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NOCTURNE) 클래식 입고예정 (3/15 수요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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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6-03-09 19:08 조회10,78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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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13100/101 베버: 마탄의 사수 전곡 ★★★ 2장에 1장가격
연주: 세실 프랭(소프라노), 프랑수와 술래(테너), 자크 페로니(바리톤) 외/ 헝가리 필하모닉 쳄버 오케스트라/ 장-폴 프넹(지휘)
▶ 베를리오즈에 의한 불어버전, 세계최초녹음 ◀
독일 국민 가극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베버의 명작 <마탄의 사수> 불어버전 레코딩. 단순히 언어만 바꾼 것이 아니라 원작의 대사 부분에 음악을 입힌 것은 바로 베를리오즈의 솜씨다. 베를리오즈에 대한 헌신으로 문화예술훈장까지 수여받은 바 있는 장-폴 프넹의 연주는 가볍고 투명하다. 군살이 빠진 오케스트라의 텍스춰는 눈에 잡힐 듯 선명하고독창진의 가창은 섬세한 라인이 더욱 부각된다. 징슈필에서 오페라 코미크로 탈바꿈한 진귀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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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13045 Trouvères / 샹파뉴 궁정의 트루베르 음악 ★★★★★
연주: Venance Fortunat, 안느-마리 데샹(지휘)
▶ 1,000년의 시공을 초월한 중세 음유시인들의 초대 ◀
트루베르(Trouvère)는 북부 프랑스와 일 드 프랑스 지역에서 활약한 중세 음유시인으로 중세 프랑스 방언의 한 종류인 랑그 도일(langue d'oil)을 사용하여 랑그 도크(langue d'oc)로 작품을 쓴 남프랑스의 트루바두르(Troubadour)와 구별된다. 중세 음유시인들은 풍자라든가 일상의 기쁨 등 다양한 소재를 노래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인 주제는 궁정 연애로서 귀부인에 대한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다루고 있다. 트루베르와 트루바두르 중에는 대귀족도 있었지만 대부분 하급 귀족 출신으로 노래를 반주하는 종글뢰르 들과 함께 궁정에서 궁정으로 옮겨 다니며 귀족과 귀부인들의 후원을 받으며 궁정풍의 사랑을 노래했다.중세 음유시인들의 노래는 단선율로 되어 있으며 대략의 선율은 기록되어 있지만 정확한 음높이나 음길이, 강약, 리듬은 기보되어 있지 않아 어떤 방식으로 노래를 불렀는지는 알 수 없다. 단선율 뿐이지만 음유시인 자신이 연주하는 류트나 하프로 반주하며 불렀을 것이며 때에 따라 종글뢰르가 연주하는 다양한 악기의 반주로 불렀을 것이다.
안느-마리 데샹이 이끄는 중세음악 앙상블 베낭스 포르튀나는 특히 샹파뉴 궁정에서 활약한 트루베르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다. 12세기 샹파뉴 궁정은 문화애호가인 앙리 1세와 그 부인 마리 드 샹파뉴에 의해 문예부흥이 활발했으며 많은 저명한 트루베르 들이 샹파뉴 궁정에서 활약했는데 이 음반에는 나바라 왕이자 최대의 음유시인 중 한 사람인 티보 드 샹파뉴, 성모의 음유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은 고띠에 드 쿠왕시 등 뛰어난 트루베르의 작품을 가려 모았다. 연주 해석은 요즘 유행하는 요란한 중세음악 연주경향에서 벗어나 중세 하프의 간소한 반주만으로 시어의 묘미를 살리는 차분한 낭송조의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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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13125 리게티: 피아노 연습곡 1,2,3권
연주: 토로스 칸(피아노)
소리의 분해와 재구성을 통해 바로 보는 음악의 시선을 발전시킨 리게티의 40년 이후의 음악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작품집이다. 놀라운 기교와 학구적인 시선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토로스 칸의 연주는 복잡한 구조 안에서도 흐트러짐이 없고, 리게티의 소리의 감성과 연습곡의 정교한 분위기를 탁월하게 조화시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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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13165 크럼: 마크로코스모스 1, 2권 연주: 토로스 칸(피아노)
미국 작곡가인 크럼은 베베른을 이어받은 감명성과 준엄성을 가지며, 드뷔시와 동양전통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의 음악은 그 울림이 종교적이고 신비로운 측면이 강한 독창성으 간직하고 있는 한편, 농도 짙은 시적 감수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왕성한 활동을 통해 현대음악을 주특기로 하고 있는 토로스 칸은 크럼의 작품이 갖는 톡특함과 난해함을 청중에게 상큼하고 명쾌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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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13215 퍼셀: 모음곡과 그라운드 연주: 토로스 칸(피아노)
17세기의 가장 중요한 건반음악 중 하나이며 영국 버지널리스트 전통과 바로크 모음곡 양식을 잇는 퍼셀의 모음곡과 그라운드(변주곡)를 오늘날 현대음악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토로스 칸이 연주하고 있다. 퍼셀의 거의 모든 하프시코드 작품을 피아노로 연주한 것으로는 아마도 유일한 연주로서 칸은 하프시코드의 장식법 연구를 바탕으로 피아노로만 가능한 음색과 다이나믹을 가미하고 음악성이 넘치는 즉흥 장식과 아고긱으로 비길 데 없는 다채로운 퍼셀을 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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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13087 프레스코발디: Accenni 연주: 장-마르크 아이메(하프시코드)
17세기 건반음악의 슈퍼스타 지롤라모 프레스코발디의 하프시코드 작품집. 당시 이탈리아 음악출판의 불황으로 프레스코발디의 많은 걸작들이 출판되지 못했는데 이 음반에는 필사본으로 전해지는 빼어난 작품들을 뽑은 것이다. 토카타, 판타지, 칸초나 등 프레스코발디가 장기로 삼은 즉흥적이고 창의 넘치는 건반음악이 장-마르크 아이메의 화려한 연주로 수록되어 있다. 저음 지속음에 오르간을 사용한 연주관습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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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13021 스텔라: 17세기 성모 마리아 찬가 연주: 마리아-크리스티나 키에르(소프라노)/ 앙상블 라 페니체, 앙상블 엘세뇌르
“아베 마리스 스텔라”는 성모 마리아를 바다의 별에 비유하여 찬미하는 성모찬가이다. 이 음반에는 특히 17세기 이탈리아에서 만개한 성모찬가의 숨겨진 보석들을 수록하고 있다. 코르넷(칭크)의 대가인 장 튀베리가 이끄는 라 페니체, 오딜 에두아르와 엔리코 가티 등이 참여한 앙상블 엘세뇌르가 다채로운 17세기 기악, 성악작품을 연주한다. 그 중심에는 젊은 마리아-크리스티나 키에르가 불필요한 장식과 가식이 없는 소년과도 같은 순결함과 청명함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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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13028 북스테후데: 바이올린과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소나타]
연주: 앙상블 엘세뇌르, 오딜 에두아르(바이올린), 실비에 모케(비올라 다 감바), 장-마르크 아이메(하프시코드)

위대한 오르가니스트이자 종교음악 작곡가이며 실내악과 하프시코드 음악에서도 대가의 면모를 과시한 디트리히 북스테후데는 감히 바흐 이전에 가장 전인적인 작곡가라고 말할 수 있다. 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는 이러한 장르의 최고봉이다. 앙상블 엘세뇌르는 작품 1(1694년), 작품 2(1696년)에서 장단조의 짝을 지어 선곡하여 연주했다. 바소 콘티누오는 하프시코드뿐으로 편성은 아주 간소하지만 그 완전한 앙상블은 비길 데 없는 빛나는 순간을 창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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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9308002 생뜨 꼴롱브: 두 대의 비올을 위한 콩세르 선집
연주: 안느 마리 라슬라, 실비에 모케(비올라 다 감바)

생뜨 꼴롱브는 프랑스 비올악파의 위대한 스승이자 17세기 프랑스 비올음악의 거장으로 영화를 통해 마랭 마래와 함께 아마도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비올라 다 감바 작곡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대의 비올을 위한 콩세르는 생뜨 꼴롱브의 가장 위대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 두 여성 연주자 안느 마리 라슬라와 실비에 모케는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완전한 앙상블과 정확성으로 연주하면서도 멜랑콜리한 특징을 잃지 않은 드문 연주를 들려준다. 아름다운 추도곡 “Les Regrets”등을 수록한 선곡도 뛰어나다



Nocturne



ED 13065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골트베르크 변주곡 ★★★★★ *레파트와 9점

연주: 케네스 웨이스(하프시코드)

빼어난 바흐 파르티타 연주로 알려진 케네스 웨이스의 골트베르크 변주곡 녹음. 브루스 케네디가 복제한 루커스 하프시코드를 사용했다. 자연스럽고 울림이 아름다운 녹음이 돋보인다.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의 제자답게 지나친 과장이 많은 최근 연주 경향에서 한발 물러나 차분하고 정교하게 음의 미로를 탐험한다. 중용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지적인 연주.


ED 13076 바이외 필사본 ★★★★★
연주: 앙상블 콘비벤치아


100여개의 중세 프랑스 노래가 수록된 15세기 바이외(Bayeux) 필사본은 가장 귀중한 중세 세속음악 작품집으로 평가받는다. 데이빗 먼로 이후 중세 음악 연주자들은 옛 음악을 생기있게 연주하는데 전력하고 있는데 특히 이 음반은 노래 사이사이에 갖가지 소음과 대화를 집어넣어 마치 중세의 한 가운데에 있는 듯 저자거리의 소란한 분위기를 연출한 독특한 프로그램 음반이다.


ED 13075 지노 프란체스카티 작품집 ★★★★★
연주: 가외타네 프루보스트(바이올린) 외


절세의 음색으로 많은 애호가들의 넋을 빼앗아갔던 명 바이올리니스트 지노 프란체스카티의 작품들을 수록한 앨범. 이들 작품은 그의 달콤하고 우아한 스타일과 명인기적인 테크닉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이중주와 솔로 바이올린/피아노 작품들, 소편성 바이올린 협주곡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프루보스트의 상큼한 연주는 프란체스카티의 연주 스타일과 비견할 만큼 매력적이다.


ED 13010 에띠엔느 물리니에:‘Air de Cour
연주: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소프라노), 존 엘웨스(테너) 외


물리니에 형제는 루이 14세 시대에 활동하였던 작곡가들로서, 궁중성당의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던 형의 도움으로 음악에 입문하게 된 동생 에티엔느는 오래지 않아 루이 13세의 동생의 궁중음악감독을 맡으면서 프랑스 음악계의 주목을 받게 되는데 특히 종교합창곡과 당시에 유행하던 아리아 등에서 재능을 발휘하였다. 이 앨범은 인간 표현력의 가장 정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에띠엔느의 에어를 수록하고 있다.

S 202 야나체크: 피아노 음악 ★★★★★ *디아파종 도르 수상

연주: 알도 치콜리니(피아노)

움직이지 않은 정적인 상태에서, 인간의 보통 이야기에 반영되어 있는 모든 굴곡들을 엿듣는 듯, 미처 경험해 보지 못한 자연의 부드러운 미풍이 실어다 주는 냄새와 특정한 온도감등을 느끼는 듯, 미지의 대상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과 어느 정도의 친근함을 동시에 만끽하는 듯, 미처 표현하기 힘든 것을 말하고 싶어하는 욕구. 그 누구도 야나체크의 피아노 음악으로부터 거장 치콜리니만큼 비밀스럽고도 절절한 이야기를 풀어낸 적은 없었다.



★★★★★ Label: Abbaye de Solesmes ★★★★★



솔렘 성 피에르 수도원 합창단, 장 클레르 신부(지휘)
프랑스의 작은 마을 솔렘(Solesmes)은 현대 그레고리오 성가의 중심지이다. 솔렘 수도원은 베네딕트 수도회 소속 생 피에르(성 베드로) 남성 수도원을 말한다. 19세기에 수도원장 게랑제 신부는 천년 동안 다양한 음악양식에 의해 오염된 그레고리오 성가를 순수한 모습으로 재현하기 위하여 유럽 전역에 흩어진 옛 악보를 수집하고 연구했고 이로서 그레고리오 성가의 부흥운동이 시작되었다. 이후 솔렘 수도사들은 문헌 연구, 솔렘 창법의 확립 등 현대 그레고리오 성가 부활에 불멸의 공헌을 남겼다. 솔렘 수도원은 세계 최대의 그레고리오 성가 악보 소장처일 뿐만 아니라 솔렘 창법은 여러 그레고리오 창법 가운데 가장 모범적이고 권위있는 것으로 꼽히고 있다. 솔렘 수도사들이 들려주는 유연하고 절묘한 창법은 시공과 종교를 뛰어넘은 아름다움과 경건함을 전달하고 있다.


<신보> SN 04 주현절
주현절 관련 그레고리오 성가 연주의 최고로 꼽을 수 있는 앨범.

SN 08 사도와 순교자들
솔렘 수도사들은 그레고리오 성가에 대한 권위 있는 학식과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단성성가의 원형으로 회귀하려는 시도로 만들어진 솔렘 창법은 유연하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오늘날 다양한 그레고리오 성가 창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솔렘 창법만의 기품과 권위는 여전하다. 그레고리오 성가 연주의 전형.

SN 18 1년의 주일
19세기의 부활이후 그레고리오 성가가 현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는 멋진 프로그램 음반이다. 그레고리오 성가의 전후에 대 바흐와 스벨링크, 루이 마르샹, 지롤라모 프레스코발디 등 바로크 오르간 대가들의 작품을 배치하여 주일 예배를 재현하고 있다. 솔렘 수도원에 설치된 슈벤켈 오르간의 아름다움을 B&K 마이크 두개로 원-포인트 녹음한 오디오 파일 급 음반.

SN 12 그레고리오 성가 선곡집
가톨릭 전례는 키리에, 글로리아, 크레도, 상투스, 베네틱투스, 아뉴스데이로 이뤄진 통상 미사 이외에 때에 따라 다양한 응답송이나 찬가가 삽입된다. 이 음반에는 그레고리오 성가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인 유빌라테 데오, 살베 레지나 등 다양한 찬가와 레스폰소리움(응창), 안티폰(교창), 세쿠엔치아(속송)이 수록되어 있다. 솔렘의 전통을 이어가는 장 클레르 신부의 기품있는 지휘가 돋보인다.

SN 14 그레고리오 성가의 역사와 형식
그레고리오 성가는 카톨릭 교회의 로마 전례성가로서 중세 이후 계승되어 온 대표적 성가이다. 그리고 중세 성가 연주의 현대적 이론들이 탄생한 중심지가 바로 프랑스의 솔렘 수도원이다. 이 음반은 그레고리오 성가의 역사와 음악형식, 미사의 순서 등을 설명하는 일종의 오디오 북(불어판)으로서 여러 음반에서 발췌한 트랙과 음성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SN 04 성 목요일을 위한 미사
솔렘 수도원은 베네딕트 수도회 소속 성 베드로 수도원을 일컫는다. 19세기부터 유럽 전역에 흩어진 그레고리오 성가를 수집, 정리하기 시작했고 원래의 순수한 모습으로 회귀하려는 솔렘 창법을 확립하여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권위를 인정받았다. 가쟈르 신부 시대에 많은 명반을 남겼으며 그 명성을 장 클레르 신부가 이어받고 있다.

댓글목록

KTP님의 댓글

KTP 작성일

ED 13125 리게티: 피아노 연습곡 1,2,3권<br>연주: 토로스 칸(피아노)<br>부탁드립니다^^

이건익님의 댓글

이건익 작성일

ED 13100/101 베버: 마탄의 사수 전곡

강성준님의 댓글

강성준 작성일

9308002 생뜨 꼴롱브: 두 대의 비올을 위한 콩세르 선집<br>          연주: 안느 마리 라슬라, 실비에 모케(비올라 다 감바)

채홍기님의 댓글

채홍기 작성일

솔렘 합창단<br>SN 04,SN 08, SN 18,SN 12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3/14 화 입고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