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Harmonia mundi 신보 (8월 4(목)입고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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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7-14 19:18 조회2,544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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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M90233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 K.271 ‘죄놈’, 18번 K.456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포르테피아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지휘)
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현대 피아노를 총망라하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반 연주자,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가 최고의 고음악 연주 단체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과 18번은 모두 여성 피아니스 죄놈, 마리아 테레지아 파라디스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것으로 9번은 초기 피아노 협주곡 중 최초의 걸작으로 유명하며 1784년 작곡된 18번은 관악기가 두드러진 행진곡풍의 곡이다. 베주이덴호우트는 뛰어난 테크닉, 맑고 투명한 음색, 자연스러운 템포, 아름답고 독창적인 카덴차와 오케스트라와의 자연스러운 하모니를 통해 매력적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들려준다.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는 포르테피아노의 대가 말콤 빌슨과 아서 하스에게 하프시코드를, 폴 오데트에게는 콘티누오를 배웠다. 그는 21세에 벨기에 부르제 포르테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알리기 시작하여 레자르 플로리상,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등 유명한 연주 단체에 정기적으로 초청받으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몇 년에 걸쳐 완성한 모차트르 건반 음악 시리즈로 올해의 디아파종상, 독일 레코드 비평가상, 체칠리아 상을 수상, 2013년에 그라모폰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모차르트 연주로 호평 받았다.
고음악계의 베를린 필이라는 말처럼 고음악 최고의 단체로 극찬을 받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는 각 악기의 울림과 하모니의 잔향을 골고루 전하는 고음악의 특별한 매력을 세계 유수의 콘서트홀과 오페라 하우스에서 보여주고 있다. 음반사 HM에서 무수히 많은 음반을 발매하여 독일음반 비평가상 3회, 그라모폰상 2회, 에디슨 클래식 음악상 3회, 클래시컬 브리트상 2회 수상,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예술감독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를 중심으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으로 공연과 음반 발매에 노력하고 있다.
HMM90244849
베토벤: 교향곡 4번, 8번/ 케루비니: 로도이카 서곡/ 에티엔-니콜라 메율: 교향곡 1번 (2CD)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베른하르트 포르크(콘서트마스터)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를린 고대 음악 아카데미가 진행하고 있는 교향곡 전곡 시리즈.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베토벤이 지휘했던 당시의 공연장의 사운드, 연주 기록 등을 연구하여 당시의 연주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더불어 베토벤과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화려한 관현악법과 대위법의 대가로 유명한 케루비니, 베토벤과 서로 음악적 영향을 주고 받았던 메율은 프랑스 대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1982년 베를린에서 설립된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연주를 지향하는 오늘날 고음악 연주 단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실내악 오케스트라이다. 이들은 베를린을 중심으로 35년 넘게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콘서트 시리즈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1994년부터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바로크 오페라에 공연에도 전념해 왔다. 베른하르트 포르크, 게오르그 칼바이트 2명의 콘서트 마스터, 혹은 객원 지휘자의 지휘 아래 공연을 해 오고 있으며 특별히 고음악의 대가 르네 야콥스 그리고 리아스 실내 합창단과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수많은 고음악 오페라와 오라토리오의 빛나는 레코딩을 남겼다.
지금까지 이들은 약 90개가 넘는 음반을 레코딩하여 그래미 어워드, 디아파종 황금상, 그라모폰 어워드. 에디스 어워드, 미뎀 클래시컬 어워드 등 무수히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HMM902688
비발디: 다중 악기를 위한 협주곡
아만디 베이에(바이올린, 지휘), 리 인코니티
플루트 협주곡 RV432, 협주곡 RV562, RV556 ‘성 로렌초의 축일을 위하여’, 협주곡 RV571,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RV576, 바이올린 협주곡 RV344, 오보에 협주곡 RV536, 협주곡 ‘프로테우스, 혼란한 세상’ RV572
344년 전에 탄생한 비발디의 작품 RV344를 연주하다
고음악 애호가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바로크 바이올린계의 거장 아망딘 베이가 리 인코니티와 함께 클라리넷, 리코더, 오보에, 호른 그리고 팀파니까지 비발디가 작곡한 다양한 악기를 위한 협주곡을 레코딩하였다. 관악기와 타악기를 포함하여 여러 악기들로 대범하고 큰 스케일로 연주하는 협주곡은 초기 교향곡과도 비교된다. 1720년대 중반에 작곡된 RV556은 당시 처음 등장한 클라리넷을 사용하고 있다. 베이에는 밝게 빛나는 바이올린의 음색과 더불어 보다 유연한 리듬감이 넘치는 앙상블과 다채로운 색감의 사운드 그리고 풍부한 창의력으로 눈부신 영감과 친밀하고 경쾌한 연주를 들려준다.
베이에가 2006년 창단한 리 인코니티는 지금까지 Alpha, Opus111, Erato, Harmonia Mundi 등 여러 레이블에서 많은 음반을 발매하여 디아파종 황금상, 음악의 세계 쇼크,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프랑스 뮈지크 등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HMM905303
스트라빈스키: 불새,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로
룩셈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구스타보 히메노(지휘)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지휘자 구스타보 히메노와 룩셈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스트라빈스키의 대표적인 발레 음악을 연주한다. 스트라빈스키 최초의 성공작 발레곡 ‘불새’는 여러 러시아의 동화와 민담에서 채집한 이야기로 황금빛 불새가 왕자를 도와 나쁜 마법사로부터 공주를 구출한다는 스토리로 서양음악에 러시아의 민요 선율을 담아 드라마틱하고 초현실적인 상상력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뮤즈를 이끄는 아폴로’는 정교하고 이상적인 아름다움의 상징인 태양신 아폴로가 탄생하여 성장 후 뮤즈를 앞세워 파르나소스에 입성한다는 이야기이다.
스페인 출신의 구스타보 히메노는 수석 타악기 연주자로 취임하였으나 2014년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에 정식 지휘자로 데뷔하며 일약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타악기, 실내악 연주자, 지휘자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닌 다재다능하고 열정적인 지휘자 히메노는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한 독창적인 형식의 걸작 속에 담긴 거대한 상상의 세계를 들려준다.
HMM905357
말러: 교향곡 4번
사빈 드비엘(소프라노), 레 시에클, 프랑수아-자비에 로트(지휘)
프랑수아-자이에 로트는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레 시에클와 각각 말러 교향곡 3번, 5번과 1번을 레코딩하였다. 레 시에클은 작품이 만들어졌을 무렵의 정격 악기를 사용하여 천상의 삶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선율로 유명한 교향곡 4번을 약간 빠른 템포 속에 활기차고 투명한 음색으로 연주하고 있다. 언제나 신선한 해석으로 우리에게 뜻밖의 감동을 선사했던 로트가 이번 레코딩 역시 놀라움을 선사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리릭 소프라노 사빈 드비엘은 자연스러운 고믐과 뛰어난 기교의 표현력으로 모차르트를 노래하여 그라모폰상을 수상했으며 남편인 라파엘 피숑이 지휘하는 피그말리온을 비롯하여 레 자르 플로리상, 루브르의 음악가들,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등과 협업하고 있다.
Aparte
AP288
내 노래에서
사라 트라우벨(소프라노), 헬무트 도이치(피아노)
말러: 뤼케르트 가곡집 중에서(상쾌한 향기를 맡았다, 당신이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면, 내 노래를 들여다보지 말아요, 나는 이 세상에서 버려져)/ 리스트: 가곡집(로렐라이 S.532, 기쁨과 슬픔으로 가득 찬 S.280-2, 천상에 있는 자 S.279, 서로 사랑하는 것은 훌륭해 S.314, 오 사랑할 수 있는 한 S.298-2)/ 코른골트: 3개의 가곡 Op.22, 불멸 Op.27-5/ R.슈트라우스: 4개의 최후의 노래
독일어로 부르는 사랑의 찬가!
본 음반에 담긴 4명의 작곡가 말러, 슈트라우스, 리스트, 코른골트은 후기 낭만주의의 매력적인 가곡 작품으로 유명하다. 독일 출신의 소프라노 사라 트라우벨는 매혹적인 음색과 난이도 높은 고음역을 자유롭게 구사하며 풍성한 감성과 사랑이 가득한 가곡을 노래한다. 그녀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원, 베를린 예술 대학교, 뉴욕의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잘츠부르크에서 바바라 보니를 사사하였고, 멘토로 프란치스코 아라이자, 줄리 카우프만, 안젤리카 키르히슐라거 등의 영향을 받았다. 그녀는 라트라비아타, 돈 조반니, 마탄의 사수 등 다양한 오페라, 오라토리오, 가곡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헬무트 도이치는 현역 최고의 성악 반주자로 임선혜, 김세일, 황수미 등과 많은 국내공연을 가진 바 있다.
Mirare
MIR526
쇼팽: 24개의 전주곡 Op.28, 환상곡 Op.49, 자장가 Op.57, 뱃노래 Op.60
압델 라흐만 엘 바샤(피아노)
쇼팽의 모든 피아노 작품을 암보하고 있는 거장 압델 라흐만 엘 바샤가 진행하고 있는 쇼팽 작품 전곡 레코딩 시리즈. 앞서 스케르쪼와 발라드 전곡(MIR514)에 이어 24개의 전주곡을 연주하였다.
쇼팽의 전주곡은 도입을 위한 곡이 아닌, 작은 스케일의 독립된 작품들로 각기 풍성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바흐의 전주곡에 영향을 받았다. 엘 바샤는 피아노의 음영으로 가득한 깊은 음색과 원숙한 테크닉과 명쾌하면서도 시적인 감성으로 연주하고 있다.
레바논 출신의 압델 라흐만 엘 바샤는 1978년 19세 나이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1986년 아라우를 대신하여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공연하여 일약 대스타로 데뷔하였다. 그는 약 60여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며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슈베르트, 라벨 등 방대한 레퍼토리가 가능하다. 또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2번, 쇼팽 피아노 작품 전곡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MIR630
환상의 세계 – 슈만, 리스트, 둘세
장-밥티스트 둘세(피아노)
슈먄: 리스트: 피아노를 위한 구노 파우스트의 왈츠의 편곡/ 슈만: 리더크라이스 Op.39 중 봄밤(리스트 편곡),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헌정/ 리스트: 순례의 해 2년 이탈리아 중 단테를 읽고, 소나타풍의 환상곡/ 장-밥티스트 둘세: 앤디미온
알렉상드르 캉토로프와 함께 프랑스 피아노계에 떠오르는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장-밥티스트 둘세는 피아니스트일 뿐만 아니라, 즉흥 연주가, 작곡가(20여개의 작품을 발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티에리 에스카이쉬, 장-프랑수아 지젤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2019년 롱-티보 콩쿠르 4위 및 관객상,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에서 ‘현대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본 음반은 문학에 영향을 받아 탄생한 피아노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슈만의 리더크라이스와 봄 밤, 단테 소나타, 리스트의 단테 소나타 그리고 자신의 자작곡까지 초절기교과 시적인 언어가 눈 앞에 보이듯 섬세한 표현은 낭만주의 레퍼토리에 경이적인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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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