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HRA (타라) 신보와 구보 (1/7 토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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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6-01-03 15:22 조회10,305회 댓글2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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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타라 2005년 여름 신보
WEST3001-3002 웨스트민스터 셰르헨 아카이브 Vol.I - 베를리오즈: 레퀴엠 ★★★★★
연주: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프랑스 TV-Radio 합창단
1958년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녹음 비용 덕분에 베가, 프랑스 라디오, 웨스트민스터 이렇게 세 개의 레이블이 공동투자를 하여 각각의 레코딩 기술로 녹음한 세르헨의 베를리오즈 레퀴엠 녹음 가운데, 유일하게 스테레오로 녹음된 웨스트민스터 버전이 최초로 CD화 되었다. 레퀴엠의 숭고함과 베를리오즈의 드라마틱함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읽어낸 세르헨의 이 녹음은 가히 ‘역사적’이라고 부를 만하다.
TAH553 요한나 마르치의 예술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바이올린 협주곡, 멘델스죤: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 요한나 마르치(바이올린), 장 안토니에티(피아노)/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 오이겐 요훔(지휘)
바이올린계의 성녀라고 부를 수 있는 요한나 마르치의 희귀 녹음들이 처음으로 CD화 되었다. 1953년 안토니에티와의 브람스 3번 소나타와 1954년 이세르슈테트와의 멘델스죤 협주곡은 그녀의 농염한 비브라토와 굴곡 큰 선율미가 한껏 살아나는 명연이고, 1악장이 분실된 요훔과의 51년 브람스 녹음은 동시대인인 느뵈, 레나디, 타슈너를 상회하는 음악적 진지함이 돋보인다.
FURT1099-1100 푸르트벵글러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 6번, 브루크너: 교향곡 7번 중 아다지오 악장, 슈만: 교향곡 4번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푸르트벵글러의 ‘양대 차이코프스키’로 유명한 1938년 ‘비창(베를린)과 51년 4번 교향곡(빈)은 지휘자 특유의 심연으로 추락하는 듯한 비애감과 기세등등한 피날레가, 전시녹음인 42년 브루크너 7번 교향곡 2악장은 그의 최고의 브루크너 해석으로 손꼽을 정도로 탁월한 영웅적 비장함이, 저 유명한 도취적인 슈만 4번(DG)에서의 신기 들린 듯한 카리스마는 언제 들어도 황홀하기 짝이 없다.
FURT1098 브루크너: 교향곡 7번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1951년 5월 1일 로마에서의 실황녹음. 전곡으로는 세 번에 걸친 녹음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해당하는 이 녹음은 바로 몇일 전 녹음인 4월 23일 DG 녹음보다 대범한 스케일과 적극적인 진행이 돋보이는데, 특히 아다지오 악장과 피날레 악장의 격양된 고양감이 발군이다. 이전의 아카디아나 뮤직 앤 아트 레이블 음반과는 비교가 안되는 탁월한 복각과 자세한 내지가 돋보인다.
TAH567 모니끄 하스의 예술 -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330, 슈만: 피아노 협주곡, 드뷔시: 피아노를 위하여
연주: 모니끄 하스(피아노)/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오이겐 요훔(지휘)
우리에게 드뷔시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진 프랑스 여류 피아니스트 모니끄 하스의 50년대 바이에른 라디오 방송 녹음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그녀의 스승인 라자레-레비에 의하면 클라라 하스킬에 비견할 수 있는 우아함과 직관, 명료함 등등을 갖추었다고 하는데, 실제 이 음반을 들어보면 그녀의 담백한 모차르트, 시성 넘치는 슈만, 영롱한 음향의 드뷔시 등등이 이 말이 거짓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다.
TAH566 피에르 푸르니에의 예술 -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드뷔시: 첼로 소나타,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아 세레나데
연주: 피에르 푸르니에(첼로), 프란시스 뿔랑(피아노)
기존 메이져에서 발매된 여러 종의 푸르니에의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수튜디오 레코딩에 비하여 여기 수록된 52년 요훔과의 실황 연주는 훨씬 대범하되 보다 섬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푸르니에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우아한 아고긱과 품격 넘치는 음색이 한껏 도드라진다. 뿔랑의 피아노 반주로 녹음한 드뷔시와 스트라빈스키 또한 탁월한, 그리고 역사적인 연주다.
TAH564 마르셀 마이어의 예술 - 쇼팽: 뱃노래, 드뷔시: 영상, 파야: 스페인 정원의 밤
연주: 마르셀 마이어(피아노)/로마 RAI 오케스트라/마리오 로시(지휘)
프랑스 여류 피아노 전통 가운데 가장 뜨거운 흡인력과 바로크 고전주의에 대한 동경, 투철한 예술혼을 불살랐던 마이어의 최초 공개 음원을 수록한 음반. 쇼팽의 뱃노래와 드뷔시의 영상에서 그녀는 특유의 파스텔톤의 옹골찬 음색을 바탕으로 리듬과 분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보이며 작품을 전혀 새롭게 만들었고, ‘스페인 정원의 밤’에서는 남다른 리듬감과 개성적인 정열을 보여준다.
◆◆◆ 타라 2005년 상반기에 주목받았던 음반
FURT1075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1952년 녹음)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연주: 힐데 귀덴(sop)/ 로제트 엔다이(alto)/ 율리우스 파차크(Tenor)/ 알프레드 포웰((Bass)
푸르트벵글러는 1913년 4월 뤼벡공연 부터 1954년 8월 마지막 루체른 실황까지 베토벤의 9번 교향곡을 79번 지휘했는데 이 음반은 녹음기록이 남아 있는 9개 공연 실황 중의 하나이다. 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푸르트벵글러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에너지와 박진감은 가히 압권이라 할 만하다. 투티에서 거대한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빈 필 사운드는 인상적이다. 루체른 실황 음반을 소장하고 있는 애호가들에게도 좋은 비교가 될 음반!!!
FURT 1095/1097 푸르트벵글러 - 베버: “마탄의 사수” (1954년 7/26 찰츠부르크 실황 - 스테레오!?!?!), 슈베르트: 교향곡 9번 “대교향곡” (1953년 8/30)
연주: 알프레드 포엘, 엘리자베스 그뤼머, 리타 스트라이히, 쿠르트 뵘, 오스카 체르벤카, 오토 에델만, 빌헬름 프루트벵글러(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외
역사적 명연으로 정평이 나있는 푸르트벵글러의 1954년 7월 26일 찰츠부르크 페스티발에서의 베버 “마탄의 사수” 실황이다. 이미 오스트리아 라디오 마스터를 사용한 음반이 2종이상 발매되었지만 이것은 알프레드 쿤츠에 의해 개인적으로 녹음된 것으로 좌우가 분리된 음향을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기록이다. 탁월한 녹음으로 두 배의 감동을 안겨주는 역사적 발견이다.
TAH 545/546 브루노 발터 뉴욕 필하모니 녹음 2집
모차르트: “엑슐타테 주빌라테”/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2번
연주: 이름가르트 지프리트(소프라노), 미라 헤스(피아노), 에리카 모리니(바이올린), 브루노 발터(지휘),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브루노 발터가 이름가르트 지프리트, 미라 헤스, 에리카 모리니 등 최고의 연주자들, 그리고 뉴욕 필하모니와 함께 만들어낸 위대한 명연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았다. 오리지날 마스터를 확보하여 새롭게 리마스터링 하여 기존의 발매반에 비교해 현저하게 향상된 음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라 헤스의 폭발하는 타건, 모리니의 미려한 음색과 발터의 정연함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다. (51, 53년 녹음)
TAH 543/544 이고르 마르케비치 - 베르디: 레퀴엠/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연주: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페도라 바르비에리, 아메데오 베르디니, 오토 본 로르, 이고르 마르케비치(지휘), 프랑스 국립관현악단,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마르케비치의 미발매 녹음으로 베르디의 레퀴엠과 그의 베스트 선곡가운데 하나인 “전람회의 그림” 1953년 녹음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슈바르츠코프 등과 함께 한 베르디의 레퀴엠 실황녹음은 종교음악을 넘어 한편의 오페라를 연상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압권을 이루고 있다. 스튜디오 녹음인 “전람회의 그림”은 이후의 녹음보다도 중후한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TAH 430/432 클라라 하스킬 리사이틀 레코딩 - J.S. 바흐: 토카타와 푸가 e 단조 BWV914, 슈만, 슈베르트, 스카를라티 외
루마니아 출신 여류 피아니스트로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클라라 하스킬의 공연 실황집. 기존에 출시되었다가 폐반된 클라라 하스킬의 음반들을 석 장의 세트로 모아놓은 것이다. 물론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음질을 만날 수 있으며, 1952년부터 2, 3년 간격을 두고 벌어졌던 그녀의 공연을 통해 일목요연한 음악적 행로를 읽을 수 있다.
TAH483 클라라 하스킬 미공개 레코딩 2집 - 바흐: 토카타 e단조 BWV. 914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8번 op.31/3, 피아노 협주곡 4번 (1952년 10월 실황)
연주: 클라라 하스킬(피아노) /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
클라라 하스킬이 단순한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가 아님을 증명해 줄 음반!!! 명징한 프레이징으로 구조를 드러내 보여주는 바흐의 토카타 연주부터 카라얀과 함께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까지, 우리는 이 음반을 통해 하스킬 타건의 영롱함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모노럴 녹음에서 베토벤의 선율을 이처럼 시리도록 투명하게 느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경이로움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TAH 540 클라라 하스킬의 유산 4집 - 슈만: 피아노 협주곡 a단조 / 힌데미트: “네가지 기질”
연주: 클라라 하스킬(피아노), 한스 로스바우드, 파울 클레츠키(지휘), 바덴바덴 남서독일 방송관현악단, 헤이그 레지던스 오케스트라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클라라 하스킬 자신은 만족하지 못했던 1951년 필립스 레이블에서의 녹음에 대한 강한 예술가로서의 의지 때문이었는지 여기에 담긴 네델란드 페스티발에서의 강렬하고, 명료하며 특유의 물결치는 듯한 영롱한 피아니즘이 살아 숨쉬는 슈만 피아노협주곡 녹음은 하스킬의 여타의 명연들 가운데서도 최고로 손꼽기에 손색없을 것이다. 탁월한 음질로 더욱 돋보이는 힌데미트 “네가지 기질”은 상상을 초월하는 순발력과 빼어난 앙상블로 놓칠 수 없는 귀중한 녹음이다.
TAH 549 세르게이 쿠세비츠키 - 베토벤 : 교향곡 9번 “합창” (1950년 녹음)
연주: 세르게이 쿠세비츠키(지휘), 자닌 미슈, 솔라뉴 미셀, 조르쥬 주아트, 샤를 캄봉, RTF 합창단, 파리 국립 관현악단
76세의 나이에 남긴 것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강렬함으로 밀려오는 쿠세비츠키의 지휘로 감상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 음반이다. 분명 당시 프랑스인들은 이 놀라운 해석과 노익장에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마지막 합창은 프랑스어로 부르고 있는데 격정으로 장대하게 펼쳐진 후의 대단원은 진정한 환희의 송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보스톤 심포니와의 리허설 장면을 통해 그가 바라보았던 이상향을 살펴볼 수 있다.
TAH 561/562 에리히 클라이버 1953, 54년 함부르크 공연 - 베토벤: 교향곡 6번/ 슈베르트: 교향곡 3번, 9번 “대교향곡”, “로자문데” 발췌
연주: 에리히 클라이버(지휘), 북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에리히 클라이버의 명연으로 꽉 들어찬 음반이다. 특히 베토벤 6번은 폭풍우에 넘실거리는 파도를 잠재우는 신의 손길이 느껴지는 듯하다. 빼어난 강약조절로 진정 거대한 울림을 만들어내는 슈베르트 “대교향곡”의 매력도 큰 선물이다. 가장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무게감은 어떤 지휘자도 다시는 재현하지 못할 진중함으로 가득하다.
◆◆◆ 타라 창립 10주년 기념 에디션 (Anniversary Edition)
초 희귀 레코딩이자 최고의 명연으로 구성된 히스토릭 레코딩의 최고봉인 타라의 회심작!
TAH 447 프리츠 부쉬 1951년 2월 함부르크 실황 - 베를리오즈: 벤베누토 첼리니 서곡 작품 23 / 레거: J. A. 힐러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슈만: 교향곡 제 4번 작품 120
연주: 북서 독일 라디오 오케스트라 / 프리츠 부쉬(지휘)
프리츠 라이너, 한스 크나퍼츠부쉬에 앞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를 지휘했고, 바이로이트 축제와 메트로폴리탄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전설의 거장 프리츠 부쉬의 관현악 모음집. 세상을 떠나던 해에 함부르크에서 남긴 기념비적인 레코딩.
TAH 448 칼 뵘이 지휘하는 베토벤 협주곡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 4번,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
연주: 빌헬름 박하우스(피아노), 크리스티안 페라스(바이올린)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칼 뵘(지휘)
1950년 빌헬름 박하우스와 함께 남겼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크리스티안 페라스와 함께 남긴 바이올린 협주곡울 수록한 거장 칼 뵘의 최전성기 시절 레코딩.
TAH 449 빅토르 데 사바타가 지휘하는 브람스와 베토벤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 작품 77 / 베토벤: 교향곡 제 5번 c 단조 작품 67
연주: 나탄 밀스타인(바이올린) / 뉴욕 필하모닉 / 빅토르 데 사바타(지휘)
TAH 450 에리히 클라이버의 소중한 유산 - 헨델: 베레니스 서곡 / 슈베르트: 교향곡 제 3번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 4번
연주: NBC 심포니 오케스트라 / 에리히 클라이버(지휘)
밀도감 있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유려한 색채감이 빛나는 클라이버의 희귀 레코딩. 감동적인 헨델의 <베레니스> 서곡을 비롯한 슈베트르 교향곡 3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이 NBC 심포니 지휘로 수록.
TAH 451 키릴 콘드라신이 지휘하는 말러 - 말러: 교향곡 제 7번 <밤의 노래>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 키릴 콘드라신(지휘)
전설의 거장이자 20세기의 위대한 지휘자 중 한 명인 키릴 콘드라신의 소중한 레코딩. 1958년 밴 클라이번과 함께 했던 서구 데뷔 때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1978년 네덜란드로 정치적 망명 후 그 다음 해에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와 함께 남긴 소중한 스테레오 녹음인데, 생생한 실황 공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실황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생생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조율은 환상 그 자체이다.
TAH 452 브루노 발터와 베를린 필의 모차르트, 브람스 - 모차르트: 교향곡 제 40번, 브람스: 교향곡 제 2번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 브루노 발터(지휘)
수많은 모차르트 연주 명반을 양산했던 브루노 발터의 생애와 음악 철학은 이 한 장의 음반으로 귀결될 것이다. 50년 9월, 베를린 티타니아 궁에서 베를린 필과 가졌던 모차르트 교향곡 40번의 감동은 왜 브루노 발터가 모차르트의 대가인지를 알려주는 시금석이며, 브람스 교향곡 2번은 독일적인 음악의 규범과도 같다. 발터 팬들과 컬렉터들을 위한 필수 소장반.
TAH 454 페렝 프리차이 희귀 레코딩 - 로시니: 알제리의 이탈리아인 서곡, J. 슈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3막 /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중 에스투안스 인테리우스
연주: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바리톤) / 베를린 RIAS 합창단 &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 페렝 프리차이(지휘)
헝가리 출신으로 동구권 음악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리차이의 미공개 레코딩 하이라이트. 수많은 메이저 명반들이 있는 프리차이지만, 이 음반을 통해 방대하고 독특한 그만의 음악 세계를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로시니, 베를린, 그리고 오르프까지 원색적이고도 직선적인 해석과 함께 한없이 부드러운 슈트라우스의 <도나우 강>을 감상할 수 있다.
TAH 455 클레멘스 크라우스 1952년 레코딩 - 모차르트: 교향곡 제 41번 <주피터>, 브람스: 교향곡 1번
연주: 브레멘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클레멘스 크라우스(지휘)
비엔나에서 태어나 멕시코에서 생을 마감한 또 한 명의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클레멘스 크라우스의 소중한 레코딩. 가장 비엔나다운 음악을 만드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 있는 크라우스가 1952년 브레멘 필과 함께 남긴 모차르트 교향곡 21번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의 레코딩이다. 유려하고 명징한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감지할 수 있는 크라우스의 음악은 왜 우리가 또 한 명의 거장을 기억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이 될 것이다.
◆◆◆ 푸르트뱅글러의 위대한 유산
FURT 1041-42(2CD) 투린에서의 푸르트벵글러 - 베버: 오리안테 서곡 / 브람스: 교향곡 3번 / R.슈트라우스: 틸 오이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 바그너: 전주곡과 이졸데의 죽음 [1954년 5월 14일 투린]
1954년 푸르트벵글러가 타계하기 6개월전에 있었던 베를린 필과의 순회 공연중 투린에서의 공연을 담은 음반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의 마지막 열정과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든 연주를 이 음반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브람스의 교향곡 3번은 그 어느 녹음보다도 벅찬 뜨거움으로 다가온다. 푸르트벵글러 애호가라면 반드시 소장해야할 보물 1호다!!!!
FURT 1080/81 푸르트벵글러 이탈리아 공연 (1952년 3월 투린) - 슈베르트: 교향곡 8번<미완성>, 브람스: 교향곡 1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 지오콘다 데 비토(바이올린), 토리노 방송교향악단
푸르트벵글러의 또다른 색채감의 연주를 느끼게 하는 음반으로 푸르트벵글러 애호가의 라이브러리를 더욱 값지게 할 음반이다. 보다 야성적으로 가쁘게 질주하는 이탈리아 교향악단과의 연주. 특히 데 비토의 아름다우면서도 정열적인 바이올린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푸르트벵글러의 연주는 두 명인을 더욱 빛나게 한다.
FURT1084/87(4for3) 푸르트벵글러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Vol.1 - 브루크너: 교향곡 8번/ 모차르트:세레나데 13번/ 베토벤: 교향곡 4번 & 7번, 코리올란 서곡/레오노레 서곡/ 스메타나: 몰다우/ 슈만: 교향곡 1번<봄>/ 하이든: 교향곡 88번 외 ★★★★★
이 음반은 1941-1951까지 푸르트벵글러가 빈필과 녹음한 기록을 담은 것으로 푸르트벵글러 애호가에겐 놓칠 수 없는 음반!! 35page의 북클릿에는 푸르트벵글러와 빈필과의 조우 과정부터 전임 지휘자였던 바인가르트너와 다른 바톤 테크닉에서 야기된 실수담, 에피소드까지 실려 있어 음악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브루크너의 교향곡부터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수록하여 푸르트벵글러와 빈 필 사운드의 진수를 들려준다.
FURT 1001 푸르트뱅글러가 지휘하는 브람스 - 1951년 10월 27일 함부르크 실황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56a / 교향곡 제 1번 작품 68
연주: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지휘)
절판되어 더 이상 구할 수 없었던 타라 레코딩 제 1호 브람스 작품집 긴급 입수! 타라 레이블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면서 히스토리컬 레코딩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음반 중 하나로 기록되는 푸르트뱅글러의 1951년 레코딩. 종전 후 남긴 레코딩 가운데 푸르트뱅글러의 가장 드라마틱한 연주로 알려져 있는 음반이기도 하다. ◆◆◆ 황금 디아파종 상 수상 ◆◆◆
FURT 1012/13 암스테르담에서의 푸르트뱅글러 - 베토벤: 교향곡 제 1번, 현악 사중주 13번 op. 130 중 <카바티나>, 브람스: 교향곡 1번, 하이든 주제 변주곡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베를린 필하모닉
푸르트뱅글러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를 지휘한 것은 단 두 차례뿐이었는데 1923년을 제외한 1950년 레코딩이 이 음반에 담겨 있다. 베토벤과 브람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 레코딩에서는 전통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거대한 음악의 금자탑을 제시하고 있으며, 베를린 필과 함께 레코딩한 1940년의 베토벤 <카바티나>에서는 천상의 선율을 멋지게 그려낸다.
FURT1014/15 푸르트뱅글러의 미공개 레코딩 (1939, 1944, 1953년 공연 실황) -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939년), 슈베르트: 로자문데,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944년), 라벨: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953년)
푸르트뱅글러가 남긴 역사적인 레코딩 가운데 미공개 트랙들을 엄선한 컬렉터스 아이템. 빈 필과는 39년부터 전시 녹음까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베를린 필과의 레코딩은 53년 4월 레코딩이다. 특히 44년판 레코딩인 슈베르트와 모차르트 작품은 암울한 역사를 반영이라도 하듯 시종 음울하기까지 하다. 푸르트뱅글러의 팬들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중요한 음반이며, 보너스로 인터뷰 트랙들을 수록하고 있다.
FURT 1023-24(2CD) 푸르트뱅글러의 파리 오페라 하우스 실황 (1954년 5월 4일) - 베버: 오이리안테 서곡 / 브람스: 하이든 주제 변주곡 외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타라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레코딩으로, 1954년 5월 4일 파리 오페라 하우스에서 가진 공연 실황을 음반으로 발표한 것이다. 아나운서의 멘트와 박수 소리가 그대로 담겨져 있으며, 슈베르트 교향곡 <미완성>에서 들을 수 있는 스케일은 저류를 관통하는 비애감과 함께 밀도있고 긴장감 넘치는 음악으로 변모시키 며 객석을 압도한다. 푸르트뱅글러 팬들을 위한 반가운 소장용 음반.
FURT 1028/29 푸르트뱅글러의 1947년 루체른 실황 녹음 - 베토벤: <레오노레>, 피아노 협주곡 1번 / 브람스: 교향곡 1번
연주: 루체른 훼스티벌 오케스트라
푸르트뱅글러가 전후 활동을 재개하면서 여러 음악 축제에 참가하던 시절의 베스트 레코딩. 두 개의 베토벤 작품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수록했다. 독일인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지휘하는 푸르트뱅글러의 연주는 전시 녹음들에 비해 유연하며, 특유의 해석 방식은 음악축제라는 분위기와 어우러져 독특한 감흥을 준다.
FURT 1030 푸르트뱅글러의 베토벤 ‘영웅’ 1950년 티타니아 궁 실황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지휘)
푸르트 뱅글러는 10개에 가까운 <에로이카> 녹음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음반은 그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지휘자가 되기 전 1950년 베를린에서의 녹음을 담고 있다. 푸르트뱅글러의 음악은 대단히 개성적이고 낭만적이기도 하지만, 곡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결코 작품의 의도를 왜곡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녹음 역시 확신에 찬 명확한 해석으로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끌고 있다.
FURT 1040 푸르트뱅글러의 1943년 5월 12일 스톡홀름 실황 - 슈베르트: 교향곡 9번 C 장조 ‘그레이트’
연주: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푸르트뱅글러는 1920년대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스웨덴을 방문하였는데, 이 음반은 1943년 그가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톡홀름을 방문하여 연주한 녹음을 담고 있다. 명확하고 논리적인 힘의 안배에 의해 탁월한 균형감을 보여주며 진행되는 이 연주에는 푸르트뱅글러 특유의 확신에 찬 강인함과 함께 작품이 가지고 있는 낭만적인 서정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FURT 1049/51(2CD) 푸르트뱅글러의 모차르트 <마술피리> 1949년 잘츠부르크 훼스티벌 실황 (3 for 2)
모차르트: 마술피리 K.620 / 요제프 그라인들(자라스트로), 발터 루트비히(타미노), 빌마 립(밤의 여왕),
연주: 이름가르트 제프리트(파미나), 카를 슈미트 발터(파파게노) / 비엔나 스테이트 오케라 합창단, VPO
2차대전 후, 다시 활동을 재개한 푸르트뱅글러가 1949년 7월 27일 잘츠부르크에서 가진 모차르트 <마술 피리> 실황 공연 레코딩. 푸르트뱅글러가 모차르트 오페라는 그다지 많이 연주한 편은 아니지만, <마술 피리>에 대한 사랑을 그대로 담아낸 이 녹음은 실황 공연의 참맛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가수들의 역량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당시 단역이었던 에른스트 헤플리거의 이름이 눈에 띄는 등 이채롭고 흥미로운 연주이다.
FURT 1060/62(3for2) 푸르트뱅글러의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레코딩 모음
A. 1944년 12월 19, 20일 무지크페라인잘 RRG 레코딩 (전시 녹음, 일명 우라니아 판) B. 1947년 11월 10, 11, 12, 17일 HMV 레코딩 C. 1952년 12월 7일 베를린 티타니아 궁 실황 레코딩
푸르트뱅글러의 1944년 우라니아 녹음을 비롯, 푸르트뱅글러가 남긴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의 3종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역사적인 음반. 1944년 12월 빈 필과 함께 한 RRG 레코딩, 1947년 빈 필과 함께 한 HMV 레코딩, 그리고 베를린 필과 함께 한 1952년 12월 티타니아 궁 레코딩을 합본판으로 모았다. 당연히 푸르트뱅글러 팬들이라면 소장해야 할 필수 음반.
◆◆◆ 텔레라마의 선택(ffff) 음반 ◆◆◆
FURT 1063/66(4for3) 푸르트뱅글러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베토벤: 교향곡 제 5, 6번 (1947년 5월 25일) / 슈베르트: 교향곡 제 8, 9번(1953년 9월 15일) 외
푸르트뱅글러의 전후 레코딩 가운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면서 남긴 명 연주 실황을 넉 장의 음반에 담은 음반. 1947년 예후디 메뉴인과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녹음을 포함, 1947년 5월 25일 베토벤 교향곡 5, 6번 역시 포함되어 있다. 타라 레코딩과 히스토리컬 음반 마니아들 사이에 검증된 음반
FURT 1067/70(4for3) 빌헬름 푸르트뱅글러 전설적인 전후(戰後) 공연집[24p 해설서 포함]
CD I.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 작품 55 : 1952년 12월 8일, 티타니아 팔라스트-베를린 RIAS 실황
CD II. 교향곡 제5번 <운명> 작품 67, 제6번 <전원> 작품 68 : 1954년 3월 23일, 티타니아 궁 - 베를린 RIAS 실황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D III. 교향곡 9번 “합창” : 1954년 8월 22일, 루체른 훼스티벌 실황 /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sop), 엘자 카벨티(alt), 에른스트 헤플리거(ten), 오토 에델만(bs), 루체른 훼스티벌 합창단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CD IV.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 교향곡 제 1번 : 1951. 10. 27. 함부르크 무지크할레 실황
마니아용 소장반으로 유명한 푸르트뱅글러의 전후 레코딩. 1054/57번 북사이즈 에디션의 스탠다드 재발매 음반. 1995년 그라모폰 어워드를 수상한 베토벤 교향곡 9번 1954년 루체른 녹음과, 디아파송 상을 수상한 브람스 교향곡 1번 1951년판 녹음은 클래식 예술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기억되어야 할 소중한 레코딩 유산.
◆◆ 황금 디아파송 상,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지 선정음반(CHOC), 그라모폰 어워드 상 수상. ◆◆
FRUT1076/77(2CD) 푸르트벵글러 비엔나 실황 Vol.2 - 베토벤: 교향곡 1번 & 3번 <영웅> (1952) / 말러: <방랑하는 젊은이의 노래>
연주: 알프레드 포웰(Bass)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푸르트벵글러 애호가라면 놓쳐서는 안될 음반!!! 같은 시대를 살았던 거장 빌렘 멩겔베르크가 말러를 200번이나 넘게 지휘한 반면 남아 있는 푸르트벵글러의 말러 연주는 극히 드물어서 이 음반은 매우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이 음반에 함께 수록된 빈 필과의 베토벤의 <영웅>교향곡 또한 베를린 필과는 또 다른 사운드와 해석을 만끽할 수 있어 가치를 더한다. 특히 2악장은 어느 연주와도 비견할 수 없는 여운을 남긴다.
FURT1088/89 푸르트벵글러 루체른 실황 브람스:바이올린 협주곡(1949 HMV)/
슈만: 교향곡 4번 (1953) /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1953) / 베토벤: 교향곡7번 리허설 녹음(1951)
교향곡 9번 휘날레부분 발췌(1954)
연주: 에후디 메뉴힌(바이올린) / 루체른 훼스티벌 오케스트라 외
1953년 루체른 훼스티벌을 실황으로 담은 슈만과 베토벤<영웅>에 베토벤 <합창>교향곡의 휘날레 부분과 7번 교향곡 2악장의 리허설 장면 등을 커플링한 음반으로 푸르트벵글러를 이해하기 위한 사료적 가치도 높다.
TAH 197 푸르트뱅글러: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b 단조
연주: 에릭 텐-베르크(피아노) / 바바리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 라파엘 쿠벨릭(지휘)
지휘자 푸르트뱅글러에서 작곡가 푸르트뱅글러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음반. 에릭 텐 베르크의 피아노 터치와 라파엘 쿠벨릭의 지휘로 1963년 6월 27일, 바이에른에서 녹음된 희귀한 유산이다.
◆◆◆ 타라의 베스트 셀링 음반들
TAH 488/489(2CD) 푸르트뱅글러와 아벤트로트의 스톡홀름 베토벤 9번 실황 ★★★
베토벤: 교향곡 제 9번 op.125 연주: 외르디스 쉼베리, 리자 터넬, 외스타 배켈린, 지그루드 비욜링 / 스톡홀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1943년 4월 7일 실황]
베토벤: 교향곡 제 9번 op.125 연주: 외르디스 쉼베리, 리자 터넬, 외스타 배켈린, 지그루드 비욜링 / 스톡홀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1943년 12월 8일 실황]
1940년대 독일 지휘계를 양분했던 푸르트뱅글러와 아벤트로트가 타지인 스톡홀름에서 동일한 오케스트라와 동일한 성악진으로 비슷한 시기에 녹음한 베토벤 교향곡 9번 레코딩. 두 지휘자의 해석이 어떻게 다른지를 가장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소중한 앨범.
TAH 272 푸르트벵글러와 아벤트로트의 RRG 레코딩 ★★★
베토벤: 교향곡 5번 - 베를린 필하모닉, 1943년 녹음
베토벤: 교향곡 6번 -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1945년 녹음
제국 라디오 방송 녹음(RRG)으로 남아있는 푸르트벵글러와 아벤트로트의 베토벤 교향곡 녹음.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거친 듯 생생한 당시 독일 레코딩 기술 덕분에, 이 두 지휘자의 연주는 더욱 작열하는 섬광을 발산한다. 푸르트벵글러의 녹음은 이미 많이 알려진 녹음인 반면, 아벤트로트의 ‘전원’은 이 음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음원이다. 명불허전!
TAH 419 라파엘 쿠벨릭이 지휘하는 말러 교향곡 5번 ★★★
연주: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 / 라파엘 쿠벨릭(지휘)
라파엘 쿠벨릭이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를 대동하고 1951년 6월 21일에 남긴 말러 교향곡 제 5번. 연도에 비해 녹음 상태가 매우 훌륭하지만, 무엇보다도 라파엘 쿠벨릭이 평생을 바쳤던 말러 교향곡의 정점이 이 음반에 담겨 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이 레코딩 이후에도 오디떼(audite) 레이블의 1981년 레코딩 등 최고의 명연 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전성기 시절의 최고 해석을 이 음반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격적이다.
TAH 378/80(3for2) 프라하의 아벤트로트 - 베토벤: 교향곡 9번 / 브람스: 교향곡 1번, 3번 ★★★
연주: 라이프찌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독일 지휘 계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아벤트로트가 1951년~52년 사이에 남겼던 프라하 루돌피눔에서의 브람스 교향곡 작품들과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수록한 음반. 특히 1951년에 남긴 브람스 교향곡 3번은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표적이 되었던 오리지널 수프라폰 레코딩이다. 또한 브람스 교향곡 4번은 아벤트로트가 유독 애착을 가졌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1942년에 남긴 소중한 음원이다.
TAH 342 게르다 타슈너와 게르하르트 타슈너의 예술 - J.S. 바흐: 파르티타 제 2번 중 <샤콘느>,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제 13번, 사라사테: 안달루시아 로망스, 파가니니: 바이올린 소나타 제 12번,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 20번 K.466
연주: 게르하르트 타슈너(바이올린), 게르다 타슈너(피아노),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라이프치히 방송 교향악단
J.S. 바흐의 <파르티타>에서처럼 우아함과 테크닉, 해석 방식 등 최고를 자랑했던 타슈너의 연주는 물론, 반주자와 독주자, 인생의 동반자였던 게르다 타슈너의 예술 세계를 모차르트 협주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AH 461 게르하르트 타슈너(바이올린)의 베토벤 레코딩 걸작선 - 베토벤: 소나타 제 9번 A 장조, 작품 47 <크로이처> (1951. 12. 14. 바덴바덴, 피아노: 발터 기제킹),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 작품 61 (1952. 3. 24.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게오르그 솔티)
기제킹의 박스판 에디션에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봄>을 통해 역량을 선보였던 바이올린 연주자가 바로 게르하르트 타슈너였는데, 이 연주를 통해 타슈너를 기억하는 애호가들은 또다시 흥분의 도가니로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 여세를 몰아 공개되는 타슈너의 이번 베토벤 연주집에서는 <크로이처> 소나타, 그리고 게오르그 솔티가 지휘하는 베를린 필과 함께 한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를 선보이면서 또 한 번 애호가들을 충격과 감동 속에 휩싸이게 만들 것이다.
TAH 424/425(2CD) 자크 티보의 위대한 유산 - 1950/51년 실황 레코딩 모음
자크 티보 콩쿠르’의 주인공이자 바이올린 예술의 영원한 아이콘 자크 티보의 모차르트 연주집. 1944년 자크 티보와 가졌던 인터뷰를 포함,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게오르크 루트비히 요훔과 게오르규 에네스쿠와 함께 남긴 협주곡 3, 4, 5번을 담고 있는 최고의 자크 티보 에디션이다. 테크닉이나 해석 등을 논할 수 없는 아름다운 모차르트 협주곡을 통해 그 전설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TAH 499/500(2CD) 자크 티보를 추억하며 -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 랄로: 스페인 교향곡/ 프랑크: 소나타
연주: 자크 티보(바이올린)/ 에두아르트 판 베이눔(지휘) 외/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외
바이올린 애호가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할 음반!!! 음반이 귀한 바이올린의 전설 자크 티보의 귀한 기록을 두 장의 음반에 담은 최상의 보물로 자크 티보가 그려 내는 음의 향연은 마치 마법처럼 다가 온다. 오래된 꼬냑의 향기를 연상케 하는 그의 미학을 온전히 담은 설명이 필요없는 음반으로 특히 음반이 귀한 베토벤의 협주곡을 싣고 있어 가치를 더한다.
TAH 465 지네뜨 느뵈의 브람스 작품선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바이올린 협주곡 외
2000년에 공개되었던 지네뜨 느뵈의 3CD 세트에 이어, 이번에는 느뵈가 남긴 브람스 작품들을 한 장의 음반에 모아놓은 컬렉터스 아이템이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들에서는 오빠 장 느뵈의 반주로 연주한 녹음 역시 커플링되어 있으며,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제시하는 느뵈의 바이올린 예술 세계는 왜 그녀가 역대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지에 대한 증명이 될 것이다.
TAH 462 캐슬린 페리어(콘트랄토)의 실황 예술 - J.S. 바흐: 마태 수난곡 BWV 244 (발췌)
모노 시대 최고의 콘트랄토 캐슬린 페리어의 공연 실황과 함께 바흐 <마태 수난곡>에 수록된 콘트랄토 아리아의 하이라이트를 모아놓은 미발표 레코딩. 이탈리아 RAI로 방송된 밀라노 실황 공연과 함께, 카라얀이 지휘하는 빈 심포니의 바흐 <마태 수난곡> 발췌 레코딩이 담겨져 있다. 이 음반을 통해 캐슬린 페리어의 음악세계와 명성은 물론, 감동의 차원을 넘어 최고의 경지로 승화된 숭고함을 경험할 수 있다. 히스토리컬 성악 레코딩의 결정판.
TAH 534 에드빈 피셔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K.466 d단조,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10번 K.365, 교향곡 40번 g단조 K.550(1953년 6월 12일 스트라스부르 훼스티발 실황) ★★★
연주: 스트라스부르 오케스트라, 에드빈 피셔(피아노, 지휘), 헤리 다티네르(2nd 피아노)
바두라 스코다, 브렌델의 스승이자 18C의 음악 전통을 20세기에 이어준 거장 피셔의 진귀한 기록이 담긴 음반. 기교파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음악계가 떠들썩할 무렵, 음악의 내면과 극적인 요소를 결합시킨 이지적인 구성으로 높은 품격을 지닌 연주자로 인정받았던 에드빈 피셔는 바흐와 베토벤 연주가 유명하지만 모차르트를 연주한 이 음반에서도 엄격함 속에서도 여유가 흐르는 수연을 들려준다. 그가 지휘하는 교향곡 40번도 탄탄한 구성미와 낭만적 분출이 균형이 이루는 훌륭한 연주를 만날 수 있다.
TAH 537 미켈란젤리의 예술 - 스카를라티: 3개의 소나타 /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13번 / 라벨: 피아노협주곡
연주: 토리노 RAI 오케스트라, 산타 체칠리아 국립 오케스트라 / 마리오 로시, 이고르 마르케비치(지휘) ★★★
스카를라티와 모차르트는 이탈리아에서, 라벨은 파리 샹젤리제 궁에서 연주한 50년대 초반 실황 녹음으로 미켈란젤리의 젊은 신화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영롱한 타건과 기민한 핑거링을 통해 흘러나오는 스카를라티의 벨칸토적인 아름다움과 명징한 호흡은 호로비츠의 그것에 비견할 만큼 역사적이다. 한편 그가 평생토록 사랑했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은 EMI나 후기 DG 녹음보다 훨씬 개성적인 아티큘레이션과 깨끗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며 최고의 연주를 보여준다. 이 앨범의 백미는 단연 라벨 협주곡. 그의 EMI 스튜디오 녹음만큼 레코딩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마르케비치와의 호흡 및 예술적 영감은 최고도에 올라있다. 특히 2악장에서의 그 서정은 듣는 이로 하여금 못내 우울하게끔 할 정도다.
◆◆◆ 타라의 역사를 장식했던 구보들
ANC 001 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남긴 카렐 안체를의 명연들 (7For4)
체코 태생으로 5-60년대에 절정의 역량을 과시했던 카렐 안체를이 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녹음들을 7장의 음반에 망라해 놓은 앨범. 50년부터 68년까지 상임 지휘자로 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던 카렐 안체를 최고의 전성기 녹음들이며, 시벨리우스, 스메타나 등의 작품을 통해 동구권 작곡가들의 작품에 탁월한 해석을 보였던 그의 특별한 역량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TAH 102 헤르만 아벤드로트의 위대한 유산(1927-41년 레코딩)
브람스: 교향곡 제1번 & 제4번, 모차르트: 세레나데 제 6번, 비발디: 콘체르토 그로소 작품3-8,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제4번 2악장의 리허설,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작품 6-5, 6-10,
연주: 쾰른 실내 관현악단,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헤르만 아벤드로트(지휘) / 1927, 1933, 1939, 1941, 1949년 녹음
TAH 103/05 헤르만 셰르헨: 음악과 문학의 만남
슈만: 만프레드 서곡 / 베토벤: 프로메테우스 창조물 / 비제: 아를르의 여인 /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그리그: 페르귄트 / 라이프치히 방송 교향악단 & 합창단 / 헤르만 셰르헨 지휘 (1960년 11월-12월 녹음)
◆◆ 황금 디아파종 상(Diapason dOr),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지 선정음반(CHOC). ◆◆
TAH 106/07 헤르만 아벤드로트의 바흐, 하이든, 헨델
바흐: 관현악 모음곡 제3번 / 하이든: 교향곡 제 88번 & 제 96번 /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작품6-6, 슈만: 만프레드 서곡 / 모차르트: 교향곡 제 29번 / 슈베르트: 교향곡 제 3번 / 브람스: 비극적 서곡
연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헤르만 아벤드로트(지휘) 1944-1945년 녹음
TAH 108/09 J.S. 바흐: 푸가의 기법 (관현악판)
연주: 케네스 길버트(쳄발로) / CBC 토론토 실내 관현악단 / 헤르만 셰르헨(지휘) 1965.12.8-12.11 녹음
헤르만 셰르헨이 애착을 가졌던 작품이자 말년에 모든 정열을 쏟았던 캐나다 CBC 토론토 실내 관현악단과의 레코딩. 케네스 길버트의 쳄발로 연주와 함께, 헤르만 셰르헨이 관현악 편곡판을 통해 바흐 음악의 새로운 해석을 선사한다.
TAH 112 헤르만 셰르헨이 지휘하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바그너: 지그프리드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연주: 북서독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1960년)
헤르만 셰르헨은 바로크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지닌 지휘자였다. 지그프리트의 관현악 버전과 비창 교향곡을 담은 이 앨범은 그의 만년인 60년 레코딩으로 특유의 개성 있는 해석과 원숙한 구성력을 유감 없이 보여 준다. 섬세한 감각과 드라마틱한 진행이 돋보이는 비창의 피날레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TAH 114/15 헤르만 아벤드로트가 지휘하는 브루크너
브루크너: 교향곡 제 7, 8번
연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헤르만 아벤드로트(지휘) / 1956년 2월 16, 17일 / 1949년 9월 28일 녹음
TAH 117/19 카렐 안체를의 하이든, 슈베르트, 림스키-코르사코프(1957-1961)
하이든: 교향곡 제 93번 /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 /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림스키-코르사코프: <셰헤라자데> /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연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5-60년대를 빛냈던 카렐 안체를의 57년부터 61년 사이의 녹음 중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를 담은 앨범. 특히, 강렬한 힘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유려하게 선율을 이끌어 나가는 슬라브 무곡의 색채감은 카렐 안체를이 동구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했던 지휘자 중의 한 사람이었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TAH 121/23 카렐 안체를의 모차르트, 멘델스존, 베토벤, 스메타나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 멘델스존: 교향곡 제 5번 / 베토벤: 교향곡 제 6번 & 제 8번, 스메타나: 몰다우 / 슈만: 교향곡 제 4번
연주: 토론토 교향악단, 카렐 안체를(지휘) 1968, 69, 72년 녹음
탈리히의 맥을 이어 체코 필의 명성을 드높였던 대 지휘자 안체를은 1968년 탱글우드 음악제에서 연주 중 조국이 구 소련의 침공을 받자 캐나다로 망명했다. 당시 토론토 교향악단을 이끌던 거장의 기록이 캐나다 방송국의 도움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되어 이 음반에 수록되었다. 지적이면서도 명료함을 잃지 않는 그의 진가를 이 음반에서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다.
TAH 124/25 안체를이 지휘하는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하이든: 교향곡 제 92번 <옥스포드> / 프랑크: 교향곡 d 단조 / 드보르작: 제 8번 <신세계>,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제 1번 <고전>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 카렐 안체를(지휘)
TAH 126/28 셰르헨이 지휘하는 베토벤 작품집
베토벤: 교향곡 제 1 & 2번, <아테네의 폐허> 서곡, 대푸가, <에그몬트> 서곡, <웰링턴의 승리>
연주: 스위스 방송관현악단,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헤르만 셰르헨(지휘) 1962 - 1965년 녹음
TAH 136/37 안체를과 로스트로포비치
드보르작: 교향곡 제7번, 피아노협주곡, 첼로협주곡, 슬라브무곡 작품72(1959, 64, 68, 72년 녹음)
연주: F. 막시안(p), M. 로스트로포비치(vc), 체코 필하모닉,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동구권 작곡가들의 작품에 대한 탁월한 해석능력을 인정 받았던 카렐 안체를이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연주한 드보르작 작품들을 담은 앨범. 캐나다 망명 이후 상임을 맡았던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로스트로포비치의 첼로 연주로 만년인 72년에 녹음한 첼로 협주곡과 체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절정의 연주력을 보여주던 59년 녹음의 슬라브 무곡은 드보르작 음악에 담겨 있는 동구의 서정이 비견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표출된 경청할 만 한 연주이다.
TAH 138 헤르만 아벤트로트 에디션 제 3집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돈 환>, <죽음과 변용>,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연주: 라이프치히 방송 교향악단,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TAH 139/40 헤르만 아벤트로트의 초상 제 1집
글룩: 아울리드의 이피게니 /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핑갈의 동굴 / 하이든: 교향곡 제103번, 모차르트: 교향곡 제39번 / 베버: 오베론 /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 더 그레이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방송관현악단,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TAH 141/42 헤르만 아벤트로트의 초상 제 2집
슈만, 브람스, 칼리니코프: 교향곡 제1번 / 베버: 오베론 서곡, J. 슈트라우스: 황제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박쥐 서곡, 집시남작 서곡
연주: 베를린 방송 관현악단, 라이프치히 방송관현악단, 헤르만 아벤드로트(지휘) 1949, 50, 55, 56년 녹음
◆◆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지 선정음반(CHOC). ◆◆
TAH 143/44 베를리오즈: 오페라 카르타고의 트로이인 전곡
연주: 헤르만 셰르헨(지휘) / 1952년 5월 녹음
독창적이면서 때로는 극단적 해석으로 인해 찬사와 비난을 한몸에 받아왔던 헤르만 셰르헨의 1952년 파리 레코딩. 이번에는 베를리오즈의 오페라 <카르타고의 트로이인> 전곡이다. 셰르헨의 개성이 유감없이 발휘 되는 작품이자, 장엄함과 비장미를 템포 설정과 강약의 극단적 대비를 통해 더욱 강조하는 그만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다. 기존 관현악곡과는 달리, 성악진과 조화를 이루는 부분도 흥미진진한 대목이다.
TAH 147 셰르헨이 지휘하는 말러 2집
(4 for 2) 말러: 교향곡 제3, 6, 8, 10번,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S. 체르베나(A), 라이프치히 방송관현악단, 헤르만 셰르헨(지휘) / 1951년 10월 8일 녹음
독창적인 해석의 거장 헤르만 셰르헨의 말러 레코딩. 비록 그의 예술세계는 지금까지도 찬반양론이 거세지만, 그가 남긴 모차르트와 말러 등에 대한 노력은 인정받아야 할 것이다. 특히 이 음반에 수록된 세 개의 말러 교향곡과 <죽은 아이들을 그리는 노래>는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셰르헨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최고의 레코딩이며, 말러 애호가에게는 필청반.
TAH 154 셰르헨이 지휘하는 모차르트 - 모차르트: 교향곡 제40 & 41번,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L. 라스킨(하프), 부르댕(플루트), 샹젤리제 가극장 관현악단, 헤르만 셰르헨 지휘(1953년 녹음)
독창적이면서 때로는 극단적 해석으로 인해 찬사와 비난을 한몸에 받아왔던 헤르만 셰르헨의 모차르트 교향곡과 협주곡 레코딩. <플루트와 하프 협주곡 KV299>에서는 셰르헨답지 않은 정상적인 해석이 인상적이지만, 교향곡 40번 KV550 1악장의 템포 설정에서부터 그의 개성이 유감없이 발휘되며, 모차르트 음악 속의 인간적인 면모를 모두 끌어내는 역작이다.
TAH 155 카렐 안체를 암스테르담 실황 2집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 장도, 작품 61 (바이올린: 헤르만 크레버스)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43 (독주: 다니엘 바이엔베르크)
* 1970년 NPS 라디오 레코딩 /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 카렐 안체를(지휘)
카렐 안체를의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와 연주한 실황을 담은 음반. 콘체르트헤보의 수석 바이올린 주자였던 헤르만 크레버스의 연주 역시 카렐 안체를이 헨릭 쉐링과 녹음한 연주에 비견할 만큼 뛰어나다.
TAH 175/178 피에르 몽퇴...그 원숙함의 미학 (4 for 3)
1948년부터 피에르 몽퇴가 타계하기 전해인 1963년까지 암스테르담 콘세트헤보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를 담은 음반. 만년 몽퇴의 연주에서 그 어느 녹음과도 비견할 수 없는 절정에 오른 원숙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나탄 밀스타인과 연주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1번은 이 음반의 백미다.
TAH 212 에릭 텐-베르크(pf)와 헤르만 아벤트로트(cond)의 모차르트, 베토벤 연주집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 24번 K.491(1955.11.28 녹음),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 4번 op.58
헤르만 아벤트로트가 에릭 텐 베르크와 만나 남긴 피아노 협주곡집 모음. 모차르트 협주곡 24번 K491과 베토벤 협주곡 제 4번 작품 58에서, 아벤트로트가 중요시했던 중용의 미가 한껏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AH 214/15 한스 크나퍼츠부쉬의 유산 2집
하이든: 교향곡 <놀람>, 베토벤: 교향곡 8번, 슈베르트: 교향곡 8번 외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TAH 217 한스 크나퍼츠부쉬의 베토벤 <영웅> 레코딩
베토벤: 교향곡 제 3번 작품 55 <영웅> - 1951년 5월 9일 브레멘 대 콘서트 홀 실황 녹음
연주: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한스 크나퍼츠부쉬(지휘)
한스 크나퍼츠부쉬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함께 애정을 가졌던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대동하고1951년에 행해졌던 베토벤 교향곡 모음.
TAH 229 요훔이 지휘하는 베토벤 (1943/45년 녹음)
베토벤: 교향곡 제 5번 C 장조 작품 67 <운명>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 6번 D 장조 작품 68 <전원> - 함부르크 국립 오케스트라 / 지휘: 오이겐 요훔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의 DG 레코딩 하나만으로도 최고의 지휘자로 인정받는 요훔이지만, 브루크너, 바그 너, 그리고 베토벤에서도 요훔의 진가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1943년 1월 베를린 필과 남긴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과 1943년 함부르크 교향악단과 함께 남긴 교향곡 6번 <전원>은 요훔이 안고 있는 미학을 고스란히 담은 수연이다. 모두 RRG 레코딩으로서 히스토리컬 팬들로부터 요훔을 재평가하게 만들었던 레코딩.
TAH 232/235 오이겐 요훔에의 경의
(4 for 3) 신을 찬미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었던 위대한 독일 지휘자 오이겐 요훔의 서거 10주년 추모 음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에서 루돌프 부흐빈더,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와 이루는 삼위 일체의 연주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으며, 살바토레 아카르도의 바이올린이 불을 뿜는 멘델스존의 협주곡은 시종 애상 깊은 사색에 몰입하게 한다.
TAH 238 오이겐 요훔의 예술 1집
슈베르트: 교향곡 제 8번 / 베토벤: 교향곡 제 5번 <운명> / BPO;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
오이겐 요훔의 교향곡 해석에 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음반.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은 1951년 5월 30일 베를린 필과 함께 남긴 역사적 명연이며,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은 1952년 4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와 함께 남긴 음반이다. 힘과 온기, 열정과 낭만이 공존하는 요훔의 역작.
TAH 257/258 오이겐 요훔의 예술 제 2집
요훔이 브루크너, 베토벤과 함께 장기로 삼았던 슈베르트와 바그너 작품들을 중심으로 꾸민 음반. 특히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서곡과 <이졸데의 죽음>은, 바그네리안들이 주로 연주했던 어법들과 유사하면서도 담담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해석이 매우 자연스러우며 인상적이다.
TAH 269 요훔이 지휘하는 브루크너
브루크너: 교향곡 제 7번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952년)
오이겐 요훔의 1952년 베를린 필 지휘 레코딩. 요훔의 주특기 중 하나였던 브루크너 가운데 단연코 명연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음반이 바로 이 1952년 레코딩이다. 때로는 물 흐르듯, 때로는 격렬한 듯 나아가는 요훔의 브루크너는 여타 명연들과 함께 나란히 레코딩 예술 사상 소중히 여겨야 할 중요한 음반이다. 애호가용 추천반.
TAH 271 젊은 첼리비다케 1집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 브람스: 교향곡 4번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르지우 첼리비다케(지휘)
TAH 273 젊은 첼리비다케 2집
하이든: 교향곡 제 94번, 생상스: 삼손과 데릴라 외 / BPO, 베를린 RSO, 세르지우 첼리비다케(지휘)
철두철미하게 음악만을 고집했던 첼리비다케의 혈기가 살아있는 음반으로 45년 베를린에서 녹음한 멘델스존의 연주회용 서곡 <아름다운 멜루지네의 이야기>,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콘트랄토 마가렛 클로즈가 부르는 생상의 <삼손과 데릴라>의 아리아는 오페라를 싫어했다는 첼리비다케를 인정할 수 없게 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TAH 303/04 한스 크나퍼츠부쉬(지휘)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하이든: 교향곡 제 88번(1959.11.28) / 브람스: 교향곡 제 2번(1959.11.27), 3번(1956.11 4)
R. 슈트라우스: 죽음과 변용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한스 크나퍼츠부쉬(지휘)
타라에서 기획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1548년 창단)의 창단 450주년 기념 음반 중 하나. 크나퍼츠부쉬의 음악 세계는 특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의 만남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는데, 크나퍼츠부쉬 자신도 각별한 애정을 지녔던 것으로 유명하다. 브람스의 교향곡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 거장의 체취가 담긴 음반.
TAH 311/12 크나퍼츠부쉬와 BPO의 1941/42년 녹음
크나퍼츠부쉬의 연주는 가장 독일적인 해석의 전형을 보여준다. 마치 종교의식을 치르는 듯한 그의 스타일이 말해주듯 그의 해석은 상당히 건조하고 엄숙한 느낌을 전해준다. 교향곡들 역시 그의 전설적인 지휘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비교적 깨끗한 음질이라 소장가치는 더욱 크다.
TAH 370/371 루돌프 켐페에의 경외
멘델스존: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1952년 수프라폰 프라하 녹음
슈베르트: 교향곡 9번 D.944 <거인>-1950년 녹음/ R. 바그너: 로엔그린 1막 전주곡
지휘: 루돌프 켐페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삭슨 스테이트 오케스트라
중후함과 장대한 스케일로 음악을 펼치면서도 유려한 음악적 흐름으로 끌고 가는 켐페의 탁월함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LP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러나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그의 역작들을 담은 이 음반을 통해 그의 해석에 경도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드레스덴 출신이면서 프랑스적인 우아함과 중후함을 겸비했던 켐페의 명쾌하고 투명한 레코딩 모음.
TAH 376/377 세르지우 첼리비다케의 유산 (1945-1948)
풀 디스코그라피를 포함한 63페이지 해설지 내장. booksize 하드 커버 스페셜 패키지
하이든: 교향곡 제 94번 <놀람> /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 브람스: 교향곡 제 4번 / 드뷔시: 축제
R. 슈트라우스: 틸 오이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 프로코피에프: 제 1번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젊은 날의 첼리비다케가 남긴 역동적인 연주와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레코딩 유산. 1945년부터 1948년 사이에 베를린 필과 함께 남긴 레코딩으로서, 특히 브람스 교향곡 4번과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그리고 하이든 교향곡 94번 <놀람>에서의 지휘는 왜 그가 지금도 전설의 지휘자로 칭송받고 있는지를 여겨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미 대가의 위치에 올라선 그의 원숙한 음악성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하다.
TAH 401/402 멩겔베르크의 미공개 레코딩 2집 - 북 사이즈 하드 커버 스페셜 패키지
관현악곡 해석의 황제,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와의 관계, 2차대전과 나치 협력 등 음악과 음악 외적인 요인으로 인구에 회자되는 빌렘 멩겔베르크의 1940-42년 레코딩. 타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소중한 트랙들과 인터뷰를 수록했다. 미묘한 흐름 속의 긴장감과 장중한 스케일감은 당대 최고이다. 히스토릭 애호가들의 필청반.
TAH 405/06 카렐 안체를 <앙코르>
하이든: 교향곡 제 104번(1970년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실황 레코딩, 스테레오)
브람스: 교향곡 제 2번 (1969년 2월 26일,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 실황 레코딩, 스테레오)
스메타나: 나의 조국, 팔려간 신부 (1959년 9월 21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웰링턴 실황 레코딩)
보리세크; 교향곡 d 단조 (1966년 6월 26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트라스부르크 실황 레코딩)
유구한 역사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거쳐간 명 지휘자 가운데, 카렐 안체를이 지휘봉을 잡은 시기는 1935년부터 단 3년이었지만 체코 음악계를 세계에 알리는 데 커다란 공헌을 한 지휘자로 기억된다. 하이든, 브람스는 물론 스메타나 작품에서 뽑아내는 유려한 선율은 압권이다.
TAH 417/8 한스 크나퍼츠부쉬의 베를린 연주 실황
슈베르트: 교향곡 제 8번 <미완성> / 브루크너: 교향곡 제 9번 /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바그너: 파르지팔 서곡 / 베를린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
한스 크나퍼츠부쉬의 전설적인 명연 가운데 1950년 티타니아 궁 실황을 중심으로 묶은 음반. 슈베르트와 브루크너 교향곡에서는 베를린 필과 크나퍼츠부쉬의 완벽한 호흡과 거장의 풍모를 여지없이 드러내는 호연이며, <코리올란>과 <파르지팔>에서는 크나퍼츠부쉬 특유의 미학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TAH 420/421 멩겔베르크가 지휘하는 베토벤
베토벤: 교향곡 2번, 6번, 7번 /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멩겔베르크(지휘) / 짐머만(바이올린)
20세기 전반을 대표하는 네덜란드 출신의 대 지휘자 멩겔베르크의 베토벤 교향곡 연주집. 50년 동안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며 세계 굴지의 관현악단으로 만들어 가던 황금기인 30년대 후반의 실황 연주들이다. 드라마틱한 열정과 낭만적 서정이 공존하는 멩겔베르크 연주의 장점들이 확연하게 느껴지는 놓칠 수 없는 수연으로 멩겔베르크의 음반으로는 대단히 뛰어난 음질 역시 이 음반을 놓칠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다.
TAH 422 헤르만 셰르헨의 말러 레코딩
말러: 교향곡 제 5번 c 샤프 단조 /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1964년)
오랜만에 소개되는 셰르헨 레코딩. 헤르만 셰르헨이 특히 애착을 가졌던 말러 탐구 가운데 말년에 레코딩되었던 셰르헨 음악의 결실이다. 독창성과 극단성의 공존으로 인해 찬사와 비난을 한몸에 받아왔지만, 이번 레코딩 만큼은 셰르헨의 음악세계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스테레오 레코딩을 통해 듣는 말러의 미학!
TAH 427 아타울포 아르헨타의 예술
스트라빈스키: 풀치넬라, 로드리고: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크리스티안 페라스)
브람스: 교향곡 제 2번 D 장조 작품 73 (1951년 4월 4일 레코딩) /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데카에서 남긴 <에스파냐> 레코딩 하나만으로도 거장의 반열에 올라 인구에 회자되는 아타울포 아르헨타. 박력, 정열, 감성 등으로 요약될 수 있는 아르헨타의 해석은 이번 음반에 수
댓글목록
임기보님의 댓글
임기보 작성일NEW<br>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br>FURT1075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1952년 녹음)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br>연주: 힐데 귀덴(sop)/ 로제트 엔다이(alto)/ 율리우스 파차크(Tenor)/ 알프레드 포웰((Bass<br>FURT 1001 푸르트뱅글러가 지휘하는 브람스 - 1951년 10월 27일 함부르크 실황<br>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56a / 교향곡 제 1번 작품 68<br>연주: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지휘<br>TAH 269 요훔이 지휘하는 브루크너<br>브루크너: 교향곡 제 7번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952년)<br>2일전부터 위 음반들을 어떻게 구입할까 고민했는데 ... 보관해주세요. 1월13일 찾으러 갑니다.
이재천님의 댓글
이재천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br>TAH 579-580(2CD) 마르셀 마이어를 기리며<br>보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마재철님의 댓글
마재철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 <br>FURT1075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1952년 녹음)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br>예약합니다.
민홍기님의 댓글
민홍기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 예약 부탁드립니다.
김귀선님의 댓글
김귀선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 <br>부탁합니다
김경섭님의 댓글
김경섭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 <br>TAH 370/371 루돌프 켐페<br>찜^^;<br>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욤^^
김운용님의 댓글
김운용 작성일TAH 540 클라라 하스킬의 유산 4집<br>TAH 430/432 클라라 하스킬의 리사이틀 레코딩<br>FURT 1067/70(4 for 3) 푸르트벵글러 전설적인 전후 공연집<br>보관 부탁합니다.
이승훈님의 댓글
이승훈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꼭 부탁드립니다.
정단하님의 댓글
정단하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로 해주세요.<br>3종세트라고 하니깐 선물 세트같아서....좋으네요..<br>선물은 마술과도 같은 것~^^*
채홍기님의 댓글
채홍기 작성일FURT 1101-1104 베토벤 9번 <br>TAH 566 푸르니에 예약합니다.
최대림님의 댓글
최대림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br>TAH553 요한나 마르치의 예술<br>TAH566 피에르 푸르니에의 예술
김선태님의 댓글
김선태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
이윤규님의 댓글
이윤규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br>WEST3001-3002 웨스트민스터 셰르헨 아카이브 Vol.I - 베를리오즈: 레퀴엠
류병현님의 댓글
류병현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br>TAH 571-572(2CD) 아카이브 브루노 발터 - 브루크너: 교향곡 9번<br>루체른 9번 실황 실장님도 이번엔 꼭 구입하세요....
강석호님의 댓글
강석호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 이거 하나 예약합니다. Opus Kura의 전시녹음 음반은 이걸로 해결되니까 예약 취소할께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는 한해 되시길...
라파엘님의 댓글
라파엘 작성일WEST 3003-3004 ^^*
소나기님의 댓글
소나기 작성일FURT 1001 <br>FURT 1101-1104(4for2)<br>내 차례가 오려나--;;<br>성은씨, 영미씨, 은주씨 ~ 늦었지만, 해피뉴이얼!!
노명현님의 댓글
노명현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 부탁합니다.
이명기님의 댓글
이명기 작성일FURT 1101-1104, TAH 269, WEST3001-3002 부탁드립니다.....구할수 있겠죠?...^^
신정호님의 댓글
신정호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 부탁드립니다. 제 차례까지 올 수 있으려나 걱정이네요...^^.
김정숙님의 댓글
김정숙 작성일FURT1101-1104베토벤교향곡9번3종세트 부탁드려요(충주)
채홍기님의 댓글
채홍기 작성일TAH57-572 브루노 발터/브루크너 9번,말러 4번도<br>부탁드립니다.
윤상근님의 댓글
윤상근 작성일FURT1101-1104 베토벤교 향곡 9번 3종 세트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1/7 토 입고완료.^^ 베토벤 3종 세트는 풍월당에서 넉넉하게 수입해서 모두 챙겨드렸습니다.<br>그리고 FURT 1001 푸르트뱅글러가 지휘하는 브람스 음반은 이번에도 수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폐반인듯 합니다. <br>이 음반은 <FURT 1067/70(4 for 3) 푸르트벵글러 전설적인 전후 공연집 > 이 음반안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낱장은 폐반이 아닌듯 합니다.
노현덕님의 댓글
노현덕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3종 세트 부탁합니다.
김만섭님의 댓글
김만섭 작성일FURT1084/87(4for3) 푸르트벵글러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Vol.1 - 브루크너: 교향곡 8번/ 모차르트:세레나데 13번/ 베토벤: 교향곡 4번 & 7번, 코리올란 서곡/레오노레 서곡/ 스메타나: 몰다우/ 슈만: 교향곡 1번<봄>/ 하이든: 교향곡 88번 외<br>주문할게요
권세익님의 댓글
권세익 작성일FURT 1101-1104(4for2) 베토벤: 교향곡 9번 부탁드립니다. 아직 있나요?