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MBUS(님버스) 신보와 구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7-12-02 13:08 조회8,708회 댓글5건

본문


5805.jpg

실내악 베스트 앨범

<신보> NI 5805 
플루트 사중주로 연주하는 모차르트 오페라 2집 (티토황제의 자비,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서곡, 아리아와 주요장면)
* 연주: 빈 국민 오페라 모차르트 앙상블

애초에 요한 벤트가 편곡한 모차르트 오페라를 연주하기 위해 창단된 모차르트 앙상블이 모처럼 자신들의 주요 연주곡을 녹음하였다. 단정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앙상블을 선보이는 이들은 그 이름처럼 모차르트의 진미를 느끼게 해준다. “바람이 잔잔하여”, “여자도 15세가 되면”, “사랑은 도적같이”, “더 이상 날지 못 하리”, “사랑의 신이여 자비를 베푸소서”, “사랑의 괴로움을 아는 이” 등 주옥같은 선율들이 산뜻하게 펼쳐진다.

5806.jpg

<신보> NI 5806 
쳄린스키: 첼로 소나타 a단조, 세 개의 소품 / 골드마르크: 첼로 소나타 op.39 / 코른골트: 피에로의 춤노래, 네 개의 소품, 즉흥 로망스
* 연주: 라파엘 월피쉬(첼로), 존 요크(피아노)

쳄린스키, 골드마르크, 코른골트 세 오스트리아 태생 작곡가의 낭만적 정취가, 정묘함과 서정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라파엘 월피쉬와 존 요크 콤비의 명연으로 펼쳐지는 음반이다. 특히 강렬한 열정과 애상어린 서정이 교차하는 쳄린스키의 첼로 소나타는 최초녹음으로 그 의미가 깊다. 또한 “헛소동”을 위한 무대음악 가운데 <정원 장면>은 코른골트의 천부적 재능과 감수성을 증명하는 작품으로 너무도 매력적인 한순간을 선사한다.

7942.jpg

<신보> NI 7942 
체자레 시에피 (베이스) - 1947~48 체트라 녹음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 - 나의 보석이여 창가로 나와다오, 베르디: 에르나니 - 나는 불행한 사나이, 베르디: 나부코 - 오 위대한 주님의 예언자, 토스티 가곡 외 18곡)

보리스 크리스토프와 쌍벽을 이루며 20세기 정상의 베이스 가수로 명성을 날렸던 시에피의 육중하고도 절묘한 표현을 감상할 수 있다. 보이토의 “메피스토펠레” 가운데 <나는 언제나 부정만 하는 정령이니라> 한곡으로도 시에피의 강렬함과 다채로운 표현에 빠져들게 되는 명녹음이다.
“호탕하고 유연하며 묵직한 시에피의 목소리는 한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호소력을 지닌다.” - 안동림 “이한장의 명반” 가운데

7937.jpg

<신보> NI 7937 
이고르 고린 (바리톤) - 1938~42 빅터 녹음
(무소르그스키: 호반시치나 - 캠프는 고요에 잠기고,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 나는 이 거리의 만능일꾼, 레온카발로: 팔리아치 - 죄송합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차이코프스키: 오직 고독한 마음뿐 외 18곡)

우크라이나 출신의 바리톤 이고르 고린의 최전성기 빅터 녹음을 한자리에 모았다.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수학하며 바티스티니에 가장 근접한 목소리로 스스로 만들어내고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 스타가 된 성악가 이다. 특히 방송을 통해 들려주었던 그의 명창은 미국 전역을 열광케 했었다. 그 대표적인 노래가 “나는 이 거리의 만능일꾼”으로 상상을 초월한 표현을 들려주고, 무소르그스키, 차이코프스키 등 본향의 노래들도 강렬하면서도 매끈한 열창으로 듣는이를 사로잡는다.

7931.jpg

<신보> NI 7931 
존 찰스 토마스 (바리톤) - 1934~42 빅터 녹음
(베르디: 라트라비아타 - 프로벤자의 바다와 땅,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 나는 이 거리의 만능일꾼, 지오르다노: 안드레아 세니에 - 조국의 적, 오하라: 죽음은 없다 외 18곡)

시원스럽게 뻗어가는 절창으로 이름 높았던 미국의 바리톤 존 찰스 토마스의 최전성기 빅터 녹음을 담았다. 요트에서 생활하고 스피드를 즐기며 남성다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던 그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 콘서트에서는 6000명의 관객이 몰릴 정도로 당시로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오페라에서도 이러한 강렬한 모습으로 메트로폴리탄을 휘어잡았는데 바로 그 순간들을 되살려 볼 수 있는 소중한 녹음들이다.

7938.jpg

<신보> NI 7938 
찰스 쿨만 (테너) - 1931~38 독일 컬럼비아 녹음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 내 마음은 괴로움으로 가득차고, 푸치니: 투란도트 - 공주는 잠못 이루고 외 22곡)

리릭 테너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니고도 놀라운 힘과 깊은 호흡으로 강렬한 발성을 들려주었던 테너 찰스 쿨만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오히려 유럽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러한 남다른 음색과 탁월한 표현력이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독일계 혈통을 갖고 있으면서 이탈리안 테너의 특징을 보여주었기에 독일의 무대에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 여기에 담긴 녹음들을 통해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7939.jpg

<신보> NI 7939/40 
레너드 워렌 (바리톤) - 1947~55 빅터 녹음
<2 for 1.5> (리골레토, 운명의 힘, 아이다, 오텔로, 팔스타프 가운데 주요 아리아, Victor LP “뱃노래”, “롤링 다운 투 리오”, “모두를 위한 노래” 외 35곡)

“마치 벨벳처럼 너무도, 너무도 부드러운 목소리의, 정말 위대한 성악가이다.”라는 테발디의 말처럼 거대한 울림으로 부드럽게 감싸는 레너드 워렌의 절창을 담은 음반이다. 첫 번째 음반은 리골레토 가운데 <우리 둘은 서로 똑같군> 등 베르디 오페라의 명장면을, 두 번째 음반에서는 빅터에서 발매한 세장의 LP를 통해 대중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로버트 쇼 합창단 등과 함께 부르는 시원스러운 워렌의 노래로 듣는 뱃노래 들은 특히 압권이다.

7935.jpg

<신보> NI 7935/6
 니나 코셰츠 (소프라노) - 1928~29 빅터, 1939~40 쉬르메르 녹음 전곡
<2 for 1.5> (보로딘: 이고르공 가운데 야로스라프나의 아리아, 림스키-코르사코프: 사드코 가운데 자장가, 마르티니: 사랑의 기쁨, 라흐마니노프: 고독 외 37곡)

라흐마니노프가 유일하게 콘서트에서 반주했던 성악가이자 그의 연인으로 유명한 러시아 리릭 소프라노 니나 코셰츠가 남긴 최전성기의 비감어린 비브라토를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음반이다. 빅터녹음에서 감상할 수 있는 퐁세 <작은별>, 마르티니 <사랑의 기쁨> 등 인기곡, <카디쉬> 등 이국적 정취, 그리고 그녀의 주요 러시아 레퍼토리의 생생함은 물론이고, 더욱 깨끗한 음질로 다가오는 1940년 녹음인 라흐마니노프의 가곡들은 바로 그녀를 위한 작품들이었기에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7941.jpg

<신보> NI 7941 
진카 밀라노프 (소프라노) - 베르디 아리아집 - 1950년대 빅터 LP 녹음

유고태생의 소프라노로 토스카니니에 의해 발탁되어 메트로폴리탄의 스타로 굴림한 진카 밀라노프가 부르는 베르디 아리아집이다. 비욜링와 콤비를 이룬 명연들로도 유명한데 특히 그녀가 부르는 베르디 아리아는 품격과 드라마틱한 표현으로 당대 최고였다. <오 나의 고향>, <자애로운 성모여>, <주여 평화를 주소서> 등에서 완벽하게 휘어잡는 그녀의 노래는 지금까지도 빛이 바래지 않은 아름답고 강렬한 색채감을 뽐내고 있다. 

NI5741/2(2CD) 베토벤: 첼로 소나타와 변주곡집 전집
* 연주: 라파엘 월피쉬(첼로), 존 요크(피아노)
베토벤이 작곡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모두를 두 장에 모아놓은 음반. 첼리스트 라파엘 월피쉬는 조금 낯선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여러 음반사를 거치면서 낯선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방대한 양의 음반을 녹음한 바 있는 실력있는 연주자이다. 그가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중심 레퍼토리인 베토벤의 작품을 통해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 실력을 인정받은 그의 연주를 본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NI5564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 현악 사중주 F장조 K.168, 현악 사중주 C장조 <불협화음> K.465
* 연주: 라이너 제페리츠(더블베이스)/ 브란디스 사중주단
브란디스 사중주단이 더블베이스를 추가하여 연주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의 이 레코딩은 흔히 들을 수있는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연주와는 질적으로 대단히 큰 차이를 보인다. 각 악기의 소리가 선명하게 전달되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균형감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엮어 내는 빼어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NI5614 쇤베르크 : 정야/ R.슈트라우스 : 메타모르포젠, ‘카프리치오’ 중 현악6중주 ★★★★★
* 연주: 브란디스 4중주단
R.슈트라우스가 1945년에 남긴 단편적인 악보가 1990년 스위스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되었다. 30분 가까운 분량의 이 악보를 토대로 새롭게 녹음된 현악6중주를 메타모르포젠. 속이 꽉 차있는 듯한 실내악 편성 위에 마치 잘 만들어진 감상적인 영화음악을 듣는 듯한 의외의 아름다움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홀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뛰어난 녹음과 쇤베르크의 정야 현악 6중주버전의 뛰어난 연주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음반의 장점.

NI5762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3, 7번/ 프로코피에프: 현악 4중주 2번
* 연주: 코펠만 4중주단
1970년대 모스코바 콘서바토리 졸업생들로 구성된, 리더 미하일 코펠만의 이름을 따서 창립한 코펠만 4중주단은 러시아 클래식 전통과 직관, 스타일을 고스란히 전수받은 훌륭한 단체다. 특히 코펠만은 20여년 동안 보로딘 4중주단에서 활동했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그의 탁월한 앙상블과 럭셔리한 음향, 보다 정교해진 분석력을 보여주며 최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NI 5488 브람스: 현악 오중주 G 장조 작품 111 / 브루크너; 현악 오중주 F 장조
* 연주: 브레트 딘(비올라)/ 브란디스 사중주단
몇 안 되는 브루크너의 실내악곡 중 현악 오중주와 브람스의 현악 오중주곡 2번을 담은 음반. 독일의 브란디스 사중주단과 호주 출신의 비올라 주자 브레트 딘은 긴밀한 호흡과 뛰어난 균형감으로 두 작곡가의 선율에 베어 있는 깊이를 포착해내고 있다. 브루크너 음악의 깊이를 실내악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강력 추천 앨범!!!

NI 5473 브람스 / 힌데미트 비올라 작품집
힌데미트: 탄식의 음악, 비올라와 첼로의 이중주 & 비올라 소나타 작품 11-4 /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f 단조 작품 120. No.1 / 드보르작: 소나티나 작품 100
* 연주: 윌프리드 스트렐(비올라), 카리나 비스니에프스카(피아노), 볼프강 보에셔(첼로)
비올라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작곡가인 힌데미트의 비올라 소나타와 브람스의 비올라 소나타 등 비올라의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앨범! 브람스의 비올라 소나타는 원래 클라리넷을 위해 작곡되었으나 브람스 자신이 비올라로 편곡한 작품으로 비올라의 부드러운 음색과 브람스 특유의 애잔한 정서가 잘 살아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라 연주자인 윌프리드 스트렐의 해석과 음색이 빛나는 음반



건반 작품집


NI7713/4(2CD) 블라도 페를뮈테르의 라벨 명연선 ★★★★★
블라도 페를뮈테르는 연주 활동을 시작하던 초기인 1920년~30년대 모리스 라벨에 경도되어 라벨의 전작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서 스페셜리스트로 불리고 있는데, 라벨을 비롯해 드뷔시, 쇼팽 등 프랑스 작곡가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작곡가들의 작품에 대한 해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NI 5393 블라도 페를레뮈터가 연주하는 쇼팽: 마주르카집(16곡), 스케르초 Op.39, 타란텔라 Op.43
*연주: 블라도 페를레뮈터(피아노)

NI 5064 쇼팽: 전주곡 작품 28 & 45, 환상곡 f 단조 작품 49, 베르큐즈 작품 57
*연주: 블라도 페를레뮈터(피아노)

NI 5299 리스트: 소나타 b 단조 / 슈만: 환상곡 C 장조 작품 17
*연주: 블라도 페를레뮈터(피아노)

NI 7701 슈라 체르카스키의 예술 (쇼팽: 안단테 스피아나토, 대 폴로네이즈 E플랫 장조 작품 22, 소나타 b 단조 작품 58, 리스트: 헝가리 광시곡 제 2번, 소나타 b 단조
*연주: 슈라 체르카스키(피아노)
구 소련 오데사 태생으로 곧 미국으로 건너가 루빈슈타인을 사사한 또 한 명의 피아노 대가 슈라 체르카스키의 님버스 레코딩. 주특기인 쇼팽 작품들과 리스트 헝가리 광시곡 2번, 그리고 소나타 b 단조를 담았다. 쇼팽의 리리시즘을 가장 잘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슈라 체르카스키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감동의 음반.

NI5030 요우라 귈라의 예술 - 바흐/리스트: 환상곡과 푸가, 전주곡과 푸가/ 알베니즈: 소나타/ 쿠프랭, 라모, 발바스트레, 쇼팽: 연습곡, 발라드 4번 외 ★★★★★
* 연주: 요우라 귈라(피아노)
정말로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재발매된 요우라 귈라의 보석과도 같은 앨범!!! 클라라 하스킬의 라이벌(?)로서 진실되고 고귀한 피아노 예술의 저 높은 정상에서 찬연히 빛나는 귈라의 마법과도 같은 연주는, 마치 단순히 코스메틱 피니싱한 ETA무브가 아니라 제네바 스트립 피니쉬에 앵글라쥬 처리된 저 품격 높은 엘프리메로 무브가 장착된 것 같은, 출발점부터가 다른 그러한 귀족적 기품을 보여준다.

NI5749/50(2CD)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1집 K.415, 414, 449, 175, 382, 488 ★★★★★
* 연주: 제레미 메뉴힌(피아노, 지휘)
에후디 메뉴힌의 아들인 제레미 메뉴힌. 그가 도전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집의 첫 번째 음반이다. 대가의 아들이라 데뷔는 순조로웠지만 이후 아버지의 명성에 가려 자신의 실력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 못한 불운한 연주자이기도 했다. 이제 이를 극복하고, 이전까지의 모차르트 협주곡 연주와는 전혀 다르게 벨벳 같은 부드러움과 구조적인 명확함을 결합시킨 개성적인 연주로 모차르트 협주곡 연주의 새로운 이정표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NI5688 알렉시스 바이젠베르크: 피아노 작품집 - 재즈 스타일에 의한 소나타, Le regret, 네 개의 임프로바이제이션 ★★★
* 연주: 시몬 뮐리건(피아노)
우리에게 거장 피아니스트로 익히 알려져 있는 바이젠베르크가 작곡가로서 선보인 최초의 음반. 더군다나 그가 뮐리건의 레코딩 현장에 직접 참관하고 있어 그 가치가 높다. 1982년작 재즈 스타일에 의한 소나타는 그의 필생의 대작으로서 재즈의 즉흥적인 리듬감과 클래식적인 형식미가 절묘하게 결합한 명곡으로 평가할 만하고, 남미와 라틴의 다양한 리듬을 사용한 다른 작품들 역시 대단히 흥미롭다.

NI 5446 스크리아빈: 10 개의 마주르카 작품 3
* 연주: 마르타 데야노바(피아노)

NI 5094 라흐마니노프: 10개의 프렐류드 작품23 / 13개의 프렐류드 작품32
* 연주: 마르타 데야노바(피아노)

NI5176 스크리아빈,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작품집
* 연주: 마르타 데야노바(피아노)
스크리아빈의 대표적인 피아노곡들과 프로코피에프의 흔히 찾아보기 힘든 피아노곡 여러 작품을 모아놓은 음반. 이미 님버스 레이블을 통해 여러 난곡들을 하나씩 정복해온 불가리아 출신 기교파 피아니스트 마르타 데야노바의 뛰어난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음반. 난해하고 껄끄럽다는 선입견의 스크리아빈의 피아노작품을 이만큼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주자는 흔치 않을 것이다.

NI5733 무소르그스키 : 전람회의 그림, 스트라빈스키 : 봄의 제전 ★★★
* 연주: 탐리코 시프라쉬빌리 & 마크 앤더슨(피아노)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한 의외의 작품 두 곡이 들어있는 음반. 스트라빈스키 자신이 편곡한 ‘봄의 제전’은 오케스트라 연주와는 또 다른 흥미로운 감상지점을 제공한다. 팀 세돈의 편곡으로 이루어진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이 음반의 핵심이다. 피아노 한 대의 연주보다 확실히 풍부한 피아노 연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관현악 편곡과 피아노 독주의 양 끝에서 어딘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이 연주가 그 중간을 정확히 짚어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NI5744/5(2CD) 바흐: 프랑스 조곡 전곡 ★★★
* 연주: 버나드 로버츠(피아노)
엄청난 레퍼토리를 지닌 님버스의 간판급 피아니스트 버나드 로버츠가 연주하는 바흐의 프랑스노 조곡 전집이다. 피아노로 듣는 바흐가 어째서 매력이 있는 대상인지 분명하게 보여주는 음반. 챔발로로 불가능하지만 피아노로 할 수 있는 연주를 다양하게 펼쳐놓는 그의 연주는 그 자체로 흥미로운 지점을 확보하고 있다.

NI8809 퍼시 그레인져가 연주하는 그레인져 - Shepherd's Hey, Country Gardens 외

NI 5289 T 케빈 보우여의 바흐 오르간 작품집 제 2집 - 덴마크 오덴스 성 한스 키르케의 마르쿠센 오르간 연주
전주곡과 푸가 G 장조 BWV 541 / 트리오 소나타 제 5번 C 장조 BWV 529 / 푸가 G 장조 BWV 577
프렐류드와 푸가 A 장조 BWV 536 / 천상의 높은 주 이리 오소서 BWV 738 외

NI 5290 T 케빈 보우여의 바흐 오르간 작품집 제 3집 - 덴마크 오덴스 성 한스 키르케의 마르쿠센 오르간 연주
프렐류드와 푸가 f 단조 BWV 534, a 단조 BWV 543 / 트리오 소나타 제 2번 c 단조 BWV 526
협주곡 d 단조 BWV 543 외

NI 5400 T 케빈 보우여의 바흐 오르간 작품집 제 5집 - 덴마크 오덴스 성 한스 키르케의 마르쿠센 오르간 연주
토카타와 푸가 F 장조 BWV 540 / 협주곡 a 단조 BWV 593 / 아리아 F 장조 BWV 587 / 테 데움 BWV 725, 푸가 G 장조 BWV 576 / 프렐류드와 푸가 d 단조 BWV 539

NI 5423 T 케빈 보우여의 바흐 오르간 작품집 제 6집 - 덴마크 오덴스 성 한스 키르케의 마르쿠센 오르간 연주
토카타, 아다지오와 푸가 C 장조 BWV 564 / 프렐류드와 푸가 e 단조 BWV 533 / 트리오 g 단조 BWV 584 / 트리오 소나타 6번 BWV 530 / 토카타 E 장조 BWV 566 외 판타지아와 파르티타

NI 5457/8 T 케빈 보우여의 바흐 오르간 작품집 제 7집
(2CD) 오르간과 합창을 위한 작품집 (Das Orgelbuechlein) BWV 599-624
케빈 보우여(덴마크 오덴스 성 한스 키르케 마르쿠센 오르간) / 뎃 핀스케 실내 합창단 / 알리스 옌센(지휘)

NI 5561/2 T 케빈 보우여의 바흐 오르간 작품집 제 9집 - 클라비어 연습곡집 제 3부 BWV 669 - 689
(2CD) 파사칼리아와 푸가 c 단조 BWV 582 / 협주곡 F 장조 BWV 974 / 푸가 g 단조 BWV 578 외
케빈 보우여(덴마크 오덴스 성 한스 키르케 마르쿠센 오르간) ◆ 펭귄 가이드 만점, 클래식 CD 지 만점◆

NI 5573/4 T 케빈 보우여의 바흐 오르간 작품집 제 10집 - 라이프치히 시대 18개의 코랄 전주곡 BWV 651-668a
(2CD) 푸가 A 장조 BWV 949 / 협주곡 C 장조 BWV 594 (비발디 이후) 외
케빈 보우여(덴마크 오덴스 성 한스 키르케의 마르쿠센 오르간)

NI 5606/7 T 케빈 보우여의 바흐 오르간 작품집 제 11집 - 덴마크 오덴스 성 한스 키르케의 마르쿠센 오르간 연주
(2CD) 프렐류드와 푸가 c 단조 BWV 546, e 단조 BWV 548 / <천상의 주> 캐논 변주곡 BWV 769
토카타 c 단조 BWV 911, e 단조 BWV 914 외 오르간 코랄

NI 5647/8 T 케빈 보우여의 바흐 오르간 작품집 제 12집 - 덴마크 오덴스 성 한스 키르케의 마르쿠센 오르간 연주
(2CD) 프렐류드와 푸가 C 장조 BWV 545, G 장조 BWV 550 / 판타지아 G 장조 BWV 571, G 장조 BWV 572
토카타 BWV 910 / 트리오 소나타 제 3번 d 단조 BWV 527, 제 4번 e 단조 BWV 528 외

NI 5669/70 T 케빈 보우여의 바흐 오르간 작품집 제 13집 - 덴마크 오덴스 성 한스 키르케의 마르쿠센 오르간 연주
(2CD) 토카타 D 장조 BWV 912, d 단조 BWV 913 / 프렐류드와 푸가 a 단조 BWV 551, a 단조 BWV 894
코랄 파르티타 BWV 767 / 협주곡 d 단조 BWV 974 외 총 36곡

NI 5700/1 T 케빈 보우여의 바흐 오르간 작픔집 제 15집-덴마크 오덴스 성 한스 마르쿠센 오르간 연주
(2CD) 환타지아 G단조 BWV 1121/ 파르티타 BWV 1121/ 소나타 D BWV 963/예수는 나의 영혼/협주곡G 장조
푸가 a 단조/ 전주곡 C 장조/ 프게타 C 단조 외 총 25곡


관현악 작품집 외 님버스 베스트 클래식 음반


NI5753 프란츠 슈레커 - 발레음악 ‘황녀의 생일’, ‘바람’, ‘왈츠 렌토’, ‘춤의 장면들’ 외
* 연주: 루체른 심포닌 오케스트라/ 존 악셀로드(지휘)
세계 최초로 녹음된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프란츠 슈레커(1878~1934)의 초기 발레 음악 앨범. 1907년 그레테와 엘자 비젠탈 자매가 빈 궁정 발레단에서 아우스드룩츠탄츠로 이적한 뒤 다음해 오스카 와일드의 ‘황녀의 생일’을 바탕으로 한 판토마임을 기획했을 때,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슈레커가 음악을 맡았다. 1908년 초연되어 대단한 성공을 거두고 이후 슈레커는 빈 최고의 오페라, 발레 음악 작곡가로서 나치 탄압 직전까지 그 유명세를 떨쳤다.

NI5763 브릿지: 연설/ 엘가: 첼로 협주곡/ 홀스트: 기원
* 연주: 라파엘 월피쉬(첼로)/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차드 디킨스(지휘)
과도한 서정성을 지워내고 신선한 감수성을 도입하여 영국 첼로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음반으로 이 월피쉬의 음반을 과감히 추천한다. 뒤프레 식의 타버릴 듯한 정열 없이도 엘가의 협주곡이 이토록 설득력 강한 다이내믹으로 넘실거릴 수 있다는 것을 월피쉬가 증명해보였기 때문이다. 브릿지와 홀스트의 음악 또한 그의 섬세함과 기민함이 빛을 발한다.

NI5764/5(2CD) 쇼스타코비치 첼로를 위한 작품 전집 - 첼로 협주곡 1, 2번, 첼로 소나타 Op.40, 소나타 Op.147, 모데라토, 아다지오(발레조곡 2번으로부터)
* 연주: 라파엘 월피쉬(첼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틴 브라빈스(지휘)

NI 5102 알프레도 크라우스 - 바로크 아리아집 (스카를라티, 헨델, 페르골레지, 글룩, 지오르다니 등)
* 알프레도 크라우스(테너), 호세 토르데실라스(피아노)
알프레도 크라우스 만년에 들려주는 대가의 풍모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바로크 아리아집이다. “니나”, “에우리디체 없이 어떻게 사나”의 비통함, “라르고”로 유명한 헨델 “나무 그늘이여”의 깊은 서정, “카로 미오 벤”의 시원함에 이르기까지 놓칠 수 없는 귀중한 보석이다.

NI5296 페리: 교향곡 제1번, 죽음에서 삶으로
* 연주: 잉글리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윌리엄 보튼(지휘)
19세기말 영국의 대표적인 작곡가였던 페리의 관현악 작품 두 곡을 모아놓은 음반. 놀랍게도 그의 교향곡 제1번은 이 음반이 최초의 녹음이다. 1880년 작품으로, 19세기 중후반 낭만주의 음악에서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영국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흥미로운 시도가 조화를 이룬 작품. 최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윌리엄 보튼이 지휘하는 잉글리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이들 작품에 있어서 최상의 해석을 들려준다.

NI5736/7(2CD) 위그 꿰노가 부르는 포레, 뒤파르크 가곡집 ★★★
* 연주: 위그 꿰노(테너), 마틴 이셉, 제프리 파슨스(피아노)
스위스 출신의 명테너, 위그 꿰노는 카라얀, 앙세르메 등 거장과의 주요 녹음을 남겼고, 스트라빈스키는 그의 목소리를 염두에 두고 칸타타를 작곡했을 만큼 당대에는 대단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1972년 글라인드본에서 수잔 당코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갖았던 당시 님버스를 위해 녹음된 이 가곡집은 놀랍도록 자연스러운 연기와 명확한 딕션, 얕은 감상성에 빠지지 않는 이지적인 해석이 결합된 명연이다.

NI5730/1 (2CD) 영국 망명 작곡가들의 현대 작품집 ★★★
* 연주: 앙상블 모데른, 크리스티안 임러(바리톤), 콘스탄틴 리프쉬츠(피아노) 외
2차 대전 당시 나찌의 박해를 피해 영국으로 망명한 유태인 작곡가는 70여명에 이르는데, 그 중 주요 작곡가인 벨레즈, 갈, 골드슈미트, 스피너, 랑클 등등 망명 작곡가의 작품만을 한데 아우른 대단히 독특한 컨셉의 음반이다. 이들의 뜻하지 않은 망명 생활은 오히려 당대 영국 음악계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그 세목들을 이 음반으로 차분히 살펴볼 수 있다. 현대 음악 최고의 연주단체인 앙상블 모데른의 빈틈없는 연주가 뛰어나다.

NI 7019 파헬벨 ‘카논’ - 유명 관현악 모음곡 1집
홀스트: 성 폴 모음곡 작품 29-2 / 알비노니: 아다지오 g 단조 / 워록: 카프리올 모음곡 / 파헬벨: 카논 / 그리그: 홀베리 모음곡 작품 40 /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연주: 윌리엄 보우튼(지휘), 잉글리쉬 스트링 Orch.
따스한 현의 울림과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유명 관현악 모음곡 1집.

NI 5714/15 스트라빈스키: 불새모음곡,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 세악장의 교향곡
< 2CD > * 게나디 로제스트벤스키(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러시아 관현악단 수준의 다이내믹한 관과 힘찬 연주로 몰아가는 로제스트벤스키의 탁월한 지휘를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불새>,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 등 스트라빈스키 발레 음악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신비로움과 역동적인 모습에 압도된다.

NI 5394 팔레스트리나 : 미사 ‘오 거룩한 만찬’
연주: 스티븐 달링튼(지휘), 옥스포드 크라이스트 처치 성당 합창단
16세기 서양 음악의 대부 팔레스트리나가 작곡한 <오 거룩한 만찬>은 스페인의 모랄레스의 곡을 기반으로 한 5성부 미사곡으로, 청명한 선율의 흐름과 풍부한 화성의 울림이 매우 인상적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옥스 퍼드 크라이스트 처치 성당 합창단의 완벽한 폴리포니와 정제미를 감상할 수 있다.


오스카 셤스키 연주집



NI 5039 이자이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Op. 27
* 연주: 오스카 셤스키(바이올린)

영국 출신 바이올린 주자 겸 교육자로서 명성이 높은 오스카 셤스키의 이자이 무반주 소나타 작품선. 희귀한 레퍼터리이자 전공자용 필수 레퍼터리여서 수많은 애호가들과 전공자들로부터 수집 및 필청 음반으로 지목되었던 바로 그 음반이다. 스케일과 운궁, 그리고 해석에 관한 한 이자이 작품선의 좌표가 되는 걸작 음반이다.

NI 7031 오스카 셤스키의 바흐 협주곡집
바이올린 협주곡 a 단조 BWV 1041,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c 단조 BWV 1060, 바이올린 협주곡 E 장조 BWV 1042,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 단조 BWV1043
*연주: 오스카 셤스키(바이올린, 지휘), 존 터넬(제 2 바이올린), 스코티쉬 실내 관현악단
영국이 자랑하는 바이올린 주자 오스카 셤스키의 따스하고 인간적인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모음. 셤스키는 연주 전문보다 오히려 교육자로서 그 명성이 더 크다. 덕분에 셤스키의 연주는 전공자들로부터 환영을 많이 받기도 한다. 무엇보다 인간적이고 따스한 그의 손길을 거친 바흐는 더욱 가슴에 다가온다. 역대 바흐의 명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게 하는 추천 음반.

NI 1735(3CD) 오스카 셤스키의 바이올린 연주곡집 (바흐 & 모짜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이자이)
교육자로서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존경받는 󰡒영원한 선생님󰡓 오스카 셤스키의 음악 세계가 석 장의 음반으로 재 조명된다. 맑은 음질로 시종 청각을 사로잡는 협주곡들에서는 여유, 명암 대비, 당당한 기백과 화려함, 격조있는 연주 등 바이올린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선보인다. 특히 이자이 무반주 소나타 전곡이 커플링되어 있어 전공자 및 컬렉터들을 위한 필청 음반이다.

NI 5009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 5번 ★★★
* 연주: 오스카 셤스키(바이올린)/ 스코티쉬 쳄버 오케스트라/ 얀 파스칼 토르틀리에(지휘)
레오폴드 아우어의 마지막 제자로서, 하이페츠나 밀스타인과는 달리 언더그라운드 바이올린계의 대부이자 교육계의 큰 스승으로 생을 바쳤던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오스카 셤스키의 역작으로 이 모차르트 협주곡을 손꼽는다. 테크닉을 뛰어넘어 음표 그 자체의 울림과 프레이징 그 자체의 의미를 찾았던 그의 궁극의 아름다움이 바로 이 음반에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남성 성악가


NI7834 엔리코 카루소 - 앙상블 (중창 모음)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20세기 초 위대한 테너 엔리코 카루소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음반으로, 듀엣과 중창 등 오페라 무대에서 펼쳐지는 앙상블 녹음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토니오 스코티, 젤랄딘 파라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한 녹음들로, 유연한 표현력을 통해 오페라의 극적인 요소를 높였던 그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다.

NI 7900 엔리코 카루소 / 초기 레코딩 선집
성악 예술 역사상 최고의 가수로 칭송받는 엔리코 카루소의 초기 레코딩 모음집. 엔리코 카루소의 레코딩 궤적은 레코드 역사와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10년만 레코드가 늦게 발명되었어도 우리는 전성기의 카루소를 듣지 못했을 것이다. 그만큼 귀중한 카루소의 1902년부터 1910년까지의 레코딩.

NI7803 엔리코 카루소 - 오페라 Vol.1

NI 7866 엔리코 카루소 / 오페라 아리아 2집
성악 예술 역사상 최고의 가수로 길이 남는 엔리코 카루소의 오페라 아리아 제 2집. 1906년부터 1920년까지, 최전성기의 카루소를 만날 수 있다. ‘마르타’,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 ‘라 보엠(1906년)’, ‘안드레아 셰니에’, ‘맥베드’ 등 최고의 가창이 담겨져 있다. 최고의 드라마틱 테너로서, 때로는 리릭 테너의 모습도 보여주는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백미.

NI7924/25(2CD) 엔리코 카루소 - 오페라 Vol.3
역사상 가장 위대한 테너로 기억되는 엔리코 카루소의 녹음들은 숱하게 복각되어 왔지만, 아직까지도 님버스 고유의 기술력에 의한 복각 방식은 최고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기존의 카루소 복각 음반들이 갖고 있던 왜곡(rpm 속도의 부정확함과 피치의 문제)을 최소화하여 가장 이상적인 카루소의 음성을 재현해냈다. 레코딩 초기에서 만년까지 카루소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NI7809 엔리코 카루소 - 가곡집 Vol.1

NI 7884 엔리코 카루소 / 가곡 모음 제 2집
역사상 최고의 테너로, 또한 앞으로도 최고의 가수로 회자 될 엔리코 카루소의 가곡을 담은 음반. 토스티의 , 데 쿠르티스의 , 도나우디의 등 필청의 레퍼터리들을 통해 오페라 아리아뿐만 아니라 가곡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카루소를 감상할 수 있다.

NI 7813 티토 스키파 1집 - 오페라 아리아집
‘가수 중의 가수’라는 칭호를 들었던 티토 스키파. 질리의 달콤함, 마르티넬리의 드라마틱함, 그리고 라우리 볼피의 하이 톤까지 완벽함을 고루 갖추었다는 평을 들었던 티토 스키파가 남긴 이탈리아와 프랑스 오페라 아리아집이다. <마파리>, <이것 또는 저것>,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통해 서정성과 드라마틱, 그리고 하이 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NI7870 티토 스키파: 가곡 모음집
이탈리아의 레체 출신 리리코 테너 스키파는 피아노곡과 가곡의 작곡가로 입문을 하였으나 이후 성악가로 전향을 했으며, 1911년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로 데뷔한 후 미국으로 진출, 시카고 오페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대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감미롭고 깔끔한 톤의 목소리로 감각적인 곡해석력을 지닌 스키파의 가곡 모음집에는 특히, 스카를라티의 명곡들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NI 7887 티토 스키파가 부르는 나폴리 민요 모음
디 카푸아 <오 솔레 미오>, 베넬리<자장가>, 토스티 <이상>, 데 쿠르티스 <너 왜 울고 있는가>, 감바르델라 <돌아오라 소렌토로>, 토스티<어두운 빛에서 밝아오는 여명(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 등 친숙하기 때문에 더 이상 명연 명반이 없을 것 같은 노래들. 그러나 최고의 명연으로 기록되어야 할 티토 스키파의 레코딩이 여기에 있다.

NI7807 베냐미노 질리 Vol.1 1918-1924
카루소 이후 벨칸토 창법의 최고봉으로 알려져 있는 질리의 미성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 가곡에 있어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었던 질리지만, 역시 그의 완벽한 모습은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 피아니시모에서 포르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벨칸토의 진수!

NI7817 베냐미노 질리 Vol.2 1925-1940

NI 7874 베냐미노 질리 / 이탈리아 가곡 모음집
20세기 초, 최고의 미성을 자랑하며 벨 칸토 창법의 완성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베냐미노 질리. 오페라 아리아에서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번엔 이탈리아 가곡을 노래한다. 디 카푸아, 토셀리, 토스티 등의 가곡을 담고 있는데, 성악 애호가들과 전공자들에겐 필청 음반이다.

NI 7885/86 알렉산더 키프니스
위대한 베이스 가수 알렉산더 키프니스의 1930년 전후 SP음원을 뛰어난 음질로 재현해내 두장의 음반에 빼곡이 담았다. 첫 번째 음반에는 오페라 아리아들을 중심으로 그의 풍성한 성량과 뛰어난 감정표현을 감상할 수 있으며, 두 번째 음반에는 슈베르트와 브람스의 가곡을 중심으로 유연한 표현력을 만끽할 수 있다.

NI7804 지오반니 마르티넬리 1집 - 베르디:운명의 힘,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 지오르다노: 페도라 / 레오카발로: 팔리아치 외 17곡
흔히 드라마틱 테너의 최고봉으로 델 모나코를 주목하지만 성악 전문가들에게만 알려져 왔던 드라마틱 테너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마르티넬리였다. 낭낭한 가창에 더해진 극적인 표현력으로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드라마틱 테너의 세계를 펼쳐갔던 것이다. 차이코프스키 <에프게니 오네긴>, 죠르다노 <페도라> 등 유명 아리아.

NI7826 지오반니 마르티넬리 2집
<그대의 찬 손>, <별은 빛나건만>, 비제 ‘카르멘', 토스티 <이상> 등

NI7820 매코맥: 오페라 모음집
아일랜드 태생의 테너 매코맥은 자신의 독창회에 아일랜드의 민요를 포함시키면서 자국 특유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바이올린 연주자인 프리츠 크라이슬러와 소프라노 넬리 멜바와 함께 했던 작품들로 인정을 받고 있다. 1910년부터 24년까지 녹음되었던 작품을 수록한 이 음반에서 매코맥은 풍부한 성량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NI7854 존 매코맥(테너)- 가곡 모음집


NI 7835 유시 비욜링 - 오페라 아리아 1집
빼어난 고음처리와 유연한 표현력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는 테너 유시 비욜링의 음반으로 20대 시절 가장 젊고 힘있는 목소리를 한곳에 모아 놓았다. “별은 빛나건만”, “의상을 입어라” 등의 절창이 스웨덴 어로 불려지고 있으며, 그의 최고배역가운데 하나인 로돌포의 “그대의 찬손” 또한 놓쳐서는 안될 이 음반 최고 트랙가운데 하나이다.

NI7842 유시 비욜링 - 오페라 VOL.2
스웨덴 출신으로 북구적인 보이스를 지닌 비욜링은 이태리의 성악가들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음성으로 카루소, 질리와 버금가는 테너로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고음역에서도 전혀 흔들림이 없는 점과 유연한 약음 구사능력은 비욜링의 천부적인 재능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기도 한데, 1936년부터 41년까지 녹음된 곡들을 수록한 오페라 모음집에는 비욜링이 금세기 최고의 테너임을 입증할만한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

NI7823/4(2CD) 페오도르 샬리아핀
20세기 성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베이스 가수로 기록되는 페오도르 샬리아핀의 모든 것을 담은 음반.

NI7919/20(2CD) 게르하르트 휘슈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의 절대적 기준으로 굴림했던 바리톤 게르하르트 휘슈의 오페라 무대에서의 활약을 보여주는 음반이다. 돈 지오반니 “나의 보석이여, 창가로 나와 다오”, “손에 손을 잡고”, 피가로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등 그가 보여주었던 최고의 배역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남성적 매력으로 가득한 시원스럽게 뻗어 가는 대가수의 명창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NI7810 사자의 목소리 티타 루포(바리톤)
강인하면서 격정적인 바이브레이션으로 “사자의 목소리”라는 칭호를 얻었던 바리톤 티타 루포의 귀중한 녹음들을 모아 놓았다. 바리톤 주세페 데 루카는 “목소리를 넘어 기적이다”라고 그의 목소리를 평했으며, 툴리오 세라핀은 그와 함께 했던 가수가운데 경이적인 노래를 들려주는 3대 성악가로 카루소, 폰셀, 그리고 루포를 꼽을 정도였다.

NI7914 레프 시비리아코프 (베이스)
이탈리아에서 공부한 ‘벨 칸토’와 러시아 베이스로서의 특징이 살아 숨쉬는 시비리아코프의 귀중한 녹음들이다. 마린스키 극장은 물론이고 보스턴 오페라와 코벤트 가든 등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주었던 그인 만큼, 보로딘, 무소르그스키 등 러시아 작품은 물론이고, 푸치니, 베르디에서 바그너, 구노, 들리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에서의 절창들을 만날 수 있다.

NI 7838 존 찰스 토마스: 아메리칸 가곡, 흑인 영가 등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였던 존 찰스 토마스의 녹음으로 <마 린디 루>, <부츠 앤 새들>, <6펜스의 노래> 등 당시 미국에서 인기 있던 노래들과 <흔들리는 포장마차>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흑인 영가를 담고 있다. 그의 다이나믹한 표현력이 당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NI 7881 로렌스 티벳 - 브로드웨이에서 허리우드까지
로렌스 티벳은 성악가로서의 모든 자질을 갖춘 아티스트이면서도, 아카데미 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영화배우로서도 인정받는 바람에, 오히려 그의 재능이 평가 절하되었던 가수이다. 그러나 1930년대에 남긴 거쉰의 <포기와 베스> 등 전성기 시절의 레코딩을 감상하다보면 강렬한 그의 목소리에 절로 감탄할 수 밖에 없다. 포스터의 <올드 블랙 조>, 피셔의 <고잉 홈> 등도 수록한 컬렉터스 아이템.

NI 7816 라우리츠 멜키오르 - 오페라 아리아 모음 바그너 <탄호이저>, <트리스탄과 이졸데> 외
흔히 바그네리안으로 불리며 바그너의 오페라 작품 해석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가수들이 있는데, 이들 중 단연 '레코딩 1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라우리츠 멜키오르의 베스트 레코딩. 그러나 멜키오르의 경우 바그너 작품에서는 철저한 바그네리안이지만, 레온카발로, 베르디 등 이태리어권 작품의 해석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가장 오래된 바그네리안’의 생생한 리마스터링 레코드로 감상하는 불멸의 작품!

NI 7897 파스칼레 아마토 / 오페라 아리아집
팔리아치 중 <프롤로그>,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라 트라비아타 중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리골레토 중 <가여운 리골레토> 등 최고의 바리톤 아리아가 최고의 바리톤 가수를 통해 담겨져 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팔리아치를 시작으로 바리톤 오페라 가수 역사상 최고의 표현력을 가졌다고 하는 파스칼레 아마토의 베스트 레코딩.

NI 7831 마티아 바티스티니 - 오페라 아리아집
레코드 기술이 처음 발명될 무렵 전성기를 보냈던 이탈리아 명 바리톤 마티아 바티스티니의 오페라 아리아집. 1906년에서 1913년 사이의 레코딩이지만, 프리마 보체 특유의 깨끗한 음질을 통해 바티스티니의 원숙하고 노련한 음악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에프게니 오네긴>, <파우스트의 겁벌> 등에서 감지할 수 있는 그의 예술가적 기질은 놀랍기만 하다.

NI 7845 지아코모 라우리 볼피 / 오페라 아리아집
20세기 초, 당대 최고의 미성이자 최고의 하이 톤을 자랑하던 지아코모 라우리-볼피의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하이 C의 제왕’ 1세대라고 할 수 있을 라우리-볼피의 목소리와 노래는 스스로를 ‘벨 칸토의 마지막 계승자’라 자처할 정도로 아름다웠으며, <청교도>, <토스카>, <라 보엠>, 그리고 ‘투란도트’ 중 아리아를 통해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NI 7853 라우리 볼피가 부르는 베르디 오페라
‘하이 C의 제왕’1세대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베르디 오페라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라우리 볼피의 최고 아리아들 - 운명의 힘,‘아이다,‘오텔로’의 아리아를 수록하고 있어 성악 애호가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다.

NI7883 하인리히 슐루스누스 슈베르트 가곡집
1930~40년대 독일 오페라계에는 레오 슐레자크가 있었다면 리트계에는 슐루스누스(1888-1952)가 있었다. 1927년부터 43년 사이 폴리도르와 DGG에서 녹음한 슐루스누스의 탁월한 슈베르트 가곡 레코딩만을 최초로 모은 앨범으로서, 그는 ‘마왕’의 그 긴장감마저 감미로움으로 녹여버리고 ‘보리수’의 여유로움조차 황홀한 꿈으로 승화시키는 한편, ‘숭어’에서는 성격적인 다양한 톤칼라가 각 프레이징의 의미를 증폭시킨다. 리트 역사상 가장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리트의 세계가 펼쳐지는 소중한 유산이다.

NI 7905 리카르도 스트라치아리(바리톤) -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집
베르디 ‘가면 무도회’, ‘에르나니’,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오텔로’ 주요 아리아 하이라이트 수록. 바리톤으로서 한 획을 그었던 리카르도 스트라치아리의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20세기 초 테너 위주의 무대에서 독보적인 바리톤으로 주가를 높였던 전설의 명가수이기도 하다. 특히 베르디 오페라에서 진가를 발휘했던 그의 전설을 확인할 수 있는 애호가용 소장 음반.

NI7934 헤르베르트 에른스트 그로흐
헤르베르트 에른스트 그로흐(1905-1982)는 리차드 타우버의 목소리를 쏙 빼닮은 것이 특징으로서,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오페레타 무대와 라디오 무대를 오고간 30~40년대의 대표적인 독일 테너이다. 실제 오페라 무대에는 자주 서지 않았다고 하지만, 여기 30년대의 오페라 아리아들을 들어보면 그가 얼마나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NI 7896 카를로스 가르델 제 1집 - 탱고의 왕
아스토르 피아졸라 이전 탱고의 대명사로 불리던 전설적인 탱고 가수 카를로스 가르델의 1927년~ 30년까지의 귀한 녹음. 반도네온과 바이올린이 빠진 두 대의 기타 반주만으로 노래하고 있는 이 음반의 수록곡들에서 탱고 음악이 가지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특유의 애상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클래식 CD 지 만점 평점 ◆◆◆

NI 7902 카를로스 가르델 제 2집 - 탱고의 왕
비극적인 죽음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던 전설적인 탱고 가수 카를로스 가르델의 1930년부터 1935년까지의 가치 있는 녹음들을 모은 음반. 기타 반주에 의한 노래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카를로스 가르델의 노래들이 20C 초반 탱고 음악이 가지는 최대의 매력인 우수 어린 낭만을 전한다.




여성 성악가


NI 7882 마리안 앤더슨 / 바흐 아리아와 흑인 영가집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가장 인간적인 목소리’ 마리안 앤더슨.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푹스와 호흡을 맞추었던 바흐 <마태 수난곡> 중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고 흑인 영가의 최고 베스트들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깊은 강>, 등... 프리마 보체 시리즈 중 최고의 필수 소장반.

NI 7895 마리안 앤더슨 제 2집
1993년 97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난 흑인 콘트랄토 앤더슨의 또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음반!! 이 음반으로 우리는 그를 ‘흑인 영가’로만 기억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의 노래에는 언제나 단순히 목소리를 초월하는 인간애가 깊이 전해져 이 음반의 한 트랙 한 트랙이 넘어갈 때마다 마리안 앤더슨의 영혼으로 부르는 노래에 빠져든다.

NI 7805 로자 폰셀 - 제 1집 (오페라의 아리아 모음)
갈리 쿠르치와 함께 20세기 초반을 빛냈던 로자 폰셀의 전설적인 소프라노를 감상할 수 있는 음반. 당시 실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활동에 비해 음반은 대단히 희귀한 것이지만, 님버스의 프리마 보체 시리즈를 통해 소프라노 역사상 가장 순수하고 드라마틱한 로자 폰셀의 목소리를 이 음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new) NI 7846 로자 폰셀 - 제 2집 (푸치니: 나비부인- 어느 개인 날, 토스카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토스티: 안녕, 마스네: 비가, 바흐-구노: 아베 마리아 외 16곡)
메트로폴리탄 역사상 가장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드라마틱 소프라노 로자 폰셀의 1918년부터 1926년까지의 녹음을 담고 있다. 바로 이시기가 카루소와의 역사적 데뷔이후 메트로폴리탄에서 가장 비중있는 활동을 하던 때이다. <어느 개인 날>,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서정적인 인기 아리아에서 그녀의 미려한 고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new) NI 7878 로자 폰셀 - 제 3집 (베르디: 아이다 - 이기고 돌아오라, 운명의 힘 - 주여 평화를 주소서, 디 카푸아: 마리아 마리, 토스티: 세레나테, 포스터: 켄터키 옛집 외 17곡)
순수한 심성에서 나오는 애절한 표현과 드라마틱한 발성, 그리고 미려한 고음처리로 메트로폴리탄을 화려하게 빛냈던 소프라노 로자 폰셀의 최전성기 1922년에서 1939년 전기녹음까지 담고 있다. <이기고 돌아오라> 등 드라마틱 소프라노의 매력이 발산되는 명녹음 뿐만 아니라 시원스럽게 불러주는 <켄터키 옛집> 등 유명 미국 가곡도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NI7806 아멜리타 갈리 쿠르치(소프라노) 제 1집 (오페라의 아리아 모음)
20세기 초반 소프라노 영역의 한계를 뛰어넘은 가수로 기억되는 전설의 여성 가수 아멜리타 갈리 쿠르치의 오페라 아리아 모음. 작곡가들이 그녀를 위해 곡을 다시 썼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님버스 고유의 기술인 수퍼 앰비소닉 레코딩을 거쳐 부활한 인류 문화의 유산이자 여타 히스토릭 레코딩과 비교를 거부하는 최고의 음질이 장점.

NI7852 갈리-쿠르치: 오페라 모음집 VOL.2
1909년 로마 왕립 가극장에서 <리골레토>의 <질다>로 데뷔한 갈리 쿠르치는 1920년 메트로폴리탄 가극장에서 <카르멘>을 노래한 것을 계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경이로울 정도로 순수하며, 유동적인 보이스를 지녔으며, 20세기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서 마리아 칼라스와는 또다른 경지를 이룩하고 있다. 1917년부터 30년까지 녹음반 들을 수록한 오페라 모음집 VOL.2에는 도니제티와 베르디, 그리고 비제와 구노의 작품들이 담겨져 있다.

NI7808 테트라치니: 오페라 모음집
당대 최고의 소프라노 겸 피아니스트, 그리고 작곡가로 활동했던 테트라치니는 동시대의 이탈리아 성악가들처럼 러시아와 멕시코, 그리고 남아메리카에 걸쳐서 지명도를 넓힌바 있다. 연기력보다는 성악적 기교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맑고 투명한 보컬톤이 듣는 이를 매료시키고 있는 오페라 모음집에는 베르디와 도니제티, 그리 고 로시니 등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대가들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NI 7811 슈만 하잉크: 오페라 모음집
19세기말부터 20세기초까지 최고의 알토가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슈만 하잉크는 유럽과 구미 각지의 극장에서 명성을 얻었으며, 150여곡에 이르는 방대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지니고 있다. 폭넓은 음역과 풍부한 성량, 그리고 드라마틱한 표현력을 담아낸 오페라 모음집에는 1906년부터 1929년까지 녹음된 베스트 음원들이 수록되어 있다.

NI 7847 플라그스타트: 오페라 아리아
(발퀴레, 탄호이저, 로엔그린, 오베론, 피델리오, 트리스탄과 이졸데, 신들의 황혼 등)
첫 트랙 “발퀴레의 기행”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있는 목소리를 시작으로 뛰어난 바그너 가수로의 진면목을 들려주는 음반이다. 주로 1935년 메트로폴리탄에 진출한 직후 미국에서의 큰 인기를 반영하는 녹음들로 그녀의 풍성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들로 가득하다.

NI 7871 플라그스타트: 가곡 모음집
노르웨이 하마르 태생의 소프라노 플라그스타트는 북구 지역의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을 하던 중 메트로폴리단 오페라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유럽 지역에까지 명성을 알린바 있다. 또한 유럽 지역의 오페라 극장에서의 공연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바그너 가수라는 평을 받기도 하는데, 가곡 모음집에는 베토벤과 스트라우스 그리그 등의 원곡을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기교, 그리고 극적 표현력으로 소화해 내고 있다.

NI 7910 에미 데스틴(Emmy Destinn) ***** Repertoire 10점 만점
20세기 초반 오페라 무대에서 유명한 소프라노로 명성을 얻었던 프라하 출신의 에미 데스틴은 음악성과 함께 아름다운 미모도 겸비하여 동시대의 질리나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등이 흠모했던 성악가이기도 하다. 풍부한 성량과 드라마틱한 표현력으로 바그너, 푸치니, 비제, 베르디, 차이코프스키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NI 7898 지그리트 오네긴 -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집
힘 있고 깊은 목소리의 알토 가수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던 지그리트 오네긴의 작품집이다. 그녀의 데뷔역인 카르멘을 비롯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내었던 바그너, 그리고 무엇보다 전설적인 브람스 가곡 녹음이 담겨있다.

NI 7877 안토니나 네즈다노바
러시아의 소프라노 가수로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바그너 ‘로엔그린’, 벨리니 ‘청교도’,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그리그 ‘솔베이지의 노래’ 등 서구전통의 콜로라투라, 리릭, 드라마틱을 넘나들며 완벽한 발성을 들려주었던 네즈다노바의 귀중한 녹음이다. 모든 노래가 놀라움을 전해주지만 무엇보다 글린카의 작품에서 보여주는 러시안 리리시즘이 최고이다.

(new) NI 7857 제랄딘 파라 - 이탈리아 오페라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 푸치니: 라보엠 - 내이름은 미미,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토스카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나비부인 - 어느 개인 날 외 21곡)
오페라계의 아름다운 요정으로 독일 황태자와 토스카니니 등과 염문을 뿌릴 정도로 미모도 뛰어나 오페라 무대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던 제랄딘 파라. 그녀가 메트로폴리탄에서 각광받던 1910년경의 녹음들로 푸치니의 아름다운 아리아들을 담고 있다. 특히 카루소와 함께 한 <라 보엠>과 <나비부인>은 지금까지도 빛나는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NI 7872 메트로폴리탄의 요정 제랄딘 파라의 프랑스 오페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아름다운 요정으로 500회 가까운 오페라 무대에서 사랑받았던 제랄딘 파라의 음반이다. 특히 프랑스 오페라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었던 그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소중한 기록들도 포함되어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NI 7873 로테 레만 : 오페라 모음 1집 (1916-1921)
가곡에서 뿐만 아니라 서정미와 귀품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오페라 무대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로테 레만. 그녀가 1919년에서 1921년 사이에 녹음했던 귀중한 폴리도르 SP음원 20여개 가운데 선별된 작품들이다.

NI7890 멜바 (소프라노) - 가곡 모음집
마치 은방울 소리 같은 음성을 느낄 수 있는 음반. 어떤 성악가보다도 능력을 초월하는 완벽함을 가지고 있었던 멜바.. 대중들이 일컬어 “목소리가 영광으로 충만해있다.”라 할 만큼의 순수함과 테크닉의 완성, 편안하면서도 빛나는 고음과 볼륨에서 그녀의 음색에 광채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음반이다.



모음집


NI 7818 위대한 디바들 제 2집 (프리다 헴펠, 아멜리타 갈리-쿠르치, 젤랄딘 파라, 셀마 쿠르츠, 마벨 가리슨, 알마 글룩, 지그리트 오네긴, 로테 쇤, 로자 폰셀, 플라그스타트 등)
헴펠, 제랄딘 파라, 로자 폰셀, 플라그스타트, 마팔다 파베로 등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20세기 초반 위대한 디바들 최고의 녹음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베스트 음반이다. 셀마 쿠르츠, 매기 케이트 등의 귀중한 녹음들이 담겨 뜻밖의 보물을 얻은 감동을 안겨준다.

NI 7915/6 상트 페테르스부르크 국립 박물관의 보물 디아파종상 수상
< 2CDs > 서정적인 소비노프의 미성, 클레멘트예프의 서글픈 목소리, 시원스러운 바리톤 카미온스키, 아담 디두르의 우렁찬 목소리 등 1904년에서 1913년까지 상트 페테르스부르크의 무대를 사로잡았던 목소리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자료의 가치를 알고 있었던 소련의 정책에 의해 국립박물관에 소중히 간직되었던 보물들로 너무도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그들의 목소리를 놓칠 수 없다.

NI 7851 전설의 성악가들 제 1집 (오페라의 아리아 모음)

NI 7848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의 위대한 가수들
베르거, 고틀리브, 로렌츠, 키프니스, 페라스 등 독일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에서 활약하던 명가수들의 1930년대 목소리를 담고 있다. 에르나 베르거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지노 시님베르기의 리릭보이스가 이루어내는 듀엣의 매력적인 모습, 그리고 바그너와 함께 호흡했던 연주진들의 기품 있는 모습 등은 압권을 이룬다.

NI 7860 에임스 & 플랑송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반까지 프

댓글목록

송하윤님의 댓글

송하윤 작성일

NI5030 요우라 귈라의 예술 신청합니다.

한요한님의 댓글

한요한 작성일

NI 5039 이자이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Op. 27/ 오스카 셤스키(바이올린)<br>NI 5030 요우라 귈라의 예술

강문식님의 댓글

강문식 작성일

NI5030 요우라 귈라의 예술

이현규(5717)님의 댓글

이현규(5717) 작성일

NI5030 요우라 귈라의 예술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