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IOPE/K617/MANDALA/ZIG-ZAG 신보^^ (11월중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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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6-10-18 15:28 조회11,863회 댓글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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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5854 앙드레 나바라의 첼로 명곡집
연주 : 앙드레 나바라(첼로), 아니 다르코 & 에리카 킬혀(피아노)

가장 많이 팔리는 나바라 음반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첼로 명곡들을 모은 앙드레 나바라의 대표적인 독집이다. 듣기 쉽고 편안한 소품들을 위주로 꾸며진 음반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부담없이 접할 수 있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템포를 지키면서도 명상하듯이 혹은 환상적으로 자유롭게 노래하는 나바라만의 독특한 해석을 감상할 수 있는데, 수록곡은 생상스의 ‘백조’, 포레의 ‘엘레지’, ‘로망스’, ‘세레나데’, ‘나비’, ‘꿈꾸고 난 후에’ 등이다. 뵐만과 쇼팽의 첼로 소나타도 함께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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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5673 앙드레 나바라의 작은 첼로곡집
연주 : 앙드레 나바라(첼로), 에리카 킬혀(피아노)

잔잔한 감동의 앙드레 나바라 독주회
세 명의 이탈리아 작곡가, 즉 보케리니, 로카텔리(Locatelli), 발렌티니의 첼로 소나타들과 그라나도스, 파야, 닌(Nin, Joaquin 1879-1949)등의 스페인 혹은 스페인 풍의 첼로 소품들을 모은 음반이다. 1680년 로마 태생으로 바흐와 동시대인이었던 발렌티니의 소나타는 학생들의 입시곡으로 자주 등장하는 레퍼토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첼로란 악기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명곡이라서 애호가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 쿠바 작곡가인 닌의 '스페인의 노래'도 작곡가가 스페인 음악 전문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했기 때문인지 매우 독특한 매력이 있다. 이 곡에 관한 한 나바라의 연주는 불멸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매혹적이다. 이 한 장의 음반은 비 내리는 날 들으면, 실내를 따스한 훈기로 가득하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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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6221 브람스 : 피아노 소나타 3번, 환상곡 Op.116, 피아노 소품 Op.119
연주 : 잉거 죄더그렌(피아노)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은 5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의 피아노 소나타의 종착역에 도착했다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긴밀한 계획에 기초하여, 제 1악장의 첫머리를 기본적인 모토로 하여 통일되어 있다. 7개의 환상곡 Op.116과 Op.119는 후기 작품으로 브람스가 ‘자신의 고뇌의 자장가’라고 했듯이 자신의 낙심한 감정, 고독감을 대입 시킨 작품으로 만년의 음악적 수상록이다. 스웨덴의 중견 피아니스트 죄더그렌은 테크닉적으로나 감성적인면 모두 작곡가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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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5922 로맨틱 오르간
수록곡 : 뵐리, 르페브르-웰리, 길망, 삐에릉, 비도르, 로파르츠
연주 : 앙드레 이조와르(오르간)

뵐리, 르페브르-웰리, 길망, 삐에릉, 비도르, 로파르츠의 오르간 작품들을 담고 있는 앨범이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태생의 뵐리는 약 300개의 필사본 형태의 작품을 남겼으며, 그의 명성이 절정을 이루던 1902년에 그의 선생님을 추모하는 뜻에서 그의 악보‘위대한 재능의 연주자와 우주의 영혼’을 오마주했다. 로파르츠는 파리 음악원에서 마스네, 프랑크에게 작곡가, 화성법, 대위법을 배웠으며, 그의 작품 속엔 지적이면서도 화려한 프랑스적 색채가 가득 담겨있다. 비도르의 ‘토카타’는 오르간 교향곡 제5번의 종악장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관현악적 색채 효과, 활달한 리듬, 명쾌한 서법등이 특히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작품이다.
*디아파종 황금상, 골든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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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5259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소나타 1, 2번
연주 : 야코프 카스만(피아노)



K617
라흐마니노프는 2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남겼다. 제1번은 장대한 곡으로 ‘파우스트 소나타’라고 불리며, 1악장은 파우스트, 2악장은 그레트헨, 3악장은 메피스토펠레스에 비유되기도 한다. 제2번은 1931년에 근본적인 개정이 이루어져 더욱 정돈된 구조로 되었다. 그것은 순수하게 기교적인 부분을 120마디나 삭제하기도 하였고, 텍스처를 더욱 간결하게 하였고 많은 성부가 동시에 움직이는 곳은 명확하게 되도록 고쳤다. 그리하여 서정성과 정열적인 표현에 있어서 전형적인 러시아 시대의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2004, 2006년 한국 공연으로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이미 보여주고 인정받은 그의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인다. *레페르트와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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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17182
모차르트 : 세레나데 제6번 K.239<세레나타 노투르나>, 세레나데 제13번 K.525<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외
연주 : 라 그랑드 에퀴리, 라 샹브르 뒤 루와, 장 클로드 말구와르(지휘)

1776년은 기회음악의 해라고 할 정도로 세레나데, 디베르티멘토가 많이 나왔는데, 이 시기의 모차르트는 사교적이고 오락적인 작품에 몰두하던 때였다. 이들 작품은 우아하고 화려한 색채가 강하며 갈란트 양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 바로 <세레나타 노투르나>라 할 수 있다. 독주 그룹과 합주 그룹의 두 개의 앙상블이 필요한 이 작품은, 3개의 악장밖에 없는 점과 관악기가 생략되어 있는 점 역시 다른 세레나데와는 구별되는 점이다. 이어지는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작품으로 말구와르의 연주 실력이 가장 잘 드러나 있기도 하다. 친금감을 주는 아름다운 선율, 세레나데다운 개방적이고도 명쾌한 분위기가 이 곡의 인기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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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17188
카프리코르너스(1628-1665) : THEATRUM MUSICUM & LECONS DE TENEBRES
연주 : 라 샤펠 라인, 베노잇 할러(테너, 지휘)

카프리코너스의 작품은 독일어가 모국어인 나라들의 국경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다. 또한 독창적이고, 다양한 그의 작품은 17세기 종교 음악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에 한 명으로 절대적인 존재였고, 당대 예술의 기준이 되었다. 테너 ‘베노잇 할러’에 의해 2001년 만들어진 ‘라 샤펠 라인’은 젊은 보컬과 독주자들로 결성된 앙상블이다. 이들은 콘서트와 음반을 통한 자신들의 음악으로, 휴머니티와 현대성이라는 느낌과 감정을 대중에게 전하는 것을 자신들의 모티브로 삼고 있는 그룹이다. 유럽에서는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아, 견고한 음악 철학에 버금가는 대중성도 이미 갖추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17세기 작곡가 ‘카프리코르너스’의 음악을 다루고 있는데 엄숙하고 고결한 느낌의 이 작품을 너무나 원숙하게 표현하여 역시 ‘라 샤펠 라인’이라는 칭송을 받기도 하였다.


MAND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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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5103.04
스페인 기타 작품집(2CD)
수록곡 : 밀란/환상곡, 로드리고/3개의 스페인 소품, 투리나/타레가를 추모하며외
연주 : 제랄드 아비톤(기타), 라파엘 안디아(기타), 오스칼 카세레스(기타)외

스페인 기타음악을 한 장의 CD에 담기는 너무 부족하였다. 그렇다고 2장의 CD로 모든 것을 다 담아 낼 수는 없었지만 스페니쉬 기타 음악의 흐름이나 필청 음악으로 여겨지는 명곡들은 시대 구분 없이 수록해 놓은, 귀한 앨범으로 평가하고 싶다. 유구한 기타의 역사에 있어 맨 먼저 나타나는 이름은 바로 ‘루이스 밀란’이다. 이 앨범 안에서도 ‘환상곡(Fantasia)’으로 첫 번째 트랙을 수놓고 있는데 류트 송 작곡가로서 뿐만 아니라, 기타 연주에 있어서도 얼마나 큰 재능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음반이다. 그 외에도 ‘루이스 드 나르바에즈’, ‘알론소 드 무다라’등의 명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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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5112
마뉴엘 드 팔랴 : 사랑은 마술사, 삼각모자 외
연주 : 라파엘 안디아(기타)

스페인 카디스에서 출생하여 아르헨티나에서 사망한 작곡가 ‘마뉴엘 드 팔랴는 20세기 스페인 음악을 대표하는 스페인 최대의 작곡가이다. 이 앨범에 수록된 ‘사랑은 마술사’와 ‘삼각모자’등은 1910년 무렵에 큰 사랑을 받아 팔랴에게 지금에 이르는 명성을 얻게 하였다 할 수 있다. 낭만주의적 경향에서 신고전주의로 방향을 바꿨던 그는 스페인 음악을 부흥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강렬한 민족적 색채를 보편적 기법으로 표현하여 스페인 국민음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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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라틴음악 : 빌라-로보스, 라미레즈, 퐁스, 바리오스외
연주 : 오스칼 카세레스(기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출신으로 1967년부터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기타 연주자 ‘오스칼 세레스’는 ‘존 윌리엄스’나 ‘줄리앙 브림’같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과 비교할만한 클래식 기타의 대가다. 앨범에서 카세레스는 ‘빌라 로보스’, ‘마누엘 마리아 퐁세’, ‘어구스틴 바리오스 망고래’, ‘귀도 산토르솔라’ 등의 라틴 아메리카 뮤지션들의 음악을 카세레스만의 부드럽고 차분한 음색으로 담당하면서 감미로운 연주로 새롭게 덧입히고 있다. 클래식의 엄숙함보다는 재즈적인 색채가 가미된 편안한 분위기가 앨범의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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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노-라디노
연주 : 리앗 코헨(기타), 리카르도 모야노(기타)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명한 작가 ‘다니엘 모야노’의 아들이자 기타리스트인 ‘리카르도 모야노’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며 많은 수상을 통해 이젠 그 이름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여성 기타리스트 ‘리앗 코헨’이 만났다. ‘마드리드 로얄 국립학원’을 졸업하고 국제 기타 대회에서의 수상을 통해 지금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에 매진하는 모야노는 3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며 남아메리카, 스페인, 터키 등의 전통음악에 있어서는 국민적인 추앙을 받을 정도이다. 이와 호흡을 맞추는 코헨 역시 ‘USA 클래식 라디오’에서 ‘2001년도의 앨범’에 선정되면서부터 유럽, 미국, 남아메리카, 호주 등지에서 지금까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여성 기타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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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 십자가 상의 칠언
연주 : 니콜라스 스타비(피아노)

하이든의 ‘십자가 상의 칠언’은 대성공을 거둔 종교음악중의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합창, 관현악곡, 실내악 등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직전 하신 말씀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하이든이 생전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작품으로서, 이 앨범의 주인공 ‘니콜라스 스타비’는 너무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파리 국립학원에서 피아노를 공부한 후 ‘제네바 국립학원’에서 ‘Virtuosity' 과정을 마쳤을 정도로 탄탄한 기본기를 다진 스타비는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콩쿠르 대회’와 제네바 국제 대회, 미국에서의 ‘지나 박하우어’ 대회 등에서 수상을 함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이 음악을 처음 듣는 사람도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고 했던 하이든의 말을 젊은 피아니스트 스타비가 자신의 연주를 통해서 증명시켜주고 있다.


ZIGZ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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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벨 : 바이올린과 베이스를 위한 소나타
연주 : 아멘다인 베이어(바이올린), 어네스트 퀴리에 앙상블

이들 ‘어네스트 퀴리에 앙상블’은 멤버들 각자가 모두 솔로로도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다. 바이올린의 ‘아멘다인 베이어’는 2001년, ‘안토니오 비발디 대회’에서 수상을 했던 연주자로서 요즘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녀는 바이올린의 ‘알바 로카’, 비올의 ‘발도메로 바르시에라’, 테오르보의 ‘로날도 로페즈’, 클라브생의 ‘치아오-핀 쿠오’로 구성되어 있는 어네스트 큐리어스 앙상블과 함께 ‘르벨’의 소나타를 연주하였다. 르벨의 진중하고 엄숙한 작품 스타일이 이들 앙상블과 함께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17세기의 음악이 완벽하게 재현된 듯 하다.
*디아파종 황금상, 음악의 세계 쇼크상, 골드베르그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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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랭 마레 : 스페인의 격렬한 무곡(라 폴리아), 비올집 2권 중 조곡, 비올집 4집 중 미궁
연주 : 앙상블 스파이럴

‘마랭 마레’는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초에 걸쳐 활약한 프랑스 작곡가이자, 당대 최고의 베이스 비올(비올라 다 감바)주자였다. 그는 독주 비올, 2개 또는 3개의 비올과 숫자표 저음을 위한 550여곡에 달하는 방대한 비올 작품을 5권의 비올집으로 집대성하여 출판하였다. 당시 비올의 거장이었던 ‘생뜨 콜롱브’에게 비올을 사사받았는데 6개월만에 스승을 앞섰다는 일화는 유명하며 스승 콜롱브와 마레, 그리고 당시 프랑스의 음악적 상황을 다룬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영화가 되었다. ‘마리안느 멀러’가 이끄는 ‘앙상블 스파이럴’은 마레의 조곡을 자신들만의 색채로 현란하고 풍성하게 표현하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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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 현악 4중주곡 제1번 Op.41-1, 제3번 Op.41-3
연주 : 르느와르 4중주단

슈만은 현악 4중주곡을 이 작품41에 포함되는 3곡밖에 남기지 않고 있다. 3곡밖에 없는 현악 4중주곡에 곡 자체도 워낙 아름다운지라 많은 4중주단이 이 작품을 연주해왔다. 그 중에서도 이 ‘르느와르 4중주단’의 연주는 보다 돋보이고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하겠다. 10년을 넘게 호흡을 맞춰온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Op.41의 제2번을 제외한 1,3번을 연주하였다. 낭만적이고 시적인 정서가 넘치는 제1번과 너무나 아름답고 명랑한 제3번을 원숙한 연주 실력으로 뽐내고 있다. 특히 제3번은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으로서 정서적으로나 기법적으로 연속된 음악의 흐름을 중요시하고 있는데 이들 ‘르느와르 4중주단’은 바로 그 점을 너무나 훌륭히 소화하였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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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세 : 테오르보 조곡
연주 : 파스칼 몬테일헷(테오르보)

‘테오르보’는 16세기에 이탈리아에서 발명된 악기이다. ‘류트’와 같이 보컬에 부속되거나 반주 악기로 사용되었던 것이, 소리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으면서부터 이젠 하나의 독립 악기로서 클래식 음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히 커졌다 하겠다. 17세기 작곡가 ‘비세’의 테오르보를 위한 조곡은 이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테오르보 특유의 음색을 가장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 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앨범에서 테오르보 연주자 ‘파스칼 몬테일헷’은 바이올린과 비올의 선율과 조화를 이루어 비세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텔레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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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소리(7세기에서 15세기)
연주 : 디스칸투스 앙상블, 브리지트 렌(지휘)

이 앨범의 주인공 ‘디스칸투스 앙상블’은 전원이 모두 여성 보컬로 이루어진 앙상블이다. 여성 보이스로만 레퍼토리를 선정하고 구성하는 이들의 연주는, 다른 수많은 여성 앙상블들에게 벤치마킹 되며 높은 명성과 존경을 얻고 있다. 이들의 노래는 한마디로 격함이 배제된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흐름을 편안함과 엄숙함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면서 앨범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음악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프랑스, 호주 등 세계 방방곳곳을 다니며 공연을 해왔던 이들의 원숙한 실력이 앨범 안에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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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D385, D384, D408, D574
연주 : 미도리 자일러(바이올린), 요스 판 이메르세일(포르테피아노)

미도리 자일러는 어머니가 일본인, 아버지가 독일인으로 두분 모두 피아니스트이며,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그에서 성장하였다. 그후 헬무트 제트마이어, 산도르 베그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그야말로 음악적으로 완벽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였다. 19991년부터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요스 판 이메르세일과 듀오로 레코딩을 하고 있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는 디아파종 황금상, 음악의 세계 쇼크상을 받았다. 본 앨범에서는 1814년 빈 바이올린을 사용하여 이메르세일의 빈식 포르테피아노의 섬세한 뉘앙스와 휼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메르세일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최대한도로 넓혀서 연주하고 있으며. 포르테피아노가 가지고 있는 미묘한 음색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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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추가
지난호 모 잡지에 리뷰가 실린 후 많이 찾으셨던....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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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V365 ,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KV299, 혼 협주곡 3번 KV447
연주 : 요코 가네코(포르테피아노), 프랑크 데운스(플룻), 미라안 드 하얼(하프), 아니마 에테르나, 요스 판 이메르세일(지휘)

요스 판 이메르세일이 3명의 연주자와 함께 한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협주곡이다. 아니마 에테르나의 독특한 연주는 그들이 선택한 악기들의 사운드를 듣는 순간 느낄 수 있다. 각 연주자들은 자신들의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악기를 각자가 소유하고 악기중에서, 혹은 유럽의 박물관에서 찾았다. 그들은 모차르트의 음악이 갖는 화려한 장식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 새로운 해석을 내놓고 있다. 모차르트 250 주년 해의 첫 번째 디아파종 황금상을 받은, 모차르트의 음반이라는 점도 이 음반의 매력이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텔레라마, 디아파종 황금상, 골드베르그 만점

댓글목록

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

ZZT051101  ZZT060501 예약합니다

이건익님의 댓글

이건익 작성일

CAL 5854 앙드레 나바라의 <br>CAL 5673 앙드레 나바라의 <br>ZZT060602

서성구님의 댓글

서성구 작성일

CAL 5673 앙드레 나바라의 작은 첼로곡집 <br>연주 : 앙드레 나바라(첼로), 에리카 킬혀(피아노) <br><br>K617188<br>카프리코르너스(1628-1665) : THEATRUM MUSICUM & LECONS DE TENEBRES <br>연주 : 라 샤펠 라인, 베노잇 할러(테너, 지휘)<br><br>MAN5106<br>하이든 : 십자가 상의 칠언<br>연주 : 니콜라스 스타비(피아노)<br><br>ZZT051102<br>르벨 : 바이올린과 베이스를 위한 소나타 <br>연주 : 아멘다인 베이어(바이올린), 어네스트 퀴리에 앙상블<br><br>부탁합니다.

김성진님의 댓글

김성진 작성일

CAL 5673 앙드레 나바라의 작은 첼로곡집 예약입니다.

상헌님의 댓글

상헌 작성일

ZZT060501 / 슈베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 자일러 & 이메르세일<br>ZZT051101 / 드 비세 : 테오르보 모음곡 / 파스칼 몽테이예

자희님의 댓글

자희 작성일

ZZT051101<br>비세 : 테오르보 조곡  <br>꼭이요 ㅠㅠ

교진(4440)님의 댓글

교진(4440) 작성일

*CAL 5673 앙드레 나바라의 작은 첼로곡집 <br>연주 : 앙드레 나바라(첼로), 에리카 킬혀(피아노) <br><br>*ZZT060201<br>모차르트 :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V365 ,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KV299, 혼 협주곡 3번 KV447<br>연주 : 요코 가네코(포르테피아노), 프랑크 데운스(플룻), 미라안 드 하얼(하프), 아니마 에테르나, 요스 판 이메르세일(지휘)

허대석님의 댓글

허대석 작성일

ZZT060501<br>ZZT060201<br>부탁합니다.^^

한요한님의 댓글

한요한 작성일

ZZT060201<br>모차르트 :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V365 ,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KV299, 혼 협주곡 3번 KV447

박지훈님의 댓글

박지훈 작성일

수정합니다. <br>ZZT060501 슈베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D385, D384, D408, D574<br>ZZT060201 모차르트 :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V365 ,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KV299<br>ZZT060401 르클레르 바이올린 소나타 (--> 요건 지난 번에 주문했는데 수입안되었더군요,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최대림님의 댓글

최대림 작성일

CAL 5673 앙드레 나바라의 작은 첼로곡집 연주 : 앙드레 나바라(첼로), 에리카 킬혀(피아노) ZZT060602 슈만 : 현악 4중주곡 제1번 Op.41-1, 제3번 Op.41-3 연주 : 르느와르 4중주단

손문성님의 댓글

손문성 작성일

ZZT060201<br>모차르트 :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V365 ,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KV299, 혼 협주곡 3번 KV447<br>연주 : 요코 가네코(포르테피아노), 프랑크 데운스(플룻), 미라안 드 하얼(하프), 아니마 에테르나, 요스 판 이메르세일(지휘) <br>CAL 5854 앙드레 나바라의 첼로 명곡집 <br>연주 : 앙드레 나바라(첼로), 아니 다르코 & 에리카 킬혀(피아노)<br>MAN5103.04<br>스페인 기타 작품집(2CD) <br>수록곡 : 밀란/환상곡, 로드리고/3개의 스페인 소품, 투리나/타레가를 추모하며외<br>연주 : 제랄드 아비톤(기타), 라파엘 안디아(기타), 오스칼 카세레스(기타)외<br><br>이렇게 부탁합니다...^^

권인해님의 댓글

권인해 작성일

1. CAL 5673 앙드레 나바라의 작은 첼로곡집 <br>2. ZZT051102 르벨 : 바이올린과 베이스를 위한 소나타 <br>3. ZZT051101 비세 : 테오르보 조곡

강성준님의 댓글

강성준 작성일

1. ZZT051101 비세 : 테오르보 조곡<br>2. ZZT060201 모차르트 :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V365 ,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KV299, 혼 협주곡 3번 KV447

이고은님의 댓글

이고은 작성일

ZZT060501 <br>ZZT060201 하나씩 부탁드려요<br>으으... 대석군(제가가 아는 대석군 맞겠지요??)의 뽐뿌에 넘어가다니.. ㅜ.ㅜ

김운용님의 댓글

김운용 작성일

CAL 5259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1 & 2번  부탁합니다.

김대희님의 댓글

김대희 작성일

1. MAN5107  세계 속의 라틴음악 : 빌라-로보스, 라미레즈, 퐁스, 바리오스외<br>2. MAN5103.04 스페인 기타 작품집(2CD) <br>부탁합니다.

김주석님의 댓글

김주석 작성일

ZZT060201<br>모차르트 :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V365 ,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KV299, 혼 협주곡 3번 KV447<br>연주 : 요코 가네코(포르테피아노), 프랑크 데운스(플룻), 미라안 드 하얼(하프), 아니마 에테르나, 요스 판 이메르세일(지휘) <br>ZZT051101<br>비세 : 테오르보 조곡 <br>연주 : 파스칼 몬테일헷(테오르보)<br>CAL 5854 앙드레 나바라의 첼로 명곡집 <br>연CAL 5673 앙드레 나바라의 작은 첼로곡집 <br>연주 : 앙드레 나바라(첼로), 에리카 킬혀(피아노주 : 앙드레 나바라(첼로), 아니 다르코 & 에리카 킬혀(피아노)<br>MAN5107 <br>세계 속의 라틴음악 : 빌라-로보스, 라미레즈, 퐁스, 바리오스외<br>연주 : 오스칼 카세레스(기타)

김귀선님의 댓글

김귀선 작성일

CAL 5673 앙드레 나바라의 작은 첼로곡집 <br>부탁합니다

교진(4440)님의 댓글

교진(4440) 작성일

추가) 신보는 아닌데, ZZT021001 Midori C.Seiler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를 주문할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예약해주세요^^

김순수님의 댓글

김순수 작성일

앙드레 나바라 - 쌩성 하나 부탁함다

신건희님의 댓글

신건희 작성일

ZZT051102, ZZT060201 부탁드립니다.

풍웓랑님의 댓글

풍웓랑 작성일

입고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