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APHON수프라폰 - 금요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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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5-08-08 20:42 조회12,684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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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465-2
스메타나: <나의 조국> (1999년 프라하의 봄 축제 실황)

*찰스 매커라스 경(지휘) ,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메타나가 그의 조국 보헤미아에 대한 애정을 음악으로 나타낸 연작 교향시 <나의 조국>의 컨셉은 매우 흥미롭다. 전곡은 세 개의 짝으로 나뉘어지는데, 첫 번째 쌍은 보헤미아의 과거를 회상하고 있으며, 두 번째 것은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묘사하고 있고, 마지막 쌍은 체코의 눈부신 미래를 조망하고 있다. 찰스 매커라스 경이 체코 필을 이끌고 들려주는 <나의 조국>은 한마디로 놀랍다! 지금까지 어느 지휘자도 스메타나의 이 곡에 이처럼 풍부하고 넘실대는 유동성과 운동감을 부여했던 연주자는 없었다. 다른 지휘자와는 다른 매커라스 경의 독특한 프레이징과 강렬한 다이내믹의 운용이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이 곡에 새로운 생기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몰다우>의 연주에서 매커라스는 이 곡의 최대 명연의 반열에 당당히 끼일 수 있는 멋진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레페르투와르 만점 / 디아파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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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771-2
드볼작: <교향곡 6번>, <황금 물레방아>

*찰스 매커라스 경(지휘) ,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찰스 매커라스 경이 이해하고 또 사랑한 레퍼토리에 대한 최상의 해석이자 천상의 교향곡에 대한 가슴 떨리는 최고의 해석! 일찍이 프라하에서 바츨라프 탈리히에게 사사한 매커라스가 그의 스승이 다져놓은 명 악단 체코 필하모닉을 이끌고 정교하면서도 활력에 가득찬 연주를 뿜어내고 있다. 매커라스는 장엄한 느린 악장에서는 선율미 가득찬 시정을 들려주고 있으며, 스케르초에는 격렬한 생동감을 노정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커라스는 지금까지의 어떤 연주보다 긴장감 넘치는 피날레의 해석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쿠벨릭이나 로비츠키, 주이트너 등의 과거의 명연에 필적하는 새로운 명연의 탄생이라 할 만하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Classics Today 10/10 / 디아파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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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533-2
드볼작: <교향적 변주곡>,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전설>

*찰스 매커라스 경(지휘) ,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매커라스 경의 연주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지휘자의 탄력있는 리듬 감각이다. 특히 그가 체코 필하모닉과 함께 작업할 때 그 결과는 언제나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 연주의 미덕을 길게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 몇가지 점만으로도 충분하다. <교향적 변주>에서의 왈츠 에피소드와 아찔한 피날레 푸가에 대한 매커라스의 터치는 놀랄정도로 가볍다. 또한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에서 퍼커션의 균형을 맞추는 춰 리듬이 무겁지 않게 하는 것도 놀랍다.... 음향적으로도 이 음반은 탁월하다. 목관과 현악의 완벽한 균형을 느껴보라. 한마디로 위대하다.”
Classics Today 10/10
레페르투와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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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739-2
야냐체크: 관현악 작품집 (2CDs)

(<질투>(<예누파>의 오리지널 전주곡), <영리한 암여우> 조곡, <샤르카> 서곡, <타라스 불바>, <카타 카바노바> 서곡 및 간주곡, <슐룩과 야우>, <신포니에타>)

*찰스 매커라스 경(지휘) ,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 앨범의 몇몇 서곡과 간주곡들은 전에 오페라 앨범에 등장했었다. 하지만 나머지 아이템들은 모두가 새로운 것이고 또한 놀라운 것이다. 야나체크 콜렉터들의 흥미를 끄는 것은 무엇보다도 <영리한 암여우> 조곡으로, 탈리히 편곡의 아웃라인은 준수하면서도 작곡가 자신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복원시켜 놓았다. 결과는 한마디로 놀랍다. <신포니에타>의 연주는 긴장감이 감돈다. 데카 레코딩 보다 빨라졌으며 더 긴장감이 넘친다. 체코 필하모닉 역시 폭발적인 열정으로 지휘자에 화답하고 있다. 매커라스는 그 어떤 지휘자보다 더 야나체크의 음악에 기여해왔다.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 세트!”
Classics Today 10/10 / 음악의 세계 4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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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380-2
드볼작: 현악사중주 12번 <아메리카>, 브람스: 현악사중주 1번 Op.51

*슈캄파 사중주단

야나체크, 스메타나, 파노차, 프라자크 탈리히 등 위대한 현악사중주단의 전통을 자랑하는 체코가 배출시킨 신예 사중주단 슈캄파는 기량과 표현면에 있어 선배 연주자들의 모든 좋은 특질들을 종합하여 자기 자신들만의 개성을 담은 매혹적인 음악을 창출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톤을 최대 장기로 하는 슈캄파의 연주는 다른 어떤 연주들도 간직하지 못한 아련한 노스탤지어를 간직하고 있다. 드볼작의 최대 걸작에 하나로 손 꼽히는 <아메리카>의 연주에서도 슈캄파 사중주단의 매력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브람스의 현악사중주 역시 말끔하고 산뜻하며 우아함을 간직하고 있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신예 사중주단의 기량이 비범하지 않음을 이 앨범을 통해 직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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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464-2
베토벤: 현악사중주 12번 & 16번

*슈캄파 사중주단

떠오르는 체코의 아이돌 현악사중주단이 베토벤의 후기 현악사중주의 핵심이랄 수 있는 12번과 16번을 새로운 감성으로 들려준다. Op. 127은 베토벤 만년의 고립감과 내면적 성찰이 드러난 첫 번째 후기 현악사중주로 슈캄파는 강렬한 침잠과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들의 연주는 어느 악단보다도 정련되어 있다. Op. 135는 이 그룸의 따뜻하면서도 레가토를 즐기는 연주 스타일에 적합하다. 인간미 넘치는 슈캄파의 연주는 다른 어떤 연주들보다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베토벤의 이 곡들에 대한 단 하나의 최고 명반이라는 타이틀에 감히 도전할 수는 없겠지만, 이 명곡을 바라보는 감각적이고 신선한 퍼스펙티브를 지닌 놓치기 아까운 호연이라는 것은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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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486-2
야나체크: 현악사중주 1번 & 2번 <은밀한 서신>

*슈캄파 사중주단
체코의 떠오르는 젊은 신예 사중주단으로만 불리우길 거부하며, 이제 슈캄파도 체코의 새로운 거장 그룹의 반열에 오르려 하고 있다. 이번 야나체크 음반으로 말미암아 슈캄파도 음반 역사상에 길이남을 명연을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다른 어떤 현악사중주보다 더 표현적 색채가 강렬한 야나체크의 이 두 현악사중주를 연주함에 있어 슈캄파는 섬세한 감수성이라는 그들이 가진 능력을 총동원하여 다른 현악사중주단이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차원, 즉 모든 디테일이 살아 숨쉬는 표현을 이끌어내고 있다. “위대한 연주!”
Classics Today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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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740-2
스메타나: 현악사중주 1번 <내 생애에서> & 2번

*슈캄파 사중주단
슈캄파 사중주단은 위대한 체코의 현악 사중주단의 전통에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파노차나 탈리히 사중주단의 부드러운 질감 대신 확고한 리듬과 집중력있는 톤의 결합을 보여주는 이들은 그 누구보다 스메타나 현악사중주단의 소리와 연주를 연상시킨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스메타나 현악사중주단이 장기로 삼은 스메타나의 연주에서 슈캄파 역시 장기를 발휘할 수 밖에 없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짐작은 틀린 것이 아니어서, 이 음악에 많은 경쟁자들이 있지만, 모든 면에서 그 어떤 경쟁자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위대한 연주가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Classics Today Artistic Quality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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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67-2
드볼작: <첼로 협주곡 No.1> 외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집: <첼로 협주곡 1번>, <폴로네이스 A>, <론도 G단조>, <고요한 숲>, <슬라브 무곡 G단조>, <슬라브 무곡 A>)

*이르지 바르타(첼로), 얀 체흐(피아노)
이르지 바르타와 얀 체흐가 드볼작의 “첫 번째” 첼로 협주곡 A장조를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오리지널 버전으로 들려주고 있다. 축소되지 않은 드볼작의 오리지널은 56분에 달하는 상당한 길이로, 바르타의 눈부신 강건한 톤과 체흐의 확신에 가득찬 연주는 이 곡의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선율을 노래하고 있다. 드볼작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다른 작품들 역시 강한 호소력을 지닌 곡들이다. <고요한 숲>과 폴로네이즈, 론도, <슬라브 무곡> 8번 등이 그것들인데, 목관과 타악을 제거한 <슬라브 무곡> 8번은 시골 마을의 무곡의 특성을 더 잘 보여주고 잇어 흥미롭다. 이 앨범은 한마디로 놀라운 음악의 콜렉션으로, 드볼작 팬 혹은 첼로 팬이 아니더라도 놓쳐서는 안되는 앨범이다.
Classics Today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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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414-2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 & 2번

*이르지 바르타(첼로), 막심 쇼스타코비치(지휘),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쇼스타코비치의 두 첼로 협주곡은 기이한 집중과 아이러니로 가득차 있는 작품이다. 특히 2번은 마지막 평화로운 알레그레토의 끝부분에 전 음악 역사상 가장 기괴한 에피소드를 포함하고 있는데, 마치 죽은이의 불길한 무곡처럼 들리는 폭력적 소리가 터져나온다. 작곡가의 아들 막심 쇼스타코비치가 연주하는 이번 라이브 연주는 정통성을 확보하고 있다. 템포는 느린 편이지만 막심은 프레이징의 강조점을 알고 있으며, 이르지 바르타는 로스트로포비치나 구트만보다 훨씬 여유로운 어프로치를 선보이며, 그의 부드럽고 풍부한 음색을 자랑하고 있다. 이 곡의 연주에 새로운 정통성을 부여받은 신선한 연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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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709-2
드볼작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파벨 슈포르츨(바이올린),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지휘), 이르지 벨로흐라베크(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벨 슈포르츨이 겁도없이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녹음들의 바다에 뛰어들어 그 바다에 함몰되는 대신, 그 녹음들 속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성공적인 유영을 완수해내고 있다. 다른 많은 바이올린의 뉴스타들과 마찬가지로 슈포르츨은 놀라운 기술적 성취를 보여준다. 확고한 인토네이션과 눈부신 스피드가 풍부한 사운드와 정확한 아티큘레이션과 결합하고 있다. 그렇지만 슈포르츨이 쾌속-연주를 주무기로 삼는 최근의 신동들과 다른 점은, 그는 연주에는 지성이 번뜩이며, 동시에 무엇보다도 그의 연주에는 가슴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의 감동적인 차이코프스키의 위대한 선율의 해석을 들어보면 그의 낭만적인 감수성이 여과없이 노정되어있다. 그의 해석은 머리와 가슴을 모두 만족시키는 감정과 기교의 결합이 있다. 또한 피날레에서는 그는 쇼맨쉽까지 발휘해, 자유로운 영감의 비르투오지를 쾌속으로 질주해낸다.
레페르투와르 & 클라시카 만점 / 음악의 세계 4 스타
Classics Today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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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473-2
요세프 수크가 연주하는 피비히 바이올린 소나타
(소나티나 Op.27, 소나타 D, 로망스 Op.10, <맑은 밤>, <무언가>, <콘체르트 폴로네이즈>

*요세프 수크(바이올린), 요세프 할라(피아노)

즈네데크 비피히는 드볼작이나 스메나타보다는 덜 드러내놓고 국민주의적인 음악을 여러 장르에 걸쳐 작곡했다. 실내악 장르에 있어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을 여러차례 작곡했는데, 이번 앨범이 그 전곡을 수록한 첫 번째 시도이다. 피비히의 곡들은 편안하다.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 요세프 수크는 이런 피비히의 작품들을 뛰어나게 연주해 주고 있는데, 감수성이 뛰어난 피아니스트 요세프 할라의 반주도 뛰어나다. 수프라폰의 뛰어난 사운드 역시 이 앨범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Classics Today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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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470-2
피비히: 현악사중주 1번 & 2번, 주제와 변주

*파노차 사중주단

체코 낭만주의음악의 역사는 피비히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드볼작과 스메타나를 비롯한 당대 체코 음악가 그 누구보다도 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선율을 쏟아 내었던 피비히의 음악은 그의 현악사중주에서도 특유의 서정미와 낭만성을 뽐내고 있다. 누구라고 한번만 들으면 피비히의 아름다운 선율에 푹 빠지게 될 그의 아름다운 현악사중주를 이번 앨범에서는 파노차 사중주단이 연주해 주고 있는데, 1968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악단으로, 체코의 위대한 현악사중주 전통을 있는 현대의 대표적인 체코 그룹으로 손 꼽히고 있다. 수프라폰의 자연스러운 공간감으로 포착해낸 따뜻한 사운드 역시 일품이다.
텔레라마 만점 ffff / 디아파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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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487-2
피비히: 피아노 사중주 Op.11 & 오중주 Op.42

*마리안 랍샨스키(피아노), 루드밀라 페테르코바(클라리넷), 블라디미라 클란스카(프렌치 혼), 파노차 사중주단 멤버

즈데네크 피비히의 주된 작품들은 교향곡과 오페라 장르에 포진하고 있지만 10여곡에 달하는 그의 실내악 작품들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음악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피아노 사중주는 슈만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뚜렷한 발라드적인 무드를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체념적 느낌보다는 근육질적인 자기 확신으로 가득차 있으며, 삶의 역경에 도전하고 희망을 갈구하는 불굴의 의지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피비히의 마지막 실내악곡인 오중주는 하나의 장대한 음악적 시로, 악기의 운용면이나 표현면 모두에 있어 잘 짜여진 작품이다. 피비히는 다섯 악기를 균형있게 사용해 그의 예술적 상상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에 성공하고 있다. 그의 예술적 생의 정점에서 자기 확신에 대한 감정적 성명서와도 같은 작품이다.
디아파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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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712-2
스메타나: <나의 조국> (2대의 피아노 버전)

*이고르 & 레나타 아르다셰프(피아노 듀오)

라디오와 레코딩이 보급되기 이전 시대에 관현악곡을 집에서 듣는 유일한 방법은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뿐이었다. 그 이유로 19-20세기에 수백곡의 피아노 듀엣 편곡이 존재했었다. 스메타나는 <나의 조국>의 전 곡을 피아노 듀오용으로 편곡했는데, 그는 피아노의 텍스처를 잘 이해해, 음역의 전개에 있어 상당히 세심했으며, 트레몰로 이펙트의 효과도 절묘하게 운용했다. 또한 거대한 코달 패시지에서도 결코 소리가 뭉치거나 두루뭉실하게 들리지 않게 해놓았다. 이러한 퀄리티는 이고르 아르다셰프와 레나타 아르다셰보바의 특출난 앙상블에 의해 잘 살아나고 있다. 그들 상호간의 교감이 바탕이 되어 나오는 절묘한 음악은 감상자의 귀에서 원곡의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워버릴 정도로 뛰어나다. 19세기 가정집에서 펼쳐졌을듯한 듀오의 향연이 살아난 듯하다!
Classics Today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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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536-2
드볼작: <보헤미아의 숲 속에서>, <전설>

*이고르 & 레나타 아르다셰프(피아노 듀오)

영감에 가득찬 드볼작의 작품을 오리지널 피아노 듀엣 포맷으로 듣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드볼작의 이 듀엣 미디엄에 대한 애정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키보드 텍스처와 미묘한 레지스터의 운용에서 두드러진다. 게다가 드볼작은 19세기 포-핸드 피아노 편곡의 두드러진 특징인 과도한 트레몰로 기법의 사용을 삼간다. 레나타와 이고르 아르다셰프는 유연성있는 프레이징과 정묘한 앙상블로 드볼작의 작품을 연주한다. 템포의 변화는 언제나 편안하다. <전설>에서의 깃털같이 가벼운 아티큘레이션과 미묘한 루바토, <고요한 숲>에서의 주고받는 두 피아노 간의 넘실대는 발란스와 코드 플레잉이 매혹적이다. 한번 플레이어에 걸으면 멈출 수 없는 앨범!
Classics Today 10/10 / 레페르투와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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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58-2
드볼작: 현악사중주 11번 & 12번 <아메리카> 외

*파노차 사중주단
체코의 위대한 현악사중주 전통을 오늘날 이어가고 있는 파노차 사중주단의 드볼작 현악사중주 전곡 싸이클의 한 앨범으로, 드볼작 현사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메리카>와 현악사중주 11번을 수록하고 있다. 1968년에 결성된 이래 지금까지 체코에 현존하는 최고의 사중주단으로 군림하고 있는 파노차 사중주단의 연주는 체코 특유의 서정미와 아름다운 음색,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성적이고 직설적인 노련한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의 마음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이런 힘줄 같은 해석은 이 곡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매력을 경험하게 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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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55-2
드볼작: 현악사중주 6번 & 7번

*파노차 사중주단
“파노차 사중주단의 연주는 현재 이용가능한 또다른 현악사중주 전집인 프라하 현악사중주단(DG)나 슈타미츠 사중주단(Bayer)의 연주를 능가한다. 이 앙상블은 완변한 기술적 정제미와 리듬적 유연성으로 연주한다. 6번의 포코 알레그로나 7번의 피날레, 혹은 단악장의 작품 안단테 아파이오나토의 연주를 들어보라. 그러면 파노차의 우월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따뜻하고 현장감 넘치는 음향으로 녹음되어, 드볼작 애호가들에게 중요한 이정표적 연주로 기억될 앨범이다. ”
Classics Today 10/10
텔레라마 만점 ffff / 디아파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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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63
드볼작: 피아노 트리오 3번 & 4번 <둠키>

*과르네리 트리오 프라하
드볼작의 피아노 트리오 3번 F단조는 피아노 트리오 포맷으로 쓰여진 작품중에 가장 장대한 작품에 속한다. 또한 유명한 <둠키> 트리오는 그의 교향곡 8번과 더불어 드볼작의 고향 체코에서 쓰여진 중요 작품으로, 체코 특유의 토속적 리듬과 보헤미아의 토양에서 자라난 민요풍의 멜로디들이 가득 차 있다. 오프닝 렌토 악장의 유연한 주제는 스메타나 트리오의 부드러움과 유사하지만, 그러나 곧이어 흥겨운 알레그로 비바체로 전개된다. 우리에게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악장은 안단데 모데라토로, 브람스가 작곡하기만을 갈구했을 것 같은 그런 매혹적인 악장이다. 프라하의 과르네르 트리오는 이 곡이 간직한 체코 특유의 서정미를 맛깔스럽게 잘 살린 호연을 들려주고 있다.
레페르투와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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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802-2
드볼작: 교향곡 전집 (6 for 3)

*블라디미르 발렉(지휘),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블라디미르 발렉은 프라하의 음악 아카데미에서 수학한 후 1985년부터 지금까지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오면서 이 악단을 유럽의 실력있고 짜임새있는 악단의 하나로 성장시켜 놓았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4년에 걸쳐 완성된 이번 녹음은 정통 체코 악단과 지휘자에 의한 드볼작 녹음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교향곡 1번 <즐로니체의 종>부터 교향곡 9번 <신세계>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떨어지는 것이 없이, 동일한 기량과 정성으로 연주된 비범한 전집으로, 노이만의 전집과 비견할 만한 현대의 성과물이라 할 것이다. 역시 드볼작은 체코 지휘자와 체코 악단이 연주해야 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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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631-2
마르티누: 교향곡 3번 & 4번

*이르지 벨로흐라베크(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프라폰의 새로운 마르티누 교향곡 싸이클의 첫 번째 앨범은 기대를 훨씬 능가한다. 이르지 벨로흐라베크는 동일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미 샨도스에서 4번 교향곡을 녹음했었지만, 이번 앨범이 좀더 생생한 음향과 좀더 설득력있는 해석을 들려준다. 특히 피날레에서는 정확한 리듬과 디테일이 우리의 귀를 간지럼힌다. 이런 연주는 음악을 살아숨쉬게 하는 종류의 것이다. 3번의 연주는 더욱더 인상적이다. 이 연주야말로 지금까지 나온 최상의 연주이다. 특히 벨로흐라베크의 고뇌에 찬 중심 클라이맥스의 조형 한가지만으로도 이 디스크의 값어치는 다한다. 이제야 비로소 우리는 마르티누 교향곡 연주의 진정한 명반을 통해 이 곡의 진정한 감동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Classics Today 10/10 / 음악의 세계 4 스타 / 디아파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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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030-2
말러: 가곡과 아다지에토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교향곡 5번 아다지에토>, <뤼케르트 가곡>

*다그마르 페츠코바(메조 소프라노), 이르지 벨로흐라베크(지휘), 프라하 체임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조 소프라노 다그마그 페츠코바의 말러 가곡을 듣는 것은 하나의 발견이다. 도발적인 표정으로 가득찬 표지의 인상처럼 그녀는 말러 가곡을 그녀의 감정의 최대기폭점에서 부르고 있는 듯하다. 그 결과 때론 낭만적이고, 때론 비극적이며, 때론 염세적인 무드로 가득찬 열정적인 노래를 들려준다. 특히 페츠코바의 절창을 뒷받침하고 있는 벨로흐라베크의 지휘는 이 앨범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으로, 기존의 어느 말러 음반의 반주에 뒤지지 않는 명연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가곡과 독립적으로 수록되어있는 5번의 아다지에토 역주 역시 이 앨범의 전체 분위기와 어울리는 훌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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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3610-2
기타와 하프로 연주하는 그라나도스 <스페인 무곡집>

*카테리나 엔글리호바(하프), 루보미르 브라베츠(키타), 이르지 바르타(첼로)
“스페인의 음악적 이디엄은 탬버린과 캐스터네츠가 난무하는 비제의 카르멘 속의 볼레로나 하바네라 따위의 값싼 화려함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 우리 조국의 음악은 그보다 훨씬 복잡하다. 더 시적이며 더 미묘하다.”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그는 그 자신의 음악을 통해 입증해보였다. 단순한 스페인적 화려함과 낭만이 아니라 스페인적 서글픔과 우수가 스며들어 있는 그라나도스의 명곡들. 이번 앨범에서는 하프와 기타의 매혹적인 콤비네이션으로 듣는다. 기타와 하프라는 악기는 스페인적 정서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악기라서 그런지 오리지널 피아노 연주가 들려줄 수 없는 아스라한 스페인적 정서까지 들려주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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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7004-2
스메타나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스메타나 DVD
(다큐멘터리 <스메타나 사중주단>, 스메타나: 현악 사중주 1 & 2번, 드볼작: 6중주 A Op.48, 스메타나 사중주단에 관한 일화와 사진 99장)

*스메타나 사중주단

수프라폰이 자랑하는 우리 세기의 전설의 현악 사중주단의 하나인 스메타나 사중주단에게 헌정된 이 DVD는 <스메타나 사중주단>으로 명명된 57분 분량의 다큐멘터리와 스메타나 사중주단의 최대 장기 레퍼토리인 베드리치 스메타나의 현악 사중주 1번 E단조 <나의 생애에서>와 2번 D단조 연주 실황 영상 모두를 수록하고 있으며, 거기에다가 또 다른 체코 출신의 위대한 작곡가 드볼작의 6중주 A장조의 연주실황을 더했고, 마지막으로 <스메타나 사중주단: 연대기와 사진들>이라고 불리우는 비주얼 시퀀스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 전설의 사중주단의 이름을 한 번이라도 들어본 분이 있다면 그들의 전설이 어떻게 시작되어 어떻게 완성되어왔는지를 본 DVD를 통해 생생히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

이번주 금요일 입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라파엘님의 댓글

라파엘 작성일

SU 3739-2<br>SU 3470-2 <br>SU 3631-2<br>찜 혹은 탕...^^*

정단하님의 댓글

정단하 작성일

SU 3465-2 스메타나: <나의 조국> 저도 탕 하나만^^

노현덕님의 댓글

노현덕 작성일

SU 3610-2<br>기타와 하프로 연주하는 그라나도스 <스페인 무곡집>

김태임님의 댓글

김태임 작성일

SU 3610-2<br>기타와 하프로 연주하는 그라나도스 <스페인 무곡집><br>SU 3465-2 <br>스메타나: <나의 조국> (1999년 프라하의 봄 축제 실황) <br>11 1463<br>드볼작: 피아노 트리오 3번 & 4번 <둠키><br><br>SU 3739-2<br>야냐체크: 관현악 작품집 (2CDs)

김문경님의 댓글

김문경 작성일

SU 3771-2 드볼작: <교향곡 6번>, <황금 물레방아> <br>SU 3802-2 드볼작: 교향곡 전집 (6 for 3)

김문경님의 댓글

김문경 작성일

SU 3631-2 마르티누: 교향곡 3번 & 4번 추가합니다.

희수님의 댓글

희수 작성일

SU 3470-2 <br>SU 3487-2<br>이렇게 요..^^

유종호님의 댓글

유종호 작성일

SU 34702-2, SU3487-2 / 피비히 부탁!

임영섭님의 댓글

임영섭 작성일

SU 3771-2

채홍기님의 댓글

채홍기 작성일

SU 3465-2 스메타나 나의 조국 SU 3771-2 드보르작 교향곡 6번  <br>SU 3380-2 드보르작 현악 4중주 12번 부탁드립니다.

강정숙님의 댓글

강정숙 작성일

su 3487-2, su3536-2, 11 1463 부탁드려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죄송합니다. 입고일이 금요일 입니다.

한미애님의 댓글

한미애 작성일

su3465-2 su3771-2 su3533-2 su3739-2 su3486-2 su3473-2 su3536-2 su3487-2 su3470-2 그리고 11 1463 아!! 풍월당 덕에 파산입니다요.....

라프님의 댓글

라프 작성일

SU 3631-2 마르티누: 교향곡 3번 & 4번<br>늦었지만 이거 예약할께요. 없으면 다음에 들어오면 구매를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