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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250
북스테후데: 실내악 작품 전집 Vol.3
존 홀로웨이, 우르술라 바이스(vn)/ 얍 테르 린덴(viol)/ 라스 울릭 모르텐센(cemb)
앞서 두 장의 음반으로 국내 바로크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존 홀로웨이와 동료들의 북스테후데 실내악 시리즈의 세번째 음반이 등장하였다. 작품번호가 붙지 않은 6곡의 소나타를 수록한 것으로, 느린 악장의 장엄함, 능숙한 푸가 기법, 유려한 선율과 우아한 춤곡악장 등 작곡가의 장점들로 가득 채워졌다. 2008년 3월 21일 존 홀로웨이의 내한 공연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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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36
타네예프: 교향곡 1번 & 3번
토마스 잔데링/ 노보시비르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타네예프는 루빈시타인과 차이코프스키의 제자였으며, 라흐마니노프와 스크리아빈의 스승이었다. 그의 교향곡 1번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2번과 유사한 특징을 보여주는 곡으로 능숙한 관현악법이 두드러지며, 10년 뒤에 완성된 3번은 고도의 대위기법이 적용된 빛나는 마지막 악장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쿠르트 잔데링의 큰 아들 토마스 잔데링이 시베리아를 대표하는 노보시비르스크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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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61
JC 바흐: 6개의 건반 소나타 Op.17
알베르토 노세(pf)
JS 바흐의 막내 아들이었던 요한 크리스티안은 이탈리아를 거쳐 영국 런던에서 자신의 이력 대부분을 보냈기에, 런던의 바흐로 알려져 있다. 스스로 뛰어난 건반주자였음에도, 건반을 위한 작품들은 비교적 많지 않은데, 6개의 소나타로 구성된 Op.17은 영국을 방문했던 어린 모차르트에게 영향을 준 작품들로 알려져 있다. 2005년 산탄데르 콩쿠르 우승자인 알베르토 노세가 연주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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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41
칠레 기타 음악(콘트레라스, 살리나스, 레스투치, 산체스 외)
호세 안토니오 에스코바르(guitar)
자국의 독특한 전통음악과 모던 클래식 작곡기법에 영향을 받은 신세대 칠레 작곡가들의 다양한 형식과 감각적인 리듬에 기반을 둔 독창적인 기타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칠레 현대음악계의 좌장 격인 비올레타 파라의 1961년작 'Anticuecas'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2000년대에 완성된 최신작들로, 아르헨티나나 브라질과는 또 다른 이 나라 특유의 색채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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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30
리스: 플루트 사중주 Op.145
존 헤릭 리틀필드(fl)/ 아론 보이드(vn)/ 아 링 네우(va)/ 야리 본드(vc)
베토벤의 애제자로 더욱 널리 알려진 페르디난트 리스(1784-1838)는 이제 작곡가로도 많은 애호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의 플루트사중주 op.145는 공연일선에서 은퇴한 뒤 라인란트에서 만년을 보내던 시점에 완성된 것들로, 당시 대세가 되었던 초기 낭만주의 스타일로 작곡되었다. 스페인 풍의 종악장이 특징적인 1번, 우울한 정서가 지배하는 2번, 밝은 피날레가 인상적인 3번 등 저마다의 개성들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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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501
바로크 트럼펫협주곡(토렐리, 알비노니, 헨델, 텔레만 외)
토마스 라이너(tp)/ 프로츠하임 남서독일 쳄버 오케스트라/ 제바스티안 테빈켈
피콜로 트럼펫의 발전은 오리지널 바로크 트럼펫 레퍼토리의 확장과 오보에를 위해 작곡된 작품들의 트럼펫을 위한 활발한 편곡 양쪽 모두를 가능케 하였다. 본 음반에는 토렐리와 가브리엘리, 파슈, 텔레만의 트럼펫을 위한 작품들과 더불어, 알비노니와 헨델이 오보에를 위한 작품들의 트럼펫 편곡까지 함께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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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280
반할: 교향곡 Vol.4 (La Tempesta 외)
케빈 말론/ 토론토 쳄버 오케스트라
요한 밥티스트 반할의 교향곡들은 고전시대 교향곡 발전사에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 과감하고 창조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그의 교향곡들은 이제 서서히 합당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 본 음반은 반할 교향곡 시리즈의 4번째 음반으로 특히 C장조 교향곡은 하이든이 높이 평가했던 이 작곡가의 대표적인 교향곡의 하나다. 'La tempesta'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표제적인 종악장이 인상적인 Eb장조 교향곡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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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970
칼로미리스: 삼부작, 교향곡 3번, 3개의 그리스 춤곡 외
니키타스 차키로글로우(narr)/ 아테네 국립교향악단/ 바이런 피데치스
마놀리스 칼로미리스(1883-1962)는 근대 그리스 음악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낭송과 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3번 '팔라미안'은 시인이자 작곡가의 정신적 지주였던 코스티스 팔라마스의 죽음을 기리는 작품으로 근대 그리스음악의 새 지평을 열었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음악의 영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3개의 그리스 춤곡과 호방한 스케일의 또 다른 관현악 걸작인 '삼부작' 등을 함께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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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727
비제/세레브리에르: 카르멘교향곡 외
호세 세레브리에르/ 미합중국 해병대 군악대
지휘자 겸 작곡가 호세 세레브리에르가 편곡한 카르멘 교향곡은 원곡 오페라의 관현악 간주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완성한 매력적인 관악합주용 작품이다. 멕시코 작곡가 레부엘타스의 멕시칸 춤곡과 아르헨티나 작곡가 히나스테라의 에스탄샤 모음곡에서 발산되는 흥겨운 라틴 리듬도 인상적이다. 본 음반은 2007년 미 해병대 군악대의 콘서트 실황을 옮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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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9347
플레젤로: 미사 신포니카 / 로즈너: 교향곡 5번
존 맥러플린 윌리엄스/ 우크라이나 국립 방송교향악단
두 미국 작곡가의 관현악을 위한 미사 교향곡을 함께 수록하였다. 가톨릭신자였던 플라젤로와 달리, 로즈너는 유태인이였음에도 미사 형식을 차용하여 자신의 신앙을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두 작품 모두 미사 통상문의 다섯 악장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며, 미사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장엄함과 신비함을 갖추었다. 기본적인 음악 스타일은 신낭만주의 계열에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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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24
코카서스 임프레션(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의 음악들)
우베 베르케머/ 코커서스 쳄버 오케스트라
구 소련으로 부터 독립한 코커서스의 세 나라(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는 유럽과 아시아의 접합점이라는 지정학적 특징에 따라 동양과 서양의 특징을 공유하는 독특한 음악적 전통을 지니고 있다. 이 음반에는 이 지역 출신 다섯 작곡가들의 관현악 작품 여덟 작품이 수록되었다. 모두 자국의 전통음악의 영향과 구 소련의 사회주의사실주의의 입김이 함께 포함된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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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406
가드너: 피아노협주곡 1번, 교향곡 1번 외
피터 도노휴(pf)/ 로얄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 데이비드 로이드-존스
영국 작곡가 존 가드너(1917년생)는 많은 수의 작품을 남긴 작곡가였음에도 오래도록 주목을 받지 못한 인물이다. 교향곡 1번과 피아노협주곡은 모두 보수적인 작곡기법과 전통적인 고전 양식미에 충실했던 영국 근대 음악계의 특징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며, '한여름 축제'는 소박하고 친근한 영국 라이트 클래식의 전형과도 같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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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434
칼라체: 만돌린협주곡 1,2번, 나폴리 랩소디 외
앨리슨 스티븐스(mandolin)/ 스티븐 데빈(pf)
라파엘레 칼라체(1863-1934)는 당대의 저명한 만돌린 비르투오조였으며, 이 악기의 다양한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한 여러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그의 만돌린협주곡들은 관현악이 아닌 피아노 반주와 만돌린 독주를 위해 작곡된 것들로, 전통적인 3악장 협주곡의 양식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정통 서양음악사에서 크게 환영받지 못한 만돌린의 또 다른 진면목을 이 음반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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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35
암머바흐: 하프시코드 작품집
글렌 윌슨(cemb)
16세기 라이프치히의 오르가니스트였던 엘리아스 암머바흐의 작품집 Tabulaturbuch는 건반과 음악이론 교습을 위해 편찬되었던 작품집으로, 다양한 형태의 장식음형이 추가된 당대의 여러 춤곡과 노래들로 구성되었다. 자신의 창작곡과 더불어 랏수스, 젠플, 로레, 이자크 등의 선배작곡가들의 작품, 그리고 작자미상의 당시 작품들의 편곡 등을 함께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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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25
그라나도스: 마을에서, 고예스카스 간주곡, 2개의 군대행진곡 외
더글라스 리바 & 호리드 마조(pf)
그라나도스 피아노 작품 전곡 시리즈의 마지막 음반. 오페라 '고예스카스' 중의 간주곡은 작곡가의 대표적인 관현악 걸작이지만, 자신의 편곡에 의한 피아노 버전 역시도 원곡에 버금가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자연 또는 여인들에 의해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표현한 초기 소품들과 더불어, 피아노 듀엣을 위한 군대행진곡과 알베니스의 '트리아나'에 대한 그라나도스의 피아노 편곡 등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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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532
카푸스틴: 피아노소나타 2, 15번, 재즈스타일의 24개의 전주곡 발췌 외
존 살먼(pf)
니콜라이 카푸스틴(1937년생)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모스크바에서 음악을 배웠던 작곡가로, 메트너, 라흐마니노프, 스크리아빈 등의 러시아 로맨티시즘과 오스카 피터슨과 아트 테이텀과 같은 정통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영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피아노 작품들을 다수 작곡하였다. 24곡의 재즈 스타일의 전주곡과 피아노소나타 15번은 이러한 작곡가의 작품 스타일을 확연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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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535
브뤼멜: 미사 '축복받은 동정녀' 외
스페쿨룸 앙상블
안토니오 브뤼멜은 죠스캥의 제자로 추정되는 플랑드르 악파의 또 하나의 거장이었다. 그는 파리 노트르담의 성가대장으로 장기간 재직했으며, 오브레흐트의 후임으로 페라라의 데스테 가문을 위해 봉직하기도 했다. 말년에는 로마에서 활동하였는데, 미사 '축복받은 동정녀'는 이 시기에 완성된 원숙기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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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81
슈베르트: 미사 6번 D.960, 스타바트 마테르 D.175
이모탈 바흐 앙상블/ 라이프치히 쳄버 오케스트라/ 모르텐 슐트-옌센
슈베르트가 자신의 마지막 해에 완성한 뛰어난 종교합창곡인 미사 6번은 작곡가의 사망 이후 1년간 한번도 연주된 적이 없었다. 글로리아와 크레도의 푸가 파트는 슈베르트가 대위법에도 정통했음을 잘 보여주며, 자신의 천부적인 선율감각 역시 작품 전곡에 걸쳐 빛을 발한다. 관현악법상의 특이점으로는 종교적인 장엄함을 한결 돋보이게 하는 트럼본의 적극적인 활용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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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283
R.슈트라우스: 4개의 마지막 노래, 브렌타노 리트 외
리카르다 메르베트(sop)/ 바이마르 슈타츠카펠레/ 미카엘 할라스
사망 1년 전인 1948년 R 슈트라우스는 자신의 죽음을 담담하게 예견하는 듯한 마지막 걸작인 '4개의 마지막 노래'를 완성하였다.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명상과, 밤의 신비한 마력을 소재로 삼은 이 연가곡은 독일 리트 역사상 가장 걸출한 걸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반해 함께 수록된 6곡의 브렌타노 리트는 비르투오조적인 성악기교를 요구하는 쾌할한 성격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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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201
올윈: 미라쥬, 6개의 야상곡, 바다풍경, 기원
엘린 머너한 토마스(sop)/ 제레미 후 윌리엄스(bar)/ 이안 번사이드(pf)
윌리엄 올윈은 관현악, 실내악, 성악, 기악 등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서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겼다. 본 음반에 수록된 4세트의 연가곡은 원숙기에 다다른 노련한 작품 스타일을 보여준다. 바리톤을 위한 여섯 야상곡은 제목 그대로 밤의 고요함에 잘 어울리는 서정을 담고 있으며, 소프라노와 트레블 리코더를 위한 바다풍경 역시 텍스트에 충실한 묘사적인 음악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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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HISTORICAL
8.111271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 /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아르투르 루빈시타인(pf)/ 런던 심포니/ 알버트 코츠 & 존 바르비롤리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알베르트 코츠 1929년 10월 녹음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존 바르비롤리 1932년 6월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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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275
푸치니, 칠레아, 조르다노, 카탈리나, 보이토의 아리아들
마리아 칼라스(sop)/ 필하모니아/ 툴리오 세라핀 (1954년 녹음)
마농레스코 In quelle trine
나비부인 Un bel di vedremo & Con onor muore
라 보엠 Si, mi chiamano Mimi & Donde lieta usci
수녀 안젤리카 Senza mamma
자니 스키키 O mio babbino
투란도트 Signore, ascolta & In questa reggia & Tu che di gel
아드리아나 르쿠베르 Ecco: Respiro & Poveri fiori
안드레아 세니에 La mamma morta
라 왈리 Ebben, Ne Andro Lontana
메피스토펠레 L'altra notte in fon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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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280-81
베르디: 일 트로바토레 (1956년 녹음)
마리아 칼라스, 주제페 디 스테파노 외/ 라 스칼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마리아 칼라스(레오노라)/ 주제페 디 스테파노(만리코)/ 롤란도 파네라이(루나백작)/ 페도라 바르비에리(아추체나)/ 니콜라 차카리아(페란도)/ 레나토 에르콜라니(루이즈)/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 1956년 8월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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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278-79
베르디: 가면무도회 (1956년 녹음)
마리아 칼라스, 주제페 디 스테파노, 티토 곱비 외/ 라 스칼라/ 안토니오 보토
마리아 칼라스(아멜리아)/ 주제페 디 스테파노(리카르도)/ 티토 곱비(레나토)/ 페도라 바르비에리(울리카)/ 에우제니아 라티(오스카)/ 실비오 마이오니카(사무엘)/ 니콜라 차카리아(톰)/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안토니노 보토 : 1956년 9월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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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322-24
베르디: 운명의 힘 (1954년 녹음)
마리아 칼라스, 리처드 터커 외/ 라 스칼라/ 툴리오 세라핀
마리아 칼라스(돈나 레오노라)/ 리처드 터커(돈 알바로)/ 카를로 탈리아부에(돈 카를로)/ 엘레나 니콜라이(프레치오실라)/ 니콜라 로시-레메니(구아르디노 신부)/ 레나토 카페키(멜리토네 수사)/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툴리오 세라핀 : 1954년 8월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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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Recordings New Releases
8.226904
줄리아니: 기타와 바이올린을 위한 듀오 콘체르탄테 외
킴 쇠그렌(vn) / 라스 한니발(guitar)
마우로 줄리아니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빈에서 활동했던 고전/낭만 전환기의 음악가다. 작곡가인 동시에 첼로와 기타의 명인이었으며, 특히 후자를 위해 매력적인 작품들을 200여 곡이나 남겼다. 기타 반주에 바이올린 또는 플루트가 독주를 담당할 수 있는 이중주가 22곡 정도 남아있는데, 그 중 3곡의 중요작품들을 수록하였다. 기타와 바이올린이 다소곳이 주고 받는 사랑스런 선율들이 음반전체를 가득 채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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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로: 스페인교향곡(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편곡) 외
킴 쇠그렌(vn) / 라스 한니발(guitar)
바이올린과 기타 2중주로 감상하는 랄로의 스페인교향곡. 사라사테를 위해 완성되었던 이 작품은 여러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콘서트 레퍼토리로 사랑받았던 걸작이다. 덴마크가 자랑하는 기타리스트 라스 한니발이 이 작품을 색다른 편성으로 편곡하였다. 두 악기의 아기자기한 협연을 통해 이 작품의 섬세한 매력들을 다시금 발견하게 된다.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노르웨이 환상곡 역시 동일 편성으로 수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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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po New Release
6.220530
북스테후데: 오르간 작품집 Vol.6 (Hybrid-SACD)
비네 브린도르프(org)
남독일의 파헬벨과 북독일의 북스테후데는 17세기 독일음악계를 양분했던 오르간의 거장들이었다. 특히 북스테후데는 청년 바흐에게 큰 영향을 끼쳤던 인물로 유명하다. 다카포의 북스테후데 오르간 작품 시리즈의 6번째 음반인 이번 신보에는 푸가와 전주곡, 칸초나들이 수록되었다. 작곡가가 청년시절 슈나이더만을 사사한 장소였던 함부르크의 성 야코비 교회의 두 오르간(그랜드&포지티브)의 고아한 사운드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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