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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271 쇼팽: 네 개의 발라드/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 ★★★★★ 연주: 토마슈 바사리(피아노) 1933년생 헝가리가 낳은 위대한 피아니스트 토마슈 바사리가 다시금 리사이틀 앨범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다. 70이 넘은 그가 지휘자로부터 다시금 피아니스트로 돌아와 우리에게 남긴 저 격조 높은 피아노 음악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역사적인 기록이기 때문이다. 노 거장이 혼심의 힘을 다해 촌철살인의 정신으로 다듬어낸 여기 네 곡의 발라드는 페라이어나 키신조차도 꿈도 꾸지 못할 정도의 순수하고도 고귀한 음악 혼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 우아한 핑거링과 미묘하고 다양한 음색을 자아내는 터치, 진정한 루바토를 구사하며 자유롭게 펼쳐지는 프레이징의 향연! 특히 1번과 4번에서 그는 진정 쇼팽이 의도한, 쇼팽 텍스트가 응당 갖추어야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들이 200여년동안 추구해왔던 발라드의 참된 의미를 찾아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50여년만에 다시금 녹음한 리스트 소나타에서도 바사리의 위대한 예술성은 더욱 위대하게 펼쳐진다. 매 순간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왼손 베이스 라인의 실로 독창적인 표현과 리듬의 차원을 벗어나 저 높은 이상으로 향한 이카루스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오른손의 귀족적인 자태는 바사리가 단순히 음악의 전달자가 아닌 진정한 음악의 창조자임을 역설한다. 황홀함과 승화감으로 그 서정적인 피아니즘의 세계를 노래부른 바사리에게 더 높고 숭고한 영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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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476 이자이: 6개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 연주: 빌모슈 소보디(바이올린)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들은 바흐의 이후, 이러한 형식으로 작곡된 음악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이다. 요제프 시게티, 자크 티보, 조르주 에네스쿠, 프리츠 크라이슬러, 마티외 크릭봄, 마누엘 퀴로가에게 헌정된 이 음악은 현대 바이올린의 모든 테크닉이 남김없이 녹아들어 가 있다. 전공자들에게 필수요,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끝없는 환희를 안겨줄 이 작품은 당신에게 또 다른 문을 열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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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140-141(2for1.5)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 2번, 비극적 서곡, 대학축전서곡 ★★★★★ 연주: 페테르 프롱클(피아노)/ 헝가리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토마스 바사리(지휘) 헝가리 피아니즘의 마지막 자존심 두 명이 뭉쳐 만든 회심의 음반! 조지 셸로부터 ‘두려운 마에스트로’라고 불린 프롱클가 피아니스트로, 리리시즘의 대명사 바사리가 지휘자로 등장한 이 앨범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해석에 있어서 옛전통의 위대한 아름다움을 하는 의고적인 스타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이들이 발산하는 위력은 결코 밖으로 분출되는 동적인 것이 아니라 안으로 침잠하면서 일말의 정신적인 클라이막스를 도출해내는 고도로 세련된, 그리고 피아노 리리시즘의 극한을 달리는 그러한 파워를 지니고 있다. 디지털 시대 최고의 예술성 높은 브피협 명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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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009-14(6for3)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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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586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Vol.1 - D850, D568 <신보> HCD31587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Vol.2 - D537, D959 <신보> HCD31590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Vol.5 - D960, D840 <신보> HCD31592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Vol.7 - D958, D557, D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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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552 도흐나니: 첼로 소나타 Op.8/ 러터: 첼로 소나타 Op.17,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Op.31 연주: 페터 서보(첼로), 데네슈 바르욘(피아노) 도흐나니는 20세기 초반을 주름잡던 천재 작곡가로서 그의 존재로 인해 헝가리의 음악 문화는 장족의 발전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곡 스타일은 말랑말랑한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면과 얼음처럼 차거운 면이 공존해 있다. 코다이, 바르토크와 함께 헝가리 모더니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도흐나니의 음악은 우리 시대의 유산으로 남아 있다. 헝가리의 현대 작곡가인 러터의 첼로 소나타와 협주곡도 신고전주의 스타일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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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321 도흐나니: 모음곡과 왈츠 Op.39a, 왈츠 Op.3/ 바르토크: 중국의 이상한 관리(투 피아노 버전) 연주: 듀오 에그리 & 페르티슈 도흐나니는 20세기 초반을 주름잡던 천재 작곡가로서 그의 존재로 인해 헝가리의 음악 문화는 장족의 발전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곡 스타일은 말랑말랑한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면과 얼음처럼 차거운 면이 공존해 있다. 코다이, 바르토크와 함께 헝가리 모더니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도흐나니의 음악은 우리 시대의 유산으로 남아 있다. 이 음반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르토크의 작품도 함께 수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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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300 도흐나니, 모소니: 현악 육중주 연주: 벨러 반펄피, 졸탄 반펄비(바이올린) 외 도흐나니와 모소니는 19세기 중반과 20세기 초반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다. 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자신들의 몸 속을 흐르고 있는 피의 동질성은 알고 있었다. 서로 다른 양식으로 작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개의 현악 육중주에는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다. 한번만 들어보아도 선명하게 각인되는 멜로디 라인은 하나로 연결된 도흐나니와 모소니의 음악적 지점을 말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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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757 도흐나니: 세레나데 Op.10, 소나타 Op.8/ 바이너: 세레나데, 현악 트리오 연주: 예뇌 연도(피아노), 데네스 코바치(바이올린), 라즐로 바르소니(비올라) 도흐나니는 20세기 초반을 주름잡던 천재 작곡가로서 그의 존재로 인해 헝가리의 음악 문화는 장족의 발전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곡 스타일은 말랑말랑한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면과 얼음처럼 차거운 면이 공존해 있다. 코다이, 바르토크와 함께 헝가리 모더니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도흐나니의 음악은 우리 시대의 유산으로 남아 있다. 레오 바이너는 도흐나니의 후배 작곡가로 19세기와 20세기 헝가리 음악의 가교로 각광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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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148 도흐나니: 피아노 4중주, 결혼 행진곡, 피아노 5중주 ★★★ 연주: 아우어 콰르텟, 이스트반 커서이(피아노) 도흐나니는 20세기 초반을 주름잡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교육자로서 그의 존재로 인해 헝가리의 음악 문화는 장족의 발전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곡 스타일은 말랑말랑한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면과 얼음처럼 차거운 면이 공존해 있다. 코다이, 바르토크와 함께 헝가리 모더니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도흐나니의 음악은 우리 시대의 소중한 유산으로 남아 있다. 피아노 사중주와 결혼 행진곡은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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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637 도흐나니: 모음곡 Op.19, 첼로를 위한 콘체르트슈튀크 Op.12, 교향적 순간 Op.36 연주: 처보 온처이(첼로), 터마슈 바사리(지휘),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흐나니는 20세기 초반을 주름잡던 천재 작곡가로서 그의 존재로 인해 헝가리의 음악 문화는 장족의 발전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곡 스타일은 말랑말랑한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면과 얼음처럼 차거운 면이 공존해 있다. 코다이, 바르토크와 함께 헝가리 모더니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도흐나니의 음악은 우리 시대의 유산으로 남아 있다. 첼로 작품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사이에 활약했던 후고 베커가 초연한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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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1853 도흐나니: 현악 사중주 1번, 2번 ★★★ 연주: 코다이 사중주단 도흐나니는 20세기 초반을 주름잡던 천재 작곡가로서 그의 존재로 인해 헝가리의 음악 문화는 장족의 발전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곡 스타일은 말랑말랑한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면과 얼음처럼 냉정한 면이 공존해 있다. 코다이, 바르토크와 함께 헝가리 모더니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도흐나니의 음악은 우리 시대의 유산으로 남아 있다. 그의 현악 사중주는 새로운 음악을 모색했던 작곡가 내면의 기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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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1624 도흐나니: 피아노 5중주 2번 Op.26, 6중주 Op.37 연주: 에르뇌 세게디(피아노), 타트러이 사중주단 외 도흐나니는 20세기 초반을 주름잡던 천재 작곡가로서 그의 존재로 인해 헝가리의 음악 문화는 장족의 발전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곡 스타일은 말랑말랑한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면과 얼음처럼 차거운 면이 공존해 있다. 코다이, 바르토크와 함께 헝가리 모더니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도흐나니의 음악은 우리 시대의 유산으로 남아 있다. 피아노 오중주와 육중주는 도흐나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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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759 도흐나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 ★★★★★ 연주: 빌모슈 소보디(바이올린), 토마슈 바사리(지휘) 도흐나니가 남긴 두 개의 바이올린 협주곡(1번: 1914년, 2번: 1949년)은 비교적 차이가 나는 작곡연대에 의한 스타일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전형적인 후기 낭만주의 양식으로 작곡된 작품으로서 보다 비르투오시티가 강화된 카덴차와 헝가리 음악에 대한 본능이 자아내는 개성적인 음악어법이 조화를 이룬 명곡이라 말할 수 있다. 1999년 깐느 어워드 수상/세계최초 레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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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 31968 보테시니: 더블 베이스 작품집 Vol. 3 연주: 게르겔리 야르다니(더블 베이스), 란토슈(피아노) 더블 베이스의 파가니니로 불리웠던 보테시니는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4현이 아니라 3현의 악기로 활동했으며, 테크닉의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19세기 전체를 지배했던 보테시니는 많은 작곡가들에게 하나의 충격이었는데, 더블 베이스라는 악기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보테시니의 작곡 스타일은 적당히 몽환적이며 멜로디가 은은하게 빛나는 은하수와도 닮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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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100 보테시니: 더블 베이스 작품집 Vol. 4 연주: 게르겔리 야르다니(더블 베이스), 야노슈 아치(지휘) 더블 베이스의 파가니니로 불리웠던 보테시니는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4현이 아니라 3현의 악기로 활동했으며, 테크닉의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19세기 전체를 지배했던 보테시니는 많은 작곡가들에게 하나의 충격이었는데, 더블 베이스라는 악기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보테시니의 작곡 스타일은 적당히 몽환적이며 멜로디가 은은하게 빛나는 은하수와도 닮아 있다. 더블 베이스를 위한 협주곡은 진귀한 레퍼토리로 보테시니의 기교적인 패시지가 빛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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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694 보테시니: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콘서트 작품 연주: 게르겔리 자르다니(콘트라베이스), 헝가리 국립 교향악단, 피에르 죠르지오 모란디(지휘) 보테시니는 콘트라베이스의 파가니니라고 불리운 19세기 말 최고의 콘트라베이스 비르투오조이자 작곡가로서 다양한 편곡 작품을 통해 콘트라베이스 레퍼토리 확장에 기여했다. 특히 이 음반은 보테시니 연구가로 보테시니 악보 편집도 하고 있는 베이시스트 게르겔리 자르다니가 보테시니의 잘 알려지지 않은 편곡 위주로 연주한 귀중한 녹음이다. 바흐 G선상의 아리아의 콘트라베이스 편곡 등 세계 최초 녹음이 수록되어 있다. 도니제티, 로씨니, 벨리니, 베르디 등의 명 아리아 편곡에서 애절한 느낌을 줄 정도로 표정이 풍부한 연주를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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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915 보테시니: 오페라 페러프레이즈 연주: 게르겔리 야르다니(더블 베이스), 피에르 지오르지오 모란디(지휘) 더블 베이스의 파가니니로 불리웠던 보테시니는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4현이 아니라 3현의 악기로 활동했으며, 테크닉의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19세기 전체를 지배했던 보테시니는 많은 작곡가들에게 하나의 충격이었는데, 더블 베이스라는 악기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이 음반에는 당시 유행했던 유명 오페라 아리아의 주제들을 환상곡 형식으로 편곡, 패러프레이즈한 작품들이 담겨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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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247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2번, 23번 연주: 졸탄 코치쉬(피아노) / 프란츠 리스트 실내악단/ 야노시 롤라(지휘) 훙가로톤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녹음은 동일 조성의 협주곡을 모아 연주한다는 독특한 기획이 돋보인다. 여기서는 중기 협주곡의 명곡인 협주곡 12번과 23번 등 A장조 협주곡을 모아 연주했다. A장조는 우아하면서도 귀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조성으로 빈 고전파 작곡가들이 즐겨 사용했다. 코치쉬의 싱싱하고 건강한 터치와 실내악단의 벨벳 같은 유려한 톤이 그 기쁨이 넘치는 음악으로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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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2601 브람스 : 피아노 소나타 3번 연주: 조탄 코치쉬(피아노) 정렬적이고 폭발적인 주제들과 시를 이용한 아름다운 서정이 교차하는 브람스의 거대한 피아노 소나타 3번이다. 졸탄 코치시는 명징한 피아노 음색을 통해 더욱 거대한 스케일감을 선사하며, 무엇보다 터치 하나 사이에도 깊은 사색을 담아내어 듣는이의 마음속에 긴 울림을 남겨 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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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096-97(2CD) 푸치니: 토스카 전곡 연주: 에바 마르톤(소프라노), 호세 카레라스(테너), 후안 폰스(바리톤)/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마이클 틸슨 토마스(지휘) 드라마틱 소프라노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에바 마르톤과 희대의 테너 호세 카레라스, 듬직한(?) 스카르피아 후안 폰스가 틸슨 토마스의 바톤 아래 모여 만들어낸 ‘토스카’. SONY 레이블로 발매되어 호평을 받았던 이 음반이, 같은 음원이 헝가로톤으로 발매된 것을 처음으로 수입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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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154 탈베르크: 피아노 듀엣을 위한 오페라 판타지 - 베버 ‘오뤼안테’ 주제에 의한 환상곡과 변주 Op.1/ 로시니 ‘호수의 여인’주제에 의한 그랜드 환타지 Op.40/ 로시니 ‘모세’ 주제에 의한 환상곡/ 벨리니 ‘카풀렛과 몬테큐가’ 주제에 의한 대환상곡과 변주 Op.10 외 연주: 듀오 에그리 & 페르티스(피아노) 리스트와 자웅을 겨뤘던 19세기 피아노의 명인 지기스문트 탈베르크의 환상적인 편곡의 세계가 담겨 있는 희귀한 음반. 온갖 신기한 테크닉을 계발해내었던 그답게, 아름다운 오페라파라프레이즈 멜로디 뒤에는 경이로울 정도의 난해한 테크닉과 치열한 비르투오시티가 숨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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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2713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 연주: 헝가리 국립 오케스트라/ 야노슈 페렝치크(지휘) 20세기 헝가리 지휘자 가운데 가장 고전적이고 가장 헝가리적이었던 페렝치크. 그의 양식은 베토벤,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 브람스였고 그의 정신은 리스트와 바르톡, 코다이였다. 여기 수록된‘환상 교향곡’은 1984년 1월 그가 서거하기 얼마전 마지막으로 가졌던 콘서트 실황으로서 인템포의 엄격함과 거장의 위엄 모두가 잘 드러나는 백조의 노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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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322 코다이: 남성 합창을 위한 작품집 - 공작새, 난도르의 야경꾼, 신의 은혜, 독신남, 병사의 노래 외 연주: 벨라 바르톡 남성 합창단/ 토마슈 로크네르(지휘) 헝가리 민속 음악을 르네상스 폴리포니와 결합시켜 20세기 합창음악의 새로운 길을 창시한 졸탄 코다이의 남성 합창을 위한 작품집. 남성합창의 힘과 헝가리 문화의 새로움을 결부시켜 1930년대부터 50년대까지 작곡했던 작품들이 이 음반에 수록되어 있는데, 특히 1937년작 ‘공작새’나 ‘병사의 노래’의 경우 섬세함이 수반된 장대한 클라이막스가 압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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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778 에네스쿠: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 연주: 빌모슈 소보디(바이올린), 마르터 굴리아스(피아노) 20세기 초의 프랑스 파리는 한 루마니아 출신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의 이름은 에네스쿠인데, 연주도 연주지만 무엇보다 작곡가로서의 재능은 새로운 천재의 출현으로 받아 들여졌다. 그의 고국인 루마니아에서는 에네스쿠의 이름 앞에 언제나 가장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를 함께 사용한다. 세 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애잔한 선율감각과 약간은 실험적인 스타일이 소보디의 화려한 필치를 통해 다양하게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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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2837-38(2CD) 코다이: 하리 야노슈 전곡 ★★★★★ 연주: 산도르 솔롬-노기(바리톤), 클라로 토카치(메조 소프라노) 외/ 헝가리 국립 오페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야노슈 페렝치크(지휘) 1926년 코다이가 작곡한 3막으로 구성된 서정적 우화 ‘하리 야노슈’는 헝가리의 주인공 하리 야노슈가 오스트리아의 황녀를 구출하고 황제의 류마티스도 치료해주고 나폴레옹도 생포했다는 거짓말 같은 스토리의 연극이다. 여기서 코다이는 헝가리 민요를 대폭 활용, 오케스트라 반주와 민속노래에 전례없는 생기를 불어넣었고 대사와 노래의 조화를 통해 오페라적인 클라이막스보다는 연극적인 긴장감을 살려냈다. 페렝치크의 초절 명연 베스트 가운데 첫 손에 꼽히는 레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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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174 하이든 : 바리톤 트리오 연주: 볼라주 코쿠크(바리톤), 페테르 루카치(비올라), 티보르 파르카니(첼로) 바리톤은 연주되지 않는 공명현을 갖고 있는 비올라 다 감바의 일종으로, 바로 그 공명현으로 인해 풍성하고 깊이 있는 귀족적 울림을 들려준다. 하이든에 의해 많은 수의 바리톤 트리오가 작곡되었으나 그 악기가 사라져 버려 상당부분 잊혀졌다. 이 귀중하고 매력적인 악기로 연주되는 C장조 “아다지오”의 은은한 선율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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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2983-85(3CD) 모차르트: 현악 4중주 ‘하이든세트’ - K387, 421, 458, 428, 464, 465 연주: 토카치 4중주단 베토벤 현악 4중주 녹음으로 그라모폰 어워드를 휩쓴 토카치 4중주단의 저력과 실력이 담겨 있는 이 모차르트의 ‘하이든 세트’는 알반 베르크의 70년대 텔덱 녹음에 뒤이어 최고의 연주를 보여주는 대단한 명연주 명음반이다. 1990년경에 녹음된 토카치의 하이든 세트는 표현력이나 세련미, 앙상블의 조탁 모두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무엇보다도 헝가리 고유의 현악 전통을 현대적으로 승화하여 모차르트의 격조를 높였다는 점에서 이 음반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조건 없는 일청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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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304-06(3CD) 헨델: 플로리단테 연주: 드류 민터(카운터테너), 마리아 차도리(소프라노), 카펠라 사바리아,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1990년 괴팅엔 헨델 축제의 실황 녹음으로 헨델 오페라 연주사상 단연 돋보이는 음반. 플로리단테는 1721년 작곡, 초연된 헨델의 13번째 오페라이다. 보논치니 파에 대항하여 세네시노, 두라스탄티 등 일류 가수들을 기용한 야심작이었다. 트라키아 왕자이자 페르시아 장군인 플로리단테와 페르시아 공주 엘미라의 사랑과 그를 둘러싼 음모와 오해를 다룬 오페라 세리아로서 당시 오페라가 흔히 그렇듯 마침내 모든 갈등이 해소되어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카운터테너 드류 민터가 위대한 카스트라토 세네시노가 불렀던 플로리단테 역을 맡아 절정의 가창을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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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2612-14(3CD) 헨델: 아탈란타 연주: 카탈린 파르카스(소프라노), 에바 마르트파이-바르타(소프라노), 카펠라 사바리아,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아탈란타는 1736년 작곡, 초연된 오페라로 헨델이 귀족오페라에 대항하여 코벤트가든 오페라를 이끌며 홀로 고군분투 하던 시대의 작품이다. 아탈란타와 멜레아그로라는 두 연인이 서로 신분을 숨기고 사랑에 빠지는데 등장인물들 사이에 여러 가지 오해가 얽히다가 마침내 모든 비밀이 밝혀지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전형적인 바로크 오페라 세리아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우리 시대의 위대한 헨델리안 니콜라스 맥기건이 헝가리 가수들과 시대악기 앙상블과 호흡을 맞춰 되살려낸 바로크 오페라의 숨겨진 보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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