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Chopin Institute 외 신보(2/16(수)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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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2-09 18:09 조회2,159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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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 Insti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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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CD 638

쇼팽: 피아노 협주곡 1, 발라드 F장조 op.38, 론도 op.5, 피아노 소나타 op.35

브루스 리우(피아노), 안제이 보레이코(지휘),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202118회 쇼팽 콩쿨 우승자인 브루스 리우의 콩쿨 하이라이트 음반! 리우의 쇼팽 콩쿨 실황은 유니버설과 둘로 나뉘어 발매되는데, 쇼팽협회 음반에는 파이널 라우드인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비롯해서 발라드 F장조 op.38, 피아노 소나타 B플랫단조 op.35 등이 담겼다. 리우의 소나타 연주에는 정열과 자신감이 넘치며, 기술적으로 견고해서 깊은 인상을 준다. 또한 그가 연주했던 협주곡 1번은 균형 잡힌 해석, 시적인 정서, 명쾌한 리듬 감각으로 3라운드 이후 심사위원과 청중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던 그가 승리를 선언한 수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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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CD 637

쇼팽: 피아노 협주곡 1& 2

마르타 아르헤리치(1), 아르투르 모레이라 리마(2), 비톨트 로비츠키(지휘),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역대 쇼팽 콩쿨 역사상 최고로 꼽히는 19657회 콩쿨에서 1등을 차지한 마르타 아르헤리치, 2등을 수상한 아르투르 모레이라 리마가 결선에서 연주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 2번 실황 연주가 쇼팽협회에 의해 공식 음반화되었다. 이미 반세기 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두 사람의 연주는 여전히 신선하며, 넘치는 생명력과 탁월한 테크닉(아르헤리치)과 시적이고 섬세한 감수성(리마)으로 1라운드부터 화제를 모으며 나란히 비교되었던 두 피아니스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녹음이다. 콩쿨 당시를 묘사한 내지와 풍부한 사진 자료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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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CD 121-134 (14CDs, 6
장 가격)

쇼팽: 피아노 독주 및 협주곡 작품집

타티아나 셰바노바(피아노), 프란스 브뤼헨(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지난 2011년에 세상을 떠난 타티아나 셰바노바가 쇼팽 협회에 남긴 쇼팽 독주곡 및 협주곡 녹음을 정리한 에디션! 셰바노바는 1980년 쇼팽 콩쿨에서 2위로 입상한 이래 비드고슈치 음악원 교수를 역임하고 쇼팽 콩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탁월한 쇼팽 연주자 및 교육자로서 쇼팽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했다. 그녀는 쇼팽 협회의 리얼 쇼팽프로젝트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했는데, 이 음반에는 2007-2010년에 녹음한 1849년제 에라르 피아노로 연주한 다양한 독주곡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이 연대기순으로 담겼다. 위대한 쇼팽 해석자와 당대 악기가 어우러진 최상의 선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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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CD 635-636 (2CDs, 1.5
장 가격)

쇼팽: 쇼팽 콩쿨 마주르카상 연주 모음 (1927-2015)

할리나 체르니-스테판스카, 후총, 마르타 아르헤리치, 게릭 올슨,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라파엘 블레하츠 외

 

쇼팽 콩쿨에서는 대회마다 폴란드 라디오 방송에서 후원하는 마주르카상을 뽑는다. 이 음반에는 1932년 대회에서 수상한 알렉산드르 우인스키부터 2015년 대회에서 수상한 케이트 류까지 역대 마주르카 상 수상자들의 콩쿨 실황 마주르카 연주가 담겼다. 야코프 자크, 할리나 체르니-스테판스카 같은 전설적인 연주자부터 마르타 아르헤리치(1965), 게릭 올슨(1970), 크리스티안 지메르만(1975), 당타이손(1980), 라파엘 블레하츠(2005), 다닐 트리포노프(2010) 등 위대한 피아니스트들이 콩쿨에서 들려주었던 개성적인 쇼팽 마주르카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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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CD 089-090 (2CDs, 1.5
장 가격)

모니우슈코: 오페라 <백작 부인>

파비오 비온디(지휘), 에우로파 갈란테, 포들라시에 오페라 & 필하모닉 합창단

 

20198월에 있었던 쇼팽 협회의 쇼팽과 그의 유럽국제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콘서트 오페라 실황을 담은 기록물! 모니우슈코의 3막 오페라 <백작 부인>1860년에 바르샤바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당대부터 <할카>와 나란히 작곡가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사랑받았다. 가볍고 코믹하면서도 당대 바르샤바를 배경으로 한 사회적, 정치적 내용을 멋진 풍자로 잘 녹여낸 이야기와 모니우슈코 특유의 감각적인 음악 언어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며, 젊은 성악가들의 열창과 파비오 비온디가 이끄는 에우로파 갈란테의 예리한 연주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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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CD 087-088 (2CDs, 1.5
장 가격)

베르디: 오페라 <해적>

파비오 비온디(지휘), 에우로파 갈란테, 포들라시에 오페라 & 필하모닉 합창단

 

20198월에 있었던 쇼팽 협회의 쇼팽과 그의 유럽국제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콘서트 오페라 실황을 담은 기록물! 베르디 오페라 <해적>1848년에 초연된 작곡가의 초기작으로, 바이런의 원작을 바탕으로 했다. 이 오페라는 초연 이후 오랫동안 잊혔지만 1980년대 이후 조금씩 상연되고 있는데, 파비오 비온디는 이 콘서트 버전 연주에서 젊은 성악가와 뛰어난 시대악기 오케스트라인 에우로파 갈란테, 그리고 포들라시에 오페라 & 필하모닉 합창단을 이끌고 역동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19세기 초기 이탈리아 오페라에 관한 비온디의 오랜 연구와 관심이 빛을 발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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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CD 632

쇼팽: 발라드 F단조 op.52, 왈츠 op.18, 34-2, 69-2, 64-1, 녹턴 op.72, 27-1, 48-1

할리나 체르니-스테판스카(피아노)

 

할리나 체르니-스테판스카는 폴란드 출신의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19494회 쇼팽 콩쿨에서 벨라 다비도비치와 공동으로 우승한 이래 당대 최고의 쇼팽 해석자로 군림했다. 이 음반에는 그녀가 1953년 바르샤바에서 가졌던 쇼팽 연주회 실황이 담겼으며, 전성기의 역량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녀는 결코 기교를 위한 기교를 과시하는 연주자가 아니었고 화려한 낭만주의 작품에서도 풍부한 표현을 이끌어내는 연주자였는데, 정성스럽게 짜인 이 연주회에 담긴 쇼팽 작품에서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우아한 발라드 4번과 아름답게 노래하는 녹턴은 특히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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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CD 629-630 (2CDs, 1.5
장 가격)

쇼팽: 피아노 협주곡 2, 피아노 소나타 2번 외 (1960년 쇼팽 콩쿨 실황)

미셸 블록(피아노)

 

1960, 6회 쇼팽 콩쿨은 혜성과 같이 나타나 우승을 차지했던 마우리치오 폴리니로 기억되지만, 그 못지 않게 화제를 모았던 피아니스트는 미셸 블록이었다. 6회 콩쿨에서 미셸 블록의 상상력 넘치는 개성적인 연주는 심사위원과 청중으로부터 극단적인 호불호를 불러일으켰다. 결국 그는 결선에 진출했지만 상은 받지 못했는데, 그러자 심사위원장이었던 아르투르 루빈슈타인이 격분해서 즉석에서 루빈슈타인 특별상을 만들어서 줬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 음반은 블록이 콩쿨에서 연주한 쇼팽 작품 녹음을 모은 것으로, ‘전설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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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CD 703

슈만: <사육제>, 스카를라티: 소나타 K.1, 450, 159, 쇼팽: 녹턴 op.9-3, 폴로네즈 op.53, 스케르초 op.39, 31

안제이 비에르친스키(피아노)

 

폴란드가 배출한 젊은 재능을 소개하는 리사이틀 시리즈! 안제이 비에르친스키는 폴란드 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로, 2012년 치마노프스키 콩쿨 우승 이래 여러 콩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제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음반은 그가 즐겨 연주하는 작품을 엮은 멋진 리사이틀 음반으로, 슈만 <사육제>를 중심으로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소나타 세 곡과 쇼팽 작품 다섯 곡을 들려준다. 색채감이 넘치는 터치와 세련된 감성을 지닌 비에르친스키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내는 데 성공했는데, 특히 <사육제>의 절묘한 극적 기복은 깊은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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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DVD 008 (1DVD) *PAL
방식

젤렌스키: 오페라 <고플라나>

그제고시 노바크(지휘), 폴란드 국립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 & 합창단

 

비엘키 극장에서 펼쳐지는 폴란드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 브와디스와프 젤렌스키의 오페라 <고플라나> 영상물! 1896년에 초연된 젤렌스키의 <고플라나>는 위대한 폴란드 시인 율리우시 스워바츠키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환상적인 오페라로, 폴란드 국가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 폴란드인에게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잔혹 동화라고 할 만한 이야기는 권력과 살인, 정의와 고통을 다루며, 70년 만에 극장에 부활해서 큰 화제를 모았고 2017년 국제 오페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제고시 노바크의 지휘와 젊은 가수들의 열창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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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DVD 007 (1DVD) *PAL
방식

모니우슈코: 오페라 <유령의 집>

안드리이 유르케비치(지휘), 폴란드 국립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 & 합창단

 

쇼팽 협회가 2015-16시즌 폴란드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상연되었던 스타니스와프 모니우슈코의 오페라 <유령의 집>을 영상물로 선보였다. <유령의 집>1862년에 완성되었지만 1월 봉기의 여파로 1865년에야 초연된 오페라다. 여러 번의 검열을 거쳐 공연이 어렵게 성사된 이 작품은 민족주의 색채가 짙으며, 동시대 프랑스 오페라-코미크의 영향을 받은 밝은 분위기와 서정적인 아름다운, 화려한 오케스트라가 인상적이다. 데이빗 푼트니의 뛰어난 연출, 유리케비치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가수들의 열띤 표현, 그리고 폴란드 국립 발레도 큰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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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CDVD 009 (1DVD) *PAL
방식

파데레프스키: 오페라 <만루>

그제고시 노바크(지휘), 폴란드 국립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 & 합창단

 

2018, 폴란드 국립 오페라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파데레프스키 오페라 <만루> 영상물! 크라셰프스키의 소설 <마을 뒤의 오두막>을 바탕으로 한 이 오페라는 1901년 드레스덴에서 초연되었는데, 유럽 각지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는 지금까지 무대에 오른 단 한 편의 폴란드어 오페라로 기록되었으며 폴란드에서는 꾸준히 오페라 무대에 올랐던 작품이다. 파데레프스키가 예술가로서 자신의 경력에서 정점이라고 선언했던 이 작품에는 사회적 관습과 편견에 막혀 이루지 못하는 사랑을 그린다. 시대를 앞서간 주제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오페라다.

 

 

SFS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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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S 0074 (2Hybrid-SACDs, 1
장 가격)

베를리오즈: <로미오와 줄리엣> op.17

사라 쿡(소프라노), 니콜라스 판(테너), 루카 피사로니(바리톤), 마이클 틸슨 토머스(지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이미 환상 교향곡으로 뛰어난 연주와 다큐멘터리 필름을 만들었던 마이클 틸슨 토머스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베를리오즈 극적 교향곡 <로미오와 줄리엣> 실황 연주! 사샤 쿡, 니콜라스 판 등 뛰어난 젊은 성악가들이 가세한 이 연주는 베를리오즈가 왜 서양 음악사의 획을 그은 중요한 작곡가인지를 보여준다.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색채감과 풍요로운 표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합창단의 정밀한 앙상블 모든 면에서 뛰어난 연주이며, 특히 뛰어난 오케스트라 조련사이자 스토리 텔러로서 마이클 틸슨 토머스의 원숙한 역량이 발휘된 수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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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S 0080 (Hybrid-SACD)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일곱 개의 초기 노래,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 개의 작품 op.6

길 샤함(바이올린), 수잔나 필립스(소프라노), 마이클 틸슨 토머스(지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2015-18년 실황연주를 모은 이 음반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그 계관지휘자인 마이클 틸슨 토머스의 수작 중 하나로, 현대 음악에 특히 강한 양자의 뛰어난 연주력이 발휘된 수연을 담고 있다. 길 샤함이 독주자로 나선 바이올린 협주곡은 샤함의 풍부한 감정과 작품에 담긴 비극적 서사가 멋진 조화를 이루었으며, 수잔나 필립스가 독창자로 나선 일곱 개의 초기 노래도 디스코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연주다. 그리고 마지막,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 개의 작품>에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는 작품에 대한 강한 공감을 드러내는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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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S 0076 (Hybrid-SACD)

아이브스: 교향곡 3, 4, ‘미국 찬가발췌

마이클 틸슨 토머스(지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 합창단

 

젊은 시절부터 찰스 아이브스 음악의 뛰어난 해석자로 인정받았고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휴일 교향곡연주 및 다큐먼터리 필름으로 찬사를 받은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교향곡 3번과 4, 그리고 미국 찬가를 담은 실황 연주를 선보인다. 교향곡 3번과 4번은 자신의 옛 연주를 뛰어넘는 탁월한 해석으로, 아이브스 특유의 독특한 선율과 19세기 미국 정신을 깊이 이해한 수연이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합창단의 명징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미국 찬가발췌 역시 주목할 만한 연주로, 연주자들의 협력과 작품에 대한 공감이 넘치는 뛰어난 기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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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S 0079 (2Hybrid-SACD, 1
장 가격)

틸슨 토머스: ‘안네 프랑크의 일기에서’, ‘릴케에 관한 명상

사샤 쿡(메조소프라노), 라이언 맥킨니(바리톤), 마이클 틸슨 토머스(지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 합창단

 

이제 계관 지휘자로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악단의 상징과도 같은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작곡가로서 자신의 작품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함께 녹음한 의미 있는 음반! 지휘자 취임 25주년이자 마지막 해를 기념해서 만들어진 음반으로, 틸슨 토머스의 최근 작품인 <안네 프랑크의 일기로부터><릴케에 관한 명상>을 담았다. <안네 프랑크의 일기로부터>는 고통과 슬픔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찬 비전을 담아낸 인상적인 작품이며, <릴케에 관한 명상>은 릴케 시의 다양한 서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뛰어난 연주와 녹음도 여전히 믿음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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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