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PEL(아르키펠) 신보와 구보 (12/15토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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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7-12-11 12:56 조회8,637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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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CD 0390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 잘츠부르크 리사이틀
56년 잘츠부르크 실황으로 슈바르츠코프의 리사이틀 가운데 최고의 것으로 꼽을만한 연주이다. 슈베르트를 중심으로 한 유명 낭만 가곡은 물론 바로크에서 후기 낭만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슈바르츠코프의 목소리는 이 날 공연에서 비상할 만큼 확신에 차있다. 그 다채로운 소리의 변화와 표현력에 넋을 잃은 청중들의 반응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당대 최고의 반주자인 제랄드 무어가 함께 했다. 수록곡-슈베르트: 초조, 실비아에게, 새, 고독한 사람/슈만: 호두나무 /모차르트: 남자들은 언제나 군것질을 바란다 K.433 / R.슈트라우스: 자장가, 쉬거나, 내 영혼아, 악천후 / 볼프: 미뇽의 노래, 밤의 마법 외 바흐, 페르골레지, 헨델, 글루크, 베토벤의 가곡 등 총 21곡 ★★★★★
연주: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소프라노 / 제랄드 무어, 피아노
56년 잘츠부르크 실황으로 슈바르츠코프의 리사이틀 가운데 최고의 것으로 꼽을만한 연주이다. 슈베르트를 중심으로 한 유명 낭만 가곡은 물론 바로크에서 후기 낭만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슈바르츠코프의 목소리는 이 날 공연에서 비상할 만큼 확신에 차있다. 그 다채로운 소리의 변화와 표현력에 넋을 잃은 청중들의 반응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당대 최고의 반주자인 제랄드 무어가 함께 했다. 수록곡-슈베르트: 초조, 실비아에게, 새, 고독한 사람/슈만: 호두나무 /모차르트: 남자들은 언제나 군것질을 바란다 K.433 / R.슈트라우스: 자장가, 쉬거나, 내 영혼아, 악천후 / 볼프: 미뇽의 노래, 밤의 마법 외 바흐, 페르골레지, 헨델, 글루크, 베토벤의 가곡 등 총 21곡 ★★★★★
연주: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소프라노 / 제랄드 무어, 피아노
ARPCD 0342 박하우스가 연주하는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잘츠부르크 실황) 슈베르트: 악흥의 순간 D.780 전곡/슈만: 숲의 전경 op.82 전곡
‘건반의 사자왕’, 빌헬름 박하우스가 완벽한 테크닉을 구사했던 50년대의 연주. 베토벤과 슈베르트, 슈만 등 박하우스 최고의 레퍼토리인 독일 고전과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특히 54년 잘츠부르크 실황인 “발트슈타인”의 숨막히는 긴장감은 눈부시며,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에서 들려주는 또렷한 멜로디 라인과 우아한 서정미 역시 빼어나다.
연주: 빌헬름 박하우스, 피아노
‘건반의 사자왕’, 빌헬름 박하우스가 완벽한 테크닉을 구사했던 50년대의 연주. 베토벤과 슈베르트, 슈만 등 박하우스 최고의 레퍼토리인 독일 고전과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특히 54년 잘츠부르크 실황인 “발트슈타인”의 숨막히는 긴장감은 눈부시며,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에서 들려주는 또렷한 멜로디 라인과 우아한 서정미 역시 빼어나다.
연주: 빌헬름 박하우스, 피아노
ARPCD 0330 루돌프 켐페가 지휘하는 브람스: 교향곡 2번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 (칼 제만 협연)
아르키펠에 의해 새롭게 발굴되고 있는 루돌프 켐페의 미공개 연주 시리즈. 젊은 시절의 켐페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를 지휘한 브람스 2번 교향곡은 패기 넘치는 켐페의 활달한 비팅이 돋보인다. 명성에 비해 녹음이 드문 칼 제만과의 모차르트 협연은 가장 독일적인 두 아티스트가 만나 주고받는 고전적 향취가 남다른 연주이다.
지휘: 루돌프 켐페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피아노 협연: 칼 제만
아르키펠에 의해 새롭게 발굴되고 있는 루돌프 켐페의 미공개 연주 시리즈. 젊은 시절의 켐페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를 지휘한 브람스 2번 교향곡은 패기 넘치는 켐페의 활달한 비팅이 돋보인다. 명성에 비해 녹음이 드문 칼 제만과의 모차르트 협연은 가장 독일적인 두 아티스트가 만나 주고받는 고전적 향취가 남다른 연주이다.
지휘: 루돌프 켐페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피아노 협연: 칼 제만
ARPCD 0178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피셔 디스카우의 1953년 베를린 녹음!)
전무후무한 <겨울 나그네> 최고의 해석자인 피셔-디스카우의 젊은 시절의 가창이다. 피셔-디스카우는 일생에 걸쳐 <겨울 나그네>를 수없이 노래했지만, 이 53년 베를린 녹음에는 70년대의 스테레오 녹음에서 느낄 수 없는 젊은 피셔-디스카우의 싱그러운 목소리와 애틋한 정감이 넘쳐 흐른다. 특히 중고역에서 귀에 감기는 달콤한 미성의 질감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한번 듣기 시작하면 끝까지 귀를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주이다.
연주: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바리톤 / 헤르타 클루스트, 피아노
전무후무한 <겨울 나그네> 최고의 해석자인 피셔-디스카우의 젊은 시절의 가창이다. 피셔-디스카우는 일생에 걸쳐 <겨울 나그네>를 수없이 노래했지만, 이 53년 베를린 녹음에는 70년대의 스테레오 녹음에서 느낄 수 없는 젊은 피셔-디스카우의 싱그러운 목소리와 애틋한 정감이 넘쳐 흐른다. 특히 중고역에서 귀에 감기는 달콤한 미성의 질감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한번 듣기 시작하면 끝까지 귀를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주이다.
연주: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바리톤 / 헤르타 클루스트, 피아노
ARPCD 0185 푸르트벵글러가 지휘하는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1악장) & 교향곡 9번 “그레이트”
푸르트벵글러가 가장 많은 명연을 남겼던 전시녹음으로 43년 스톡홀름에서의 실황 연주이다. 같은 날 슈베르트의 명교향곡인 8번과 9번을 동시에 연주했는데, “미완성” 교향곡은 아쉽게도 1악장만이 남아있다. 하지만 “그레이트” 교향곡에서 들려주는 푸르트벵글러의 폭발적인 추진력과 주술적인 리드는 이러한 아쉬움을 상쇄시킨다. 부제에 걸맞는 광활한 심포니의 세계를 발현시키고 있다.
지휘: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푸르트벵글러가 가장 많은 명연을 남겼던 전시녹음으로 43년 스톡홀름에서의 실황 연주이다. 같은 날 슈베르트의 명교향곡인 8번과 9번을 동시에 연주했는데, “미완성” 교향곡은 아쉽게도 1악장만이 남아있다. 하지만 “그레이트” 교향곡에서 들려주는 푸르트벵글러의 폭발적인 추진력과 주술적인 리드는 이러한 아쉬움을 상쇄시킨다. 부제에 걸맞는 광활한 심포니의 세계를 발현시키고 있다.
지휘: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구보 목록
ARPCD 0298 앙드레 클뤼탕스 - 희귀 연주집 ★★★★★
(★ 요한나 마르치의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뉴욕 실황 수록!!★)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2번 BWV 1042 - 요한나 마르치 협연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 - 마이클 래빈 협연
슈만: 첼로 협주곡 A단조 - 모리스 장드롱 협연
이 음반의 진정한 주인공은 지휘자 클뤼탕스와 함께한 3명의 전설적 현악 연주자들이다. 현악 애호가들의 콜렉터스 아이템으로 숭배되어온 요한나 마르치를 비롯해 마이클 래빈, 모리스 장드롱까지 가장 인기 있는 현악 연주자들을 한 장의 음반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음반이다. 특히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마르치의 진귀한 57년 카네기 홀 실황 연주 하나만으로도 이 음반의 진가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ARPCD 0371 첼리비다케가 지휘하는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첼리비다케 1957년 미공개 음원, 최초 발매!!) ★★★★
최초로 발매되는 첼리비다케의 미공개 음원! 시기적으로 카라얀에게 베를린 필의 지휘봉을 내어주고 유랑 생활을 시작해야 했던 첼리비다케의 쓰디쓴 회한이 서려있는 연주이다. 느릿한 템포에서 점차 가속되어 엄청난 긴장감과 당당한 질주로 피날레를 맞이하는 ‘영웅’의 1악장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첼리비다케 자신의 자존심을 대변하듯 용맹스럽다. 음향 상태로 인해 만인에게 추천할 수는 없으나, 첼리비다케의 팬이라면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음반이다.
지휘: 세르지우 첼리비다케 / 토리노 RAI 교향악단
ARPCD 0328 켐페가 지휘하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베버: 교향곡 1번 /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사랑의 죽음
루돌프 켐페가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50년대 중반의 드레스덴 실황 연주로 그 뜨거운 열기가 압권이다. 켐페의 지휘가 이보다 더 격렬한 적이 있었던가. 이 연주에서 켐페는 결코 중용의 지휘자가 아니다. 베버의 교향곡에서부터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켐페의 모습은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에서도 그 기세를 늦추지 않는다. 토스카니니에 필적할만한 빠른 템포로 승리와 환희를 노래하는 4악장에서 그 역동적 감흥은 정점에 다다른다.
지휘: 루돌프 켐페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ARPCD 0339 클라라 하스킬이 연주하는 모차르트 & 바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V 365
바흐: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C장조
피아노의 성녀로 일컬어지는 클라라 하스킬의 피아노 협주곡집. 수정처럼 맑은 하스킬의 톤을 만끽할 수 있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은 거장 오토 클렘페러와의 협연 실황이다. 또한 하스킬과 함께 동시대 최고의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꼽혔던 게자 안다와 함께한 모차르트와 바흐의 두 대의 피아노 협주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하스킬과 안다의 깊은 우정과 동질의 감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념비적 녹음이다.
연주: 클라라 하스킬, 피아노 / 게자 안다 (for two pianos)
지휘: 오토 클렘페러 /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알체로 갈리에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ARPCD 0197 하스킬이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 & 4번
영혼을 울리는 숭고한 피아니즘으로 추앙받았던 클라라 하스킬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집. 특히 샤를르 뮌시와 협연한 3번 협주곡은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귀한 음원으로 1악장이 끝나자마자 감동한 청중들의 박수갈채가 미리 터져 나올 만큼 열정적인 연주이다. 불타오르는 듯한 뮌시의 뜨거운 지휘와 하스킬의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톤의 대비가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연주: 클라라 하스킬
지휘: 샤를르 뮌시 /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3번)
앙드레 클뤼탕스 /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4번)
ARPCD 0365 죠지 런던 - 베이스 아리아집
수록곡-모차르트:<돈 지오반니>, <피가로의 결혼>, 오펜바흐:<호프만의 이야기>, 구노: <파우스트>, 베르디:<아이다>, 무소르그스키: <보리스 고두노프>, 차이코프스키:<예프게니 오네긴>, 보로딘:<이골 공>, 바그너: <발퀴레>의 주요 아리아 총 12곡
전후 오페라의 황금기 시절을 이끌었던 베이스로서 죠지 런던만큼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인 가수는 찾아보기 힘들다. 51년부터 55년 사이 런던의 전성기 음성을 담아낸 이 음반에는 모차르트에서 베르디, 구노에서 차이코프스키, 그리고 바그너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러시아 레퍼토리를 모두 섭렵했던 런던의 우렁찬 울림이 담겨있다.
연주: 죠지 런던, 베이스
ARPCD 0295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 가곡 리사이틀
(1952년, 1954년 로마 & 1944년 베를린 리사이틀 실황!)
수록곡-슈베르트: 아베 마리아, 송어, 물 위에서 노래함,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봄에 / 모차르트: 비밀 K518, 작은 새여 K307 /브람스: 자장가, 흐르는 멜로디처럼 op.105, no.1, 독일 민요집 /슈만:민요 op.51,no.2/그 외 베토벤, 글루크, 라모, 안, 사마르티니의 가곡 등 총 27곡
독일 가곡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의 가곡 리사이틀 실황 음반. ‘아베 마리아’, ‘송어’, ‘물 위에서 노래함’, ‘자장가’ 등 친숙한 주요 가곡과 더불어 사마르티니, 라모, 안, 레베리지의 접하기 힘든 희귀 가곡까지 담겨 있는 충실한 선곡과 최고의 가창을 즐길 수 있다.
연주: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소프라노 / 에드빈 피셔, 피아노 외
- 3 / 10 -
ARPCD 0264 푸르트벵글러가 지휘하는 바흐
바흐: 관현악 모음곡 3번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 5번
바흐를 바다에 비유한 바 있는 푸르트벵글러의 드넓은 바흐관이 드러나 있는 낭만적인 바흐 연주이다. 거대한 스케일, 장중한 템포로 서사적인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는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해 오늘날의 원전 연주에서 찾을 수 없는 무한한 표정의 바흐의 들려준다. 무엇보다 푸르트벵글러 자신이 직접 피아노 파트를 맡아 놀라운 연주 실력을 뽐내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은 위대한 지휘자의 또 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다. 지휘: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 베를린 필, 빈 필
협연(브란덴부르크):푸르트벵글러, 피아노/빌리 보스코프스키, 바이올린/요제프 니더마이어, 플루트
ARPCD 0341 빌헬름 박하우스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피아노작품집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0번 K330, 11번 K331, 14번 K457
환상곡 C단조 K475, 론도 A단조 K511
박하우스가 1956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모차르트 콘서트 실황연주. 박하우스가 평생 각별한 애착을 보였으며 마지막 콘서트에서도 연주했던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이 포함된 피아노 소나타 11번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반갑다. 전성기 박하우스의 완벽한 기교와 고귀한 음색을 차분히 음미할 수 있는 음반이다.
연주: 빌헬름 박하우스, 피아노
ARPCD 0232 게르하르트 타슈너 바이올린 연주곡집 ★★★★★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D.384 / 파가니니: 카프리스 No.24
타슈너가 연주하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을 수 있다는 희귀성만으로도 현악애호가들을 흥분시킬만한 음반이다. 타슈너의 기품 있는 톤 컬러와 사색적인 시성이 돋보이는 시벨리우스는 타슈너의 것 중 연주와 음질 모두 최상의 것이다. 거장 아벤트로트의 지휘로 협연한 브루흐의 협주곡 또한 타슈너의 소문난 명연. 그가 어떻게 19세의 나이에 푸르트벵글러에게 발탁되어 베를린 필의 악장을 역임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이 음반을 들어보시라.
연주: 게르하르트 타슈너, 바이올린
지휘: 헤르만 아벤드로트 외 / 베를린 필하모닉, 쾰른 방송 교향악단
ARPCD 0343 에밀 길렐스가 연주하는 ★★★★★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강철의 피아니스트, 에밀 길렐스가 역사적인 미국 데뷔 공연을 갖았던 55년에 라이너와 녹음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은 지금까지도 해당 레퍼토리 최고의 명연으로 손꼽히는 연주이다. 라이너의 야성적인 관현악 반주와 어우러진 길렐스의 강철 터치가 눈부시도록 선명하게 포착된 녹음은 초기 스테레오 녹음의 가장 성공적인 레퍼런스이기도 하다. 길렐스가 콘드라신과 함께 49년에 남긴 또 하나의 명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이 함께 커플링된 점도 상당한 메리트이다.
연주: 에밀 길렐스, 피아노
지휘: 프리츠 라이너, 키릴 콘드라신
시카고 심포니, USSR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ARPCD 0349 레오니드 코간이 연주하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코간과 켐페의 56년 미공개 실황 최초 발매!) ★★★★★
‘코간과 켐페’, 세기의 두 거장이 만나 이루어낸 이 놀라운 공연이 뒤늦게나마 발매된 것은 하나의 축복이다. 켐페의 절도 있는 리듬과 중후한 관현악을 타고 흐르는 코간의 유려한 바이올린 선율은 기교와 서정미, 기품과 통일감에 있어서 다른 어떤 연주도 범접하지 못할 경지에 올라있다. 콘체르토의 진정한 미학을 일깨워주는 명연으로 필청을 권한다. 켐페 지휘의 <레오노레> 서곡과 바그너의 <지그프리트 목가>가 함께 커플링 되었다.
연주: 레오니드 코간, 바이올린
지휘: 루돌프 켐페 / 토리노 RAI 교향악단
- 4 / 10 -
ARPCD 0296 피셔-디스카우가 노래하는
브람스: 연가곡집 <아름다운 마겔로네> ★★★★
20세기 최고의 리트 가수,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가 부르는 브람스의 연가곡집 <아름다운 마겔로네> 전곡 녹음. 젊은 기사 페테르가 아름다운 여인, 마겔로네에게 보내는 사랑의 노래를 당시 20대의 젊은 청년이었던 피셔-디스카우의 싱그러운 가창으로 즐길 수 있다. 각 곡이 불려지기 전 낭독되는 나레이션도 함께 수록되었다.
연주: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바리톤
ARPCD 0346 체사레 시에피 잘츠부르크 리사이틀 ★★★★★
(베이스 시에피가 부르는 가곡과 아리아 앨범!)
전후 최고의 베이스 가수로 추앙받았던 체사레 시에피의 56년 잘츠부르크 리사이틀 실황. 그가 장기로 했던 베르디, 로시니, 푸치니 등 오페라 아리아 뿐 아니라 슈만의 정통 독일 가곡, 라벨의 프랑스 가곡 등 시에피의 음성으로 만나보기 힘들었던 예술 가곡까지 즐길 수 있는 대단히 진귀한 녹음이다. 낭랑한 울림의 시에피 전성기 음성을 만끽할 수 있다.
수록곡-모차르트: 이 아름다운 손을 위해 K.612 / 슈만: 미르테의 꽃, 시인의 사랑 / 베르디: “시칠리아 섬의 저녁 기도”, “시몬 보카네그라”, “운명의 힘” /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알제리의 이탈리아인” / 라벨: 돈 키호테와 둘치네 / 푸치니, 벨리니, 보이토, 고메즈의 가곡과 아리아
ARPCD 0299 클렘페러가 지휘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56년 암스테르담 라이브!) ★★★★★
클렘페러의 <합창> 교향곡에 관한 명성은 EMI의 스튜디오 레코딩과 Testament의 라이브 녹음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 연주는 기존반과 다른 음원으로 클렘페러가 콘서트헤보우를 지휘한 56년 암스테르담 실황이다. 후기 클렘페러의 무겁고 느린 템포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감 있는 진행과 직선적인 해석이 실황의 열기와 뜨겁게 맞물려 있다.
독창: 그레 브루웬스틴, 에르네스트 헤플리거, 아니 헤르메스 외
지휘: 오토 클렘페러 /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툰쿤스트 합창단
ARPCD 0161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거장, 카를 뵘의 가장 격렬한 “합창” 실황!)
카를 뵘의 신들린 듯한 지휘가 압도하는 54년 프랑크푸르트 실황. 만년에 녹음한 지극히 느린 템포의 “합창”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도저히 카를 뵘의 지휘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격렬한 질주의 광휘를 선보인다. 1악장에서부터 몰아치는 팀파니의 강주와 휘몰아치는 현의 집중력은 오싹할 정도. 젊음과 환희, 열광의 에너지가 춤을 추는 4악장은 단연 압권이다. 독창진을 비롯한 모든 연주자들이 카를 뵘의 뜨거운 주술에 몰입되어 가히 기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또한 폭넓은 레인지와 또렷한 음상이 모노 녹음의 아쉬움을 충분히 상쇄하고 있다. (아마존 소비자 평가 만점)
독창: 테레사 스티치-랜돌, 게르트루데 피트칭거, 카를 프리드리히, 고트롭 프릭
지휘: 카를 뵘 / 헤센 라디오 방송 관현악단과 합창단
ARPCD 0270 푸르트벵글러의 ★★★★★
<히틀러 생일 전야 축하기념 공연> :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1942년 4월 19일 베를린 실황/ 최초 발매!)
푸르트벵글러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최대의 논란거리를 제시했던 <히틀러 생일 전야 축하기념> 베토벤 ‘합창’ 교향곡 실황음반. 78rpm 12인치 디스크 총 14면을 리매스터링하여 전곡을 복원했으며, 타레이블로는 이제껏 발매된 적 없는 최초 발매분이다. 히틀러의 53세 생일을 축하하기위해, 나찌의 고위 장교들과 하겐크로이츠를 앞에 두고 지휘봉을 들었던 푸르트벵글러의 이 공연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미친 듯이 질주하는 종악장 피날레의 광포함은 열정적인 환희인가? 파국적절망인가? 이 충격적인 연주를 듣고 난후 우리는 푸르트벵글러에 관해, 그의 <합창> 교향곡에 관 해 처음부터 다시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 5 / 10 -
ARPCD 0238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
(푸르트벵글러의 전설적인 우라니아판 LP 오리지널 복각반!)
푸르트벵글러가 남긴 “영웅” 녹음 가운데 최고의 연주로 꼽히는 속칭 “우라니아판”의 44년 12월 19~20일 방송 녹음 실황이다. 전설적인 녹음답게 많은 음반사에서 발매되었지만, 불량 복각의 카피반 위주였던 기존의 음반과 달리 이 음반은 오리지널 우라니아 LP의 소스로 복각하여 이 감동적인 명연주를 가장 왜곡 없이 들려준다. 전시녹음 특유의 공포적인 악센트의 코리올란 서곡(43년)과 대푸가(54년)가 함께 수록되었다.
지휘: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ARPCD 0159 슈만: 교향곡 1번 “봄” & 교향곡 4번 ★★★★★
(푸르트벵글러 지휘의 51년(뮌헨), 53년(루체른) 실황)
푸르트벵글러가 장기로 했던 슈만 교향곡 1번과 4번이 함께 커플링되었다. 1번은 역사적 명연인 51년 뮌헨 실황이며, 4번은 잘 알려진 베를린 스튜디오 녹음보다 구하기 힘든 루체른 실황 연주이다. 푸르트벵글러의 주술적 에너지가 가장 충만히 발휘된 연주들로 듣는 이마저 고압의 전류가 흐르는 듯한 엄청난 열기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지휘: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ARPCD 0265 푸르트벵글러 라스트 콘서트 ★★★★
(푸르트벵글러 최후의 공식 연주회 실황!)
베토벤: 교향곡 1번 / 교향곡 3번 “영웅”
1954년 9월 19일 베를린 티타니아 팔라스트에서 병마와 싸우던 푸르트벵글러가 포디엄에 올라 지휘했던 베토벤 교향곡 1번은 이 거장의 마지막 콘서트로 기록된다. 베토벤의 습작 정도로 치부되던 1번 교향곡을 평생 100회 이상 공연했을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푸르트벵글러가 타계 직전에 불사른 마지막 정열의 불꽃이 눈부시다. 푸르트벵글러 최고의 장기 레퍼토리였던 ‘영웅’ 교향곡이 47년 스튜디오 레코딩 연주로 함께 수록되었다.
지휘: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 베를린 필(1번), 빈 필(3번)
ARPCD 0263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푸르트벵글러의 51년 슈투트가르트 실황!)
푸르트벵글러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녹음 가운데 가장 뛰어난 음질로 녹음된 51년 10월의 슈투트가르트 실황. 대단히 뛰어난 연주임에도 불구하고 낱장으로 구하기 힘들었던 음원이다. 전집류나 고가의 일본반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면 이 음반을 통해 가장 경제적으로 푸르트벵글러 특유의 웅대한 스케일로 그려낸 브루크너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지휘: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ARPCD 0201 세르헨 지휘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 (5for4 Price!) ★★★★★
빈 국립 극장 관현악단과 런던 필을 기용해 51년부터 54년 사이에 완성한 헤르만 셰르헨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은 낭만주의 해석이 팽배해 있던 당시의 관점에서는 대단히 진보적인 해석으로 현대적인 베토벤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역사적인 녹음이다. 저돌적인 추진력과 개성적인 템포변환은 후에 미하엘 길렌의 해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Archipel의 복각은 노이즈가 전혀 없으면서도 음상은 대단히 또렷해 그라모폰의 제임스 졸리가 본 반의 환상적인 복각상태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만큼 최상의 음질을 들려준다.
지휘: 헤르만 셰르헨
빈 국립 극장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ARPCD 0301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 브람스: 더블 콘체르토
(카를 슈리히트의 49년 데카 스튜디오 레코딩)
거장 카를 슈리히트가 파리 음악원 관현악단을 지휘한 “운명”은 49년 스튜디오 레코딩으로, 슈리히트의 특유의 명쾌한 조형력이 돋보이는 명연이다. 특히 LP시절의 향수를 자아내는 명연주자, 쿨렌캄프와 마이나르디의 기품있는 브람스의 더블 콘체르토(47년 녹음)는 이 음반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연주: 게오르그 쿨렌캄프, 바이올린/ 엔리코 마이나르디, 첼로(브람스)
지휘: 카를 슈리히트 / 파리 음악원 관현악단, 스위스 로망드(브람스)
- 6 / 10 -
ARPCD 0250-13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전곡 13CD BOX ★★★★★
(클레멘스 크라우스 지휘의 53년 바이로이트 실황, Budget price!!)
바그너 애호가들 사이에 최고의 반지 중 하나로 꼽히는 클레멘스 크라우스 지휘의 53년 바이로이트 실황으로 Archipel의 복각 기술에 의해 기적적인 음질로 재탄생했다. 이 53년 <반지>는 현존하는 바이로이트 실황 중 가장 좋은 음질로 녹음된 것으로 알려지긴 했었지만, Archipel은 거의 스테레오에 근접한 사운드로까지 끌어올렸다. 당당한 호터의 보탄, 젊은 빈트가센의 싱싱한 지그프리트, 강인한 비나이의 지그문트, 전성기 바르나이의 폭포수같은 브륀힐데 등 특히 성악진의 가창은 사상 최고의 수준이다. 그라모폰의 Alan Blyth는 이 연주의 놀라운 캐스팅, 진정성, 녹음 등 모든 면에 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주: 볼프강 빈트가센, 아스트리드 바르나이, 한스 호터, 라몬 비나이, 게르하르트 슈톨체,
구스타프 나이들링거, 리타 슈트라이히 등
지휘: 클레멘스 크라우스 /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오케스트라
ARPCD 0111-4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곡 (4CD)
(크나퍼츠부쉬 지휘의 1952년 바이로이트 실황!) ★★★★★
한스 크나퍼츠부쉬가 최고의 바그너 연주를 선사했던 52년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실황. 한스 작스에 오토 에델만, 에바에 리사 델라 카자, 포그너에 쿠르트 뵈메, 모저에 게르하르트 슈톨체, 슈톨칭에 한스 호프, 야경꾼에 구스타프 나이들링거 등 당대 최고의 바그네리안 가수들이 총출동한 역사적 명연이다. 50년대 초반의 실황 녹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선명한 복각 상태가 바그너 애호가들을 더욱 만족시켜 줄 것이다.
지휘: 한스 크나퍼츠부쉬 /바이로이트 축제극장 오케스트라, 합창단
ARPCD 0283_4(4CD) 바그너: <파르지팔> 전곡
(크나퍼츠부쉬 지휘의 54년 바이로이트 실황!)
연주: 볼프강 빈트가센, 한스 호터, 마르타 뫼들, 구스타프 나이들링거
지휘: 한스 크나퍼츠부쉬 /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오케스트라
ARPCD 0355 코간이 연주하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헝가리 무곡 ★★★★★
오이스트라흐와 함께 구소련을 대표했던 신비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음반. 깊은 사색, 얼음처럼 투명한 시성과 불꽃처럼 타오르는 강렬한 톤을 겸비한 코간의 브람스는 왜 많은 현악 애호가들이 그의 연주에 열광하는지 충분히 가늠케 한다. 보너스로 수록된 헝가리 무곡에서 코간의 현란한 기교도 만끽할 수 있다.
연주: 레오니드 코간, 바이올린
ARPCD 0035 타슈너와 기제킹이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나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타르티니: 악마의 트릴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
19세의 나이에 푸르트벵글러에게 발탁되어 베를린 필의 악장을 역임한 바 있는 체코 출신의 명바이올리니스트 게르하르트 타슈너의 주옥같은 바이올린 연주집. 명피아니스트 기제킹과의 불꽃 튀는 명연인 브람스와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해 경이로운 장력과 기교를 뽐내는 악마의 트릴과 지고이네르바이젠이 함께 수록되었다. 오리지널 방송 음원을 복각하여 최상의 음질을 들려준다.
연주: 게르하르트 타슈너, 바이올린 / 발터 기제킹, 피아노
ARPCD 0323 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하는 바흐 & 베토벤 ★★★★★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BWV 1001 /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BWV 1037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 1043
베토벤: 로망스 1 & 2번
46년과 51년 사이에 모스크바에서 녹음된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바흐 & 베토벤 앨범. 모든 연주가 다 뛰어나지만 아들 이고르 오이스트라흐와 함께 연주한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는 특히 빼어나다. 아다지오 악장에서 두 부자가 들려주는 아련한 서정미는 듣는 이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을 만큼 아름답다.
연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이고르 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 - 7 / 10 -
ARPCD 0306 오이스트라흐의 예술
(비탈리: 샤콘느/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 /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KV 219 / 브람스: 헝가리 무곡)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오이스트라흐의 주옥같은 독주 연주와 소련 제 1세대의 전설적인 지휘자 골로바노프와 함께 남긴 콘체르토의 귀한 음원을 담았다. (49년~51년) 우수에 가득찬 비탈리의 샤콘느와 오이스트라흐의 풍부한 바이올린 톤을 만끽할 수 있는 헝가리 무곡, 쿠누세비치키, 오보린과 협연한 베토벤, 모차르트 등 모두가 빼어난 명연이다. 복각상태도 우수하다.
연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
지휘: 니콜라이 골로바노프 /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ARPCD 0249 데 비토가 연주하는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데 비토의 희귀한 차이코프스키 콘체르토 수록!)
전후 최고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녹음이 많지 않은 까닭에 데 비토의 음반은 항상 콜렉터들의 수집대상이 되어왔다. 이 음반에는 데 비토의 연주 가운데 가장 정평이 나있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53년)은 물론 데 비토의 연주로는 좀처럼 들어볼 기회가 없었던 차이코프스키의 콘체르토(54년)가 수록되어 있어 더욱 흥미로운 음반이다. 따뜻한 음색과 유연한 음악성을 넘어선 정열적인 보잉을 그녀의 차이코프스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주: 죠콘다 데 비토 (바이올린)
지휘: 루돌프 슈바르츠(브람스), 마리오 로시(차이코프스키)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 토리노 RAI 관현악단
ARPCD 0196 모리니/ 밀스타인의 브람스, 골드마크 협주곡
(모리니, 밀스타인과 거장 발터와의 협연!)
현악 애호가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아온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에리카 모리니와 나탄 밀스타인이 거장 브루노 발터 지휘의 뉴욕 필과 협연한 콘서트 실황. 모리니의 특유의 우아한 톤과 발터의 따스한 리드가 어우러진 브람스 콘체르토는 물론, 골드마크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세계적인 레파토리로 끌어올린 장본인인 밀스타인의 선구적인 42년 골드마크 연주 모두 대단히 소중한 기록이다.
연주: 에리카 모리니, 나탄 밀스타인 (바이올린)
지휘: 브루노 발터 /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ARPCD 0291-2 (2CD) 베그 사중주단의 모차르트 현악사중주집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KV 387, 421, 458, 464, 575, 590 ★★★★
샨도르 베그를 중심으로 한 전설의 베그 현악사중주단의 본 모차르트 현악사중주집은 현악애호가들의 콜렉터스 아이템으로 LP반의 경우에는 고가에 거래되던 음반이다. 51~52년 파리 스튜디오 레코딩이며 정열적인 색채와 품격 높은 앙상블을 선사한다.
연주: 베그 현악사중주단
ARPCD 0165 피셔 트리오가 연주하는 브람스 삼중주 1번 & 2번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1번 & 2번 ★★★★
피셔-슈나이더한-마이나르디의 황금 트리오가 51년과 53년에 뮌헨에서 녹음한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1~2번 전곡 연주. 피셔 트리오가 남긴 대표적인 브람스 트리오 연주로 타 레이블로 발매된 바 있으나 폐반 되어한 동안 구하기 쉽지 않았던 음원이다. 콜렉터스 아이템!
연주: 에드빈 피셔 (피아노), 볼프강 슈나이더한 (바이올린), 엔리코 마이나르디 (첼로)
ARPCD 0235 피셔 트리오가 연주하는 베토벤 & 브람스
(피셔-슈나이더한-마이나르디의 황금 트리오!) ★★★★★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유령” /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1번
20세기 중반 최고의 스타 트리오였던 피셔-슈나이더한-마이나르디 조합의 전설적 연주! 솔리스트로서 당대의 일인자들이었지만 이들의 앙상블은 지극히 조화로우며 그 어떤 구절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53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의 실황으로 그 풍부한 음색과 유려한 흐름은 특히 빼어나다.
연주: 에드빈 피셔 (피아노), 볼프강 슈나이더한 (바이올린), 엔리코 마이나르디 (첼로)
- 8 / 10 -
ARPCD 0241 부다페스트 콰르텟 & 커즌 - 슈만 & 드보르작
(부다페스트 콰르텟과 클리포드 커즌의 만남!) ★★★★★
슈만: 피아노 5중주 op.44 /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op.81
전설의 현악사중주단인 부다페스트 콰르텟과 명 피아니스트 커즌이 함께 남긴 컬럼비아 LP 시절의 명연이다. 사망 이전의 고로데츠키가 제2바이올리니스트 참여한 최전성기 시절의 녹음으로 레코딩에 까다로웠던 커즌의 영롱한 피아노 터치가 더해져 실내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견고하고 치밀한 슈만의 긴장감과 애상적인 드보르작의 서정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연주: 부다페스트 사중주단 & 클리포드 커즌 (피아노)
ARPCD 0215 이브 나트가 연주하는 슈만
(슈만: 피아노 협주곡, <어린이 정경> 전곡 op.15, 나비 op.2, 토카타 op7, 아라베스크 op.18)
연주: 이브 나트, 피아노
협주곡 지휘: 유진 비고트 / 라무뢰 관현악단
ARPCD 0312 키르스텐 플라그슈타트 1955년 고별 콘서트
연주: 키르스텐 플라그슈타트, 소프라노
지휘: 에디윈 맥아더 / 심포니 오브 디 에어
WLCD 0096(3CD) 바그너: <지그프리트> 전곡
(카라얀 지휘의 역사적인 1951년 바이로이트 실황!!)
연주: 베른트 알덴호프, 아스트리드 바르나이, 파울 쿠엔 등
지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오케스트라
WLCD 0034(2CD) 바그너: <라인의 황금> 전곡
(카라얀 지휘의 역사적인 1951년 바이로이트 실황!!)
연주: 지그루트 비요를링, 루드비히 베버,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외
지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오케스트라
WLCD 0161(2CD) 바그너: <방황하는 화란인> 전곡
(크나퍼츠부쉬의 55년 바이로이트 실황, 최고의 캐스팅!)
연주: 헤르만 우데, 아스트리드 바르나이, 볼프강 빈트가센, 루드비히 베버 외
지휘: 한스 크나퍼츠부쉬 /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오케스트라
GM 70005 보리스 크리스토프 베이스 아리아집
전설적인 러시아 베이스, 보리스 크리스토프의 50년대 초반 리사이틀로 세계적인 베이스 가수로 떠오르던 전성기 크리스토프의 압도적인 저음의 진수가 담겨있다.
수록곡: <라 보엠> 중 ‘외투의 노래’, <메피스토펠레> 중 ‘나는 부정한 영혼’, <보리스 고두노프> 중 ‘보리스의 독백’, ‘시계의 장면’, ‘보리스의 작별과 죽음’, <이고르 공> 중 ‘갈리츠키와 콘차크의 아리아’ 외 <맥베 드>, <돈 까를로>, <시몬 보카네그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 기도> 등 베르디 아리아와 바그너 <발퀴레> 주요 장면, 롯시니 등 총 16곡
연주: 보리스 크리스토프, 베이스
지휘: 에르네스트 부르 외 / SWF 방송 교향악단, 로마 RAI 방송 교향악단
GM 5.0054 베르디: <오텔로> 전곡 (2CD)
(마리오 델 모나코, 티토 곱비의 1962년 팔레르모 극장 실황!)
* 델 모나코와 곱비의 인터뷰 보너스 수록!
연주: 마리오 델 모나코, 티토 곱비, 일바 리가부에
지휘: 니노 산초뇨 / 팔레르모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 9 / 10 -
GM 6.0008(3CD) 클라이버 지휘의 요한 쉬트라우스: <박쥐> 전곡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1975년 바이에른 송년 연주회 실황!)
연주: 군둘라 야노비츠, 브리기트 파스벤더, 에베르하르트 베히터, 오토 솅크 외
지휘: 카를로스 클라이버 / 바이에른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GM 6.0017 모차르트: <마술피리> 전곡 (2CD)
(토마스 비첨 지휘의 58년 콜롱 극장 실황)
연주: 안톤 데르모타, 리타 슈트라이히, 필라 로렌가, 발터 베리
지휘: 토마스 비첨 / 콜롱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GM 10037(4FOR3) 바그너: “파르지팔” 전곡
(1966년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실황!)
연주: 토마스 스튜어트, 산도르 콘야, 아스트리드 바르나이, 쿠르트 뵈메
지휘: 피에르 불레즈 /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댓글목록
이현식님의 댓글
이현식 작성일ARPCD 0390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 잘츠부르크 리사이틀 (9374)
최영희님의 댓글
최영희 작성일ARPCD 0390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 잘츠부르크 리사이틀<br>ARPCD 0178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피셔 디스카우의 1953년 베를린 녹음!)
마현웅님의 댓글
마현웅 작성일ARPCD 0178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피셔 디스카우의 1953년 베를린 녹음!)
황기호님의 댓글
황기호 작성일ARPCD 0390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 잘츠부르크 리사이틀 (9374)
마현웅님의 댓글
마현웅 작성일ARPCD 0339 클라라 하스킬이 연주하는 모차르트 & 바흐<br>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V 3
박만성님의 댓글
박만성 작성일ARPCD 0270, ARPCD 0238, ARPCD 0185<br>푸르트뱅글러 지휘 음반
김만섭님의 댓글
김만섭 작성일ARPCD 0159 슈만: 교향곡 1번 “봄” & 교향곡 4번<br>(푸르트벵글러 지휘의 51년(뮌헨), 53년(루체른) 실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