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ia Mundi 9월 신보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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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9-02 13:43 조회2,15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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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M90532526
매튜 로크(1621-1677): 프시케 (2CD + 76page booklet)
앙상블 코레스퐁당스, 세바스티안 도세(지휘), 니콜라 보로이만스(베이스), 르노 브레스(베이스), 캐롤라인 웨이넌츠(소프라노), 루실 리샤르도(메조소프라노) 외
극음악 작곡가 로크가 작곡한 프시케는 5막의 극적인 오페라로 1675년 2월 런던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영국 최초 정식 오페라로 손꼽히는 중요한 걸작이다. 프랑스에서 륄리, 몰리에르, 코넬리에, 퀴노 등 수백명의 음악인이 참여한 초호화 공연 프시케의 대성공에 영향을 받아 로크가 영국판 프시케를 작곡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공주 프시케를 질투한 비너스의 명령으로 그녀에게 다가갔던 큐피드가 사랑에 빠져 프시케와 부부가 되나 그녀의 실수로 지하세계까지 가는 고초 끝에 마침내 신의 위치에 오른다는 신화를 토대로 한 조반니 바티스타 드라기의 대본에는 무대의 음향효과, 가수의 위치, 춤, 무대 장치 춤, 말, 연주 등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오페라는 아름답고 화려한 솔로, 합창, 대규모의 앙상블로 가득 차 있다. 도세가 보여주는 5막의 대작에 대한 꼼꼼한 해석과 놀라운 재구성에 감탄하게 된다.
HMX29321004 ★★★★★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삼중 협주곡 (5 FOR 2)
반더러 트리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제임스 콜론(지휘)
CD1)피아노 트리오 1번 Op.1-1, 2번 Op1-2
CD2)피아노 트리오 3번 Op1-3, 4번 Op.11-1, 트리오 Op.44
CD3)피아노 트리오 5번 Op.70-1, 6번 Op.70-2
CD4)피아노 트리오 7번 Op.97 ‘대공’, 트리오 Op.121a WoO38 ‘나는 재단사 카카두’의 주제에 의한 10개의 변주곡, 트리오 WoO39
CD5)삼중 협주곡 Op.56
멤버 모두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 졸업 후 단 한 번의 멤버 교체 없이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반더러 트리오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실내악 단체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이들은 하이든에서 부터 현대 작곡가 까지 , 슈베르트부터 독일 낭만주의까지 자유로운 영감과 음악 탐구에 호기심으로 음악 내면을 탐구해 왔다. 반더러 트리오는 창조적인 풍부한 상상력으로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전곡에 깊은 이해와 대단히 뛰어난 해석을 보여주었다. 각 작품을 아주 세밀히 분석하고 정밀하게 보여주며 시종일관 높은 퀄리티를 유지한다. 역동적이며 리드미컬한 에너지 속에 세 개의 악기들은 예민하게 균형을 잡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연주와 레코딩을 통해 보여준 깊은 신뢰로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에 이보다 더 훌륭한 가이드가 또 있을 수 있을까?
베토벤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에너지 넘치는 곡 삼중 협주곡은 작곡가 특유의 아름답고 로맨틱한 선율의 매력과 세 개의 독주 악기가 관현악과 매끄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근대적인 악기와 바로크 시대 크게 유행했던 합주 협주곡 형식을 따르고 있다.
HMX290403240 ★★★★★
이자벨 파우스트 플레이스 바흐 (8CD + 1DVD 스페셜 프라이스)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베른하르트 포르크(바이올린), 크세니아 레플러(오보에), 앙트완타메스티(비올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CD1)바이올린 협주곡 BWV.1052R/ 칸타타 174번 ‘지극히 높은 자를 사랑하노라’ BWV.174 중 신포니아/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2/ 칸타타 21번 ‘내 마음에 근심이 많도다’ BWV.21 중 신포니아/ 트리오 소나타 BWV.529/ 오보에, 바이올린,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협주곡 BWV.1060R
CD2)관현악 모음곡 2번 BWV.1067/ 트리오 소나타 BWV.527/ 칸타타 182번 ‘하늘의 왕이시여 어서 오소서’ BWV.182 중 1곡 소나타/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1/ 신포니아 BWV.1045/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1043
CD3)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3
CD4)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BWV1005, 파르티타 BWV1004, BWV1006
CD5)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BWV1014 - BWV1016
CD6)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BWV1017 - BWV1019
CD7)브란덴부르크 협주곡 BWV1046 – BWV1048
CD8)브란덴부르크 협주곡 BWV1049 – BWV1051
DVD)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BWV1005, 파르티타 BWV1004 성 토마스 교회 라이브 레코딩
우리 시대 최고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이자벨 파우스트가 연주한 바흐의 모든 음반을 모아 발매한 세트. 파우스트는 널리 알려진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포함하여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1, 1042, 1043 그리고 무반주 혹은 반주를 동반하거나 협주곡 형식 등으로 남아있는 여러 작품들을 찾아 연주하고 있다. 쳄발로 협주곡 BWV1052은 바이올린 버전으로, 오르간 작품으로 알려진 BWV529, BWV527는 각각 두 대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으로 그리고 오보에와 바이올린, 통주저음으로 연주하고 있다. 두 대의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 BWV1060은 바흐가 1736년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이중 협주곡 BWV1060R로 만들었다. 바이올린 협주곡 BWV1056R은 챔발로를 위한 협주곡 BWV1056의 원곡으로 2악장의 아름다운 선율 유명하다. 그 외에 칸타타 BWV174 중 신포니아, 트리오 소나타 BWV529, BWV527, 신포니아 BWV1045, 관현악 모음곡 2번, 특별히 신포니아 BWV21에서 오보에 독주에 이어지는 바이올린의 선율이 매우 아름다우며 솔로 바이올린과 리코더의 선율로 시작하는 칸타타 BWV182 등 바흐 음악에 있어서 바이올린이 오르간 못지않게 매우 중요했음을 그의 작품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HMM931365
바흐: 베이스를 위한 칸타타
페터 코이(베이스), 라 샤팰 르와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필립 헤레베헤(지휘)
그리스도의 생애 스토리를 담고 있는 바흐의 세 곡의 칸타타 ‘나는 만족하나이다’ BWV82, ‘나는 기꺼이 십자가를 지겠노라’ BWV56, ‘평화가 너와 함께’ BWV158를 수록하고 있는 음반. 이 세곡은 모두 베이스를 독창자로 해서 연주되고 있어 ‘베이스를 위한 칸타타’로 불린다. 종교 성악곡 분야의 가장 뛰어난 베이스이자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페터 코이의 근엄한 표현이 빛나는 명연주다. 1726년 라이프치히 시대에 작곡된 칸타타 BWV56는 ‘십자가 칸타타’로 불리며 죽음에서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신뢰와 영원한 안식에 대한 동경을 담고 있다. 1727년 작곡된 BWV82은 편안한 죽음을 노래한 것으로 베이스 솔로와 함께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연주되는 솔로 오보에의 아름다운 울림이 심금을 울린다.
HMM937504
라흐마니노프: 철야 기도 - 저녁기도, 새벽기도
에스토니안 필하모닉 쳄버 합창단, 폴 힐리어(지휘)
라흐마니노프의 All night vigil Op.37은 저녁기도와 새벽기도를 포함하여 총 15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러시아 정교의 토요일 성무일과에서는 저녁기도(Vespers)와 그 다음날 새벽기도(Matins)까지 철야 기도회를 치른다. 이 곡은 1915년 모스크바에서 초연된 이례로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적인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아카펠라를 위한 이 합창곡은 합창단이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연상시키듯 음량, 음폭, 음높이로 세분화되어 있다. 에스토니안 챔버 합창단은 음색의 정확한 정렬, 조화로운 음향, 혼성 합창단의 다양한 테크닉으로 종교적 신앙심을 노래하고 있다. 환상적인 사운드는 청자의 종교적 유무를 떠나 절로 숙연하게 만든다.
[재발매]
HMM931871 ★★★★★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시실리아 BWV596, 협주곡 BWV975,974, 981, 973, BWV590 아리아 - 비발디, 마르첼로의 작품을 피아노 솔로 편곡
알렉상드르 타로(피아노)
바흐는 많은 훌륭한 작품을 창작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작곡해 놓은 곡을 새롭게 편곡해 전혀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데에도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 이 음반에는 그가 동시대 다른 작곡가들의 협주곡을 챔발로 솔로 작품으로 편곡한 것들이다. 트랙 9번은 CF에서도 사용되었던 곡으로 경쾌한 피아노 선율이 무척 아름답다. 일찍이 라모, 쿠프랭, 스카를라티 등 16세기 작곡가들의 곡을 레코딩해 온 알렉상드르가 마침내 바흐에 이르렀다. 그는 하프시코드가 아닌 피아노로써 바흐 작품에 새로운 해석을 들려주고 있다. *클래식 투데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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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HMX290403240 전 *성님 ( 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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