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res (씨프레이) 입고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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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8-09-09 19:01 조회6,899회 댓글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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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res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Belgium)



 



지난 수입때 소량 입고되어 챙겨드리지 못했던 히르쉬흔 음반 2종이 재입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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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48 A History of Requiem Part I – Ockeghem, Lassus ♠♠♠ Goldberg 5 ♠♠♠


CYP9606 Philippe Hirshhorn – Recital

제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오니드 코간 이래로 퀀 엘리자베쓰 콩쿨의 바이올린 부문은 어느 국제대회보다도 높은 권위를 인정받아 왔다. 1967년의 대회에서 필립 히르쉬흔은 오이스트라흐 마스터클래스의 일원이던 기돈 크래머를 누르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다. 본 음반은 그 때의 연주 실황 중 히르쉬흔의 독주를 수록한 것으로 대단히 귀중한 기록이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드넓은 음악적 지평을 확보하고 있었던 그의 예술을 음미하는 데 조금도 손색이 없는 절품들이다. 특히 생상스의 에튀드에서 불타오르는듯한 정열적인 연주는 한 번 들으면 좀처럼 잊기 어려운 수연이다. 최종 결선에서 연주한 파가니니의 협주곡은 히르쉬흔 2집에서 들을 수 있다. 생상, J.S.바하, 제미니아니, 바르톡, 힌데미트, 라벨, 미요의 작품들 수록. ♠♠♠ Diapason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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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51 A History of Requiem Part II – Campra, M. Haydn ♠♠♠ Le Monde de la Musique ★★★★ ♠♠♠ 연주 : Laudantes Consort / Guy Janssens

라우단테스 콘소트를 이끄는 귀이 얀센스가 벨기에의 씨프레이 레이블에서 야심차게 진행중인 레퀴엠 프로젝트! 서양 음악사의 한 맥을 이어오고 있는 레퀴엠이라는 장르를 통해 음악의 가장 궁극적인 의미와 핵심적인 요소를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의 의도는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또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집중력과 노력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수준 높은 연주로 빚어낸 빛나는 결실로 맺어지고 있어, 그 어느 시리즈보다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귀 얀센스와 라우단테스 콘소트에 큰 찬사를 보낸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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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43 Frottole – Italy, 16th century ♠♠♠ Diapason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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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 ★★★★★

96년에 암으로 타계한 바이올리니스트 히르쉬흔은 1967년 기돈 크레머가 퀀 엘리자베스 콩쿨에서 4위에 뽑혔을 당시,1위에 우승한 연주자이다. 1967년 퀀 엘리자베스 콩크ㅜ르의 결선에서 연주한 파가니니 협주곡에서부터 85년에 연주한 베르크, 그리고 90년 녹음의 베토벤에 이르기까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원숙미를 더해가는 그의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다. 귀기(鬼氣)가 느껴질 정도의 서늘함에다가 날을 단단히 세운 보우잉. 탐미적인 톤에다 힘까지 겸비한 그의 개성이 강렬하게 깃든 것들이어서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명반이다. 베토벤의 협주곡은 느뵈와 코간, 보베스코의 명연들을 환기시키는 수연이며, 베르크에서는 준열하게 흐느끼는 절규와 기민하게 적응하는 힘과 운동성이 정확하게 표출된 뛰어난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천사의 기억으로",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수록. ♠♠♠ Diapason 5 ♠♠♠


풍실댁 등장


히르쉬흔 음반...
2003년에 수입이 되고 처음 입고되는 음반이였는데 최근 놀랍게도 입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소량 입고되어 많은 분들을 아쉽게 했던 음반입니다.

저도 계속 판매만 하다가 놓친 후 구입하지 못한 이 음반을 풍월당 고객분께서 해외에서 어렵게 구하셨다며 저에게 선물해 주신 기억이 납니다.
너무도 감사한 일이죠.
제가 히르쉬흔을 알고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도 그 분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사실 히르쉬흔이라는 연주자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꺼예요.
저도 이 음반 두 장을 통해 알게된 연주자이니까요.

1집에는 1967년 콩쿠르 당시 벨기에에서의 실황을 담고 있습니다.
집시적인 분위기가 강한 라벨 치간느를 아주 인상깊게 들었던 기억입니다.
2집은 2장에 1장가격으로 베토벤, 알반 베르크, 파가니니 협주곡 1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베토벤은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한 연주입니다.
특히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이 정말 좋았던 기억입니다.
연주가 끝나고 관객들의 환호 소리에 더욱더 흥분 되더라구요.^^
이 음반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필립 히르쉬흔을 기억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우수한 녹음만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권해 드리기는 힘들 듯 합니다.
그렇다고 녹음이 아주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참고하세요.^^
반가운 마음에 몇 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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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45 Recitar Cantando – Italy, 17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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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CYP1653   The Pulse of an Irishman (Beethoven, Pleyel, Haydn : Folksongs)



연주 - Wolfgang Holzmair, Trio Wand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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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49 Il Settecento Napoletano – Italy, 18th century ♠♠♠ Goldberg 5 ♠♠♠ 연주 : Accordone (Marco Beasley, Guido Morini, Enrico Gatti, Stefano Rocco etc)

가수이자 연기자인 마르코 비슬리와 하프시코디스트 귀도 모리니 등으로 구성된 이탈리아의 탁월한 앙상블 아코르도네의 프로젝트로 총 3장의 음반으로 계획되어, 16~18세기의 이탈리아 음악을 조망해 볼 수 있는 고음악 애호가 필청반! 류트와 르네상스 기타 및 오르간과 코넷 등의 반주로 이루어진 Frottole 뿐만 아니라, Recitar Cantando와 Il Settecento Napoletano에서는 하프시코드와 바이올린, 아치류트, 테오르보 등이 동원되어 한층 다채롭고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강력 추천!!!
시대를 대표하는 바리톤 볼프강 홀츠마이어의 달콤하고 매혹적인 미성, 그리고 현재 가장 탁월한 피아노 삼중주단 하나로 평가받는 반더러 트리오의 섬세하고도 생기 넘치는 연주가 이상적으로 어우러진 음반! 정교하게 짜여진 반더러 트리오의 연주에는 싱그러움이 가득하고, 필립스 시절보다 한층 원숙해진 홀츠마이어의 노래에는 삶의 여러 가지 미묘한 감정들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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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CYP1652   Bach : Cantates BWV 32,49,57



연주 - Salome Haller, Stephen MacLeod, Les Folies Franco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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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50 Mozart : Complete Songs for Voice and Piano 연주 : Sophie Karthauser (soprano), Stephan Loges (baritone), Eugene Asti (piano)

근래에 발매된 가장 매력적인 모차르트 성악 음반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레코딩으로, 소프라노 소피 카르트호이저와 바리톤 슈페판 로게스의 아름답고 달콤한 목소리와 뛰어난 딕션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유려한 선율과 그 아름다운 반짝임, 그리고 언뜻언뜻 묻어나는 음영… '모차르트적인 분위기'가 어떤 것일지 짐작해 하는 사랑스런 음반! ♠♠♠ Diapason 5, Le Monde de la Musique ★★★★ ♠♠♠

파트릭 코엔-아크닌이 이끄는 폴리 프랑수와즈는 프랑스의 가장 촉망받는 신예 고음악 앙상블로서, Aipha Ricercar, Virgin 등의 레이블을 통해 이미 실력을 검증받았다. 정교한 연주력이나 아름다운 음색, 음악의 자연스러운 흐름 등이 그야말로 일품인데, 소프라노 살로메 할러와 베이스 스티븐 매클라우드를 기용하여 작품에 내재한 드라마틱한 면모를 출중하게 이끌어내고 있다.   ♠♠♠ Le Monde de la Musiq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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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7610 Saint-Saens : Symphony No.3 'Organ', Jongen : Symphonie Concertante 연주 : Olivier Latry (organ), Orchestre Philharmonique de Liege / Pascal Rophe

전체적으로 새 단장을 끝마친 벨기에의 대표적인 마이너 레이블 Cypres의 2007년 발매작이다. 멋진 자켓 속에 담긴 음반의 연주 또한 못지 않게 인상적인데, 파스칼 로페가 이끄는 벨기에의 리에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프랑스적 에스쁘리와 다이내믹한 표현력, 그리고 오르가니스트 올리비에 라트리의 발군의 오르간 연주가 이상적으로 융해된 명연이며, 특히 오케스트라와 오르간의 음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생상스의 교향곡 2악장 'Poco agagio'는 한없이 아름답다. ♠♠♠ Classica 만점, Crescendo JO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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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7609 Mozart, Weber, Rossini : Clarinet Concertos 연주 : Jean-Luc Votano (clarinet), Orchestre Philharmonique de Liege / Louis Langree

뛰어난 모차르트 해석가로 평가받는 루이 랑그리와 리에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마지막 음반으로, 23세의 탁월한 클라리네티스트 장-뤼크 보타노를 기용하였다. 클라리넷 협주곡의 대표작들인 모차르트와 베버의 작품과 로씨니의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주, 주제와 변주곡'을 수록,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가 엮어내는 사운드의 매력을 만끽하게 하고 있다. 생동감과 유려함이 조화를 이룬 완성도 높은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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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46 Prokofiev : Complete Violin Sonatas 연주 : Tatiana Samouil (violin), Plamena Mangova (piano), Boris Brovtsyn (violin)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곡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솔로 소나타,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멜로디 등 프로코피에프가 작곡한 바이올린 작품들을 대거 수록한, 전공자는 놓치기 힘든 음반이다.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러시아 출신의 타치아나 사무일의 압도적인 연주력과 높은 음악성에 다시 한 번 놀랄 따름이다. ♠♠♠ Diapason 5, Le Monde de la Musiq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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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44 Carissimi : Vanitas Vanitatum 연주 : Choeur de Chambre de Namur, La Fenice / Jean Tubery (cornett & direction)

마르크-앙투앙 샤르팡티에의 스승이자 당대 최고의 작곡가들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 쟈코모 카리시미의 오라토리오 '헛되고 헛되도다'를 비롯한 총 세 작품을 수록한 고음악 애호가 필청반.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들려준다는 그의 명성은 결코 허명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증명해 주는 음반으로, 잔잔히 밀려오는 감동은 거부하기 힘들다. 강력 추천!!! ♠♠♠ Goldberg 5, Le Monde de la Musiq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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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40 Beethoven : Complete Violin Sonatas

연주 : Jorja Fleezanis (violin), Cyril Huvé (piano) 원전악기로 연주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집! 현대악기에 의한 녹음은 뛰어난 연주들이 몇몇 있으나, 원전악기 연주들 가운데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음반이 드물다는 사실을 감안해 볼 때, 이 Cypres 전곡집은 놓치기 힘든 것이다. 포르테 피아노와 거트 현의 명징하고 맛깔스런 사운드의 조화가 아주 매력적이며, 두 연주자의 빼어난 실력은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 Le Monde de la Musiq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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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7608 Lalo : Cello Concerto, Symphony etc 연주 : David Cohen (cello), Orchestre Philharmonique de Liege / Jean-Pierre Haeck

우리에겐 거의 '스페인 교향곡'으로만 알려져 있는 랄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지극히 서정적인 첼로 협주곡은 이 장르의 모델이 될 만큼 매력적인 작품이며, 개성이 풍부한 그의 교향곡은 낭만적 정취가 일품으로, 프랑크 및 생상스와 더불어 프랑스 계의 대표적인 교향곡 작곡가로 인정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작이다. 장-피에르 하에크가 이끄는 리에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력도 훌륭하며, 특히 런던 필하모닉의 수석주자인 다비드 코헨과의 협연은 음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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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37 Debussy : Sonata for Flute, Viola & Harp, Syrinx for Flute, Richard Rodney Bennett : Sonata after Syrinx, Toru Takemitsu : And then I knew 'twas wind, Mernier : Images 연주 : Trio Medicis

드뷔시의 플룻과 비올라 및 하프를 위한 소나타, 그리고 시링크스 뿐만 아니라 이들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작곡가 3명의 작품을 수록, Cypres와 트리오 메디치스의 뛰어난 기획력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발군의 실력을 지닌 트리오 메디치스의 연주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큼 훌륭하며, 티보 바르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 레코딩의 음질 역시 아주 인상적인, 지극히 매력적인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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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39 Tartini, Garparini, Abos : Stabat Mater 연주 : Stradivaria / Daniel Cuiller

18세기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타르티니와 나폴리 악파인 아보스, 그리고 마르티니의 제자인 가스파리니의 스타바트 마테르를 스트라디바리아의 탁월한 연주력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고음악 애호가 필청반이다. 타르티니의 담담하고 명상적인 모습은 다소 의외의 느낌으로 다가오며, 아보스의 긴밀하게 짜여진 대위법을 토대로 한 표현력, 그리고 가스파리니의 독창적이고 일관성있는 형식과 명암의 교차 및 명징한 선율 등 지극히 아름다운 순간들로 채워진 음반이다. ♠♠♠ Le Monde de la Musiq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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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33 A Tre Violini 연주 : Stradivaria / Daniel Cuiller

17세기 초 유럽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들 가운데 자신이 뛰어난 바이올린스트였던 이들은 바이올린의 연주 기교를 더욱 발전시켰는데, 3대의 바이올린과 베이스를 위한 작품들은 당시의 대표적인 형식이었다. 당시 기악 작곡의 풍부한 독창성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이 음반은 잘 알려진 파헬벨의 카논을 비롯, 퍼셀, 슈멜처, 프레스코발디 등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으며, 특히 마리니의 '메아리 소나타'는 놓치지 말고 들어보시길 권한다. ♠♠♠ Le Monde de la Musiq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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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30 The Golden Age of the European Polyphony [11CDs ] 연주 : Laudantes Consort / Guy Janssens

벨기에 국립 음반 도서관의 창설자 장 살킨과 귀이 얀센스 및 라우단테스 콘소트의 만남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의 결실을 한데 모은 귀중한 기록으로, 낱장으로 발매되었을 때에도 호평을 받았던 완성도 높은 연주들이다. 기욤 드 마쇼에서부터 빅토리아에 이르는 유럽 다성 음악의 황금기를 조망할 수 있는 고음악 애호가 필청반이며, CD-Rom에는 가사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불 사전이 포함되어 있다. ♠♠♠ Le Monde de la Musique CHOC, Diapason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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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29 Corelli, Lonati & Boni : Sonatas 연주 : Stradivaria / Daniel Cuiller

위대한 바이올린 비르투오소이자 작곡가였던 코렐리와 당대 그의 영향을 받은 작곡가들이 보여주는 `양식적 환경`에 대한 조망을 담았다. 바소 콘티누오를 동반하는 바이올린 혹은 첼로 소나타 양식은 1700년 경 태동하여 18세기 전반에 절정에 달했는데, 코렐리를 정점으로 당시 전 유럽을 풍미했다. 특히 바이올린, 첼로, 티오르보와 바로크 기타, 하프시코드로 구성되어 있는 앙상블 스트라디바리아의 연주에서 독주 악기와 저음부 악기간의 균형미가 돋보인다. 독주 바이올린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저음 파트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하는 앙상블의 ??다니엘 퀴에르의 설명은 음반의 또 하나의 기회의도를 대변한다. ♠♠♠ Diapason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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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26 Francoeur & Rameau : Suites de Simphonies 연주 : Stradivaria / Daniel Cuiller

8세기 전반기 프랑스 바로크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라모와 프랑쾨르의 모음곡을 담고 있는 음반이다. 두 작품 모두 전형적인 바로크 스타일인 무용조곡 형식의 작품이지만, 아주 서서히 무곡으로서의 전통적인 어법과 레토릭으로부터 조금씩 자유로워지면서 보다 심원하고 순음악적인 긴장과 드라마, 절대음악의 이념으로 나아가려는 경향성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흥미롭다. 진지하며 열정적인 내용으로 이끌어나가는 성실한 연주와, 자극적이지 않고 전아한 앙상블 스트라디바리아의 울림이 매력적인 레코딩이다. ♠♠♠ Classica 추천, Telerama 만점, Le Monde de la Musiq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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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28 The Northern Musicians 연주 : Stephan Van Dyck (tenor), La Cetra d'Orfeo / Michel Keustermans (flutes and conductor)

르네상스 시대 후반에 전래되어 남부 유럽 지역의 바로크 음악의 개화에 많은 자양분을 공급해 주었던 북부 저지(著地),즉 오늘날의 플랑드르,벨기에 지역을 무대로 활약한 음악가들로 롤란드 데 라수스,피터 필립스,자끄 데 바르트,아드리앙 발바에르 등의 작품들이다. 지리적 기준으로는 이탈리아 혹은 스페인의 바로크 음악이며,스페인의 고음악에서 감초처럼 자주 등장하는 리코더,원초적인 순박함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키는 코이스터만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유수의 무대를 배경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테너 반 딕크의 독특한 가창도 매력적이며,최고 수준의 리얼한 해상도와 음장감으로 선사하는 저음역에서의 물리적 진동감과 명확하게 포착하는 탬버린 소리 등은 오디오 파일 매니아들에게도 주저 없이 권할 수 있는 한 장으로 스스로를 자리매김한다. ♠♠♠ Diapason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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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7607 Andre Souris : Symphonic Works 연주 : Anne-Catherine Gillet (soprano), Christine Solhosse (alto), Claude Flagel (tenor), Patrick Ringal-Daxhelet (bass), Choeur d'enfants de La Monnaie, Orchestre Philharmonique de Liege / Patrick Baton

르네 마그리트의 회화와 막스 에른스트의 콜라쥬,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작품이 가지는 정신과 동일 선상에 놓여 있는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작곡가 앙드레 수리의 방대한 영역에 걸친 음악세계를 담은 음반이다. 수리의 대표작들과 숨겨진 명작들이 현존하는 벨기에 최고의 연주자들을 통해서 재현된다.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은 그의 데뷔시절 작품에서부터 모더니즘, 폴 누제와 벨기에 초현실주의 그룹과의 동거시기의 산물들, 우연성 음악, 신고전주의적 향수, 12음 음악에 대한 경의, 그리고 초기음악의 복원에 이르기까지 예상을 뛰어넘어 펼쳐지는 수리의 음악적 편력은 경이로움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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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12 Chausson & Ravel : Piano Trios 연주 : Trio Archipel

대표적인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 2명의 피아노 트리오를 담은 음반으로, 수록된 작품이 서로 대조적인 측면이 있어 비교 감상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스승 프랑크의 영향이 느껴지는 쇼숑의 작품은 젊음과 행복함, 그리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두드러지는 반면, 라벨의 작품은 대가의 원숙미가 느껴지는 걸작이다. 열정적이면서도 명확한 트리오 아르키펠의 연주는 매우 훌륭하여, 이 2곡의 명연으로 손꼽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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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17 Lekeu : Chamber Music 연주 : Jean-Paul Dessy (cello), Boyan Vodenitcharov (piano)

요절한 천재 르쾨의 실내악 작품집. 25년간의 짧은 생애를 살다 간 르쾨이지만, 그가 남긴 작품들은 극소수이긴 하지만 그의 매니아들을 사로집아왔다. 르쾨의 작품으로는 발매된 음반도 그리 많지 않아 이번에 출시된 이 한 장은 무척 반갑고 소중하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첼로 소나타는 요절한 청년이 보여 줄 수 있는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와 그로부터의 힘찬 질주와 비상, 웅축된 힘들은 유감없이 펼쳐 보여주는 걸작이다. 첼로와 피아노 모두 선이 굵고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주지만, 해석의 주뎠퓽犬?음량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적절한 힘의 배분과 균형을 보여주어 만족스럽다. 세 개의 피아노 소품에서 고즈넉하고 내성적인 감흥은 음반 전체를 보더라도 아주 훌륭한 에필로그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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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22 Franck : Organ Works Transcribed for Piano 연주 : Frohnmeyer Michael (piano)

이 레코딩에서는 전통적인 어법과 미감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독특하면서도 사려 깊은 악구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이 음반을 연주한 피아니스트,프론마이어는 인간의 내면세계 깊숙히 침잠되어 있는 울림을 이끌어내는 듯한 명상적인 패시지들을 멋지게 표현하고 있으며,깊고 힘있는 타건이 빚어내는 명징한 클라이막스와 시종 명확하게 유지되는 아티큘레이션도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그만의 매력이다. 해럴드 바우어,자크 위랑,J. 즈맹,블랑슈 셀바에의해 편곡되어 연주되어 있는 음반이다. 세계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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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23 Villa-Lobos : Orchestral Works 연주 : Orchestre Philharmonique de Liege / Pierre Bartholomee

자국의 민속음악에 대한 열정적인 애착이나 바흐의 재발견에서부터 인상주의와 무조음악까지 섭렵한 코스모폴리탄에 이르기까지 빌라-로보스의 음악이 가지는 다채로운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음반. 오케스트라를 위한 코로스는 교향곡과 더불어 그의 관현악과 실내악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레퍼토리이다. 여덟 대의 첼로로 연주되는 브라질 풍의 바흐 제1번 역시 바로크적인 미감의 이상을 잘 표출한 근래에 찾아보기 힘든 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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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1624 Franz Xaver Richer : Lecons des Tenebres 연주 : Isabelle Poulenard (soprano), Pascal Bertin (alto), Gilles Ragon (tenor), Peter Harvey (bass), Stradivaria / Daniel Cuiller

성서에 나오는 `예레미아의 탄식`을 소재로 내면의 깊은 울림을 이끌어내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르송 떼네브르. 우리는 이미 쿠프랭의 걸작을 알고 있지만,본 음반 덕택에 모라비아 지역 출신으로 바로크로부터 고전시대로의 이행기에 만하임을 무대로 활약한 프란츠 크사버 리히터의 작품을 감상의 목록에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작품은 리히터가 스트라스부르그 성당의 합창 지휘자로 봉직한 1773년에 작곡된 것이다. 솔로이스트들의 독창과 앙상블 스트라디바리아의 연주는 최근의 많은 시대 악기 연주들에서 느껴지는 날카로움과 창백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따뜻한 연주로 듣는 이를 흡족하게 한다. 세계 초연. ♠♠♠ Repertoire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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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7605 Adolphe Biarent : Contes d'Orient 연주 : Orchestre Philharmonique de Liege / Pierre Bartholomee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의 벨기에를 대표했던 아돌프 비아렌트의 관현악 모음곡 '오리엔트 이야기', 대편성 오케스트라를 위한 영웅적 시, 그리고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랩소디를 수록, 비아렌트의 진면목을 엿보게 하는 음반이다. 거칠지만 가식이 없고, 엄격하지만 급격한 그의 음악적 언어가 남기게 되는 여운은 참으로 강렬하다. ♠♠♠ Classica 추천, Repertoire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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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9611 Berlioz : Les Nuits d'été, Wagner : Wesendonk-Lieder, Mahler : Rückertlieder 연주 : Marie-Nicole Lemieux (contralto), Daniel Blumenthal (piano)

성악에서 여성의 최저역인 콘트랄토는 언제나 특별한 주목을 받아 왔었던 것 같다. 장차 새로운 콘트랄토의 비상한 신인 등장이 2000년 브뤼셀에서 열린 퀀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이루어졌다. 마리-니콜르미외가 차지한 성악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어떠한 테너나 소프라노가 올린 성가보다도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어두운 색조를 띄면서도 억센 느낌이 없고 움직임이 민활한 그녀는 바그너나 말러 뿐만 아니라, 베를리오즈의 `여름 밤`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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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9602 Stephen Salters (Baritone)

1996년 퀸 엘리자베스 대회의 우승을 차지한 흑인 바리톤 스티븐 설터스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발성을 지녔으며, 특히 리트 방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콩쿠르 직후에 레코딩된 본 음반에서 우선 눈에 榮?점은 라벨과 브람스, 흑인 영가에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한번에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 레퍼토리에서 고르게 유지되는 높은 완성도는 앞으로 펼쳐질 그의 미래가 상당히 밝을 痼?예상케 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후반부에서 부르는 일곱곡의 영가가 선사하는 감흥은 각별하다. 이 앨범은 흑인 최초로 국제 대회에서 수상했던 로랜드 해이즈에게 헌정된 앨범이다. 스티븐 설터스 바리톤 앨범(가곡과 흑인 영가집), 흑인 영가, 라벨의 "뒬씨네 공주에게 마음 쏠리는 돈키호테", 뒤파르크의 "여행에의 초대", "前世", "로즈몽드의 관", 그외 브람스, 슈만, 스트라우스이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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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9610 Queen Elisabeth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of Belgium (2000, Singing) [2CDs]

2000년 퀀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이다. 1위부터 6위까지를 결정하는 결선 무대의

댓글목록

이복중님의 댓글

이복중 작성일

CYP 9606 ;  CYP 9605 보관 부탁합니다.

김준둉님의 댓글

김준둉 작성일

CYP9606 Philippe Hirshhorn – Recital<br /><br />

박종욱님의 댓글

박종욱 작성일

CYP9606 Philippe Hirshhorn – Recital<br /><br />CYP1617 Lekeu : Chamber Music 연주 : Jean-Paul Dessy (cello), Boyan Vodenitcharov (piano) <br /><br />지난번 품절인 위의 2개 부탁합니다<br /><br />

이재익님의 댓글

이재익 작성일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br />부탁합니다.

이승훈님의 댓글

이승훈 작성일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br />부탁합니당

문관일님의 댓글

문관일 작성일

CYP9606 Philippe Hirshhorn – Recital<br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br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배진예님의 댓글

배진예 작성일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br />CYP7610 Saint-Saens : Symphony No.3 'Organ'<br /><br />

최성문님의 댓글

최성문 작성일

CYP9606 Philippe Hirshhorn – Recital

김연택님의 댓글

김연택 작성일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 <br />1장 부탁합니다.<br /><br />

srpark13님의 댓글

srpark13 작성일

CYP9606 Philippe Hirshhorn – Recital<br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br />부탁드립니다.

박만성님의 댓글

박만성 작성일

CYP 9605, CYP9606,CYP1646 부탁합니다

김영민님의 댓글

김영민 작성일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 <br />부탁드려요

유병옥님의 댓글

유병옥 작성일

CYP9606 Philippe Hirshhorn – Recital<br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br />꼭... 부탁드립니다.

백현주님의 댓글

백현주 작성일

CYP9606 Philippe Hirshhorn – Recital<br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

이정숙님의 댓글

이정숙 작성일

<br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 <br />CYP1644 Carissimi : Vanitas Vanitatum 연주 : Choeur de Chambre de Namur, La Fenice / Jean Tubery (cornett & direction) <br /><br />

정하성님의 댓글

정하성 작성일

CYP9606.CYP9605,CYP1650,CYP7610,CYP1617<br />부착드립니다

박태현님의 댓글

박태현 작성일

CYP9606 Philippe Hirshhorn – Recital<br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br />부탁드립니다.

마현웅님의 댓글

마현웅 작성일

CYP9606 Philippe Hirshhorn – Recital<br />CYP9605 Philippe Hirshhorn – Violin Concertos [2 for 1]<br />CYP7610 Saint-Saens : Symphony No.3 'Organ'

노경환님의 댓글

노경환 작성일

CYP9605보내주세요

주영섭님의 댓글

주영섭 작성일

CYP 1617 Lekeu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노경환님^^<br />CYP9605번은 수량이 적게 입고되어 <br />순서대로 보관해드리다 보니 이번에는 못 챙겨드렸네요. <br />재입고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