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Chandos 신보(6/15(수)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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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5-20 13:19 조회2,98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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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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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166

모차르트:피아노 협주곡 22, 23번 외

-에플람바부제(피아노), 맨체스터 카메라타,가보르타카치-나지(지휘)

오페라 극장 지배인’ K.486 서곡 /피아노 협주곡 22K.482 / 피아노 협주곡 23K.488

 

프렌치 피아니즘의 거장 장-에플람 바부제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는 완전한 최상급의 모차르트 음악 만들기’(BBC 뮤직 매거진)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지휘와 오케스트라는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에서도 함께 했던 타카치 사중주단의 창설자인 헝가리의 가보르타카치-나지와 영국 최고의 실내 관현악단 맨체스터 카메라타가 협연하고 있다.

6번째 앨범에서는 고전파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걸작으로 평가받는 23번과 동시기에 작곡된 22번 그리고 오페라 극장 지배인의 서곡을 수록하였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 23번은 바부제 특유의 경쾌한 터치와 생명력 넘치는 연주가 수많은 동곡 연주 중에서도 명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연주를 선사한다.

 

Alongside the pianist, who once again plays with the greatest clarity and ease, the Manchester Camerata under Gabor Takacs-Nagy performs in complete harmony with the soloist.” - Pizzicato.lu

 

these are sparkling performances, with beautifully calibrated sound from the Manchester Camerata under Takás-Nagy’s direction.” - Piano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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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191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Vol.10

-에플람 바부제(피아노)

피아노 소나타 45Hob.XVI:30 / 피아노 소나타 28Hob.XIV:5 / 피아노 소나타 4Hob.XVI:G1 / 피아노 소나타 60Hob.XVI:50 / 피아노 소나타 3Hob.XVI:9 / 아리에타와12개의 변주 Hob.XVII:3

 

2010년에 시작해 12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에플람 바부제의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 시리즈는 다양한 스타일과 훌륭한 표현력으로 지금까지 영국 그라모폰지와 BBC 뮤직 매거진, 인터내셔널 피아노 매거진 등 수많은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시리즈의 10번째 레코딩은 매우 초기 작품인 3번과 4, 그리고 초기작과는 인상이 대조적인 중기의 28번과 45, 후기에 만들어져 비교적 규모가 크고 그 중에서도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히는 60번을 수록하고 있다.

프랑스의 거장 장-에플람 바부제는 지적인 해석으로 따듯하고 세련된 하이든의 피아노세계를 그려간다.

*홍보영상 https://youtu.be/bHoWPLjt2Ws

 

You might imagine that by the time we reached Vol. 10 Bavouzet would be flagging a bit and that the music would be less than top-drawer Haydn, but not a bit of it there are as many discoveries here as anywhere and the pianist’s conviction is apparent at every turnHis way with the out-and-out masterpiece that is the C major, HobXVI:50, is as brilliantly imaginative as you’d expectBut it’s in the earlier music, and the variations that the true revelations of this set lie ” - Gramophone magazine

 

As in previous volumes, Bavouzet mixes sonatas from various periods, backtracking 14 years earlier for Sonatas 3 and 4. So you experience the learning curve through which Haydn achieved his mature works. In Sonata 3, despite its relative simplicity, Bavouzet brings elegance and chipper, assertive bounce to the opening Allegro and you’ll relish his extra ornamentation in the repeat of the Scherzo’s final strain. In Sonata 4 his neatness and propriety in the opening movement is delightfully offset by the impropriety of repeats’ extra ornamentation, while the gentle beauty of his Minuet captivates counterpoising the martial bluster of its second phrase.” - MusicWeb

 

Bavouzet captures much of the essential ‘Papa Haydn’ style behind these works. Measured, lively, sparkling and beautifully phrased, his playing is unimpeachableThe recorded sound is top-notch, with sharp clarity and just the right amount of bloom.” - BBC Music magazine

 

The delight of these recordings lies in Bavouzet’s pianism. His touch is wonderfully flexible, and in the Allegro movements his sound is bright, incisive and smart as a whiphe gives each work its own colouring; when Haydn is at his most economical, Bavouzet keeps the tension going so we hang on every note” - Piano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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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33

모차르트: 솔로 피아노 작품 Vol.1

페데리코 콜리(피아노)

환상곡 K.475 (1785) / 아다지오 K.356 (1791) / 환상곡 K.396 (1782) / 미뉴에트 K.355 (late 1780s) / 환상곡 K.397 (1782/1786-87) / 론도 K.485 (1786) / 피아노 소나타 K.333 (1783)

 

이탈리아 태생의 피아니스트 페데리코 콜리는 지적이며 풍부한 상상력, 철학적인 면에서 신선한 해석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2011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 2012년 영국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금메달, 2014International Piano magazine 선정 30세 미만 최고의 피아니스트 30에 선정되었다.

Chandos레이블에서 데뷔 앨범인 스카를라티 피아노 소나타(CHAN10988)2018년도 프레스토 클래시컬 그 해 최고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6살 무렵 페데리코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음악공부에 영감을 준 것은 모차르트였으며 그의 피아니스트로서의 경력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모차르트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앨범은 모차르트의 일대기는 물론이고 편지와 정치적 배경, 그리고 당시의 모차르트는 어디서 살았고 무엇을 생각하며 지냈는지 각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문화적 배경에 대해 분석하고 철저하게 연구한 결과물이다.

이번 1집은 소품을 많이 다루고 있지만 연주의 설득력은 예사롭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발매될 시리즈도 무척 기대가 된다.

*홍보영상 https://youtu.be/nTzj_QDh_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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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32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301, K.303, K.305, K.454

프란체스카 데고(바이올린), 프란체스카 레오나르디(피아노)

바이올린 소나타 Op.7-3 K.454 /바이올린 소나타 Op.1-1 K.301 / 바이올린 소나타 Op.1-3 K.303 / 바이올린 소나타 Op.1-5 K.305

 

1989년 이탈리아 태생의 프란체스카 데고는 2012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로 데뷔하였고, 2021Chandos로 이적해 파가니니가 살아생전 무척이나 아꼈던 과르네리 델 제수 1743으로 Chandos 데뷔 앨범 일 카노네(CHAN20223)를 발매하여 설득력 있는 해석과 빈틈없는 테크닉을 선보였다. 그리고 로저 노링턴과 협연하여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발매(CHAN20234) BBC 뮤직 이달의 음반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프란체스카 데고와 파트너인 레오나르디는 17년을 함께 연주해오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이 듀오가 오랜 기간 함께 연주해 온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454(32)를 중심으로 작품 1파리 소나타에서 3(18, 20, 22)을 수록해 우아하고 화려한 모차르트의 한때를 떠올리게 한다.

 

“Francesca Dego and Francesca Leonardi have also been playing together for many years, and their conveyed delight in each other’s musical company is no less infectiously conveyed.” - BBC Music Magazine

 

“the balance between Dego and Leonardi is impeccable, along with the sense of two musicians singing from the same hymn sheet. Further compliments should be directed towards their thoughtful colouring and development of musical argument.” - Gramophon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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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51

슬라빅 루츠

마리나 스타네바(피아노)

판초 블라디게로프(1899-1978): 불가리아 민요에 의한 11개의 변주곡 Op.3 /도브린카 타바코바(b.1980): Modétudes / 10개의 임프레션Op.9

 

마리나 스타네바는 불가리아 태생으로 런던의 길드홀 음악 연극학교를 졸업하고 필립 젠킨스와 파멜라 리디아드를 사사하였다. 2019년 브리튼 피어스 영 아티스트로 선발되고, 2020년 영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피아니스트다.

그녀는 Chandos 데뷔 앨범으로 자신의 뿌리인 불가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판초 블라디게로프와 불가리아계 영국인이며 새로운 아방가르드를 표방하는 현대 여성 작곡가 도브린카 타바코바의 작품을 레코딩하였다.

판초 블라디게로프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불가리아 작곡가이며 불가리아의 민속음악과 클래식 음악 양식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최초의 인물이다

마리나 스타네바의 연주는 풍성하고 따듯한 포르테와 투명한 피아니시모를 자랑한다.

*홍보영상 https://youtu.be/cakEZ0ku0tY

 

“there’s no questioning Staneva’s sensitivity to Vladigerov’s slithering chromatic counterlines and lush harmonic language.” - Gramophone Magazine

 

Marina Staneva delivers these piquant and atmospheric character pieces with passion and commitment ” - BBC Music magazine

 

This is a very fine recital. Maria Staneva is to be congratulated on bringing these pieces to vivid life, with careful crafted rubato, splendid technique and a tone that rings through from the quietest sections to the many, many thick-textured fortissimo passagesI look forward to what other treasures Staneva will find after this entertaining début recital.” - MusicWeb-International.com

 

Brilliantly played by Marina Staneva, the two main works on this album reflect the composer’s big debt to Rachmaninov, without in any way compromising his own voiceVladigerov is a mast of his art and springs lovey spellsBoth works deserves a place in the mainstream recital repertoire[Tabakova] contributes 10 minutes of neo-Debussian charm with a set of folk-influenced studies that play interesting games with intricate contrapuntal figurations and neatly shifting chordal patterns.” - International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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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27

동화 -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까지

라우라 반 데르헤이든(첼로), 제임스 콜만(피아노)

야나체크: 동화 JW.VII/5 /코다이: 첼로 소나타 Op.4 / 드보르작: ‘집시의 노래중에서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Op.55-4, B.104, S.73 / 코다이: 왜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해Op.post.-1 / 코다이: 가는 명주실 Op.1-9/ 안드라스 미하이(1917-1940): 무브먼트 / 비체슬라바 카프랄로바(1915-1940): 영원히 Op.12-1 / 코다이: 소나티네/ 야나체크: 바이올린 소나타 JW.VII/7

 

데뷔 앨범이었던 러시아 첼로 작품집이 2018 네덜란드 에디슨상 베스트 데뷔상수상, 2019 BBC뮤직 매거진 어워드 위너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첼리스트 라우라 반 데르헤이든이 영국의 Chandos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새 첼로 작품집을 발매하였다.

Pohádka(동화/이야기)가 테마인 이 앨범은 수세기 동안 사람과 국경을 넘어 전해져 온 민담을 음악으로 스토리텔링화 한 작품집으로 가곡을 편곡한 작품이나 바이올린 소나타의 첼로 버전 등 체코와 헝가리의 매혹적인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녹음은 풍성하고 따듯하며 매우 균형이 잘 잡혀 있어 반 데르헤이든의 탁월한 첼로 연주가 콜만의 피아노 반주와 부드럽게 엮여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라우라 반 데르헤이든(첼로)]

1997년 영국에서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스위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9세에 데뷔를 장식하고 레오니드 고로호프를 사사,2012BBC 영 뮤지션 콩쿨에서 우승한 후, 20149Moritz Landgraf von Hessen상을 수상, 2015년에는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의 사상 최초 영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에 발탁되어 영국을 벗어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파질 세이와 듀오로 취리히 톤할레 스테이지에 올랐고, 앤드류 데이비스가 지휘하는 멜버른 교향악단과 협연으로 BBC프롬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프닝 콘서트에 등장하였다.

또한 칼레이도스코프 챔버 콜렉티브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세계무대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대주 첼리스트다.

*프레스토 에디터스 초이스

*홍보영상 https://youtu.be/7XUlh2P7u90

 

“The starting point for this delicious and distinctive Bohemian programme was Janácek’sPohádka...Laura van der Heijden and Jâms Coleman unleash its power in this big-boned reading, with its hair-trigger transitions from dreaming innocence to cataclysm.” - BBC Music Magazine

 

“Van der Heijden and Coleman are spirited and illuminating tour-guides on this musical journey 'from Prague To Budapest', bringing just the right blend of muscularity and lyricism to the sonatas by Kodály and Janáček, with plenty of grit in the sound and metaphorical dirt under the fingernails in the former's finale. Of the shorter works, VítězslavaKaprálová's song Navzdy (published after her death at just 25, and adapted here by Van der Heijden) stands out for its shimmering beauty.” - Presto Music

 

“As a creative concept, it is carried through convincingly. The players clearly share a tangible musical understanding and rapport, and catch Pohádka’s ambivalent quality very neatly.” - Gramophon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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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18

멘델스존: 현악 5중주 1, 2

도릭 현악 사중주단,티모시 리다우트(비올라)

현악 5중주 1Op.18, MWV R 21 /현악 5중주 2Op.87, MWV R 33

 

멘델스존현악 4중주 전곡으로 2019 오스트레일리아 '라임라이트 매거진' 실내악부문 최우수상 노미네이트와 영국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 매거진 실내악 초이스 등 호평을 받았던 도릭 현악 사중주단이 비올리스트 티모시 리다우트와 협연하여 멘델스존 현악 5중주를 레코딩하였다.

현악 5중주 1번은 멘델스존이 한 여름밤의 꿈 서곡을 작곡한 시기와 같은 17살 때 만들어 그 후 개정을 거쳐 출판된 작품이며, 현악 5중주 2번은 작곡가 서거 2전 전 휴양을 위해 머물렀던 프랑크푸르트에서 작곡된 만년 작품이다.

도릭 현악 사중주단과 티모시 리다우트는짧지만 놀라운 멘델스존 일대기의 시작과 끝에 탄생한 작품을 풍부한 색채감과 놀라운 표현력으로 연주한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홍보영상 https://youtu.be/ve9unDhJuWk

 

“the Doric Quartet with Timothy Ridout make light of [No. 1's] formidable difficulties. Their very effective pianissimo playing stands them in particularly good stead in the quietly scurrying scherzo...No Mendelssohn lover should be without this disc.” - BBC Music Magazine

 

“Minutely attentive to Mendelssohn’s detailed dynamic and phrase markings, they yield to none in polish and precision. True to form, they characterise with gusto.” - Gramophone Magazine

 

“They give full rein to the easy-going invention of Op 18, while treating its slow intermezzo, Mendelssohn’s 1832 replacement for the original second movement, with almost Beethovenian profundity, and the energy of their account of Op 87 is pretty irresistible, too.”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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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174

바인베르크: 현악 4중주 Vol.2- 1, 7, 11

아르카디아 사중주단

현악 4중주 1Op.2/141 (1937, rev.1985) /현악 4중주 7Op.59 (1957) / 현악 4중주 11Op.89 (1965-66)

 

아르카디아 사중주단은 2006년 루마니아의 게오르게디마 음악아카데미 생도들로 결성되어 2009년 함부르크 국제 실내악 콩쿨과 2011년 알메러 국제 실내악 콩쿨, 2012년 위그모어홀 국제 현악 4중주 콩쿨, 그리고 2014년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쿨에서 우승한 최근 가장 주목받는 현악 사중주단이다.

이들은 폴란드 태생의 러시아 작곡가 바인베르크 음악의 열렬한 지지자이며 바인베르크 음악의 그림자를 옅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고, 음악 역사에서 이 작곡가가 정당한 자리를 차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2021년 발매한 바인베르크 현악 4중주 1(CHAN20158)2022 국제 클래식 음악상 실내악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미에치스와프 바인베르크(1919-1996) 17개의 현악 4중주는 바르샤바 학생시절부터 모스크바 시절까지 반세기에 걸쳐 있으며 다른 어떤 작품보다 작곡가로서의 성장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번 2집에서는 작곡가의 음악적 양식 발전에 있어 대조되는 시기의 3개의 사중주 작품을 선택하였다.

1937년에 작곡된 1번은 10대 무렵 만들었지만 만년에 대폭 개정되어 재출판되었고, 7번은 폴란드에서 러시아로 이주하고 1953년 투옥 생활을 거친 후 만든 작품이며, 11번은1965년과 66년 사이에 작곡되었는데 바인베르크가 최초로 오페라를 작곡한 시기와 겹쳐 있으며 보로딘 현악 사중주단에 의해 초연되었다.

 

“The performances by the Arcadia Quartet are first-rate, giving a wide-ranging overview of Weinberg’s progress as a composer.” - Financial Times

 

“Further excavation of neglected music by a particularly gifted Soviet composer As the composer’s symphonies continue to appear in impressive succession, it’s particularly welcome to hear Weinberg’s equally accomplished string quartets, here given performances quite as thought through and dramatic as those in Chandos’s first volume in the series.” - CD Choic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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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167

음악의 기억 - 라흐마니노프/브람스 / 라벨

니브 트리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 1슬픔의 삼중주’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Op.8 / 라벨:피아노 트리오 M 67

 

관대하고 따듯한 마음을 품게 만드는 매혹적인 연주” - BBC 뮤직 매거진

이 트리오는 우아한 표현과 질감을 능숙하게 제어한다’ - The Strad

미국, 러시아, 일본의 젊은 인재들이 모여 2010년 결성된 니브 트리오는 그동안 Chandos 레이블에서 아메리칸 모멘츠(CHAN10924), 프렌치 모멘츠(CHAN10996), 그녀의 목소리(CHAN20139) 등 유니크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4번째 앨범은 [기억]이라는 주제로 연결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번째 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트리오 슬픔의 3중주는 같은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이러한 애가는 브람스가 클라라 슈만에 대해 짝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첫번째 피아노 트리오의 분위기와 맞닿아 있다.그리고 라벨이 1914년에 작곡한 유일한 피아노 트리오는 작곡가의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느낄 수 있다.

*홍보영상 https://youtu.be/kSIG1xmo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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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45

러시안 루츠

카타리나 콘라디(소프라노), 트리오 가스파르

베토벤: 23개 각국의 노래 WoO.158a 중에서 4개의 러시아 민요(13-16) / 스트라빈스키:파스토랄 / 바인베르크: 유대 가곡집(소프라노와 피아노 트리오 버전) /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1Op.8, 블록 시에 의한 7개의 노래 Op.127 / 구바이둘리나: 시인 림마달로스로부터의 편지 /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즈Op.34-14 / 아우에르바흐: Postscriptum

 

2010년 결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리오 가스파르의 Chandos데뷔 앨범은 약 200년에 걸친 러시아 음악의 영향력을 탐구하고 있다.

아름다운 민카가 포함된 베토벤의 러시아 민요 편곡집과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1,바인베르크의 유대 가곡집, 스트라빈스키, 라흐마니노프, 구바이두리나, 아우에르바흐의 작품들을 담았다.

광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던 러시아 음악은 토착 세대 작곡가는 물론이고, 망명과 연관 있는 구바이둘리나와 아우에르바흐, 폴란드를 떠나 소련에 정착한 바인베르크등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음악적 근원들이 존재하고 이러한 다양한 작곡가들이 각지에서 특유의 꽃을 피웠다.

2016년 독일 음악 콩쿠르상을 수상한 카타리나 콘라디의 아름다운 가창력과 트리오 가스파르의 연주는 다양한 러시아 뿌리를 가진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홍보영상 https://youtu.be/ZplmtSuAq70

 

“Her youthful yet attractively rich-toned voice and beguiling musicianship, with an appropriate touch of skittishness at the start of the Weinberg set, works extremely well through most of these works.” - BBC Music Magazine

 

“The players’ sympathy with a range of styles is well established and Konradi’s idiomatic Russian (first of her many languages) is an obvious asset...Strongly recommended.” - Gramophon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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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19

록킹 호스 로드

브로드스키 사중주단, 재퀴당크워스(보컬)

DPA. 맥매너스: Rocking Horse Road /쿠르트바일: Speak Low / 재퀴당크워스:Please Answer / 전승곡:샐리 가든 / 데이비드 아놀드: Play Dead / 알렉당크워스:Narcisso / 다이애나 크롤: Narrow Daylight / 찰리 우드: Patience / 하비 브라프: Go Lovely Rose, The Triple Foole,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 / 알 호프만:Close to You / 데이비드 고든:Time Takes Its Time / 찰리 우드: Reach Out for the Light / 월터 빈슨&알론조챗먼:Sittin' on Top of the World / 지미 밴 휴젠: Like Someone in Love / 스팅: Fragile

 

1972년 결성 이후 세계 주요 무대에서 3000회가 넘는 공연을 하고 70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해온 영국을 대표하는 앙상블 브로드스키 사중주단.

얼마 전 바흐의 위대한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곡을 현악 사중주 버전으로 편곡한 세계 최초 녹음(오마주 투 바흐 CHAN20162) 음반이 획기적인 편곡,연주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영국의 여성 재즈 싱어 재퀴 당크워스는 Sunday Times로부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최고의 싱어라고 극찬을 받았으며 Guardian그녀는 모든 소재를 특별한 소리로 만들어내는 관능적인 음색과 다이내믹함을 가졌다고 평가하였다.

20년 이상 음악적 관계를 맺고 있는 이 콤비의 콜라보레이션 녹음은 스팅, 찰리 우드, 다이애나 크롤, 데이비드 고든, 하비 브라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당크워스의 관능적인 미성에 풍부한 현악 사중주 반주로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미리듣기https://youtu.be/uGknt-ly76Q

 

Throughout the album, Dankworth never loses sight of the song’s message...An excellent album all round, and arguably the singer’s best since ‘It Happens Quietly’” - Gramophone magazine

 

“Generously lyrical arrangements that celebrate a long and creative collaboration.” - MusicWeb

 

Rocking Horse Road is a carefully structured, lovingly crafted offering, captured in appropriately close, warm sound.” - The St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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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59

노스탤직 탱고

마르코 알보네티(소프라노 색소폰), 다니엘레 디 보나벤투라(반도네온), 오케스트라 필라르모니카 이탈리아나

피아졸라: 승리, 브루노와 사라, 아프리카의 뜰 / 가르델: 포르 우나 카베사, 눈을 감았다 / 보나벤투라: 상크투스,코랄레,탱고,그라두알레/ 라미레스: 알폰시나와 바다 / 아로요:엘 초클로/ 갈리아노: 클로드를 위한 탱고 / 보쏘: Tango’s Gedanke

 

색소폰과 반도네온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탱고 앨범.

19세기 중반에 개발된 색소폰과 반도네온. 반도네온은 독일에서 종교음악을 연주하는 오르간의 대체품으로 사용되었지만 독일인에 의해 탱고의 중심지인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반입되었다.그리고 탱고 연주의 중심이 된다.

색소폰은 벨기에에서 개발되어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다.열정적인 탱고의 세계를 연주하기에 최적인 색소폰 음색과 즉흥성에 능한 반도네온의 협연이 기대가 된다.

이태리를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마르코 알보네티는 전세계 콘서트 투어와 마스터클래스 그리고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피아졸라의 음악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피아졸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전작 악마의 로맨스(CHAN20220)를 발매하였다.

이번 앨범은 피아졸라 작품뿐만 아니라 탱고 거장들의 작품을 대부분 직접 편곡해 연주하고 있다.

*홍보 영상 https://youtu.be/89WBhFQ0eyM

 

“Albonetti is an intensely lyrical player. I missed an element of grittiness in his previous recording, an all-Piazzolla album entitled ‘Romance del Diablo’ (3/21), but he’s absolutely in his element here.” - Gramophone Magazine

 

 

[ Super Audio CD 신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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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A5280

라벨: 볼레로, 어미 거위 모음곡 외

신포니아 오브 런던, 존 윌슨(지휘)

라 발스M72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도시) /어미 거위 모음곡 M62 (5개의 타블로와 아포테오시스에 의한 발레/피아노 듀엣을 위한 모음곡에서 확장&오케스트레이션) /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 M43c(오케스트라를 위한/솔로 피아노를 위한 거울중에서)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M19a (스몰 오케스트라를 위한/솔로 피아노를 위한 작품 중에서) /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M61a (오케스트라를 위한/솔로 피아노를 위한 작품 중에서) / 볼레로 M81

 

BBC 뮤직 매거진어워즈에서 영광스러운 두번의 위너와 2021BBC 프롬스의 세계적인 평가로 대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존 윌슨과 신포니아 오브 런던이 어미 거위 모음곡과 볼레로의 오리지널 버전 세계 최초 녹음을 발매하였다.

뛰어난 피아니스트이기도하고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 중 한사람이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관현악 편곡자로도 평가받는 모리스 라벨.

오케스트라 팔레트에서 가능한 한 가장 광범위한 색채와 질감을 이끌어내는 라벨만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되었으며 신포니아 오브 런던의 극상의 하이 레벨 퍼포먼스와 세계적인 녹음 기술을 자랑하는 Chandos의 음향 기술이 결합된 최상의 레코딩이다.

*Hybrid SACD* (일반 CD플레이어 재생가능)

*프레스토이주의 음반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

*홍보영상 https://youtu.be/SVGSV1voHxY

 

“this superbly played and sumptuously recorded disc from the Sinfonia of London and John Wilson amply demonstrates the profound benefits of trusting Ravel. Has Ma mèrel’Oye ever sounded more gorgeous or affecting?...Throughout, innumerable exquisite details catch the ear.” - BBC Music Magazine

 

“What really shines here is the illumination of so many colouristic permutations, sounding for all the world as if Ravel had just in this moment heard them.” - Gramophone Magazine

 

“It is the quality of the quiet string playing that elevates this album...for me the highlight has to be La valse, offering a dizzying kaleidoscope of shifting moods and colours...it's a fiendishly difficult work to perform, and yet with this ensemble it comes across as nothing other than deftly effortless.” - Presto Music

 

“Wilson’s crack, handpicked orchestra responds to his refined, meticulous baton with playing of ravishing textural beauty, rhythmic elan and, in the repeated refrain of Boléro, cumulative power. An outstanding collection leaving the listener wanting more.”- Sunda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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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A5292

R. 슈트라우스: 메타모르포젠 외

신포니아 오브 런던,존 윌슨(지휘)

R. 슈트라우스: 메타모르포젠TrV 290 (23개의 솔로 현악기를 위한 습작) / 프란츠 슈레커(1878-1934): 인터메쪼Op.8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 코른골트:교향적 세레나데 Op.39

 

2021, 2022 BBC뮤직 매거진 어워즈 2년 연속 오케스트럴 부분 위너(레스피기: 로마 3부작/뒤티유: 발레음악 늑대)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지휘자 존 윌슨과 신포니아 오브 런던.

최근에는 2021 BBC프롬스 첫 공연에서도세계적 평가를 얻어 현저하게 약진하고 있는 이들의 Chandos 새 녹음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초점을 맞춘 현악 오케스트라 작품집이다.

이 앨범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인 슈레커의 인터메쪼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작곡가가 명성을 떨치기 전인 1900년에 작곡되었지만 이후 뒤이을 음악적 스타일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1945년 전쟁의 참화와 독일 문화의 모독에 대한 반동으로 작곡된 R. 슈트라우스의 메타모르포젠(변용)은 독일 낭만파 전통에의 회귀 작품으로, 독립된 23인의 솔로 현악기 연주자에 의한 치밀한 변주로 짜여진 현악기를 위한 걸작이다.

코른골트가 2차 세계대전 이후 헐리우드에서 비엔나로 돌아와 만든 교향적 세레나데는 32명의 바이올린, 12명의 비올라, 12명의 첼로, 8명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를 필요로 하는 대편성 작품으로 선명한 색채감과 텍스쳐를 지녔다.

각각의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실력이 충분히 발휘되는 우아한 스트링 사운드를 세계 최고 수준의 Chandos녹음 기술로 감상할 수 있다.

*Hybrid SACD* (일반 CD플레이어 재생가능)

 

Altogether this disc is a total treat. You may come for the Strauss, and you won’t be disappointed if you do; but you’ll stay for the Schreker and Korngold, and you’ll have a whale of a time while you listen.” - MusicWeb-International.com

 

“What a fine and stimulating recording of this isperhaps nobody since Barbirolli has been able to make strings sing like Wilson; Schreker’s “Intermezzo” here has a sheen to it that is intensely delicate one minute and impossibly sumptuous the nextStrauss’s “Metamorphosen” has rarely had such an agonizingly drawn out, lovingly burnished performance as this. Even better is the rarity that accompanies it: Korngold’s Symphonic SerenadeThe hush that Wilson finds for its slow movement is indescribably haunting.” - New York Times

 

“Here is further proof of his skill, with sumptuous and dramatic readings of late Romantic music by great German composers of the early 20th century. Richard Strauss’s Metamorphosis in particular is given a very strong reading.. this is a remarkably accomplished set.compelling performances. Highly recommended.” - CD Choic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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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페야체비치(1885-1923): 피아노 협주곡 Op.33, 교향곡 Op.41

피터 도노호(피아노),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카리 오라모(지휘)

 

현재 BBC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와 핀란드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를 맡고 있고 Chandos레이블에서 슈미트 교향곡, 시벨리우스 렘민카이넨 모음곡, 스마이스의 미사그리고 올윈의 오페라 미스 줄리까지 녹음이 많지 않은 소외된 걸작들을 BBC 심포니와 함께 훌륭한 연주로재평가 받고 있는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가 20세기 전반에 활동한 크로아티아의 여류 작곡가 도라 페야체비치의 대표작인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을 녹음하였다.

백작부인 마리아 테오도라(도라)파울리나 페야체비치는 크로아티아의 명문귀족 출신으로 헝가리에서 태어나 크로아티아 음악원에서 개인 레슨을 받은 후 드레스덴과 뮌헨으로 유학하여 작곡을 배우고 독일,오스트리아,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를 여행하며 예술가와 시인,지식인들을 사귀었다.

1913년에 작곡된 피아노 협주곡은 지금까지 실내악곡, 피아노곡, 가곡 밖에 쓰지 않았던 그녀에게 있어 최초의 관현악 작품이며, 크로아티아 작곡가에 의한 최초의 피아노 협주곡이다.

교향곡 작품 41은 제 1차 세계대전 중 자원봉사 간호사로 일하면서 작곡하였고 1920년 첫번째 완곡 공연을 위해 개정되었다.

두 작품 모두 웅대한 오케스트라와 진한 낭만이 반영된 대작이다.

화려한 피아노 서법이 펼쳐지는 피아노 협주곡에는 최근 Chandos에서 솔로 앨범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피터 도노호가 참가하였다.

*Hybrid SACD*(일반 CD플레이어 재생가능)

*프레스토 에디터스 초이스

 

“Pejačević's 1913 Piano Concerto is a big, bold, exhilarating affair which seems to look backward to Brahms and forwards to Rachmaninov and even early film-scores in some of its sweeping, expansive themes. Donohoe and Oramo do it full justice, and the Symphony in F sharp minor is equally worth hearing, with especially striking orchestration in the Scherzo and an Appassionato finale which carries all before it.” - Presto Music

 

the ambitious, four-movement, F-sharp minor Symphony holds the attention through the composer’s individual ideas and skilful handling of structure: sincere music that has allure as well as emotional outreach, certainly in this glowing performance: it’s patently obvious that SakariOramo believes in the work and leads a dedicated performanceboth [Symphony and Piano Concerto] are well-worth a punt, especially in such committed performances that are captured in pristine and tangible sound and may well prove to be a revelation.” - ColinsColum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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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 모티브의 해부학

사이먼 존슨(세인트 폴 대성당의 오르간)

바흐: 푸가의 기법 BWV.1080 중에서 콘트라푼크투스XIV’ (4성의 미완성 푸가) /바흐:음악의 헌정 BWV.1079 중에서 ‘6성의 리체르카레’ / 멘델스존: J.S. 바흐의 코랄피와 상처로 물든에 의한 소나타 D단조 (루돌프 루츠 보필 완성판) / 슈만: 바흐 이름에 의한 6개의 푸가 Op.60 / 브람스: 푸가 WoO.8 / 리스트: B-A-C-H 주제에 의한 전주곡과 푸가 S.260 / 레거: B-A-C-H에 의한 환상곡과 푸가 Op.46 / 지그프리트카르크-엘레르트: B-A-C-H에 의한 파사칼리아와 푸가 Op.150

 

세인트 폴 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사이먼 존슨이 음악적 지식과 통찰력으로 만들어낸 B-A-C-H 주제에 의한 오르간 작품집.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이상 대성당의 음악감독 보좌를 맡아 왔던 존슨의 놀라운 오르간능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독일의 음악표기법으로 문자 BB플랫의 소리를, 문자 HB내츄럴의 소리를 나타내어 바흐(Bach)라는 이름은2쌍의 떨어지는 반음으로 이루어진 우아한 프레이즈를 형성한다.

이 선율적 배열의 음악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요한 고트프리트발터(1684-174)가 편집한 음악사전(Musicalisches Lexicon 1732년 출판)에 실려 있으며 바흐뿐만 아니라 후세 여러 작곡가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이 앨범에서는 첫머리에 바흐 자신의 빛나는 작곡 예로서 푸가의 기법 중 콘트라푼크투스 XIV와 음악의 헌정 중에서 정교한 6성의 리체르카레를 배치하고, 이어서 멘델스존부터 슈만,리스트,레거, 카르크-엘레르트에 이르기까지 바흐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19세기 작곡가들의 다채로운 작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적인 Chandos 음향팀에 의한 세인트 폴 대성당의 독특한 오르간 소리의 재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서라운드 사운드로 녹음되었으며 일반 CD플레이어에서도 재생되는 Hybrid SACD.

*Hybrid SACD* (일반 CD플레이어 재생 가능)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

*홍보영상 https://youtu.be/T_XQntfGY1M

 

“As Simon Johnson admits, presenting two hours of music based on just four notes doesn’t sound a tantalising prospect, but this double album is full of revelationsAltogether, this is a remarkable survey, brilliantly executed.” - BBC Music Magazine

 

“The listener is quickly drawn into a sonic and musical feast...An outstandingly good release and a perfect combination of repertory, player and organ.” - Gramophone Magazine

 

The St Paul’s organ is ideal for this relatively mixed repertoire mixed in the sense of composers from differing periods. Johnson’s performance of Liszt’s great work is masterly; he fully understands the depth of intellectual concentration that this music demands, and the performance is one of the finest I have ever heard The recording quality is the finest I have heard of the St Paul’s organ so difficult to capture in many ways the empathy, clarity and first-class musicianship of this admirable production make it one of the most significant releases for the organ I have encountered for some time. If you care in any way about organ music on records, this release must form part of your collection.” - The Organ (별다섯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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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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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모두 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