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ve 신보 (5/12 (수)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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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4-16 15:12 조회2,86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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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ï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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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7385

바흐: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BWV.1007-1012 (테오르보&류트 버전) 2CD

CD1) 모음곡 1C장조 BWV.1007 (원곡 G장조,홉킨슨 스미스 편곡) /모음곡 2G단조 BWV.1008(원곡 D단조,홉킨슨 스미스 편곡) / 모음곡 3F장조 BWV.1009 (원곡 C장조, 홉킨슨스미스 편곡)

CD2) 모음곡 4B플랫 장조 BWV.1010 (원곡 E플랫 장조, 홉킨슨 스미스 편곡) /모음곡 6D장조 BWV.1012 (원곡 D장조, 홉킨슨 스미스 편곡) / 모음곡 5A단조 BWV.995 (원곡 C단조BWV.1011, 바흐에 의한 류트 버전 G단조BWV.995를전조하여 연주)

홉킨슨 스미스(테오르보,류트)

 

모든 악기 버전 중에서 아마도 최상의 레코딩일 것이다” - 그라모폰지

숨겨진 대위법과 화성이 표면으로 떠오른 최고의 편곡,

아름답고 깊이 있는 표현력에 경외감 마저

 

수십 년 동안 바흐 음악을 연구해 온 르네상스와 바로크 현악기의 거장인 홉킨슨

스미스의 바흐 무반주 첼로 녹음 전곡이 부활하였다.

1980(5) 녹음,1992(4, 6), 2012(1, 2, 3) 30여년이란 세월 동안 3차례 녹음 되어 여러장의 음반에 따로 수록되어 있었고 그 마저도 절판되어 구하기 힘들었던 전설적인 첼로 모음곡 류트 버전이 2장짜리 세트 전곡녹음으로 재발매 되었다.

모음곡 5번은 바흐 자신의 류트 버전(BWV.995)이 남아 있어 악기의 특성에 맞춰 효과적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특히 프랑스풍 서곡 형식인 프렐류드에서는 푸가도 다성적 처리가 가능해 단선율을 기본으로 하는 첼로 버전에서는 암시로만 되어있는 대위선율과 베이스가 또렷하게 연주된다. 홉킨슨 스미스는 맨 처음 이 작품을 녹음하고 남은5곡도 같은 방식으로 될 수 없을지 연구하기 시작했고 몇 년 후 탄생한 편곡 버전은 처음부터 류트를 위해 만들어진 작품처럼 숨겨졌던 대위법과 화성이 표면으로 떠오르고 명상적인 아름다움과 활기찬 패시지까지 더해 최고의 편곡작품으로 재탄생되었다.

현대 모든 세대 고음악 종사자들로부터 존경받는 교수이자 연주자인 홉킨슨 스미스의 그윽한 음의 향취와 기술의 스펙트럼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사용악기

모음곡 1, 2, 3:요엘 반 레네프German Theorbo (2012년 녹음)

모음곡 4, 6:요엘 반 레네프13 Course Lute (1992년 녹음)

모음곡 5:니코 반 데어 발스13 Course Lute (1980년 녹음)

*디아파종 황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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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30573

비발디:바순 협주곡 Vol.5

협주곡 RV.497, RV.476, RV.486, RV.481, RV.467, RV.489, RV.479

론다 아르모니카,세르지오아촐리니(바순&지휘)

 

아촐리니는 바순에 뛰어난 대가이며 비발디가 연주자에게 요구하는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놀라운 방식으로 변모시킨다. 그의 기교는 놀라우며 마법적인 방식으로 모든 멜로디에 특징을 부여한다” - Early Music

 

비발디 에디션 총 66집 중 다섯 번째 바순 협주곡 시리즈.

세계적인 바순 연주자 세르지오아촐리니가 연주,지휘하는 바순 협주곡 시리즈는 목관악기, 테오르보, 류트, 기타, 하프, 오르간, 쳄발로 등 굵직한 편성을 가지는 앙상블 론다 아르모니카와 함께하고 있다.

드레스덴 도서관에 보관된 비발디의 악보를 집중 연구한 아촐리니는원래는 현악 합주를 위해 고안되었지만 당시 베네치아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던 구성인 목관악기를 추가하였다. 확장된 앙상블로 인해 음향에 색채감이 더해지고 독주악기 바순과의 친화성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몇 개의 대담무쌍한 카덴차는 아촐리니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악보를 연구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그리고 RV.497에서는 오케스트라를 평화와 우울을 대비시키는 2중 합주로 편성해 특수 효과를 끌어올렸다.

아름다움, 애수, 풍부한 질감 이 모든것을 표현하는 바순이라는 악기를 사용한 협주곡을 이례적으로 많이 작곡한 비발디의 작품에서 세르지오아촐리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테크닉을 가미해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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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30581

바흐:건반 작품집

[A단조]

9개의 작은전주곡 8BWV.931 /인벤션 13BWV.784 / 신포니아13BWV.799 / 전주곡과 푸가 BWV.865(평균율 120) / 전주곡과 푸가 BWV.889(평균율 220) /

환상곡과푸가 BWV.904

[D단조]

5개의 작은 전주곡 5BWV.940 /인벤션4BWV.775 / 신포니아4BWV.790 / 전주곡과 푸가 BWV.851(평균율 16) / 전주곡과 푸가 BWV.875(평균율 26) /

소나타 BWV.964

[C단조]

6개의 작은 전주곡 2BWV.934 /인벤션 2BWV.773 / 신포니아 2BWV.788 / 전주곡과 푸가 BWV.847(평균율 12) / 전주곡과 푸가 BWV.871(평균율 22) /

환상곡 BWV.906 / 3성의 리체르카레음악의 헌정’ BWV.1079 중에서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쳄발로/요한 다니엘 듈켄1745제작 모델을 기초로 한,1984 코르넬리스 봄 제작 재현악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 리날도 알레산드리니가 연주하는 바흐 쳄발로 작품집.

콘체르토 이탈리아노의 지휘자로 활동하는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의 쳄발로 솔로 레코딩은 희소가치가 높다.

이번 세번째 올 바흐 레코딩은 2014년 녹음한 전주곡과 푸가(OP30564) 앨범과 마찬가지로 작곡가의 200여개의 건반 작품 중에서 약 30개의 짧은 작품들을 발췌해조성과 곡의 성격에 따라 3개의 섹션으로편집 프로그램 된 알레산드리니 만의 전혀 새로운 바흐 건반 작품집이다.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의 쳄발로 연주는 담백한 우아함과 섬세한 뉘앙스 묘사, 사려 깊은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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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468

우리 춤 출까요?

[아메리카]거쉰: When do we dance? /테이텀: 둘이서 차 한잔 / 볼컴:Three ghost rags / 월러: Vipers drag / [아르헨티나]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 히나스테라: 아르헨티나 무곡Op.2 / [스페인]마누엘 데 파야: 불 축제의 춤/ [프랑스]라벨: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 생상스:왈츠 형식의 연습곡 / [헝가리]바르톡: 루마니아 민속 무곡 (6) / [러시아] 스트라빈스키:탱고 / 스크리아빈: 왈츠 Op.38 / 라흐마니노프(그랴즈노프 편곡); 아틸리안 폴카

리즈 드 라 살르(피아노)

 

프랑스가 배출한 가장 탁월한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는 리즈 드 라 살르.

레코딩 데뷔 18년차인 그녀는 지금까지 Naive 레이블을 통해 정규 앨범 8장을 발표하며, 전 세계 비평가들과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았다.

바흐에 경의를 표한 바흐 언리미티드(V5444) 앨범 이후 4년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의 테마는 1850년에서 1950년 사이 작곡된 춤곡이다.

히나스테라의 아르헨티나 무곡에서 요염한 관능미를 뽐내고1930년대 스윙에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모국의 프랑스에서는 우아하고 세련됨을 헝가리에서는 짙은 민족색을 러시아에서는 강렬한 로맨틱함을 선사하며 전 세계6개국을 자유롭게 여행하면서그녀만의 다재 다능함으로 청자들을 춤곡의 항해에 동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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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473

검은 태양 - 프란체스코 라지를 탐험하는 음악

라지(1574-1621): Indarno febo(오르페오의 눈물), Fillimia, filli dolce / 델 비아도(?-1616):Fuggi, fuggi da questo cielo (라 만토바나) / 다 갈리아노(1582-1643): Lamento d’apollo(다프네) / 카치니(1551-1618): Amarilli / 페리(1561-1633): Un dìsoletto / 던포드(b.1988): Passamezzo(류트 즉흥) / 라지: Ardo ma non ardisco, Messagier di Speranza / 팔코니에리(1585-1656): La suave melodia(비올라와 하프) / 라지: O che felice giorno / 제수알도(1566-1613): Gagliarda del principe di venosa(하프) / 카치니: Dalla porta d'oriente /딘디아(1582-1629): Amico, haivinto / 몬테베르디(1567-1643): Quel sguardo sdegnosetto / 라지: Opura, o chiara stella / 팔코니에리: E vivere e morir

에밀리아노 곤잘레스 토로(테너), 루이즈피에라르(비올라 다 감바), 토마스 던포드(테오르보), 플로라파파도풀로스(하프), 이 제멜리

 

17세기 작곡가, 시인,가수로 활약했던 프란체스코 라지(1574-1621)는 바로크의 개막과 오페라 탄생에 큰 영향을 끼쳤던 인물로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에서 타이틀롤을 연기하였다.

이 앨범의 프로그램은 에밀리아노 곤잘레스 데 토로와 그의 앙상블 이 제멜리가 고안한 것으로 프란체스코 라지가 노래하였거나 그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라지는 자신이 쓴 시로 직접 하프와 류트를 연주하며 노래하였다고 한다.

카치니,델 비아도,다 갈리아노,딘디아,팔코니에리,제수알도,몬테베르디와 같은 그 시대의 위대한 이탈리아 작곡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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