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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ODVD02(1DVD+1CD)
이본느 르페브르 ‘삶의 레슨’
DVD: 프랑스 여성 피아니스트의 정점에 서 있는 이본느 르페브르가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과 슈만 협주곡, 바흐의 협주곡과 독주곡들을 중심으로 여러 음악가들이 그녀의 생애와 음악세계를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필름. 그녀의 스승인 알프레드 코르토가 연주하는 희귀한 쇼팽의 왈츠 영상물도 담겨있다.
코드프리/ 영어 자막 수록/NTSC
CD: 바흐, 베토벤, 드뷔시, 슈베르트, 라벨, 포레 등 그녀가 솔스티스 레이블에서 녹음한 여러 음원들로부터 셀렉션한 그녀의 베스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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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OCD65
바흐: 토카타 BWV912, 크로마틱 환상곡과 푸가 BWV903, 평균율 중 전주곡과 푸가 8번, 파르티타 1번 BWV825, 시칠리아노 BWV596 외 ★★★
연주: 이본느 르페브르(피아노)
코르토를 사사한 뒤 프랑스 피아노계의 대모로 오랜 동안 그 명성과 지위를 잃지 않았던 대피아니스트 이본느 르페브르(1898-1986). 프랑소와와 리파티, 이모겐 쿠퍼를 길러낸 훌륭한 선생이기 전에 그녀는 푸르트벵글러가 선택한 몇 안되는 피아니스트로서 독일 작품에서 단연 빛을 발했다. 비로소 한국에 소개된 르페브르의 저 숭고한 바흐의 세계에 경배를 올려야 할 것이다. 70년대 말에 녹음된 저 파르티타 1번의 찬연한 아름다움은 리파티에 비할 바 아니다!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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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FYCD088
포레: 녹턴과 즉흥곡, 주제와 변주 Op.73/ 듀카: 변주와 인터루드, 피날레, 우아한 전주곡
연주: 이본느 르페브르(피아노)
평생의 후견인이었던 포레의 피아노곡에 확신이 넘치는 터치에 의한 고전성과 단순한 멜랑콜릭을 배재한 차원 높은 서정을 부여했던 이본느 르페브르의 호연이 담긴 음반. 무엇보다도 ‘주제와 변주’에서 저 장대한 변주의 다채로움을 우아하면서도 단아하게 처리해내는 그녀의 연주는 적절한 대목에서 흐드러지는 여유로움까지를 보여준다. 1980년에 녹음된 포레는 감성적인 티셍-발렝탱의 연주를 상회하는 감동적인 명연주.
레페트트와 9점, 디아파종 도르,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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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FYCD051
바흐: 파르티타 6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 31, 32번
연주: 이본느 르페브르(피아노)
여기 베토벤이 있다! 페달로 오케스트라 음향과 컬러를 표현했던 르페브르는 포레가 ‘이 아이는 베토벤을 위해 태어났다’고 말했을 정도로, 어떤 남자보다도 스케일 크고 강렬하게, 그리고 그 어떤 독일인보다도 독일적인 정서를 표현해냈다. 특히 수천번 이상 연주했던 후기 소나타에서의 그 위압감 넘치는 터치와 솜털 같은 피아니시모, 분절 심한 리듬이 만들어내는 명상적이고 초월적이며 경외스러운 피아니즘의 세계는 오직 르페브르만이 가능한 경지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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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FYCD078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960/ 슈만: 다비드동맹 무곡 Op.6
연주: 이본느 르페브르(피아노)
요우라 귈러와 엘리 나이를 합해놓은 듯, 남성 피아니스트의 이성력과 힘, 여성의 섬세함과 직관을 겸비했던 거장 피아니스트 이본느 르페브르(1898-1986)의 연주를 듣지 않고는 피아노를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 될 것이다. 여기 가장 이성적이며 감성적인 두 곡의 대곡을 연주하는 르페브르의 천재성과 자기초월의지를 우리는 존경해야 하기 때문이다. 슈베르트의 노래와 슈만의 대화가 이토록 극적이고 서사적이며 숭고하게 연주된 적은 다섯 손가락에 겨우 꼽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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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OCD55
슈만: 피아노 협주곡, 어린이 정경/ 라벨: 피아노 협주곡
연주: 이본느 르페브르(피아노)/ L'OTF/ 폴 파레이(지휘)
청출어람도 이 음반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리파티의 저 전설적인 슈만 협주곡도 르페브르의 이 1970년 실황 앞에서는 단지 쪽빛일 뿐이다. 광기와 냉기, 스케일과 디테일, 열정과 서정 모두가 르페브르 영혼과 파레이의 정신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부여받고 있기 때문이다. 매너리즘 대신 노년의 혜안이 담겨 있는 77년 실황 ‘어린이 정경’ 역시 호로비츠의 그것에 맞설 수 있는 상상력 넘치는 연주이며, 라벨 역시 미켈란젤리의 연주를 굳이 생각해낼 필요가 없도록 해준다.
디아파종 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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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OCD959
이본느 르페브르 미출반 레코딩 Vol.2 - 라모: 가보트/ 바르톡: 미크로코스모스 발췌/ 슈베르트: 소나타 D958/ 하이든: 변주곡/ 브람스: 인테르메초/ 리스트: 발라드, 실 잣는 노래
전세계 콜렉터들의 수집대상 1순위인 이본느 르페브르의 음원을 CD로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실로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1971년 실황을 모은 이 앨범에서 그녀는, 은밀한 라모의 가보트로 시작해서 농염함으로 무장한 슈베르트 D958, 처연한 고전성이 매력적인 하이든, 중후하되 매순간 화사한 빛을 발산하는 브람스를 거쳐, 악마적이고 서사적이며 초절기교의 초월성을 보여주는 리스트까지, 프랑스 피아니즘의 정신을 남김없이 토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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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OCD133/5(3F2.5
) 이본느 르페브르 미출반 레코딩 Vol.1 - 바흐-리스트: 환상곡과 푸가 BWV542/ 모차르트: 환상곡, 소나타, 변주곡/ 베토벤: 소나타 1번, 바가텔/ 쇼팽: 마주르카, 뱃노래, 스케르초, 발라드/ 슈만: 나비 Op.2, 환상곡 Op.17/ 인터뷰
1966년부터 1970년까지 르페브르 여사가 녹음한 다양한 레파토리의 희귀 음원들을 모은 앨범으로서, 그녀의 번뜩이는 천재성과 탁월한 감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 프랑스의 감수성과 독일의 정신성, 비르투오소로서의 초월성 모두를 기백 넘치는 필치로 그려낸 르페브르의 위대함은 이 한 장의 음반만으로는 이해하긴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 한 장의 옷자락만으로도 그녀에게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는 것만큼 기쁜 일도 없을 것이다.
레페트트와 9점, 디아파종 5점,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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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OCD200/1(2CD)
피에르 코슈로: 12개의 즉흥연주
연주: 피에르 코슈로(오르간)
노트르-담의 오르가니스트 피에르 코슈로는 현대 오르간 계에서 손꼽는 즉흥연주의 거장이었다. 그의 즉흥연주는 바로크 음악, 낭만파 프랑스 오르간 음악, 심지어 20세기 러시아 작품으로부터 영향 받았다. 이 음반은 1969년 여러 연주회에서 즉흥연주한 열 두개의 악장을 모은 것이다. 시나 전통적인 멜로디을 바탕으로 달인다운 즉흥연주를 들려준다. 코슈로가 가지고 다니면서 애용한 하르트만 포지티브 오르간으로 연주되는데 이 악기는 2단 건반과 페달있는 악기로 포지티브 오르간으로서는 상당히 큰 악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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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FYCD118
코슈로: 2개의 대 즉흥곡
연주: 피에르 코슈로(오르간)
30년 가까이 노트르-담의 대 오르간을 호령한 현대 프랑스 오르간의 거장 피에르 코슈로가 1970년과 1974년 노트르-담 연주회에서 각각 즉흥연주한 것을 수록한 음반. 1970년 즉흥곡은 전주곡과 아다지오, 코랄 주제에 의한 여덟 개의 변주로 되어 있으며 1974년의 즉흥곡은 행진곡, 사라방드, 뮈제트, 탕부랭 같은 프랑스 전통 춤곡으로 구성된 독특한 작품인데 탕부랭이나 지그에서 타악기 반주가 이채롭다. 코슈로는 환상적인 음색과 완벽한 테크닉으로 즉흥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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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FYCD020
뒤프레: 오르간 작품집
연주: 피에르 코슈로(오르간)
노트르-담 성당의 오르가니스트라는 영예로운 지위에 걸맞는 뒤프레 연주. 그 연주에는 우아함과 강렬함, 성스러움과 현란한 색채감이 공존하고 있다. 피에르 코슈로가 1975년 노트르-담 성당의 대 오르간으로 연주한 프랑크 작품집으로 세 개의 전주곡과 푸가 op.7, 교향적 수난곡 op.23, 노엘 변주곡 op.20등이 수록되어 있다. 18세기에 처음 건조되고 1868년 카바이에-콜에 의해 완성된 대 오르간의 웅장한 음향을 만끽할 수 있는 뛰어난 오르간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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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OCD94/96(3F2.5)
노트르-담의 오르가니스트 피에르 코슈로 - 바흐, 프랑크, 메시앙 등의 작품과 즉흥연주
연주: 피에르 코슈로(오르간)
세 장의 음반에 피에르 코슈로의 60년대와 70년대 연주를 나눠 담은 앤솔로지. 콘서트 오르간 음악에서 미사 전례의 오르간 반주까지 오랫동안 노트르-담 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봉직해온 코슈로의 헌신적인 손길이 느껴진다. 바흐 등 표준 레퍼토리부터 코슈로가 장기로 삼은 즉흥연주, 그리고 노트르-담 성가대와 함께 연주하는 미사 전례의 연주에는 가장 성스러운 것에서 가장 화려한 것까지 모든 음악을 담고 있다. 귀중한 자료 사진과 동료들의 기억이 담겨있는 내지는 한권의 평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충실하다.
레페트트와 10점, 디아파종 5점,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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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FYCD093
핸델: 하프시코드 모음곡
연주: 위게트 그레미-숄리악(하프시코드)
위게트 그레미-숄리악은 프랑스에서 역사적인 하프시코드 부활의 선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아직 모던 악기가 주류였던 1960년대부터 빼어난 라모와 쿠프랭 연주를 통해 히스토리컬 모델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이 음반은 그레미-숄리악 여사가 사반세기 전에 녹음한 역사적인 핸델 음반을 복각한 것으로 하프시코드 복원의 명장 윌리엄 다우드가 복제한 파스칼 타스캥 악기(1770년)로 연주했다. 핸델의 모음곡과 함께 14분에 이르는 장대한 C장조 샤콘느를 비롯하여 흔히 들을 수 없는 작품들을 수록한 선곡에 주목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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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OCD74
케루비니: 레퀴엠 c단조 “루이 16세를 추모하며"
연주: Maitrise des Haut-de-Seine, Ensemble National France/ 프랑시스 바르도(지휘
) 인간의 숙명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 그랜드 오페라의 거장 루이지 케루비니는 오늘날에는 오히려 몇 곡의 레퀴엠으로 더욱 기억되고 있다. 1816년 루이 18세의 의뢰로 작곡한 c단조 레퀴엠은 선왕을 추모하는 작품이지만 루이 16세의 비참한 최후를 목격했던 케루비니에게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케루비니는 이 작품에서 부귀영화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을 보여주고자 했으며 왕족의 레퀴엠이 아닌 자신의 레퀴엠 더 나아가 만인의 레퀴엠을 작곡했다. 바르도의 지휘는 소년의 순수함과 관현악의 박력이 조화를 이룬 것으로 레코딩이 드문 c단조 레퀴엠의 귀중한 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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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OCD231/2(2CD)
프랑크: 오르간 작품집
연주: 피에르 팽세메이에(오르간)
코슈로의 제자로 프랑스 근현대 오르간 음악 전문가인 피에르 팽세메이에가 연주하는 프랑크 작품집 판타지, 오르간 심포니, 코랄 등 프랑크의 엄선된 12개의 오르간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프랑스 오르간의 완성자 카바이에-콜이 제작한 가장 위대한 오르간으로 평가되는 툴루즈 생-세르냉의 대 오르간으로 연주되었다. 3단 건반과 페달을 갖춘 생-세르냉 오르간은 5단 건반을 갖춘 노트르-담의 악기보다 규모는 작지만 화려하면서 명료한 음색으로 색채감을 중시하는 근현대 프랑스 오르간 작품의 연주에 최적의 악기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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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ODVD01
피에르 코슈로, 노트르-담의 오르가니스트 1924-1984
코슈로 서거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솔스티스 레이블의 첫번째 DVD. 1955년부터 30년가까지 노트르-담의 거대한 오르간을 호령한 위대한 음악가이자 한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1984년 당시 추모기사부터 오르가니스트 프랑수와-앙리 우바르, 노트르-담 성가대장 제앙 레베르를 비롯한 동료들과 제자들의 인터뷰, 자료 사진, 귀중한 연주 영상들이 수록되어 있다. 아름다운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을 배경으로 한 음악가의 인생과 예술을 응집시킨 매력적인 DVD로서 오르가니스트와 오르간 음악 애호가들이 라이브러리에 반드시 추가해야할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레페트트와 10점,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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