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Naive 신보 (8/23(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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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7-14 17:26 조회2,452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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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VE
OP7367
비발디: 조화의 영감 전곡 &바흐편곡 6작품 (2CD)
로렌초기엘미(오르간/스위스 산타마리아 기적의 교구 교회마쇼니 오르간 2001)
안드레아부카렐라,살바토레카르키올로,이그나치오쉬파니(쳄발로)
스테파노바르네스키,보리스 베겔만,엘리자치테리오,안드레아로뇨니(바이올린)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알레산드리니(쳄발로,지휘)
CD1) 조화의 영감 1번RV.549~ 3번RV.310/바흐:쳄발로 협주곡 BWV.978 (원곡 RV.310) / 조화의 영감 10번 RV.580 / 바흐: 4대의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 BWV.1065 (원곡 RV.580) / 조화의 영감 11번RV.565/ 바흐:오르간 협주곡 BWV.596 (원곡 RV.565) / 조화의 영감 12번RV.265
CD2) 바흐: 쳄발로 협주곡 BWV.976 (원곡 RV.265) / 비발디: 조화의 영감 4번RV.550~ 8번RV.522/ 바흐:오르간 협주곡 BWV.593 (원곡RV.522) / 조화의 영감 9번RV.230/ 바흐:쳄발로 협주곡 BWV.972 (원곡 RV.230)
비발디 조화의 영감을 알레산드리니 지휘,콘체르토 이탈리아노의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쁨이지만 세계적인 바로크 음악가 로렌초기엘미가 오르간 연주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이 앨범의 백미다.
리날도알레산드리니는비발디 조화의 영감12곡 전곡과 이 걸작이 국경을 넘어 바흐의 손에 의해 재창조된 역사적 유산을 기획하고 기록하고자 하였다.
바이마르 시절 빌헬름 에른스트 공작의 조카 요한 에른스트가 네덜란드 유학에서 가져온 악보에 조화의 영감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것을 솔로 건반 작품으로 편곡해 주길 바흐에게 요청하였다.이렇게탄생한 BWV.593과 BWV.596은 바흐의 위대한 대위법이 1대의 오르간에 응축되었으며세계적인 오르간 연주자 로렌초기엘미는 풍부하고 격조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조화의 영감에서 초호화 솔리스트들의 경쾌하고 생생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바흐의쳄발로 협주곡에서는알레산드리니의화려한 쳄발로솔로가 펼쳐진다.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
*BBC뮤직콘체르토 초이스
V7541
카를로 몬자: 현악 사중주 – 오페라 인 무지카
파비오비온디(바이올린), 안드레아로뇨니(바이올린), 스테파노마르코키(비올라), 알레산드로안드리아니(펠로)
현악 4중주 C장조‘대조적인 라이벌 연인들’/현악 4중주 D장조‘오페라 인 무지카’ /현악 4중주 F장조‘화산 마그마’ / 현악 4중주 B플랫장조‘도박인’/ 현악 4중주 B단조‘밤의 디베르티멘토’/ 현악 4중주 E플랫 장조‘사냥’
이 작품은 밀라노 작곡가 카를로 몬자(1735-1801)의 한번도 녹음된 적 없는 현악 4중주로,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18세기 후반 특유의 섬세한 스타일과 경쾌한 음색, 유쾌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왜 파비오비온디가 몬자에 주목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모차르트 연구가 계기였다. 모차르트는 14세때 이탈리아 여행 중 밀라노에 머물게 되었는데 음악가와 상류층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 당시 현지의 유력한 음악가들을 만나고 또 그 작품들을 연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당시 밀라노에서는지오반니바티스타삼마르티니,지오반니바티스타램푸냐니,그리고 카를로 몬자 이3인이 유력한 음악가였다.다만 몬자가 모차르트에게 있어 어떠한 존재였는지는 확실한 것이 없다.
비온디는 약 10년전개인 도서관의 카탈로그에서 이 작품을 발견하였지만 실망스럽게도 눈으로 보는 것만 허락되었고 이후 계속 이 작품을 연주하고 싶어하던 중 음악학자인 친구가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1권만 소장하고 있던 카피본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작품은 교향곡의 리뎍션 등이 아니라 순수하게 현악 4중주를 위해 쓰여진 것이었다. 이것은 오페라와 비슷한 작풍으로 결코 단순한 ‘고전파’ 현악 4중주에 머무르지 않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 작품들은 표제음악 형식을 띄고 있어 한곡 한곡 개성 풍부한 전개도 매력적이다.
연주에는 파비오비온디를 비롯해 그가 이끄는 에우로파갈란테3명의 멤버들이 참여 하였다.
V7542
키아로스쿠로
즐라타초치에바(피아노)
모차르트:뒤포르미뉴엣에 의한 9개의 변주곡 K.573 /스크리아빈: 5개의 전주곡 Op.15, 피아노 소나타 3번 Op.23 / 모차르트: 글룩 오페라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기를’ 주제에 의한 10개의 변주곡 K.455 / 스크리아빈: 5개의 전주곡 Op.16, 피아노 소나타 10번 Op.70 / 모차르트: 지그 K.574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즐라타초치에바의 Naïve 데뷔음반으로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년 기념 음반이자 어린시절부터 그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녀의 애정이 가득 담긴 레코딩이다. 그녀는 본 음반에서 스크랴빈과 모차르트의 변주곡, 소나타와 전주곡을 번갈아 수록하고 있다. 표현의 완성도, 폴리포니와 균형적인 형식의 완벽함, 간결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한 간결함 등 언뜻 보면 생소할 것 같은 두 작곡가의 관계를 그녀만의 방식으로 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녀는 활기차고 우아한 스타일 그리고 스릴 넘치는 기교까지 독창적이고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일찍이 7세에 모차르트 협주곡 17번으로 데뷔한 초치에바는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ARD 대회에서 모차르트 상을, 알베르토 파노 피아노 대회, 산타카타리나 대회 등 유수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현재 유럽 전역의 주요 콘서트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공연하고 있다. 그녀의 쇼팽 연습곡 전곡 레코딩은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되었으며 그라모폰 선정 최고의 쇼팽 음반 10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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