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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1480-2 온슬로우: 9중주 Op.77 & 그랜드 7중주 Op.79 콘소르티움 클라시쿰
숨겨진 실내악의 대가 온슬로우의 최만년에 완성한 대작 두 편을 함께 수록하였다. 9중주는 빅토리아여왕의 남편인 알버트공에게 헌정한 곡으로 초연당시 파리청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작품이다. 웬만한 관현악작품에 육박하는 당당한 스케일과 목관악기(fl, ob, cl, fg, hrn)의 색채적인 활용이 인상적이다. 피아노가 맹활약하는 7중주는 실내악반주의 피아노협주곡과 유사한 성격의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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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1308-2 모차르트: 건반 작품전집 vol.8 (터키행진곡 외) 지그베르트 람페(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포르테피아노를 번갈아가며 모차르트의 피아노작품을 녹음 중인 지그베르트 람페의 모차르트 시리즈의 8번째 음반. 이번 신보에는 터키행진곡으로 유명한 피아노소나타 KV331이 포함되었다. 1771년에 제작한 영국형 하프시코드의 또랑또랑한 사운드는 이 귀에 익은 작품을 한결 신선하게 전달해 준다. 포르테피아노로 연주하는 6개의 독일춤곡의 생기발랄함도 각별하며, 클라비코드로 연주한 미뉴엣들과 건반소품들의 아기자기한 모양새도 매력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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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1494-2 (일반 CD) 904 1494-6 (Hybrid SACD) 브람스: 초기피아노작품집 vol.1 (소나타2번, 발라드 Op.10 외) 하디 리트너(피아노)
하디 리트너는 카라얀 센터의 장학생이자 2005년 경남국제콩쿠르에서 윤이상의 작품의 뛰어난 연주로 특별상을 차지했던 독일의 젊은 피아니스트다. 브람스의 소나타 2번과 발라드 Op.10를 통해 자신의 정교한 기교와 뛰어난 음악성을 확인시켜 준다. 신보의 또 다른 주인공은 1851년에 JB 슈트라이허가 제작한 포르테피아노다. 슈트라이허는 브람스가 극찬해마지 않았던 악기제작자로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빛바래지 않은 이 역사적인 명기의 고아한 사운드를 이 음반에서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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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1499-2 (일반 CD) 901 1499-6 (Hybrid SACD) 요한 크리스티안 헤텔, 요한 빌헬름 헤텔: 트럼펫협주곡, 신포니아 볼프강 바우어(트럼펫, 지휘)/ 뷔르템베르그 캄머오케스터 하일브론
요한 크리스티안 헤텔과 그의 아들 요한 빌헬름은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 궁정에서 활동했던 작곡가들이다. 이들은 축전음악적인 화려함과 트럼펫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아들이 남긴 3곡의 트럼펫협주곡과 트럼펫과 오보에를 위한 이중협주곡 외에도 아버지의 작품인 2곡의 신포니아에서도 3대의 트럼펫과 팀파니가 독주악기수준의 맹활약을 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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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1209-2 (일반 CD) 937 1209-6 (Hybrid SACD)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1905년' 로만 코프만(지휘)/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완성을 목전에 둔 로만 코프만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사이클의 최신보. 190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궁정광장에서 벌어졌던 피의 일요일의 참혹함을 생생한 표제음악으로 표현했던 교향곡 11번을 수록하였다. MDG의 뛰어난 녹음은 오케스트라로 표현된 아비규환의 참혹함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특히 마지막 악장에 삽입된 종소리의 위력은 멀티채널 SACD를 통해 한층 더 위력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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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1495-2 푸치니, 레스피기, 훔퍼딩크, 베르디: 현악사중주 루트 지작(소프라노)/ 라이프치히 현악사중주단
오페라로 유명한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모은 색다른 음반. '헨젤과 그레텔'의 작곡가 훔퍼딩크의 현악사중주는 후기낭만시대의 전형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작품. 베르디의 현악사중주 역시 작곡가 특유의 유장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바그너의 사랑스러운 소품인 Albumblatt, 푸치니의 극초기작인 Crisantemi, 레스피기의 현악사중주 반주의 가곡 Il Tramonto 등을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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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1497-2 샤이트: 타불라투라 노바 vol.2 (2CD) 프란츠 람믈(오르간, 하프시코드)
샤이트는 쉬츠, 샤인과 더불어 독일 초기 바로크음악을 대표하는 3S의 한 사람이다. 1624년에 출판된 Tabulatura nova는 그가 교육 목적으로 완성한 건반작품집으로 독일 건반음악사에 튼튼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작품집의 하나다. 독일의 중견 건반연주자 프란츠 람믈은 1623년에 완성된 성 슈테판 성당의 오르간과 JB Giusti 복제품 하프시코드를 사용하여 이 뛰어난 초기 건반 걸작들을 훌륭히 재현해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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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1503-2 오르간 랜드스케이프 (라트비아 편) 마르틴 로스트(오르간)
오르간 랜드스케이프는 세계 유명 오르간들을 순례하는 독특한 시리즈 기획물이다. 이번 신보는 발트해연안의 소국 라트비아의 유명 오르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북스테후데, 뮈텔, 텔레만 등의 바로크작곡가들의 걸작은 물론, 아르비드 질린스키, 아이바르스 칼레이스, 페터 라야 등의 근현대 라트비아 작곡가들의 독특한 오르간 작품들을 9종류의 악기들의 화려하고 개성적인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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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1496-2 아우구스트 슈트람 추모음반 슈테판 슐라이어마이어(피아노)/ 힐데가르트 비더만(메조소프라노)/ 홀거 팔크(바리톤)/ 랄프 밀케(베이스플루트)/ 볼프강 하이지히(포놀라)
아우구스트 슈트람(1874-1915)은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독일의 시인 겸 극작가다. 본 음반에는 그의 작품들에 기초한 현대작곡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있다. 프리페어드피아노 반주의 독창적인 성악곡인 슐라이어마이어의 Die Menschheit, 포놀라(자동피아노)와 샘플러를 위한 볼프강 하이지히의 Mars saugt mut, 클라렌츠 바를로우의 명상적인 피아노독주곡 Textmusik 등 개성만점의 창의적인 현대작품들이 수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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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G New Releases
645 1406-2 플레이어 피아노 vol.6 (슐라이어마이어, 아믈랭 외) 아미코 플레이어 피아노 메커니즘
플레이어 피아노는 천공된 종이테이프의 정보를 자동적으로 연주하게끔 고안된 악기를 말한다. 많은 현대작곡가들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이 자동악기의 폭넓은 가능성에 주목하였다. 본 음반에는 현존 최고의 피아노 테크니션 아믈랭과 현대음악전문연주가로 유명한 슐라이어마이어 등의 피아니스트들을 비롯한 여섯 작곡가들의 플레이어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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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O New Releases
LPO-0032 브루크너: 교향곡 8번 (노바크 에디션) 클라우스 텐슈테트/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루크너의 교향곡 8번은 작곡가가 남긴 9편의 교향곡 중에서 정점을 이루는 대걸작이다. 전형적인 브루크너 스케르초인 2악장, 종교적인 심원함을 담은 3악장, '코스크기병의 돌격'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호방함을 자랑하는 마지막 악장이 이상적으로 어우러진 작품이다. 본 음반은 1981년 로얄 페스티발홀에서의 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스튜디오에서보다 실연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소진시켰던 텐슈테트의 열정을 확인시켜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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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Records New Releases
MNRCD113 마이클 니만: 모차르트 252 힐러리 섬머즈(메조소프라노)/ 마이클 니만 밴드
영화 '피아노'의 사운드트랙으로 전세계적인 히트를 거두었던 영국 작곡가 마이클 니만의 최신보. '모차르트 252'라는 음반타이틀 그대로 모차르트 탄생 252주년을 기념하는 오마주 앨범이다. 니만의 첫 히트작인 'In re Don Giovanni' 비롯한 모든 수록곡들은 모차르트의 작품을 기초로 한 것들로, 니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창조된 음악신동의 유쾌발랄한 악상들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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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po New Releases
8.224718 그람: 교향곡 2번, 교향곡 3번, 아발론 안드레아 펠레그리니(소프라노)/ 마티아스 애슈바허/ 덴마크 필하모닉
페더 그람(1881-1956)은 20세기 전반 덴마크 음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작곡가다. 소프라노와 관현악을 위한 '아발론'은 프랑스 인상주의의 영향이 느껴지며, 함께 수록된 두 편의 교향곡(2,3번)은 작곡가의 뛰어난 관현악법과 북구의 음울한 색채가 조화를 이룬 드라마틱한 작품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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