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BR Klassik 외 새음반(10/21(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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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9-18 18:23 조회2,16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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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Klassik
900202
2011(빈)·2012(뮌헨) 실황-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 교향곡 9번
마리스 얀손스(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예핌 브로프만(피아노), 한스 로빈(트럼펫)
얀손스가 전하는 쇼스타코비치의 풍자와 힘
“점점 더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은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그들의 가장 깊은 감정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대를 초월한 상태로 남아 있으면서도 상처 입은 시대를 증언합니다.” 생전의 마리스 얀손스는 “쇼스타코비치는 가장 진지하고 성실한 작곡가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마리스 얀손스(1943~2019) 사망 후 그가 남긴 음원과 음반으로 음반 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짓고 있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이 쇼스타코비치의 주요 작품이자, 얀손스가 주력한 작품이었던 협주곡과 교향곡을 담은 CD를 발매했다. 피아노와 트럼펫이 조화를 이루는 피아노 협주곡 1번 op.35와 교향곡 9번 op.70이다.
각각 다른 시기와 장소에서 녹음한 실황으로 피아니스트 예핌 브로프만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한스 로빈이 함께 한 협주곡은 2012년 10월 뮌헨 헤라클레스홀 실황, 교향곡은 2011년 3월 빈 무지크페어라인 실황이다.
Naxos
8554465-67
브람스-교향곡 전곡(1~4번/3CD)
아담 피셔(지휘), 덴마크 챔버 오케스트라
노장의 지휘봉이 그려내는 ‘신세계 브람스’
2022년은 아담 피셔(b.1949)와 덴마크 챔버 오케스트라(DOC)의 만남이 25주년을 맞은 시간이다. 이를 위해 이전부터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는데, 피셔는 “수년 동안 함께 하면서 음악에 대한 이해와 덴마크 국경 너머에서도 인정받은 독특한 연주 스타일이 갖춰졌다”라고 악단에 대해 자랑하기도 했다. 이들의 호흡은 2019년 베토벤 교향곡 전곡 모음집(8505251/5CD)에서 이미 절정을 보여주었다. 당시 오푸스 클라식, 인터내셔널 클래시컬 뮤직 어워즈 ‘최고 녹음상’ 등 유수의 상들을 휩쓸었으며, 그 전으로 가면 DOC와 함께 한 모차르트, 하이든, 말러 교향곡의 전곡이 피셔의 디스코그라피를 단단히 채우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이른바 ‘피셔&DOC’의 마니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브람스 전곡 앨범 역시 그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브람스 교향곡을 챔버오케스트라가 어떻게 담아낼까. 들어보면 경량화된 사운드 속에서 피어나는 특유의 중력과 중후함이 우리에게 ‘신세계 브람스’를 보여준다. 종이 케이스, 해설지(19쪽 분량)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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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안녕하세요 풍월당입니다. 입고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