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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418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모음곡 (네 손을 위한 피아노 편곡)
아우로라 듀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은 로맨틱 발레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차이코프스키는 이들이 콘서트용 모음곡은 물론, 네 손을 위한 피아노 편곡으로도 자주 연주되기를 원했고, 몇몇 피아니스트들이 이에 도전하였다. 백조의 호수는 에두아르도 랑거, 호두까기 인형은 슈테판 에시포프가 편곡하였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라흐마니노프의 편곡을 작곡가가 직접 보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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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450
펜데레츠키: 교향곡 8번, 디에스 이레, 다비드 시편
여러 가수들/ 바르샤바 필하모닉 & 합창단/ 안토니 비트
펜데레츠키 교향곡 8번의 세계최초 레코딩. 12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이 칸타타 풍의 교향곡은 19/20세기 독일 시집인 '덧없음의 노래'에 기초한 작품으로 인생무상과 부활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아우슈비츠 희생자들을 기리는 방대한 스케일의 오라토리오 '진노의 날'과 세계음악계에 작곡가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인 '다비드 시편에서'가 함께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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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9313
앤더슨: 피아노협주곡, 나팔수의 휴일 외 관현악소품들
제프리 비겔(pf)/ BBC 콘서트 오케스트라/ 레너드 슬래트킨
미국 라이트 뮤직의 대가 르로이 앤더슨의 관현악 작품집. 앤더슨은 정규 클래식 교육 과정을 거쳤지만 그의 음악은 팝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폭 넓은 대중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었다. 그의 대표곡들인 '나팔수의 휴일', '블루 탱고', '피들 패들', '중국 인형', '아리에타'를 비롯 1989년 리바이벌 된 이후 급속도로 연주회수가 늘고 있는 피아노협주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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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54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작품집 Vol.5 (그랜드 듀오 외)
알란 쉴러 & 존 험프리
슈베르트는 에스테르하지 백작의 별궁에서 백작의 딸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동안 다수의 피아노곡들을 완성하였다. 그 중 하나가 교향곡에 육박할 정도의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야심찬 작품인 '그랜드 듀오'다. 4개의 랜틀러는 이에 비해 한결 가벼운 성격의 소품이며, 슈베르트가 남긴 가장 뛰어난 변주곡에 하나인 오리지널 테마에 의한 변주곡 D.813이 함께 수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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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16
쇼스타코비치: 영화음악 <오드나> 전곡
여러 가수들/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마크 피체랄드
는 쇼스타코비치의 두번째 영화음악이다. 그는 이 작품을 위하여 유래없이 방대한 편성의 스코어를 완성하였다. 브라스 밴드인 반다와 전자음향악기인 테레민, 배럴 오르간 등의 독특한 악기를 활용하였고, 3명의 솔로 성악가와 합창단을 요구하는 대작이다. 지휘자 피체랄드가 오리지널 필름을 토대로 사운드트랙을 재구성하였고, 미망인 이리나 쇼스타코비치의 동의하에 최초로 전곡 녹음이 이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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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068
시벨리우스: Scene Historique 모음곡, 크리스티안 2세 모음곡
뉴질랜드 심포니/ 피에타리 인키넨
Scene Historique 모음곡 1번은 역사극을 위한 무대음악에서 발췌한 작품으로 당시 러시아 치하에서 점차 힘을 모으던 핀란드 민족주의에 편성한 애국적인 성격의 작품이다. 이에 반해 모음곡 2번은 세 곡의 창작곡들로 구성되었다. '크리스티안 2세' 모음곡은 아돌프 파울의 희곡에 대한 극부수음악에서 발췌한 것으로 왕의 사랑과 연적의 암살, 그리고 복수를 작곡가 특유의 세련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그려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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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9335
퍼취스: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태양찬가, 가을 리듬 외
티모시 존스(hrn)/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조안 팔레타
케네스 퍼취스는 정규 오케스트라는 물론, 재즈밴드, 브라스밴드, 실내악 앙상블 등의 여러 표현매체를 위한 다양한 음악들을 작곡해왔다. 본 음반은 낙소스를 통해 선보이는 이 작곡가의 두번째 정규 관현악곡집. 런던 심포니의 호른 수석인 티모스 존스를 위한 호른 협주곡 '태양찬가', 런던 심포니에 헌정된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화가 잭슨 폴락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두 작품 등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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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9349
허터: 전차, 환상소품, 마천루, 멜랑콜리 랙, 스틸 라이프
윈스턴 최(pf)/ 모라비아 필하모닉/ 안드레아스 헤름 바움가르트너 외
그레고리 허터(1971년생)는 현대의 다양한 음악사조를 적절히 절충해 놓은 독특한 음악스타일로 미국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작곡가다. <전차>와 <마천루>처럼 기계적인 사운드로 도시의 복잡한 이미지를 그려낸 작품이나 불협화음을 과감히 활용한 <환상소품집>에서부터 신낭만주의 스타일의 감동적인 오보에 협주곡 와 랙타임 <멜랑콜리 랙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미지의 작품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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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9362
카터: 현악사중주 1번 & 5번
퍼시피카 현악사중주단
올해 100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는 현존 최고령 작곡가 엘리엇 카터. 낙소스에서 이 특별한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의 현악사중주 전곡 시리즈를 개시하였다. 개시작인 본 음반에는 1951년에 완성한 도전적인 1번과 1995년 이 장르에 대한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완성한 회심의 걸작인 5번이 함께 수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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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9345
우리넨: 단테 삼부작 (실내악 버전)
더 그룹 오브 컨템퍼러리 뮤직
미국의 중견 작곡가 찰스 우리넨(1938년)은 과학과 문학에서 다양한 창조적 영감을 얻어왔다. 그의 가장 야심찬 작품 중 하나인 '단테 삼부작' 역시 단테의 신곡 속의 장면들을 표현한 발레 작품이다. 3개의 악장은 각각 지옥을 향한 '베르질리우스의 미션', '연옥을 향한 장엄한 행렬', '천국을 향한 빛의 강물'을 섬세하고도 상징적으로 표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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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77
스트라빈스키: 피아노소나타, 세레나데, 4개의 연습곡 외
빅터 산조르조(pf)
스트라빈스키의 피아노 작품들은 일생에 걸쳐 큰 변화를 겪었던 작곡가의 창작 스타일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1908년 작품인 4개의 연습곡은 복잡한 리듬 패턴이 적용된 난곡이며, 1924년작인 피아노소나타는 18세기 작곡 스타일을 모방한 복고풍 작품이다. 1925년작인 세레나데는 각 악장의 연주시간이 당시 78회전 디스크 한 면의 수록시간에 맞추어 완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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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13
라인베르거: 오르간 작품집 Vol.6 (소나타 14-16번)
볼프강 뤼브잠(풀다 성당 오르간)
요제프 라인베르거는 다양한 장르에 걸쳐 다수의 작품을 남긴 작곡가지만, 오늘날은 독일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오르간 음악 작곡가로 기억된다. 그는 일생에 걸쳐 오르간을 위한 20개의 소나타와 22개의 트리오를 작곡하였다. 그의 오르간 소나타들은 방대한 규모와 고도의 초절기교를 요구하는 난곡들로, 19세기에 완성된 독일 오르간 음악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절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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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26
파슈: 예수 그리스도 수난곡, 관현악 모음곡(서곡)
여러 가수들/ 부다페스트 스콜라 칸토룸/ 카펠라 사라비아/ 마리 테레이-스미스
요한 프리드리히 파슈는 바흐의 바로 앞서서 라이프치히 토마스학교의 교사를 맡았으며 당대 중부 독일의 대표적인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명성을 얻었던 인물이다. 전형적인 바로크 춤곡 모음곡인 서곡 D단조와 이른바 브로케스 수난곡이라고 불리는 예수 수난곡을 수록한 이 음반은 이 작곡가가 루터교 종교합창곡과 세속 기악곡 양분야 모두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음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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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231
모차르트: 오라토리오 <다윗의 회심>, 레지나 첼리
여러 가수들/ 이모탈 바흐 앙상블/ 라이프치히 캄머 오케스트라/ 모르텐 슐트-옌센
1785년 빈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모차르트에게 빈 음악가협회에서 자선콘서트용 작품을 위촉하였다. 그 결과물이 바로 작곡가의 유일한 오라토리오인 <다비드의 회심>이다. 모차르트는 이 작품을 위해 자신의 미사 C단조의 키리에와 글로리아를 재활용하였고, 두 개의 근사한 아리아들을 추가했다. 다섯 편의 걸출한 합창곡과 목관을 적극 활용한 관현악 반주에서 모차르트의 천재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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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9361
쿠맨: 종교합창곡(미사 브레비스, 신세계 캐롤, 미니피캇 외)
유니버시티 오브 런던 로얄 홀로웨이 콰이어/ 루퍼트 거프
미국의 청년 작곡가 카슨 쿠맨은 25살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르에 걸쳐 다수의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본 음반의 종교합창곡들은 마치 존 러터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 아름답고 붙임성 좋은 선율과 명료한 악곡구조가 돋보이는 수작들이다. 런던 대학교의 로얄 홀로웨이 합창단의 투명한 앙상블이 작품의 간결한 아름다움을 한결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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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0211-13
비발디: 오페라 <그리셀다>
여러 가수들/ 오페라 인 콘서트/ 아라디아 앙상블/ 케빈 말론
<그리셀다>는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의 한 에피소드를 내용으로한 3막 오페라다. 테살리의 왕비 그리셀다가 남편이 던져주는 여러가지 어려운 시험들을 거치며 보여주는 인내와 미덕을 내용으로 하며, 고난이도의 성악기교를 요구하는 아리아들로 유명하다. 특히 2막에 등장하는 콘스탄차의 아리아 'Agitata da due venti'는 바르톨리, 조수미 등의 노래로 널리 알려진 극악의 콜로라투라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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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0235-36
로시니: 오페라 <호수의 여인>
소냐 자나시 외/ 카이저슬라우테른 SWR 오케스트라/ 알베르토 체다
로시니의 오페라 <호수의 여인>은 1819년 나폴리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얼터 스코트의 동명 낭만시에 기반을 둔 곡이다. 16세기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하이랜드의 부족장들과 제임스 5세 사이의 갈등과 비극적인 사랑을 주 내용으로 한다. 본 음반은 2006년 빌트바트 로시니 페스티벌 실황으로, 정상급 메조 소냐 가나시가 여주인공 엘레나를, 이 시대 최고의 로시니 전문가인 알베르토 체다가 지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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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091
세고비아 1950년대 아메리칸 레코딩스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알베니스: 아스투리아스, 폰세: 소나타 3번 외
세고비아가 1950년대 미국에서 남긴 녹음들을 담은 세번째 음반. 폰세의 '전주곡' 발췌와 기타 소나타 3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비롯한 타레가의 유명 소품들, 너무나 유명한 알베니스의 '아스투리아스' 등의 인기 기타 레퍼트와들이 음반 가득 수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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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318-19
요제프 슈미트가 노래하는 아리아와 가곡들
모차르트, 도니제티, 플루토, 마이어베어, 마스네, 베르디, 푸치니, 차이코프스키 외
요제프 슈미트는 38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테너였지만, 짧은 기간 보여준 뛰어난 활약상은 그를 20세기 중반을 대표하는 명테너의 한 사람으로 각인시켜주기에 충분하였다. 본 음반에는 그의 전성기였던 양대대전 사이의 기간동안 이루어진 녹음들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남 몰래 흘리는 눈물', '꿈과 같이', '여자의 마음', '오묘한 조화', '별은 빛나건만' 등의 유명 아리아들과 당시의 카바레 히트송들을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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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268-70
마스네: 오페라 <마농>, 베를리오즈 <여름밤>
로스 앙헬레스, 앙리 르가이 외/ 피라 오페라 코미크/ 피에르 몽퇴
1955년에 녹음된 이 음반은 데 로스 앙헬레스가 프랑스 오페라에도 정통했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거장 피에르 몽퇴가 오페라 코미크 국립 극장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이 음반에는 당대 파리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토박이 명가수들 하모니와 데 로스 앙헬레스의 열창이 조화를 이룬 역사적인 명반이다. 같은 해 샤를르 뮌쉬와 호흡을 맞춘 베를리오즈의 '여름밤'이 함께 수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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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Recordings New Release
8.226902
(기타와 바이올린 이중주를 위한 작품들>
킴 쇠그렌(vn)/ 라스 한니발 (guitar)
파가니니나 줄리아니의 작품들을 통해 경험했다시피, 바이올린과 기타의 조합은 기대이상의 시너지를 이끌어낸다. 두 악기의 절묘한 하모니를 위한 덴마크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모았다. 크로스오버적인 미켈보르의 , 바로크 춤곡 모음곡을 연상케 하는 예르실트의 <10개의 즉흥곡>은 물론, 코펠과 홀름보에와 같은 유명 작곡가들의 오소독스한 작품들도 친근한 붙임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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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o Available
8.226900
(리코더와 기타로 연주하는 라틴 클래식들>
미칼라 페트리(리코더) & 라스 한니발(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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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6901
(중국 전통피리와 기타로 연주하는 클래식과 민요들>
첸 유엔(시아오) & 라스 한니발(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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