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 LPO, Dacapo, Canary Classic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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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8-11-15 02:42 조회7,108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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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enix New 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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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35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전집 (5for3)


디미트리 키타엔코/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냉전시대 때부터 소련 음악계의 대표 지휘자로 군림해왔었던 키타엔코는 KBS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함으로써 우리 음악계와 깊은 인연을 맺었던 친근한 이름이기도 하다. 최근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와 함께 완성했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집이 크게 호평 받음으로써 녹슬지 않은 역량을 선보였던 그가 동악단과 더불어 프로코피에프의 교향곡 전집에 도전하였다. 2007년에 있었던 일련의 실황들을 수록한 것으로, 가장 소비에트적인 작곡가였던 프로코프에프의 진면목을 열정적으로 표출해내고 있다. 교향곡 4번은 오리지널 버전과 개정판을 함께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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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61


하이든: 피아노삼중주 전집 (8for3)


하이든 트리오 아이젠슈타트


베토벤 피아노삼중주 전집으로 호평을 받았던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트리오가 하이든의 피아노삼중주 전곡(39곡)에 도전하였다. 하이든의 초기 삼중주들은 바로크 트리오 소나타의 전통을 따라 피아노 파트를 통주저음처럼 활용했지만, 후기로 갈수록 피아노 파트가 작품 전체를 리드하는 형태로 발전되었다.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트리오는 자신의 이름에 걸맞게 작곡가 특유의 유쾌 발랄한 정서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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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19


탱고 누에보 (피아졸라, 호른)


듀오 빌라르쇼 (알렉산드라 소스트망 & 유디트 모슈)


밤거리 음악으로 천대받던 탱고를 전세계가 열광하는 고품격음악으로 탈바꿈 시켰던 피아졸라. 피아졸라의 '그랑 탱고'와 '신비한 푸가'를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였다. 아울러 네덜란드 재즈 아티스트 마르쿠스 호른이 피아졸라 스타일로 창작한 감각적인 탱고와 밀롱가들이 함께 수록되었다. 특히 피아졸라의 걸작 '리베르 탱고'를 피아노 연탄을 위한 변주곡으로 재창조한 '리베르 탱고 변주곡'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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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49


아시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포르포라, 베네데티, 라차리 외)


루트 지작 외/ 라인홀트 프리드리히(trp)/ 베르너 에르하르트/ 라르테 델 몽도


앗시시는 성 프란치스코로 인해 유명해진 중부 이탈리아의 도시다. 지휘자 에르하르트는 이 도시의 사크로 수도원 도서관에 보관 중인 방대한 음악들 중에서 보석과도 같은 숨겨진 걸작들을 발굴하여 이 음반을 출시하였다. 도시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던 18세기 나폴리 출신 작곡가들(포르포라, 베네데티, 피날레, 라차리) 등의 종교음악과 더불어 멜라니와 코렐리의 기악곡들을 알차게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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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42


프랑크: 피아노오중주 F단조, 현악사중주 D장조


아르투르 피차로(pf)/ 페터젠 현악사중주단


1990년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아르투르 피차로와 독일의 정상급 실내악단 페터젠 쿼텟의 만남. 프랑크의 대표 실내악 두 곡을 함께 수록하였다. 피아노오중주는 프랑스 실내악의 새 지평을 열었던 걸작으로, 작곡가 특유의 치밀한 음악적 구성과 피아노 파트의 현란한 기교가 인상적인 작품. 죽기 일년 전의 작품인 현악사중주는 베토벤의 후기 현악사중주에 필적하는 심원한 음악적 감동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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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33


쇤베르크: 현악사중주 2번, 베베른: 느린 악장, 베르크: 서정조곡 일부


크리스틴 새퍼(sop)/ 페터젠 현악사중주단


독일의 실력파 실내악단 페터젠 쿼텟이 신 빈악파의 실내악에 도전하였다. 쇤베르크 현악사중주 2번은 소프라노의 노래가 덧붙은 3,4악장이 인상적인 작품. 현대음악의 보증수표와도 같은 정상급 소프라노 크리스틴 새퍼가 페터젠 쿼텟과 호흡을 맞추었다. 베르크의 서정조곡 중 '은밀한 목소리'에서도 새퍼의 감각적인 노래를 만날 수 있다. 베베른의 중요 실내악 소품인 현악사중주를 위한 느린 악장이 함께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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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44


슈베르트: 2개의 징슈필(쌍둥이형제, 4년간 초병근무)


슈테판 겐츠, 아가 미콜라이 외/ 크리스토프 슈페링/ 다스 노이에 오케스트라


리트의 황제 슈베르트는 다른 성악장르에도 관심이 많았다. 오페라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10편이 넘는 작품에 손대었지만, 성공작은 거의 없었다. 본 음반에 수록된 두 편의 짤막한 징슈필 역시 오랜 기간 동안 세인들의 관심 밖에 있었던 비운의 작품들이다. 슈베르트가 18세에 완성한 첫 극음악인 '4년간 초병근무'와 두 번째 징슈필은 '쌍둥이형제'는 독일 민중음악으로서의 징슈필의 특성을 충실히 계승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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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43


트럼펫 & 오르간 (메시앙, 쇼스타코비치, 졸리베, 타케미츠 외)


라인홀트 프리드리히(trp)/ 이베타 압칼나(org)


트럼펫과 오르간을 위한 현대음악 모음집. 독일을 대표하는 트럼펫 솔로이스트이자 아바도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수석인 라인홀트 프리드리히와 라트비아 출신의 젊은 오르간 기대주 이베타 아바이나가 호흡을 맞추었다. 메시앙의 '정원의 꾀꼬리', 타케미츠의 'Paths', 쇼스타코비치의 '파사칼리아', 에벤의 '창문', 졸리베의 '아리오소 바로코' 등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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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45


피츠너: 칸타타<독일 혼에 대하여> (2for1.5)


크링겔보른, 스튀츠망, 벤트리스, 홀/ 잉고 메츠마허/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독일 낭만주의의 마지막 계승자였던 피츠너는 나치 부역에 대한 오해로 그동안 평가 절하되어왔던 작곡가다. 1922년에 초연된 그의 칸타타 <독일 혼에 대하여> 역시 나치 치하에서 체제선전용으로 오용되었던 작품이었기에 전후 연주가 금기시되었던 불행한 걸작이다. 잉고 메츠마허가 2007년 독일 통일의 날을 기념하는 음악회에 이 작품을 올렸을 때도 많은 논란이 이었다. 바로 그 실황이 음반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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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55


스칸디나비아의 크리스마스 (시벨리우스, 마데토야 외 + 전통 캐롤)


신베 룬드그렌(sop), 요한나 페른홀름(alt)/ 볼프강 코게르트(org) 외


노르웨이 소프라노 신베 룬드그렌과 핀란드 메조 요한나 페른홀름이 노래하는 북구의 크리스마스 노래들. '고요한 밤, 거룩한 밤'과 같은 유명 캐롤은 물론, 시벨리우스, 마데토야, 노르드크비스트, 코틸라이넨, 릴예포르스와 같은 스칸디나비아의 근현대 작곡가들의 크리스마스 노래들이 북구의 설원과도 같은 정결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를 선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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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56


메트너: 잊혀진 멜로디 Op.38, 39, 3개의 소품, 소나타 삼부작 외 (2for1)


에카테리나 데르자비나 (pf)


메트너는 러시아 출신이지만 독일 낭만음악에 완전히 경도되었던 작곡가로, 라흐마니노프 못지 않은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피아노 작품들을 다수 남겼다. 로맨틱한 정서로 채워진 'Stimmungsbilder', 자유로운 즉흥연주 스타일의 작품들인 소나타 삼부작, 다양한 개성의 소품들을 모은 잊혀진 멜로디 2세트를 1992년 라이프치히 바흐 콩쿠르 우승자이자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교수인 데르자비나의 연주로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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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34


영광과 천벌(2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오르간 작품들)


프리드리히 토마스 & 한스 야콥 슈탬러 (pf)


유명 오르간 작품들을 피아노 이중주의 형태로 편곡하여 연주한한 음반. 바흐의 파사칼리아 BWV582, 스베를링크의 변주곡, 북스테후데의 장송음악과 전주곡과 푸가, 모차르트의 프리메이슨장송곡, 멘델스존의 전주곡과 푸가, 브람스 최후의 작품인 코랄 전주곡 'O Welt ich muss dich lassen', 레거의 전주곡과 파사칼리아가 두 대의 피아노가 빚어내는 청명하고도 농밀한 사운드를 통해 새롭게 재창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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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30


크레넥: 실내 오페라 , 가곡들


일라나 다비존, 수잔 나루키, 리하르트 클레멘트, 크리스토퍼렌 노무라/ 린다 홀(pf)


에른스트 크레넥은 알마 말러의 사위이자, 알마가 남편의 교향곡 10번의 완성을 처음 부탁했던 작곡가로 유명하다. 초기에는 후기낭만음악의 전통을 따랐지만,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에는 재즈와 12음기법을 수용하여 보다 현대적인 음악스타일로 변모하였다. 4명의 독창자와 피아노반주를 위한 실내오페라 는 1945년에 완성되어 62년에 초연된 작품으로, 변환기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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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31


독일 현대 호른협주곡(프라이시처, 하인슈, 슈테륵, 슈베르칙)


누리 과르나셀리(hrn)/ 고트프리트 라블/ 앙상블 '디에 라이헤'


아르헨티나 출신의 누리 과르나셀리는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거쳐서 현재 빈 방송교향악단의 호른 솔리스트로 활약 중인 실력파 여성 호른 연주자다. 4명의 독일 현존 작곡가들의 호른 협주곡들을 담은 본 음반에서 과르나셀리의 뛰어난 기교와 안정된 연주력을 확인하게 된다. 기존의 연주법을 초월하여 이 악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하고자 한 이들 작곡가들의 풍부한 상상력 또한 눈여겨 볼 부분이다.




 


 


♬ LPO New 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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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O-0036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3번, 백스: 틴타겔


오스모 밴스캐/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티 심포니와의 시벨리우스 시리즈로 크게 호평을 얻었고 현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오스모 밴스캐가 낭만주의를 고집했던 20세기 초반 작곡가들의 두 걸작을 지휘하였다. 2007년 12월 8일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의 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다운 선율감각과 백스의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테크닉을 돋보이게 하는 밴스캐의 훌륭한 지휘가 돋보이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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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O-0023


맥케이브: 관현악협주곡*, 샤갈 창문, 아놀드: 필하모닉 협주곡


게오르그 솔티* & 베르나르드 하이팅크/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존 맥케이브와 말콤 아놀드는 런던 필하모닉과 밀접한 협력 작업을 수행했던 영국의 현대작곡가들이다. 맥케이브의 관현악협주곡은 바르톡이나, 루토스와브스키 등의 걸작에 비견될 만한 작품으로 솔티의 지휘봉 아래서 펼쳐지는 런던 필 멤버들의 뛰어난 개인기가 돋보인다. 샤갈의 그림들을 소재로 한 샤갈의 창문 역시 주목할 만한 작품. 아놀드의 필하모닉 협주곡은 바로 런던 필을 위해 완성한 작품이다.




 


 


Dacapo New 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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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0548


홀름그렌: 콘체르토 그로소, 무빙 스틸 외 (Hybrid-SACD)


크로노스 쿼텟/ 폴 힐리어(bar)/ 토마스 다우스고르/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


명실상부한 현대음악의 전도사 크로노스 쿼텟의 최신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덴마크 출신 현존 작곡가인 홀름그렌이 이들을 위해 완성한 현악사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토 그로소에 주목하게 된다. 바리톤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무빙 스틸에서는 합창지휘자로 더욱 유명한 폴 힐리어가 독창을 맡았다. 바다가 만들어내는 자연음향과 현악사중주의 연주를 접목한 라스트 그라운드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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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6075


클레나우: 현악사중주 1-3번


셀란트 현악사중주단


파울 폰 클레나우(1883-1946)는 덴마크 출신이지만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활약했던 작곡가다. 알반 베르크의 친구였으나, 신빈악파의 급진적인 12음기법을 적극 받아들이기보다 후기낭만주의와 초기 모더니즘의 경계선에 놓인 듯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했다. 베르크는 클레나우의 음악세계를 두고 '조성음악의 황혼'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최근 재발견된 현악사중주 3편은 이러한 작곡가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Canary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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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06


엘가: 바이올린협주곡


길 샤함(vn)/ 데이비드 진만/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2007년 2월 시카고 심포니 센터에서 있었던 콘서트 실황을 수록한 음반. 길 샤함과 데이비드 진만, 그리고 시카고 심포니라는 색다른 조합에 눈길을 끈다. 장대한 규모의 엘가의 협주곡은 호방한 양단 악장과 센티멘털한 느린 악장의 조화가 대영제국의 화려했던 전성기의 끝자락을 연상케하는 곡으로, 샤함의 풍부한 표현력과 눈부신 테크닉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이다.




댓글목록

황현철님의 댓글

황현철 작성일

Phoenix149 아시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포르포라, 베네데티, 라차리 외)<br />Phoenix155 스칸디나비아의 크리스마스 (시벨리우스, 마데토야 외 + 전통 캐롤) <br />CC06 엘가: 바이올린협주곡<br />부탁드립니다 ^L^

박한규님의 댓글

박한규 작성일

phoenix145

노구연님의 댓글

노구연 작성일

Phoenix 145<br />Phoenix 149<br />Phoenix 155<br />CC 06<br />각각 1세트 신청합니다.

권성연님의 댓글

권성연 작성일

Phoenix149 아시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br />CC06 엘가: 바이올린협주곡<br />1장씩 부탁 드립니다.<br />

주말자님의 댓글

주말자 작성일

Phoenix142 ;프랑크<br />

한요한님의 댓글

한요한 작성일

Phoenix142 프랑크: 피아노오중주 F단조, 현악사중주 D장조 <br />

천윤실님의 댓글

천윤실 작성일

Phoenix155 스칸디나비아의 크리스마스 (시벨리우스, 마데토야 외 + 전통 캐롤) <br />CC06 엘가: 바이올린협주곡 길 샤함(vn)/ 데이비드 진만/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br />1장씩 부탁드립니다.<br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주문완료되었습니다-<br />이후의 주문은 답글을 달지 마시고<br />limon83@hanmail.net<br />으로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br />성함과 연락처 음반번호와 제목을 기재해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