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 EPRC, LAWO 신보 (3/11(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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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3-03 18:17 조회2,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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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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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6비극적

아담 피셔(지휘),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담 피셔와 뒤셀도르프 심포니의 말러 교향곡 전곡 사이클이 교향곡 6번으로 완결된다. 연주의 완성도는 평단의 호평과 말러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아온 대장정의 종막에 걸맞게 빼어나다. 비상한 열기와 긴장감은 그 중 으뜸이다. 개정판에서 삭제된 세 번째 해머의 타격은 예상하지 않았기에 더욱 충격적 효과를 가져다준다. 연주는 팬데믹에 의한 록다운으로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이 금지되기 직전의 마지막 실황 연주. 세 번의 해머타격은 실로 인류가 맞서 싸울 수 없는 파괴적 운명의 비극적 예언이 되었다.

BBC뮤직매거진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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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현악사중주 4, 6, 7, 19불협화음

연주: 아르미다 사중주단

 

아르미다 사중주단의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시리즈 4. “음악적, 기교적 양면의 승리라는 평가와 함께 BBC뮤직매거진 초이스에 선정되었던 3집에 이어 4집에서는 초기작 3(4, 6, 7)과 대담한 화성으로 유명한 19불협화음을 연주했다. 덜 친숙한 초기작에서 아르미다는 훌륭한 안내자가 되고 있으며, 느린 도입부의 반음계를 최대한 활용한불협화음의 해석도 탁월하다. 전작처럼 헨레 출판사의 새 편집 악보를 택했다.

평범한 악구까지도 놀라운 감각으로 부여한 미세한 음영의 절묘함” - BBC뮤직매거진

피치카토 수퍼소닉, BBC뮤직매거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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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비창”, 9, 10, 13

연주: 다니엘 하이데(피아노)

 

독일 바이마르 출신의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이데가 가곡 반주와 실내악 연주에서 벗어나 선보이는 첫 번째 솔로 앨범. 그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녹음 시리즈 첫 번째 앨범으로 소나타 8비창”, 9, 10, 13번을 담았다.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익숙했던 하이데는 자신이 처음으로 배운 베토벤인 소나타 10번을 시작으로 명료하고도 서정적인 특유의 피아니즘으로 베토벤을 들려준다. 바이마르 에터스부르크 성의 뵈젠도르퍼 피아노로 녹음했다.

그의 첫 번째 솔로 레코딩, 결과는 아름답다”- BBC 뮤직매거진

 

 

 

 

EPR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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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투오소 바이올린 무곡집

브람스: 헝가리 무곡 2, 4, 5, 17/바르톡: 루마니아 민속무곡 /피아졸라: 위대한 탱고 /스트라빈스키: 디베르티멘토 /비에냐프스키: 화려한 폴로네즈 외

연주: 리누스 로스(바이올린), 호세 가야르도(피아노)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리누스 로스가 연주하는 비르투오소 바이올린 무곡집. 팬데믹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활력을 주고자 특별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무곡 풍의 소품들을 묶어냈다. 피아노 반주는 EMI 데뷔 앨범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호세 가야르도가 맡았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비에냐프스키의 화려한 폴로네즈, 피아졸라의 위대한 탱고,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무곡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겸비한 작품들을 발군의 연주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루마니아 민속무곡의 불타오르는 격정과 관능미는 압도적이다.

훌륭하고도 폭넓은 비르투오소 바이올린 리사이틀” - BBC 뮤직매거진

피치카토 수퍼소닉

 

 


LA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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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C1222

브루흐&바버: 바이올린 협주곡 외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바버: 바이올린 협주곡 /본 윌리엄스: 종달새의 비상

연주: 소노코 미리암 벨데(바이올린),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조슈아 웨일러스타인, 타비타 베르글룬트(지휘)

 

 

노르웨이의 떠오르는 신성 바이올리니스트, 소노코 미리암 벨데의 신선한 데뷔 앨범. 브루흐와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본 윌리엄스의 종달새의 비상을 연주했다. 섬세하고도 사색적인 톤의 보잉은 첫 곡부터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벨벳처럼 부드럽게 떨어지는 저음역의 감칠맛은 특히 빼어나다. 연주와 녹음 양면에서 만족감을 주는 앨범이다. 녹음에 사용된 악기는 1714년산 갈리아노 바이올린이다.

은빛의 감미롭고 서정적인 사운드”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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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C1230

현을 위한 탱고

피아졸라: 망각, 고독, 아베 마리아, 에스쿠알로 /마타모로스: 검은 눈물 변주곡 /로드리게스: 라 쿰파르시타 /라우렌스: 내 사랑의 밀롱가 외

아틀레 스폰베르그(바이올린), 인란데 오케스트라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인 아틀레 스폰베르그가 자신이 음악감독으로 있는 인란데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연주한 탱고 작품집. 트룰스 뫼르크의 그리그 현악사중주 앨범(Erato)에서도 빼어난 연주를 들려준 바 있는 스폰베르그는 탱고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자신의 독주 바이올린과 함께 현악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로 라 쿰파르시타’, 피아졸라의 망각등 친숙한 탱고 명곡을 클래시컬한 감성으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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