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지움// 오디오맥스// 로디아// 프렐류드 신보 및 재입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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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8-05-31 19:31 조회8,367회 댓글1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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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메시아 전곡
* 연주: 조안 룬(소프라노)// 멜라니에 마샬(메조소프라노)// 제임스 길크리스트(테너)// 크리스토퍼 퍼브스(베이스바리톤)// 캠브리지 싱어즈//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존 루터(지휘)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합창 지휘자 존 루터가 마침내 영광스러운 <할렐루야>의 헨델 <메시아>를 녹음하였다. 너무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흘러넘치는 풍성한 합창을 기반으로 헨델이 그려낸 선율미를 가장 아름답게 빛내는 연주를 들려준다. 제임스 길크리스트// 조안 룬 등 영국 최고인기 성악진이 참여 하였는데 그들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존 루터의 폭 넓은 뒷받침이 어우러져 가장 찬란한 감동의 <메시아>를 완성하였다.
헨델: 메시아 하이라이트
* 연주: 조안 룬(소프라노)// 멜라니에 마샬(메조소프라노)// 제임스 길크리스트(테너)// 크리스토퍼 퍼브스(베이스바리톤)// 캠브리지 싱어즈//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존 루터(지휘)
라이하르트 - 현악 삼중주곡집
라이하르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소나타 Op.1 No.3 B flat 장조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위한 세 개의 트리오 Op.4-No.1 D 장조// No.2 f 단조// No.3 E flat 장조
* 연주: 아고라 앙상블 - 마르가레테 아도르프(바이올린)// 안드레아tm 게르하르두스(비올라)// 마티아스 호프만(첼로)
잊혀진 실내 음악의 재건에 힘쓰고 있는 앙상블 아고라에 의해 라이하르트의 현악 삼중주 곡들을 만나게 된 건 행운이다. 성악곡의 작곡에 중점을 두었던 라이하르트가 프리드리히 대왕의 궁정악장 자리에 있을 때 작곡했으리라 여겨지는 이 곡들은// 갈랑트 스타일로 간결하고 평화로우면서 매력적인 멜로디가 넘치는 곡들이다. 앙상블 아고라는 깨끗하고 명확한// 그리고 균형 잡힌 연주로 이 음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Klassik heute 선정반
멘델스존 - 현악 오중주곡집
멘델스존: 현악 오중주 Op.18 A 장조 / 현악 오중주 Op.87 B flat 장조
* 연주: 베를리너 현악 오중주 - 데틀레프 그레베스뮬(바이올린)// 후안 파스토르(바이올린)// 호르스트 스프렝게르(비올라)// 랄프 코부세크(비올라)// 미가엘 후슬라(첼로)
생애 다양한 장르의 많은 곡을 남긴 멘델스존이지만// 현악 오중주곡은 여기 수록된 2작품이 전부이다. 13년이란 차이에도 불구하고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곡은 명쾌하고 경묘한 형식을 가지지만 Op.18의 것이 실내 음악적이고 악기들간의 균형이 잘 잡혀있는 반면 Op.87의 것은 오케스트라적이라 할 수 있다. 베를리너 현악 오중주단은 완벽한 팀워크로 안정감있고 빼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
프랑스 아카데미 그랑프리 디스크
* 연주: 카를로스 파이타(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샤를르 뮌슈와 함께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해석의 양대 거목으로 인기를 누렸던 카를로스 파이타의 녹음이 마침내 CD로 찾아 왔다. LP시절 데카를 통해 발매했던 그는 자신이 직접 새로운 레이블 “로디아”를 설립하고 CD화 했는데 이미 프랑스 아카데미 그랑프리 디스크 등으로 검증된 명연이다.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폭발적인 악센트는 상상 이상의 충격적 감동을 전한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 연주: 카를로스 파이타(지휘)// 내셔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데카 LP시절 그 독특한 음악세계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다 CD의 출현과 함께 홀연히 자신의 음반사 “로디아”를 창립하여 열정적인 지휘를 펼치고// 이제는 전설이 된 지휘자 카를로스 파이타가 지휘한 차이코프스키 <비창> 교향곡 이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강렬한 에너지와 섬세하게 물결치는 낭만성은 그 명성을 확인 시켜준다. 특히 3악장 마지막 부분 개성 넘치는 악센트와 마지막 악장 결코 굴복하지 않는 내면의 열의가 뜨겁게 표출된다.
브람스: 교향곡 1번
* 연주: 카를로스 파이타(지휘)// 내셔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진스키와 푸르트벵글러를 사사하였으나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을 펼쳐나갔던 강렬한 인상의 지휘자 카를로스 파이타가 지휘하는 브람스 교향곡 1번이다. 1981년 디지털 녹음으로 LP재발매 음반들이 갖고 있는 거친 느낌은 중화되고 중후한 무게감이 전해온다. 파이타 특유의 강렬하고 독창적인 악센트와 섬세한 표현력이 가장 잘 어우러진 연주로 베일에 감춰져 있던 신비의 지휘자 파이타에 다가가는 첫 번째 관문으로 추천한다.
드보르작: 교향곡7번// 8번// 9번 <신세계>
<2CD> * 연주: 카를로스 파이타(지휘)// 필하모닉 심포니//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폭발력과 독창성에 있어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전설을 만들어낸 지휘자 카를로스 파이타가 지휘한 드보르작 후기 교향곡이다. 자신이 창설한 오케스트라 필하모닉 심포니와 함께 1982년 녹음한 교향곡 7번과 로열 필하모닉과 1989년 녹음한 교향곡 8번과 9번 <신세계 교향곡>을 함께 담은 것으로// 드보르작의 민요적 리듬감이 명쾌하고 직설적인 파이타의 속주를 타고 열정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모차르트와 슈베르트의 현악 사중주곡집
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No.19 K 465 C 장조 <불협화음> /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No.14 d 단조 <죽음과 소녀>
* 연주: 파인 아츠 현악사중주단
이 음반은 우리에게 언제나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주는 파인 아츠 현악사중주단의 1986년 녹음을 담고 있다. 해결되지 않은 불협화음이 도처에 사용되어졌다하여 붙여진 모차르트의 <불협화음>은 어두운 하늘에 무지개가 나타나는 듯한 1악장의 주제와 긴장감이 묻어나는 2//3악장과 밝고 활기찬 4악장의 대조가 인상적이다. 또한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는 차갑고 거친//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가 한껏 표현되어 있는데 그의 동명의 가곡에서 주제를 채용하여 변주곡을 삽입한 2악장이 백미이다.
모차르트 현악 오중주곡집
모차르트: 현악 오중주 C 장조 KV 515 / 현악 오중주 g 단조 KV 516
* 연주: 파인 아츠 현악사중주단 & J.뒤뿌이(비올라)
이 음반에 수록된 두 개의 현악 오중주곡은 모차르트의 목관 세레나데 c 단조 K388을 편곡한 곡들로// 통주저음의 반주 역할만 담당했던 첼로 파트가 이 두 곡들 안에서 비로소 솔로 부분이 생기고 C 장조의 곡에서는 바이올린과 첼로의 대화 형식으로 곡이 시작될 정도로 발전되었음을 볼 수 있다. 각각의 조성과 표현에 따른 분위기 변화는 파인 아츠 현악사중주단의 균형잡히고 울림 있는 성숙한 연주로 감동을 전한다.
모차르트 실내악곡집
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No.19 K 465 C 장조 <불협화음> / 현악 오중주 c 단조 KV 406
* 연주: 파인 아츠 현악사중주단 & J.뒤뿌이(비올라)
하이든에게 바친 6곡의 현악 사중주 <하이든 세트> 중 마지막 곡인 '불협화음'에서 파인 아츠 현악사중주단은 악장의 분위기 변화에 따른 탁월한 표현을 보여준다. 또한// 비극적인 음조의 사용으로 1787년 작곡 당시 모차르트의 어두웠던 삶과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오중주 c 단조에서도 그들의 연주는 거침없이 표현된다. 특히 힘찬 리듬과 표현// 서정성 그리고 장조로 전조되며 마치는// “극복”했다는 인상을 남기는 마지막 악장이 인상적이다.
LOCD7701
하이든: 현악 사중주 64-5번 <종달새> / 베토벤: 현악 사중주 op.59-3 <라주모프스키 3번> / 볼프: 이탈리안 세레나데
* 연주: 파인 아츠 현악사중주단
파인 아츠 현악사중주단의 86년 녹음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의 연주로 감상하는 하이든 <종달새>// 볼프 <이탈리안 세레나데>// 그리고 베토벤 <라주모프스키 3번>이다. 이들의 유려한 화음과 핵심을 짚어 주는 악센트// 그리고 불같이 타오르는 클라이맥스는 전설적인 창단 멤버들로부터 면면히 내려오는 음악전통 그대로이다. 특히 베토벤 마지막 악장에서 숨막히게 펼쳐지는 완벽한 앙상블은 어느 누구도 들려주지 못한 강렬함을 선사한다.
COLLEGIUM (U.K)
♣♣♣ 존 루터 지휘 작품집 ♣♣♣
COLCD 105 영국의 마드리갈 모음 - 몰리// 기번스// 버드// 윌비// 윌크스// 톰킨스 외
* 연주: 존 루터(지휘)// 캠브리지 싱어즈 멤버
영국의 마드리갈은 이탈리아 마드리갈처럼 사랑의 기쁨이나 고뇌// 그리고 소박한 시골 생활을 묘사하고 있으나 엘리자베스 시대에서 생겨난 다양한 문화적 특성이 녹아들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갖게 된다. 영국음악 황금기의 마드리갈이 이 음반의 캠브리지 싱어즈의 군더더기 없고 고아한 목소리로 더욱 빛난다.
COLCD 108 풀랑 : <글로리아> 외 ★★★★★
* 연주: 존 루터(지휘)// 캠브리지 싱어즈
포레 이후 프랑스의 전통을 계승한 가장 뛰어난 작곡가로 꼽히는 풀랑은 카톨릭 신앙으로 복귀한 30대 이후 교회음악 작품을 많이 썼다. 이 앨범에는 만년의 대표작인 글로리아를 비롯하여 4성부 무반주 합창곡 등이 소개된다. 캠브리지 싱어즈는 선율 선이 뚜렷하고 경쾌한 연주를 들려준다. 영국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교회음악 작품까지도 제대로 읽어낼 줄 아는 존 루터의 폭넓은 혜안이 돋보이는 음반.
COLCD 109 포레 : <레퀴엠> ★★★★★
* 연주: 캐롤린 애쉬톤(소프라노)// 스테픈 바르코(바리톤)// 존 스코트(오르간)// 사이몬 스텐디지(독주 바이올린)//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더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멤버
지휘자인 존 루터 자신이 편집한 1893년 판에 의한 녹음. 루터는 신비스러우면서 경건함으로 가득 찬 포레 레퀴엠 해석에 새로운 지평을 연다. 루터는 '죽은 자를 위한 슬픔에 가득 찬 애도'와 더불어 '천국으로 향하는 영혼의 평화'와 '남겨진 자를 위한 위안'을 담은 이 작품의 핵심을 뛰어나게 표현하고 있 으며 <레퀴엠>뿐만 아니라 <주님의 성체>나 <아베마리아> 등 포레의 다른 교회 음악에서도 존 루터와 캠브리지 싱어즈는 포레 합창곡의 매력을 만끽하게 해준다.
COLCD 110 주님의 성체 - 윌리엄 버드의 모테트와 앤섬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윌리엄 버드는 영국 르네상스 음악에서 스승인 탈리스와 함께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곡가다. 이 앨범에는 버드의 대표적인 교회음악으로 꼽히는 라틴 텍스트에 의한 모테트 세 곡과 영어 텍스트에 의한 앤섬 열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버드의 합창음악은 경건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선율을 갖는데 이런 특징을 잘 포착하는 캠브리지 싱어즈의 합창은 마치 천상의 음악을 전해주는 천사의 음성처럼 들린다.
COLCD 113 영국 교회 음악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존 루터의 영국 교회 음악 제2집에 해당되는 앨범이다. 16세기에서 현재에 이르는 영국 작곡가들의 앤덤트// 성가// 기도곡 등 다양한 형식의 교회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영국 작곡가들의 음악에는 시대를 뛰어넘어 공통된 정서가 배어있기 때문에 존 루터의 이런 방식의 레퍼토리 구성은 결코 산만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지휘자 존 루터의 자국 음악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그리고 그 음악을 널리 소개하려고 하는 열정이 이 앨범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또한 캠브리지 싱어즈의 순도 높은 합창의 울림은 잔잔 한 감동의 파고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COLCD 118 I will lift up mine eyes - 스탠포드와 호웰즈의 교회 음악
* 연주: 웨인 마샬(오르간)//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영국 작곡가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없는 이들에겐 스탠포드와 호웰즈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른다.특히 스탠포드는 19세기말에 영국음악의 르네상스를 일으킨 주요 인물이었으며 본 윌리엄즈// 홀스트// 블리스 그리고 호웰즈 같은 많은 영국 작곡가들을 길러내기도 했다. 스탠포드와 호웰즈의 교회음악은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특히 지휘자 존 루터가 꼭 다른 나라의 애호가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었다던 호웰즈의 레퀴엠이 그렇다. 웨인 마샬의 오르간 반주에 실린 캠브리지 싱어즈의 합창에선 엄숙함보다는 싱그러움이 넘친다.
COLCD 123 목소리의 향연 - 다성 합창 음악 모음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게레로// 알레그리// 칼다라// 바흐// 멘델스존// 브람스 등 다양한 시대에 활동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기와 후기 다성 음악으로 나누어 소개한 음반. 특히 초기 다성 음악에 있어서는 알레그리의 <미제레레>를 비롯하여// 칼다라의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탈리스의 <그대 외에 바램 없도다> 등 폴리포니 합창의 대표적 걸작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캠브리지 싱어즈는 다성 합창곡에서도 역시 그들 특유의 차분함과 단정함을 잃지 않고 있다. 특히 탈리스의 곡에서는 성부간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장대한 음악의 파노라마를 멋지게 펼쳐놓는다.
COLCD 124 <그리스도의 초상>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존 루터가 앨범을 구성하는 방식에는 독특한 데가 있다. 이 앨범 역시 그리스도의 재림// 말씀// 수난// 부활과 승천// 성찬식에서의 그리스도라는 부제아래 곡들을 분류했다. 그는 우리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을 그려낼 수 있도록 이런 식의 음악여행을 기획했다고 한다. 그레고리안 성가부터 팔레스트리나// 빅토리아// 메시앙에 이르는 교회음악이 소개되는데// 특히 로티의 '십자가에 못박히시고'를 비롯// 바버가 '현을 위한 아다지오'의 선율을 직접 합창곡으로 편곡한 '주의 어린 양'이 주목을 끈다.
COLCD 126 성가 모음집 <너희는 천국을 노래하라>
* 연주: 텔마 오웬(하프)// 존 스코트(오르간)//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브라스
그레고리안 성가부터 탈리스// 퍼셀// 마르틴 루터 그리고 존 루터 자신의 곡에 이르는 주옥같은 성가들을 엄선한 앨범. 그러나 각 성가를 시편에 의한 성가// 수난주간과 부활절을 위한 성가// 민속 성가// 저녁 기도를 위한 성가 등으로 분류해 배열하고 있어 생소한 작품들까지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 귀에 익은 곡들은 존 루터의 편곡을 거치며 전혀 새로운 느낌의 성가로 변모하고 있는데// <내 주는 강한 성이요>에선 금관을 썼으며// 민속 성가인 <아침은 밝아오고>// <놀라운 은총>같은 곡은 하프 반주로써 켈트 풍의 분위기를 내기도하여// 이 성가집을 듣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켜 준다.
COLCD 128 - 존 루터가 지휘하는 <흑인영가와 노래집 >
* 연주: 멜라니 마샬(메조 소프라노)// 웨인 마샬(피아노)//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사운드와 존 루터가 이끄는 캠브리지 싱어즈의 합창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흑인영가와 노래들....잉글리쉬 혼의 가녀린 사운드가 합창에 녹아드는 나 애잔한 현의 선율 위에 흐르는 는 압권이다. 합창으로만 녹음된 여타의 음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한 감동이 담겨 있는 추천 음반!!!
COLCD 129 -존 루터가 지휘하는 어린이를 위한 미사곡 외
* 연주: 조안 룬(소프라노) 윌리암스(바리톤) 캠브리지 싱어즈//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존 루터(지휘)
아름답고 따뜻한 멜로디로 가득한 성가들을 담은 앨범... 울림이 하늘에 닿을 듯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와 캠브리지 싱어즈의 가냘프며 부드러운 온화한 음성들이 모여 마음에 따듯함과 위안이 전해진다. 특히 “우리들에게 평화를 내려 주소서 (Dona nobis pacem)"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힘든 게 있다면 이순간만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추천 음반!!!!!!
COLCD 131(2for1) 우리의 어둠을 밝힌다 - 하루의 마감을 위한 음악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캠브리지 싱어즈와 존 루터의 환상적인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유명교회합창음악들. CD1에는 모테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퍼드와 라수스// 문디와 비어드의 저녁기도와 버드 탈리스// 부르지오이스의 저녁 합창// 빅토리아와 게레로// 라흐마니노프의 성 메리를 위한 모테트 등이 수록되어 있다. CD2는 종도(The office of compline)로 구성되어 있다.
COLCD 302(2CD) 영국 교회 음악의 보물(호화 장정 BOX) - 46 anthems and motets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가히 영국 교회 음악의 향연이라 할만한 레퍼토리 구성과 천상의 울림을 자랑하는 캠브리지 싱어즈의 합창이 만난 이 앨범의 소장 가치는 부연할 필요가 없다. 이 앨범과 함께 COL 301로 발매된 영국 교회 음악의 걸작// 이 두 종류만 구비한다면 영국 교회 음악 콜렉션에서는 부족함을 느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CSCD 501 캠브리지 싱어즈 콜렉션
* 연주: 웨인 마샬(오르간)//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더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외
합창 음악의 대가인 존 루터가 자신의 레코드사인 콜레기움을 통해 소개한 다양한 합창 음한 음반에 집약시킨 음반. 그레고리안 찬트에서 드뷔시// 브루크너// 베르디// 스탠포드 및 루터 자신의 곡에 이르기까지 교회 음악과 세속 음악을 망라하여 실려있다. 특히 킹스 싱어즈가 게스트로 참여한 'The wind in the Willows'는 색다른 스타일의 루터 작품으로써 그들의 재기 발랄한 하모니가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CSCD 502 <고요하고 달콤한 하모니> 캠브리지 싱어즈 클래식 베스트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더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존 루터와 캠브리지 싱어즈가 부른 클래식 음반 가운데 포레 레퀴엠의 “피에 예수”// 알레그리 “미제레레”를 비롯한 그레고리안 성가에서부터 기번스// 버드// 그리고 베르디와 존 루터까지 최고의 베스트 트랙만을 엄선한 음반이다. 특히 그 가운데서도 제목처럼 “고요하고 달콤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캠브리지 싱어즈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감상할 수 있다.
CSCD 506 풀랑 : <글로리아> 외
* 연주: 도나 드림(소프라노)//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더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포레 이후 프랑스의 전통을 계승한 가장 뛰어난 작곡가로 꼽히는 풀랑은 카톨릭 신앙으로 복귀한 30대 이후 교회음악 작품을 많이 썼다. 이 앨범에는 만년의 대표작인 글로리아를 비롯하여 4성부 무반주 합창곡 등이 소개된다. 캠브리지 싱어즈는 선율 선이 뚜렷하고 경쾌한 연주를 들려준다. 영국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교회음악작품까지도 제대로 읽어낼 줄 아는 존 루터의 폭넓은 혜안이 돋보이는 음반.
CSCD 507 주님의 성체 - 윌리엄 버드의 모테트와 앤섬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윌리엄 버드는 영국 르네상스 음악에서 스승인 탈리스와 함께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곡가다. 이 앨범에는 버드의 대표적인 교회음악으로 꼽히는 라틴 텍스트에 의한 모테트 세 곡과 영어 텍스트에 의한 앤섬 열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버드의 합창음악은 경건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선율을 갖는데 이런 특징을 잘 포착하는 캠브리지 싱어즈의 합창은 마치 천상의 음악을 전해주는 천사의 음성처럼 들린다.
CSCD 508 성모 마리아 찬가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성모 마리아께 기도를 바치는 것은 로마 카톨릭의 오랜 전통이며// 때문에 많은 마리아 찬가들이 작곡 되었다.이 앨범에서는 전통적인 교회력에 의해 대림절에서 다음 대림절까지 네 시기로 나누어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마리아 찬가를 많이 쓴 것으로 유명한 빅토리아의 아베마리아를 비롯// 버드// 브루크너// 홀스트의 아베 마리아 그리고 팔레스트리나 등 다양한 마리아 찬가들이 불려지는데 캠브리지 싱어즈의 단아하고 깔끔한 해석이 유난히 돋보이는 음반이다.
CSCD 509 <아 카펠라> -존 루터가 지휘하는 캠브리지 싱어즈 연주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영국과 독일// 프랑스의 유명 무반주 아 카펠라 작품들을 담은 음반. 브리튼의 <성가>를 비롯// 브람스 와 슈만의 유명 합창곡은 물론 라벨// 드뷔시 등 가슴 깊이 잦아드는 아 카펠라의 진수를 이 음반에서 맛볼 수 있다. 존 루터와 캠브리지 싱어즈가 빚어내는 중후한 아 카펠라의 진수를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음반.
CSCD 517 The Sprig of Thyme (타임의 어린가지) - 타임의 어린 가지(포크송 사이클)// 다섯 개의 민속 노래// 다섯 개의 영국 포스 송// 청명한 하늘의 종달새// 제비 같은 그녀 ★★★★★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존 루터(지휘)
'타임의 어린가지'라는 타이틀의 이 앨범에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포크송들을 존 루터가 편곡한 합창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기억들과 함께 했던 청명한 하늘// 드넓은 목초지// 푸르른 나무와 한 마리 텃새의 여유로움을 회상하게끔 하는 이 아름다운 영국 포크송 앨범은// 가까이에 있는 친구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로 선뜻 주고 싶은 그러한 따스한 음악을 담고 있다.
CSCD 510 존 루터의 크리스마스 앨범
* 연주: 존 루터(지휘) /캠브리지 싱어즈/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고요하고 달콤한 하모니를 가진 캠브리지 싱어즈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앨범. 다양한 크리스마스 성가와 캐롤이 무채색 같은 순수함으로 울려 퍼지는 천상의 소리로 고요함과 함께 우리의 귓전에 오래도록 맴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뜻깊은 크리스마스의 큰 선물!!!!!!!
CSCD 512 캠브리지 싱어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앨범
* 연주: 존 루터(지휘)/캠브리지 싱어즈/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환희와 축복을 가득 담은 캠브리지 싱어즈의 크리스마스 앨범. 영국//유럽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크리스마스 성가곡과 모테트를 웅장하며 거룩함으로 듣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가져다준다. 활기차며 순도 높은 울림의 캠브리지 싱어즈의 이번 앨범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잊지 못할 기억의 순간이 될 것이다.
CSCD 513 세 개의 크리스마스 음악 동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하인리히의 크리스마스// 말썽꾸러기 용>
* 연주: 존 루터// 리차드 힉콕스(지휘)// 캠브리지 싱어즈// 킹즈 싱어즈//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리차드 베이커// 브라이언 케이(내레이션)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세 개의 음악동화를 담고 있다. 킹스 싱어즈를 위해 작곡되어 그들의 변화무쌍한 표현력이 빛을 발하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말썽꾸러기 용”// 그리고 “in dulci jubilo(아름다운 환호)”를 바탕으로 존 루터가 직접 가사를 쓰고 음악극화 한 “하인리히의 크리스마스”등 소박하고 아름다운 선율들로 가득한 작품들이다. 또한 킹즈 싱어즈// 캠브리지 싱어즈 등의 화음과 뛰어난 표현력에 감탄하게 된다.
CSCD 503 크리스마스의 별 (선한 기독교인이여 기뻐하라// 놀랍고도 놀랍다// 고요한밤 외 22곡의 캐롤)
* 연주: 존 루터(지휘)// 캠브리지 싱어즈와 오케스트라
캠브리지 싱어즈의 너무도 예쁜 화음으로 진정 “고요한 밤”을 비롯해서 22곡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롤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그린슬리브”로 잘 알려진 선율들을 비롯해 옛 민요에서부터 멜 토르메의 노래까지 아늑한 크리스마스분위기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선물이 될 것이다.
CSACD 901 SEA CHANGE
* 연주: 캠브리지 싱어스 / 존 루터(지휘)
영국 작곡가 리차드 로드니 베네트의 음악은 지극히 영국적이고 개성이 강하면서 항상 대상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투명하고 실크톤의 음향을 간직한 채 한 몸이 되는 것과 같은 앙상블을 보여주는 존 루터와 캠브리지 싱어스보다 이 작품을 더 잘 연주할 팀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특히 다섯 개의 코랄 중 'Susanni'에서 리듬과 에너지가 점차 고조되며 찬연한 빛을 내뿜는 모습은 다른 음반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감동을 실어 전달된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존 루터 작품집 ♣♣♣
COLCD 112 존 루터: 테 데움 & 교회 음악 모음집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존 스코트(오르간)// 더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루터가 교회 음악 작곡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 부속 교회 성가대의 보이 소프라노로 시작하여// 오르가니스트였던 십대를 지나// 클레어 컬리지 합창단 지휘자와 현재 캠브리지 싱어즈의 지휘자에 이르기까지 그의 음악 활동의 무대가 교회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들은 교회의 예배 시간에 부르기 위해 작곡된 곡들이 상당히 많다. 이 앨범은 바로 그런 성가들을 담고 있는데 루터 자신의 편곡을 통해 다양한 색채로 채색되어 감동을 선사한다.
COLCD 114 존 루터 : 마니피카트 / 팔콘 / 2개의 축제 앤덤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더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마니피카트는 1990년 5월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초연 되어 큰 성공을 거둔 뒤 많은 합창단들이 이 곡을 무대에 올리고 있기도 한// 존 루터의 대표작이다. 여기에는 그 외에도 그의 초기작인 팔콘과 앤덤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 이 작품들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장대한 스케일의 교회음악이라는 것이다. 이 앨범을 들어보면 존 루터의 음악이 왜 그렇게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는지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품격을 갖추었으면서도 결코 범접하기 어려운 음악이 아니라는 점. 한편 그가 직접 창단하고 이끄는 캠브릿지 싱어즈가 여기에서 들려주는 활기차고 신선한 울림에서 그들이야말로 루터 음악의 최고 해석자임을 확인하게 된다.
CSCD 504 존 루터: <레퀴엠> & <마니피카트> ★★★★★
* 연주: 캐롤린 애쉬톤 & 도나 드림(소프라노)//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더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레퀴엠이나 마니피카트 모두 라틴 텍스트를 사용하는 작품이지만 존 루터는 그 기본 틀을 벗어나 음악적 접근에서 유연성을 보여준다. 레퀴엠의 경우 브람스나 포레 처럼 작곡가 자신의 감정이 이입된 종교적 색채를 띤 명상적인 작품으로 볼 수 있는데// 삶과 죽음에 대한 너무 무겁지 않은 통찰이 듣는 이에게 잔잔한 위안과 평화를 가져다준다. 축제 적인 분위기의 성모 마리아 찬가인 마니피카트는 존 루터의 이름을 널리 알려준 그의 인기 레퍼토리로 국내에서도 여러 합창단에 의해 무대에 올려진 적이 있다.
CSCD 511 - 존 루터의 영국 마드리갈집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 (지휘)
마드리갈은 특별한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추구하며// 파격적인 화성과 리듬이 가진 선율의 생동감은 당시의 모테트와는 다른 느낌을 가져다준다. 풍성하고 완벽한 앙상블로 캠브리지 싱어즈가 깊은 정서의 언어를 듣는 사람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으로 전해주고 있는 천상의 소리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명반이다..
CSCD 514 캠브리지 싱어즈가 부르는 존 루터 베스트 <당신은 나의 비전이어라>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더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CF음악으로 쓰여 더욱 유명해진 "For the beauty of the earth" 등 캠브리지 싱어즈가 부른 존 루터의 합창음악 베스트 음반으로// 종교를 초월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합창음악들을 담고 있다. 그 가사는 성서에서부터 중세// 그리고 현대까지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Look at the world"// "I believe in springtime"처럼 존 루터가 직접 쓴 작품들이 그에 맞는 더욱 아름다운 선율들을 갖고 있다.
CSCD515 존 루터: 글로리아// 앤썸 - 존 루터의 교회음악 모음집
* 연주: 캠브리지 싱어즈// 필립 존스 브라스 앙상블 / 더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 존 루터(지휘)
영국 작곡가 존 루터의 작품을 담은 대표적인 음반. 미사 전례의 라틴 텍스트에 의한 <글로리아>는 브라스와 타악기// 오르간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화려하고 외향적인 악장과 내적인 성찰을 담고 있는 악장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수작이다. 특히 는 CF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유명해진 존 루터의 인기 레퍼토리다.
CSCD516 존 루터 작품집 - 팬시즈// 고풍스런 모음곡 외.
* 연주: 듀크 도빙(플루트)// 웨인 마샬(하프시코드)// 캠브리지 싱어즈// 존 루터(지휘)// 더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
현대의 뛰어난 교회음악 작곡가 존 루터가 교회 음악이 아닌 다른 장르의 곡을 선보이고 있다. 꿈과 환상을 노래한 <팬시즈>// 어린이들에게 바치는 찬가인 <어린이들의 서정시>와 함께 기악곡인 <고풍스런 모음곡>이 실려있다. 바로크 시대 모음곡 스타일인 <고풍스런 모음곡>은 이 앨범 중 단연 압권이다. 정적인 프렐류드와 선율 넘치는 아리아 악장은 마치 서정적인 영화음악을 연상시키며// 밝고 쾌활한 오스티나토나 왈츠 같은 악장은 존 루터 음악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 티모시 브라운 지휘 작품집 ♣♣♣
CSACD 902(2for1) Light of the Spirit ★★★★★
* 연주: 캠브리지 클레어 칼리지 합창단 / 티모시 브라운(지휘)
그레고리안 찬트// 데프레// 폰 빙겐// 빅토리아// 팔레스트리나로부터 리게티// 토마스 탈리스//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홀스트에 이르기까지// 500년을 훌쩍 뛰어넘는 음악사를 대표하는 합창음악들을 지휘자 티모시 브라운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잃지 않으며 이끌어나가는 명연으로 명성이 높은 음반이 SACD화 되었다. 기교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최고의 연주이면서도// 단순히 음표 그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음악적 깊이와 통렬한 내적 울림을 잘 이끌어낸// 실로 기적과도 같은 음반이다.
COLCD 127 축복 받은 영혼
* 연주: 클레어 컬리지 합창단// 티모시 브라운(지휘)
이 앨범의 주제는 천국의 음악이며 그 프로그램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우리들과의 이별'// '천국으로 향하는 문'// '하늘의 왕국'이며 각각의 파트는 모두 그레고리안 성가로 시작하지만 나머지 곡들은 시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들로 채워진다. 빅토리아// 쉬츠// 차이코프스키// 홀스트// 패리// 해리스 같은 작곡가들의 교회 음악과 흑인 영가인 '스틸 어웨이'// '깊은 강'에 이르기까지... 티모시 브라운이 지휘하는 캠브리지 클레어 컬리지 합창단이 들려주는 심연의 울림은 음악을 통한 천국으로의 여행'으로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COLCD 130 타릭 오레건: 목소리 - 세 개의 모테트// 마그니피커트// 두 개의 상성부를 위한 세팅// 혼성4성부를 위한 세팅 외
* 연주: 제임스 맥비니(오르간)// 라파엘 예지르스키(첼로)// 아드리안 스필렛(타악기)// 헬렌 툰스탈(하프)// 티모시 브라운(지휘)// 클레어 컬리지 합창단
1978년 런던생인 젊은 영국 작곡가 타릭 오레건(Tarik O'Regan)은 옥스퍼드 대학과 캠브리지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작곡을 시작했다. 선데이 타임스는 그를 장인적이며 우아하다고// 파이넨셜 타임즈는 아름답고 상상력 풍부한 작곡가로 평가하기도 했는데// 여기 수록된 그의 종교곡들은 한결같이 부드럽고 환상적이며 정교한 종교곡으로서의 면모를 모두 갖추고 있다. 근래에 보기드문 훌륭한 현대 종교음악 앨범!
Audiomax (Germany)
705 0459-2 게오르크 무파트 - 아르모니코 트리부토(1682)
* 연주: 라 스트라바간짜 쾰른// 앤드류 맨지(바이올린// 지휘)
진정한 세계인이자 혁신자 게오르크 무파트의 대표작. 1682년 잘츠부르크에서 출판된 다섯 곡의 현악 소나타 아르모니코 트리부토는 아직 17세기 환상양식이 지배하던 독일 바이올린 음악계에 이탈리아 합주협주곡 스타일을 도입하여 새바람을 일으킨 중요한 작품집이다. 라 스트라바간짜 쾰른이 즉흥성 보다는 앙상블에 초점을 맞춘 귀족적인 중후함이 넘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젊은 앤드류 맨지가 지휘한 기념비적인 연주.
★ 앤드류 맨지 6월 14일 LG 아트센터 내한공연 예정 ★
703 1178-2 England through the Ages - 태버너: <인 노미네 도미니>/ M.로크: 모음곡 4번 F장조/ 퍼셀: 환상곡 7번/ 페어팍스: 테노르미사/ 토마스 탈리스: <클라리피카 메 파터> 외
* 연주: 말레 지멘 리코더 사중주단
고음악 애호가라면 지나칠 수 없는 음반. 첫 트랙을 듣는 순간부터 파이프오르간 연주로 착각하게 되는 체험을 하게 된다.
703 0266-2 미슬리베첵: 3개의 현악오중주// 모차르트: 현악오중주 K137Ahn
* 연주: 뮌헨 현악오중주단
체코에서 태어난 요제프 미슬리베첵은 음악경력의 대부분을 이탈리아 일대에서 쌓았다. 27편의 오페라를 작곡하면서 오페라종주국에서 이방 작곡가로는 드물게 큰 인기를 누렸으며// 교향곡// 실내악 분야에서도 상당수의 작품을 남겼다. 1770년 볼로냐에서 모차르트를 만났는데// 당시 모차르트에게 상당한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실내악 분야에서는 두 작곡가의 공통점이 많이 드러나는데// 본 음반에 수록된 두 작곡가의 현악오중주들에서도 이러한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모차르트의 오중주는 두 개의 목관을 위한 세레나데를 편집 및 편곡한 것으로 누구의 편곡 솜씨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703 0246-2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 연주: 라이너 긴첼(첼로)// 콘라드 리히터(피아노)
1780년에서 1830년에 이르는 50여 년 동안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의 진화상을 이 음반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가장 선배작품은 첼로거장 출신의 작곡가 보케리니의 쾌활한 론도. 역시 첼로연주자 출신인 프랑스 작곡가 브레발의 첼로소나타는 자신의 기교를 과시할 목적으로 씌어진 작품답게 화려한 기예의 장이 펼쳐진다. 베토벤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유다스 마카베우스' 주의 유명한 합창곡 '보아라 용사'의 선율에 기초하여 첼로를 위한 멋진 변주곡을 하나 남겼다. 음반의 마지막은 최근 재평가가 활발하게 진행 중인 훔멜의 작품이 장식한다. 그의 첼로소나타 Op.104는 낭만시대의 도래를 증명하는 듯한 아름다운 작품으로// 특히 2악장 로만체의 감미로움이 각별하다.
703 0464-2 베버: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 브람스: 피아노사중주 Op.25
*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앙상블
두 편의 뛰어난 G단조 실내악 작품을 한 음반에 담았다. 플루트// 첼로// 피아노라는 독특한 편성의 삼중주는 베버가 드레스덴의 독일오페라 음악감독으로 활약할 당시의 작품으로// 차갑고 투명한 플루트의 고음과 무겁고 온화한 첼로의 저음이 만들어내는 절묘한 음색의 대비가 돋보인다. 브람스의 청년기 작품인 피아노 사중주 Op.25는 훗날 쇤베르크가 브람스의 '제 5교향곡'이라고 칭했을 정도로 담대한 스케일과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걸작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앙상블은 1989년 피아니스트 올라프 드레슬러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예 단원들이 함께 모여서 조직한 실내악단으로// 자신들의 명성에 걸맞은 뛰어난 개인기량과 정교한 앙상블을 자랑한다.
703 1179-2 ARABESQUES
* 연주: 퀸테센츠 플루트 앙상블
플루트 애호가들을 위한 흥미만점의 음반. 라이프치히에 기반을 두고 있는 두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MDR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다섯 플루트 주자들이 모여서 결성한 퀸테센츠 앙상블이 플루트의 상큼한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플루트의 투명한 울림은 드뷔시의 '두 개의 아라베스크'가 지니는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라모의 '새들의 부름'에서는 작품의 표제적인 특성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해낸다. 바흐의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과 제수알도의 폴리포니 마드리갈들도 이들의 손끝에서 여태껏 보지 못했던 참신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플루트합주용으로 편곡된 그리그의 홀베르크 모음곡 역시 맛깔스럽게 차려진 별식이다.
703 1153-2 Bonsoir - 쾰러:<물망초><안녕>/ J.슈트라우스: <천둥과 번개폴카>/ 슈베르트: <군대행진곡>/ 베버:<마탄의 사수>/ 도플러: <리골레토 환상곡> 외 15곡
* 연주: 라이프치히 플루트 앙상블
톤마이스터가 담아낸 생생한 음질의 플루트의 질감으로 귀에 친숙한 명곡들을 담아냈다. <물망초>의 유려한 흐름부터 <천둥과 번개 폴카>의 익살// <군대 행진곡>의 완벽한 앙상블//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마탄의 사수>를 거쳐 플루트로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을 보여주는 <리골레토 환상곡>에 이르기까지...십여 년이라는 깊은 역사만큼이나 깊은 앙상블로 '재미'가득한 음악들을 들려준다.
703 1326-2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여성작곡가들의 작품들
* 연주: 수잔네 슈라게(플루트)// 이나 오테(피아노)
음악사를 통틀어 발견되는 여성작곡가들은 소수다. 그 많지 않은 이름들 중에서 특별한 아홉 작곡가들을 만날 수 있는 음반. 슈만의 부인인 클라라// 멘델스존의 누나 파니// 프랑스 육인조의 일원인 타이유페르// 현대음악계의 대모 나디아 블랑제의 동생인 릴리 블랑제 등의 비교적 널리 알려진 이름 외에도// 17세기 초중반 바로크시기에 200여 편의 작품을 후대에 남겼던 이탈리아 작곡가 이사벨라 레오나르다// 프랑스 방송음악계의 유명인이었던 클로드 아리우// 지금까지도 로맨틱전통에 충만한 작풍을 고수하고 있는 프랑스의 작곡가 겸 음악교육자 프랑신 오뱅 등의 낯선 면면도 함께 만난다.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시대의 흐름과 함께 진화되어가는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을 경험해 보시라.
706 1151-2 트럼펫과 오르간을 위한 바로크작품들
* 연주: 요아힘 플리케트 (트럼펫)// 아르비드 가스트(오르간)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의 트럼펫 수석인 플리케트와 라이프치히 멘델스존 음악원 교수인 가스트// 두 정상급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바로크시대의 명곡들에서 이 매력적인 두 악기가 만들어내는 엄청난 시너지에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각종 방송시그널로 너무나 귀에 익은 무레의 '생포니 드 팡파르'// 색다르게 편곡된 헨델의 '시바여왕의 도착'// 경건함이 한층 더 진해진 바흐의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클라크의 '극장을 위한 모음곡' 등의 히트넘버들 외에도 드 간트// A 스카를라티// 비비아니// 퍼셀 등이 남긴 트럼펫과 오르간을 위한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1723년에 완성된 브란덴부르크 대성당 오르간의 고아한 사운드를 만나는 즐거움도 크다.
703 1342-2 America!!! - 번슈타인: <디베르티멘토> / 피아솔라: <카페 1930> <나이트클럽 1960> 어빙벌린: 알렉산더즈 랙그타임 밴드/ 거슈인: <아이 갓더 리듬> <내가 사랑한 남자>등 25트랙 수록
* 연주: 라이프치히 플루트 앙상블
흔치 않은 플루트 5중주라는 편성으로 번슈타인의 디베르티멘토부터 래그타임// 재즈 명곡까지 수록한 앨범. 연주가 힘든 알토// 베이스 플루트의 벽을 뛰어넘어 들려주는 명곡들은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낼 수 있는 극한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1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프치히 오케스트라 출신의 연주력도 놀랍지만 자연스러운 플루트의 음색과 깊이를 고스란히 전하는 뛰어난 레코딩은 특급 Audiophile용 음반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703 0299-2 베토벤// 슈베르트// 크로머: 목관 8중주집
* 연주: 밤베르거 심포니 목관 8중주단
목관실내악에서 목관악기군과 호른이 아기자기하게 빚어내는 음악의 묘미는 어느 실내악도 견줄 수 없는 면이 있다. 이 음반은 목관 8중주를 쓴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을 망라하고 있는데 어느 작품에서든 어우러진 소리와 각각의 악기가 지닌 아름다움을 진하게 맛볼 수 있다.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밤베르거 교향악단원들의 완벽한 연주는 왜 LP시절부터 목관 실내악 분야에서 이들의 연주를 으뜸의 반열에 올려놓았는지 느끼게 해준다. 목관실내악이 가장 힘든 앙상블이라는 통념을 의심케 하니까.
711 1147-2 예수 강림절기의 음악 (Advent Music)
* 연주: 발레리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필립 랭쇼(바리톤)// 페터 슈만(오르간)// 카펠라 유벤타 뮌스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고금의 클래식 명곡들을 알차게 모았다. 뫼리케가곡집과 스페인가곡집에서 발췌한 휴고 볼프의 크리스마스 관련 리트들// 로맨틱 작곡가 라인베르거의 바이올린과 오르간을 위한 종교적 분위기의 소품들//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아름답게 빛나는 아침별'등의 친숙한 바흐의 코랄들을 수록하였으며// 바흐의 종교적 가곡 중 '사랑하는 임마누엘'// '나 여기 마구간 옆에서' 2곡도 함께 수록되었다. 이름에서 짐작하다시피 발레리 오이스트라흐는 바로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다비트 오이스트라흐의 손자이자// 이고르 오이스트라흐의 아들. 현재 브뤼셀 왕립음악원의 교수이자// 실내악전문 연주가로 맹활약 중이다. 3대를 이어져 내려온 바이올린의 명가의 우수한 혈통을 이 음반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703 1284-2 연애시에 붙인 노래들
* 연주: 트리오 칸트라이아노
오랜 기간 동안 나이팅게일과 종달새는 여러 문학작품 속에서 사랑의 상징으로 애용되어왔다. 본 음반에는 이들 새들에 빗댄 다양한 시대사조의 사랑노래들을 담았다. 수록곡들 중 상당수의 또 다른 특징은 플루트 오블리가토가 추가된 성악곡이라는 점. '즐거운 나의 집'으로 유명한 작곡가 비숍의 또 다른 대표작 '보아라// 종달새'// 루셀의 '2개의 롱샤르의 시'// 라모의 '사랑의 나이팅게일'// 로드리고의 '봄'// 헤드의 '새의 노래' 등등 소프라노와 플루트의 대화를 담은 감미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라모의 '새들의 부름'// 메시앙의 '새들의 카탈로그'// 리비에라의 '부드러운 새'// 보차의 '산의 저녁'// 그라나도스의 '마야와 나이팅게일'과 같은 다채로운 기악곡들이 간주곡 역할을 멋지게 해낸다.
703 1244-2 로망스 - 베를리오즈의 로맨틱성악곡들
* 연주: 카롤라 존네-뷔클러스(소프라노)// 토마스 뮐러-페링(기타) 외
낭만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알렸던 작곡가인 베를리오즈. 다른 장르의 작품들에 비해 그가 남긴 가곡들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은 편이나// 이들 가곡들은 작곡가의 로맨틱한 감수성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숨겨진 명품들이다. 베를리오즈는 자신의 가곡들을 다양한 버전으로 남겼다. 그 대부분이 피아노 또는 오케스트라 반주이지만// 이 음반은 기타가 중심이 되는 다소 독특한 편성의 소규모앙상블을 택했다. 기타는 베를리오즈가 가장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던 악기로 알려져 있기에// 이 음반에 담긴 감미로운 사운드에 보다 주목하게 된다. 각 작품들의 특성에 따라 하프// 플루트와 같은 악기들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작품에 깃든 로맨틱한 정서를 보다 진하게 드러내고 있다.
704 0251-2 하이든: 피아노소나타 60-62번
* 연주: 루드게르 레미(포르테피아노)
교향곡의 아버지// 근대현악사중주의 시조// 그리고 여러 미사곡들과 두 편의 걸작오라토리오로 서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파파 하이든이지만// 그가 남긴 건반소나타들에 대한 평가는 아직도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다행이도 그가 남긴 건반작품들에 대한 호의적인 시각들이 점차 늘어나는 중이다. 케네스 길버트의 제자로// 현재 독일을 대표하는 고(古)건반악기 연주자이자 명교수로 이름 높은 루드게르 레미는 단정한 고전적 정형미 속에 특유의 쾌활한 생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들의 핵심을 깔끔한 터치로 연출해내고 있다. 런던의 명 피아노 제작자인 존 보르드우드가 1794년에 제작했던 포르테피아노의 나이를 잇은 또랑또랑한 울림을 만나보는 즐거움도 크다.
707 1148-2 Marimba First
* 연주: 코르넬리아 몬스케(마림바)
공명관을 가진 실로폰 형태의 악기인 마림바는 오케스트라에서 독특한 색채감을 만들어내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 악기만이 지니는 독특하고도 신선한 매력을 한껏 즐길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이제 마림바라에 대한 호기심을 100% 충족시켜줄 멋진 음반이 등장했다. 독일을 대표하는 여류 타악기주자 코르넬리아 몬스케는 결코 난해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대 작곡가들의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이 악기의 매력을 펼쳐 보인다. 마치 멕시코 풍의 바흐를 연상케 하는 고메즈의 '멕시코 풍경'// 핑크 팬더 풍의 친근함을 지닌 해치의 '낙타'// 잔잔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우케나의 '자장가' 등등 갖가지 개성을 갖춘 38개의 트랙들이 보석처럼 빛난다.
♣♣♣ Audiomax 2+2+2 SACD ♣♣♣
902 1336-6(SACD) A Cappella Extra
연주: 카르미나 문디/ 하랄트 닉콜(지휘)
아헨 출신의 닉콜이 이끄는 아카펠라 카르미나 문디의 오묘한 합창을 5.1 멀티채널로 듣는 감흥은 각별하기만 하다. 1983년에 창설된 이 아카펠라는 세속과 교회//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특별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독일을 중심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 수록된 프랑크 마르탱의 <미사>와 라우타바라의 <마그니피캇>은 이들의 실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레파토리로서 적절한 볼륨과 훌륭한 밸런스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906 1358-6(SACD) 트럼펫과 오르간을 위한 음악
연주: 요하임 플리퀴트(트럼펫)// 아르비드 가스트(오르간)
텔레만// 바흐// 비발디의 트럼펫을 위한 작품과 랑그라스// 에벤과 같은 현대작곡가들의 작품을 수록한 앨범. 바로크와 현대를 오가며 오르간의 환상적인 사운드에 얹어진 트럼펫의 직설적인 호소력은 실로 감동을 자아낸다. 협주곡의 제왕 텔레만의 모음곡과 비발디의 소나타는 특별한 감동을 안겨주고 에벤의 <마르크 샤갈의 창문>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순수 오르간 작품인 북스테후데의 전주곡과 비도르의 오르간 교향곡 6번 또한 절묘하다.
944 1371-6(SACD) 디아벨리 변주곡 - 베토벤// 체르니// 훔멜// 리스트// 슈베르트 외
* 연주: 장 미키엘(피아노)
출판사 설립자이자 작곡가// 피아노 교사이기도 했던 안톤 디아벨리는 1819년 자신이 작곡한 32소절의 왈츠를 당시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는 50명의 작곡가들에게 보낸 뒤 변주를 청탁했다. 그 모인 곡으로 '애국적 예술가 연합'이라는 제목으로 출판을 한다. 물론 베토벤은 직접 변주를 완성해 이 프로젝트에서는 제외되었다. 8세의 리스트와 젊은 슈베르트// 장대한 코다를 장식한 체르니// 훔멜// 모셀레스 등의 번뜩이는 개성과 솜씨를 경험할 수 있다.
Prelude (Swiss)
PRE2160 브람스/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 연주: 야샤 하이페츠(바이올린)// 뉴욕 필하모닉// 조지 셀(지휘)// 디미트리 미트로풀러스(지휘)
하이페츠의 라이브 레코딩 두 편. 조지 셸이 지휘한 뉴욕 필과 연주한 1951년 12월 9일의 브람스 협주곡은 모노럴이지만 연주 내용만으로 봤을 때 리빙 스테레오로 발매돼 있는 라이너와의 스튜디오 레코딩(RCA)을 훨씬 상회하는 불꽃 튀는 명연주다. 디미트리 미트로풀로스가 뉴욕 필을 지휘해 반주한 1956년 베토벤 협주곡 실황은 스테레오이며// 뮌쉬와의 동곡 스튜디오 녹음보다 운궁이 훨씬 자유롭고 오묘한 소릿결이 부각돼 있다.
댓글목록
안인승님의 댓글
안인승 작성일<신보>LOCD 777 <br>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 <br>프랑스 아카데미 그랑프리 디스크 <br>* 연주: 카를로스 파이타(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류병현님의 댓글
류병현 작성일LOCD 777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br>* 연주: 카를로스 파이타(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br>보관 부탁 드립니다.
정하수님의 댓글
정하수 작성일LOCD 777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공주환님의 댓글
공주환 작성일COLCD 132 (2 for 1.5]헨델: 메시아 전곡,, 1매 구함
이복중님의 댓글
이복중 작성일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부탁합니다.
김동대님의 댓글
김동대 작성일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부탁합니다.
유승일님의 댓글
유승일 작성일<신보> COLCD 132 (2 for 1.5]<br>헨델: 메시아 전곡<br>* 연주: 조안 룬(소프라노), 멜라니에 마샬(메조소프라노), 제임스 길크리스트(테너), 크리스토퍼 퍼브스(베이스바리톤), 캠브리지 싱어즈,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존 루터(지휘) <br><br>부탁 드립니다.
박종욱님의 댓글
박종욱 작성일신보> 703 0731-2<br>라이하르트 - 현악 삼중주곡집<br>라이하르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소나타 Op.1 No.3 B flat 장조 <br><br>이거 SACD 아니죠?
이근우님의 댓글
이근우 작성일PRE2160 브람스/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공현석님의 댓글
공현석 작성일COLCD 132 (2 for 1.5] 메시아 전곡 <br>COLCD 128 흑인영가 <br>LOCD 777 환상교향곡 <br>백건우 브람스협주곡 1번 dvd있으면 같이 보내주세요..<br><br>우편발송 부탁드립니다..^^
라파엘님의 댓글
라파엘 작성일LOCD 777 환상교향곡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안재우님. 비창 2장, 베를리오즈 1장, 브람스 1장- 파이타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주문이 마감되었습니다.<br>감사합니다.^^
홍태희님의 댓글
홍태희 작성일703 0731-2 라이하르트 - 현악 삼중주곡집
김주영님의 댓글
김주영 작성일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카를로스 파이타
노경진(6967)님의 댓글
노경진(6967) 작성일LOCD 777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되었습니다! :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노경진님!<br>죄송합니다만, 풍월당에 노경진(6967)로 연락처를 남기신 분이 없습니다.<br>이 글 확인하시면 풍월당으로 전화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02-51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