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nt / Carus / Pan Classics 신보& 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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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8-11-17 19:37 조회8,601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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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音樂과 합창음악


-Accent, Carus, Pan Classics, Cavalli, Aeolus 



Accent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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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25307 (Hybrid-SACD)


바흐: 칸타타 7집


칸타타 20번 <오 영원이여, 천둥같은 말씀이여>, 2번 <오 주님, 굽어보소서>, 10번 <제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지리 토른힐(소프라노), 페트라 노스카이오바(알토), 크리스토프 겐츠(테너), 얀 반 데어 크라벤(베이스)


지히스발트 카위컨(지휘), 라 프티트 방드


6집부터 활짝 나래를 펴고 최소편성 연주의 모든 미덕을 눈부시게 드러내고 있는 지히스발트 카위컨과 라 프티트 방드의 바흐 칸타타 7집! 바흐 칸타타 중에서도 대작으로 꼽히는 20번 <오, 영원이여, 천둥같은 말씀이여>에서 연주자들은 코랄 칸타타의 장엄한 구조를 마치 설계도로 펼쳐내듯이 보여주며, 코랄 악장은 가슴을 파고드는 듯하다. 이제 서로 완벽하게 호응하며 콘체르티스트-리피에니스트 해석의 본질을 파고드는 네 명의 독창자와 언제나 그렇듯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기악 연주자들의 조화와 실내악적 앙상블은 은은한 감동을 준다. 일체의 허식이나 과장 없이 바흐 음악의 본질을 꿰뚫어가는 카위컨의 혜안이 완성된 연주 수준과 함께 호흡하는 감동적인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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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24182 (Hybrid-SACD)


파슈: 2플루트, 2오보에, 2바순 협주곡, 오보에와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플루트와 오보에 협주곡, 오보에 협주곡 외


마르셀 퐁젤(지휘/오보에), 료 테라카도(바이올린), 얀 데 비네(플루트) 외, 일 가르델리노


독일 바로크의 마지막 빛을 이룬 일군의 거장들 중 하나였던 요한 프리드리히 파슈(1688~1758)의 협주곡을 일 가르델리노가 연주한다. 유려하고 화려한 바이올린 협주곡에서는 비발디와 피젠델의 영향을 느낄 수 있으며, 드레스덴 궁정과 긴밀하게 교류하면서 드레스덴의 탁월한 연주자들을 염두에 두고 쓴 여러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들은 이른바 '드레스덴 스타일'의 명인기적인 독주 성부가 빛을 발한다. 최고의 독주자들이 포진해 있는 일 가르델리노의 연주자들은 최소편성 연주에서 가장 빛을 발하며, 당대 음악의 여러 조류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이루어냈던 파슈 음악의 본질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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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24204


카나리 섬의 역사적 오르간들 - 카베존, 북스테후데, 켈너, 마르푸르크 등의 오르간 음악


리우어 타밍가(오르간)


지금까지 완벽하게 보존된 카나리 섬의 역사적 오르간들은 모든 면에서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구적 엄정함과 뛰어난 상상력을 지닌 오르가니스트 리우 타밍가가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오르간인 17세기 산타 크루즈 성당 오르간, 한자 동맹 도시와의 긴밀한 관계를 드러내는 바로크 북독일 오르간, 낭만주의 전통을 간직한 1862년제 라 팔마 대성당 오르간 등 다양한 오르간을 골고루 연주한다. 단지 이베리아 반도 뿐만이 아니라 사실상 서양 오르간 예술의 모든 역사와 양식, 악곡이 망라된 의미심장한 선집이며 각 오르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곡 역시 연주자의 뛰어난 안목을 보여주며, 이베리아풍으로 채색된 샤코나(샤콘), 폴리아는 특별한 감흥을 준다.



Caru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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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26


헨델: 아홉 개의 독일어 아리아, 마테존: 세 개의 독일어 아리아


모니카 마우흐(소프라노), 리엔 보스쿠일렌(지휘), 라르파 페스탄테


헨델이 하인리히 브로케스의 종교시에 곡을 붙인 아홉 개의 독일어 아리아는 바흐와는 또 다른 세계를 그리고 있는 바로크 성악의 위대한 걸작이며 그 깊이 있는 내용과 차분하게 정화된 분위기, 헨델 음악 중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선율이 들을수록 깊은 감동을 준다. 라르파 페스탄테는 통상적인 바이올린을 비롯해서 오보에, 플루트 등 다양한 오블리가토 악기와 풍부한 콘티누오 편성으로 한층 화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주며, 반면 모니카 마우흐의 투명하고 정제된 노래는 마치 투명한 물처럼 담담하면서도 작품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함께 수록된 마테존의 독일어 아리아(세계 초연 레코딩) 역시 보너스 이상의 가치를 지닌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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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35


호밀리우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야코비: 크리스마스 칸타타


크리스티아네 콜(소프라노), 안네트 마르케르트(알토), 마르쿠스 울만(테너), 토비아스 베른트(베이스)


루트비히 귀틀러(지휘), 비르투오지 작소니에, 작센 보칼앙상블


바흐의 제자이자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의 16대 칸토르로 당대 최고의 교회음악 작곡가였던 호밀리우스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카루스 녹음으로 많은 찬사를 받은 수난 칸타타(83.262)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이 곡에서 호밀리우스는 목동의 시선을 통해 성탄절 이야기를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려내고 있다. 귀틀러의 지휘 아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연주자들은 밝고 기쁨에 가득한 관현악 파트와 독창, 합창이 어우러진 악곡의 축전적 분위기와 드레스덴 바로크 교회음악이 마지막으로 빛을 발했던 아름다운 전환기를 매력적으로 구현했다. 함께 수록된 야코비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좀 더 바로크 옛 전통에 기댄 아름다운 작품으로 힘찬 관악파트와 테너 독창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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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30


멘델스존: 가곡집


한스 외르크 마멜(테너), 아르투르 스혼데보르트(포르테피아노)


카루스가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에 맞추어 기념비적인 멘델스존 교회음악 전집을 완성한데 이어 가곡집을 내놓았다. 서정적인 분위기와 낭만적인 정서, 민요의 소박함을 느낄 수 있는 멘델스존 가곡은 동시대 슈만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짧은 생애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 없이 꾸준하게 만들어졌다. 그중에서 가려 뽑은 27곡을 담은 이 음반에서 아름다운 미성과 섬세한 표현, 명쾌한 딕션을 겸비한 테너 한스 외르크 마멜은 '노래의 날개 위에', '베네치아의 곤돌라 뱃노래' 등 가장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곡을 노래하며, 아르투르 스혼데보르트가 풍부한 음영을 지닌 1824년제 오리지널 그라프 포르테피아노를 연주한다. 리트 해석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멜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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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96


샤르팡티에: 노엘 - 크리스마스 칸타타집


카이 요한젠(지휘), 앙상블 94


샤르팡티에가 남긴 크리스마스 음악은 그 고요한 아름다움과 다양한 색채, 텍스트의 뜻을 뼛속 깊이 새겨 넣은 섬세한 표현으로 그의 음악이 본격적으로 부활하던 무렵부터 많은 사랑과 아낌을 받았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교회음악의 가장 아름다운 요소는 샤르팡티에 음악 안에서 파르나수스의 조화를 이루어내며, 신비스러운 종교적 감성과 오라토리오의 극적인 특성 사이의 조화는 바로크 예술의 이념이 가장 완벽하게 구현된 형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독창자(리피에니스트)들이 합창(콘체르티스트)까지 담당하는 소편성으로 음악의 내밀한 정서에 접근한 연주자들은 샤르팡티에 음악에 담긴 풍부한 음영과 놀라운 색채미를 담은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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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64


베네치아 오스페달레를 위한 음악


포르포라: <데 프로푼디스>, 하세: <라우다테 푸에리>, 갈루피: <딕시트 도미누스> 마리아 그라치아, 에마누엘라 갈리(소프라노), 호세 마리아 로 모나코(알토), 페터 코프(지휘), 드레스덴 보컬 & 기악 콘소트


자유와 환락의 도시 베네치아의 오스페달레(고아원) 네 곳은 자선시설에서 점차 최고의 교사들을 보유한 음악교육기관이자 음악중심지로 명성을 떨치며 관광객들의 필수 관람코스가 되기도 했다. 음반에는 여성 가수, 여성 기악연주자를 위해 만들어진 오스피달레 교회음악 중 포르포라, 하세, 갈루피의 라틴어 음악을 담겨 있으며, 그 중 둘은 세계 초연 녹음이다. 오스페달레와 관련이 있는 작곡가는 비발디만 널리 알려져 있지만 세 작곡가 모두 오스페달레에서 봉직한 적이 있으며, 여성 앙상블을 위한 독특한 전통을 간직한 이 음악들은 오스페달레 여류 연주자들의 뛰어난 기량을 짐작케 하는 화려한 명인기와 아름다운 선율미를 지니고 있다. 18세기 베네치아의 화려한 분위기를 담은 매력적인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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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14


브루크너: 미사 E단조, <리베라 메>, 라인베르거: <레퀴엠>


게오르크 그륀(지휘), 자르브뤼켄 실내 합창단, 만하임 실내 필하모니


안톤 브루크너의 미사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으로 꼽히는 미사곡 E단조는 팔레스트리나로 대표되는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옛 양식에 19세기 당대의 진보적인 음악 기법을 교묘하게 짜넣은 인상적인 작품이다. 이 미사곡은 관악기로만 이루어진 반주도 독특하지만, 엄격한 음향과 대단히 폭넓은 다이내믹의 대조 역시 19세기의 미사곡 전통은 물론 브루크너 자신의 다른 미사곡과도 다른 세계를 그리고 있다. 세계 초연 녹음인 라인베르거의 레퀴엠 E플랫 장조는 긴장감 넘치는 아 카펠라 형식으로 만들어진 20세기 레퀴엠의 숨은 걸작이다.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합창 앙상블과 섬세한 음영, 색채를 남용하지 않고 오직 음악에 봉사하는 브뤼켄 실내 합창단의 역량은 두 미사곡에서도 빛을 발하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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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37/99


라인베르거: 코믹 징슈필 <가엾은 하인리히>


요하네스 크네흐트(지휘/피아노),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 어린이 합창단 & 오케스트라


<황새 칼리프>에 이어 카루스가 내놓은 요제프 라인베르거의 어린이를 위한 징슈필 <가엾은 하인리히>는 계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는 소년 하인리히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국 백작부인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는 유쾌하고 즐거운 독일어 징슈필이다. 하인리히가 부르는 가곡풍의 귀엽고 아름다운 독창곡과 코믹하고 떠들썩한 합창, 재치 있는 대화, 독특한 기악곡이 번갈아 나오는 유쾌한 작품이며 지금까지 독일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국립 오페라 극장의 어린이 합창단이 순준무구한 줄거리를 그대로 그려낸 듯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며, 말로 된 징슈필 대사 역시 귀엽고 흥미진진하다.



Pan Classic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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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10210


Touch me lightly - 비올라 다 감바 독주를 위한 다울랜드, 흄, 오트망, 생트 콜롱브, 데 마시, 텔레만, 바이스, 아벨의 음악


레베카 루소(비올라 다 감바)


나를 가볍게 만져 주세요(Touch me lightly)... 토비아스 흄의 작품에서 따온 음반 제목은 비올라 다 감바라는 악기의 가볍고 신비로운 특징을 요약하고 있다. 프티트 방드, 에스페리옹에서 활동하는 한편 독주자로도 찬사를 받고 있는 레베카 루소는 각 시대와 지역을 대표하는 네 개의 서로 다른 개성적인 비올을 연주하면서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의 비올 음악 전통을 깊이있게 탐구하고 있다. 아무런 반주 없이 펼쳐지는 비올라 다 감바 독주의 깊고 그윽한 음향과 더없이 섬세한 다이내믹, 음역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다채로운 색채, 그리고 류트 음악 전통에서 태어나 점차 첼로와 겨루는 숙명을 겪었던 악곡의 다양한 특성을 완전히 파악한 감동적인 음반으로 모든 비올 팬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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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10207


모차르트: 플루트 사중주 D장조, 바흐: 플루트 사중주 편곡에 의한 코랄, 베토벤: 세레나데 op.25, 로시니: 소나타 4번 외


라네타 리노르트너(플루트), 조지 하토리(바이올린), 요하네스 플리더(비올라), 베른하르트 헤덴보르크(첼로)


플루트나 오보에가 들어간 목관 사중주는 18세기 후반 이후 현악사중주의 그늘에 가리게 되지만 사실 현악사중주가 틀을 갖추기 전부터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크반츠와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이래 많은 작곡가들이 사랑스러운 작품을 썼다. 플루트 실내악의 작은 보석인 모차르트의 사중주 D장조를 비롯해서 베토벤의 세레나데(플루트 삼중주), 로시니의 소나타, 그리고 바흐의 코랄을 플루트 사중주 편성으로 편곡한 진귀한 버전까지, 플루트 실내악의 숨은 걸작을 모은 이 음반은 듣는 이에게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 플루트 음악의 또 다른 측면을 엿보게 해준다. 지나친 과장이 전혀 없이 우아하게 펼쳐지는 실내악적인 연주 역시 음반의 컨셉에 잘 어울린다.


 


 Cavalli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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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D 139


바이스: 류트 모음곡 D단조, A단조, D단조, C단조


미하일 프라이무스(류트)


프티트 방드, 콘체르토 쾰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단원이자 독주자로 활동하는 류트 연주자 미하일 프라이무스가 우리 시대 류트 문헌사에 가장 빛나는 발견을 들려준다. 하이든의 출생지로 유명한 로흐라우의 도서관에서 2004년에 발견된 바이스의 악보는 이제까지 전혀 알려져 있던 44개 악장의 바이스 악보(작곡가의 자필 악보 포함)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음반에는 모음곡 넷과 세 곡의 소품이 실렸다. 전형적인 모음곡 형식보다는 보다 자유롭게 배치된 모음곡은 프랑스 전통과 이탈리아 전통을 세심하게 결합한 종합양식에 뛰어난 명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프라이무스의 섬세한 손길로 연주되는 안토니 포슈의 1740년제 오리지널 류트의 음색도 무척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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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D 285


색채의 기법 - 비올라 다모레와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음악 - 크룸로프스키, 슈타미츠, 캄파뇰리, 밀란드레의 음악


마리안느 뢰네즈(비올라 다모레/바이올린), 에릭 한젠(콘트라베이스)


더없이 섬세한 프랑스풍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로 채색된 비버 미스테리 소나타와 <비올라 다모레> 음반(Winter&Winter)으로 은은한 감동을 안겨주었던 마이란느 뢰네즈가 에릭 한젠과 함께 독특한 비올라 다모레-콘트라베이스 이중주 음반을 선보인다. 각자 독특하고 폭넓은 음색을 지닌 두 악기의 조화는 독특한 인상을 안겨주는데, 특히 어두우면서도 달콤한 비올라 다모레와 단단하면서도 벨벳같은 콘트라베이스의 대조가 아름답다. 섬세한 장식음과 하모닉스, 피치카토로 다양한 효과를 내는 뢰네즈의 비올라 다모레는 그야말로 '색채의 기법'의 교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음반의 모든 수록곡은 세계 초연 녹음이다.



Aeolu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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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10671 (Hybrid-SACD)


카바니예즈: 오르간 음악 - 티엔토, 파사카유, 갈라르다스


레온 베르벤(오르간)


레온 베르벤이 산 마르탱 드 투르에 있는 로렌초 데 아라촐라(1761) 오르간으로 연주하는 후안 카바니에즈(1644~1712)의 오르간 음악은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보석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크 스페인 시대 오르간 레퍼터리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다. 이베리아 반도의 오르간 마스터 중 최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카바니에즈의 작품은 르네상스~바로크 시대에 걸친 찬란한 스페인 건반음악 전통의 총결산이라고 할 수 있으며, 티엔토, 파사카유, 갈라르다스는 많은 춤곡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태어나거나 거쳐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뜨거운 박력으로 가득하다. 역사적 오르간 시리즈로 연이어 역작을 만들고 있는 레온 베르벤의 정교한 연주와 섬세한 시대적 감각도 돋보인다.


 



Accent 구보




 


 


★Accent 레이블의 새로운 염가반 시리즈 - Accent plus




ACC 10002 (Budget 가격 구 ACC 57802)


퍼셀 : <자연의 음성> - 가곡과 엘레지


르네 야콥스(카운터테너), 빌란트 카위컨(비올라 다 감바), 콘라트 융헤넬(류트)




ACC 10003 (Budget 가격 구 ACC 57803)


텔레만 : 12개의 무반주 플루트를 위한 환상곡


바르톨트 카위컨(트라베르소 플루트)


★★★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음반 ★★★




ACC 10010 (구 ACC 67910)


바이스 : 류트 모음곡 C단조, G단조, 전주곡과 푸가 C장조


콘라트 융헤넬(류트)




ACC 10011 (구 ACC 67911)


클레멘티 : 네 곡의 피아노 소나타


요스 반 이메르셀(포르테피아노)




ACC 10012 (Budget 가격 구 ACC 77912)


독일 교회의 칸타타와 아리아 - 북스테후데, J.C.바흐, 텔레만


르네 야콥스(카운터테너), 카위컨 콘소트, 파르나수스 앙상블




ACC 10025 (Budget 가격 구 ACC 48225)


모차르트 : 플루트 사중주 KV 285, 285a, 285b, 298


바르톨트 카위컨(플루트), 지히스발트 카위컨(바이올린), 빌란트 카위컨(첼로), 루시 반 다엘(비올라)


★★★ 카실리아상 수상음반 ★★★




ACC 10080  (Budget 가격 구 ACC 9180)


헨델 : 플루트 소나타  HWV 359, 363b, 367b, 378, 374, 375, 376, 379


*바르톨트 카위컨(플루트), 빌란트 카위컨(첼로), 로버트 코넨(하프시코드)


★★★ Musique de la Monde "CHOC' /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음반 ★★★


댓글목록

이은수님의 댓글

이은수 작성일

ACC 24204 <br />카나리 섬의 역사적 오르간들 - 카베존, 북스테후데, 켈너, 마르푸르크 등의 오르간 음악 <br /><br />리우어 타밍가(오르간) <br />부탁합니다.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

ACC 24182 (Hybrid-SACD)  파슈  부탁드립니다...

홍태희님의 댓글

홍태희 작성일

pc 10210

박종욱님의 댓글

박종욱 작성일

PC 10172  롤라 :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 op.13, 4-2, 7-2, 9, 7-1 <br /><br />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83.235 호밀리우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야코비: 크리스마스 칸타타 <br />83.196 샤르팡티에: 노엘 - 크리스마스 칸타타집 <br />부탁드릴께요

송계욱님의 댓글

송계욱 작성일

83.165  텔레만 : 페르페툼 모빌레(Perpetuum Mobile) <br />83.173  별에게 - 슈만 비종교 합창음악 1집 <br /><br />부탁드립니다.<br />

정하성님의 댓글

정하성 작성일

83.131,83.152,83.175,83.209,83.240,83.183,83.211<br />83.206,83.117,83.151,PC510153,PC10172<br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D<br />이후 주문을 원하시면 풍월당으로 직접<br />전화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