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Hyperion 신보(7/8(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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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6-17 20:25 조회2,50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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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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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볼컴:피아노 래그 전곡 (2CD)

마르크-앙드레아믈랭(피아노)

 

CD1) Eubie'sLuckeyDay /축혼가 / Tabby Cat Walk (3개의 파퓰러래그 중 2) / Knockout 'A Rag' / 래그-탱고 / 에덴의 정원 / California Porcupine Rag / The Gardenia / The Brooklyn Dodge / Contentment

CD2) 3개의 유령 래그/ Raggin' Rudi / 루이스 쇼뱅을 위한 묘비명 (3개의 클래시컬래그 중 2) / Seabiscuits Rag (3개의 파퓰러래그 중 1) / Estela 'Rag Latino' / Fields of Flowers / Incineratorag (3개의 클래시컬래그 중 3) / Knight Hubert / Lost Lady Rag / Glad Rag (3개의 클래시컬래그 중 1) / Last Rag (3개의 파퓰러래그 중 3) / Brass Knuckles (윌리엄 올브라이트 합작)

 

현대 최고의 슈퍼 비르투오조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이 윌리엄 볼컴의 피아노 래그 전곡을 연주한다.

전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레퍼토리 확장을 이어온 아믈랭은 2004년 카푸스틴 피아노 음악, 2008In a State of Jazz(재즈의 향연)에서도 경탄을 자아내는 초절기교로 메가히트를 쳤던 만큼 볼컴의 피아노 래그에 대단한 기대가 모아진다.

1938년 시애틀 출신의 윌리엄 볼컴은 피아노, 실내악, 오페라, 교향곡 등 전통 클래식은 물론이고재즈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래그타임을 인용하여 클래식 작품에 접목하면서 형식과 틀에 갇히지 않은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작곡하여 1988년 퓰리처상, 그래미상 2회 수상, 미국 국민예술훈장, 디트로이트 음악상, 2007 뮤지컬 아메리카 올해의 작곡가상을 수상하였다.

아믈랭은 볼컴의 래그타임(피아노 래그, 클래식 래그)을 총망라한 작품집에서 독특한 멜로디, 리듬감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이번에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래그타임의 음악적 경지를 한 단계 높이는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Tabby Cat Walk의 편안하고 우아함, Eubie's Luckey Day의 쾌활함, Brass Knuckles의 와일드한 장난끼까지 볼컴이 평생에 걸쳐 창작한 래그타임을 아믈랭의 초절기교로 화려하게 물들인다.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재즈 리스너들까지 폭넓게 섭렵할 수 있는 앨범이다.

*20226월 둘째주오피셜 스페셜리스트 클래시컬 차트 3

 

“Bolcom is lucky in having such a musician to provide him with these authoritative accounts of his music. Individual rags will undoubtedly pop up on recital discs from time to time (at least, they should) but any further ‘Complete Rags’ will be completely redundant. Hamelin’s razor-sharp rhythmic acuity and precise accentuation in tandem with his customary nonchalant dexterity would, on their own, be sufficient for the success of this release, but there are other things: a sophisticated palette, a deep tenderness, a mischievous sense of humour and the chameleon’s ability to convince you that he is not a classical pianist but, first and foremost, a successor to James P Johnson. There is more. I doubt if there’s another pianist on the planet who, after giving us a revelatory two-disc survey of CPE Bach, could so adroitly turn his attention to late 20th-century ragtime. The man is a miracle. Another Gramophone Award nomination beckons” - Gramophone

 

“Bolcom's notes describe his ragtime journey from beginning to end, and Hamelin's playing is delightful. It's sympathetic, witty, virtuosicyou can almost hear him grinning with delight at Bolcom's harmonic and rhythmic ingenuity brilliant entertainment” - BBC Record Review

 

“It’s a red-letter day to have William Bolcom’s Rags recorded as an entity, in great sound Bolcom’s a fine pianist, too, so the writing is idiomatic, gratefully seized upon by Marc-André Hamelin who plays these upbeat, sentimental and whimsical, laidback and scintillating, unfailingly tuneful pieces not only with virtuosity but also insouciance and relish that transmits itself openly to the listener revelling in the sheer variety of Bolcom’s invention” - colinscolumn.com

 

“Today’s Recording of the Weekthe complete rags of octogenarian pianist-composer William Bolcom, clocking in at a little over two hoursmight sound intimidatingly niche, perhaps of interest only to devotees of this particular genre. Nothing could be further from the truth; Bolcom’s twenty-six rags run a gamut from exuberance to introspection, from humour to expressions of deep pain and grief. And who better than Marc-André Hamelin to perform them? Hamelin responds perfectly to the changing shifts of mood and emotion in Bolcom’s multi-faceted exploration of the ragtime genre, clearly illustrating its variety and adaptability. No wonder Bolcom has never quite managed to kick this particular musical habit!” PrestoClas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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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날도 안: 시곡과 왈츠

파벨 콜레스니코프(피아노)

당황한 나이팅게일 중에서 1, 2, 20, 8, 7, 21, 29, 16, 50/왈츠집 제 1권 중에서 1, 3, 4, 6, 9, 10/ 당황한 나이팅게일 중에서 9, 41, 32, 53, 19, 5, 52, 38, 48, 22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음악 활동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유명한 호넨스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2012년 대상을 차지하고 2013년 위그모어홀 데뷔를 한 1989년 러시아 태생의 파벨 콜레스니코프.

피아노 왕국인 Hyperion 레이블에서 쇼팽, 루이 쿠프랭, 베토벤, 바흐 작품으로 디아파종 황금상, 인터내셔널 클래시컬 뮤직 어워즈 솔로 부문 노미네이트, 선데이 타임즈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호평을 이어오고 있다.

이 앨범은 예술과 문화가 풍요로웠던 벨 에포크 시대 프랑스가 사랑했던 작곡가 레이날도 안이 피아노 솔로를 위해 만든53개의 시곡집 Le rossignoleperdu(당황한 나이팅게일)10곡으로 이루어진 왈츠집 1권에서 총 25곡을 선별해 프로그램하였다.

섬세하고 매력적인 세기말 파리의 살롱을 정밀하게 재현하였으며, 영국 가디언지가 평가한 피아노의 시인이라는 칭송에 걸맞게 파벨 콜리스니코프만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시곡과 왈츠집이 탄생하였다.

*20226월 둘째주오피셜 스페셜리스트 클래시컬 차트 2

 

“The delicacy, fragility and suspended sound-world of Pavel Kolesnikov’s new recording is special, and his selection of the Rossignol pieces separated by the waltzes works really well. It’s a beautiful experiencesubtle, mysterious, sometimes disorientating, abstract, intriguinga little-known side of Hahn’s music magically presented here” - BBC Record Review

 

“This is the most enjoyable piano album of the year so far” - Ludwig Van,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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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D.795

제랄드 핀리(바리톤), 줄리어스 드레이크(피아노)

 

제랄드 핀리가 노래하는 슈베르트 3대 가곡집 최종권.

캐나다 몬트리올 출생의 바리톤 제랄드 핀리는 캠브리지 대학의 킹스 칼리지와 런던 왕립음악 칼리지를 졸업하고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와 피가로의 결혼에 정평이 나 있는 바리톤이다.

반주를 맡고 있는 줄리어스 드레이크와는 2008년 바버, 2009년 슈만 시인의 사랑, 2011년 브리튼으로 총 3번의 그라모폰 어워드 위너를 수상하였으며 Hyperion에서 첫 번째로 발매한 슈베르트 3대 가곡집 중 겨울 여행(CDA68034)2014 그라모폰 어워드 솔로 보컬 부문 노미네이트& 프레스토 올해의 레코딩 노미네이트, 캐나다 주노 어워드 위너를 차지했고 두 번째로 발매한 백조의 노래(CDA68288)2020 그라모폰 어워드 솔로 보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이번에 대미를 장식할 세 번째 레코딩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콤비의 영리하고 빛나는 슈베르트 가곡 해석력과고상하고 세련된 바리톤 음색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감동을 자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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