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O / GRAMOLA/ AMESON/RAMEE 신보 & 구보 (3/16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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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7-03-12 18:56 조회9,032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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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98742/50(9F5)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 ★★★★★ 연주: 파울 바두라-스코다(피아노)
피아노의 신약성경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에 담아낸 바두라-스코다의 헌신적이고도, 더 나아가 종교적 경지라고 말할 수 있는 예술적 신념은 듣는 이로 하여금 숙연케 한다. 1970년경에 녹음된 이 아날로그 레코딩은 독일 피아니즘의 정신과 빈 피아니즘의 전통이 가장 이상적인 경지에서 만나 연주가 특유의 독특한 자유로움과 빛나는 시성이 넘실거리는 명연 중의 명연이다. 바두라-스코다의 분신인 뵈젠도르퍼의 낭랑한 울림은 베토벤의 이상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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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98789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301, 304,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K397, 여섯 개의 변주곡 K360, 환상곡 K396 ★★★ 연주: 외르크 데무스(피아노), 토마스 알베르투스 이른베르거(바이올린)
역전의 노장 외르크 데무스가 <환상곡>에서 뿜어내는 저 영광스러운 아우라란! 2005년에 녹음한 이 모차르트 작품집에서 그가 보여준 예리하고도 영롱한 음악 만들기는 듣는 이에게 진실된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시대악기로 녹음된 이 앨범에서 데무스가 사용한 안톤 말터와 우리 둘켄 오리지날 악기의 음색 및 특성은 이른베르거의 자코부스 슈타이너 1656년산 바이올린의 소프트하고 낭랑한 울림과 최고의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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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98764/65(2F1.5) 바흐: 푸가의 예술 BWV1080 연주: 한스 페테르만들(피아노)
오스트리아 린츠의 안톤 부르크너 기념관에서 녹음된 페테르만들의 <푸가의 예술>은 고급스러운 피니싱을 거친 크로노 무브먼트의 묵직한 로터 진동이 주는 쾌감에 비견할 만한 소리없는 감동을 주는 명연으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대위법의 항연을 꿰뚫고 텍스춰의 의미를 밝혀내는 그의 통찰력은 아름다운 음향으로의 몰입으로 작품을 이끌어간다. 모던 피아노로서의 모든 가능성을 열고 그 안에 바흐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수연 중의 수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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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98752/53(2F1.5)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연주: 요안나 마드로츠키에비치(바이올린)
폴란드 출신의 신동 바이올리니스트 마드로츠키에비치가 선보인 바흐의 이 걸작 레코딩은 열정과 시성 사이의 교묘한 평행선을 긴장감 높게 잡아낸 연주로서 반드시 거쳐야 할 명반의 대열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후베르만을 연상시키는 대범한 운궁과 비브라토, 하이페츠의 칼날 같은 날카로움과 밀스타인의 엄격한 절제미를 합해놓은 듯한 그녀의 연주는 이 작품으로부터 고답스러움을 말끔히 제거하여 한층 숭고한 음악정신을 재발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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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RCO 06004(14F9)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실황특선 4집 1970-198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의 1970~80년대의 라이브 녹음이 최초 공개된 기념비적인 박스물. 유진 오먼디, 키릴 콘드라신, 칼 안체를, 젊은 날의 베르나르드 하이팅크, 오이겐 요훔, 요제프 크립스, 줄리니, 빌렘 반 오터루, 콜린 데이비스,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를 비롯하여 베리 터크웰, 피터 피어스, 헤르만 그레버, 엘리 아멜링, 클라우디오 아라우, 로스트로포비치와 같은 독주자들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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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CP 0201 바흐: 칸타타 BWV 131, BWV 12, BWV 51 연주: 장 프랑스와 프레몽(지휘), 메트리스 데 프티 샹퇴르 드 베르사이유
1946년에 창립된 샹퇴르 드 베르사이유 성가대 학교 합창단은 베르사이유의 노트르담 성당과 왕립 교회의 성가대로, 남성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여성파트인 소프라노, 메조, 알토 섹션은 소년들이 담당하며, 카운터 테너, 테너, 바리톤, 베이스는 성인 남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규모의 편성으로 투명한 음색의 소년 합창, 눈부신 보이 솔로이스트, 그리고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노련하면서도 절제된 목소리의 성인 남성 합창이 어울려내는 균질적인 음색은 루터교회 전통에 충실하기에 그만큼 더 매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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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CP 0302 프랑크: <전주곡, 푸가와 변주곡>, <느린 춤곡>, <전주곡, 코랄과 푸가>/ 포레: <야상곡 1번>, <주제와 변주>, <야상곡 13번> 연주: 다비드 비스뮈트(피아노)
“여기 프랑스 피아노 레퍼토리에서 최고의 작품을 연주하는 프랑스 피아노학파의 눈부신 대표자가 있다... 다비드 비스무트는 탁월함 그 이상이다. 그의 장인적 타건은 프랑스 음악의 특징인 투명함을 잘 전달하면서, 음악을 모든 면에서 빛나게 만든다.”(Fnac), 75년에 태생으로, 프랑스 피아노계를 이끌 차세대 대표주자로 선꼽히는 다비드 비스뮈트의 연주는 프랑스적 감수성을 머금은 영민함으로 번뜩인다. 프랑크와 포레에서 그의 표현은 음악을 살아 숨쉬게 만드는 생생함, 자연스러운 호흡, 지성을 상징하는 명료함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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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CP 0403 마크-앙트완느 샤르팡티에: <자정미사>,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 연주: 장 프랑스와 프레몽(지휘), 메트리스 데 프티 샹퇴르 드 베르사이유
이 음반에 실린 샤르팡티에의 두 미사는 음악이 종교 텍스트를 드러낸다는 측면에선 유사점을 지니고 있지만, 기독교의 두 축제를 해석하는 측면에선 상이함을 드러낸다. <자정 미사>에서 샤르팡티에는 크리스마스의 소박한 분위기 속에서 시골풍의 멜로디를 사용하여 보통 사람들의 즐거운 축제를 표현한다. 반묘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는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되는 작품답게 5 혹은 6부 구성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면모를 보여준다. 남성 소년과 성인으로 구성된 샹퇴르 드 베르사이유 합창단은 투명하고 균질적인 소리는 샤르팡티에 미사의 아름다움을 펼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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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CP 0404 도미니크 클레망: 실내악집 연주: 앙상블 알레프
앙상블 알페프는 도미니크 클레망, 실비에 드루인, 모니카 요르단, 프랑스와즈 마트린지, 그리스토퍼 로이 등 다섯 명의 핵심 멤버가 1983년에 설립했고, 후에 장-샤를르 프랑스와와, 노에미 쉰들러가 합류했다. 그들은 현대 예술의 창조와 출판 그리고 진흥에 있어 선두적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들은 젊은 작곡가를 위한 국제 포럼을 개최하는 등 그들의 경험을 젊은 작곡가들과 나누고 싶어 하며, 현대 음악을 역사적 시야 속에서 정립시키는 데에도 주력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앙상블의 리더 도미니크 클레망의 다채로운 작품을 연주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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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CP 0505 뒤티외: 소나타/ 카롤 베파: <항적>, <여섯개의 연습곡>, <모음> 연주: 로렌느 드 라튈드(피아노)
1979년에 태어난 로넨느 드 라튈드는 유명한 장-프랑스와 헤서의 제자로 2003년 세일러 국제 피아노 경연의 우승을 필두로 많은 콩쿨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프랑스 피아노계의 차세대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2004년에는 <클라시카-레퍼투와>지의 특별상을 수상하며 장래성을 인정받은 그녀는 이번 음반에서 뒤티외의 피아노 소나타와, 그와 절친한 프랑스의 젊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카롤 베파의 세 작품을 연주한다. 그녀의 화려하고 완벽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연주도 놀랍지만, 뒤티외와 베파의 음악도 환상적 분위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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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CP 0506 크세나키스, 아페르기스, 파스칼, 로이, 글로보카르: 첼로 앙상블을 위한 음악 연주: 첼로 앙상블
크세나키스를 필두로 아페르기스, 파스칼, 로이, 글로보카르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 음악 작곡가들의 첼로 앙상블 작품을 모아놓은 이번 앨범은 현대 음악이기에 어렵다는 편견을 떨쳐버리기만 한다면 몹시도 즐거운 경험을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다. 첼로 특유의 중저현의 무게감이 우선 편안하게 다가오며, 음악은 때로는 몽환적이고, 때로는 감상적이며, 때로는 그로테스크적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는 등 다양한 색채를 드러내 흥미를 잃지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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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CP 0607 드뷔시: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아라베스크 1번>/ 뒤카: 소나타 연주: 다비드 비스뮈트(피아노)
“여기 프랑스 피아노 레퍼토리에서 최고의 작품을 연주하는 프랑스 피아노학파의 눈부신 대표자가 있다... 다비드 비스무트는 탁월함 그 이상이다. 그의 장인적 타건은 프랑스 음악의 특징인 투명함을 잘 전달하면서, 음악을 모든 면에서 빛나게 만든다.”(Fnac) 프랑스가 왜 젊은 신예 다비드 비스뮈트에 주목하는 가를 알려면 먼저 이 음반의 드뷔시 <달빛>을 들어보라. 절묘한 균형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는, 전혀 부족함도 지나침도 느껴지지 않는 연주! 중용의 미덕이란 바로 이럴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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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RAM 0605 마테존: 하프시코드 모음곡 연주: 크리스티아노 홀츠(하프시코드)
만약 여러분이 요한 마테존이라는 이름을 알고 있다면 어디가서 18세기 음악사에 대해 좀 안다고 자부해도 좋을 것이다. 요한 마테존(1681~1764)은 함부르크의 음악가이자 음악이론가로 음악이론과 미학, 그리고 자신의 날카로운 안목을 바탕으로 음악비평이라는 학문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놓은 올려놓은 인물이다. 그는 한때 젊은 핸델과 의기투합하여 함께 오페라를 공연한 적도 있을 정도로 처음에는 오페라 가수로, 극장음악 작곡가로 명성을 날렸지만 어느 순간 음악가보다는 음악이론가와 비평가로 헌신하기로 마음먹게 된다
마테존는 텔레만, 핸델, 바흐의 동시대인이자 친구로서 18세기 음악과 음악가들에 대한 수많은 글을 썼고 그의 귀중한 문헌은 오늘날 독일 바로크 음악을 연구하고 연주하려는 사람들에게 일용할 양식이 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 이론가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마테존의 적지않은 음악 작품들이 펜과 종이의 그늘에 가려져있다. 겨우 한두 음반으로 음악가로서 마테존의 진면목을 알기란 어렵겠지만 크리스티아노 홀츠가 연주하는 하프시코드 모음곡은 마테존 재발견의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 함부르크 주재 영국 대사 가정의 음악 교사로 일한 것이 인연이 되어 마테존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두 권의 모음곡이 1714년 런던에서 출판되었는데 거기서 선곡한 모음곡과 모음곡 악장이 수록되어 있다. 알르망드, 쿠랑트, 사라방드가 중심이 되는 전통적인 모음곡 양식에 이탈리아 풍과 프랑스 풍의 쿠랑트를 한 모음곡에 배열하는 등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취향을 혼합하려고 했는데 특히 프랑수와 쿠프랭의 영향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그렇지만 독일 고유의 대위법 양식도 극도로 연마하여 바흐처럼 마지막 지그를 엄격한 푸가를 쓰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크리스티아노 홀츠는 브라질 출신이지만 오랫동안 네덜란드에서 공부하며 자크 오흐, 귀스타프 레온하르트 등 정통 네덜란드 건반악파를 사사한 신성으로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마테존의 하프시코드 작품에 신선한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연주악기는 브루스 케네디가 복제한 미하엘 미트케의 2단 건반 하프시코드이다. 미트케 악기는 대 바흐도 애용했던 18세기 초반 중부 독일의 뛰어난 하프시코드로 그 섬세한 만화경 같은 음색이 라메 레이블의 뛰어난 녹음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다.


RCO (Netherland)



RCO 06003 뿔랑: 글로리아/ 오네거: 교향곡 3번 ‘전례풍’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소프라노 독창과 혼성4부 합창, 관현악으로 연주되는 뿔랑의 ‘글로리아’는 로코코 시대 이래 프랑스 음악 전통으로 전해내려온 밝고 투명한 소노리티가 기쁨이 넘치는 찬가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이 용해되어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도 합창의 투명함도 뛰어나지만 실내악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 콘서트헤보의 기량이 탁월하다. 오네거의 ‘전례적’에서 얀손스의 다이나믹하고도 화려한 음악만들기 또한 듣는 이를 압도한다.

RCO 06001(2SACD) 말러: 교향곡 6번/ 헨체: 꿈꾸는 세바스티안 (16,000원 급수)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말러와 가장 가까운 인연을 맺었던 콘서트헤보와 우리 시대의 가장 빼어난 교향곡 지휘자인 얀손스가 만났다. 정통 말러리안의 연주보다는 객관적이고 스타일리스트들의 연주보다 훨씬 개성이 강한 얀손스의 해석에 우리 시대의 말러 해석으로의 기대감을 가져보도록 하자. 한편 세계 최초로 녹음된 헨체의 ‘꿈꾸는 세바스티안’ 또한 풍부한 상상력과 가을의 분위기, 저녁과 밤의 색채감 등등이 훌륭하게 펼쳐지는 명곡, 수연이다.

RCO 0600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콘서트헤보/얀손스가 선보인 ‘레닌그라드’는 동곡 최신 명연으로 주저없이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얀손스 특유의 짜임새 있는 디테일 처리와 치밀한 스토리텔링, 변화무쌍한 스케일감을 토대로, 이 작품이 의도하는 시각적 스펙타클함과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 교향악적 다채로움과 장대한 크레센도 등등이 찬란하게 펼쳐진다. 캐터필러 소리와 같은 효과적인 묘사에 그치지 않고 작품의 순음악적 가치를 재조명한 얀손스의 탁월한 해석이 빛을 발한다.

RCO 05003(2SACD) 브루크너: 교향곡 8번 <16000원 급수>
연주: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베르나르드 하이팅크(지휘)
오랜만에 친정의 포디움으로 돌아온 베르나르드 하이팅크가 2005년 2월 18일과 20일에 가진 콘서트헤보 연주회를 담고 있는 앨범. 그들은 브루크너 8번을 통해 영화로운 과거에 대한 감격적인 회상과 진취적인 비젼 모두를 이끌어내는데, 아마도 이토록 전통에 충실하고 탐미적이며 경건한 브루크너의 진정한 모습은 카라얀 사후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일 것이다.

RCO 05005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연주: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콘서트헤보의 수장인 얀손스가 야멸찬 카리스마와 인자한 따사로움을 극적으로 표현해낸 이 레코딩은, 카라얀의 녹음을 뛰어넘어 영국계와 핀란드계 레코딩의 그 오래된 해석의 우산에서 비로소 벗어난 화제의 명연으로 손꼽을 만하다.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혼혈일체를 이루며 작품의 온냉의 조화에서 기인하는 리리시즘의 격렬한 몸부림을 너무도 정묘하게 잡아냈기 때문이다. 시벨리우스의 열정과 얀손스의 혜안이 발견해낸 경이로운 음악적 감흥을 만날 수 있다.

RCO 05004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1947년 버전),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 Op.45
연주: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러시아를 대표하는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관현악 작품 두 개를 연주한 얀손스. 2004년 녹음한 이 두 개의 작품에서 그는 오케스트라의 중후한 전통과 현대적인 균형감을 잘 살려내는 한편 자신의 뿌리인 러시아의 호방함과 정열적인 직선성을 잘 조화시킨 초유의 해석을 선보인다. 콘서트헤보의 그 어떤 선임자들도 얀손스의 저 눈부신 세련미는 따라오지 못하며, 더 나아가 이 둘의 미래에 그윽한 장미꽃향이 깃들어 있음을 예견해 주는 그러한 음반이다.

RCO 05002 베토벤, 브람스: 교향곡 2번
연주: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2004년 샤이 뒤를 이어 콘서트헤보의 여섯 번째 상임 지휘자가 된 얀손스의 영광은 바로 이 음반으로부터 시작한다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빈 고전/낭만을 장기로 하는 얀손스의 탁월한 해석력과 예술성이 응집되어 순발력과 섬세함, 템포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요구하는 이 두 2번 교향곡에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건 필생의 명연을 남겼기 때문이다.

RCO 04002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신세계󰡓
연주: 마리스 얀손스(지휘), 왕립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낭만과 열정으로 넘실거리는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의 여섯 번째 마에스트로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하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이다. 특히 4악장 서주에서 트럼펫과 호른으로 펼쳐지는 주제부분으로 넘어가는 순간 움츠렸다 폭발하는 거대한 흐름은 SACD의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가 아니면 표현하기 어려운, 얀손스의 매력이 유감없이 보여지는 장면이다.

RCO 04005 R. 슈트라우스 : 교향시 <영웅의 생애>
연주: 마리스 얀손스(지휘), 왕립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이 음반을 듣는 순간 여러분은 마리스 얀손스가 되어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게 된다. 격정의 파도로 넘실거리는 영웅의 삶속에 연인은 바이올린 독주로 바로 앞에서 노래하며 사랑을 나누고, 적들과는 격전을 벌인다. 현장감 넘치는 살아있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2004년 9월 얀손스 취임기념 실황녹음이다.

RCO 05001(14F9)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실황특선 3집 1960-1970년
( 14CD Box Set 한정반 특별공급가 126,000원 DC, VAT 별도 )
1960년대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의 기록으로 로스바우드의 콘서트헤보 데뷔 연주, 브리지트 닐손의 고별 무대 등 역사적 순간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하이틴크는 물론이고, 줄리니 지휘의 “팔스타프” 전곡, 라인스도르프, 조지 셀, 콘드라신 등이 콘서트헤보와 남긴 역사적 명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CD1] 바흐: 피아노협주곡 BWV.1052/ 슈베르트: 교향곡 4번/ 베토벤: 교향곡 8번
연주: 글렌 굴드(피아노), 드미트리 미트로풀러스, 한스 로즈바우트, 피에르 몽퇴(지휘)
[CD2] 스트라빈스키: 꾀꼬리의 노래/ 에셔: 유희/ 달라피콜라: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곡
연주: 로드 드보스(테너), 피에르 불레즈, 베르나르드 하이팅크, 한스 로스바우드(지휘)
[CD3] 케팅: 교향곡 1번/ 베르그: 세 개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op.6/ 마르탱: <예더만>의 여섯 개의 모놀로그
연주: 앙드레 베시에르(바리톤), 한스 로즈바우트, 오이겐 요훔, 비톨트 로비츠키(지휘)
[CD4] 베르디: 팔스타프 1, 2막
연주: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페르난도 코레나 외
[CD5] 베르디: 팔스타프 3막/ 베르뮬렌: 교향곡 1번 “심포니아 카르미눔”
연주: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지휘)
[CD6] 브람스: 비극적 서곡/ R.슈트라우스: <돈 키호테>/ 바그너: 브륀힐데의 작별
연주: 브리기트 닐손(소프라노), 피에르 푸르니에(첼로), 피에르 몽퇴, 조지 셀(지휘)
[CD7] 쇤베르크: 피아노 협주곡/ 헤페너: 에글로그/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연주: 테노 브륀스(피아노), 오이겐 요훔, 조지 셸(지휘)
[CD8] 마르탱: 네 개의 요소/ 라벨: 셰레라자데/ 바르톡: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연주: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메조 소프라노),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에리히 라인스도르프(지휘)
[CD9] 노노: 일 칸토 소스페소/ 뒤티에: 메타볼레/ 멘델스죤: 교향곡 3번
연주: 피에르 불레즈, 조지 셸, 부르노 마데르나(지휘)
[CD10] 바르톡: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브리튼: 르 일루미나숑/ 바레즈: 이오니사숑, 데제르
연주: 피에르 불레즈, 콜린 데이비스, 부르노 마데르나(지휘)
[CD11]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힌데미트: 화가 마티스
연주: 발레리 크림모프(바이올린), 유진 오먼디(지휘)
[CD12] 베르크: 오케스트라 가곡 Op.4/ 베베른: 네 개의 가곡 Op.13/ 헨체: 2중 협주곡
연주: 하인츠 홀리거(오보에), 우르술라 홀리거(하프), 부르노 마데르나, 키릴 콘드라신(지휘) 외
[CD13] 말러: 교향곡 7번
연주: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지휘)
[CD14] 프로코피에프: 고전 교향곡/ 루토스와프스키: 장례음악, 앙리 미쇼에 의한 세 개의 시 외
연주: 칼 안체를, 한스 베르너 헨체, 부르노 마데르나(지휘) 외


Ramee (germany)



RAM 0604 베크만, 비버, 브룬스, 슈멜처 외: De Profundis Clamavi "깊은 심연 속에서"
연주: 페터 코이(베이스), 아르모니아 소노라
옛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베이스, 페터 코이가 드디어 라메 레이블에도 이름을 선보인다. 17세기 네덜란드 화가들처럼 17세기 독일 작곡가들은 죽음에 대한 정서를 환기시키는 심오한 작품을 쓰고 있는데 이 음반에는 라멘토 레퍼토리와 함께 그것과 분위기를 공유하는 17세기 기악작품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의 라멘토, 니콜라우스 브룬스의 "깊은 심연 속에서" 같은 작품을 코이는 마치 흑연처럼 어둡고 오르간처럼 육중한 깊이있는 발성으로 담담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 사이사이 비버의 성스럽고 세속적인 소나타 1번, 슈멜처의 페르디난드 3세 죽음을 추도하는 작품이 연주된다.

RAM 0603 조안 바티스타 & 조셉 플라: 오보에 트리오 소나타
연주: 로씨 피체노
18세기 오보에계의 아이콘! 플라 형제는 18세기 중엽 전 유럽을 휩쓴 비르투오조 열풍속에서 바이올린의 로카텔리나 플루트의 블라베에 비견할 만한 인물이다. 카탈루냐 출신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극장과 궁정을 돌며 맹렬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다른 바로크 작곡가들처럼 급격히 잊혀졌다. 트리오 소나타는 오보에의 무한한 잠재성을 탐구한 플라 형제의 대표작인데 로씨 피치노는 스페인과 카탈루냐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리드미컬한 연주를 들려준다. 이 음반을 듣는 순간 뜻밖의 보석을 만난 기분일 것이다.

RAM0602 Flour de Beaulte - 키프로스 섬의 중세 노래
연주: 라 모라
키프로스는 지중해 동부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서 고대 그리스부터 유명한 항구였던 전략적 위치 때문에 역사가 시작된 이후 수 많은 정복자들이 거쳐간 비운의 땅이기도 하다. 그 중 중세 십자군은 키프로스에 서유럽의 문화를 씨 뿌렸는데 토리노 국립 도서관에 소장된 발라드, 롱도, 비를레 같은 프랑스 노래들은 바로 그 역사의 선물인 셈이다. 미할 곤드코가 이끄는 라 모라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키프로스 섬의 문화유산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레이블에서 호평 받아온 라 모라 앙상블의 라메 레이블 데뷔반이다.

RAM0601 에베를: 대 소나타 ★★★★★
연주: 트리오 판 브뤼헨-판 헨헬-벤호프
니콜 판 브뤼헨(클라리넷), 바스 판 헨헬(첼로), 아네케 베인호프(포르테피아노)가 의기투합한 트리오 판 브뤼헨-판 헨헬-벤호프는 2001년 창단되자마자 반 바세나에르 콩쿠르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젊은 시대악기 앙상블이다. 또한 바스 판 헨헬을 비롯한 멤버들모두 뉴 더치 아카데미, 판 바세나에르 오케스트라 등에서 멤버로 활약하며 권위있는 브뤼헤 고음악 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연주자들은 모두 오리지널 악기나 충실한 복원악기를 사용하는데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에트빈 보잉크 콜렉션에 있는 귀중한 미하엘 로젠베르거 피아노(1802년경) 오리지널 악기로 연주했다. 신선한 앙상블과 귀중한 레퍼토리 그리고 우수한 녹음의 삼위일체는 이 음반의 가치를 특별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

RAM 0502 게오르크 무파트, Armonico Tributo
연주: La Muffatti, 페터 판 헤이헨(지휘)
게오르크 무파트는 프랑스 파와 이탈리아 파를 대표하는 륄리와 코렐리 모두에게 사사하여 독일 음악에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은 인물로 불멸의 업적을 남긴 사람이다. 1682년 잘츠부르크에서 출판된 다섯 곡의 소나타 Armonico Tributo는 코렐리 풍의 합주협주곡으로 아직까지 비버와 슈멜처의 환상양식이 주류를 이루는 독일어권 바이올린 음악에 새바람을 일으킨 중요한 작품이다. La Muffatti가 차분하고 귀티가 넘치는 코렐리 풍의 미덕이 가득 담긴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디아파종 5점, 무지카 만점, 포노포룸 추천반

RAM 0501 하슬러 형제: 건반작품과 변주곡 “Ich gieng einmal spatieren” ★★★
연주: 레온 베르벤(하프시코드)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톤 코프만, 봅 반 아스페렌의 전통을 잇는 플랑드르 하프시코드 악파의 신성 레온 베르벤이 하슬러 형제의 건반 음악을 현재 뮌헨 독일 박물관에 보존된 귀중한 16세기 이탈리아 하프시코드로 연주한다. 베네치아의 파타비누스가 제작한 이 악기는 실제로 푸거 가문이 소유하고 있었던 악기와 거의 같은 것으로, 아마도 하슬러 형제는 이와 같은 악기로 그들의 예술을 펼쳐 보였으리라. 파타비누스 하프시코드는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많은 부분 손상되고 개조되었지만 오늘날 연주 가능한 상태로 복원되어 그 화려하고 열띤 음향으로 가장 위대한 건반 예술 가운데 하나를 시공을 초월하여 살아 숨쉬게 하고 있다.
라 몽드 드라 무지크 쇼크

RAM0405 칼다라: 칸타타, 소나타와 아리아 ★★★★★
연주: 위르겐 반홀쩌(카운터테너), 마르기트 위벨라커(덜시머), 라 지오이아 아르모니카
안토니오 칼다라는 베네치아 출신으로 빈에서 활약한 이탈리아 작곡가로서 종교 오라토리오는 물론 실내 칸타타와 오페라 작곡으로 명성을 날렸으며 오늘날 그 음악의 진가가 재발견되고 있다. 위르겐 반홀쩌와 라 지오이아 아르모니카의 음반에는 안토니오 칼다라의 오라토리오 아리아와 실내 칸타타 그리고 당시로서는 아주 드문 첼로를 위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실내 칸타타 “Vincino a un rivoletto”와 “Soffri mio caro Alcino”는 프랑스 카운터테너 제라르 레스네에 의해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진 걸작 독창 칸타타로서, 라 지오이아 아르모니카의 새 연주는 대형 덜시머(판탈레온)가 반주악기로 사용되었다는데 특징이 있다.
현대 덜시머의 대가 쉬크하우스와 고음악 전문가 크로포드 영에게 배운 마르기트 위벨라커의 영롱하고 신선한 연주는 카운터테너 반홀쩌의 어둡고 표현력 있는 음색과 묘하게 어울리며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다. 덜시머는 얇은 채로 금속 현을 치는 악기로서 아랍지역에서 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는데 유럽에서는 중세 때부터 사용되었으며 바로크 시대에는 대형화되어 독주 악기로도 종종 사용되었다. 당시 바이올린과 덜시머의 대가였던 판탈레온 헤벤슈트라이트가 악기 개량에 공헌했기 때문에 판탈레온은 대형 덜시머의 대명사처럼 불리게 되었다. 나중에 판탈레온은 피아노의 선구적 악기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침발롬은 페달이 달린 대형 덜시머로서 오늘날까지 집시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악기로 활약하고 있다.

RAM 0404 바흐: 플루트 작품집 - A Flauto Traverso
연주: 베데네크 칼로그(트랜스버스 플루트), 미클로스 스파니(피아노포르테, 하프시코드)
라메 레이블 특유의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레코딩 특성 덕분에 트랜스버스 플루트 특유의 낭랑한 울림과 명도 높은 질감이 극대화된 음반으로서, 베네데크 칼로그의 이 바흐 플루트 작품집에 견줄 만한 음반은 찾이보기 힘들 듯 하다. 한편 고음악계의 거장으로서 자리매김한 미클로스 스파니의 피아노포르테 오블리가토는 비할 바 없이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풍부한 음향은 플루트를 이상적인 밸런스로 감싸안으면서 음반의 완성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RAM 0403 레끌리어: 바이올린 소나타 4권
연주: 루이 오타비오 산토스(바이올린), 알레산드로 산토로(하프시코드), 리카르도 로드리게즈 미란다(비올라 다 감바)
지기스발트 쿠이겐으로부터 탁월한 비르투오시티와 깊은 음악적 영감을 불려받은 브라질 출신의 비르투오소 우리 오타비오 산토스가 선보인 레끌리어 작품집은, 말하는 듯한 편안한 속도감 위에 아티큘레이션의 예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정도의 화려함을 얹어놓은 명반으로 손꼽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기교적으로 어려운 5번 소나타 첫 안단테 악장에서 표현의 과도함을 버리고 적절한 음악의 향기와 안정된 흐름을 바탕으로 순간순간 번뜩이는 임팩트를 이끌어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디아파종 도르, 레파뜨와 9점

RAM 0402 야콥 프라에토리우스: 오르간 작품집
연주: 레온 베르벤(오르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스벨링크의 제자이자 페트리와 벡크만을 길러낸 당대 명 오르가니스트인 프라에토리우스(1586-1651)의 작품집. 스벨링크를 사사한 그는 대범하고 상상력 풍부한 연주 스타일로 유명했는데, 그의 작품들이 이를 잘 반증해 준다. 탄게르문트의 쉐레르 오르간을 사용한 네덜란드 출신의 오르가니스트 레온 베르벤은 악기 고유의 거친 듯한 소노리티와 화려한 색채감의 음향 특성을 잘 살려내며 시대를 뛰어넘는 프라에토리우스 작품의 고귀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댓글목록

상헌님의 댓글

상헌 작성일

98789 /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외

주영섭님의 댓글

주영섭 작성일

ASCP 0506 첼로 앙상블

이창송님의 댓글

이창송 작성일

RCO 05004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1947년 버전),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 Op.45

서성구님의 댓글

서성구 작성일

RAM0601 에베를: 대 소나타 ★★★★★<br>연주: 트리오 판 브뤼헨-판 헨헬-벤호프

이영주(7027)님의 댓글

이영주(7027) 작성일

RCO 05003(2SACD) 브루크너: 교향곡 8번 <br><신보> 98789 모짜르트 <br>두께세일 때 업어온 애들, 아직 제대로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끝없이 살 것들을 쏟아주시니..기쁘기도하고 난감하기도하고...^^;;<br>부탁드려요.

이승재(309)님의 댓글

이승재(309) 작성일

<신보> RCO 06004(14F9) 로얄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실황특선 4집 1970-1980년<br>다시 주문요... ^ㅡ^ㆀ

곽상준님의 댓글

곽상준 작성일

<신보> 98789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301, 304,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K397, 여섯 개의 변주곡 K360, 환상곡 K396 ★★★ 연주: 외르크 데무스(피아노), 토마스 알베르투스 이른베르거(바이올린) 주문합니다.

김주석님의 댓글

김주석 작성일

98789 /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