도 많이 작곡하였다. 아름다운 선율, 열정적인 슬픈 노래, 대담한 화성법, 독립성이 높은 류트 반주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이 있고, 일부 작품은 오늘날까지 애창되고 있다. 연주는 스웨덴 출신의 류트 연주자 '야코브 린드베리'가 맡고 있다.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연주를 많이 하는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린드베리는 류트뿐 아니라 통주 저음 연주자로서 테오르보, 아취류트 등의 연주에 있어서도 가장 탁월한 연주자중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BIS CD 1757 그리그/ 가곡집, Vol.7
연주: 모니카 그룹(메조-소프라노), 로저 비그놀즈(피아노)
수록곡: 산의 트롤 op.32, 5개의 시 op.69/ op.70, 그 외 작품번호가 없는 작품들
어찌된 일인지 최근 몇 년간 클래식계는 메조-소프라노 가수의 가뭄을 겪었다 할 만큼 이렇다 할 가수가 등장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제니퍼 라무어', '올가 보로디'와 같은 가수들이 등장하면서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었는데, 이러한 분위기 쇄신에 한 몫 단단히 한 여가수가 바로 본 작의 주인공 '모니카 그룹'이다. 지금까지 비스(BIS)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기도 했지만, 이번 가곡집이 7집이란 사실만 보아도 그녀의 재능과 실력을 의심할 바는 없다고 생각된다. 1958년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태어난 그녀는, 1994년 뉴욕 카네기 홀과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의 데뷔 리사이틀 이후 세계 정상급 여가수로 성장하게 되었다. 가곡을 오페라 아리아처럼 부르면 안 된다는 그녀의 주장대로, 정통 가곡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리그 가곡들을 느낄 수 있다.
BIS CD 1433 시벨리우스의 목소리
연주: YL 남성 합창단, 마티 효키(지휘),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외
수록곡: 여섯 개의 노래 op.18, 뱃사공의 신부 op.33, 불의 기원 op.32, 사로잡힌 여왕 op.48, 고난속의 아이 op.21, 레민케이넨의 노래 op.31-1, 기분 어때? op.31-2, 두 개의 노래 op.108, 교향시 '핀란디아' op.26 외
* 오리지널 버전의 세계 초연 녹음
YL 남성 합창단은 지금으로부터 125년 전인, 1883년에 헬싱키 대학의 원조아래 창설된 남성 합창단이다. YL 남성 합창단이 창설되고 2년 후에, 시벨리우스는 헬싱키 대학의 학생이 되었다. 이때부터 시벨리우스와 헬싱키대학의, 오랜 기간 지속된 긴밀한 협력관계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핀란드어를 구사하는 합창단 중 자국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이 바로 이 YL 남성 합창단인 것이다. 1980년이래로 이 합창단의 지휘를 맡고 있는 '마티 효키'는 헬싱키에 있는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9년을 공부하면서, 시벨리우스의 음악에 있어서는 큰 인정을 받는 아티스트였다. 때문에 YL 남성 합창단과 지휘자 마티 효키가 함께하는 시벨리우스의 음악이라면, 큰 기대를 가져도 될 듯하다.
BIS CD 1450 빌라 로보스/ 쇼로스 Vol.2(쇼로스 1, 4, 6, 8, 9번)
댓글목록
이근우님의 댓글
이근우 작성일BIS SACD 1580 <br />BIS SACD 1458
유정훈님의 댓글
유정훈 작성일BIS SACD 1580 무소르크스키, 라벨, 발레키예프 프레디 켐프 <br />
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BIS SACD 1573
김운용님의 댓글
김운용 작성일BIS CD 1450 빌라 로보스 보관 부탁합니다
김문경님의 댓글
김문경 작성일BIS CD 1740/42 그리그/ 오케스트라 음악 전집 <8 FOR 3> 부탁합니다.
김문경님의 댓글
김문경 작성일BISCD 1912/14 시벨리우스 에디션/ VOLUME 5: THEATRE MUSIC (6 for 3) 부탁합니다.
정하성님의 댓글
정하성 작성일BIS CD 1740/42<br />부탁드립니다
장석우님의 댓글
장석우 작성일BIS CD 1433 예약합니다.
홍태희님의 댓글
홍태희 작성일BIS SACD 1695
이희경님의 댓글
이희경 작성일BIS1757 부탁드립니다
전명열님의 댓글
전명열 작성일BIS SACD 1641 바흐/ 칸타타 Vol.39(BWV 68, 175, 28, 183, 85) <br />BIS SACD 1671 바흐/ 칸타타 Vol.40(BWV 137, 168, 79, 164)
양성열님의 댓글
양성열 작성일BIS SACD 1539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보관부탁드려요.
안정환님의 댓글
안정환 작성일BIS CD 1450 빌라 로보스/ 쇼로스 Vol.2(쇼로스 1, 4, 6, 8, 9번) 연주: 존 네슬링(지휘), 상 파울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br />1장 부탁드립니다
이상엽님의 댓글
이상엽 작성일BIS CD 1689 <br />BIS SACD 1580 <br />BIS SACD 1724<br />BIS SACD 1695 <br />BIS SACD 1573
노구연님의 댓글
노구연 작성일BIS CD 1433<br />BIS CD 1689<br />BIS CD 1757<br />BIS SACD 1458<br />BIS SACD 1573<br />BIS SACD 1692<br />각각 1세트 신청합니다.
이은수님의 댓글
이은수 작성일BIS SACD 1695 헨델/ 솔로 칸타타(Handel in Italy) <br />신청합니다.
김정원님의 댓글
김정원 작성일BISCD 1909/11 시벨리우스 에디션/ VOLUME 4<br />BISCD 1912/14 시벨리우스 에디션/ VOLUME 5<br />BIS SACD 1695 헨델/ 솔로 칸타타(Handel in Italy) <br />BIS CD 1545 17세기 독일의 트리오 소나타 <br />BIS CD 1450 빌라 로보스/ 쇼로스 Vol.2<br />BIS SACD 1705/06 헨델/ 12개의 대 협주곡, Op.6 <br /><br />
황현철님의 댓글
황현철 작성일BIS SACD 1458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br />BIS SACD 1724 존 다울랜드/ 솔로 류트 음악<br />부탁드립니다 ^ㅣ^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입고완료 되어습니다. :D<br />BISCD1450 빌라 로보스,<br />BISSACD 1458 차이코프스키, 교향곡4번<br />BISSACD 1724 다울랜드 <br />BISCD 1912/14 시벨리우스 에디션 v.5<br />가 입고 수량이 넉넉치 않아<br />다 챙겨드리지 못했습니다. <br />재주문 후 입고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br /><br />이후 주문을 원하시는 분들은<br />풍월당으로 직접 연락주셔야 확인 가능하니<br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