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아 복스(ALIA VOX) & 10주년할인행사// UNITED 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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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8-05-23 20:17 조회8,335회 댓글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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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9861 한밤의 기도 - Alia Vox 10주년을 기념하며

연주: 라 카펠라 레이알 데 카탈루냐// 르 콩세르 드 나시옹// 에스페리옹 20// 에스페리옹 21// 몽세라 피구에라스(보컬)// 조르디 사발(지휘)

(2for1 스페셜 가격)



CD1-성악곡

자장가(AV9841 시간과 순간 중)/ 모랄레스: 죽은자를 위한 미사 중(ES9926)/ 카르세레스: 나는 여기 외톨이(AVSA9847 빛의 여인 중)/ 베라스코: 자장가(AV9834 빌란치코와 춤곡 중)/ 바스크 민요: 자장가(AVSA9847 빛의 여인 중)/ 살리나스: 클라로스 백작의 로맨스(AVSA9843 돈키호테 중)/ 항해자(AV9833 벨라 테라 중)/ 무소르그스키: 인형을 가지고 (AV9826 니나 나나 중)/ 인간의 목소리/ 패르트: 쿠스 쿠스 칼리케(AV9826 니나 나나 중)/ 팔랴: 자장가(AV9826 니나 나나 중)



CD2-기악곡

니므롯의 왕(예루살렘 중)/ 자장가// 야경꾼(AV9813 뮤즈의 눈물 중)/ 샤르팡티에: 밤I// 밤II/ 마랭 마래: 몽상가(AV9821 세상의 모든 아침 중)/ 퍼셀: 밤의 신봉자들의 춤// 새의 전주곡// 요정의 춤(ES9934 요정의 여왕 중)/ 마랭 마래: 제 3막 전주곡// 잠을 위한 심포니(ES9945 알시온느 중)/ Air(ES9958 바흐: 관현악 조곡 BWV1068 중)/ 시칠리아풍의 라르고(ES9920 헨델: 왕궁의 불꽃놀이 중)/ 모차르트: 프리메이슨을 위한 장송음악 K477(ES9965)/ 소나타 2번(ES9935 하이든: 십자가 위의 마지막 칠언 중)/ 제 2악장 장송행진곡(ES9959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중)



'알리아 복스' 창립 10주년 기념앨범. 알리아 복스 앨범들의 대부분은 새벽 1시에서 4시 사이에 레코딩 되었다고 한다. 이유인즉 빡빡한 레코딩 스케줄도 있겠지만// 밤의 고요함만이 창출해내는 음색에 특별한 의미를 두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한밤의 기도'라는 타이틀을 붙여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들 중// 밤에 관한 명곡과 명연을 성악편과 기악편으로 나눠 수록하고 있다. 여기에는 미발매 음원(샤르팡티에 CD2 #5)과 곧 발매될 음원(예루살렘CD2 #1)도 수록하고 있으며// 알리아 복스 레이블뿐만 아니라 Astree(현 Naive)레이블에서 녹음한// 그리고 앞으로 알리아 복스 '헤리티지 시리즈'로 발매 예정인 곡들도 포함하고 있다. 이 스페셜 앨범은 알리아 복스와 조르디 사발의 향후 행보를 일망할 수 있는 매혹적인 음악여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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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9857 에스탕피와 궁정의 춤 - 왕의 사본(ca.1270-1320) 연주: 에스페리옹 21// 조르디 사발(비올&지휘)



파리 국립도서관이 보관하고 있는 '왕의 사본' 중// 기악용 에스탕피(13세기 중세 춤음악)는 오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귀중한 자료로서 14세기 초의 기록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녹음은 이 사본에 실려 있는 8곡의 에스탕피와 3곡의 춤곡// 음유시의 선율을 사용한 4곡을 포함해 총 15개의 춤곡으로 이루어져있다. 레코딩 장소인 '상테스 크레우스 수도원'은 12세기 당시 이슬람 교도로부터 영토를 되찾은 '바르셀로나 백작'이 세운 시토회 수도원으로// 세계유산중 하나이며// 성배전설과 템플 기사단과도 인연이 깊은 장소다. 조르디 사발과 에스페리옹 21이 만들어내는 중세 춤곡의 울림과 그 시대 세속 음악의 여운 속으로 깊이 빠져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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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SA 9859 퍼셀: 비올을 위한 환상곡 (스페셜가 SACD) 연주: 에스페리온 20// 빌란트 쿠이켄(베이스 비올)// 조르디 사발(비올)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로 시작된 알리아 복스 [헤리티지 시리즈]의 제2탄인 '퍼셀 환상곡'. 영국의 요절한 천재 헨리 퍼셀의 현악기를 위한 작품집으로// 이 음반에서 우리는 작곡가의 남에게 들키기 싫어하는 고독과 슬픔// 그리고 천재들의 공통적인 외로움을 발견한다. 녹음 장소인 카탈로니아의 '카르도나 성'은 풍성하고 화려한 울림이 특징이다. 음악 바로 그 자체에 몸을 내맡기고//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감동적인 연주가// 알리아 복스의 최첨단 리마스터링 기술력으로 보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소리로 재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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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R 026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D.667 '숭어'(1950년)// 현악 5중주 D.956(1941년) 연주: 부다페스트 사중주단// 베나르 하이페츠(첼로)*D.956// 미에치슬라브 호르초프스키(피아노)*D.667// 조르쥬 E.몰류(더블 베이스)*D.667



최상의 리마스터링과 레파토리로 착실하게 매니아층을 형성해나가고 있는 히스토리컬 복각 레이블 '유나이티드 아카이브즈'. 베스트 셀러였던 베토벤 전집(UAR0018) 이후// 이 레이블의 간판격인 부다페스트의 사중주단의 슈베르트 녹음이다. 게스트도 초호화로 첼로에는 보스톤 교향악단의 몰류// 피아노에는 카잘스와의 협연에서 절묘한 음색을 선사한 호르초프스키가 참여하였다. 부다페스트 사중주단의 절정기를 대표하는 1950대 명녹음은 이미 Biddulph에서도 복각판으로 발매되었지만// 쐐기를 박는 결정타는 이번에 발매되는 유나이티드 아카이브즈의 리마스터링 앨범이다. 콜리쉬 사중주단의 창설 멤버이면서// 부다페스트와 협연도 많았던 B.하이페츠와 함께한 현악 5중주는 최초 CD발매로 더욱 귀중하다. 획기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각 파트의 균형 잡힌 흐름과 신즉물주의적 스타일로 현악 4중주 연주에 혁명을 가져다준 부다페스트 사중주단의 최고의 기예를 자랑하는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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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세비츠키 - 20세기의 지휘자 1936-1950 (4for2) 연주: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세르게이 쿠세비츠키(지휘)// 윌리엄 프림로즈(비올라)*



CD1-모차르트: 교향곡 34번(1940)/ 베토벤: 교향곡 5번(1949)/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1945)

CD2-베를리오즈: 파우스트의 겁벌 Op.24(1936)// 이탈리아의 헤롤드 Op.16(1944)*/ 차이코프스키: 환상서곡 '로미오와 줄리엣'(1936)

CD3-브람스: 교향곡 4번(1938)// 대학축전 서곡 Op.80(1947)/ 바그너: 방황하는 네델란드인 서곡(1947)/ R.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28(1945)

CD4-리스트: 메피스토 왈츠(1936)/ 라흐마니노프: 교향시 '죽음의 섬'(1945)// 보칼리즈(1945)/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1950)



쿠세비츠키의 위대함을 재인식시키는 음반이다. 음질도 선명하게 개선되어 보스톤 심포니와의 황금 콤비를 더욱 빛내는 명연이다. 러시아 출신으로 25년 동안 보스톤 심포니에서 군림한 쿠세비츠키. 역시 러시아 출신의 지휘자답게 화려한 사운드와 빠른 템포에 박력과 열기가 넘쳐나며//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에서 그 빛을 더욱 발한다.

*디아파종 황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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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R 023 쇤베르크: 현악 4중주 전곡 1번~4번/ 베르크: 서정조곡// 현악 4중주 Op.3/ 베베른: 현악 4중주를 위한 5개의 악장 Op.5 1950-1952 (3for2) 연주: 줄리어드 사중주단



작곡가 쇤베르크도 인정한 완벽한 앙상블! 창설 멤버 줄리어드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신빈악파의 현악 4중주곡집. 현시대 최고봉 앙상블로서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고// 전원 멤버 교체를 거쳐 지금까지도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줄리어드 사중주단. 1946년 당시 미국의 작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윌리엄 슈만'이 줄리어드 음악원에 새로운 교장으로 부임하면서// 그의 제창에 따라 멤버 전원이 이 음악학교 교수들로 결성되었다. 쇤베르크가 세상을 뜨기 전해인 1950년에는 작곡가 앞에서 그의 4중주곡을 직접 연주해 보이며 높은 평가와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고 한다. 이러한 오리지널 멤버에 의한 레코딩이 '유나이티드 아카이브즈'에서 최초로 CD화 되었다. 완벽한 정밀도와 명쾌한 접근// 대범하고 직설적인 표현은 선명한 음질로 복각되어 과히 압도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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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아 복스 10주년 기념 행사



◆ 알리아 복스 최고 베스트 10 타이틀에 한해// 15% 할인해서 드립니다.

◆ 기회는 단 한번! 이미 너무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음반들입니다.

◆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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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 음반들도 좋지만 처음 들으시는 분들을 위한 추천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 (O.S.T)

연주: 르 콩세르 드 나시옹// 조르디 사발(지휘// 베이스 데 비올)// 파비오 비욘디(바이올린) 외

오비디스/나이브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던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Tous les matins du monde)>의 사운드 트랙이 알리아 복스에 의해 10년만에 새롭게 부활한 기념비적인 음반으로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사발의 최대 걸작품이다. (AV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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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리니: 판당고/신포니아 그리고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 (야상곡)

연주: 호세 데 우다에타(캐스터네츠)// 롤프 리즐레반트(기타)// 만프레드 크래머(바이올린)// 브루노 콕셋(첼로)// 르 콩세르 드 나시옹// 조르디 사발(지휘)



수록곡: 기타와 현악을 위한 5중주곡 '판당고' 무곡// 신포니아 Op.37-3// 35-3//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야상곡)을 위한 5중주곡 Op.30-6

보케리니는 2대의 첼로를 사용하는 형식을 좋아하고 5중주곡의 선구적인 역할로 이탈리아의 로코코 양식과 빈 고전주의 대가들 사이에서 중요한 작곡가이다. 모차르트처럼 천성이 우울하고 극적이기도 했던 그는 색채에 대한 배려와 각 악기에 대한 교묘한 처리'콜 레뇨주법'을 구사했으며// 때로는 비발디의 가장 두드러진 몇가지 특징의 후계자로서 분위기에 뛰어난 감성을 지니고 있어 이 두 대작곡가들의 양면성이 음악으로 표현되면서 실내악의 기초와 대중화을 일으켰다.



여기에 실린 곡들은 보케리니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무곡을 비롯하여 신포니아 그리고// 그의 실내악 중 최고의 작품으로 5중주곡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이 실려있다. 이 음반을 들으면 사발이 기존에 학구적이고 탐구적인 정교한 음율을 추구했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보다는 대중적인 음색으로 연주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곡 전체가 애절함과 음의 풍만감 그리고 즐거움으로 가득차 있으며// 또한// 유머적인 위트도 간간히 발산되곤 한다.



이처럼 사발은 모차르트와 비발디의 양면성을 지닌 보케리니의 특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또렷히 들리는 판당고 무곡의 캐스터네츠 리듬이 열정적으로 다가와 라 폴리아를 듣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며// 콜 레뇨 주법이 잘 드러나는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작품은 비록 짧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이상으로 음악사적 자료로 가치가 있는 곡으로 평하고 싶다. (AV9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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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고음악 음반중 제일 많이 판매된 음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라 폴리아 (1490-1701)

연주: 조르디 사발// 롤프 리즐레반트// 미하엘 베링어// 아리아나 사발// 브루노 콕셋 등

그 옛날 격정적인 춤곡의 변천사. 폴리아(Folia)는 원래 포르투갈의 격렬한 무곡이었다. 16//17//18세기를 거치는 동안 폴리아는 대중들에게는 무곡으로서 인기를 폭발적으로 확산되어 갔지만// 륄리// 프레스코발디// 페르골레지// 제미니아니// 비발디// 바흐// 케루비니// 리스트// 그리고 근현대의 라흐마니노프// 헨체에 이르기까지 작곡가들은 이것을 변주곡의 기초로 사용해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런 작품 중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이 음반에서도 압권이지만// 단연 코렐리의 것이다. 이 음반은 조르디 사발의 학문적 역량에 힘입어 1490년까지 소급되어 폴리아의 근원이 파헤쳐지고 있다. 코렐리의 작품 같은 경우 우리는 오늘날 세련되고 달콤하게 편곡된 것에 익숙해 있지만// 도저히 옛 악기// 옛 편성// 옛 방식으로 들려주는 그윽한 옛 맛을 내지는 못한다. 성숙한 음악듣기는 피상적으로 달콤한 음악보다는 이런음악에 자꾸만 끌리는 것이 아닐까? (AV9805)










ALTRE FOLLIE (정열의 시대) 라 폴리아 II (1500 - 1750)

연주: 만프레도 크래머(바이올린)// 아리아나 사발(하프)// 롤프 리즐레반트(기타)// 마우로 로페스(바이올린)// 마이클 베링거(쳄발로) 외// 에스페리옹21// 조르디 사발(지휘)

7년전 알리아 복스라는 레이블에서 라 폴리아라는 춤곡이 발매되면서 우리나라 고음악 대중성에 일익을 담당하였고// 7년이 지난 오늘날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5년 10월 1집이 발매된지 7년이 지나 드디어 1집의 속편이라 할 수 있는 라 폴리아 II가 발매에 이르게 되었다. 1집은 폴리아의 전초전이라하면 이번 2집은 진한 전율과 감흥이 교차하는 곡들로 차여져있다. 특히한 점들을 열거하자면// 첫 번째 타이틀이 라 폴리아II 가 아닌 '정열의 시대'로 부제가 붙은 이유는 아마도 그 시대에 폴리아라는 무곡들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추정이 된다는점.두 번째 1집은 기본적인 틀에서 출발하여 만들어진 곡들이라 하면// 2집은 그 틀에 얽매어 있지 않고 자유로움과 편한함에서 다양하게 편곡 되었다는점// 세 번째는 다양한 악기들이 배치되어 예를들어 하프// 쳄발로// 기타등등 폴리아의 재해석을 느낄수 있다는 것은 이 음반 커다란 장점이라는 점. 네 번째는 그 시대에 풍미했던 작곡가들의 다양한 폴리아의 해석을 들을수 있다는 점. 끝으로// 고증학적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이 라 폴리아 2집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부분을 발굴하고 연구하여 음악으로 결실을 맺는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음반과 더불어 1집은 폴리아를 총 망라한 귀중한 자료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춤곡이라 자부할 수있다. (AV9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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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연주: 조르디 사발(비올라 다 감바)// 톤 코프만(쳄발로)

환상적인 두 권위의 만남!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와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4곡을 싣고 있는 음반. '위대한 음악가의 장인 정신은 유희를 넘어선 곳에 있다!' 세계 최고 귄위의 두 초기 음악 학자// 조르디 사발과 톤 코프만의 만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비올의 대가와 건반 악기의 대가. 두 거목의 이름을 나란히 쓴 재킷만 봐도 흥분된다! 그러나 그 튼튼하고 중후한 해석을 들으면 그 흥분은 심오한 감동으로 바뀐다. 수백년 묵은 고목의 은은한 향취를 담고 있는 듯 들을수록 깊은 맛을 낸다! (AV9812)










인간의 목소리

연주: 조르디 사발(비올라 다 감바)

모든 자극이 증류된 깊고 깊은 사색. 첼로 등 저음 현악기가 인간의 목소리와 유사하다는 얘기는 흔히 들어왔다. 300여년 전 이미 위대한 현인들은 '비올라 다 감바(혹은 베이스 비올)'라는 악기가 인간의 목소리와 중요한 관계에 있음을 파악하고 있었다. 이 음반은 흐느끼듯 애원하는 표현이나 동경에 찬 표정이 흡사 인간의 육성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비올라 다 감바 음악의 매력을 깊고 깊은 사색으로 전한다. 바흐와 텔레만 등 바로크의 위대한 작곡가// 그리고 바흐의 제자이기도 했으며//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이기도 했던 카를 프리드리히 아벨 등의 작품을 통해 바로크 시대 비올에 대해 폭넓은 조망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음반의 제목으로도 쓰이고 있는 마랭 마래의 '인간의 목소리'// 생트 콜롱브의 '론도 환상곡'과 'E단조 전주곡' 등 가장 순수한 프랑스 양식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AV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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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티나토

연주: 에스페리옹21// 조르디 사발(지휘// 비올라 다 감바) 외

주옥같이 아름다운 열정과 슬픔의 드라마. '오스티나토(Ostinato)'란 어떤 일정한 음형을 같은 성부에서 같은 음높이로 계속 되풀이하는 기법// 또는 그 음형을 가리킨다. 이 음반은 주로 16//17세기의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영국 등에서 씌어진 다양한 오스티나토 기법의 음악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 앞 못보는 비운의 음악가 발렌테가 들려주는 의외의 혈기왕성한 궁정무곡을 시작으로 오르티스의 서정적 매혹으로 가득한 로마네스카// 비극적 정서의 천재 퍼셀의 작품// 파헬벨의 카논과 지그// 동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민요 '그린슬리브즈'에 이르기까지 모두 '오스티나토' 기법을 설명하는 예로 등장한다. 특히 고색창연한 음색의 테오르보와 흐느끼는 비올이 기막힌 풍경을 그려 보이는 '그린슬리브즈'는 이 음반을 도저히 잊을 수 없게 한다. 단 한 곡도 빠뜨릴 수 없는 귀중하고 아름다운 단편들. 강력히 권한다! (AV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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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비올 디 감바 콘체르토

연주: 르 콩세르 드 나시옹// 조르디 사발(지휘)

정격 연주가 아닌 현대적인 감각이 배어 있는 연주와 녹음은 최상을 들려준다.

바로크시대 현악기의 중심인 비올(viol)이 바이올린과 첼로에 왕좌를 내어준 17-18세기 당시의 이태리에서 비발디(Vivaldi)와 비올(viol)을 연계한다는 것은 의외의 일이며// 그의 800여곡중 문제된 5작품 (“English Viol")의 성격에 대해 수많은 음악학자들 간에 연주악기의 정의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았었다. 비올 악기와 비발디 가문에 얽힌 일화// 바흐가 편곡한 바 있는 RV 565 (4-7번곡) 및 RV580 (17-20번곡)// 그리고 그의 가장 대표적 콘체르토곡으로 꼽는 'Il Proteo o sia...'(11-13번곡)이 매우 이채롭다. (AV9835)










하이든: 십자가 위에서의 마지막 칠언 (오케스트라를 위한 오리지널 버전)

연주: 르 콩세르 드 나시옹// 조르디 사발

하이든의 명성을 최고의 위치로 끌어올린 작품 중의 하나이면서// 하이든 종교곡의 대표작이다. 현재 여러 버전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이지만// 원래는 스페인 카디스의 산타 쿠에바 교회에서 성금요일 예배시 묵상에 효과적인 오케스트라 음악을 희망해// 하이든이 작곡을 의뢰받아 만들어진 곡이다. 이 곡이 초연되어진 스페인에서 녹음하였으며// 이번이 동곡의 두 번째 녹음이 되는 사발은 이 작품의 첫 녹음 시절을 염두에 둔듯하다. 버전은 물론이고// 라틴어로 낭독하는 7개의 낭독도 수록하고 있으며// 녹음도 산타 쿠에바 교회에서 이루어졌다. 콩세르 드 나시옹은 작품이 가지는 중압감과 심오함을 정확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한편// SACD로도 동시 발매되어 소리의 세밀한 묘사와 홀의 울림을 맛볼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AV9854)







세상의 모든 아침 (O.S.T) SACD

연주: 르 콩세르 드 나시옹// 조르디 사발(지휘// 베이스 데 비올)// 파비오 비욘디(바이올린) 외

오비디스/나이브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던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Tous les matins du monde)>의 사운드 트랙이 알리아 복스에 의해 10년만에 새롭게 부활한 기념비적인 음반으로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사발의 최대 걸작품이다. (AVSA9821)








댓글목록

현준애비님의 댓글

현준애비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 Alia Vox 10주년을 기념하며 <br>AVSA 9857 에스탕피와 궁정의 춤 - 왕의 사본(ca.1270-1320) 연주: 에스페리옹 21, 조르디 사발(비올&지휘) DSD 멀티 채널 & 스테리오 (SACD)<br>NEW<br>AVSA 9859 퍼셀: 비올을 위한 환상곡 (스페셜가 SACD) 연주

전명열님의 댓글

전명열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br>AVSA 9857 에스탕피와 궁정의 춤<br>AVSA 9859 퍼셀: 비올을 위한 환상곡

윤보영님의 댓글

윤보영 작성일

- AV 9861 한밤의 기도 - Alia Vox 10주년을 기념하며 <br><br>- 세상의 모든 아침 (O.S.T) : 일반CD예요~

이정숙님의 댓글

이정숙 작성일

(AV9845) 보케리니: 판당고/신포니아 그리고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 (야상곡) <br>...6587이에요^^

이헌(4620)님의 댓글

이헌(4620)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br>-세상의 모든 아침 (O.S.T)

SKC님의 댓글

SKC 작성일

보케리니 (AV9845) 하나 보관 부탁합니다.

최민규님의 댓글

최민규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 세상의 모든 아침 (O.S.T)일반cd 1장씩 보관해주세요^^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AVSA 9859 퍼셀: 비올을 위한 환상곡 <br>부탁드릴께요

자희님의 댓글

자희 작성일

AV 9857 에스탕피와 궁정의 춤 - 왕의 사본(ca.1270-1320) 연주: 에스페리옹 21, 조르디 사발(비올&지휘)<br>언제 찾아갈지는 모르겠지만 ㅠ_ㅠ 일단.

이고은님의 댓글

이고은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 Alia Vox 10주년을 기념하며 <br>하나 부탁드려요. 6월엔 갈 수 있을 것이어요 -.,-

박현준님의 댓글

박현준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 Alia Vox 10주년을 기념하며 <br><br>보관해주세요

이성훈님의 댓글

이성훈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 Alia Vox 10주년을 기념하며 <br>(AV9854) 하이든: 십자가 위에서의 마지막 칠언<br>(AV9820) 오스티나토 <br>(AV9805)라 폴리아<br><br>부산입니다. 부처 주세요 ..감사.

이길섭님의 댓글

이길섭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br>세상의 모든 아침 (O.S.T) <br>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공주환님의 댓글

공주환 작성일

세상의 모든 아침 (O.S.T) <br>보케리니: 판당고/신포니아 그리고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 (야상곡) ----각1매씩 부탁.<br>이 음반들 입고되는대로 지난번 키핑한 음반과 함께 우송해주세요.

권성광님의 댓글

권성광 작성일

AVSA 9859 퍼셀: 비올을 위한 환상곡<br>세상의 모든 아침 (O.S.T) SACD

정하수님의 댓글

정하수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br>AVSA 9857 에스탕피와 궁정의 춤<br>AVSA 9859 퍼셀: 비올을 위한 환상곡

최성문님의 댓글

최성문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 Alia Vox 10주년을 기념하며<br>세상의 모든 아침 (O.S.T) CD

나용진님의 댓글

나용진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br>AV 9821  세상의 모든 아침 (O.S.T) <br>AV 9845  보케리니: 판당고/신포니아 그리고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 (야상곡) <br>AV 9805  라 폴리아 (1490-1701) <br>AV 9812  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br>한장씩 예약 부탁합니다

이성현님의 댓글

이성현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br>AVSA 9859 퍼셀: 비올을 위한 환상곡<br>세상의 모든 아침 (O.S.T) SACD

박태건님의 댓글

박태건 작성일

한밤의 기도 1장 그리고, 베스트10 중에서 세상의모든아침과 바흐비올라다감바 제외 나머지 8장해서 총 9장 예약부탁드립니다. 또한 베스트 10중에서 하이든/비발디/나폴리아는 1장씩 더 부탁드립니다. 합이 총 12장.

김성희님의 댓글

김성희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1장 -8509

노경환님의 댓글

노경환 작성일

AV9861 9821 9845 9805 9812 9820 9835 보내 주세요

김희성님의 댓글

김희성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 Alia Vox 10주년을 기념하며 <br>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 연주: 조르디 사발(비올라 다 감바), 톤 코프만(쳄발로)<br>부산입니다...

문관일님의 댓글

문관일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 Alia Vox 10주년을 기념하며 <br>AV 9857 에스탕피와 궁정의 춤 - 왕의 사본(ca.1270-1320)<br>AVSA 9859 퍼셀: 비올을 위한 환상곡 (스페셜가 SACD)<br>AV 9845 보케리니: 판당고/신포니아 그리고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 <br>AV 9805 라 폴리아 (1490-1701) <br>AV 9844 ALTRE FOLLIE (정열의 시대) 라 폴리아 II (1500 - 1750) <br>AV 9812 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br>AV 9820 오스티나토 <br>AVSA 9821 세상의 모든 아침 (O.S.T) SACD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김희중님의 댓글

김희중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br>AV 9821 세상의 모든 아침 (O.S.T) <br>AV 9845 보케리니: 판당고/신포니아 그리고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 (야상곡) <br>AV 9805 라 폴리아 (1490-1701) <br>AV 9812 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김진옥님의 댓글

김진옥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br>AV 9812 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박태건님의 댓글

박태건 작성일

근데 대략 입고일이 언제쯤인지요???

김성진(2035)님의 댓글

김성진(2035)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br>AVSA 9821 세상의 모든 아침<br><br>부탁드립니다.

마현웅님의 댓글

마현웅 작성일

라 폴리아 (1490-1701) <br>AV 9861 한밤의 기도 - Alia Vox 10주년을 기념하며

김순희님의 댓글

김순희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1장<br>AV 9821 세상의 모든아침 2장  보관 부탁드립니다

이민호(3114)님의 댓글

이민호(3114) 작성일

AVSA 9859 퍼셀: 비올을 위한 환상곡 (스페셜가 SACD) <br>AV 9821 세상의 모든 아침<br>AV 9805 라 폴리아 (1490-1701) <br>AV 9844 ALTRE FOLLIE (정열의 시대) 라 폴리아 II (1500 - 1750) <br><br>모두 각각 1장씩 부탁드려요. 보관부탁드린 음반과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문성아님의 댓글

문성아 작성일

AV9861한밤의기도<br>AV9820오스티나토<br>AV9835비발디<br>AV9845보케리니<br>AV9805라 폴리아<br>각 1장씩 주문합니다.예약해놓은 음반과 함께 연락주세요

장동기님의 댓글

장동기 작성일

세상의 모든 아침 SACD 1장 부탁합니다.

유동석님의 댓글

유동석 작성일

라폴리아 1집, 2집

이광구님의 댓글

이광구 작성일

AV9861부탁합니다.

전시현님의 댓글

전시현 작성일

AV9821 (세상의 모든 아침)<br>AV9805 (라 폴리아)<br>AV9812 (바흐 감바 소나타)

이성현님의 댓글

이성현 작성일

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br> 추가로 부탁드립니다.

문성아님의 댓글

문성아 작성일

바흐: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br>추가합니다

김경오(5900)님의 댓글

김경오(5900) 작성일

라 폴리아 1,2집

이근우님의 댓글

이근우 작성일

UAR 026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D.667 숭어(1950년), 현악 5중주 D.956(1941년) 연주<br>UAR 023 쇤베르크: 현악 4중주 전곡 1번~4번/ 베르크<br>세상의 모든 아침 (O.S.T) SACD

이정순님의 댓글

이정순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br>AV 9821 세상의 모든 아침 <br>UAR 026 슈베르트 <br>각각 1장씩 주문합니다.

김경남님의 댓글

김경남 작성일

라 폴리아 1,2집, <br>하이든: 십자가 위에서의 마지막 칠언<br>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br>오스티나토<br>주문합니다. 보관해 주세요.

김동인님의 댓글

김동인 작성일

AV9821 세상의 모든 아침 (O.S.T) <br>AV9861 한밤의 기도 <br>부탁합니다

정하성님의 댓글

정하성 작성일

AV9861,9821,9812,9820,9845,9854

김종호(4820)님의 댓글

김종호(4820) 작성일

AV 9861 한밤의 기도 <br>AV9821 세상의 모든 아침 (O.S.T) 예약합니다..

김송리님의 댓글

김송리 작성일

AV 9812  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br>AV 9820  오스티나토 <br>AV9835  비발디 : 비올 디 감바 콘체르토<br>AV9803  인간의 목소리<br>AV9845  보케리니<br><br>부탁합니다.

노경진(6967)님의 댓글

노경진(6967) 작성일

AV9845 세상의 모든 아침 (O.S.T)<br>AV9805 라 폴리아 (1490-1701) <br>AV9844 ALTRE FOLLIE (정열의 시대) 라 폴리아 II (1500 - 1750)<br>AV9812 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br>AV9835 비발디: 비올 디 감바 콘체르토

이동엽님의 댓글

이동엽 작성일

라 폴리아 (1490-1701) <br>AV 9861 한밤의 기도

박선준님의 댓글

박선준 작성일

UAR026 슈베르트                                                                                                        AV9820 오스티나토

이기욱님의 댓글

이기욱 작성일

세상의 모든 아침 (O.S.T) <br>보케리니: 판당고/신포니아 그리고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 (야상곡)<br>두장 부탁드려요..요즘엔 메일 잘 오네요.. ^^<br>언제 갈지.. 가서 꼭 뵈러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