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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8-07-16 12:57 조회7,518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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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인드본 오페라 극장이 제공하는 탁월한 실황연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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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자랑하는 세계 정상의 오페라 극장// 글라인드본(Glyndebourne) 극장이 자체적으로 녹음// 제작하는 독립 레이블// 글라인드본(Glyndebourne)이 출범했습니다. 첫 번째로 내놓는 타이틀은 극장의 과거를 상징하는 1962년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실황과 현재를 상징하는 2006년 프로코피에프 <수도원에서의 약혼> 실황이며// 현재 유럽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책자처럼 두텁게 만들어졌으며(250~300페이지)// 당시 공연 정보와 프로그램// 희귀 사진 자료// 해설// 대본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DVD// CD등이 정기적으로 계속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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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1962년 6월 9일 글라인드본 공연 실황





하인츠 블랑켄부르크(피가로)// 미렐라 프레니(수잔나)// 가브리엘 바키에(백작)// 레일라 겐서(백작부인)// 에디트 마티스(케루비노) 외





실비오 바르비소(지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글라인드본 합창단






1934년 개막공연작으로 선정된 이래 글라인드본 오페라 극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피가로의 결혼> 1962년 6월 9일 공연실황! 글라인드본 역사상 최고의 공연 중 하나로 꼽히는 이 공연에는 당대 최고의 대가수로 군림하던 하인츠 블랑켄부르크(피가로)와 레일라 겐서(백작부인)에 바로 전 해에 글라인드본에서 선풍적인 데뷔 무대를 가지며 무섭게 떠오르고 있던 미렐라 프레니가 수잔나로 나섰으며// 장차 또 하나의 위대한 수잔나가 될 에디트 마티스가 케루비노를 노래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실비오 바르비소의 지휘는 오페라의 우아한 고전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음질도 훌륭하며// 내지에 수록된 당시 공연 사진은 그 자체만으로도 귀한 기록이다.

“글라인드본 최고의 공연이었던 기념할 만한 밤을 담은 연주이며... 생생함과 확고함이 즐거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그라모폰

★BBC뮤직매거진 크리틱스 초이스// 클래식FM매거진 “이달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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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에프 : 오페라 <수도원에서의 약혼> *2006년 8월 글라인드본 공연 실황





비아체슬라프 보이나로프스키// 리우보프 페트로바// 안드레이 브레우스// 알렉산드라 두르제네바// 브세볼로드 그리브노프 외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글라인드본 합창단

2006년 글라인드본 시즌의 하이라이트이자 선풍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프로코피에프 오페라 <수도원에서의 약혼> 공연 실황 음반!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닉// 그리고 비아체슬라프 보이나로프스키// 세르게이 알레산쉬킨// 알렉산드라 두르제네바 등 정상의 러시아 가수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트는 프로코피에프가 2차 대전 중 완성한 최후의 오페라인 <수도원에서의 약혼>에 배어있는 긴박한 분위기와 낭만적 코미디의 기묘한 부조화// 그리고 몰락하는 귀족과 새롭게 떠오르는 서민층의 대조를 완벽하게 실현했다. 악곡의 흐름을 완벽하게 장악하면서 오케스트라로부터 다양한 색채를 이끌어 낸 유로프스키의 저돌적인 지휘에서 작품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뛰어난 고음악 레이블// Musiques a la Chabotterie와 Passacaille





무지크 알라 샤보트리(Musiques à la Chabotterie)는 리코더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위고 레인이 주도해서 1997년 이래 해마다 프랑스 방데 지방에서 열리는 고음악 페스티벌입니다. 창설 10주년을 맞아 자체 레이블이 만들어졌습니다. 페스티벌에서 만들어진 뛰어난 실황연주와 스튜디오 녹음이 지속적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파사카유(Passacaille) 역시 널리 알려진 벨기에의 고음악 레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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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 : 알레고리 발레(오페라) <오시리스의 탄생>





스테파니 레비다트(소프라노)// 셀린 리시(소프라노)// 프랑수아-니콜라스 게즐로트(오트-콩트르)// 베르트랑 쿠베르(바리톤) 외





위고 레인(지휘)// 라 생포니 뒤 마레





1754년 베리 공작(훗날의 루이 16세)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작곡되어 퐁탠블로에서 초연된 라모의 알레고리 발레(미니 오페라) <오시리스의 탄생>은 부퐁 논쟁을 마치고 71세를 맞은 작곡가의 역작이자 <피그말리온>과 함께 라모의 소규모 오페라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모 특유의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하며 참신한 음향에 우아한 발레와 프랑스풍 가창이 한데 모여 있으며// 이 곡의 적지 않은 음악을 <팔라댕>// <아나크레온>// <보로아데>에 다시 쓴 것을 보면 작곡가 자신도 이 작품을 크게 좋아했던 것 같다. 작곡가 자신의 자필보를 비롯해서 다양한 필사본을 종합한 뛰어난 악보와 멋진 연주로 작품을 다시 살려낸 위고 레인의 신념과 열성// 그리고 뛰어난 연주가 어우러진 역작이다. ★Diapason D'Or '음악적 발견(découve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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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 여섯 곡의 리코더 협주곡// '안단테 알레그로'// '알치나의 탕부랭'// '미뉴에트'





위고 레인(리코더/지휘)// 라 생포니 뒤 마레 





위고 레인이 리코더 연주자로서 선사하는 헨델의 리코더 협주곡집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생기 있는 연주로 가득하다. 수록곡 중 여섯은 오리지널이며 두 곡은 헨델 자신의 모범에 따라 오르간 협주곡을 리코더용으로 편곡했다. 다양한 크기의 리코더와 다양한 악곡형식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은 모두 매력적이지만 하프 협주곡으로 유명한 op.4-6// 그리고 위고 레인이 프랑스풍 '노트 이네갈'식으로 연주한 이 곡 1악장// 또 오페라와 수상음악에서 가려 뽑은 매력적인 보너스(혹은 앙코르)가 특히 귀를 사로잡는다. 레인의 달콤한 음색과 즉흥적이고 양식미가 넘치는 카덴차// 소편성의 내밀한 앙상블// 뛰어난 음질은 음반의 또 다른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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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벨 : 서정비극 <율리시즈> 전곡




기유메트 로렝(메조)// 스테파니 레비다트(소프라노)// 베르트랑 쿠베르(바리톤)// 뱅셍-리브르-피카르(오트-콩트르) 외





위고 레인(지휘)// 라 생포니 뒤 마레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장-페리 르벨(1666~1747)은 륄리가 아꼈던 제자로서 왕실과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했다. 1703년에 만들어진 그의 서정비극 <율리시즈(Ulysse)>는 스승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발레곡 '원소'로 유명한 작곡가답게 눈부신 춤곡과 생생하고 극적인 묘소가 도처에 두드러져서 륄리와 라모를 이어주는 최고의 걸작 오페라라는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 유럽 도처에 흩어진 악보를 찾아 결국 초연 이후 300년만의 부활을 이루고 만 위고 레인의 정열// 키르케를 노래한 기유메트 로렝의 감동적인 가창// 완벽한 양식미를 구현한 라 행포니 뒤 마레의 연주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무지크 드 라 몽드 '충격적인 연주(CH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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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 942





바흐의 실내악 - 트리오 소나타 BWV 1038// 전주곡 BWV 921// 환상곡 BWV 918// 플루트 소나타 BWV 1020//1030// 전주곡과 푸가 BWV 902//  아다지오 BWV 968//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BWV 1028





라 디비나 아르모니아





비토리오 기엘미(비올)// 로렌조 기엘미(하프시코드/포르테피아노)// 이자벨라 비존(바이올린)// 얀 데 비네(플루트) 





2005년 로렌조 기엘미가 창단한 새로운 앙상블// 라 디비나 아르모니아의 바흐 음반은 바흐 실내악의 모든 면을 구석구석 비추는 혜안으로 가득하다. 음악은 건반 독주곡에서 플루트//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를 다양하게 아우르고 있다. 로렌조는 하프시코드와 함께 최근 바흐 연구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질버만 포르테피아노를 적극 연주하는데// 감바 소나타와 플루트 소나타에서는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해서 역사적 가능성과 함께 건반악기가 주인공으로 부상하는 악곡의 새로운 양상과 바흐 음악 스타일의 변화를 세밀하게 탐구하는가 하면 푸가 G장조에서는 포르테피아노로 둘시머의 음향을 모방하고 있어서 주목을 끈다. 오랫동안 함께 연주해 온 네 명인들의 앙상블 역시 모든 면에서 최근 몇 년간 나온 가장 계시적인 바흐 앨범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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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르 : 8곡의 소나타// '판당고'





니콜라우 데 피구에이레도(하프시코드) 





니콜라우 데 피구에이레도의 솔레르 소나타집은 2006년에 발매되어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았던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소나타집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의 두 스승// 스코트 로스와 구스타프 레온하르트를 연상케 하는 데 피구에이레도의 빛나는 비르투오지티와 섬세한 서정미는 솔레르 소나타에서 특히 빛을 발하며// 수도복을 입은 성직자로서 엄격한 형식미와 뜨거운 정열이 교차하는 음악을 썼던 솔레르의 내면에 특히 어울린다. 마지막 트랙인 저 유명한 판당고는 특히나 연주자의 섬세한 감각과 크레치 모델 하프시코드의 독특한 매력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연주이다. 에우로파 갈란테// 프라이부르크//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콘체르토 쾰른을 두루 걸친 연주자의 풍부한 경험과 넓은 시야가 돋보이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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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노이지들러 : 류트 음악집





바르트 로제(르네상스 류트) 





16세기 독일 류트 악파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연주자// 교사// 악기 제작자 한스 노이지들러(1508~1563)의 류트 음악을 담은 이 음반은 막 전성기로 향하기 시작한 바로크 류트 음악이 독일에서는 어떻게 다른 나라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한 특성을 보여주는지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1536년에 출판된 그의 유명한 <새롭게 만들어진 류트의 예술적 교수법>을 중심으로 한 레퍼터리는 당대의 가장 순수한 류트 기악곡의 세계를 탐구하고 있는데// 경쾌한 춤곡도 있지만 조스켕 데프레// 젠플// 오브레히트 같은 대가들의 성악곡이나 소담스러운 민요를 류트의 언어에 맞게 편곡한 악곡에서 더욱 빛난다. 플랑드르가 배출한 최고의 류트/기타/비후엘라 주자로 꼽히는 바르트 로제의 연주는 담담한 가운데 서정미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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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고음악 축제 트리고날레(Trigonale) 실황 - 원소(Elemente)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In coelo et in terra) - 라 페니체// 아프로디테의 섬(Die Insel der Aphrodite) - 앙상블 유니콘





마쇼 - 힐리어드 앙상블// 야성 - 하모니 오브 네이션스 바로크 오케스트라// 바람과 바다가 흔들리고 - 콘체르티노 아마릴리





제5 원소 -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그토록 단순하게// 그토록 영적으로 - 크리스티네 쇼른스하임 





2003년 이후 세계 최고의 고음악 축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오스트리아 케른텐의 <트리고날레(Triogonale)> 고음악 페스티벌의 2007년 하이라이트를 담고 있는 실황연주 음반! 2007년 페스티벌은 'Elemente'라는 주제를 모토로 열렸으며// 이와 관련있는 중세에서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를 아우르는 레퍼터리가 연주되었다. 두 장의 음반에 빼곡히 담겨 있는 연주에서 라 페니체// 앙상블 유니콘// 힐리어드 앙상블// 하모니 오브 네이션스 바로크 오케스트라//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크리스티네 쇼른스하임 등 정상의 연주자들이 총출동하고 있으며// 특히 하나의 주제에 따라 펼쳐지는 유기적인 레퍼터리에서  페스티벌의 높은 수준을 실감하게 된다. 훌륭한 연주// 실황의 열기// 뛰어난 음질이 합쳐진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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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부자'들을 위한 음악





텔레만: 서곡 <옴팔레>// 옴팔레의 아리아 두 곡// 헨델: 신포니아// 바이올린 협주곡 B장조// 카이저: 모음곡 <헤라클레스와 헤베>





서예리(소프라노)// 함부르크 엘비폴리스 바로크 오케스트라 





한자동맹 도시로 북유럽 최고의 상업 중심지로 떠올랐던 함부르크의 상인들은 '후추자루'라는 경멸적인 이름으로도 불렸지만 이 도시가 독일 예술의 중심지로 떠오르는데 가장 귀중한 후원자가 되었다. 함부르크에서 활동했던 텔레만// 헨델// 카이저 등의 음악을 모은 이 음반은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엘비폴리스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이 도시에 바치는 유쾌한 오마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최근 유럽 음악계에서 눈부신 속도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 소프라노 서예리가 참여하고 있어서 주목을 끄는데// 그녀의 가볍고 투명한 발성과 섬세한 표현은 그 자체만으로도 인상적이지만 오케스트라의 해석이나 특성// 악곡의 스타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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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공(勇膽公) 샤를과 부르고뉴 궁정의 음악





기욤 두파이// 야콥 오브레히트// 앙투안 뷔즈누아// 질 뱅쇼아// 피에르 드 라뤼 외





킬 쿠퍼(지휘)// 용담공 샤를의 음악가들 / 힐리어드 앙상블 / 르 플람보얀츠 / 런던 고음악 콘소트 / 라 모라 / 아마코드 





 세 한복판으로 찾아가는 음악여행! '유럽의 대공'이라 불리며 한때 프랑스 왕을 능가하는 영광을 누렸던 부르고뉴의 마지막 대공// 이른바 용담공(勇膽公)이라 불렸던 샤를(1433~1477)을 주제로 한 이 음반은 정치적 행사를 위한 음악// 연회음악// 춤곡// 궁정의 사랑노래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당대 유럽 문화를 이끌었던 부르고뉴 공국의 음악을 만화경처럼 훑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뛰어난 음악가들이 모인 '용담공 샤를의 음악가들' 앙상블의 연주를 중심으로 플람보얀츠// 런던 고음악 콘소트// 라 모라// 앙상블 아마코드// 힐리어드 앙상블 등의 뛰어난 연주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뛰어난 프로그램이 인상적이며// '무장한 전사'// '창백한 얼굴'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도 여럿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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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일// 내일(Crai// Crai// Crai) - 나폴리의 스페인 궁정 음악





벨라르디니엘로// 코르테제// 오르티즈// 나르바에즈// 드 마크// 트라바치// 달차의 시와 음악





앙상블 오니 비타르스(Ensemble Oni Wytars) 





나폴리 왕국은 수세기 동안 이탈리아// 이베리아 반도// 비잔틴// 아랍// 노르만// 부르봉 가문// 플랑드르의 문화가 만나 용광로처럼 한데 녹아들었던 역동적인 지역이었다. 정상의 중세음악 앙상블 앙상블 오니 비타르스는 이 활기찬 실황음반에서 타란텔라// 빌라넬라// 프로톨라 등 나폴리 지역 고유의 양식을 중심으로 1600~1700년경 스페인의 지배를 받고 있던 나폴리 왕실의 음악을 다양하게 들려준다. 음악을 듣다 보면 지중해 음악의 산실이었던 이 시기 나폴리 음악의 다채로운 스펙트럼과 넘치는 활력과 뛰어난 연주에 놀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다양한 음악적 전통은 물론// 민속음악의 활력을 적극 수용한 연주는 중세 음악의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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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아마코드의 프랑스 앨범





풀랑: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네 개의 작은 기도(1948)// 권주가(1922)// 프랑스 노래집 중 '딸각딸각'// '내 아름다움이여'





미요: 시편 121 op.72// 크라스: '산에서'// 로시니: 장송 합창곡// 기도// 생상스: 겨울의 세레나데// 살타렐레 op.74





앙상블 아마코드 





우리 시대 최고의 아 카펠라 앙상블// 앙상블 아마코드가 연주하는 19~20세기 프랑스 합창음악의 숨은 걸작들을 담고 있는 음반이다. 특히 프랑스를 주제로 하고 있는데// 프랑스 합창음악의 전통// 다양한 방언// 춤곡 스타일// 활기찬 라틴적 에스프리가 음반 전체를 가로지르고 있다. 생상스나 로시니의 잘 알려지지 않은 걸작도 훌륭하지만 음반의 핵심은 장 크라스와 풀랑의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신앙과 자연을 찬미하며 종교적 기품과 세속의 활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크라스// 그리고 20세기 종교음악의 진정한 걸작으로 꼽히는 풀랑의 '성 프란시스코의 네 개의 작은 기도'에서 앙상블 아마코드는 아름다운 음색이나 아카펠라 효과에 탐닉하는 일 없이 음악의 본질에 접근해가는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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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산테나이 실황연주 - 기욤 드 마쇼// 솔라주// 니콜로 다 페루지아// 질 뱅슈아 등 중세후기 성악 및 기악곡





앙상블 산테나이





율라 슈미트(노래/오르가네토)// 질라르트 셰레이(비엘/피들)// 엘로디 비메르(플루스테/리코더)// 오리 아믈랭(류트) 





앙상블 산테나이의 실황음반은 14~15세기 세속음악의 다양한 측면을 모두 담고 있다. 독일// 프랑스// 트란실바니아// 이스라엘 네 나라 출신의 음악가 네 명이 2004년에 결성한 앙상블 산테나이는 키스 뵈케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전통과 음악 스타일을 아우르는 최고의 중세음악 앙상블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음악이 언제나 가사(시)에 봉사하고 있는 이 시기 음악의 중요한 키워드를 강조하고 있는 이들의 해석은 다른 중세음악 앙상블과는 전혀 다른 차원을 파헤치고 있으며// 인성과 기악의 결합에 있어서도 즉흥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중세음악에서 매우 중요한 청중과의 교감// 즉흥적인 명인기가 전면에 드러날 수 있는 실황음반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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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포인트 레코딩의 고음질 라움클랑 레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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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크 첼로의 숨겨진 걸작을 탐구하고 있는 名人// 크리스틴 폰 데어 골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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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프-마리-클레멘트 달라바코 : 무반주 첼로를 위한 11곡의 카프리스





크리스틴 폰 데어 골츠(바로크 첼로)





화제의 음반// 야콥 클라인의 첼로 소나타로 애호가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크리스틴 폰 데어 골츠가 새롭게 선사하는 바로크 첼로 음악의 또다른 숨겨진 명작! 지금은 잊혀져 버린 이탈리아 혈통의 플랑드르 음악가 조세프-마리-클레멘트 달라바코(1710~1805)의 무반주 첼로를 위한 11곡의 카프리스는 바로크 시대를 가장 화려하게 수놓은 장르의 하나였던 카프리스의 즉흥적인 환상과 한없는 자유를 보여주는 매혹적인 작품이다. 폰 데어 골츠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는 정반대의 지점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숨은 걸작에서 악곡의 모든 정서를 이끌어내는 강렬한 다이내믹과 변화무쌍한 색채를 이끌어냈다. 바로크 첼로의 음향을 낱낱이 담아낸 라움 클랑의 탁월한 음질 역시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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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다르 : 여섯 곡의 첼로 소나타





크리스틴 폰 데어 골츠(첼로)// 힐레 페를(비올라 다 감바)// 크리스티네 쇼른스하임(하프시코드)  





바로크 첼로음악의 숨겨진 걸작을 연이어 발굴하고 있는 폰 데어 골츠의 야심찬 신작! 루이 15세의 궁정음악가였던 프랑스 작곡가 앙투안 다르의 첼로 소나타 여섯 곡은 비올과 콘티누오의 마지막 황혼과 찬란하게 떠오르던 첼로가 절묘하게 결합된 아름다운 작품이다. 작곡가 스스로 '불면의 밤들이 낳은 열매'라 불렀던 이 인상적인 곡은 화려한 비르투오지티를 요구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미와 우아한 라틴적 에스프리를 담고 있어서 18세기 프랑스 첼로음악의 최고 걸작으로 꼽을 만하다. 독일을 대표하는 세 명의 여성 음악가들의 연주는 모두 탁월하지만// 강렬한 표현과 다양한 감정을 담은 프레이징을 선보이는 폰 데어 골츠의 첼로 연주는 라움 클랑의 탁월한 녹음 안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RK 2204       야콥 클라인 : 6개의 첼로 소나타 Op.4 ★★★★★





*크리스틴 폰 데어 골츠(첼로)// 힐레 페를(비올라 다 감바)// 산타나(류트)






★ 고음악의 새로운 명지휘자// 한스 크리스토프 라데만 ★






RK 2002      텔레만 : 마태 수난곡(2CDs)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바로크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






RK 2409      열정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BWV 248 1-3번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실내합창단 & 바로크 오케스트라









RK 9604      400년 동안의 영혼의 합창음악 1집





*한스 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









RK 9705      400년 동안의 영혼의 합창음악 2집





*한스 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









RK 9605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





*한스 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 드레스덴 고음악 앙상블









RK 9702     하세: <미제레레 E단조>// 젤렌카: <아들이 된 신의 미사 E 단조>





*한스 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 드레스덴 바로크 오케스트라









RK 9903      쉬츠: 백조의 노래(2CD)





*한스 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 드레스덴 고음악 앙상블





댓글목록

박종욱님의 댓글

박종욱 작성일

MC002 <br /><br />라모 : 알레고리 발레(오페라) <오시리스의 탄생> <br /><br /><br />605003 (2CDs) <br /><br />르벨 : 서정비극 <율리시즈> 전곡 <br /><br />RK 2705 (2for1) <br /><br />2007년 고음악 축제 트리고날레(Trigonale) 실황 - 원소(Elemente) <br /><br />GFOCD 002-06 <br /><br />프로코피에프 : 오페라 <수도원에서의 약혼> *2006년 8월 글라인드본 공연 실황 <br /><br /><br /><br /><br />

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작성일

프로코피에프 : 오페라 <수도원에서의 약혼> *2006년 8월 글라인드본 공연 실황 <br />피가로의 결혼<br />부탁드립니다.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MC002 라모 : 알레고리 발레(오페라) <오시리스의 탄생> <br />605003 (2CDs) 르벨 : 서정비극 <율리시즈> 전곡 <br />부탁드릴께요

상헌님의 댓글

상헌 작성일

MC002 / 라모 : 오시리스의 탄생 / 위고 레인 & 라 생포니 뒤 마레<br />605004 / 헨델 : 여섯 곡의 리코더 협주곡 외 / 위고 레인 & 라 생포니 뒤 마레<br />605003 / 르벨 : 율리시즈 / 위고 레인 & 라 생포니 뒤 마레<br /><br />PAS 942 / 바흐의 실내악 / 라 디비나 아르모니아<br />PAS 943 / 솔레르 : 8곡의 소나타 & 판당고 / 니콜라우 데 피게이레도<br /><br />RK 2705 / 2007년 고음악 축제 트리고날레 실황 - 원소<br />RK 2703 / 함부르크 '부자'들을 위한 음악 / 서예리 & 함부르크 엘비폴리스 바로크 오케스트라<br /><br />오랜만에 미친 질주를... ㅡ_ㅡ;;;;

나우웬님의 댓글

나우웬 작성일

PAS 942 / 바흐의 실내악 / 라 디비나 아르모니아

상헌님의 댓글

상헌 작성일

PAS 945 / 한스 노이지들러: 류트 음악집 / 바르트 로서<br /><br />하나 더 추가해요~

한요한님의 댓글

한요한 작성일

MC002 라모 : 알레고리 발레(오페라) <오시리스의 탄생> <br />605003 (2CDs) 르벨 : 서정비극 <율리시즈> 전곡 <br />부탁드릴께요

조원경님의 댓글

조원경 작성일

RK 2705 (2for1) / 2007년 고음악 축제 트리고날레(Trigonale) 실황 - 원소(Elemente) <br />부탁드립니다.<br /><br />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작성일

PAS 942<br />바흐의 실내악 - 트리오 소나타 BWV 1038// 전주곡 BWV 921// 환상곡 BWV 918// 플루트 소나타 BWV 1020//1030// 전주곡과 푸가 BWV 902//  아다지오 BWV 968//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BWV 1028 <br /><br />부탁드려요<br /><br /><br />

이정숙님의 댓글

이정숙 작성일

솔레르 : 8곡의 소나타// '판당고' <br /><br /><br />2007년 고음악 축제 트리고날레(Trigonale) 실황 - 원소(Elemente) <br /><br />부탁드려요^^

임희정님의 댓글

임희정 작성일

2007년 고음악 축제 트리고날레(Trigonale) 실황 - 원소(Elemente)

전명열님의 댓글

전명열 작성일

605003 (2CDs)  르벨 : 서정비극 <율리시즈> 전곡 <br />RK 2705 (2for1) 2007년 고음악 축제 트리고날레(Trigonale) 실황 - 원소(Elemente)

서자희님의 댓글

서자희 작성일

PAS 942 / 바흐의 실내악 / 라 디비나 아르모니아<br />PAS 943 / 솔레르 : 8곡의 소나타 & 판당고 / 니콜라우 데 피게이레도<br /><br /><br />RK 2705 / 2007년 고음악 축제 트리고날레 실황 - 원소<br />RK 2703 / 함부르크 '부자'들을 위한 음악 / 서예리 & 함부르크 엘비폴리스 바로크 오케스트라<br /><br /><br />OM 014 <br />앙상블 산테나이 실황연주 - 기욤 드 마쇼// 솔라주// 니콜로 다 페루지아// 질 뱅슈아 등 중세후기 성악 및 기악곡 <br />

김휘린님의 댓글

김휘린 작성일

PAS 942 / 바흐의 실내악 / 라 디비나 아르모니아<br />한장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