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os(샨도스)신보 (9/15(목)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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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8-12 17:23 조회2,06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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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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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28

드뷔시: 피아노 듀엣

연주: 루이 로르티, 엘렌느 메르시에(피아노/뵈젠도르프)

작은 모음곡 /아라베스크 1(레온 로크에 의한 2대의 피아노 버전) / 6개의 고대 묘비명 / 아마빛 머리카락의 소녀(레온 로크에 의한 피아노 듀엣 버전) / 안단테 칸타빌레 / 슬라브풍 발라드(귀스타브 사마즈이유에 의한 피아노 듀엣 버전) / 스코틀랜드풍 행진곡 / 교향시 바다’(앙드레 카플레에 의한 2대의 피아노 버전)

 

캐나다가 자랑으로 여기는 캐나다 프랑스계 피아니스트 루이 로르티와 여류 피아니스트 엘렌느 메르시에가 드뷔시로 다시 만났다.

이 둘은 1996년 라벨 네 손을 위한 음악(CHAN8905)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슈베르트, 라흐마니노프까지20년 이상 파트너쉽을 이어온 환상의 듀오다.

이번 앨범은 드뷔시 자신이 작곡한 듀엣곡과 당대의 음악가가 편곡한 유명 작품(아라베스크 1, 아마 빛 머리카락의 소녀)들이 번갈아 연주되고 마지막은 앙드레 카플레가 편곡한 드뷔시의 가장 유명한 관현악 작품바다로 마무리가 된다.

오케스트라 색채를 제거한 두 대의 피아노 버전을 통해 드뷔시가 일으킨 획기적인 화성의 혁신을 보다 쉽게 체감할 수 있다.

이 앨범은 뵈젠도르프 그랜드 피아노 280VC 두 대를 사용하여 연주하였고 영국 서퍽의 Snape Maltings 콘서트홀에서 녹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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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193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Vol.11

연주: -에플람 바부제(피아노)

피아노 소나타 1Hob.XVI:8 /피아노 소나타 61Hob. XVI : 51 / 환상곡 Hob. XVII : 4 / 아다지오 Hob.XVII:9 / 피아노 소나타 14Hob.XVI:3 / 피아노 소나타 9Hob.XVI:4 / 카프리치오Hob.XVII : 1 / 주제와 6개의 변주 Hob.XVII : 5 / 피아노 소나타 62Hob.XVI : 52 / 알레그레토 Hob.XVII:10

 

프랑스의 거장 장-에플람 바부제의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곡 완결음반.

2010년에 시작해 12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에플람 바부제의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 시리즈는 다양한 스타일과 훌륭한 표현력으로 지금까지 영국 그라모폰지와 BBC 뮤직 매거진, 인터내셔널 피아노 매거진 등 수많은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 앨범은 하이든이 음악 교사로 생계를 이어가던 시절 1750년에 작곡된 최초의 피아노 소나타부터걸작이 많이 탄생한 1790년대의 작품을 조합한 프로그램이다.

심플한 구성과 화성으로 이루어진 소나타 1, 뚜렷한 주제와 화려한분위기의 소나타 62번 등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작풍의 변화를 바부제만의 천재적인 감성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Unless it’s my imagination, there’s a magical and deeply touching, almost nostalgic hue to this one, as if enjoying the company of a beloved old friend before parting” - Gramophon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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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54

그리그: 서정 소곡집Vol.1

연주: 피터 도노호(피아노/스타인웨이)

종소리 Op.54-6 / 비밀 Op.57-4 / 앨범 철 Op.12-7 / 왈츠 Op.12-2 / 농부의 노래 Op.65-2 / 가데 Op.57-2 / 숲의 적막 Op.71-4 / 봄에 부침 Op.43-6 / 고향에서 Op.43-3 / 시내 Op.62-4 / 요정의 춤 Op.12-4 / 우울Op.65-3 / 작은 요정 Op.71-3 / 캐논 Op.38-8 / 여름 저녁 Op.71-2 / 앨범 철 Op.47-2 / 멜랑콜리Op.47-5 / 지난 날 Op.57-1 / 멜로디 Op.38-3 / 스케르초 Op.54-5 / 노르웨이의 선율 Op.12-6 / 양치기 소년 Op.54-1 / 트롤하우겐의 결혼식 Op.65-6 / 사랑의 노래 Op43-5 / 녹턴 Op.54-4 / 우울한 왈츠 Op.68-6 / 할링 Op.71-5

 

어린 시절 퍼커셔니스트로 활동했던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피터 도노호는 파리에서 메시앙에게 피아노를 사사하고 1981년 리즈 국제 콩쿨 입상, 1982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음악성과 스타일의 다양성, 압도적 테크닉으로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피터 도노호가 멘델스존무언가집에 이어 그리그 서정 소곡집 시리즈를 선보인다.

그리그는 베르겐에서 태어나 라이프치히에서 공부하여 노르웨이 대표 작곡가로 자리 잡았고 독일 전통 형식을 노르웨이 민속음악에 결합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는 피아노 협주곡과 부수음악 페르귄트로 국제적 찬사를 받았지만 창작물의 대부분은 대규모 작품이 아닌 더 작고 친밀한 가곡과 서정 소품들이다.

1집은 전체 1066곡으로 이루어진 서정 소곡집에서 자유롭게 셀렉트 된 27곡을 수록하고 있다.

 

“Donohoe, with a devotion to Grieg’s music dating back to his early years, clearly has the measure of this repertoire. He gets inside the gentler pieces, such as ‘Melancholy’ and ‘Summer Evening’, with beautifully poised playing. Grieg in his more overtly national mood, as in the famous and virtuoso ‘Halling’, is presented with infectious enjoyment and the simpler pieces are never patronised.” - BBC Music Magazine

 

I don’t know another Grieg collection less pretentious or more personal, or that takes greater pleasure in this music which, under the correct circumstances such as these, seems eternally fresh. It’s a pleasure that is readily contagious. I’m already looking forward to the next volume.” - Gramophone magazine

 

“Many delights here, the music itself and Peter Donohoe’s sensitive and poetic playing of itThis eighty-three-minute recital of twenty-seven selections is pure pleasure, and nicely varied in mood and tempo to enjoy at a single sitting, Donohoe with each of the first notes so inviting” - Colin 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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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41

루이 로르티가 연주하는 쇼팽 Vol.7

연주: 루이 로르티(피아노/파찌올리)

4개의 마주르카Op.17 /마주르카풍 론도 Op.5 / 볼레로 Op.19 / 4개의 마주르카 중에서 Op.68-1, Op.68-2, Op.68-3 / 론도 Op.16 / 4개의 마주르카Op.30 / 타란텔라 Op.43 / 3개의 마주르카Op.63 / 영웅 폴로네이즈Op.53 / 마주르카 Op.68-4

 

캐나다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쇼팽 연주자 중 한명인 루이 로르티가 2010년에 시작해 12년간 진행하고 있는 쇼팽 프로젝트 7번째 앨범은 폴란드 문화의 영향이 강한 마주르카와 스페인의 이국적 정취가 묻어나는 볼레로, 당시 파리에서 유행했던 이태리 나폴리의 영향을 받은 타란텔라 그리고 인기곡 영웅 폴로네이즈를 수록하고 있다.

1984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쿨1위에 빛나는 프랑스계 캐나다인 루이 로르티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지만 특히 쇼팽 연주자로 정평이 나 있다. 1986년에 녹음한 데뷔 반 쇼팽 연습곡집(CHAN8482)’은 펭귄가이드 최고의 명반으로 뽑혔으며 영국 BBC뮤직은 비교 불가한 50개의 명연 중 하나로 극찬하였다.

 

“The longer pieces on this recording show Louis Lortie at his splendid best, making light of technical demands and building up climaxes with total authority.” BBC Music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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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63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1, 2, 5터키풍

연주: 프란체스카 데고(바이올린),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로저 노링턴(지휘)

 

1989년 이탈리아태생으로 낭랑한 음색과 설득력 있는 해석, 완벽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프란체스카 데고.

2021년 과르네리 델 제수의 전설적 바이올린 일 카노네Chandos데뷔를 하고 그 해 가을에 발매된 로저 노링턴과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집이 BBC 뮤직 매거진의 이달의 음반으로 선정되었다.

1집과 마찬가지로 현악기를 축소시킨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훌륭한 서포트로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 녹음을 완성시킨 이번 앨범은 마에스트로 로저 노링턴의 마지막 레코딩이기도 하다.

시대악기 연주의 개척자인 노링턴의 섬세한 스타일과 노련함이 은은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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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47

브릿지: 첼로 소나타(비올라 버전) /브리튼: 엘레지, 라크리메 외

연주: 엘렌느 클레망(비올라), 알래스타 비트손(피아노), 사라 코놀리(메조소프라노)

브릿지: 첼로 소나타 H.125(클레망편곡 비올라와 피아노 버전), 작은 냇가에 하늘거리는 버드나무 H.173 (브리튼 편곡 비올라와 피아노 버전), 3개의 가곡 H.76 (메조 소프라노,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브리튼: 엘레지 (무반주 비올라를 위한), 라크리메다울랜드 가곡의 투영 Op.48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실제 프랭크 브릿지와 벤자민 브리튼이 연주했던 비올라를 사용하는 엘렌느 클레망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현악 사중주 단체 중 하나인 도릭 현악 사중주단의 비올리스트다.

브릿지는 1843년 이탈리아에서 프란체스코 쥬싸니가 만든 아름다운 비올라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세계 2차 대전의 발발로 애제자였던 벤자민 브리튼이 배를 타고 미국으로 넘어갈때 작별 선물로 이 비올라를 주었고 그 후 두 사람은 다시는 만날 수 없었다고 한다.

클레망은이 악기를 처음 접했을 때부터 두 작곡가를 연결하고 있는 이 특별한 악기를 위한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DBE 작위를 받은 영국의 메조소프라노 데임 사라 코놀리와 피아니스트 알래스타 비트손이 합류하여 두 작곡가의 비올라 레퍼토리를 녹음하는 그녀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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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44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Vol.1

연주: 트리오 가스파르

피아노 트리오 32Op.70-1, Hob.XV:18(1794) /피아노 트리오 38Op.73-1, Hob.XV:24(1795) / 피아노 트리오 40Op.73-3, Hob.XV:26(1795) / 피아노 트리오 23Op.42-3, Hob.XV:10(1785) / 피아노 트리오 20Op.40-2, Hob.XV:7(1785) / 요하네스 피셔(b.1981): 원 바 원더(Hob.XV:7 재구성(2021))

 

하이든은 40곡 이상의 피아노 트리오를 만들었으며 그 빛나는 작품들은 각각 독자적 특징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 첫 번째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중기 또는 후기에 작곡된 작품을 수록하였으며 흥미로운 것은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를 재구성한 현대 작곡가 요하네스율리우스피셔의 작품이 세계 최초로 레코딩되어 원곡과 현대적 관점에서 바라본 하이든의 작품을 비교해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트리오 가스파르는 2010년 독일, 그리스, 영국 출신의 멤버로 창설되어 작품에 대한 신선하고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 호평을 얻었으며, 위그모어 홀, 베를린 필하모닉 홀과 같은 세계 주요 콘서트홀에서 정기적으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든의 음악이 포함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연주하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하이든은 초창기 때부터 트리오 가스파르 레퍼토리의 중심이 되었다.

*홍보 영상 https://youtu.be/xMEkbVsFPWU

 

“The Trio Gaspard’s project to record the complete Haydn trios for Chandos gets off to a good start with five great works from the mid-1780s and mid-1790s...The Gaspard players like to keep the music sounding lively and spontaneous, and although their improvised runs and ornaments are discreet, this may not be to everyone’s taste.” - BBC Music Magazine

 

“A promising start to a musical journey promising seriousness and humour along the way.” - Limelightmagazine

 

“There is much to applaud in this new exploration of the piano triosThis series is clearly a cherished one for the German British Gaspard Trio and the delight the players take in Haydn’s audacious music is audible” - The Strad Recomm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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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56

파니 &펠릭스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 피아노 4중주, 피아노 6중주

연주: 칼레이도스코프챔버 콜렉티브

펠릭스 멘델스존: 피아노 6중주 Op. post 110, MWV Q 16 / 파니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 Op.11, H-U 465, 피아노 4중주 H-U 55

 

파니 멘델스존은 펠릭스 멘델스존 보다 4년 먼저 태어난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다작 작곡가였다. 그녀가 42세의 나이에 뇌졸중으로 사망했을 때 약 460개의 음악을 남겼지만 그녀 시대에 여성이 전문적인 작곡가로 곡을 출판하는 일은 드물었고 많은 작품들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했다.

이 앨범은 최근 급속도로 재평가 되고 있는 파니 멘델스존의 귀중한 실내악 작품 2곡과 동생 펠릭스 멘델스존이15살 때 불과 2주 만에 완성한 생전에 출판된 적 없는 피아노 6중주를 한 앨범에 담아 천재 남매의 밀접하게 얽혀 있으면서 서로 다른 음악 세계 그리고 앙상블의 신선함을 동시에 어필하고 있다.

파니의 피아노 4중주는 17세때 만들어진 것으로 소나타 형식에 대한 도전이라 할 수 있는 전통과 다른 무언가를 이루려고 하는 의지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한편 피아노 3중주는 18474월에 초연된 파니 일생 최후의 작품이지만 이 곡도 피날레 등 놀라울 정도로 모험적으로 만들어졌다. 확실히 더 널리 연주되어 마땅할 작품들이다.

펠릭스의 피아노 6중주는 피아노, 바이올린, 2대의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라고 하는 드문 편성으로 이루어졌으며 화려한 피아노 파트는 당시 남매가 열중하고 있던 베버의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작은 협주곡의 영향을 받았다.

2007년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국의 피아니스트 톰 포스터가 바이올리니스트 엘레나 유리오스테와 함께 2017년 결성한 칼레이도스코프 챔버 콜렉티브는 2020년 위그모어홀 어소시에이드 앙상블로 채택되었고 기악 연주자와 성악을 모두 갖춘 유연하고 다양한 편성이 가능한 이름대로 만화경 같은 앙상블이다.

*프레스토 이주의 음반

*홍보 영상 https://youtu.be/QNWzNCA3HNI

 

“The Kaleidoscope Chamber Collective continue to go from strength to strength. Their explorations of neglected repertoire from marginalised groups are not merely a much-needed contribution to the redressing of imbalances in familiarity and reputation though they are certainly that but they are also, quite simply, brilliant music-making.” - Presto Music

 

“The ebullient Sextet has a pair of violas adding mellow sonorities without dimming the brightness. Chi-chiNwanoku’s double bass acts as a springboard here, and Tom Poster throws off gloriously dextrous piano figuration.”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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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42

콜리지-테일러(1875-1912):초기 실내악 작품

연주: 칼레이도스코프챔버 콜렉티브

9중주 Op.2 ‘그라두스아드파르나숨’ /피아노 3중주/ 피아노 5중주 Op.1

 

콜리지테일러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의 흑인 의사였던 아버지와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런던의 왕립음악대학에서 스탠포드에게 작곡을 사사했으며, 칸타타 하이어워사의 결혼 축하연으로 지명도를 높이고 미국 연주 여행에서는 블랙 말러로 불릴 만큼 성공을 거둔 시에라리온계 영국 작곡가다.

여기 녹음된 세 곡은 모두 런던의 왕립음악대학 재학중이던 1893~94년에 작곡된 것으로 2000년대 초 RCM아카이브에 남아 있던 자료에서 연주용 에디션이 만들어졌고 이번에 칼레이도스코프 챔버 콜렉티브가 새롭게 친필 원고를 찾아내 연주용 에디션에서 부정확한 많은 부분을 수정하여 최초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37세의 젊은 나이에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콜리지-테일러의10대 시절 창조적 재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알 수 있다.

2007년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국의 피아니스트 톰 포스터가 바이올리니스트 엘레나 유리오스테와 함께 2017년 결성한 칼레이도스코프 챔버 콜렉티브는 유연하고 다양한 편성이 가능한 이름처럼 만화경 같은 앙상블이다.

*프레스토 에디터스 초이스

*홍보 영상 https://youtu.be/xXTxyL8bgVY

 

“All of them are promising rather than full-blown masterpieces (Coleridge-Taylor acknowledged the Nonet’s status in his progress by subtitling it ‘Gradus ad Parnassum’); yet they are substantial, serious and beautifully written...The music’s youthful joie de vivre is matched by the Kaleidoscope Chamber Collective’s warmth, enthusiasm and finesse.” - BBC Music Magazine

 

“All three works here were composed whilst Coleridge-Taylor was still a student at the Royal College of Music, but from listening 'blind' you'd never identify these as apprentice-pieces: his inventive orchestration in the Nonet (with some particularly striking writing for horn and piano) is a treat, and the Piano Quintet (where the Kaleidoscopes yield nothing to the Pavel Haas Quartet's recent Brahms recording in terms of near-orchestral weight) seems to pick up where Dvořák left off.” - Presto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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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60

리보이스드

연주: 페리오 색소폰 사중주단, 코버스콘소트, 프레디크로울리(지휘)

아인리히쉬츠(1585-1672):나는 안다 구세주는 살아 계심을 SWV.393 / A. 가브리엘리: 오 구원을 향한 희생 / 바흐:시온은 파수꾼의 노래를 듣네 / 오웨인 파크(b.1993): Miserere after Allegri / G. 가브리엘리:오 큰 신비여 C.3 / J.M. 바흐: 주님 당신의 구원을 기다립니다, 나는 안다 구세주는 살아 계심을 / 제임스 맥밀란(b.1959): Christus vincit / 쉬츠: 언어는육신이 되어 우리 곁에 머물고 SWV.385 / 바흐: 당신은 나의 주님 나의 아버지 / 쉬츠: 주 안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SWV.391 / 로데릭윌리엄스(b.1965): Ave verum corpus re-imagined / 바흐: 이제는 압니다 평안해질 것을 / 쉬츠: 주께서 원하시면 무엇이든 이루어지리니SWV.392 / 오를란도디 라쏘(1532-1594): 새벽의 빛은 붉게 물들어 / 사라 림쿠스(b1990): 하나님의 어머니 / 바흐: 주는 인간의 소망과 기쁨

 

페리오 색소폰 사중주단과 합창의 콜라보레이션!!

페리오 색소폰 사중주단은 2015 로얄오버시즈 리그의 앙상블 콩쿨,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마틴 뮤지컬 스칼라쉽 앙상블 상을 수상하고 세인트 존스 스미스 스퀘어 올해의 영아티스트에 빛나는 영국의 젊은 색소폰 사중주단이다. 앞서 CHANDOS레이블에서 색소폰 사중주를 위한 바로크 음악,피아노를 위한 음악 등을 발매하고 신선한 접근법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는 영국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악 앙상블 코버스 콘소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프레디크로울리에 의해 설립된 코버스 콘소트는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 르네상스에서 현대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과 협연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페리오색소폰 사중주단이 2018년 녹음한 바로크 편곡집인 리바이브 앨범(CHAN10999)에서 촉발되었다. 아인리히쉬츠는 그의 1648년작 성스러운 합창 음악(이 앨범에서는 4곡을 수록) 서문에 다음과 같이 썼다. “이 작품의 합창 파트에 오르간과 악기를 추가해 완전한 합창단처럼 연주할 수 있다”.물론 그가 염두에 둔 악기는 200년 후에나 발명될 색소폰이 아니었지만 대위법을 작곡기법의 기초로 한 그의 작품은 새로운 형식으로 무한히 적응할 수 있고 색소폰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 앨범은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바로크 초기작인 쉬츠의 곡부터 현대작품까지 폭넓게 프로그램되어 흥미롭고 신선하다.

*미리듣기https://youtu.be/LnI2vfQjFK0

 

“The combination of small-scale choir and saxophone quartet is a surprising one, though it would take a particularly crabbed purist not to deny its effectiveness.” - Gramophone Magazine

 

 

===== Super Audio CD [Hyb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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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A5294

헐리우드 사운드 스테이지

연주: 신포니아 오브 런던,존 윌슨(지휘)

코른골트(1897-1957): ‘여왕 엘리자베스서곡 /데이빗 랙신(1912-2004): ‘로라 살인 사건테마곡/ 허버트 스톳하트(1885-1949)&해럴드 알렌(1905-1986): ‘오즈의 마법사모음곡 / 프레데릭 로우(1901-1988): ‘마이 페어 레이디중에서 Transylvanian March&대사관 왈츠 / 맥스 스타이너(1888-1971)-: ‘Now, Voyager’ 모음곡 / 조니 만델(1925-2020): ‘고백메인 타이틀 / 프란츠 왁스맨(1906-1967): ‘레베카모음곡 / 알프레드 뉴먼(1900-1970):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스트리트 씬

 

신포니아 오브 런던은 1955년 창설되어 히치콕의 현기증을 비롯해 300곡 이상의 영화 음악과 다수의 레코딩에 참여하며 녹음 세션 전문 오케스트라로 이름을 알렸다.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한동안 휴면 상태에 있었고 이 오케스트라를 2018년에 존 윌슨이 재 결성해 첫 녹음 코른골트의 교향곡 & 주제와 변주(CHSA5220)를 발매하게 된다. 이 앨범이 디아파종 황금상, 2019 프레스토 올해의 레코딩 파이널리스트, 더 타임즈 올해의 레코드, 2020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 관현악 부문 위너, 2020그라모폰 어워드 오케스트라 부문 최종 후보에까지 오르면서 이들에게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그리고 이듬해 레스피기 로마 3부작(CHSA5261) 앨범으로 또 한번 세계적 히트를 치며 현재 가장 핫한 콤비로 급부상중이다.

최근에는 BBC 프롬스에서 극찬의 무대를 선보이는 등 대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존 윌슨과 신포니아 오브 런던이 원점으로 회기하는 레코딩을 내놓았다.

무지개 너머를 포함한 오즈의 마법사 모음곡과 마이 페어 레이디, 고백,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 등 유명한 영화 음악과 세게 최초로 레코딩된 레베카 모음곡까지 헐리우드 황금기의 영화 음악을 Chandos가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SACD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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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A5293

존 아일랜드(1879-1962): 관현악 작품집

연주: 신포니아 오브 런던,존 윌슨(지휘)

사티리콘서곡 /다울랜드 모음곡 (브라스 밴드를 위한) /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적 랩소디 마이-’/ 오케스트라를 위한 전주곡 잊혀진 의식’ / 런던 서곡 (오케스트라를 위한) / 거룩한 탄생의 캐롤 성스러운 소년’ / 에픽 마치

 

19세기말~20세기 영국 음악사에 이름을 새긴 작곡가 존 아일랜드는 14세에 영국 왕립음악대학에 입학한 신동이었으며 스탠포드의 제자로 피아노, 오르간, 작곡을 공부하였다. 1913년에 작곡한 잊혀진 의식은 그의 초기 오케스트라 작품 중 하나이며 퀸즈홀에서 헨리 우드경에 의해 초연되었다. 교향적 랩소디 마이-던은 토마스 하디의 고장 영국의 Dorset 시골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하였고 사티리콘 서곡은 아일랜드의 마지막 대규모 작품 중 하나로 네로의 신하였던 로마의 시인 페트로니우스의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런던 서곡과 에픽 마치는 BBC의 의뢰로 작곡되었으며 특히 에픽 마치는 2차 세계대전 중에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전적인 독일 음악 어법과 드뷔시나 라벨 같은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아영국 인상주의 음악이라고도 불리는 아일랜드의 독자적인 작풍은 신선함과 친근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영국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존 윌슨은 2007년 할레 관현악단과 존 아일랜드의 관현악 작품을 녹음한 바 있지만 이번 녹음은 한층 더 진화한 존 윌슨의 음악적 역량과 신포니아 오브 런던의 유려한 사운드로 아일랜드 작품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프레스토 에디터스 초이스

 

“John Wilson’s expertise in this repertoire secures crisp, mint-condition performances whenever the music allows.” - BBC Music Magazine

 

“Wilson’s interpretations remain just as glowingly understanding as beforeEven if you already possess Wilson’s earlier Hallé anthology, this is an album not to be missed.” - Gramophone Magazine

 

“This isn't Wilson's first rodeo with Ireland on disc: he recorded a near-identical programme with the Hallé back in 2009, but even if you own and love that earlier set this new volume is well worth hearing - not least for the arrangement of A Downland Suite, which showcases the Sinfonia of London's distinctive lush string-sound to perfection. The cinematic qualities of Mai-Dun are even more thrillingly captured here than on the previous recording, and the gorgeous orchestration of The Holy Boy is a little gem.” - Presto Music

 

“Good tunes abound in A Downland Suite, while the bustle of A London Overture and Satyricon is very fetching. But the heart of this collection lies in Ireland’s sensitive responses to natural landscapes, their histories and inner spirit...It’s all lovely music, superbly played with plenty of poetry and fire. Memo to John Wilson: continue doing just what you’re doing.” -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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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오페라 가울라의아마디지’ HWV.11 전곡(2SACD)

연주: 매리 베번(S, 멜리사), 팀 미드(CT, 아마디지), 안나 데니스(S, 오리아나), 힐러리 섬머즈(A, 다르다노), 패트릭 테리(CT, 오르간도), 얼리 오페라 컴퍼니 오케스트라 &합창단, 크리스티안 커닌(지휘)

1994년 크리스티안 커닌에 의해 결성된 영국의 고음악 앙상블 얼리 오페라 컴퍼니가 4년 만에 헨델 녹음을 발매하였다.

가울라의 아마디지는 프랑스의 희곡 그리스의 아마디스를 개작한 대본을 바탕으로한 3막 오페라로 1715년 조지 1세 시절 런던 헤이마켓의 킹스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사랑하는 사이인 아마디지와 오리아나 공주는 마법사 멜리사(아마디지의 사랑을 갈구)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계속해서 직면하며 멜리사의 계획은 반복적으로 좌절되고 결국 이 둘을 감옥에 가두게 되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멜리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신들은 아마디지와 오리아나의 결합을 축복한다는 스토리다.

마녀와 마법사가 등장하는 환상적이고 스펙타클한 스토리에 음악적 정교함과 연극적 진행 그리고 서로 다르지만 매력적인 4인의 등장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선이 완벽한 밸런스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헨델의 초기 런던 오페라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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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A53036

본 윌리엄스:교향곡 전집 (6 SACD)

CD1) 바다 교향곡 (교향곡 1) 소프라노와 바리톤 솔로,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주: 수잔 그리튼(소프라노), 제랄드핀리(바리톤), 런던 심포니 합창단&오케스트라,리차드 히콕스(지휘) 녹음: 2006

CD2) 런던 교향곡 (교향곡 2) 1913년 오리지널 버전

연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리차드 히콕스(지휘) 녹음: 2000

CD3) 전원 교향곡 (교향곡 3) /교향곡 4

연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리차드 히콕스(지휘) 녹음: 2002(3) / 2001(4)

CD4) 교향곡 5/교향곡 6

연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리차드 히콕스(지휘) 녹음: 1997(5) / 2003(6)

CD5) 남극 교향곡 (교향곡 7) 소프라노 솔로,여성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9*

연주: 마리 에릭스모엔(소프라노), 베르겐 필하모닉 합창단 &오케스트라,에드바드그리그 합창단,앤드류 데이비스(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리차드 히콕스(지휘)*

녹음: 2017(7) / 2003(9)

CD6) 교향곡 8

연주: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드류 데이비스(지휘) 녹음: 2016

#보너스 트랙

레이프 본 윌리엄스 회고록(1955BBC 강의 방송)

존 바비롤리 인터뷰(1958년 작곡가 사망 당일)

에이드리안 볼트 인터뷰 (작곡가 교향곡 3, 4번에대한 1966년 방송)

어슐라 본 윌리엄스 인터뷰 (레이프본 윌리엄스를 추억하며 1965년 방송)

 

레이프 본 윌리엄스의 획기적인 레코딩을 세상에 출시해 온 영국 Chandos레이블이 작곡가 탄생 150주년 기념 박스를 발매하였다.

1999년 리차드 히콕스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본 윌리엄스 교향곡 전곡 녹음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이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서라운드 사운드로 녹음되어 하이브리드 SACD로 출시된 최초의 본 윌리엄스 교향곡 전집이 되었다. 특히 1913년 오리지널 버전의 세계 최초 녹음이었던 런던 교향곡은 세계적 화제가 되어 그라모폰 대상(올해의 레코딩상)과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2008년 리차드 히콕스가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전 돌연 세상을 떠나게 되고 앤드류 데이비스경과베르겐 필이 그 뒤를 이어 교향곡 9번과 7번을 녹음하여 전집을 완성하게 된다.

이번 기념 세트에는 특별 보너스 트랙으로 본 윌리엄스의미망인 어슐라의 회고록과 본 윌리엄스 자신의 방송 강의, 그리고 본 윌리엄스 교향곡의 초연을 담당했던 존 바비롤리경과 에이드리안 볼트의 인터뷰 등 약 50여분에 달하는 귀중한 특전 음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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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