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gmore Hall Live /SDG / PROPRIUS 신보 및 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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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7-03-15 21:02 조회8,95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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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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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 체르카스키 마지막 위그모어홀 리사이틀 실황
라모/ 하이든/ 힌데미트/ 쇼팽/ 버클리/ 리스트/ 차이코프스키

우크라이나 출신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슈라 체르카스키는 낭만거장시대의 향수를 가장 최근까지 간직했었던 걸출한 비르투오조였다. 이 음반은 1993년 10월 마지막 위그모어홀 리사이틀 실황을 담은 것이다. 거장이 즐겨 다루었던 리스트, 쇼팽, 차이코프스키, 하이든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인상적이다. 당시 거장의 나이는 84세. 노화에 따른 체력적인 한계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지만, 기교적인 완벽함을 초월하는 노대가의 숭고한 음악적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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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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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인 헌트 리버슨 리사이틀 (피아노반주-로저 비뇰)
말러: 뤼케르트 가곡집/ 헨델: 아리아/ 리버슨: 가곡들 외

지난 2006년 7월 세상을 떠난 미국 메조소프라노 로레인 헌트 리버슨의 1998년 리사이틀 음반. 이 걸출한 가수의 때 이른 죽음을 아쉬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따뜻한 음성으로 담담하게 노래하는 말러의 리퀘르트 가곡집, 자신의 장기와도 같은 헨델의 아리아들, 남편인 리버슨의 현대가곡들에 이르기까지 이 가수의 다재다능함을 실감하게 된다. 앙코르로 노래하는 흑인 영가 '깊은 강'의 감동이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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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haikovsky : String Quartet No.3
Schubert: String Quartet
Mikhail Kopelman, Boris Kuschnir, Igor Sulyga, Mikhail Milman

코펠만 현악사중주단은 로스티슬라브 두빈스키에 이어서 보로딘 현악사중주단의 제 1바이올린을 20년 가까이 담당했 었던 저명한 실내악연주자 미하일 코펠만이 2002년에 새롭게 조직한 현악사중주단이다. 코펠만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이력 역시도 만만찮다. 쿠슈니르는 율리안 라츨린과 니콜라 이 츠나이더를 배출한 명교사였으며, 술리가와 밀만은 스피 바코프가 지휘하는 모스크바 비르투오지의 핵심멤버로서 활 동했었다. 자신들의 몸에 배인 슬라브적인 정취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작품인 차이코프스키의 현악사중주와 함께 현악사중주의 영원한 베스트 레퍼토리인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를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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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 Margaret Price / Geoffrey Parsons

“내가 경험한 가장 긴장감 넘치는 공연의 하나"
-The Guardian-
1987년 12월 8일에 있었던 마가렛 프라이스의 역사적인 위그 모어홀 데뷔리사이틀 실황. 이 콘서트는 프라이스의 무대경력 25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하였다. 1995년 66세 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정상급 리트 반주가인 제프리 파슨스의 노련한 반주가 프라이스의 극적인 노래를 한결 돋보이게 한다. 말러의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4곡 외에도 '송어', '물 레돌리는 그레첸', '내일', '헌정' 등의 슈베르트와 R 슈트라우 스의 대표적인 가곡들을 한 자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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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Schreier/ Andas Schiff / Schbert

"슈라이어와 쉬프는 이전의 그 어떤 아티스트들 보다 관객들을 슈베르트 가곡의 세부로 몰입하게 만들었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도 파란만장한 연주생활의 마침표를 찍 는 고별콘서트를 가졌던 슈라이어. 1991년 7월 1일 안드라슈 쉬프와 함께했던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는 이 위대한 리트 가수의 마지막 뒷모습을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슈라이어가 들려주는 관록의 가창은 물론, 리트 반주자로도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렸던 쉬프의 안정된 반주도 출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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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 Felicity Lott/Graham Johnson / Fallen Women and Wives

"로트의 깨끗한 음색과 무대 위에서의 확고한 자신 감은 그녀가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슈트라우스 해 석가의 한 사람임을 거듭 증명한다."

-The Observer- 영국의 국민소프라노와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리트 반 주자가 만났다. 2005년 6월 6일의 리사이틀은 이 두 아티스트 의 위그모어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들은 독일, 영국, 프랑스의 근대가곡,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성 악곡, 민요, 카바레송에 이르는 가지각색의 레퍼토리들로 이 무대를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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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Clarinet Trio op.11, Medelssonhn: Octet op.20

Beethoven : Clarinet Trio Op.11
Mendelssohn : Octet Op.20
Nash Ensemble
2005년 10월 Gramophone Editor's Choice
내쉬앙상블은 영국의 최정상급 체임버 앙상블이다.
-The Times-
2005년 3월 19일 위그모어 홀에서 열렸던 내쉬앙상블의 결성 40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 영국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이자 여 러 우수한 젊은 연주자들의 등용문 역할을 했었던 내쉬앙상 블의 저력을 베토벤의 화려한 클라리넷 트라오와 멘델스존의 장대한 팔중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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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e Didonato / Julius Drake

조이스 디도나토 리사이틀 라이브
베니스로의 여행
새로운 로시니 히로인으로 유럽 일급 오페라 무대에서 각광 받고 있는 미국의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가 이탈리아 베니스를 공통적으로 다룬 네 작곡가의 가곡들로 색다른 리 사이틀 무대를 가졌다. 저명한 가곡 반주자 줄리우스 드레이 크가 반주를 맡은 이 리사이틀을 통해 이 젊은 가수의 뛰어난 재능이 오페라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정통 가곡 장르에서도 훌륭히 발휘될 수 있음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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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h Ensemble: Schumann/ Moscheles/ Brahms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서정적인 톤의 풍부하고 도 다양한 팔레트가 다시 한번 감동을 안겨준다."
-The Guardian-
내쉬 앙상블이 2005년 10얼 8일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두 번째 음반을 통해서도 자신들의 우수한 연주력을 다시 한번 자랑하 였다. 슈만의 서정적인 실내악작품인 '동화', 빼어난 매력에도 불구하고 접하기 쉽지 않았던 모셸레스의 환상곡, 브람스 실 내악의 최고봉인 클라리넷 오중주를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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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 of Ancient Music

“이 콘서트를 통해 야기된 열정, 흥분, 즐거움의 강도는 분명 특별한 것이었다."
-The Times-
호그우드와의 수많은 명연들을 통해 국내 고음악 애호가들에 게도 낯익은 이름인 고음악 아카데미. 이들의 최근 모습을 이 음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05년 1월 24일의 실황으로 헨 델의 합주협주곡 Op.6-1,10, 비발디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RV524,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RV548,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1043을 담았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첼 포저가 악단의 리더 파블로 베즈노시우크와 함께 솔로를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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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Thomas Allen/ Malcolm Martineau/Selected Songs

"항상 그래왔듯이 알렌은 텍스트의 의미에 부합하는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매치시키는 대단히 지적인 리사이틀가수이다."
-The Guardian-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바리톤 토마스 알렌. 그가 정통 리 트 반주자의 계보의 적자로 평가받는 말콤 마르티누와 더불어 2005년 3월 29일 가졌던 리사이틀 실황이다. 베토벤의 아델라 이데, 볼프의 아나크레온의 무덤과 같은 인기 리트 외에도 버 트워스와 본 윌리엄스, 브리지 등의 근현대 자국 작곡가들의 가곡을 능수능란하게 요리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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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SCD1138
평안과 즐거움 그리고 영감을 위한 피아노작품들
솔베이그 푼제트 (피아노)

스웨덴의 중견 여류 피아니스트 솔베이그 푼제트가 연주하는 평안과 안락을 위한 피아노 작품들. 쇼팽의 야상곡 2번, 리스트의 6곡의 콘솔레이션, 슈베르트의 즉흥곡 1번, 드뷔시의 전주곡 중 4곡, 스텐함마르의 '여름밤' 등 고요한 밤의 휴식에 더할 나위 잘 어울리는 평안한 분위기의 피아노 작품들을 음반 하나에 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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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SACD2039
JS 바흐: 오르간 작품과 코랄 (Hybrid-SACD)
울프 사무엘슨(오르간)/ 올라우스 페트리 보칼리스 합창단/ 요한 함마르스트룀

1842년에 건립된 올렘 교회의 오르간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명기로 이름 높다. 이 오르간의 화려하고도 고아한 사운드, 프로프리우스의 뛰어난 녹음, 멀티채널 SACD의 입체음향으로 감상하는 바흐의 오르간 작품들이 각별하다. 일부 코랄 전주곡들에는 올라우스 페트리 보칼리스 합창단이 노래하는 오리지널 코랄을 덧붙임으로써 보다 숭고한 느낌의 종교적인 감동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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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PRSACD2037
몬테베르디/카스텔로/카리시미 : 바로크 성악곡집(Hybrid-SACD)
하모니 오브 보이시스/ 프레드릭 말름베리

하모니 오브 보이시스는 2003년에 설립된 비교적 신생단체이지만, 현재 스웨덴을 대표하는 바로크 보컬 앙상블로 급성장하였다. 본 음반에서는 몬테베르디의 유명한 '님프의 탄식'을 비롯하여, 초기 바로크의 호모포닉 성악곡의 진수를 들려준다. 역사적인 정격성과 창의적인 해석의 절묘하게 조합한 이들의 연주가 프로프리우스가 자랑하는 고해상도의 녹음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어 올 것이다.

^^

댓글목록

권성광님의 댓글

권성광 작성일

(1) WHLive0013 로레인 헌트 리버슨 리사이틀<br>(2) PRSACD2039 JS 바흐: 오르간 작품과 코랄 (Hybrid-SACD) 울프 사무엘슨

서성구님의 댓글

서성구 작성일

WHLive0006<br>Peter Schreier/ Andas Schiff / Schbert<br><br>WHLive0004<br>Dame Felicity Lott/Graham Johnson / Fallen Women and Wives<br><br>부탁드립니다.

엄준영님의 댓글

엄준영 작성일

WHLive0013 로레인 헌트 리버슨 리사이틀 (피아노반주-로저 비뇰)<br>한장 부탁드려요

김운용님의 댓글

김운용 작성일

WHLive 001 Beethoven, Clarinet Trio; Mendelssohn, Octet 보관 부탁합니다

서성구님의 댓글

서성구 작성일

집에 가서 확인한 후 다시 신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