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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515 샤브리에: 10개의 회화적 소곡집, 하바네라, 환상적 부레 외 연주: 안젤라 휴이트(피아노) 2006년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의 새 앨범이 국내 팬들에게도 무척 반가운 소식이 될 듯싶다. 드뷔시의 선배이자 나아가서는 프랑스 근대 음악의 선구자인 샤브리에는 색체적인 관현악법과 명쾌한 리듬을 가진 화성, 그리고 유머와 기지에 찬 독창성을 발휘한 작곡가였다. 또한 오페라에 열중해 자신의 재능 가운데 상당 부분을 이 장르에 투입했다. 그의 피아노 음악에서 풍부한 ‘목소리’가 감지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기민하면서도 광대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연주를 들려주는 안젤라 휴이트는 연주회장에서 듣기 힘든 이들 작품에 대한 이상적인 해석가이다. 이 앨범에서 휴이트는 특유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는데 특히 10곡의 소곡집에서는 그녀의 진가가 더욱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그 외에 ‘하바네라’나 ‘환상적 부레’와 같은 곡에서는 더욱 다듬어지고 세련되어진 연주 스타일도 느낄 수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SACDA67515 샤브리에: 10개의 회화적 소곡집, 하바네라, 환상적 부레 외 연주: 안젤라 휴이트(피아노)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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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607.8 바흐: 키보드 협주곡 (2CD) 키보드 협주곡 1번~7번,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BWV.1050, 3중 협주곡 BWV.1044 연주: 안젤라 휴이트(피아노), 오스트레일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리차드 토그네티(지휘, 바이올린) 바흐 키보드 협주곡 1, 2집으로 발매 되었던 베스트 타이틀이 2장짜리 앨범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2장의 CD에 빼곡히 들어있는 바흐의 곡들이 휴이트의 피아노 선율과 ‘리차드 토그네티’가 이끄는 오스트레일리아 챔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멋지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 앨범에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단 한곡 수록되어 있는데, 쳄발로의 활약이 다른 브란덴부르크 협주곡보다 두드러져서 중간에 삽입된 이 곡이 앨범의 흐름을 더욱 부드럽게 하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그라모폰 이달의 음반 *선데이 타임즈 금주의 클래시컬 CD *뮤직 위크 금주의 앨범 *데일리 텔레그래프 금주의 클래시컬 CD *클래식 FM 매거진 이달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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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578 메트너: 잊혀진 멜로디 I, II 연주: 마르크-앙드레 아믈랭(피아노) 러시아인이지만 양친이 모두 독일인이었던 메트너는 러시아 음악사에서도 버림받은 인물이었으며, 피와 현실의 관계처럼 복잡한 음악가였다. 이를테면 라흐마니노프, 호로비츠, 길레스 등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지만, 결국 라흐마니노프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20세기의 또 다른 작곡가/피아니스트계의 천재였다. 이렇듯 그 천재성에 어울리는 대접을 받지 못했던 탁월한 작품이 슈퍼 비르투오조 아믈랭의 손에 의하여 최초로 완성된 앨범이 메트너의 소나타 전집(CDA67221/4)이다. 4장으로 이루어진 전집 앨범으로부터 이번에 ‘잊혀진 멜로디 1&2’만을 선별해 한 장의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메트너 만의 색채, 다양한 리듬, 독특한 향취와 우아함을 이끌어내는 범상치 않은 능력은 아믈랭만이 가지는 또 하나의 천재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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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538 생상스: 피아노 트리오 1번 Op.18 & 2번 Op.92 연주: 플로레스탄 트리오 탁월한 기량과 해석력을 갖춘 ‘플로레스탄 트리오’는 이제 명실상부한 영국을 대표하는 트리오이다. 실제로도 그동안 ‘하이페리온’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슈베르트, 슈만, 드보르작, 브람스 등의 앨범들은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놀라운 음반 판매량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번에 오래간만에 발표하는 이들의 새 앨범은 조심스럽고도 섬세하며, 잘 계산되었으면서도 깊은 감정을 드러낸다. 연주를 듣다보면 눈물이 날 정도의 감동을 안겨다 준다는 해외평을 확신할 수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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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560 모차르트: 모테트 <춤추라 기뻐하라 행복한 영혼이여> K.165 외 연주: 캐럴라인 샘슨(소프라노), 킹스 콘소트 합창단, 킹스 콘소트, 로버트 킹(지휘) 깨끗하고 아름답게 떠다니는 목소리를 지닌 캐럴라인 샘슨. 이 음반에서 그녀는 로버트 킹의 탁월한 지휘에도 많은 덕을 보고 있다. 킹스 콘소트는 소프라노 주위에서 때론 번쩍이고 때론 가물거리지만 결코 공허한 화려함에 치우치지 않는다. 캐럴라인 샘슨은 K.165에서 뿐만 아니라 ‘베스페레 <신앙 고백하는 이의 엄숙한 저녁 기도>’중 제5곡 ‘라우다테 도미늄’에서도 최상의 기량으로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대관식 미사> K.317중 제6곡 '아뉴스 데이'역시 그녀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있는 곡이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 매거진-이달의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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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527 슈베르트: 현악 3중주 D.471 & D.581, 피아노 5중주 ‘숭어’ D.667 연주: 레오폴드 스트링 트리오, 폴 루이스(피아노), 그레함 밋첼(더블 베이스) 피아노 5중주곡 ‘숭어’는 슈베르트를 대표하는 작품 중의 하나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작품이다. 청명한 밝음과 평온함이 전체적으로 작품을 지배하고 있으며, 최저성부를 콘트라베이스가 담당하면서 첼로가 아주 폭넓은 음역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각기 다른 악장마다의 특색을 ‘레오폴드 스트링 트리오’가 제대로 잡아낸 것 역시 앨범의 매력을 더하고 있으며, ‘폴 루이스’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더불어 ‘그레함 밋첼’의 더블 베이스를 감상하는 것도 정말 색다른 느낌을 더해줄 것이다. *클래식 FM매거진-이달의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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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481.2 바흐: 피아노 편곡집 Vol.6 (by 월터 럼멜) (2CD) 연주: 조나단 플로라잇(피아노) ‘바흐 칸타타는 음악이 존재하는 한 세세토록 편곡 및 연주 될 것이다’라고 한 말은 절대 과장이 아닌 듯 싶다. 지난 세기에 이미 세상을 뜬 ‘월터 럼멜’의 바흐의 피아노 편곡집은 작품에 있어서 또 다른 매력과 느낌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2장의 CD에 수록된 많은 작품이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멋진 앨범이 완성되었다. 거기에 ‘조나단 플로라잇’의 절제된 연주가 더욱 앨범을 고급스럽게 다듬었다는 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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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526 베토벤: 피아노 3중주 제4번 <거리의 노래> Op.11, 피아노와 관악을 위한 5중주 Op.16, 세레나데 Op.25 연주: 가우디어 앙상블 피아노 3중주곡 4번, 일명 <거리의 노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곡은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의 3중주를 위해 작곡된 곡이다.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찾아 온 ‘가우디어 앙상블’이 앨범의 첫 곡으로 삼을 만큼의 충분한 음악성과 가치가 있다고 여긴듯하다. 또한 Op.16 역시 독자적인 세련된 형태 면에서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음악성을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곡이다. 마지막곡인 세레나데 Op.25는 기존의 세레나데 구성과 비슷하지만 각 악기의 주법에서 숙달된 기법을 많이 의도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곡이다. 한곡 한곡이 ‘가우디어 앙상블’을 나타내는데, 또한 베토벤의 음악을 더욱 깊이 조명해보는데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곡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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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498 로맨틱 바이올린 협주곡 시리즈 Vol.6 - 후바이: 바이올린 협주곡 1번 Op.21 & 2번 Op.90,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조곡 Op.5 연주: 하가이 샤함(바이올린),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틴 브라빈스(지휘) 후바이의 음악적 유산은, 샤함에게 있어서 그의 음악적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그는 견고한 음악적 테크닉과 위엄 있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전하고 있다. BBC 스코틀랜드 교향악단과 '마틴 브라빈스'는 샤함의 이러한 음악에 있어서 '지원', '보조' 그 이상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후바이의 음악적 색체를 그대로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녹음 방식의 균형을 샤함의 지휘 아래 완벽하게, 아니 본래의 의도 이상으로 잘해주었다고 표현하고 싶다. -인터내셔널 레코드 리뷰) *클래식 FM매거진-이달의 오케스트라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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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537 로맨틱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Vol. 40 - 헤르츠: 피아노 협주곡 3번, 4번, 5번 연주: 하워드 셸리(피아노, 지휘), 타스마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사에는 수도 없이 많은 훌륭하고 유명한 작곡가들이 있지만 ‘헤르츠’와 같이 절묘하고 변칙적인 음악성을 지닌 작곡가는 흔치 않다. 피아니스트 '하워드 셸리'는 우아하고 기풍 있는 연주를 추구하고 있지만 그의 연주 안에는 그 어떤 작곡가들의 작품보다 자유스러움이 배어있다. 그에게 이 신보는 애정이 깃든 산물이다. 워낙 희귀한 작품인 탓에 그는 영국 국립 도서관을 비롯한 각지의 도서관을 이 잡듯이 뒤져야만 했지만, 그 결과는 매혹적이다. 장난스럽고 매력적이며, 때로는 숨이 멎을 정도의 기교가 요구되는 헤르츠의 협주곡은 애호가들의 ‘기분 전환용 음악’ 목록에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CDA67537)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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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521 모셀레스: 첼로 소나타 2번 Op.121 / 훔멜: 첼로 소나타 Op.104 연주: 지리 바르타(첼로), 해미쉬 밀른(피아노) 어린 시절 베버에게 피아노를 배웠던 모셀레스는 타고난 천재적 재능을 바탕으로 파격적이라 할 정도의 발전을 보여 왔다. 특히 베토벤에 대한 열정은 너무 과하여 베버는 베토벤 곡에 대한 연주를 자제시킬 정도였다. 8개의 협주곡을 위시하여 소나타, 에뛰드 등 많은 피아노곡들뿐만 아니라 교향곡 또한 여러 곡 남겼다. 이 앨범에서는 첼로 소나타 2번과 ‘바흐의 10개의 전주곡’을 모셀레스가 첼로와 피아노로 편곡한 Op.137이 수록되어 있다. 쉽게 접하기 힘든 레퍼토리가 음악팬들을 더욱 즐겁게 할 것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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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531.2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 마그니피카트, 미사 (2CD) 연주: 캐럴라인 샘슨(소프라노), 제임스 길크리스트(테너), 로버트 맥도날드(베이스), 킹스 콘소트 합창단, 킹스 콘소트, 로버트 킹(지휘) 외 이 신보는 녹음되는 일이 지극히 드문 부류에 속한다. 최근까지도 성가신 법적 문제로 앞날이 불투명했던 하이페리온으로서는 사치스러운 프로젝트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이페리온을 사랑하는 이들이 전세계로부터 보내온 돈 가운데 일부는 몬테베르디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으로 충당되었다. 우리모두는 이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그 노력이 로버트 킹이 더할 나위 없이 장려하게 해석한 [저녁기도]로 결실을 맺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악단과 성악진은 시종일관 탁월한 연주를 들려준다. 더구나 요즘 한창 많은 활동을 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소프라노 가수 ‘캐럴라인 샘슨’의 참여도 앨범을 더욱 빛내고 있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종교 음악에 있어서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작곡가와 연주가들의 만남이기에 앨범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 줄 것을 의심치 않는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SACDA67531.2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 마그니피카트, 미사 (2CD) 연주: 캐럴라인 샘슨(소프라노), 제임스 길크리스트(테너), 로버트 맥도날드(베이스), 킹스 콘소트 합창단, 킹스 콘소트, 로버트 킹(지휘) 외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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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A67558 멘델스존: 종교 합창 음악 - 깊은 고민의 늪에서, 아베 마리아, 삶의 한가운데서 ,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신이여 저를 심판하소서,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외 연주: 캠브리지 성 존스 칼리지 합창단, 데이비드 힐(지휘) 멘델스존은 가능성과 잠재력이라는 측면에서 끝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던 작곡가였다. 그러한 사실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완벽하게 습작되어지는 그의 작품을 보면 느낄 수 있다. “이보다 더 훌륭한 멘델스존 합창음악이 있을까. 결점없는 프레이징과 감각적인 표현, 합창단 개개인의 수준 높은 음량은 데이비드 힐의 수작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 콰이어&오르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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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J33051.3 슈베르트의 친구들과 동시대의 음악인들 - 하이든/바이글/훔멜/로시니/슈만/리스트 외 (3CD) 연주: 수잔 그리튼, 앤 머레이, 마크 패드모어, 그레함 존슨 외 슈베르트와 동시대 40인의 작곡가 & 81곡의 노래들! 이 음반은 가곡의 발전을 가져 온 의미 있는 음반으로, 슈베르트의 음악 친구들과 동시대 음악인들의 작품을 모아 놓은 편집 음반이다.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알찬 내용과 줄거리를 가지고 3장의 앨범을 수놓고 있다. ‘수잔 그리튼’, ‘앤 머레이’, ‘그레함 존슨’ 과 같은 대중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들이 앨범에 참여하여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섭렵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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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의 기간, 60인의 아티스트, 그리고 800여곡의 아름다운 노래 기획의 철학이 주효한 초대형 프로젝트 음악사에 깊이 새겨질 기년비적 업적 영광의 목소리로 수놓인 40장의 슈베르트 에디션! NEW CDS44201.40 슈베르트 가곡 전집 (40 CDs & Book) 연주: 60인의 아티스트, 그레함 존슨(피아노) 작곡가 ‘슈베르트’를 조명하는데 있어서 지금까지 이렇게 완벽하고 치밀한 프로젝트가 있었을까 싶다. 총 40장의 CD와 448페이지 이르는 작품 해설집이 이 전집을 구성하고 있다. 40장의 CD는 기존에 발매되었던 슈베르트 가곡 시리즈 37장과 이번 신보 ‘슈베르트의 친구들과 동시대의 음악인들’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된 3장짜리 앨범이 추가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한마디로 슈베르트의 음악뿐만 아니라 그 때 당시의 가곡들, 그와 음악활동을 같이 하였던 음악인들의 가곡 등 슈베르트와 조금이라도 관련지을 수 있는 모든 가곡들을 총 망라하였다. 이 전집의 퀄리티에 어울릴만한 고급스런 해설 책자(448Page) 역시 슈베르트 팬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는 요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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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D22048 알비노니: 소나타 Op.6 & Op.4 (2 for 1) 연주: 로카텔리 트리오 알비노니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태어난 작곡가로 18세기 이탈리아 작곡가들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비발디와 더불어 이탈리아 베네치아 악파를 대표하기도 했던 알비노니는 바이올린의 명수로도 이름을 날렸었다. 칸타타, 실내악, 협주곡도 많이 있으나 원래 알비노니 작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오페라로서, 바흐 역시 그의 작품을 좋아하여 그의 주제를 자신의 작품에 사용한 것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앨범에서는 2장의 CD에 꽉 찬 소나타 작품들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데 ‘로카텔리 트리오’가 들려주는 연주가 알비노니의 음악을 보다 흥겹고, 보다 구슬프게 만들고 있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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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D22053 베르발트: 피아노 트리오 2번, 피아노 5중주 1번, 대 7중주, 피아노 트리오 4번 외(2 for 1) 연주: 수잔 톰스(피아노), 가우디어 앙상블 19세기 스웨덴 음악사를 이끌던 인물을 들라면 ‘프란츠 베르발트’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스웨덴의 낭만파 음악을 주도하였으며 스웨덴의 교향악 작곡가로서 중요시되는 최초의 인물인 것이다. 베르발트의 음악은 형식적 구성과 화성적 소재의 사용에서 아주 독창적이다. 이 앨범에서 소개하는 곡들도 베르발트의 이러한 음악적 특징을 잘 담고 있는데 ‘가우디어 앙상블’과 ‘수잔 톰스’의 기가 막힌 연주의 조화는 듣는 이들의 만족을 확실히 이끌어 내리라 확신한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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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D22056 라수스: 7개의 참회 시편가 (2 for 1) 연주: 헨리 8세, 조나단 브라운(지휘) 다작가로 유명한 라수스는 오늘날 남아있는 작품만도 2000곡 이상이 되는 초인적인 창작력을 가진 작곡가였다. 독일어 리트, 프랑스어, 샹송, 이탈리아어에 의한 마드리갈 및 빌라넬라, 프랑드르어 가곡등과 같은 세속곡에서부터 진혼곡, 미사곡, 모테트, 마그니피카트, 시편가등과 같은 종교곡 등 곡의 종류도 무척 다양했다. 이 앨범에서는 ‘예레미아의 애가’와 더불어 16세기 폴리포니합창곡의 대작중 하나인 ‘7개의 참회 시편가’가 소개되고 있다. 음악과 언어와의 밀접한 연결, 극적인 표현, 색채감 있는 하모니 사용 등에 있어서 전인미답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이 작품은 반드시 감상해야 할 앨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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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H55215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소나타 1번, 2번, 3번 연주: 레슬리 하워드(피아노) 차이코프스키의 소나타 3번은 <대 소나타>라고 이름 붙여져 있다. 작곡 당시의 의도는 교향적 소나타를 의도한 것으로 보여지며, 상당한 독창성과 소나타라고 하는 장르에 도전했다고 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의도가 십분 보여지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레슬리 하워드’가 편곡한 소나타 1번과, 전형적인 러시아 음악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소나타 2번과는 달리 소나타 3번은 작곡 당시, 작곡자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에서도 그다지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다른 어떤 작품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현대적인 느낌도 물씬 풍겨나고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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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H55183 쇼팽: 폴로네즈 11번~16번, 볼레로, 자장가, 타란텔라, 콘체르트 알레그로 연주: 니콜라이 데미덴코(피아노) 피아노의 귀재 ‘니콜라이 데미덴코’가 쇼팽의 음악을 화려하게 선보이고 있다. 때때로 그처럼 거친 음들의 향연 사이에서도 풋풋한 시정(詩情)이 피어난다. 데미덴코의 쇼팽 폴로네이즈 연주는 노도와 같이 거칠게 몰아치는 감정의 격류에 몸을 맡기기보다는 섬세하고 미묘한 텃치로 감정의 교묘하고 서정적인 변용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그런 감정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은 쇼팽의 모든 폴로네이즈 중에서도 가장 걸작이라 할 '환상 폴로네이즈'에서 극에 이른다. 데미덴코의 이 연주에 비하면 전설적인 호로비츠의 연주도 마냥 거칠게만 느껴진다. 볼레로나 타란텔라 등에서도 미묘하고 독특한 리듬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 GIMELL (김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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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GIM 036 존 브라운의 음악 - 이튼(Eton) 합창집으로부터 연주: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지휘) Salve regina 1, Stabat iuxta, Stabat mater, O regina mundi clara, O Maria salvatoris 브라운의 음악은 포착하기 어려운 듯 미묘하며, 신비로운 느낌마저 매우 강하게 드는 참으로 묘한 음악이라 표현하고 싶다. 특히 앨범의 마지막 곡 ‘O Maria salvatoris'에서 들려지는 8인의 보이스 구성은 쟁쟁한 다른 수록곡들 사이에서도 눈에 띠게 두드러지는 곡이다. 브라운만이 지니고 있는 멜로디에 대한 이해력과 지배력은 그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정도로 음악 안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음악적 재능이 그의 음악 스타일을 신비롭고 미묘하게 만드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영국 이튼 칼리지의 교수진에의해 새롭게 다듬어진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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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GIM 040 프란시스코 게레로: MISSA SURGE PROPERA 연주: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지휘) ‘프란시스코 게레로’는 스페인 르네상스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스페인 최대의 작곡가로 칭송받고 있는 ‘크리스토발 모랄레스’에게 사사받은 게레로는 그의 뒤를 잇는 마라가 대성당의 가수가 되어 모랄레스와 빅토리아에 비할 만한 작곡가로 미사곡, 모테트, 시편, 수난곡 등 많은 작품을 남겨 왔다. 이 앨범에서는 유명한 'Agnus Dei(하나님의 어린양)’과 ‘Ave Maria(아베 마리아)’등이 수록되어있다. 레퍼토리 탓도 있겠지만, 앨범을 감상하는 내내 친숙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노래하는 탈리스 스콜라스의 매력이 듬뿍 담겨있는 앨범이다. GIMSA 540 프란시스코 게레로: MISSA SURGE PROPERA 연주: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지휘)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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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GIM 204 미사 - 팔레스트리나 (2 FOR 1) 연주: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지휘) 팔레스트리나는 아마도 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작곡가일 것이다. 이러한 점으로 보자면 베토벤이나 모차르트가 가장 근접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겠지만 팔레스트리나가 더욱 오랜 세월을 이러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었다. 탈리스 스콜라스는 이러한 대 작곡가의 노래를 자신들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너무나 잘 소화하고 있다. 그 어떤 앙상블이 팔레스트리나의 곡을 이들과 같이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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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GIM 205 레퀴엠 -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 듀아르뜨 로보/ 카르도소/ 앨론소 로보 (2 FOR 1) 연주: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지휘) 탈리스 스콜라스의 지휘자 ‘피터 필립스’는 이 음반을 통해 클래식 본능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하였다. ‘고전’이라는 클래식 본 의미처럼, 옛 고전 음악이 생성되는데 작용한 모든 본능의 산물, 그리고 그 산물이 낳아내는 힘과 능력, 이러한 것들을 자신들의 음악을 통해서 더 깊게는 레퀴엠이라는 음악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 탈리스 스콜라스와 피터 필립스는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 ‘듀아르뜨 로보’, ‘미뉴엘 카르도소’, ‘앨론소 로보’의 레퀴엠을 통해 클래식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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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DGIM 206 미사 - 조스겡 데 프레 (2 FOR 1) 연주: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지휘) 르네상스 작곡가들 중에서 단 한명의 슈퍼스타를 골라야 한다면 단연 첫 번째로 꼽을 만한 작곡가는 ‘조스겡 데 프레’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가 작곡한 미사와 아베마리아는 현재까지도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공연의 레퍼토리로 쓰이고 있으며 드라마, 영화 , CF에서도 종종 등장하고 있다. 그라모폰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앨범은 이젠 대중성이라는 부분에서 역시 확실한 평가를 받고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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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GIMSE 401 알레그리: 미제레레 외 (김멜 25주년 특별가) 연주: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지휘) 영혼을 맑게 해주는 음악, 사람의 입으로 내는 소리 중 가장 아름다운 소리, 아름다운 하모니와 신비로움의 극치를 느끼게 해주는 알레그리의 ‘미제레레’가 25주년 특별가로 재발매되어 다시 한번 클래식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르네상스 폴리포니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두 걸작을 담고 있는 이 음반은 Gimell 레이블 최초의 음반이자 탈리스 스콜라스의 전세계적인 출세작이기도하다. 벌써 녹음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합창 그룹과 솔로 사이의 널찍한 공간감을 통하여 곡에 내재된 신비감을 극대화하고 있는 미제레레는 아직도 동곡 음반들 중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적인 유연함과 기능성을 접목시킨 유명한 미사 ‘교황 마르첼리’도 아름답지만, 메리 튜더 당시의 카톨릭 전례음악인 문디의 ‘Vox Patri' 역시 두 유명작에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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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GIMSE402 팔레스트리나: 미사 베네딕타 / 조스겡 데 프레: 베네딕타 (김멜 25주년 특별가) 연주: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지휘) 르네상스 후기를 결산하는 최대의 작곡가로 이른바 로마 악파를 대표하는 인물인 팔레스트리나의 미사 작품집. 김멜(Gimell)의 25주년 특별가로 재발매 되었다. 현존하는 850여곡의 작품은 대부분이 종교 음악으로 특히 그가 남긴 뛰어난 미사곡들은 후세 작곡가에게는 미사곡 작품의 규범이 되고 있다.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미사곡들 역시 당대에나 지금이나 의미 깊은 곡들로 꾸며져 있으며, 더욱 가치 있는 점은 이러한 곡들을 탈리스 스콜라스가 불렀다는 점이다. “앞으로 다가올 십 년을 명쾌하게 예측한 음반으로서, 레코드 레이블로서 이보다 더 훌륭한 데뷔 앨범을 소유할 수는 없을 것이다” - 그라모폰 *보너스 트랙 - 팔레스트리나: 미사 Nasce la gioja m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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