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O & 펜타톤 SACD 입고안내^^(11월15일수요일입고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6-11-10 18:04 조회16,023회 댓글14건

본문




<신보> RCO 06003
뿔랑: 글로리아/ 오네거: 교향곡 3번 ‘전례풍’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소프라노 독창과 혼성4부 합창, 관현악으로 연주되는 뿔랑의 ‘글로리아’는 로코코 시대 이래 프랑스 음악 전통으로 전해내려온 밝고 투명한 소노리티가 기쁨이 넘치는 찬가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이 용해되어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도 합창의 투명함도 뛰어나지만 실내악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 콘서트헤보의 기량이 탁월하다. 오네거의 ‘전례적’에서 얀손스의 다이나믹하고도 화려한 음악만들기 또한 듣는 이를 압도한다.

RCO 06001(2SACD) 말러: 교향곡 6번/ 헨체: 꿈꾸는 세바스티안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말러와 가장 가까운 인연을 맺었던 콘서트헤보와 우리 시대의 가장 빼어난 교향곡 지휘자인 얀손스가 만났다. 정통 말러리안의 연주보다는 객관적이고 스타일리스트들의 연주보다 훨씬 개성이 강한 얀손스의 해석에 우리 시대의 말러 해석으로의 기대감을 가져보도록 하자. 한편 세계 최초로 녹음된 헨체의 ‘꿈꾸는 세바스티안’ 또한 풍부한 상상력과 가을의 분위기, 저녁과 밤의 색채감 등등이 훌륭하게 펼쳐지는 명곡, 수연이다.

RCO 0600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콘서트헤보/얀손스가 선보인 ‘레닌그라드’는 동곡 최신 명연으로 주저없이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얀손스 특유의 짜임새 있는 디테일 처리와 치밀한 스토리텔링, 변화무쌍한 스케일감을 토대로, 이 작품이 의도하는 시각적 스펙타클함과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 교향악적 다채로움과 장대한 크레센도 등등이 찬란하게 펼쳐진다. 캐터필러 소리와 같은 효과적인 묘사에 그치지 않고 작품의 순음악적 가치를 재조명한 얀손스의 탁월한 해석이 빛을 발한다.

RCO 05003(2SACD)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연주: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베르나르드 하이팅크(지휘)

오랜만에 친정의 포디움으로 돌아온 베르나르드 하이팅크가 2005년 2월 18일과 20일에 가진 콘서트헤보 연주회를 담고 있는 앨범. 그들은 브루크너 8번을 통해 영화로운 과거에 대한 감격적인 회상과 진취적인 비젼 모두를 이끌어내는데, 아마도 이토록 전통에 충실하고 탐미적이며 경건한 브루크너의 진정한 모습은 카라얀 사후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일 것이다.

RCO 05005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연주: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콘서트헤보의 수장인 얀손스가 야멸찬 카리스마와 인자한 따사로움을 극적으로 표현해낸 이 레코딩은, 카라얀의 녹음을 뛰어넘어 영국계와 핀란드계 레코딩의 그 오래된 해석의 우산에서 비로소 벗어난 화제의 명연으로 손꼽을 만하다.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혼혈일체를 이루며 작품의 온냉의 조화에서 기인하는 리리시즘의 격렬한 몸부림을 너무도 정묘하게 잡아냈기 때문이다. 시벨리우스의 열정과 얀손스의 혜안이 발견해낸 경이로운 음악적 감흥을 만날 수 있다.

RCO 05004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1947년 버전),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 Op.45
연주: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러시아를 대표하는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관현악 작품 두 개를 연주한 얀손스. 2004년 녹음한 이 두 개의 작품에서 그는 오케스트라의 중후한 전통과 현대적인 균형감을 잘 살려내는 한편 자신의 뿌리인 러시아의 호방함과 정열적인 직선성을 잘 조화시킨 초유의 해석을 선보인다. 콘서트헤보의 그 어떤 선임자들도 얀손스의 저 눈부신 세련미는 따라오지 못하며, 더 나아가 이 둘의 미래에 그윽한 장미꽃향이 깃들어 있음을 예견해 주는 그러한 음반이다.

RCO 05002 베토벤, 브람스: 교향곡 2번
연주: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2004년 샤이 뒤를 이어 콘서트헤보의 여섯 번째 상임 지휘자가 된 얀손스의 영광은 바로 이 음반으로부터 시작한다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빈 고전/낭만을 장기로 하는 얀손스의 탁월한 해석력과 예술성이 응집되어 순발력과 섬세함, 템포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요구하는 이 두 2번 교향곡에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건 필생의 명연을 남겼기 때문이다.

RCO 04002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신세계󰡓
연주: 마리스 얀손스(지휘), 왕립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낭만과 열정으로 넘실거리는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의 여섯 번째 마에스트로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하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이다. 특히 4악장 서주에서 트럼펫과 호른으로 펼쳐지는 주제부분으로 넘어가는 순간 움츠렸다 폭발하는 거대한 흐름은 SACD의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가 아니면 표현하기 어려운, 얀손스의 매력이 유감없이 보여지는 장면이다.

RCO 04005 R. 슈트라우스 : 교향시 <영웅의 생애>
연주: 마리스 얀손스(지휘), 왕립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이 음반을 듣는 순간 여러분은 마리스 얀손스가 되어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게 된다. 격정의 파도로 넘실거리는 영웅의 삶속에 연인은 바이올린 독주로 바로 앞에서 노래하며 사랑을 나누고, 적들과는 격전을 벌인다. 현장감 넘치는 살아있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2004년 9월 얀손스 취임기념 실황녹음이다.


PentaTone (SACD)

2[4].jpg

<신보> PTC 5186 078
세자르 프랑크: 교향곡 d단조/ 쇼송: 교향곡 Bb 장조 op.20
연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마레크 야노프스키(지휘)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음악감독, 드레스덴 필 등 정상급 교향악단의 음악감독과 지휘자를 거친 후 최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부임하면서 선보이는 야노프스키의 첫 음반. 바그너의 링시리즈에서 무거운 중량감을 덜고 바그너 화성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준 그가 스위스 로망드와 만나 들려주는 프랑스 작곡가의 색채는 가히 그의 명성을 짐작케 한다. 튼실한 구성과 유려한 흐름, 풍성한 색채감도 뛰어나지만 특히 낭만적 우수가 가득 찬 쇼송의 교향곡 연주는 비견할 수 없이 아름답다.

3[2].jpg

<신보> PTC 5186 120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
연주: 아르투르 그뤼미오(바이올린)/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콜린 데이비스, 헤인즈 발베르크(지휘)

균형 잡힌 안정감 있는 구조위에서 우아하며 세련된 선율로 프랑코-벨기에 악파의 맥을 이은 그뤼미오의 명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음반. 하스킬과 함께 한 모차르트, 바흐의 열연이 그의 전부가 아님을 이 음반으로 보여준다. 이 음반으로 그의 연주는 베토벤 협주곡의 큰 스케일도 브루흐 협주곡의 진한 낭만성에도 두말할 나위 없이 명반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Pentatone의 뛰어난 5.1채널 SACD 기술이 그뤼미오의 바이올린 음색을 더 한층 자연스럽게 재현해 주어 명연의 감동은 배가 될 것이다.

4[2].jpg

<신보> PTC 5186 139
모차르트 초기 교향곡집 Vol.4 - 교향곡 No.6, K.43/ No.48, K111, 120/ No.51, K121/ No.52, K208/ No.55 수록
연주: 성 마틴 아카데미 합주단/ 네빌 마리너(지휘)

흔히 간과되기 쉬운 모차르트의 초기 교향곡들을 멀티채널 SACD 시리즈로 발매한 Pentatone의 네 번째 음반. 언제나 민첩하고 날렵한 연주를 들려주면서도 잘 짜여진 정돈감을 장기로 하는 네빌 마리너경과 성 마틴 아카데미 합주단만의 명연이 이 음반에도 담겨있다. 지휘의 거장들이 연주한 모차르트에 실망감을 한번이라도 느꼈던 애호가에게 이 음반의 일청을 권한다. 언제 들어도 산뜻한 모차르트를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펜타톤 총 카탈로그 수록/ 특별할인가로 발매됩니다.

5[3].jpg

<신보> PTC 5186 164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시벨리우스: 포욜라의 딸, 슬픔의 왈츠, 카렐리아 모음곡 op.11
연주: 보스톤 교향악단 & 합창단/ 콜린 데이비스경(지휘)

멀티채널 SACD로 듣는 1812년 서곡, 게다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사운드가 불을 뿜는 연주라면? 애호가라면 누구나 시선이 모아질 것임에 틀림없다. 화려한 음향잔치에 다이내믹 레인지의 쾌감이 얹어진 이 음반에서 들려주는 콜린 데이비스경의 연주는 늘 그랬듯이 안정감 있고 단정한 흐름 속에 빚어내는 드라마틱한 긴장감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시벨리우스의 작품 연주에서의 데이비스의 연주력은 가히 압권이다.

6[1].jpg

<신보> PTC 5186 094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 2, 5번 ★★★★★
연주: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네덜란드 쳄버 오케스트라/ 야코프 크라이츠베르크(지휘)

21세기 바이올린계의 수호천사 율리아 피셔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 완결반! 피셔의 투명한 음색과 이지적인 해석, 순간 몰입에의 번득임은 젊은 날 소피 무터의 그 단아한 아름다움을 연상케한다. 특히 5번에서의 그 명쾌한 진행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젊은 날의 기억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크라이츠베르크의 호방하고 선이 굵은 연주는 이들 작품에 탄탄한 균형미와 적절한 가속력을 제공해주며 피셔를 더욱 돋보이게끔 해 준다.

7[3].jpg

<신보> PTC 5186 095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우울한 세레나데, 왈츠-스케르초, 소중했던 시절의 추억 ★★★★★
연주: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야코프 크라이츠베르크(지휘)

에리카 모리니의 섬광과 안네 소피 무터의 색채감, 카밀라 빅스의 우아함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한 율리아 피셔의 차이코프스키는 너무도 황홀한 기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젊은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신경질적인 과도함을 배재한 채 오로지 풋풋한 패기와과 신선한 열정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정서를 완벽하게 이해해냈기 때문이다. ‘세레나데’와 ‘추억’에서 보여주는 그 어렴풋이 번지는 멜랑콜릭한 향수감 또한 괄목할 만하다.

8[2].jpg

<신보> PTC 5186 125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연주: 미샤 디히터(피아노)/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 쿠르트 마주어(지휘)

이런 명연을 SACD 포맷으로 다시금 만날 수 있다니! 진정한 비르투오소이자 영원한 탐험가인 피아니스트 미샤 디히터가 독일의 거장 쿠르트 마주어를 만나 이루어낸 브람스 협주곡 2번은 가장 정통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해석으로사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이 소중한 음원이다. ‘비창’에서 보여주는 그 슬픔의 찬연한 질주는 디히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인 정서의 해석이다.

9[2].jpg

<신보> PTC 5186 077
바그너: 뵈젠동크 가곡집, 로엔그린 1막 전주곡, ‘엘자의 꿈’,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엘리자베스의 기도 외
연주: 샤를로테 마르지오노(소프라노)/ 림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에드 스파냐르드(지휘)

5.1채널 SACD 사운드의 입체감으로 경험하는 바그너의 ‘뵈젠동크’ 가곡집에서 전달받는 그 아름다운 서정의 세계는 실로 경이롭다. 더군다나 네덜란드의 세계적 소프라노 마르지오노의 압도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바그너 예술의 위대함이 한껏 웅대해진다. 프로그램 역시 바그너의 유명 서곡과 아리아를 적절하게 배치시켜 감상의 용이성 또한 훌륭할뿐더러 네덜란드 오케스트라의 기린아로 성장한 림부르크 심포니의 웅장한 사운드 또한 일품이다.

10[1].jpg

<신보> PTC 5186 147(2F1.5)
푸치니: 토스카 전곡
연주: 몽세라 카바예(소프라노), 호세 카레라스(테너)/ 로얄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콜린 데이비스(지휘)

아마도 이 1976년 녹음 데이비스 지휘의 ‘토스카’가 이토록 음악적 영상미가 뛰어난 레코딩이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것이다. 본래 콰트로포닉 레코딩(4채널 멀티 레코딩 기술)으로 기록된 이 ‘토스카’에는 카바예의 고결함과 카레라스의 피끓는 젊음 외에도 배우들의 적극적인 연기와 병사들의 사실적인 움직임, 성안팎을 넘나드는 극적인 무대장면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2006년 여름 최신보


PTC 5186 084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연주: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파보 베르글룬트(지휘)
전쟁 고향곡으로서, 비장함과 유머러스함이 공존하는 작곡가 특유의 아이러니컬함을 가장 잘 드러낸 연주로 베르글룬트의 이 2005년 모스코바 녹음을 선뜻 추천해야할 것이다. 므라빈스키의 날이 선, 프레빈의 낙천적인, 얀손스의 포스트모던한 연주의 장점만을 잘 살려낸 베르글룬트의 연주에서, 우리는 작품이 보다 입체적이고 회화적이며 스토리텔링적인 성격이 살아남에 놀라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TC 5186 039 슈미트: 초기 교향곡과 실내악
연주: 뉴 네덜란드 아카데미/ 시몬 머피(지휘)
‘네덜란드의 하이든’이라고 불리는 조세프 슈미트(Joseph Schmidt, 1734-1791)의 초기 교향곡 네 곡과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4중주 두 곡을 수록한 세계 최초 레코딩. 상당수가 하이든의 작품이라고 잘못 알려졌던 비운의 18세기 작곡가에게 처음으로 정당한 스포트라이트와 날개를 달아준 시몬 머피의 노력 또한 음악 만큼이나 훌륭하다. 특히 뉴 네덜란드 아카데미의 고악기 사운드가 비할 바 없이 매력적이다.

PTC 5186 063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6번, 17번 ‘템페스트’, 18번 ‘사냥’
연주: 마리 코다마(피아노)
펜타톤 레이블을 통해 일련의 베토벤 소나타 사이클을 선보이고 있는 일본의 여류 피아니스트 마리 코다마의 최신보. 그녀의 ‘템페스트’는 작품 고유의 선율이 가진 아름다움과 정서를 한껏 살려내는 한편, ‘사냥’에서는 작품의 리듬감을 잘 살려내어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다 강조한다. 필립스의 전설적인 거장 빌헬름 헬벡의 환상적인 프로듀싱은 이 SACD의 높은 가치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으로 공헌했다.

PTC 5186 068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 6번 ★★★★★
연주: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블라디미르 쥬로프스키(지휘)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오페라 및 콘서트 무대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여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젊은 지휘자 쥬로프스키가 선보인 쇼스타코비치. 리듬과 선율을 한껏 부풀리는 한편, 이러한 연주가 효과만을 위한 것이 아닌 작품의 정곡을 통렬하게 꿰뚫어버리는 연주를 그는 들려준다. 1번 교향곡의 현대적인 고전성과 6번 교향곡의 자유로운 형식과 확대된 실내악적 투명함 모두가 잘 살아나는 연주.
디아파종 도르 / 음악의 쇼크상 수상

PTC 5186 089 러시아 오페라 합창 하이라이트 - 글린카,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보로딘 외
연주: 볼쇼이 극장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알렉산더 베데르니코프(지휘)
2005년 모스코바 볼쇼이 극장에서 녹음한 러시아 오페라 합창곡집에는 러시아 오페라 합창 음악의 레퍼런스로 삼을 만한 최고 수준의 레코딩과 탁월한 연주가 담겨 있다. 볼쇼이홀만의 특징을 잘 살려내는 한편, 러시아 합창의 정교함과 볼륨감 모두가 눈 앞에 펼쳐지듯 생생하게 살아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합창음악 5.1채널 서라운드 테스팅용으로도 탁월하다.

PTC 5186 080 라벨: 피아노 협주고 G장조/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5번/ 슈리메: 세 개의 즉흥
연주: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 슈리메(피아노)/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미하일 플레트뇨프(지휘)
새로운 피아노계의 신성 출연! 룩셈부르크 출신의 슈리메(1981년생)는 날렵한 외모답게 피아노 음악에 예각적인 터치를 통해 번뜩이는 통찰력을 부여함과 동시에 즉흥성 넘치는 상상력과 남다른 색채감, 음악적 엑스타시 모두를 이끌어낸다. 라벨 협주곡의 번뜩이는 우아함과 프로코피에프의 돌격성, 자신의 작품에서 보여주는 순발력 높은 즉흥성은 슈리메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 플레트뇨프의 반주 또한 초일급이다.

PTC 5186 166(2for1) 말러: 교향곡 8번 ‘천인 교향곡’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베르나르드 하이팅크(지휘)
하이팅크의 역사적인 필립스 말러 전집에 포함된 1971년 레코딩인 교향곡 8번이 SACD 포맷으로 발매되었다. 작품의 매머드급 사이즈에 어울리는 스케일과 오페라적인 대화 및 운율,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합창단 사이의 적절한 균형 모두가 SACE 포맷으로 넘어오면서 더욱 적나라하게 포착되어 펼쳐진다. 멀티채널로 듣는 이 역사적인 ‘천인 교향곡’ 녹음의 감회는 그 어떤 것보다도 새롭기만 하다.

PTC 5186 134 자넷 베이커가 부르는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가곡집
연주: 자넷 베이커(메조 소프라노)/ 잉글리쉬 쳄버 오케스트라/ 레이몬드 레파드(지휘)
영국을 대표하는 메조 소프라노 자넷 베이커가 레파드의 지휘로 1973년에 녹음한 모차르트 ‘티토왕의 자비’ 가운데 아리아와 레파드의 포르테피아노 반주로 녹음한 두 곡의 가곡(K.523/476), 그리고 역시 레파드가 지휘는 물론 쳄발로와 피아노 반주를 맡아 녹음한 베토벤 ‘에그몬트’ 중 아리아와 두 곡의 가곡, 네 곡의 슈베르트 가곡집이 수록되어 있다.

PTC 5186 122 차이코프스키: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Op.32,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48
연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지휘)
펜타톤 레이블의 탁월한 SACD 멀티채널 시스템을 통해 필립스가 1970년대 개발했던 Quadraphonic(4채널 레코딩) 테크놀로지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여기 소개하는 1974년 차이코프스키의 앨범이야말로 콰드로포닉 시스템의 넓은 음장과 극적인 다이내믹 레인지가 가장 잘 펼쳐지는 예로서, 오케스트라의 마법사 스토코프스키의 손끝을 따라가다보면 오디오적 황홀경에 어렵지 않게 다다를 수 있다.


PentaTone 샘플러 시리즈


켄트 나가노, 미하일 플레트네프, 파보 야르비, 루간스키 등 우리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의 명연을 멀티채널, DSD녹음의 뛰어난 음질로 감상할 수 있는 펜타톤 새 녹음 음반들

PTC 5186 086 Stay in Tune with PentaTone ★★★★★
이 앨범은 펜타톤을 대표하는 신녹음들을 중심으로 발췌한 서라운드 테스팅 샘플러 음반. 5.1채널 SACD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테스트할 수 있는 최선의 레코딩과 최고의 레파토리를 선별한 이 앨범은, 서라운드 테스트 샘플러가 갖추어야 할 모든 미덕을 100프로 충족시키고 있다. 독주곡부터 성악, 대규모 작품부터 보너스 트랙으로 사운드 이펙트와 테스트 톤 트랙까지, SACD 서라운드 샘플러의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다.

PTC 5186 043 펜타톤 새녹음 SACD SAMPLER 음반.
모차르트, 베토벤의 작품등 기존의 펜타톤에서 추천하는 SACD 음원으로 구성된 음반.

PTC 5186 044 펜타톤의 RQR Series SACD SAMPLER
과거 필립스에서 발매되었던 아날로그 음반가운데는 Quadraphonic 이라는 4채널 녹음으로 마스터가 만들어진 경우가 있었다. 이 마스터들을 오리지날 그대로 고음질 SACD로 최초로 재발매한 RQR(Remastered Quadro Recording) Series!! 그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엄선된 트랙을 모은 음반이다.


펜타톤의 착한 레파토리, 뛰어난 음질, 최고의 연주


PTC 5186 001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현
을 위한 론도 A장조 ClassicsToday.com 10/10
연주: 베스코 에쉬케나지 (바이올린)/ 마르코 보니(지휘)/ 콘서트헤보 체임버 오케스트라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의 음향이 더욱 섬세하게 드러나면서 깊은 감동을 맛볼 수 있는 음반

PTC 5186 002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교향곡 5번 “헤이그”, 29번, 세레나타 노투르나
연주: 마르코 보니(지휘) / 콘서트헤보 체임버 오케스트라
콘서트헤보 실내악단의 경쾌하면서도 산뜻한 연주가 멀티 채널 음향으로 살아나는 연주

PTC 5186 003 독일 오르간 음악의 역사 200년
바흐: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565> / 레거: 토카타 d단조/ 멘델스존/ 크렙스 외
연주: 브람 베크만 (오르간)
바흐부터 막스 레거까지...독일 오르간 음악의 역사 200년을 환상적인 음향으로 조망한 음반.

PTC 5186 004 말러: 교향곡 5번
연주: 하르트무트 핸첸(지휘) /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극적인 말러 사운드를 입체음향으로 담아 말러 교향곡의 다이내믹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음반.

PTC 5186 009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플로렌스의 추억 (현악 오케스트라 버전)
연주: 마르코 보니(지휘) / 콘서트헤보 체임버 오케스트라
산뜻하면서도 우아한 현의 음향이 귀를 감싸는 음반!!!

PTC 5186 011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
연주: 나레이션: 빌 클린턴, 소피아 로렌, 미하일 고르바초프, 켄트 나가노(지휘),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활기찬 부분과 잔잔한 부분을 구분하여 어린이들에게도 잘 이해될 수 있도록 꾸며진 작품.
초호화판의 나레이터들의 구성. ♣♣그레미상 수상♣♣


PTC 5186 015 프란츠 슈미트: 관현악곡 <노트르담> / 교향곡 4번,
연주: 야코프 크레이즈베르크(지휘)/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미트의 유명한 <노트르담 간주곡> 등 슈미트의 음악을 고음질에 담아낸 음반

PTC 5186 016 하이든: 교향곡 NO.44, NO.22 NO.64
연주: 마르코 보니(지휘) 콘서트게보우 쳄버 오케스트라
하이든의 주옥같은 교향곡들을 환상의 음질과 놀라운 사운드로 다가올 음반.

PTC 5186 017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2번/ 고든 게티: 칸타타 <조안과 종>
연주: 리사 델란(소프라노), 블라디미르 체르노프(바리톤), 스톡홀름 에릭 에릭슨 챔버 합창단, 알렉산더 베데르니코프(지휘), 러시아 국립 관현악단
프로코피에프의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그리고 “잔다르크” 이야기를 소재로 한 미국작곡가 고든 게티의 칸타타 “조안과 종”을 담고 있다. 때로는 준엄하고 때로는 가벼운 몸짓으로 펼쳐지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매력은 “몬테규와 캐퓰렛”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덤”에 이르기까지 비감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하게 이어지고 있다.

PTC 5186 019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 차이코프스키: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연주: 야코브 크라이즈베어그(지휘) 네덜란드 교향악단 (암스테르담)
마음이 시원해질 다이내믹한 연주와 달콤한 선율의 흐름을 함께 느끼게 해줄 명반.

PTC 5186 021 거쉬윈: The Fascinating (매혹)-파리의 미국인,I got Rhythm, 랩소디 인 블루, 피아노를 위한 3편의 프렐류드(전주곡) 외
연주: 베스코 에슈케나지(바이올린), 안겔로프(피아노) 외
교향적 재즈음악의 창시자인 거쉬인의 걸작들이 고음질로 담겨져 있는 음반.

PTC 5186 022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OP.35 , 피아노 협주곡 NO.1 OP.23
연주: 테츠 라프(바이올린) 니콜라이 루간스키(피아노) 켄트 나가노(지휘)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화려한 선율속에 강렬한 음색과 화음이 생생하며 현장감있게 전해지는 음반.

PTC 5186 023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곡집 - “월광”, “비창”, No.4 op.7
연주: 마리 코다마 (피아노)
섬세한 타건과 강렬함이 어우러진 코다마의 감동의 연주를 담은 음반..

PTC 5186 024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곡집 - <뱔트슈타인> <열정> <고별>
연주: 마리 코다마 (피아노)
고요한 정적을 깨우는 마리 코다마의 건반 터치가 마음을 울리게 하는 음반!

PTC 5186 026 쇼팽: 피아노 협주곡 NO.2 OP.21 뢰베: 피아노 협주곡 NO.2
연주: 코다마 (피아노) 켄트 나가노(지휘)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코다마의 섬세한 선율과 러시아 오케스트라의 다이내믹함이 어우러져 감동으로 다가 올 음반.

PTC 5186 027 라흐마니노프: 저녁기도 OP.37
연주: 성 페테스부르그 실내 합창단, 코르니프(지휘)
천상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성 페테스부르그 실내 합창단의 라흐마니노프 작품선!

PTC 5186 028 만하임악파 1집 (슈타미츠: 신포니아 A장조, D장조, 교향곡 D장조/ 리히터: 신포니아 c단조, Bb장조)
연주: 뉴 더치 아카데미 실내악단, 사이먼 머피(지휘)
원전 연주의 새로운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 연주단체 ‘뉴 더치 아카데미’가 들려주는 만하임 악파 음악 시리즈 첫 음반으로, 교향곡이 만들어져 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슈타미츠와 리히터의 신포니아들을 담고 있다. 흠잡을 곳 없이 물 흐르듯 유려하게 흐르다가 정확하게 포인트 잡아내는 뛰어난 감각에 반하게 될 것이다.

PTC 5186 029 만하임악파 2집 (슈타미츠: 신포니아 F장조/ 리히터: 신포니아 C장조, Eb장조, G장조)
연주: 뉴 더치 아카데미 실내악단, 사이먼 머피(지휘)
‘뉴 더치 아카데미’가 들려주는 만하임 악파 초기 현악 신포니아 시리즈 두 번째 음반으로, 역시 교향곡이 만들어져 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슈타미츠와 리히터의 신포니아들을 담고 있다. 밀도감 있는 현의 유려함이 음반 가득 쏟아져 나오는 음반으로 ‘뉴 더치 아카데미’의 매력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PTC 5186 031 아르칸젤로 코렐리: 콘체르토 그로소 op.6-11, 12, 4, 8 "크리스마스 콘체르토“, 4성소나타, 4성푸가
연주: 뉴 더치 아카데미 실내악단, 사이먼 머피(지휘)
풍성한 바소콘티뉴오, 현란하게 펼쳐지는 현, 대단히 관능적인 리듬감 등 혁명적으로 젊은 감각의 코렐리를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실내협주곡에서 보여주는 감각적인 연주에서 교회협주곡에서 펼쳐지는 고도의 기교와 구조감까지도 완벽하게 그려가고 있는 원전연주의 새로운 리더 ‘뉴 더치 아카데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PTC 5186 038 세르게이 이바노비치 타네예프: 칸타타2번 <시편낭독> op.36
연주: 미하일 플레트네프(지휘), 로리타 세메니나(소프라노), 마리아나 타라소바(알토), 미하일 구브스키(테너), 안드레이 바투르킨(베이스), 성 페테르스부르크 국립 아카데미 카펠라 합창단, 글린카 합창학교 합창단, 러시아 국립 관현악단
글린카의 계보를 이어 서구 고전음악의 러시아 음악화에 앞장섰던 타네예프의 장대한 합창음악을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동방정교회의 신성함과, 러시아 합창음악의 거대함이 한곳에 녹아있는 작품으로 플레트네프의 규모감


PTC 5186 039 슈미트: 초기 교향곡과 실내악
연주: 뉴 네덜란드 아카데미/ 시몬 머피(지휘)
‘네덜란드의 하이든’이라고 불리는 조세프 슈미트(Joseph Schmidt, 1734-1791)의 초기 교향곡 네 곡과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4중주 두 곡을 수록한 세계 최초 레코딩. 상당수가 하이든의 작품이라고 잘못 알려졌던 비운의 18세기 작곡가에게 처음으로 정당한 스포트라이트와 날개를 달아준 시몬 머피의 노력 또한 음악 만큼이나 훌륭하다. 특히 뉴 네덜란드 아카데미의 고악기 사운드가 비할 바 없이 매력적이다.

PTC 5186 040 고돈 게티 합창 작품집 - 젊은 아메리카, 세 개의 웨일즈 노래, 빅토리아 시대의 장면들 외
연주: 샌 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마이클 틸슨 토마스(지휘) 외
SACD로 경험하는 합창 음악의 아름다움, 바로 이 음반에서 경험할 수 있다. 미국의 중견 작곡가 고돈 게티의 합창음악을 수록한 이 앨범은 각 작품마다 현대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을 만큼 풍부한 조성과 소박한 멜로디, 따스한 인간미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틸슨 토마스의 노련한 지휘가 고돈 게티의 합창 음악을 더욱 돋보이게끔 한다.

PTC 5186 041 리하르트 바그너: 서곡집 (방황하는 화란인 서곡, 리엔치 서곡, 뉘른베르그의 명가수 전주곡, 탄호이저 서곡, 로엔그린 3막 전주곡,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이졸데의 죽음)
연주: 야코프 크레이즈베르크(지휘),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너무도 잘 알려진 바그너의 서곡과 전주곡들을 한곳에 모아 놓았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방황하는 화란인”에서 “트리스탄과 이졸데”에 숨겨진 애상까지 호탕하게 펼쳐지는 크레이즈베르크의 지휘와, 악기의 질감과 공간감이 살아있는 녹음이 만나 또 하나의 명반을 만들어 내고 있다.

PTC 5186 042 브람스: 교향곡 No.2 op.73
연주: 네덜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스 본크 (지휘)
부드럽고 따뜻하며 목가적인 풍의 브람스 교향곡을 환상적인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

PTC 5186 045 한스 봉크 파이날 세션 ★★★★★
연주: 네덜란드 라디오 교향악단/ 한스 봉크(지휘)
2004년 62세의 아까운 나이로 타계한 네덜란드 지휘자 한스 봉크를 추모하는 그의 마지막 레코딩이 발매되었다. 단아한 앙상블과 시적인 흐름을 구사하며 적시적소에 강한 어택을 불어넣으며 고전/낭만 레파토리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었던 마에스트로 한스 봉크가 가장 사랑했던 브람스 교향악 작품들로부터 그의 빛나는 예술혼을 경험할 수 있다. 2003년 8월 네덜란드에서의 레코딩.

PTC 5186 051 브루크너: 교향곡 7번 ★★★
연주: 빈 심포니/ 야코프 크라이쯔베르그(지휘)
우리에게 생소한 이름의 러시아 태생의 야코브 크라이쯔베르크는 미국으로 이주한 뒤 번스타인, 오자와, 라인스도로프 등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역량을 키운, 앞으로 주목해보아야 할 지휘자다. 그가 빈 심포니를 이끌고 빈 콘체르토하우스에서 녹음한 이 브루크너 7번은 브루크너 특유의 음향 컨트럴과 빈 고유의 이디엄을 개성적으로 살려낸 수연으로서 새로운 거장의 탄생의 신호탄이라고 말할 수 있다.

PTC 5186 052 요한 슈트라우스 왈츠집
연주: 빈 심포니커/ 야코브 크라이츠베르그(지휘)
신예 지휘자로서 유럽 내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차세대 거장 크라이츠베르그가 만들어내는 슈트라우스의 저 아름다운 왈츠를 감상해 보자. 빈 심포니커의 향긋한 음색과 부드러운 질감을 바탕으로, 지휘자는 왈츠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리듬감을 절묘하게 다듬어낸다. 귀족적인 분위기가 한껏 피어나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도 일품이고 ‘황제 왈츠’의 위풍당당함이나 ‘예술가의 생애’의 아기자기함 또한 즐거움을 준다.

PTC 5186 056 브리튼: 프랑크 브릿지 주제에 의한 변주곡/ 하르트만: 장송 협주곡/ 바르톡: 디베르티멘토
연주: 네덜란드 쳄버 오케스트라/ 고단 니콜릭(지휘)
고급스러운 음색과 치밀한 앙상블, 음악성 높은 해석으로 기계적인 쳄버 오케스트라 연주를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는 네덜란드 쳄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현대 쳄버 오케스트라 작품집. 브리튼의 ‘브릿지 변주곡’에서는 새로운 변주의 묘미를, 하르트만에서는 절제된 슬픔의 비장함을, 바르톡에서는 사운드와 구조의 새로운 기운을 잘 포착해낸다.

PTC 5186 058 Tour de France 'Musicale'
연주: 야콥 크레이츠베르그(지휘)
프랑스의 에스프리를 SACD의 탁월한 음질을 통해 만끽할 수 있는 회심의 음반!!! 본 음반의 레파토리는 프랑스 음악의 정수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선곡되어 있는데, 특히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조곡의 화려함과 ‘볼레로’의 작열하는 다이내믹, 포레의 ‘펠리아스’ 조곡의 신비로움, 드뷔시 ‘목신의 오후의 전주곡’의 관능성 등등을 잘 조율한 야콥 크레이츠베르그의 탁월한 지휘가 단연 돋보인다.

PTC 5186 059 율리아 피셔 - 러시아 바이올린 협주곡집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 D장조/ 그라주노프: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연주: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야코프 크레이즈베르크(지휘), 러시아 국립 관현악단
그 미려한 비브라토와 빼어난 미모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율리아 피셔가 연주하는 하차투리안, 프로코피에프,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집이다. 그녀의 미모와 비견될 매끄러운 고음연주는 특히 프로코피에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글라주노프에서의 깊은 해석력도 대단히 매력적이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Le Monde la Musique CHOC

PTC 5186 061 차이코프스키: 모음곡 3번, 스트라빈스키: 디베르티멘토
연주: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블라디미르 주로프스키(지휘)
모스코바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교육을 받은 뒤 영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정력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지휘자 주로프스키와의 즐거운 만남을 이 음반을 통해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런던 필하모닉의 수석 객원 지휘자와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상임을 맡고 있는 그의 매끄럽고도 다이내믹한 음악 만들기는, 여기 차이코프스키와 스트라빈스키의 리듬감 넘치고 운무적인 오케스트라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PTC 5186 064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4번, 아다지오 K261, 론도 K269 ★★★★★
연주: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네덜란드 쳄버 오케스트라/ 야코브 크라이쯔베르그(지휘)
바흐 앨범을 통해 그라모폰을 비롯한 전통 있는 유럽 음악 잡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신예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의 예술성이 다시 한 번 꽃을 피운 앨범. 우아함과 경쾌함을 아우르며 정중동의 묘를 일구어내야 하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그녀만큼 격조 있으면서도 재미있게 연주해낸 연주를 만나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PTC 5168 071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2번, 5번 ‘유령’
연주: 암스테르담 스토리오니 트리오
탁월한 앙상블과 강도 높은 표현력을 구사하여 해외 평단으로부터 현존 최고의 전문 트리오 단체로 평가받는 암스테르담 스토리오니 트리오가 연주하는 베토벤 트리오 작품집. 농염한 바이올린과 묵직한 첼로에 얹어진 정묘한 피아노가 어우러지며, 초기작인 2번의 재기발랄함과 ‘유령’의 심도 깊은 앙상블을 완벽하게 구현해낸다.

PTC 5186 072(2for1.5)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연주: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너무도 당당하고 자신감에 넘쳐나는 율리아 피셔의 연주로 감상하는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이다. 이미 그 미모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보잉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 인기에 전혀 흔들림 없이 나이를 뛰어넘은 깊고 여유로운 해석에 또 한번 놀라게 될 것이다.

PTC 5186 076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1905’★★★★★
연주: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미하일 플레트뇨프(지휘)
플레트뇨프와 그의 수족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가 일구어낸 회심의 음반. 쇼스타코비치의 저 야심찬 볼세비키 역사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작품인 ‘1905년’은 ‘피의 일요일’을 토대로 만든 교향곡이다. 그런 만큼 혁명의 동기나 프롤레타리아의 봉기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고, 그런 만큼 작품 전체에 깔려있는 비장함을 플레트뇨프는 한껏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작품에 대한 새로운 표준이 바로 이 음반에 실려있다. 2005년 2월 녹음.

PTC 5186 079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1번, 플루트 협주곡 1번, 바순 협주곡, 오보에 협주곡 ★★★★
연주: 콘서트헤보 쳄버 오케스트라
모차르트의 재기발랄하고 영롱하기 그지없는 목관 협주곡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명연 중의 명연을 담고 있는 음반.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특유의 중우하고도 부드러운 음향을 만들어내는 주역들인 각 파트의 수석들로 구성된 쳄버 오케스트라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크다. 그들의 훌륭한 반주에 힘입어 피어오르는 각 독주악기들의 음색과 표현력은, 그 어떤 앨범에서도 만나기 힘든 매력으로 다가온다. 모차르트 목관 협주곡의 결정반!

PTC 5186 085 멘델스죤: 피아노 트리오 1, 2번
연주: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조나단 질라(피아노), 다니엘 뮐러-쇼트(첼로)
그라모폰으로부터 차세대 음악가로 선정된 독일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인 율리아 피셔가 리더로, 새로운 로스트로포비치로 각광받는 독일 첼리스트 뮐러-쇼트, 프랑스의 신예 피아니스트 질라, 이렇게 세 명의 무서운 20대가 만들어낸 파괴력 높은 멘델스죤 트리오 앨범! 피셔의 아름답고도 표현력 높은 선율과 격정적이고 입체적인 뮐러-쇼트의 첼로, 탁월한 피아니즘의 질라가 만들어낸 이 앨범은 진정으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명연이다.

PTC 5186 088 모차르트: 하르모니무지크(후궁으로의 도주 버전) ★★★
연주: 세인트 마틴 필드 아카데미 윈드 앙상블/ 바스티안 블롬헤르트(지휘)
하르모니무지크(HarmonieMusik)란 오페라나 발레, 교향곡 등으로부터 유명한 멜로디를 윈드 앙상블을 위해 편곡한 작품을 총칭한다. 특히 모차르트 시대엔 식사나 연회에 이러한 음악을 항상 틀어놓는 것이 관습이었는데, 여기 ‘후궁으로부터의 도주’를 바탕으로 한 하르모니무지크는 모차르트가 직접 작곡한 것으로서 음악학자 블롬헤르트가 도나우싱겐의 궁정 도서관에서 발견한 것이다. 모차르트의 새로운 발견을 이 음반에서 만날 수 있다.

PTC 5186 101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 & 4번
연주: 스테판 코바체비치(피아노)/ 콜린 데이비스 경(지휘)/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SACD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음반으로 코바세비치의 탁월한 연주가 선명하게 부각된다.

PTC 5186 102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
연주: 콜린 데이비스 경 (지휘)/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콜린 데이비스경의 진중한 연주를 마치 콘서트 홀에서 듣는 체험을 하실 수 있는 음반!!!

PTC 5186 103 헨델: 오르간 협주곡 1~4번
연주: 다니엘 초르젬파(오르간)/ 얍쉬뢰더(지휘) / 콘체르토 암스테르담
보통 레코딩으로는 느낄 수 없는 오르간의 섬세한 음향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음반.

PTC 5186 104 헨델: 오르간 협주곡 5~8번
연주: 다니엘 초르젬파(오르간)/ 얍쉬뢰더(지휘) / 콘체르토 암스테르담
보통 레코딩으로는 느낄 수 없는 오르간의 섬세한 음향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음반

PTC 5186 105 모차르트: 4개의 호른 협주곡 ★★★★★
연주: 앨런 시빌(호른)/ 네빌 마리너 경/ 성 마틴 아카데미 합주단
품격이 느껴지는 단아한 연주로 LP시절부터 명반으로 인정받던 바로 그 음반!!!

PTC 5186 106 로시니: 유명 서곡집
연주: 네빌 마리너(지휘), 성 마틴 인더 필드 아카데미
SACD의 탁월한 음향을 박진감넘치는 1번 트랙부터 높은 해상도로 느낄 수 있는 음반.

PTC 5186 107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op. 71a
연주: 오자와 세이지(지휘) / 파리 오케스트라
이 음반으로 오자와 세이지의 재평가가 이루어져야할 정도로 놀라운 사운드로 다가오는 음반

PTC 5186 108 비발디: 플루트 협주곡집 RV 108, 429, 433, 438, 439, 441 ★★★★★
연주: 세베리노 가젤로니 (플롯) / 이 무지치
나무향기가 느껴지는 수연으로 LP시절부터 유명했던 연주를 환상적인 음질로 담은 음반!!

PTC 5186 109 헨델: 오르간 협주곡 7, 9, 10, 12번
연주: 다니엘 초르젬파(오르간)/ 얍쉬뢰더(지휘) / 콘체르토 암스테르담

PTC 5186 110 헨델: 오르간 협주곡 14, 15, 16번
연주: 다니엘 초르젬파(오르간)/ 얍쉬뢰더(지휘) / 콘체르토 암스테르담

PTC 5186 111 슈만: 교향곡 No.1 Op.38"봄“,No.3 Op.97 "라인”
연주: 엘리아우 인발(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베토벤의 정통성을 잇는 독일 낭만주의의 화신인 슈만의 교향곡을 뛰어난 음질로 담은 음반.

PTC 5186 112 모차르트: 교향곡 No.7 “구 람바허”, “신 람바허”, No.12, No.18
연주: 네빌 마리너(지휘), 성 마틴 인더 필드 아카데미
환상적인 하모니와 파트간의 완벽한 균형 감각, 그리고 현의 순수한 울림을 통해 모차르트 교향곡에 환상의 사운드로 또 하나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PTC 5186 113 모차르트 - 초기 교향곡 2집 (교향곡 20, 45, 46, 47, 51 번)
연주: 네빌 마리너(지휘), 성 마틴 인 더 필드 아카데미
역시 네빌 마리너와 성 마틴 인더 필드 아카데미의 모차르트가 제격이다. 싱그러운 활력으로 넘실거리는 현의 파고와 안정된 음색을 바탕으로 그윽한 선율로 포장한 이들이 연주한 모차르트는 많은 애호가들의 가슴을 녹여 왔다. 그리고 그 연주속에 더 많은 것이 숨어 있었음을 SACD의 뛰어난 음질로 확인하게 될 것이다.

PTC 5186 114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No.2 Op.18,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연주: 베르너 하스(피아노) 엘리아우 인발(지휘),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섬세한 피아노 터치와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화음이 어우러져 긴장감과 힘차며 동시에 시적인 정서마저 안겨다주는 음반.

PTC 5186 115 러시아정교회 음악 모음집
연주: 니콜라이 게다(테너) 이베츠(지휘) 파리 러시아정교회 합창단
엄숙하며 경건한 천상의 소리가 벅찬 감동과 울림으로 다가오는 음반

PTC 5186 116 생상: 교향곡 3번 “오르간 교향곡” /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연주: 다니엘 초르젬파(오르간), 에도 데 바르트(지휘),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작품과 연주의 무게감이 더욱 육중한 깊이를 더하는 뛰어난 녹음!!

PTC 5186 117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
연주: 아르투르 그뤼미오(바이올린)/ 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얀 크렌츠, 하인쯔 발베르그(지휘)
1975년과 1973년에 녹음한 그뤼미오의 두 개의 협주곡 명연이 펜타톤의 탁월한 복각과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SACD로 재탄생했다. 그의 유려한 선율미와 살포시 떠오르는 음색이 이전 CD에서의 복각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선명해졌고, 전체의 공간감과 악기간 밸런싱 또한 훨씬 또렷해졌다. 반드시 소장해야할 SACD의 고전적 명반!

PTC 5186 118 베토벤: 교향곡 No.1 & No. 2
연주: 네빌 마리너(지휘), 성 마틴 인더 필드 아카데미
역동적인 화음들을 연결시키며 박진감이 넘치는 사운드로 베토벤 교향곡의 다이내믹함을 환상적인 음향으로 조망한 음반.

PTC 5186 119 모차르트: 교향곡 No.31 “파리” No.38 “프라하”
연주: 요셉 크립스(지휘)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긴장감과 발랄한 연주 속에서 마음을 씻는 아름다운 호흡을 전해주는 음반.

PTC 5186 121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D667 “숭어” / 모차르트: 클라리넷 오중주 KV581
연주: 보자르 트리오, 피터슨(클라리넷), 그뤼미오 트리오
숭어의 가볍고 경쾌한 소리들과 클라리넷의 우아하고 감미로운 소리들을 고음질로 담은 음반.

PTC 5186 127 바흐: 토카타와 푸가 BWV565, 파사칼리아 BWV582, 전주곡과 푸가 BWV532, 543/ 리스트: 바흐 칸타타 ‘눈물, 탄식, 근심, 두려움’ 주제에 의한 변주곡
연주: 다니엘 코르젬파(오르간)
바흐의 대표적인 오르간 곡들과 바흐를 변주한 리스트의 변주곡을 다니엘 코르젬파의 웅장한 스타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 바흐와 리스트의 작품을 연주하는데 각기 다른 오르간으로 연주하여 음향의 차이점을 분명히 한 점, 그리고 빌헬름 헬벡의 탁월한 레코딩 프로듀싱이 음악을 더욱 빛낸다는 점이 이 음반의 매력이다.

PTC 5186 123 바그너: 서곡(탄호이저, 뉘른베르그의 명가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전주곡(트리스탄과 이졸데, 로엔그린)
연주: 실비오 바르비조(지휘) 드레스덴 오케스트라, 리햐드 슈마허(지휘) 런던 쳄버 오케스트라
시와 환상에 따른 무한한 선율로 반음계적 화성을 자유롭고 유연성 있게 표현한 바그너의 음악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음반.


PTC 5186 126 베토벤: 교향곡 1번 / 하이든: 교향곡 88번, 99번
연주: 콜린 데이비스 경(지휘), 로얄 콘스트헤보 오케스트라, BBC 교향악단
명쾌하게 다가오는 콜린 데이비스의 지휘로 감상하는 베토벤과 하이든의 교향곡이다. 분명하게 핵심을 가르는 그의 지휘가 선명한 SACD의 질감으로 더욱 명료하게 다가와 안개속에 감추어진 듯 했던 콘서트헤보 홀의 음향특성을 극복하고 더욱 강렬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만끽할 수 있다.

PTC 5186 129 오보에 협주곡집 - 벨리니: 오보에 협주곡 Eb장조/ 몰리크: 오보에 협주곡 g단조/ 모셸레스: 오보에와 플루트를 위한 콘체르탄테 F장조/ 리에츠: 오보에협주곡 f단조 op.33/ 비발디: 오보에 협주곡 op.7-1,7
연주: 하인츠 홀리거(오보에), 오렐르 니콜레(플루트), 엘리아후 인발(지휘),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이 무지치
하인츠 홀리거와 엘리아후 인발이 펼쳤던 로맨틱 오보에 협주곡의 명연들과, 이 무지치와 함께 했던 비발디 협주곡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음반으로, 오보에의 미려한 음색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

PTC 5186 130 비발디 : 8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op.7 - 2, 3, 4, 5, 6, 8, 9, 10 ★★★★★
연주: 살바토레 아카르도(바이올린), 이 무지치
클래식 음반 역사상 최고의 히트 음반들을 만들어 냈던 이 무지치의 비발디 협주곡 시리즈 가운데서 이탈리아 현의 아름다움을 가장 절정으로 표현했던 작품집!! 이제 그 아름다움을 원음에 가까워진 SACD로 감상할 수 있다.

PTC 5186 131 슈만: 가곡-Op.42 <여자의 사랑과 생애> / 슈베르트: 실을 잣는 그레트헨, 툴레의 왕, 엘렌의 노래i, ii, iii, 줄라이카의 노래 외 ★★★★★
연주: 엘리 아멜링 (소프라노), 달톤 발트윈(피아노)
샘솟는 듯한 아름다운 선율에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슈베르트의 음악세계를 천상의 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기

PTC 5186 132 슈베르트 가곡집: 초원의 노래, 꾀꼬리에 부쳐, 생기, 메추라기의 울음소리, 밤과 꿈, 류트에 부쳐, 실비아는 누구, 그대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외 ★★★★★
연주: 엘리 아멜링 (소프라노), 달톤 발트윈(피아노)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선율과 색채 넘치는 화성이 놀라운 음향으로 살아있는 음반.

PTC 5186 133 모차르트: <누가 내 연인의 괴로움을 알고 있으랴>, <아아,나는 어디로> 외 / 슈베르트: <쌍동이 형제> 외 <알폰소와 에스트렐라>, <모반자들> ★★★★★
연주: 엘리 아멜링 (소프라노), 달톤 발트윈(피아노), 잉글리쉬 쳄버 오케스트라(모차르트),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도 데 바르트(지휘)
선율의 아름다움과 영혼을 흔드는 소리의 조화를 고음질로 담아낸 음반.

PTC 5186 138 모차르트 초기 교향곡 3집 - 7,8,9,19번
연주: 세인트 마틴 필드 아카데미/ 네빌 마리너(지휘)
1970년대 마리너가 지휘한 모차르트 초기 교향곡 시리즈 가운데 3집. 당시로서 마리너의 이 초기 교향곡 연주는 원전연주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한 인상적인 기록이다. 모차르트 초기작품 특유의 분절적인 프레이징과 다양한 장식음 처리, 꽉 짜여진 구조보다는 즉흥적인 순발력을 강조한 연주로서, 언제 들어도 싱싱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그러한 음반이다.

PTC 5186 140 바흐: 푸가의 예술(푸가의 기법)
연주: 네빌 마리너(지휘), 성 마틴 인더 필드 아카데미
바흐의 대위법 예술의 정점을 보여주며 음악의 정교함이 정제된 사운드로 녹아있는 음반.

PTC 5186 141 마우로 줄리아니: 기타협주곡 1번/ 로드리고: 마드리갈 협주곡
연주: 페페 로메로, 앙헬 로메로(기타), 네빌 마리너 경(지휘), 성 마틴 아카데미 합주단
줄리니 기타협주곡 1번과 로드리고 "두대의 기타를 위한 마드리갈 협주곡"의 절대 명반. 특히 로메로 형제가 연주하는 마드리갈의 감동은 SACD에 의해 그 온화하고 청명한 기타화음이 살아나 그 깊이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PTC 5886 142 베토벤: 1번, 6번 “전원”
연주: 쿠르트 마주어(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PTC 5886 143 베토벤: 2번, 5번
연주: 쿠르트 마주어(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PTC 5886 144 베토벤: 3번 “영웅”, 8번
연주: 쿠르트 마주어(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PTC 5886 145 베토벤: 4번, 7번
연주: 쿠르트 마주어(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PTC 5886 146 베토벤: 9번 “합창”
연주: 쿠르트 마주어(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안나 토모바-신토우(소프라노), 아넬레스 부르마이스터(메조소프라노), 페터 슈라이어(테너), 테오 아담(베이스), 라이프치히 방송 합창단

PTC 5186 151(2for1) 브람스: 피아노 4중주 Op.25, 26 & 60 ★★★★★
연주: 보자르 트리오, 월터 트렘플러(비올라)
브람스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주는 보자르 트리오와 월터 트렘플러의 앙상블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명연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1973년 스위스에서 빌헬름 헬벡의 프로듀서로 제작된 이 음반은 보자르 트리오의 능력이 최고였을 당시의 기록으로서, 여기에 트렘플러의 노련하고도 그윽한 비올라향이 가미되어 음악 전체의 품격을 높여준다.

PTC 5186 155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op.78, 혼 삼중주 op.40 / 비외탕: 발라드와 폴로네이즈 op.38
연주: 아르투르 그뤼미오(바이올린), 죄르지 세복(피아노), 프란시스 오발(혼), 디노라 바르시(피아노)
그뤼미오의 끊어지지 않을 것 같은 그윽하고 유려한 음색이 살아 숨쉬는 명연으로 길이 남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녹음이다. 그 우아한 떨림을 가장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이 SACD를 통해 마침내 얻게 되었다. 특히 비외탕에서의 그 열정적 보잉은 가슴벅찬 감동으로 숨이 멎을 듯 하다.

PTC 5186 158 폰 슈타테가 부르는 로시니, 모차르트 아리아집 -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텔로, 신데렐라, 피가로의 결혼, 티토왕의 자비, 돈 지오반니
연주: 프레데리카 폰 슈타테(메조 소프라노)/ 로테르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에도 데 바르트(지휘)
독일-오스트리아 성악 전통 가운데 메조 소프라노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높다. 그리고 이 전통의 절정이라고 꼽을 수 있는 가수로 폰 슈타테를 꼽는데 주저할 필요가 없다. 그녀가 연기해내는 캐릭터의 성격과 비할 바 없는 농염한 표현력은 그 어떤 가수도 흉내내기 어려운 수준 높은 것으로서, 그녀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이 한 장의 음반에서 만날 수 있다.

PTC 5886 159(5F3) 베토벤 : 교향곡 전곡
연주: 쿠르트 마주어(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안나 토모바-신토우(소프라노), 아넬레스 부르마이스터(메조소프라노), 페터 슈라이어(테너), 테오 아담(베이스), 라이프치히 방송 합창단
쿠르트 마주어 최전성기 1970년대 게반트하우스와 녹음했던 절정의 명연. 이미 필립스 듀오시리즈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나 최초로 당시 4채널 녹음 그대로, 그리고 아날로그 원음에 가장 가까운 DSD녹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저렴한 전집과 함께 개별 타이틀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김만섭님의 댓글

김만섭 작성일

PTC 5186 059 율리아 피셔 - 러시아 바이올린 협주곡집 <br>SACD는 영 보람이 없는데.... 일단 예약요!!!<br>일반 cd로는 안나오나요? 있으면 일반cd로 한장요!!

이승재님의 댓글

이승재 작성일

PentaTone Classics는 하이브리드 SACD만 발매한답니다.<br>다음은 PentaTone Classics의 홈페이지입니다.<br>http://www.pentatonemusic.com/

이창송님의 댓글

이창송 작성일

<신보> RCO 06003<br>뿔랑: 글로리아/ 오네거: 교향곡 3번 ‘전례풍’<br>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br><br>RCO 05004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1947년 버전),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 Op.45<br>연주: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br><br>두 장 부탁드립니다.

유수종님의 댓글

유수종 작성일

<신보> PTC 5186 094 <br>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 2, 5번 ★★★★★<br>연주: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네덜란드 쳄버 오케스트라/ 야코프 크라이츠베르크(지휘)<br><br>PTC 5186 085 멘델스죤: 피아노 트리오 1, 2번<br>연주: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조나단 질라(피아노), 다니엘 뮐러-쇼트(첼로)<br><br>PTC 5186 059 율리아 피셔 - 러시아 바이올린 협주곡집 <br><br>각 1장 부탁드립니다. 저번에 keep 부탁드린것과 같이 찾겠습니다.

서성구님의 댓글

서성구 작성일

<신보> PTC 5186 139<br>모차르트 초기 교향곡집 Vol.4 - 교향곡 No.6, K.43/ No.48, K111, 120/ No.51, K121/ No.52, K208/ No.55 수록 <br>연주: 성 마틴 아카데미 합주단/ 네빌 마리너(지휘)<br><br>신보> PTC 5186 094 <br>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 2, 5번 ★★★★★<br>연주: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네덜란드 쳄버 오케스트라/ 야코프 크라이츠베르크(지휘)<br><br><신보> PTC 5186 125<br>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br>연주: 미샤 디히터(피아노)/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 쿠르트 마주어(지휘)<br><br>PTC 5186 086 Stay in Tune with PentaTone ★★★★★<br><br>PTC 5186 043 펜타톤 새녹음 SACD SAMPLER 음반.<br><br>PTC 5186 044 펜타톤의 RQR Series SACD SAMPLER<br><br>부탁드립니다....

김운용님의 댓글

김운용 작성일

RCO 05005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로얄 콘서트 헤보, 얀손스<br>RCO 05002 베토벤, 브람스 교향곡 2번 로얄 콘서트헤보, 얀손스  두장 부탁합니다

김주석님의 댓글

김주석 작성일

<신보> PTC 5186 125 <br>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br>연주: 미샤 디히터(피아노)/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 쿠르트 마주어(지휘)

Art~♬님의 댓글

Art~♬ 작성일

RCO 06003 한 장 입원~!!!

이건익님의 댓글

이건익 작성일

<신보> PTC 5186 120<br>신보> PTC 5186 164<br>PTC 5186 089

유수종님의 댓글

유수종 작성일

앗,, 위의 keep 요청에 하나를 빠뜨렸네요..<br><신보> PTC 5186 095 <br>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우울한 세레나데, 왈츠-스케르초, 소중했던 시절의 추억 ★★★★★<br>연주: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야코프 크라이츠베르크(지휘)<br><br>요것도 keep해주세요..

이태일님의 댓글

이태일 작성일

PTC 5186 131 아멜링의 슈만/슈베르트 하나 보관 해주세요

손문성님의 댓글

손문성 작성일

RCO 05004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1947년 버전),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 Op.45<br>연주: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br>RCO 04002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신세계󰡓 <br>연주: 마리스 얀손스(지휘), 왕립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이윤규님의 댓글

이윤규 작성일

<신보> PTC 5186 095 <br>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우울한 세레나데, 왈츠-스케르초, 소중했던 시절의 추억<br>연주: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야코프 크라이츠베르크(지휘)<br>하나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