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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2912-13(2CD) 헨델: 충실한 양치기 연주: 폴 에스우드(카운터테너), 카탈린 파르카스(소프라노), 카펠라 사바리아,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리날도에 이어 영국에서 상연된 헨델의 두번째 오페라. 1712년 초연된 후 헨델 일생동안 여러차례 개정하여 상연했다. 같은 이야기에 여러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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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103-04(2CD) 갈루피: 스웨덴 왕 구스타프 1세 ★★★ 연주: 에디트 카롤리(소프라노), 모니카 곤잘레스(소프라노), 카펠라 사바리아, 파비오 피로나(지휘) 스웨덴 왕 구스타프 1세는 유명한 베네치아 희곡작가 카를로 골도니의 대본에 갈루피가 곡을 붙인 것으로 1740년에 초연된 갈루피의 초기 성공작 가운데 하나이다. 골도니는 가벼운 오페라 부파의 대본을 주로 썼는데 구스타프 1세는 그 가운데 드문 오페라 세리아이다. 구스타프 1세의 성공이후 골도니-갈루피의 협력에 의한 오페라는 전 유럽의 인기를 독차지 하게 된다. 헨델 오페라에서 맥기건과 호흡을 맞춘 카펠라 사바리아가 이번에는 파비오 피로나의 지휘 아래 갈루피의 작품에 새 생명을 불어 넣었다. 세계 최초 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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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658-59(2CD) 갈루피: 시골 카페 연주: 모니카 곤잘레스(소프라노), 미할리 칼만디(바리톤), 카펠라 사바리아, 파비오 피로나(지휘) 갈루피가 골도니의 경쟁자 피에트로 키아리 대본 사용을 사용하여 작곡한 오페라 부파. 시골 카페에서 네 명의 여인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갈루피는 오페라 세리아를 작곡하기도 했지만 그의 본령은 역시 오페라 부파로서 희극적이고 유쾌한 대사에 가볍고 사랑스러운 선율을 잘 결합하고 있다. 파비오 피로나의 지휘 아래 헝가리 앙상블이 갈루피의 작품에 새 생명을 불어 넣고 있는데 활달한 여성 가수와 코믹한 남성가수의 대조미가 잘 살아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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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382 스벨링크: 토카타, 판타지아, 변주곡 ★★★★★ 연주: 페테르 엘러(클라비코드) 모든 북독일 오르가니스트의 위대한 아버지, 얀 피테르존 스벨링크의 주요 건반 작품을 클라비코드로만 연주한 독특한 음반. 스벨링크의 작품은 오르간, 하프시코드, 버지널로는 자주 연주되지만 음 하나하나에 섬세한 뉘앙스를 줄 수 있는 클라비코드로 이 작품에 도전한 연주자는 페테르 엘러가 유일할 것이다. 첫 곡인 환상적인 전주곡부터 귀를 사로잡는 연주로서 “나의 젊음은 이제 끝나려고 한다”, “눈물의 파반느” 편곡, 반음계적 판타지 등 스벨링크 건반작품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세계 최초 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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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2810-11(2CDs) 바흐: 푸가의 기법 연주: 프란츠 리스트 실내악단, 야노시 롤라(지휘) 프란츠 리스트 실내악단은 지난 반세기 가까이 활동해온 명실상부한 헝가리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이다. 바로크 음악의 수준 높은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데 “푸가의 기법”의 연주에서 특히 고전적인 조형미와 벨벳처럼 매끄러운 앙상블, 투명한 화음이 돋보인다. 주자 페르티스와 미클로시 스파니가 하프시코드로 연주하는 두 대의 건반악기를 위한 푸가, 미클로시 스파니가 오르간으로 연주하는 카논은 멋진 보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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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383 헨델: 이탈리아 칸타타 연주: 안나 코론디(소프라노), 레죄 테르토리니(첼로), 유디트 페테리(하프시코드) 이탈리아 칸타타는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청년 헨델의 귀중한 결실이다. 함부르크 오페라에서 성공을 거둔 헨델은 이탈리아 각지를 여행하며 최신 음악 경향을 받아들였느데 소프라노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이탈리아 칸타타는 1707~1709년 사이에 작곡된 것이다. “일 젤소미노”, “그리운 숲, 기분좋은 바람”, “나의 정다운 연인이어” 등 달콤한 시어와 상쾌한 선율의 결합이 선배들의 솜씨를 훨씬 뛰어넘고 있다. 부다페스트 출신의 신예 소프라노 안나 코론디가 하프시코드, 첼로의 침착한 앙상블과 호흡을 맞춘다. 세계 최초 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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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DC12375-2 헨델: 리코더 소나타, 리코더 협주곡 연주: 라즐로 치드러(리코더), 게르겔리 사르쾨지(비올라 바스타르다) 헨델 리코더 소나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던 전설적인 연주. 라즐로 치드러의 헨델 리코더 소나타와 협주곡 음반에는 오르간 협주곡 op.4-5의 리코더 편곡을 비롯 리코더 소나타 op.1-2, 4, 7번이 수록되어 있다. 리코더 소나타는 각기 다른 악기로 반주되는데 특히 리코더 소나타 op.1-4번 A단조는 게르겔리 사르쾨지가 비올라 바스타르다(리라 비올) 독주 만으로 리코더와 조화로운 화음을 들려준다. 현악기만으로 완벽하게 바소 콘티누오를 연주한 가장 뛰어난 예로서 더할 나위 없이 귀중한 녹음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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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158 글룩: 일곱 개의 트리오 소나타 연주: 아우라 무지칼레 18세기 중엽 오페라의 개혁자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룩은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알체스테 등 시대의 전환점을 선도한 오페라로 잘 알려져 있고 상대적으로 기악곡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일곱 개의 트리오 소나타 최근 자주 연주되기 시작한 글룩의 거의 유일한 기악작품인데 두 대의 바이올린과 바소 콘티누오 구성은 바로크 전통을 따르고 있지만 메누엣이 들어가는 등 악장 구성이 자유롭고 고전적인 악상 전개도 독특하다. 첼리스트 벌라주 마테가 이끄는 아우라 무지칼레의 세계 최초 녹음이다. 기타와 아치류트를 바소 콘티누오에 사용하여 연주에 역동성을 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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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125-26(2CD) 치리: 첼로 협주곡 Op.14 전집 연주: 벌라주 마테(첼로), 아우라 무지칼레 죠반니 바티스타 치리라는 이름은 대부분의 음악애호가들에게 생소한 이름이겠지만 치리는 비발디와 보케리니 사이에 위치하는 뛰어난 첼로 작곡가이자 이탈리아 첼로 협주곡 전통의 계승자로서 그의 첼로 협주곡은 레오의 협주곡과 마찬가지로 최근에 이르러서야 간신히 빛을 보기 시작했다. 치리의 첼로 협주곡은 바로크와 고전파 첼로 협주곡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음악사적인 중요성도 있지만 음악적으로도 충실하다. 바로크 첼리스트 벌라주 마테가 이끄는 아우라 무지칼레가 여섯 개의 첼로 협주곡 Op.14을 세계 최초로 전곡 녹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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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707 J.C.바흐: 여섯 개의 건반 소나타 Op.17 ★★★ 연주: 유디트 페테리(하프시코드) 런던의 바흐,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가 작곡한 건반 소나타는 어린 모차르트와의 연관성 때문에 음악사에서 자주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데 음악적으로도 뛰어난 작품이 많기 때문에 최근 활발하게 재발견되고 있다. 포르테피아노, 스퀘어피아노, 클라비코드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지만 여기서는 마르틴 자스만이 복제한 함부르크의 명기, 크리스티안 첼 하프시코드로 연주하고 있다. 여섯 개의 소나타 Op.17 전곡 가운데 유일한 단조 작품이자 명곡인 소나타 2번 c단조를 비롯하여 더할나위 없이 우아한 소나타 5번 A장조 등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건반 작품의 정수가 수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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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385 하이든: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 연주: 벨베데레 트리오 하이든 트리오 디베르티멘토의 원래 구성은 바이올린, 비올라, 바리톤 트리오이지만 나중에 바리톤이 점차 사라지게 됨에 따라 같은 작품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편곡했다. 디베르티멘토라고는 하지만 한없이 가볍지만은 않은 음악적으로 충실한 작품으로 현악 4중주를 연상시킬 정도로 절제된 품위가 넘친다. 특히 이 연주에서는 콧소리 풍부한 바리톤 대신 육중한 첼로를 사용하여 로코코 풍의 가벼운 음향보다는 고전적인 트리오에 더욱 접근하고 있다. 현재 바이올린 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헝가리의 신성 빌모시 사바디가 이끄는 벨베데레 트리오가 힘찬 하이든을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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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2199 하이든: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의 마지막 일곱 말씀 ★★★ 연주: 부다페스트 합창단, 헝가리 국립 교향악단, 야노시 페렌치크(지휘) 하이든의 “그리스도의 마지막 일곱 말씀”은 모든 종교 음악을 통틀어 가장 독특한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종교음악이면서 기악음악이며 작게는 피아노 독주부터 현악 4중주와 관현악 버전까지 있고 나중에 성악이 첨가된 오라토리오 버전으로 확장시키기도 했다. 기악으로는 자주 연주되고 있으나 오라토리오 버전의 연주는 귀한 편이다. 헝가리 지휘계의 거장 야노시 페렌치크가 부다페스트 합창단, 헝가리 국립 오케스트라 이끌고 연주한 음반은 고전적인 모범으로 엄청나게 느리고 장중한 서주부터 압도적인 경건성을 발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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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1794-95(2CDs) 모차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전집 연주: 데죄 랑키, 졸탄 코치시(하프시코드, 피아노) 모차르트는 유명한 모차르트 가족 초상화에 보이는 것처럼 네 손을 위한 건반 작품의 선구자격인 인물이다. 초기부터 만년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수준 높은 피아노 듀엣 작품을 작곡했는데 이 음반에는 어린 모차르트가 런던 방문때 난네를과 함께 연주한 소나타 C장조 K.19d부터 만년의 K.521까지 네 손을 위한 소나타 전곡을 수록했다. 랑키와 코치시의 연주는 다이나믹하면서도 네 손의 완벽한 호흡과 조화를 과시한다. K.19d는 특별히 하프시코드로 연주했는데 랑키와 코치시의 하프시코드 솜씨를 들어 볼 수 있는 드문 녹음으로도 의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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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12656-2 모차르트: 현악 5중주 C장조 K.515, G단조 K.516 연주: 타카치 4중주단, 데네시 코롬자이(비올라) 타카치 4중주단이 모차르트의 위대한 두 현악 5중주 C장조와 G장조를 연주한 음반. 타카치-너지가 제 1바이올린을 연주한 정통 헝가리 멤버 시대의 전설적인 연주이다. 모차르트의 현악 5중주는 두 대의 비올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올리스트 데네시 코롬자이가 두 번째 비올라로 참여하고 있다. 타카치 4중주단의 연주는 유창함과 따뜻함에 풍부한 표정을 겸비한 것으로 단연 모차르트 현악 5중주 연주의 레퍼런스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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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383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번 K.313, 2번 K.314, 안단테 K.315 연주: 벨러 드러호시(플루트), 콘첸투스 훙가리쿠스 모차르트가 플루트를 싫어했다는 이야기는 널리 퍼져 있지만 또한 그런 말을 믿을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플루트 작품을 쓴 작곡가가 바로 모차르트이다. 로코코 다운 우아함이 가득한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을 연주한 플루티스트는 이제는 지휘자로도 맹활약하는 벨러 드러호시이다. 플루트 연주에는 유창함이 돋보이며 콘첸투스 훙가리쿠스의 연주력도 절정에 도달해 있다. 협주곡 1번은 타파넬 카덴짜, 협주곡 3번 동죵 카덴짜, 안단테는 드러호시 자신의 카덴짜로 연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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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2204-05(2CD) 베토벤: 현악 3중주 전곡 ★★★ 연주: 데네시 코바치(바이올린), 게저 네메트(비올라), 에데 번더(첼로) 베토벤의 현악 3중주 Op.3, Op.8, Op.9 전곡을 수록한 음반. 엄밀하게는 Op.9만 소나타 형식을 따른 현악 3중주이며 Op.3은 디베르티멘토, Op.8은 세레나데로 분류하는데 모두 청년기의 작품으로 밝고 활달하다. 예외적으로 Op.9-3번은 c단조라는 조성에 어울리게 깊이가 있는데 나중에 등장할 심오한 현악 4중주들을 예견하는 것 같다. 전설적인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 데네시 코바치와 그 동료들의 연주는 벌써 30년 이상 되었지만 강렬한 톤이 빛나며 여전히 신선한 향기가 감도는 명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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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HCD31635 바흐, 바르톡,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등 ★★★ 연주: 언드레 게르텔러(바이올린) 전설적인 후바이의 제자이자 벨라 바르톡의 친구로서 현대 음악 해석자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던 언드레 게르텔러의 역사적인 녹음. 게르텔러의 몇 안되는 귀중한 녹음 가운데 바흐와 베르크의 협주곡 그리고 바르톡의 무반주 소나타를 수록했다. 바르톡의 친구였던 만큼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의 해석은 정평이 나 있으며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베르크 협주곡의 강렬함도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두 현대음악 가운데 예외적인 바흐 연주는 게르텔러가 고전적인 레퍼토리에도 뛰어난 감각을 지녔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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